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오타쿠 세명 무리가 있었는데 밥먹으러 뛸 때 나루토처럼 달리는거보고 기겁. 그중한명은 무슨 흑단?이라는 검정색 목검을 학교에 가지고 왔는데 두손으로 잡고 옆으로 길게 뻗어서 달리는 모습이 평생 잊혀지지 않을거같음. 내 학창시절 기억한편에 무단으로 자리잡은게 손해배상소송걸고 싶음.
만화에서 나올만한거 하는 사람 있음... 대여점에서 "아 느낌표" 말한 사람이나 오락실에서 격겜하는데 "이거 왕인가요?" 물어보고 맞다고 하니 만화에 나올만한 재스처로 "파이팅"한 사람... 이 두명은 초면이었는데 고딩때는 같은반에 과장된 말투랑 재스처 하는 사람도 있었음
그냥 둘다 안타깝다.. 남자쪽은 나 정도면 괜찮겠지 하는 믿음에 그저 적극적으로 밀어붙이기만 하면 될거라는 믿음으로 묻지마 번호 물어보는 거고 여자쪽은 그 남자가 마음에 들어서 번호를 준게 아니라, 나 남자한테 번호 따였다고 나 아직 안죽었다고 지인이나 친구들한테 썰 풀려고 번호 알려주는것 뿐이고 그냥 양측이 얼키고 설켜서 안타깝다
평소에 목소리 귀엽다는 소리 많이 듣는편인데 마이크키고 게임하면 이상한 놈들이 너무 많이 꼬임. 갑자기 만나자는 사람들도 있고 스킨쉽 어느정도까지 가능하냐면서 지혼자 안드로메다까지가버리는 놈들도 있음; 문제는 이때 대부분이 중학생때였단거임. 성인 혼모노들 중에 성인한텐 안되니까 미자한테 대쉬하는 애들 준내 많음..ㅠ 양심도 없는 놈들
궁금해서 적어봄. 여잔데 피시방에 혼자 잘 감. 친구랑 같이 가기도 하는데, 여름엔 얘가 안나가서 혼자 간 날이었음. 메이플 재획 돌리는 중에 누가 내 어깨를 두드리면서 부르는 거임. '뭐지? 아는 사람이라도 왔나?' 옆을 쳐다봄. 첨 보는 사람인데 생김새가 돼지 오타쿠 표본 같은 남자 였음. 동공지진 왔는데, 남자는 입을 열더라. 혼자오셨어요? 옆자리 비었는데 같이 해도 되나요? 무슨 서버세요? 남자에게 좋은 기억이 없어서 무시했다, 해코지 당할까 무서워 일단 대답함. 아니요. 아니요. 엘리시움이요. 아 서버가 다르네. 하면서 내 시야에서 멀어지더라.. 아니 겜하는데 모르는 사람이 왜 옴..?? 보통 자기들 겜 하는데 바쁜게 피방아님?? 암튼 저 일도 있고, 비흡연자석도 담배냄새가 심했던 곳이라, 이후엔 피방 옮김.
나도 코로나 한참 심할 때 버스터미널에서 이상한 사람 만난 적 있는데ㅋㅋㅋㅋ 가물가물하지만 일단 큰 기둥 테두리로 의자 붙어있는 그런곳이였음. 그냥 앉아서 핸드폰 하면서 버스 기다리는데 옆에서 "어이 학생" 하고 부르길래 "네?" 하고 대답하면서 봤는데 무슨 할아버지와 아저씨의 그 중간 어딘가쯤의 나이정도로 보였음. 근데 뭔 쨍한 빨간색 유선 이어폰 끼고 머리 등받이부분에 양 팔을 뭐라표현해야하지?? 대충 ㅇ이 머리라고 치면 ㅅㅇㅅ 막 이런식으로 쫙 벌려서 걸치고 다리꼰체로 나 보는데 하는 말이 "좀 옆으로좀 가..." 이러는데 뭐지 이 ㅄ은..? 하는 눈으로 벙쩌서 쳐다봤더니 "후,,, 코로나" 이러는거임. 그래서 "아.. 예.." 하고 조금 떨어져서 앉았음. 다시 폰 보는데 다시 "어이 학생! 떨어져 앉으라니까?" 이러길래 또 벙쪄서 봤음. 처음엔 대충봐서 몰랐는데 다시보니까 옷도 90년대 옛날 영화같은데서 나올 것 같은코트 입고 뭔가 자기만의 세상 감성에 취해있는 그런 느낌이였음. 근데 갑자기 그 사람이 일어서더니 코트 뒤로 한번 툭 쳐서 펄럭 하더니 한 바퀴 뱅글 돌고는 "후... 코로나" 이러는거임... 더 어이없는건 그사람 마스크도 안 쓰고 있었음ㅋㅋㅋㅋ 진짜 너무 어이없고 기분나빠서 "본인이나 마스크 똑바로 쓰고 다니세요. 진짜 어이없네" 하고 걍 딴 자리로 가서 앉았는데 ㅈㄴ 처음엔 뭔 저런 미친사람이 다있지 하고 개빡쳐있었는데 나중에 친구한테 설명하다보니까 너무 웃기더라고요ㅋㅋㅋ 아니 나이 먹을대로 먹어놓고선 노망난건지 난 존나 치명적이야 같은 느낌으로 코트 탁 쳐서 뒤로 펄럭이면서 빙글 돌고 코로나.. 하는게 머릿속으로 계속 재생되면서 너무 웃긴거에요 ㅋㅋㅋㅋㅋ 하 진짜 세상에 이상한 사람 많은 것 같아요. 썰로만 듣던 이상한 사람 실제로 보니까 진짜 어질어질하더라고요ㅋㅋㅋㅋㅋ 진짜 그 "펄~럭"은 잊혀지지를 않음 ㅋㅋㅋㅋㅋㅋ 진짜 입에 성냥 하나까지 물고있었으면 완벽했다 ㅋㅋㅋㅋㅋ
와씨 괄호치고 말하는거는 ㄹㅇ...진짜 넌 나가라
차단하면 너가 뭘할수 있는데~
라노벨 아는 거 보니까 동류네...ㅋㅋ
??:(나가야 하는걸까나?)
아마도?
@@클라우드-u7l차단당하면 너가 뭘 할 수 있는데~
2d만 인정하는 오타쿠한테 인정받은 3d라는 자부심을 가지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네요
이뵈 사람은 긍정적으로 살아야돼ㅋㅋㅋㅋ
ㅅㅂㅋㅋㅋㄱㅋㄱㅋㄱㅋㄷㅋㄱㅋ
이쁘나보네 ㅋㅋ
차단하기 전에 [감히 나에게 거짓된 이름을 고하려 하다니, 무엄하군요.] 라고 해주지 그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이괄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죽을 죄를 지엇소이다. 부인!
이 죄는 죽음으로 사죄를....!]
재밌다 ㅋㅋㅋㅋㅋ 이름 물어보면 나..난 토마토지롱! 이러고 차단
돌겠네 진짴ㅋㅋㅋㅋㅋㅋ대단하다 실제로 저러는 인간이 있구낰ㅋㅋㅋㅋㅋ
사람은.......현실에서 살아야합니다......저렇게 흑역사 만들고 싶지 않으면ㅋㅋㅋㅋㅋㅋ
생각만 해도 토 나옴 😑
진짜겠음?
쿵.쾅
진짜 믿는건 아니지?
고딩때 오타쿠 세명 무리가 있었는데 밥먹으러 뛸 때 나루토처럼 달리는거보고 기겁. 그중한명은 무슨 흑단?이라는 검정색 목검을 학교에 가지고 왔는데 두손으로 잡고 옆으로 길게 뻗어서 달리는 모습이 평생 잊혀지지 않을거같음. 내 학창시절 기억한편에 무단으로 자리잡은게 손해배상소송걸고 싶음.
’낭만‘
흑단 개간지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이건 못참지ㅋㅋ
나도 흑단 가질래
나도 줘
혼모노가 진짜 사람한테 관심을 가지다니 흔치 않은 일인데 진짜 이쁘고 귀엽게 생기셨나봐요!
그것도 그건데 혼모노라면 아마 애니 캐릭터랑 비슷하게 생겨서 그런거일 수도...
만찢녀 그잡채...그저 빛
혹시 몰라 중학생일지도
혼모노가 뭔 뜻인가요? 오타쿠 비슷한건가
@@쉿-나의아기고영희 넹! 진짜 쌉 오타쿠 중에 오타쿠! 이런 뜻입니당!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의미로 쓰이지만 실제 일본어로는 혼모노(ほんもの) '진짜' 라는 뜻이에요!
저건 오타쿠가 봐도 웃겨 뒤집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분 썰 풀 생각 만땅이었다는 것도 넘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번호따고 난 후 오타쿠 머릿속:
어이어이 오레사마, 꽤 하는 녀석이잖아~(어이!그런것 쯤이야 이미 말 안해도 스스로 알고있다고!)
100점
70점
글쓴이도 오타쿠 같은데
@@argobrosㄹㅇ 저건 짬에서 나오는 바이븐데
왤케 잘 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건 미친놈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현실에서까지 저러는건
아니 미친 나도 어느정도는 오타쿠인데 말투 무슨일이신가요 무슨 만화에서 말투나 따오셨나 저건 진짜 아닌데...ㅠㅠㅠㅠㅠㅠ
사실 오타쿠란 저런게 오타쿠이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가능한 사람들은 오타쿠가 아님
잘가라 나의 아기고양이.... ㅠ
아니 주는건 무슨 심리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ㅜㅜㅜㅜㅜㅜㅜ😊
썰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한 막타용 빌드업.
덕분에 마무리까지 깔끔.ㅋㅋㅋ
'잘생김'만 붙으면 로맨스웹툰 뚝딱인데
미안한데 얼굴이 차은우라도 토할 것 같아서 마음이 전혀 안 생긴다...
@@유니-e4x?
그래도 애반데….
@@유니-e4x 차은우면 ㅆㄱㄴ이지 귀엽게 봐줄수 있잖아
@@유니-e4x 정말 그럴까?
그림은 귀엽게 잘그리셧다 ㅋㅋ
와 진짜 가만히 입닫고 읽다가 므와하핰하고 소리난거 처음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한 명 살린듯 그사람 그걸 가능성으로 받아들일듯
쟤는 이미 손자 손녀 계획까지 세웠을텐데 ㅋㅋㅋㅋㅋㅋ
손녀가 막 대나무같은거 쳐물고있고
손자 엉덩이엔 여우꼬리
개망상 ㅋㅋㅋㅋㅋ
(나 어쩌면 꽤나 계획적인 남자일수도...?)
아.. 저런게 진짜 실존하는거였구나...
누가봐도 소설
주작이지? 제발 그렇다고 해줘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칙인데 수치심이 없어서 완벽하게 수행한걸수도
저런사람이 있다니 믿을 수 없다 진심 이세계에서 왔나ㅋㅋㅋㅋㅋㅋㅋ
오타쿠는 오타쿠를 알아보는 법
진짜 개역한 말투
괄호치고 말하기
*심화버전 괄호치고 (퍽퍽)
저 퍽퍽이 진짜 어지러움
(퍽퍽) 이건 그냥 잼민이말투아닌???
@@qhbxwisnd개역하긴 해
옛날 채팅에 그런거 많았던것 같은데
입으로 말하면서 그러는 사람도 있나봐요?
어이 ㅇㅇ쿤!
나는 아니겠ㅈ..(( 퍼버버버ㅓ벅ㄱ 너말하는거잖앜ㅋㅋㅋ!!)
몇년만에 외출이였을까....
한 몇년 오타쿠로 지냈는데 진짜 이렇게 됌.. 사람이랑 대화 자체를 잘 안하니까 대화체를 까먹고 문어체로, 더해서 일본 만화 번역체로 말하고 웃고 행동하게 됌. 2d세상도 좋지만 뭐든 과몰입보단 적절히 섞는게 좋음...
'진짜 주는 거에요. 당신?' 나오기 전까지는 글쓴이가 인성 더러운 새끼인 줄 알았는데 그 대사 이후로 글쓴이가 아주 착한 사람이구나 했음.
되게 이쁜가보네 혼모노가 번따를 하냐 ㅋㅋㅋ
만화에서 나올만한거 하는 사람 있음...
대여점에서 "아 느낌표" 말한 사람이나
오락실에서 격겜하는데 "이거 왕인가요?" 물어보고 맞다고 하니 만화에 나올만한 재스처로 "파이팅"한 사람... 이 두명은 초면이었는데
고딩때는 같은반에 과장된 말투랑 재스처 하는 사람도 있었음
이거 왕인가요는 왠지 모르게 익숙하네요 어디서 많이본거같은데
앵간히 이뻐서는 오타쿠 눈에 들기 힘든데 진짜 만찢녀(만지면 찢어버리는 여자 아님)인듯
와.. 저런걸 진짜로 해?ㅋㅋㅋㅋ
방구석오타쿠서식위험지역
혹시 2d 캐릭터를 닮으셨나요?😂
그냥 둘다 안타깝다.. 남자쪽은 나 정도면 괜찮겠지 하는 믿음에 그저 적극적으로 밀어붙이기만 하면 될거라는 믿음으로 묻지마 번호 물어보는 거고
여자쪽은 그 남자가 마음에 들어서 번호를 준게 아니라, 나 남자한테 번호 따였다고 나 아직 안죽었다고 지인이나 친구들한테 썰 풀려고 번호 알려주는것 뿐이고
그냥 양측이 얼키고 설켜서 안타깝다
어... 저런 사람이 실존한다구요?
마치 귀여운 까지밖에 못듣겠네요. ㅠㅠ 듣자마자 소름이.........
존내 웃기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목소리 귀엽다는 소리 많이 듣는편인데 마이크키고 게임하면 이상한 놈들이 너무 많이 꼬임. 갑자기 만나자는 사람들도 있고 스킨쉽 어느정도까지 가능하냐면서 지혼자 안드로메다까지가버리는 놈들도 있음; 문제는 이때 대부분이 중학생때였단거임. 성인 혼모노들 중에 성인한텐 안되니까 미자한테 대쉬하는 애들 준내 많음..ㅠ 양심도 없는 놈들
킹치만이 나올 줄 알고 기다렸는데.. 실화였다니..
ㅋㅋㅋ진짜 구라까지마셈 저런 사람이 어딨음
번호주신 글쓴이분도 대단하다 ㅋㅋㅋㅋㅋ
와 시작부터 귀여운 아기고양이 ㅅㅂ.................
5252...... (오타쿠 취미 한따까리 하는 나도 거를정도다 오마에...)
이런말 하긴 그렇지만 요즘 세상이 워낙 흉흉하니 혹시나 이런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초면인 사람한테 연락처 주는건 정말 위험한 일입니다.. 상당히요
같은 오타쿠로서 부끄럽네요 애니를 좋아하는건 그거고 저러는건 그냥 민폐죠 저런 사람들 때문에 오타쿠 이미지를 망치는 거죠. 멀쩡하게 진짜 애니만 좋아하고 저처럼 친구들과 잘지내는 사람도 많은데...
괄호치고 말하는 거 진짜......
웃겨서 줬다는거 웃겨죽음
라노벨을 아는 당신도 10덕이군요
이런 사람들이 각성하면 큰 일을 이룸..
마치 귀여운 아기고양이를 마주쳤을때처럼
당신을 따라 왔어요 메모메모 돼지꼬리땡야
라노벨 아는거 보면 쟤도 오타쿠 아님?ㅋㅋㅋ
면접합격
서류탈락
뭐 애니보는거? 문제는 없어
그런데 현실이랑 애니 구분 못하면 저ㅈㄹ 나는거야
ㅋㅋㅋㅋ 이 내용만 쇼츠로 몇번을 보는거냐
역시 왕의 여자가 되기엔 부족해
혹시..길거리에서 코스프레하고 다닌걸까나....?....
ㅋㅋㅋㅋㅋ 어지럽다 십덕좌 당신 덕에 인생이 더 즐거워졌습니다...
와… 나 가끔 도믿맨이 말걸면 뭐라는지 궁금해서 듣고싶은 그느낌인가? 맨날 바쁠때 말걸어줘서 아직 한번도 대화는 못해봤지만……..
아이시떼루!!!
괄호는 씹 ㅋㅋㅋㅋㅋ
ㅇㅅ 피규어 파는 층에서 오탁형들 모여서 유희왕? 그 카드 사서 모임하는거 같던데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표정이더라... 나는 요즘 얼마나 저런 표정 나오나 생각해보니 그 모습이 솔직히 부러웠음
주작같지만 그들은 언제나 현실을 뛰어넘는 존재라서...
하지만.....00짱이러지 않으면 내게 관심을 주지 않는다굿!!
ㅋㅋㅋㅋㅋ존나 웃긴데 좀 짠하네 ㅠㅠ 번호 따서 내심 엄청 좋아하고 있었을텐데
오타쿠면 2d만 사랑하렴
라노벨이 머지
짧은 만남이였지만 우린 운명이라고. 그대와 다시 함께 할 날을 기다리며. 랄까? 이런일도 있는 법이지.(웃음)
쟤네가 제일 위험함ㅋㅋㅋ
마치 귀여운 아기고양이를 마주쳤을때 처럼 당신을 따라 왔어요, 메모 메모...
그대는 운명을 믿소..?
저러는건 웹툰에서나 봤지ㅋㅋㅋㅋㅋㅋㅋ
번호 따려할때 죽탱이 안날리신걸 보니 착하시다
차단전 마지막톡ㅋㅋㅋㅋ
와 저러고 톡만 진짜 정상인 처럼했으면 여자가 관심생겼을듯
라노벨은 또 뭐야...!?
나도 궁금
괄호는 왜 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본인가ㅋㅋㅋㅋㅋ
전에는 오글거렸는데 이제는 마냥 귀엽구나 나이가 들어가는 것이지 암
2D 보는게 문제가 아니라 저러는게 문제라고 오타쿠들아...
자신감 하나만큼은 닮고싶다
걍 같은 반 친구였는데 저런 말투로 고백받은 적있음..별로 친하지도 않았는데
궁금해서 적어봄.
여잔데 피시방에 혼자 잘 감.
친구랑 같이 가기도 하는데, 여름엔 얘가 안나가서 혼자 간 날이었음.
메이플 재획 돌리는 중에 누가 내 어깨를 두드리면서 부르는 거임.
'뭐지? 아는 사람이라도 왔나?' 옆을 쳐다봄.
첨 보는 사람인데 생김새가 돼지 오타쿠 표본 같은 남자 였음.
동공지진 왔는데, 남자는 입을 열더라.
혼자오셨어요? 옆자리 비었는데 같이 해도 되나요? 무슨 서버세요?
남자에게 좋은 기억이 없어서 무시했다, 해코지 당할까 무서워 일단 대답함.
아니요. 아니요. 엘리시움이요.
아 서버가 다르네. 하면서 내 시야에서 멀어지더라..
아니 겜하는데 모르는 사람이 왜 옴..??
보통 자기들 겜 하는데 바쁜게 피방아님??
암튼 저 일도 있고, 비흡연자석도 담배냄새가 심했던 곳이라, 이후엔 피방 옮김.
굳이 다 대답해주지 말고 남자친구 일행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게 나았을 듯.
해코지 때문에 대답해주면 호의로 생각함.
@@전금조-k7v 호의..;; ㄷㄷ
담엔 이상한 놈이 말 걸면 말씀해주신대로 해보겠음! 땡큐! :)
저 그럼 이만 짤만 보고 썰은 첨 들어보는데 골때리네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세카이 ㄷ ㄷ
그래도 우리 금쪽이 밖에도 나와보고 이성에게 말도 걸고 번호도 땄네 장하다…
난 번호따는거 못해봤는데
아.......어질어질하다 그냥 평생 2D만 보고 살것이지.........
첨엔 주작같았는데 가면 갈수록 디테일이 살아있는게 진짜같냐;;
어우씹......
난 씹덕이 아니었나보다......
괄호는 ㄹㅇ 진짜다......
와.. 오타쿠들 애니만 봐서 눈 겁나 높다던데 글쓴이는 도데체 얼마나 예쁜건지 ㅋㅋ
계약을 위해서라면 진실된 이름을 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하여야 당신과 나 사이의 관계를 세계의 근간에 아로새길수 있기 때문이거든요.
아으 제발 만화 애니 좋아하는건 나도 마찬가지지만 현실에서까지 쓰지는 말자.. 나까지 오그라 들어
와 씨 번호딸용기가 있었나 ㅋㅋㅋ
귀야운데 ㅋㅋㅋ
ㅅㅂ 커뮤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썰풀때 종나재미있겠다.
(당신을 바라보며) 당신은 아기고양이 같아요··.
이또한 혼모노의 소설
번호 막 주먼 자기가 잘생긴 줄 알아요..
난 더 대화해보고싶다ㅋㅋㅋ ㅈㄴ 재밌을거같은데ㅋㅋㅋ
훌륭하네
나도 코로나 한참 심할 때 버스터미널에서 이상한 사람 만난 적 있는데ㅋㅋㅋㅋ 가물가물하지만 일단 큰 기둥 테두리로 의자 붙어있는 그런곳이였음. 그냥 앉아서 핸드폰 하면서 버스 기다리는데 옆에서 "어이 학생" 하고 부르길래 "네?" 하고 대답하면서 봤는데 무슨 할아버지와 아저씨의 그 중간 어딘가쯤의 나이정도로 보였음. 근데 뭔 쨍한 빨간색 유선 이어폰 끼고 머리 등받이부분에 양 팔을 뭐라표현해야하지?? 대충 ㅇ이 머리라고 치면 ㅅㅇㅅ 막 이런식으로 쫙 벌려서 걸치고
다리꼰체로 나 보는데 하는 말이 "좀 옆으로좀 가..." 이러는데 뭐지 이 ㅄ은..? 하는 눈으로 벙쩌서 쳐다봤더니 "후,,, 코로나" 이러는거임. 그래서 "아.. 예.." 하고 조금 떨어져서 앉았음. 다시 폰 보는데 다시 "어이 학생! 떨어져 앉으라니까?" 이러길래 또 벙쪄서 봤음. 처음엔 대충봐서 몰랐는데 다시보니까 옷도 90년대 옛날 영화같은데서 나올 것 같은코트 입고 뭔가 자기만의 세상 감성에 취해있는 그런 느낌이였음. 근데 갑자기 그 사람이 일어서더니 코트 뒤로 한번 툭 쳐서 펄럭 하더니 한 바퀴 뱅글 돌고는 "후... 코로나" 이러는거임... 더 어이없는건 그사람 마스크도 안 쓰고 있었음ㅋㅋㅋㅋ 진짜 너무 어이없고 기분나빠서 "본인이나 마스크 똑바로 쓰고 다니세요. 진짜 어이없네" 하고 걍 딴 자리로 가서 앉았는데 ㅈㄴ 처음엔 뭔 저런 미친사람이 다있지 하고 개빡쳐있었는데 나중에 친구한테 설명하다보니까 너무 웃기더라고요ㅋㅋㅋ 아니 나이 먹을대로 먹어놓고선 노망난건지 난 존나 치명적이야 같은 느낌으로 코트 탁 쳐서 뒤로 펄럭이면서 빙글 돌고 코로나.. 하는게 머릿속으로 계속 재생되면서 너무 웃긴거에요 ㅋㅋㅋㅋㅋ 하 진짜 세상에 이상한 사람 많은 것 같아요. 썰로만 듣던 이상한 사람 실제로 보니까 진짜 어질어질하더라고요ㅋㅋㅋㅋㅋ 진짜 그 "펄~럭"은 잊혀지지를 않음 ㅋㅋㅋㅋㅋㅋ 진짜 입에 성냥 하나까지 물고있었으면 완벽했다 ㅋㅋㅋㅋㅋ
*강동원* : 마치 귀여운 아기 고양이를 마주쳤을 때처럼 당신을 따라 왔어요
*차은우* : 마치 귀여운 아기 고양이를 마주쳤을 때처럼 당신을 따라 왔어요
*이동욱* : 마치 귀여운 아기 고양이를 마주쳤을 때처럼 당신을 따라 왔어요
*송중기* : 마치 귀여운 아기 고양이를 마주쳤을 때처럼 당신을 따라 왔어요
*-김영철-*- : 마치 귀여운 아기 고양이를 마주쳤을 때처럼 당신을 따라 왔어요-
사실 저런 사람들 악취만 안나면 남한테 피해주는건 아닌데 뭔가 내 머리속이 추행당한 기분이긴함 ㄹㅇ
혼모노 오타쿠 라노벨.
이 여자분 단어선택이 심상치않다
괄호는 제발 쓰지 마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