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끊은지는 9년 담배끊은지는 10년이 벌써 그렇게 됐습니다. 30대 중반까지는 술마시면 담배를 2갑 3갑 피는 정도의 꼴초였고 해장술을 마실정도의 알코올중독자였는데 지금도 술담배로 페인생활했던 과거를 생각하면 괴롭고 슬프고 후회가 많이 됩니다. 그래서 절대 20 30대처럼 살지말자 미래 어느 순간에 과거를 돌아봤을때 후회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더 독하게 마음 먹고 계속 술한방울 담배한까치 조심하며 살고 있습니다. 전 제가 여전히 알코올중독자라고 생각하고 담배중독자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한번씩 담배피는 사람들 보면 담배 한대 피고 싶고 술한잔 마시고 싶지만. 살아있는동안 술담배하면 진짜 자살한다는 생각으로 살아갑니다. 이런 마음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건 달리기입니다. 달리기를 하다보니 기록 욕심이 생기고 체력을 더 강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에 술담배는 절대 안된다고 또 다짐하고 또 다짐하게되었습니다. 술담배를 끊으려면 정신적인 밑바닥 경험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계기로 담배 술을 끊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겐 정신적 밑바닥은 저 자신에 대해 엄청난 수치심과 죄책감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감정들이 절 엄청나게 고통스럽게 했고 자살 생각도 많이 했던 것같습니다. 그러다가 9년전 어느날 술을 왕창 먹고 그 다음날 숙취해 비몽사몽간에 누워있는데 내 옆에서 엄마가 저한테 뭐라고 하지도 않고 바로 옆에 쪼그리고 앉아서 체념하고 절망한 눈빛으로 절 바라본게 기억이 납니다. 그날 이후로 전 술을 단 한방울도 마시지 않게되었죠. 갑자기 돌아가신 아빠도 생각나네요. 부모님한테도 죄송하고. 그리고 내 자신에게 미안햇씁니다. 아. 이 댓글을 쓰는데도 과거를 생각하니 고통스럽네요. 아무튼 혹시 저처럼 술 담배 중독자들은 아마도 끊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겠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게 어렵겠죠. 저도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끊지 않으면 안됩니다. 오늘 하루만 술 담배 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보내야 합니다. 술담배할 시간에 나가서 100미터 1km라도 뛰어보세요. 1km뛰는데 4분도 안걸립니다. 술담배를 끊으면 분명한건 정신이 맑아집니다. 그리고 분노를 더 잘 조절할 수 있습니다. 타인보다는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지도 않게됩니다. 그리고 자존감이 높아지고 자신을 더욱더 사랑하게 됩니다. 술담배를 끊어야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ReadWriteRunGo 1km에 한 3분에서 3분 30초 정도에 뛰면 일반인중에서 그래도 초엘리트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전 초엘리트까지는 아니고 일반 사람들보다는 그냥 약간 잘뛰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9년 10년 전에 술담배처음 끊고 달리기 처음 시작할때 100미터 뛰는 것도 힘들었으니 많이 발전하긴 한거죠. 중독에서 벗어나는데 달리기가 큰 도움이 됩니다. 저도 친구들한테 담배끊기으려면 달리기 해보라고 권합니다. 처음 시작하기가 힘들지 달리다보면 담배 끊어야겠다는 생각도 강해지고 이런 생각하다보면 결국 끊게 됩니다.
30여년을 술과담배로 가족과 주변사람들을 힘들게했던50대초반입니다.지금은 술담배 끊은지 두달째고 전에 몇번이나 금주금연을 시도하다가 실패를 했습니다.많이 자신도 그렇지만 가족들이나 주변 사람들의 도움없이는 정말 금주힘듬니다.앞으로 저도 그렇고 이분도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그날까지 힘내요!
일년 내내 술 한잔 안 마시고 술 언급도 안하고 검색도 안하는데 알고리즘이 술광고를 미친듯이 띄우고 이런 영상까지 찾아줘서 시청하게 됐네요. 술을 적당히 마시지 못하면 아예 끊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 알코올 중독자분들 꼭 금주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음주운전 사고가 영원히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정의-q5b 전 무알콜 맥주로 끊었습니다. 퇴근후에 목이 타고 갈중이 날떄마다 냉장고에서 꺼내 시원하게 들이켰습니다. 그러다 보니 취하지 않고 선명한 기분으로 지낸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깨달았습니다. ㅎㅎ 한 1년 반 정도 무알콜 맥주만 마신것같습니다 ㅎㅎ 하이트 제로가 약간 씁슬하고 단 맛이 없어서 오히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55세 될 때 쯤 이제 살아왔던 인생을 돌아봤습니다. 뭐가 내 인생이 젊었을 때 상상했던 것 반도 이루지 못한 것일까? 결론은 술이었습니다. 그래서 술을 안 먹었지요. 거창한 결심 이런 것 없고 내일부터 먹지 말자 하고 그렇게 금주가 되었습니다. 주변에서 더 난리긴 합니다. 지금은 그 사람들 대리운전 해주고 있지요. 술자리에 같이 어울립니다만, 2차로 이어지는 술자리는 정말 참기가 힘듭니다. 했던 얘기 또 하고 술 안 먹은 사람 눈치보면서 서로가 서로의 말을 잘 듣지 않습니다. 술 취할 수록 본인 말만 하더군요. 내가 저랬을텐대 참 주변 사람들 힘들었겠다 생각합니다. 내 인생에 가장 후회스런 것은 술로 진심이 통할 수 있다는 착각으로 했던 개소리들입니다. 술 먹고 하는 얘기들은 정말이 개소리가 많습니다. 하지 않았어야 할 얘기들, 도움 절대 안되는 얘기들을 다들 하더군요. 젊은 날 술 말고 즐겁게 인생을 사는 법을 배우시기 바랍니다. 취미로 하는 조깅, 등산 이런 것들이 좋습니다. 술은 멀쩡한 사람을 개로 만드는 마약입니다.
올해 49 내년이면 50이네요. 40까지 일년에 스스로 소주1병 마실까 말까 했던게. 어떤 ? 이유로 술이 계속 늘어서 하루라도 술을 먹지 않으면 불안감이 몰려와서 하루 소주 두병은 먹고자야 잠이 옵니다. 오늘도 다짐했죠. 더는 마시지 말자. 그러나 또 먹고 말았습니다. 참 슬픔니다. 이제 술에 의지하면 안되는대
나도 하루 소주 1병 이상, 커피도 3~5잔, 담배도 2갑 정도해서 오랜 기간 지냈는데... ㅋㅋ 요즘 나이 들어 힘이 없어지면서 많이 줄였음. 근데 술 줄이기가 정말로 힘듬... 알딸딸해지는 그 기분 정말로 좋음... 배가 아픈데도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근데 술 줄인 이유가 어느 날 술을 먹었는데, 뒷골이 너무 아픈 것임. 그래서 줄였음(근데 이게 목디스크인 것 같음)
금주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귀감이 되심니다.계속 쭉 금주 하십시요~
프로그램이 사람하나 가족하나 가정하나를 살렸네요. 고맙습니다
술과담배가 인생최대의 재미였는데 독하게 맘먹고 둘다끊은지 24년째입니다. 술은 결국 삶을 작살내는거라고봅니다. 힘내시길~
👍
담배는 그렇다쳐도 술늘 24년..리스펙 합니다
24년,, 존경합니다
대단
정말 대단하십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극복하고 지내시는 모습이 너무.훌륭하십니다.
우아
정말 힘겨운 싸움이었을텐데..
놀랍고 존경스럽고 감사하고 기쁘고
멋지십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겠습니다.
인생 2막이 기대됩니다.
응원드려요 화이팅
술 끊은지는 9년 담배끊은지는 10년이 벌써 그렇게 됐습니다. 30대 중반까지는 술마시면 담배를 2갑 3갑 피는 정도의 꼴초였고 해장술을 마실정도의 알코올중독자였는데 지금도 술담배로 페인생활했던 과거를 생각하면 괴롭고 슬프고 후회가 많이 됩니다. 그래서 절대 20 30대처럼 살지말자 미래 어느 순간에 과거를 돌아봤을때 후회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더 독하게 마음 먹고 계속 술한방울 담배한까치 조심하며 살고 있습니다. 전 제가 여전히 알코올중독자라고 생각하고 담배중독자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한번씩 담배피는 사람들 보면 담배 한대 피고 싶고 술한잔 마시고 싶지만. 살아있는동안 술담배하면 진짜 자살한다는 생각으로 살아갑니다. 이런 마음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건 달리기입니다. 달리기를 하다보니 기록 욕심이 생기고 체력을 더 강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에 술담배는 절대 안된다고 또 다짐하고 또 다짐하게되었습니다. 술담배를 끊으려면 정신적인 밑바닥 경험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계기로 담배 술을 끊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겐 정신적 밑바닥은 저 자신에 대해 엄청난 수치심과 죄책감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감정들이 절 엄청나게 고통스럽게 했고 자살 생각도 많이 했던 것같습니다. 그러다가 9년전 어느날 술을 왕창 먹고 그 다음날 숙취해 비몽사몽간에 누워있는데 내 옆에서 엄마가 저한테 뭐라고 하지도 않고 바로 옆에 쪼그리고 앉아서 체념하고 절망한 눈빛으로 절 바라본게 기억이 납니다. 그날 이후로 전 술을 단 한방울도 마시지 않게되었죠. 갑자기 돌아가신 아빠도 생각나네요. 부모님한테도 죄송하고. 그리고 내 자신에게 미안햇씁니다. 아. 이 댓글을 쓰는데도 과거를 생각하니 고통스럽네요. 아무튼 혹시 저처럼 술 담배 중독자들은 아마도 끊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겠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게 어렵겠죠. 저도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끊지 않으면 안됩니다. 오늘 하루만 술 담배 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보내야 합니다. 술담배할 시간에 나가서 100미터 1km라도 뛰어보세요. 1km뛰는데 4분도 안걸립니다. 술담배를 끊으면 분명한건 정신이 맑아집니다. 그리고 분노를 더 잘 조절할 수 있습니다. 타인보다는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지도 않게됩니다. 그리고 자존감이 높아지고 자신을 더욱더 사랑하게 됩니다. 술담배를 끊어야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1km 뛰는데 4분 안거리면, 초엘리트인데 ㅋㅋ. 여튼 달리기는 중독 극복에는 최고라고 봅니다.
@@ReadWriteRunGo 1km에 한 3분에서 3분 30초 정도에 뛰면 일반인중에서 그래도 초엘리트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전 초엘리트까지는 아니고 일반 사람들보다는 그냥 약간 잘뛰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9년 10년 전에 술담배처음 끊고 달리기 처음 시작할때 100미터 뛰는 것도 힘들었으니 많이 발전하긴 한거죠. 중독에서 벗어나는데 달리기가 큰 도움이 됩니다. 저도 친구들한테 담배끊기으려면 달리기 해보라고 권합니다. 처음 시작하기가 힘들지 달리다보면 담배 끊어야겠다는 생각도 강해지고 이런 생각하다보면 결국 끊게 됩니다.
너무너무 훌륭한분 정말대단해요 본인 이젠 칭찬해줘요🎉
말 좀 짧게 해라 꼰대야
대단합니다
술의 마직막은 중독과 파멸입니다.... 자신은 애주가라고 합리화하고 살아요~
@@dadajaeme1300 진짜핵공감.이게맞음
너무 잘하십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그어려운 일르 이겨내셨네요 응원과 축복과 격려를 보냅니다 🍒
축하드려요
꼭 단주에 성공하세요
본인을 비롯 주변사람들 모두를 구하는 것입니다
화이팅!!!!!!응원합니다
어머니가 참 불쌍하네할려다가
그래도 용기네어서 지금은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을 보니 제가 마음이 뿌듯하네요
이제는 절대 술은 입에 대지도 말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아가새요
안녕하세요
올해 47살 5딸을둔 아빠입니다
술담배 오지개 하고,먹고 나는 아니다 생각하지만 주위에서 알콜의존증 맞다고합니다.저는 아니다 부인하고 생활하고 했습니다.술끊은지는 18년11월20 부터 한방울도 안먹고 참고있습니다 사회생활 하면서 유혹도많고 참는기간동안 어머니,아버지 돌아가셨지만 힘들고 괴로워도 한방울도 안먹었습니다.지금도 참고있습니다.딸들이 응원많이해줍니다.와이프도 응원많이 해줍니다.운동도 열심히해서 98킬로에서 헌재는 75~78킬로 유지하면 식단도 조절합니다.정말 끊기 힘듭니다.괴롭도록 힘듭니다.그러나 할수 있다고 봅니다.해볼만 합니다.포기하지말고 도전하고 또 도전합시다.모두들 화이팅~
훌륭하십니다. '악마가 시간이 없을때 술을 대신 인간들에게 보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악을 뿌리치고 일어나셨으니 앞으로의 삶도 밝으시리라 믿습니다.
@@nanunski1 안녕하세요 응원글 감사합니다.
응원드립니다!!!
@@닉네임-c8k 안녕하세요
응원글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정말의지가 대단하세요 뭘해도 이루실분같습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와 정말 대단하십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건강챙기시면서 오래 즐겁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와...이걸끊는다고? 이게 된다고?? 미쳣다 이분은 찐이네....새삶 행복하게 사시길바랍니다
미칠것 너지..몸에 안좋은것 끊은게 왜 미칠것냐..몸에 안좋은것 먹는 니가 미칠것지..ㅋㅋㅋ무식한종자들ㅉㅉ
30여년을 술과담배로 가족과 주변사람들을 힘들게했던50대초반입니다.지금은 술담배 끊은지 두달째고 전에 몇번이나 금주금연을 시도하다가 실패를 했습니다.많이 자신도 그렇지만 가족들이나 주변 사람들의 도움없이는 정말 금주힘듬니다.앞으로 저도 그렇고 이분도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그날까지 힘내요!
아...축하드립니다. 새삶을 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단주하세요..
50대초인데 20년간 마셔댄 술을 올해 초에 단칼에 끊었네요.
절주는 불가능 합니다. 단주해야 합니다.
지금은 잠도 잘 자고 만족스럽습니다.
그 어려운걸 해내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응원합니다 짝짝짝
술도 술이지만 퇴근후 삼겹살 족발 치킨 뭉티기등등 맛있는음식에 쏘맥은 천국 ㅠ 돈도많이깨지고 건강에 안좋지만 너므 맛있어
일년 내내 술 한잔 안 마시고 술 언급도 안하고 검색도 안하는데 알고리즘이 술광고를 미친듯이 띄우고 이런 영상까지 찾아줘서 시청하게 됐네요.
술을 적당히 마시지 못하면 아예 끊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 알코올 중독자분들 꼭 금주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음주운전 사고가 영원히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분 정말 대단하시네요 술 못끊고 사고치고 가족이랑 연 끊기고 사는게 노숙자들인걸 앞으로도 건강한 삶과 단주 응원합니아.
술끊으니 술친구 안만나게 되는건맞음. 특히 한동안 삶의 재미를 찾기힘들거임. 근데 생각해보면 술 안마시는 사람들은 다 우울증 걸리게??ㅋㅋㅋㅋ
다들 건강챙기세요
화이팅입니다. 영진씨 ^^ 전 담배 안핀지 16년째인데 그리 세상 편하고 좋네요, 다른이들 담배 냄새도 싫고, 제가 피는건 더 싫고
술에 장사없어요..내 주변 술꾼들 지금 다 누워있습니다 땅속에..
헉;;;
알콜중독자 건너건너 썰듣고
33살에 완전히 끊음
나도 초기까지 갔으니까
건강한 몸이 조금씩 아프기 시작
정신상태도 나빠지고
지금 45살 아주 가끔 마시는
와인 1잔외엔 완전히 끊음
술끊고 곁에 있던 술친구들
전부 사라졌는데 두놈은
뒤짐
근데 댓쓴이가 80대 이상 되는거 아니면 주작이거나 애초에 인간관계가 단절돼서 주변 사람이 5명 이하거나 둘 중 하나긴 해. 뭔 술꾼이라고 다 죽어
술꾼들보면 본인몸 아파도 술마시고 술깨고 말짱한 그상태가 싫어서 술마셔야한다며 취한상태가되야 살수가있대요 취해야 잠을잘수있고 취해야 우울감을 잊을수있다하고 술에 의존도가 높으면 담배끊는것보다 어려운것같아요
정답 글쓴이가 80대노인네로 사료됩니다@@didnfkfichdbdjfifchd
술은 끊는게 아니라 참는겁니다. 끊는다 생각하면 심리적으로 더힘듭니다. 참는겁니다 오늘하루만 참자하고 그리고 내일도 하루만 참으세요 그렇게 전2년째 참고있는중입니다
참고 있다는얘기는 언제가는 참지 못하고 먹게 되겠네
참는게 점점 수월해 집니다...전에는 죽어라 참아야 했는데 지금은 좀 당기지만 안해도 무방한 정도...
@@지마세옹-r3d근데 참는게 맞음 의사들도 참는거라고함 그리고 참기힘든것도 처음에 저항감이 크고 에너지가 많이들지 거기 몸이 익숙해지면 쉬움 뛰는것도 처음이 좀 힘들지 지나다보면 힘도 덜들고 상쾌한것 처럼요
인생 시즌2 축하드립니다 !!
김영진 아저씨 정말 장하네요. 끝까지 단주하면서 멋진삶 사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다큐 보고 많은생각을했는데.
새로운 삶 지내시는 모습보고 더 많은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마약중독보다 무섭다는 알콜 중독인데 대단하시네요 앞으로도 쭈욱 금주하시어 건강하게 가정 잘 지키시면서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마약중독이 훨씬 무서움
마약이 백만배는 더 무섭습니다.
알콜이 마약이오.
공감유도충이네 마약이 백만배 무섭습니다 개소리하지 마요
마약하고 술하고 비교하고 자빠졌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극복하신 모습 존경합니다.
나도 일이 힘들고 스트레스 받고 인셍 답도 없고 해서 매일 술에 찌들이고 인생 반포기로 음주도 3번 걸렷습니다. 이제 40대 초인데 어느순간 알콜냄새가 싫어지고 바로 살아야겟다는 생각으로 술을 멀리하니 정신상태가 아주 건강해 지더군요.
근데 술을 안마시면 낮에 칼국수집에서나 만나야함 저녁엔 그어떤 음식점에가더라도 무조건 상대가 술을 시키게 되있음
어머 좋아지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화이팅하십시요!!
극복하셨군요. 대단합니다
술을 끊는게 아니고 참는 것이다 .저도 몇 년 참고 있어요
응원합니다.
끝까지 단주 성공하시길요😊
어뭐 놀랐어요
그힘든 금연.단주 성공하시다니? 존경스럽습니다
진짜 대단하세요!굿굿굿
저도 단주 2년차입니다! 가끔식 생각이 나긴하지만 이젠 입에도 대고싶지 않네요ㅎㅎ 힘내요! 할수있다! 아자아자! 화이팅!!!
가능하던가요. 알콜의존증
진단받았습니다.
우울증약을 달고살고있지요.
50대후반에 이혼하고
혼자 청승을떨고있습니다.
선생님 방법이뭡니까.
이러다 극단적선택을
하지않을까합니다. 자식때문에 겨우버티고있습니다,
@@정의-q5b감히 제가 한말씀 드리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도 우울증에 알콜의존이었지만 술 끊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끊을수 있습니다 굳은 의지만 있다면 어떤 도움없이도 끊을수 있어요 가장 중요한건 의지입니다
@@정의-q5b 전 무알콜 맥주로 끊었습니다. 퇴근후에 목이 타고 갈중이 날떄마다 냉장고에서 꺼내 시원하게 들이켰습니다. 그러다 보니 취하지 않고 선명한 기분으로 지낸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깨달았습니다. ㅎㅎ 한 1년 반 정도 무알콜 맥주만 마신것같습니다 ㅎㅎ 하이트 제로가 약간 씁슬하고 단 맛이 없어서 오히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정의-q5b절에들어가셔서 잠시 내려놓고 오세요
저도 하이트 무알콜 맥주로 끊었어요. 알콜제로인 것도 좋았지만 칼로리도 제로라서 뱃살에도 도움 됩니다 ㅋ
어머님 , 축하 드립니다. !!!
저도!!매일 쏘주3-4병씩 먹었는데 지금은 술끊었슴....건강 생각해서
죄송합니다만 몇살이시고 어떻게 끊으셨어요?ㅜㅜ 군전역후 매일 3.4병씩먹습니다 지금 췌장염왔는데도 쳐먹습니다ㅜㅜ아침에는 먹지말자 뒤져도 먹지말자하는데 8.9시되면 딱먹습니다
자제하세요.
@@백절불굴-w1o 췌장염올정도면 곧 췌장암 옴니다.. 암걸리고 싶음 계속드시고 알콜중독자는 죽어야 술끊는다고 하던데. 죽고나서 끊으세요..그럼..암통증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경험하고싶음 계속드서요
@@백절불굴-w1o어떻게 끊냐니요 그냥 참아야지요...
음주운전 벌금으로 집 한채를 날릴정도면 이미 사형을 당했어야 정상적인 사회
벌금이 아니고 음주운전 상대피해 사고로..
화이팅입니다!!!!
알콜탈출 축하드립니다 어머님과 새롭게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시길 응원해요
인물도 좋으시네요
박수를보냅니다
끝까지 응원합니다
박수와 함께 응원합니다 !!
다들 아시다시피 술, 담배도 충분히 강한 마약이라죠.
담배는 언젠가 없애는 게 가능할 것 같긴 한데.... 술은.... 가능하려나?
술 끊으신 것도 축하 할 일이지만
무엇보다 주님을 믿고 영생을 얻은것에 제가 다 기쁘네요^^
정말 하늘이 준 기회네요.. 할렐루야 할렐루야..ㅎㅎ
한 영혼이 천하보다 낫다고 하셨는데... 영진님 영혼이 천하보다 낫습니다^^
멋집니다
전오년째단주중입니다
새삶을 사는것 같습니다
마음을 비워야 다 편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알콜의존증 멋어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인상이 좋으시네요 축하드려요
08:18 근데 주차를 왜 두칸 물려서 하는거죠?
3년 단주했다?
저같은 경우 17세부터 30년 마시고 47세에 펴쇄병원 입원했어요
50에 단주하여 지금67세입니다 30년 세월에 검증을 받으면 내나이80 그때쯤이면 먹어도 된다고 생각되는데ㅠㅠ
10년20년 단주하고 재발해서 잘못되는 사람 주위에서 수없이 봤어요
단주 2 3 4 5년차가 젤 위헙한시기입니다
2024,11,10 금주3일째 됏습니다 꾹참고 잇습니다 님들도 금주하시고 힘내십시요😊😊
걍 구속을 시켜서 가둬놓고 술을 끊게 만들어야 함. 다른 사람 피해 입히기 전에
술은 인간의 삶을 망치는 독약이니 나라에서는 술을 만들지 맙시다.
55세 될 때 쯤 이제 살아왔던 인생을 돌아봤습니다.
뭐가 내 인생이 젊었을 때 상상했던 것 반도 이루지 못한 것일까?
결론은 술이었습니다. 그래서 술을 안 먹었지요.
거창한 결심 이런 것 없고 내일부터 먹지 말자 하고 그렇게
금주가 되었습니다. 주변에서 더 난리긴 합니다.
지금은 그 사람들 대리운전 해주고 있지요.
술자리에 같이 어울립니다만,
2차로 이어지는 술자리는 정말 참기가 힘듭니다.
했던 얘기 또 하고 술 안 먹은 사람 눈치보면서 서로가 서로의 말을 잘 듣지 않습니다.
술 취할 수록 본인 말만 하더군요.
내가 저랬을텐대 참 주변 사람들 힘들었겠다 생각합니다.
내 인생에 가장 후회스런 것은 술로 진심이 통할 수 있다는 착각으로 했던 개소리들입니다.
술 먹고 하는 얘기들은 정말이 개소리가 많습니다.
하지 않았어야 할 얘기들, 도움 절대 안되는 얘기들을 다들 하더군요.
젊은 날 술 말고 즐겁게 인생을 사는 법을 배우시기 바랍니다.
취미로 하는 조깅, 등산 이런 것들이 좋습니다.
술은 멀쩡한 사람을 개로 만드는 마약입니다.
좋아지셔서 다행입니다. 본인도 지켜보는 가족도 힘들었을텐데..
알콜중독도 문제지만..음주운전은 절대 안됩니다. 다른 사람까지 해칠수 있어요.
성공축하하고 계속 금주합시다
할수있어요
올해 49 내년이면 50이네요. 40까지 일년에 스스로 소주1병 마실까 말까 했던게. 어떤 ? 이유로 술이 계속 늘어서 하루라도 술을 먹지 않으면 불안감이 몰려와서 하루 소주 두병은 먹고자야 잠이 옵니다. 오늘도 다짐했죠. 더는 마시지 말자. 그러나 또 먹고 말았습니다. 참 슬픔니다. 이제 술에 의지하면 안되는대
중독이네요. 병원가시길
응원합니다!
지금 제가 30살이지만 술을 끊은지 2년 다 되가네요 이제는 술을 끊으니까 좋긴 좋은데 금연도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와 이사람 미친놈이네 술은 끊는게 아니라 쉬는거라고 생각했는데 끈기가 장난 아니였네 금연은 5년째지만 하루에 술 2병씩 먹지만 금주는 못하겠던데 ㅠ 대단하시네요.
응원합니다!!
소주가 사라져야함. 저렴한 금액으로 알콜 보츙이 가능한 술이 있는게 문제임
술 자체가 문제가 아님
마시는 인간이 문제
왜 마시게 됐냐!
그러한 환경적 유전적 요인을 이해하는게 중요....무조건 술 마시는 사람들을 폄하하면 안됀다고 생각해요~
술이없다면 그런인간도 없을거라 생각됩니다만
@@이상헌-m7u 된된된!!!
잘 되셨습니다
정말정말 잘하셨어요
절대로 술은 입에 대지마세요
와. 예전거 보고 진짜 혀만 찼는데, 지금 박수칩니다.
밥 먹을때 반주 하는 사람들은 다 알코올 중독 입니다 부정하지 마세요 저도 술은 좋아하지만 밥 먹을땐 술 절대 안찾아요
맞습니다. 배도 부른데 술이 들어가서 더부룩한 느낌 별로입니다.
진정한 소주맨 멋지다... 대단하다
어무님이 너그러우십니다
물론 단주전까지는 많이
상심하셨겠지만요
행복하십쇼
최소5년은 두고봐야압니다.
지금이야 약물치료 병행하니까 그러지요 일단 본인의지가 제일로중요합니다. 부디 성공하셔서 남은여생 건강히~
몇번이나 이런데 댓글달고 했지만 담배는안한지9년 술은딱3년 만에다시 마심 술이정말 끊기 힘들어요 타인에게 피해안주고 건강에 위해가 가지 아는선에 가끔 마시는것은 괜찮다고봄
우와~술을 끊다니
저도 끊고 싶은데 그 병원 어디인가요~다른 방법 좀 아시는 분😢😂😅
@@Shipprawargardcftv 매일유 😥😥😂
금주 성공은 없는거 같아요 평생 참아내면서 사는 방법뿐이 없는거 같아요..저도 와이프 만나서 2년째 잘 참고 지내는데 와이프 없으면 바로 무너집니다..긴장의 끈 놓지 마시고 항상 화이팅 하시길 바랄게요!!^^
인간승리 ㄷㄷ🎉🎉🎉
아고 다행이네요! 응원 하겠습니다!
다시 되돌아 가지 않길 바랍니다.
한가지 목표가 있으면 술을 끈을수 있어요~~예)들어 믿음생활 같은것~~절실하게 전 담배를 끈어거든요~~응원 합니다
일단 쓸데없는 모임 하지 않는것도 금주에 도움이 됩니다
담배 끊는 사람은 주위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술 끊은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수술하거나 병원치료 다니는 사람이 술 끊은 것 빼고는 술 끊은 사람 거의 없습니다.
그렇죠 저녁에 아무 번화가 나가서 사람들 있는 음식점가보세요 그 어떤 테이블에도 소주나 맥주가 없는곳이 없습니다 저녁에 사람들모여서 오로지 밥만먹는 경우는 0.1%될까말까죠
나는끊음 술담배 각 10년간했음 술 매일 2~3병 담배 1갑 담배는 3년전에 끊고 술은 9개월됐음 술이 존나게힘듬 근데 난 했음ㅋ
감사한 프로그램입니다
세금이런데 쓰면 좋겠습니다
대단합니다
꼭 단주하세요!
저도. 그렇지만..
힘내십쇼...
전업투자자같은 프리 직업이야 가능하지만
직장인들은 상사들의 회식문화때문에 술절대못끊죠,..진급문제도있고
그래서 기초생활수급자 도 어느정도 근로를해서 일정금액 수입다음에 보조를 해줘야 함( 그냥 세금으로 술중독자 만듬)
중독!
아무나 걸리는 것이 아니다.
중독이 가능한 사람은 따로 존재하죠!
그냥 그런 사람이 존재 할뿐!
음주운전 9번 걸렸다는건 사람이 아니라고 본다
알콜중독자이면 그냥 집안 말아먹는 정도지만
음주운전은 남에 집안까지 없애버릴 수도 있는 건데
9번이라......진짜 이건 사람이 아니다
술을 안마시면 뭐가 좋은가요? 마셔도 직장생활 잘해서 물어보는겁니다 저는 사람들 피해도 안주는데 끊어야하는 이유가 필요함...
기초생활수급비도 어떻게 사용되는지 조사해야되겠네 ㅠㅠ
하루에 소주두병이상 10년이상 마셨더니 몸과마음이 많이망가졌네요 오늘로 금주8일째 계속 술생각만나네요
8일은 아직 짧아요
하지만 가장 힘들때 입니다.
최소 3달은 끊고 멀쩡한 정신으로 지속적으로 있는것에 익숙해지고
술 마실때 보다 더 좋아지는 상태를 느껴야 돼요
위험한게 컨디션 좋을때 또 생각나는대 그때를 잘 참아야 합니다.
@@kvbhjdse감사합니다.. 근데 술 마실때 그 들뜨고 편해지는 기분때문에 자꾸 찾게되요.. 맨정신에는 막 이런저런 걱정이나 후회, 실수했던 것들이 미친듯이 생각나서 못버티겠더라구요..
적당히 몸을 혹사 시켜보세요.
땀흘리고 그러면 술생각 조금은 덜납니다. 효과좋다고 너무 땀흘려버리면 오히려 더 술 생각나니 조심요.
그리고 종교든 취미생활이든 뭔가 술을 대처할것은 만들어 보세요.
가만히 있으면 더 술 생각나거든요.
이것저것 바쁘게 살면 술 생각
조금은 덜나요.
지금쯤 다시마셨겧네요
_술🍷은 적당히 먹으면 건강에 이롭다 말하지 마셈.. 술은 백해무익_
화이팅!!!
술 안마시면 밥을 못먹습니다,,저도 알코올중독자입니다,,그러나 단주 24년넘기고 ,,25년 향해갑니다, 그리고 알코올중독은 유전이 70% 넘습니다,,
내나이 44 술 . 담배 다 합니다 많이 마실때는 일주일에 6번도 먹습니다 땡겨서 먹을때도 있지만 인간 관계로 먹기도 해요 안땡길때는 소주 한잔도 안먹어요 중독과 습관이란게 정말 무서운거네요
자신이 의존이라고 인정하는거 자체가
단주의 시작이자 50점에서 출발합니다.
거기서 나아가기 굉장히 힘듭니다.
이거 병원이나 모임, 종교등등
도움요청 해서 한걸음씩 나와야죠.
나도 하루 소주 1병 이상, 커피도 3~5잔, 담배도 2갑 정도해서 오랜 기간 지냈는데... ㅋㅋ 요즘 나이 들어 힘이 없어지면서 많이 줄였음. 근데 술 줄이기가 정말로 힘듬... 알딸딸해지는 그 기분 정말로 좋음... 배가 아픈데도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근데 술 줄인 이유가 어느 날 술을 먹었는데, 뒷골이 너무 아픈 것임. 그래서 줄였음(근데 이게 목디스크인 것 같음)
제 친구도 그렇게 살다가 지금 대장암4기 입니다 정신차리고 사세요
참 나도 답없는 생을살았다 도박에 술에 그나마 담배를 안피운게 다행인가 단도 단주해서 어느정도 먹구살만한 지금 ,,,,극복해라 아니 참고 참고 참아라 새로운삶이있다
이 아재도 대단하지만 어머니가 정말 대단하신 분임. 어머니께 꼭 효도하고 사세요.
아픔이 있으셨겠죠 안아 드리고 싶습니다 술 때문에 그런걸 까요!
사람자체가 문제
술때문에 진짜문제가
많은사람입니다. 오죽했으면
한동안 안가던 교회목사님과
상담을했습니다.잘못하면
극단적선택을 할거같아서
눈물이다나옵니다.
자식때문에 겨우버티고
있습니다.
교회에 나가서 제인생을
다시한번돌아볼겁니다.
술로인해 인생이 망가진죄인입니다. 죄송하지만주님께, 의지를
할겁니다. 도저히 못버티겠습니다. 50대후반
나이에 너무후회가됩니다.
저도 이혼했고 혼자삽니다.
정신과를 수시로가고
우울증약을 달고삽니다.
그냥 눈물이쏟아지네요.
신앙심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합니다
화이팅
힘들겠지만 의지력과 신앙심으로 꼭 꼭이겨내셔요 응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주님께 온전히 맡기시고, 술을 멀리하며 예배와 기도가 삶이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을의지하고 사랑하세요 은혜받고 마음속에 응어리 통곡하고 눈물로 회개하길바람니다 치유 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