높게 튀는 볼을 블로킹하는 ‘유일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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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닛-o5e]

진짜 무릎 다 작살날거 같다

[@seki777]

포수가 괜히 야구의 8명의 수비 포지션 중
가장 힘들고 어려운 자리인게 아님.
요샌 볼배합이나 수비 지휘 사인이 벤치에서 나오기 때문에
어깨 위가 허전한 선수도 공 잘 받고 잘 막고 잘 치면 포수 한다고 하지만 그것조차도 쉽지 않고,
무엇보다 다른 야수들은 바빕신의 선택에 따라 수비를 하지만
투수가 던지는 공은 반드시 포수를 향해 날라오니까.

[@Tenzu_kyo]

투수는 귀족 포수는 노비

[@소함-k9r]

추가적으로 블로킹시 바운드가 어디로 튀는지에 따라 상체를 앞으로 기울어줘야 눈 앞으로 공이 떨어집니다.

[@AA-dk5cw]

포수출신 감독이 성적을 잘냄

[@鬼流星]

야구계의 3D 업종 포수... 계속 앉아 있어야 해서 다리도 아프고... 온갖 장비를 걸치고 있어야 해서 무겁고 더움... 게다가 투수 만큼이나 공을 많이 던져야 함. 교체도 없음.

[@사나운고추가루]

미트로 볼을 가리면 어디로 튀는지 알수가 없어서 그런건가?

[@임태훈-j3f]

그래서 미트볼이 맛있죠

[@Duetdjuey]

아무리 느린 변화구라지만 홈플레이트 앞에서 튕기는 공을 미트로 모조리 잡을정도면 사람이 아니라 고양이 수준의 반응속도일듯

[@user-kimzaeyoung]

나만 뭔 소리인지 이해 안 감?

[@업치고롤치고지기]

이게 뭔 말?

[@elpresidente124]

글러브는 몸이랑 다리로 못막는 가랑이 사이를 가려줘야해서 그럼. 어차피 블로킹은 보고 잡는게 불가능한 상황이니까

[@이채영-b9j]

허벅지랑 팔은 노출된거 아님?

[@업치고롤치고지기]

보통 미트질이라 안하나?

[@KyleHan]

포수랑 1루수는 글러브가 아니라 미트가 맞음

[@그것이알고싶지않-t2u]

ㅂㅇ맞음 어쩌지 무섭다 보호구도없이

[@NGC_4594]

당연히 보호구가 있죠 맞기가 너무 쉬운데
다만 공이 빠르고 딱딱해서 세게 맞으면 보호구가 있음에도 쓰러집니다 바로

[@아니꼬우신지]

포수들은 낭심보호대를 차고 경기에 들어가긴 하지만 맞으면 아프긴 더럽게 아프긴 해요 ㅋㅋ

[@업치고롤치고지기]

보호대는 있지 있어도 아파서 그렇지

[@khk8636]

보호대는 있는데 맞아도 ㅈㄴ 아프긴 함

[@이혈-z5i]

저기 뾰족하게 나온 거 꼬툭튀가 아니라 보호구 맞을 거에요 ㅋㅋㅋㅋㅋㅋ

[@jsptwins]

미트질

[@topprospect]

블로킹 수준 봐라;; 분명 크보에서는 탱탱볼 마냥 아예 그냥 번트대주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