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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fish
Добавлен 26 фев 2011
오두막일기 열한번째, 장마비 내리던 날 - 200726 Journal in the wood cabin EP11
곧 오신다 기별만 오가더니
아침 지나서는 빗줄기가 굵어지고,
봤지 진짜지 장마가 시작됐지.
계절 깊어가는 그 소식 반가운 마음 뿐
언제는 그냥 지나실까 못 미더웠을라고.
얼른 라디오 끄고 술상도 내고 여름의 축사에 귀를 세워야지.
양철지붕을 두드리는 소리는
더러는 우박같고 더러는 잦아들다가
밤나무 정수리를 타고 내린 물방울이 이파리에 맺혀서는
후두둑 쏟아지며 에헤이 거 괜히 놀래키나 싶더니
해거름 지난 지금은 동네숲 별것들을 축복하나 바쁘네.
댁 바쁜 줄 왜 모르나 나도 한참을 기다렸거니
잰 척 말고 잠시 앉아가도 좋겠구만.
빈 잔에 다시 술을 채우고
그렇게 푸념하며 마음 바쁜 그 이를 붙잡아 보려고.
m.blog.naver.com/joma4u
아침 지나서는 빗줄기가 굵어지고,
봤지 진짜지 장마가 시작됐지.
계절 깊어가는 그 소식 반가운 마음 뿐
언제는 그냥 지나실까 못 미더웠을라고.
얼른 라디오 끄고 술상도 내고 여름의 축사에 귀를 세워야지.
양철지붕을 두드리는 소리는
더러는 우박같고 더러는 잦아들다가
밤나무 정수리를 타고 내린 물방울이 이파리에 맺혀서는
후두둑 쏟아지며 에헤이 거 괜히 놀래키나 싶더니
해거름 지난 지금은 동네숲 별것들을 축복하나 바쁘네.
댁 바쁜 줄 왜 모르나 나도 한참을 기다렸거니
잰 척 말고 잠시 앉아가도 좋겠구만.
빈 잔에 다시 술을 채우고
그렇게 푸념하며 마음 바쁜 그 이를 붙잡아 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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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일기 열번째, Booting - 200705 Journal in the wood cabin EP10
Просмотров 1,7 тыс.4 года назад
매번 하는 것들... 알콜 테이블버너, 드립커피, 버드피더, 해바라기씨, 모이주기, 태양광 충전, 라면 채우기 m.blog.naver.com/joma4u
오두막일기 아홉번째, 늙은 곰처럼 - 200116 Journal in the wood cabin EP09
Просмотров 6425 лет назад
낙엽으로 발 밑이 버석이고 동네숲으로 향하는 길이 훤해지면 이제 반가운 계절이 다시 오는 것이다. 그러니 조석으로 분답을 떨던 직박구리며 곤줄박이도 보이지않고 흔하던 도토리들도 갈잎 이불을 덮고 약속받은 계절을 기다릴테고 그래서 온 숲이 긴 잠에 들기 시작한 이 즈음이, 보름달 훤한 밤이면 사위가 낮처럼 훤할 그 계절이, 어디서든 주워온 땔감이 툇마루 그득이는 날이면 모처럼의 부지런함이 밤새 보상받을 날들이 온 것이 어찌 반갑지않으랴. 낙엽들 위로 또 눈 이불이 덮히고 창 너머 내다뵈는 오솔길은 한참 쓸쓸함으로 돌아갈테고 그래서 한잔 차를 내리고 불 보다 눈 보다 멍하게 한나절을 보내고, 술에 취했나 건너뵈는 눈빝에 취했나 헛갈리는 시간을 혼자 갖는 것은 얼마나 호사스러운 일이고. 언젠가부터 오두막은 ...
오두막일기 여덟번째, 손님맞이 -191110
Просмотров 7225 лет назад
벌써 겨울인가 싶은 날이 며칠 지나더니 마침 화사한 가을볕이 살아나고, 그렇게 좋은 날을 골라 손님들이 다녀갔습니다. 야생 카페의 포레스트 캠프 행사에서 만난 이웃들의 궁금증이 약속이 되고, 어느날에나 들릴라나 하던 바램 끝에 시끌벅적한 손님맞이가 시작된 거지요. 좁은 오두막에 어깨를 대고 앉아 구구한 살림살이 구경도 하고 앞마당에 자리를 깔고는 어김없이 찾아온 계절을 칭송하며 주말을 보냈더니 다시 찾은 그 곳이 유난히 적막해 보입니다. 평안은 숲에서 찾지만 행복은 역시나 사람 사이에 있나 봅니다. blog.naver.com/joma4u
오두막일기 일곱번째, 가을에 191027
Просмотров 7745 лет назад
새벽녘이면 벌써 오두막은 영하로 내려갑니다. 겨울을 지내고 한참동안도 허술한 헛간을 돌볼 난로를 위해 새로 고깔도 씌우고 잔가지를 모아봅니다. 생강나무며 때죽나무들은 이파리들의 양분을 거두며 겨울을 준비하고 가끔 들리던 청솔모 녀석들은 도토리를 감추느라 한참 분답을 떨고 있습니다. 그렇게 가을이 깊어가고, 두어주면 갈잎 그득할 오솔길을 기다리며 저도 조용히 하루를 보냅니다. 오랫만에 들린 오두막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볕이 넉넉히 지나는 새 계절을 만나고 있습니다. blog.naver.com/joma4u
오두막일기 여섯번째, 난로의 귀환 -1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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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선득한 바람이 불더니 어느새 난로의 온기가 그리운 날들이 시작됐습니다. 한동안 오두막 한가운데서 찬밥 신세던 난로를 깨우기 위해 연통을 털고 묵은 내열창도 닦아내고 삭정이들을 모아서 땔깜을 만들어 온기를 북돋아 봅니다. 가을이 이렇게 시작되고 깡통 지붕에는 도토리가 통통대고, 그립고 오래될 해 짧을 날들이 오솔길 옆 오두막에도 찾아왔습니다. blog.naver.com/joma4u
오두막일기 다섯번째, 태풍이 지나고 -19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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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난다는 소식에 오두막에 들렀습니다. 어둑한 숲 그늘 아래로 바람 소리 흉흉하고 오가는 빗줄기가 양철지붕 위를 요동치던 한나절이 지나고나니 역시나 오두막에도 소소한 피해들이 있었지만, 얼기설기 지은 판자집이 이만하면 잘버텼다며 동무들과 둘러앉아 너스레를 떨어봤습니다. 한 잔 걸칠 핑계를 태풍이 가져다 준 셈입니다.
오두막일기 네번째, 여름 배웅 -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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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끝나가는 날 오두막에서 보내는 소소한 일상들. 동네숲을 산책하고 오두막을 정리하며 곧 올 다른 계절을 기다려 봤습니다.
오두막일기 세번째, 더치커피 - 190824
Просмотров 7655 лет назад
여름 내내 자주 만들게 되는 더치커피를만드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 내리는 시간이 꽤 걸리긴 하지만 바쁠게 없는 오두막에서는 쫓길 일이 없기도 하고, 시원하게 식혀두면 오두막을 들리는 즐거움이 하나 더 늘기도 해서 싸구려 드리퍼가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blog.naver.com/joma4u
오두막 일기 두번째, 나이프 샤프닝과 마무리 -190817
Просмотров 3725 лет назад
오래 사용하던 하딩 나이프의 날을 양면 숫돌과 가죽숫돌로 벼러 봤습니다. 스테인레스 날이라 날 세우기가 상대적으로 편한데 대신 날이 물러서 자주 갈아줘야하는 나이프지만 손에 익어서 그런지 탄소강 나이프들을 두고도 여전히 야영갈때면 제일 먼저 챙기게 되는 장비입니다. 날이 심하게 상하거나 이빨이 나갔으면 낮은 입도의 사포(100~400번)부터 날 세우기를 시작했겠지만 지금은 그정도는 아니어서 1000번부터 바로 시작해서 2000번, 그리고 스트로핑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아직 날 세우기가 익숙하지 않아서 선수들이 보면 픽 웃을 엉터리지만 나이프 콜랙터가 아닌 도구로는 이 정도면 실사용에 불편함이 없어서 참고삼아 올려봅니다. blog.naver.com/joma4u/100106381352
오두막 일기 첫번째, Cabin Life of Coolfish
Просмотров 1,7 тыс.5 лет назад
도심 동네숲가에 지은 작은 오두막 소개를 겸해서 별스러울 것 없는 한나절을 담아봤습니다. 동영상 제작은 처음이라 자막도 없고 음악도 촌스럽고 쓸데없는 컷들도 길게 들어갔습니다. 테스트 차원의 영상이니 널리 양해를.... :) 오두막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아래 블로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blog.naver.com/joma4u
EBS 한국기행 -쿨피쉬의 오두막 스케치, 친애하는 나의 오두막집
Просмотров 1,8 тыс.5 лет назад
막내와 함께한 오두막의 주말 한나절을 EBS 한국기행에서 촬영해 주셨습니다. 별것없는 작은 집을 따뜻하게 담아주신 덕에 아이랑 오래 기억할 추억거리가 생겼습니다. 오두막 제작과정 : blog.naver.com/joma4u/100202271817
EBS 건축탐구 집 - 쿨피쉬의 2.5평 오두막 소개, 직접 만든 작은 집
Просмотров 65 тыс.5 лет назад
EBS 건축탐구 집 프로그램에 소개된 쿨피쉬의 오두막. 직접 지은 작은 집에 대한 생각과 소소한 일상에 대해 건축가들과 나눈 이야기들. 오두막 제작과정 : blog.naver.com/joma4u/100202271817
앗! 유튜버셨네요. 저도 유튜버...쿨럭.;;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여전히 틈 날때마다 오두막을 오가며 잘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도 화목난로에 기대서 겨울숲을 만나고 왔네요. :)
@@hetnim007 건강하시게 지내시는 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2012년NEO동기 들렀다가여~ 요즘 캠핑 한참 빠져있어서 예전에 말씀하셨던 오두막이 문득 생각나 검색했는데, 이렇게 아늑한 공간이 되어있었네요ㅎㅎ 모터캠 백패킹 골고루 다 하시는군요 역시 멋지십니다!!
그때가 벌써 십년 가까이 됐는데 여태 기억하셨다니 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니 이 헛간같은 집을 지은지도 그렇게 됐네요. 집도 사람도 슬슬 묵어가고 있습니다. :)
블로그에서 정지된 영상으로 보다가 동영상으로 보니 또 다른 감성이네요 ^^ 아마도 소리가 전해 줄 수 있는 감성의 깊이인가 보군요 ^^
덕분에 한참된 영상을 다시 봤습니다. 뭔가 전달이 됐다면 다행이네요. ^^
나레이션도 자막도없어서, 오히려 멍하니 보기 힐링 돼요.
언젠가는 저도 이런 오두막 짓고 싶어요 빗소리 들으면서 낮잠도 자고요 유투버님 오두막 보니까 벽에 틈이있던데 여름에 모기 많지 않나요? 모기들어오는건 어떻게 해결하세요?
여러번 보고 있어요 언젠가는 저도 이런 오두막 지으려고요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돼요
증축을 정말 잘하신것 같네요 액자같은 창문이 좋은 것 같아요ㅎㅎ 집이 완벽하든 완벽하지 않던 계획을 하고 실천을하고 남들과는 다른 어떤 가치를 얻으시는 모습이 멋있으세요 !
따뜻하고 정겹고 좋아요
감 성 충 만
쫌 부르고 그러시지 좋은건 맨날 혼자하고, 안좋으면 나누시나요
첫 장마비가 내리던 날이라 아마 초대하긴 늦었을걸? 당분간은 덥고 습할테고, 덩치 큰 사내 둘이 앉긴 마땅한 계절이 못되기도 하고. 선선해 지면 한번 오시지 뭐,
아~~ 너무 평화롭네요
혼자 지내는 공간이라 이변이 없으면 평화롭긴 합니다. 더러 무미건조하기도 하구요. ^^
바로 이겁니다 자연과 동화되는 고요~ 반갑습니다~
별것 없는 영상을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뭐든 생각만큼 보이기 마련이지요.
반갑습니다. 빗소리에 잠이 스르르 올것 같습니다.
다행입니다. 이 날은 빗줄기가 잦아들어 나름 운치있게 들리셨나 봅니다. 본격적으로 내리는 날이면 귀가 멍멍하기도 하거든요. :)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귀한인연손잡고시청합니다
남동산뒤 단순한 영상을 곱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대려가주세요 ㅋㅋ
맥건월드 가을에 모임을 한번 하죠. 동네숲 폭주족 단합회! 영화도 보면서 마당에서 하루 캠핑하면 좋겠습니다.
따봉받으세여~~~~ ㅎ
달리는고래TV 따봉 까지야 아니겠지만, 아무튼 감사합니다.
창문 온도계는 검색해보니 그냥 그림이 아니고 실제로 작동하는 거였네요... 그리고 새 도감과 모이통에 모이는 새 감상. 좋네요.. 저도 컨텐츠로 한 번 해봐야겠어요!
AG Camp 바깥 온도가 궁금해서 하나 달아뒀는데 고심해서 고른만큼 만족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정확하고 숫자 큼직해서 멀리서도 잘 보이구요. 버드피더는 아주 재미있는 교감장치더군요. 겨울부터 이른 봄까지 먹을게 부족한 녀석들에게 도움도 되고 관찰자에게도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주거든요.
내린 커피 넘~ 맛나게 보입니다.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즐감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돌바우한량 VLOG TV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싸구려 마트표 원두인데 폼 내며 마시기엔 나쁘지않더군요. 영상을 자주 올리고 싶긴한데 손이 꽤 가는 일이라 마음같진 않습니다. 계속 다짐은 해보겠습니다. ^^
회장님! 직접 만나는게 제일 좋지만 요렇게라도 뵈니까 반갑습니다^^ 영상으로만 여러번 가본 오두막도 다시 반갑고요.
권현주 에구, 회장님이란 호칭은 영 적응이 안되네요. 기업회장이면 좋을텐데 조기축구회장도 못되고... ^^ 자주 선뵈서 이제 계수나무 샘들께는 강제적으로 익숙해진 헛간이죠? 얼른 모진 날들이 지나고 선선해지는 계절이면 샘들 다같이 모여서 영화보기라고 하는 날이 오길 고개하는 중입니다.
초대좀요
박실장 작업실 이번 주말은 모임이 있고, 아무때나 연락하고 들리면 되지 뭔 초대는 세삼스레.
@@hetnim007 에이, 맨날 제가 연락드리면 바쁘시면서.
우와!!!!
새 모이통이 넘 따뜻하네요
언제 였더라? 막걸리통으로 만들어둔건데 올 봄부터 텃새들이 자주 들러줘서 신나있습니다. 어떻게 알았는지 모이를 담아두면 아침 일찍부터 부산스럽게 오가는 소리에 넋을 잃게 되더군요.
언제 영상인지..?
김춘기 올 봄 즈음입니다. 계절이 늦게 찾는 곳이라.
창문에 붙혀둔 온도계가 이쁩니다... 구입처좀 부탁합니다.
구입처 링크는 japangada.com/mall/view/goodsNo/2207411/categoryNo/1112?NaPm=ct%3Dkc8wqlxc%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5574348a2aaa43a41d2433323830b75d10ae137a 입니다. 미국 제품인데 직구와 차이가 없기도 하고 섭씨 온도계는 여기 밖에 없어서 일본 구매대행 사이트를 이용했었습니다.
@@hetnim007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선생님 아지트에 방문하고 싶네요~ 삼겹살 사가지고~
돌바우한량 VLOG TV 유튜브 채널 보니 이미 멋진 집을 지어보셨던데요? 거기 비하면 제 오두막은 헛간 수준이라 별로 볼게 없으실겁니다. 아무튼 곱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hetnim007 직업도 쥔장님과 비슷합니다. 나이도 거의 비슷하고요. 나중 나중이라도 함 뵈여요~
혼자 노는 법을 아시는 분이시네요. 작은집이니 더욱 좋은것 같아요. 멋진 생활입니다.
너무 맛나게 더시네요^^그런데 덧밭을 조금하시거나 자연에 널려있는 식물들을 더셔보셔요^^힐링과 건강까지 덤으로 얻으실수 있을 것 같네요^^
주말에 놀러가도 되는 건가요?
지인들과 가끔 술이나 한잔하는 허름하고 개인적인 공간입니다. 보여드릴만한 것도 따로 없구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hetnim007 ㅎㅎ네네 암요암요 그냥 던져본 말입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제가 꿈에 그리던 숲속 작은집이네요.. 산에 집<농막> 짓는 데는 문제없나요???
농막은 일단 농지에만 설치 가능한데 산 속이면 지목이 임야일 경우가 대부분이라 산림관리사로 설치하셔야 합니다. 설치하실 땅이 결정되시면 일단 해당 지자체에 가능 여부를 문의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hetnim007 오~그렇군요. ..제 어릴적 꿈이 톰소여의 모험 나오는 나무위에 집인데.ㅎㅎ선생님께서는 실천하고 계시네요 부럽기만합니다..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정주행 중입니다..언제 기회가 된다면 꼭 찾아뵙고 싶습니다 !!
여기가 어디인가요?
경기도 광주입니다.
저 혼자 살기에 딱 좋은 집이네요. 지금 집이 없어서 가게에서 1인용 텐트치고 삽니다.
시간내서 한번 만들어보세요. 얼마 안들고 금세 만드실겁니다.
혹시 렌탈되나요?
개인적인 공간이라 랜탈은 곤란합니다. 그럴만한 시설이 못되기도 하구요.
팬입니다
내가 원하는 삶은 무엇인가?Y 감사합니다. 팬이라시니 왠지 쑥스럽네요. 오두막에 관심이 많으신가 보지요?
본문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담담하게 나래이션 도전 부탁드립니다~ ^^
화면 너머로 들을만한 목소리가 못된다는건 4월님이 제일 잘 아실듯 한데요? ^^
형님, 새해도 댁내 건강과 다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심전심이지만, 자막 좀 넣어주시면 소통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누구신지 구분이 안되네요, 정체를 밝혀주시길... 특별한 내용이 못되서 이번엔 자막을 뺐는데 다음부터는 다시 달도록 하겠습니다.
저 더글라스에유^^
긴가민가 했지 ^^
언제 계신줄 알아야 처들어가죠.
주말에 특별한 일이 없으면 오두막에 있곤 합니다. 가까우니 한번 들리세요. :)
로망입니다 ~!
춥고 덥운 헛간을 곱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제가 9번째손님이되겠습니다ㅋ
언제든 환영입니다. 노매드팀 번개모임을 핑계삼아 같이해도 좋겠네요.
하암...목소리졸려
찬찬히 들려준다고 성우분이 나레이션을 깔아주셨는데 따분하게 들리기도 하겠습니다. ^^
멋진 공간이네요~ 따라하고 싶어집니다 ㅎㅎ 장소가 어디쯤 인지요?
cruise Tom 경기도 광주 인근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구요. ^^
이제 막 처음부터 정주행 하고 있습니다. 로망이네요 정말. 질문 하나 있는데요... 혹시 차고 계신 시계 세이코 skx 시리즈 같은데...013인가요 007인가요?
조은수 정주행하시기엔 많이 지루하실텐데 걱정입니다. 시계는 007이 맞는데 그걸 어떻게 아셨는지, 대단한 눈썰미십니다. :)
보기만해도 힐링되네요 행복하실것같아요
전수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춥고 덥고 하지만 조용히 앉아있기는 나쁘지 않더군요. :)
블로그를 통해서 봤던 그 집이네요. 유튜브 채널 만드신줄은 몰랐습니다. 반갑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최재선 검사합니다. 별것없는 헛간이 이래저래 알려뎌서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넘-작아용~최하5,5평정도~추위에 넘취약~
오인자 맞습니다. 작고 춥고 덥고, 헛간이란 말이 딱 맞죠. ^^
크으. 쥑이네요. 비디오 편집좀 알려주십..
맥북의 기본 앱인 iMOVIE 로 편집하는데 복잡한거 아니면 쓸만합니다. 태연씨는 이미 잘하고 있는데 뭘 가르쳐주고 말고 할게 없어요. 맥북이나 하나 지르세요. ^^
전기 인입 된게 아닌가 봐요? 베터리가 보이네요
농사용 전기가 인입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태양광 발전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240w 패널 한장을 설치했는데 특별한 가전제품이 없어서 부족함 없이 지내고 있구요.
영상 대리만족만 하네요~ 물없이 견딜만한가요? 화장실 운영은 어떻게..?
덕담 감사드립니다. 물은 집에서 10리터 정도씩 길어다 두면 한참씩 지낼 수 있어서 아직은 잘 버티고 있습니다. 아마 내년엔 빗물을 모아서 정수하는 방식을 적용해 볼까 궁리하고 있습니다. 화장실은 샤워텐트를 이용해서 임시로 만들고 톱밥과 재를 덮어서 퇴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냄세도 없고 숲에도 도움이 되서 앞으로도 이런 방식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좌식 오두막 넘나 멋집니다! 따뜨읏
감사합니다. 워낙 작아서 이 정도 난로로도 충분히 난방이 되네요. 썰렁하던 오두막이 금세 훈훈해 집니다. :)
산에 계시면서 담배는 아닌것같습니다
산이 아니더라도 담배는 끊어야할텐데 마음같지 않습니다. 아무튼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