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위대한 선물, 구원의 복음 (에베소서 2:7-9) --- 안성삼목사 주일설교 - 목자들의교회 -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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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ноя 2024
  • 설교 요약:
    나를 과거에서 해방시키고 현재를 감사로 바꾸고 미래를 희망으로 채우는 지상 최대의 선물은 [구원의 선물]입니다. 8절에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구원의 선물은 도대체 어떤 선물일까요?
    1. 구원은 행위로는 얻을 수 없는 위대한 선물입니다.
    2. 구원은 은혜로만 얻을 수 있는 위대한 선물입니다.
    3. 구원은 믿음으로 받을 수 있는 위대한 선물입니다.
    1. 구원은 행위로는 얻을 수 없는 위대한 선물입니다.
    구원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8)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9) 라고 말합니다. ① 만일 어떤 행위의 대가로 무엇을 얻는다면 그것은 선물이 될 수 없습니다.(보상) 왜 성경은 구원의 근거가 우리의 행위가 아니라고 가르치고 있을까요? 그것은 행위가 중요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인간 행위의 불완전성 때문인 것입니다. 그리고 만일 우리가 행위로 구원받는 일이 가능하다고 가정하면 천국은 자기 행위를 자랑하는 사람으로 가득 찰 것입니다. (9절) ② 또한 인간의 행위 그 자체는 아무리 존경스럽고 우러러 보이는 덕성의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완전하신 기준으로 보면 오십보 백보라는 것입니다. ③ 인간의 선도 악도 모두 상대적인 것에 불과합니다. 절대자이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모두 죄인일 따름입니다.(롬3:10,12,23) 구원은 행위로는 얻지 못할 선물입니다. 하나님을 [가계 주인]처럼 생각하여 자기의 공로, 선행, 행위, 업적을 가지고 와서 하나님의 은혜를 사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장님]처럼 생각하여 그 사장님을 위해 뭔가를 열심히 하면 풍성한 것을 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업관계나 종업원으로 부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가족으로 신부로 상속자로 불러주셨습니다. 인간은 인간자신의 능력에 대해서 잘못된 오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타락한 인간이 자력으로 의롭고 거룩하고 온전하게 될 수 있다는 망상에 빠져서 오랫동안 살아 왔습니다. 하나님은 시내산에서 모세를 통하여 인간행위를 판단하는 율법을 주었습니다. 사람들은 이 법 앞에서 인간의 힘으로는 절대 하나님의 법을 지킬 능력이 없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했습니다. 이 세상에 아담과 하와의 혈통을 통해서 태어난 사람치고 인간행위로 율법행위에 의롭다 함을 입을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롬3:19, 사64:6) 그러므로 위대한 사도바울같은 사람도 하나님 앞에서 자아의 무력함을 탄식했습니다.(롬7:15,22,23) 하나님의 법 앞에서 의롭다고 인정받을 사람은 한사람도 없습니다.
    2. 구원은 은혜로만 얻을 수 있는 위대한 선물입니다.
    8절은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라고 했습니다. 은혜란 "받을 자격이 없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호의"를 뜻하는 말입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은 인간에게 은혜를 주시고자 하십니까? 성경은 하나님은 자비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7절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이 은혜의 방편 외에는 절망적인 인간을 구제해 낼 길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존 뉴톤(John Newton) 도 찬양합니다.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공짜로 구원이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구원은 결코 [싸구려 공짜]가 아닙니다. [비싼 공짜]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죄 사함 받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 자신의 생명을 십자가에서 희생하신 까닭입니다. 이 [비싼 공짜 구원의 선물]이 은혜로 우리에게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밖에 있을 때에 우리는 이미 죽은 존재였습니다.(1절) 죽은 인간이 뭔가를 해 보겠다고 움직여 봐야 송장 냄새만 날뿐입니다. 은혜가 어디 있습니까? 이미 우리는 은혜 안에 머물고 있습니다. 내가 예수 안에 있고 예수가 내 안에 있으면 나는 이미 은혜를 누리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내가 누리는 은혜를 모르기 때문에 오늘도 낙심하며 절망 가운데 살아갑니다. 내가 몸부림해서 은혜의 강에 도달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나는 하나님의 은혜의 강에 떠 있습니다. 이제 즐기시기만 하면 됩니다. 그 누리는 은혜를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기만 하면 더욱더 풍성해 지는 것입니다. 선물 받은 사람의 자랑이 무엇일까요? 오직 선물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선물 주신 분에 대해 감사하는 것입니다.
    3. 구원은 믿음으로 받을 수 있는 위대한 선물입니다.
    8절에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생에게 은혜로 내리시는 구원의 선물을 우리는 어떻게 받을 수 있겠습니까? 성경은 "믿음을 통해서" 받는다고 가르칩니다. 한 신학자는 구원얻는 믿음(saving faith)을 가르쳐 "믿음이란 왕이신 하나님이 구원의 선물을 내리실 때 몸과 마음이 더럽혀진 거지와 같은 인생이 이 선물을 받고자 내미는 손과 같은 것이다."고 했습니다. 거지가 손을 내밀어 선물을 받았을 때 그가 손을 내민 것을 공로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왕이 선물을 하사했을 때 거지편에서 그 선물이 내게 필요한 것을 알고 손을 내미는 것은 믿음의 반응으로 꼭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감사함으로 손을 내밀어 예수님의 용서의 선물을 받아들이고 우리의 마음으로 용서의 주님을 나의 주님으로 영접하는 순간 우리는 죄씻음을 받고 구원을 받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16:31)고 약속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오직 믿음을 통해 내게 임합니다. 인간이 망하는 것은 죄 때문이 아닙니다. 그 죄를 용서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거절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내 믿음이 공로가 되어서 마치 내가 구원 얻는 것처럼 생각해서도 안 됩니다. 여기 믿음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 미실 때 거절하지 아니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불에 타 죽게 생겼는데 누군가 달려 들어와 업히라고 할 때 “감사합니다.”하고 업히는 것이 믿음입니다. 내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을 때 누군가 밧줄을 던지며 잡으라 할 때 “감사합니다” 하고 그 밧줄을 잡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구원 받은 사람은 내 가족과 친구 이웃이 또한 이 선물을 받게 되기를 소원하게 될 것입니다. 구원받은 것이 너무 너무 좋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전도라고 말합니다. 또한 속이 변하기 때문에 바깥 행동도 점차 변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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