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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 받으려는 의지가 대단해요

한국인이 제일 싫어하는 편집

이 따위로 영상올리면 당연히 채널 추천 안함.

모자, 마스크 위생적

영미김밥이 단골이 많은 이유는 간단해요. . . . 자식들에게 먹인다고 생각하며 정성을 담기 때문이죠. 그리고 항상 같은 퀄리티의 음식을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분식집같이 데일리한 매장을 운영한다면 손님들에게 기본에 충실한 맛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다른 부수적인 것들은 그 다음이에요. 매일같이 와서 같은 메뉴만 드시는 분들도 있고, 홍제동에서 버스타고 오시는 할머니, 강남에서 손자들 주려고 매주 포장해 가시는 할머니도 계세요. 또 연대 어학당 외국인 학생들은 고향에 돌아갈 때마다 저에게 편지를 써서 주고 가요. 이런 손님들이 저희 가게를 찾아주실 때마다 정말 감사해요. 단골이 많으면 매달 나갈 식재료비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어서, 길게 보면 버리는 식재료가 줄어들고 원가도 절감되며 퀄리티도 유지할 수 있어요. 그래서 단골 손님은 정말 소중하답니다. 물론 단골이라고 해서 무리한 요구를 하는 손님도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저희 가게에서는 아직 그런 손님은 없었어요. 손님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를 존중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요. 결국, 단골 손님을 늘리기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한 맛과 정성, 그리고 손님을 대하는 진심이 가장 중요하겠죠? 이 원칙을 지키며 앞으로도 손님들에게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영미김밥이 되겠습니다~

저는 크리스찬이라 주일에 교회를 가야 했어요. . . . . 주방장님은 이해해주셨지만 주일 출근 문제로 다른 사람들과 의견 충돌이 생겼고, 결국 저는 주방을 나올 수밖에 없었어요. 그때 결심했죠, 나만의 한식당을 차리기로요. 호텔 주방을 떠나 개인 가게를 운영하며 최고의 음식을 만든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분식부터 한식까지 50가지에 달하는 음식을 만들었어요. 한국 사람들이 많이 오는 은행가에 위치해 있었는데, 어느 날 정신없이 일하고 있는 와중에 누군가 절 불러서 나가보니 저 멀리까지 몇십 명이 가게 앞에 줄을 선 거예요. 정말 깜짝 놀랐죠. 알고 보니까 저희 가게를 다녀가셨던 손님이 ‘라디오 코리아’라는 채널에 저희 가게 음식이 정말 맛있고 친절하다고 칭찬하는 사연을 써주셨던 거예요. 라디오 코리아에 나온 후로는 감사하게도 저희 가게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유명해졌어요. 가족이 먹는다고 생각하고 정성을 다해 요리를 하고, 항상 손님들께 친절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꾸준히 많은 손님들이 찾아주시는 가게가 되었죠. 10년이상 쉬지 않고 가게를 운영하던 와중에 저희 가족은 한국에 돌아올 수밖에 없었어요.

돈 쓰고 돈 버는 방법’이라니 말이 조금 이상하죠? 영미김밥이 주변에 입 소문이 나고 장사가 잘되기 시작하면서 김밥 만드는 속도가 주문 나가는 속도를 따라가질 못 하더라구요. 게다가 주문이 몰리니 마음이 바빠져서 김밥 하나하나 모양도 일정하지 않고 재료 양도 균일하지 못했죠.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고, 고민 끝에 김밥 기계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김밥기계 덕분에 우리 영미김밥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었어요. 김밥이 일정한 간격으로 깔끔하게 잘리니까 보기에도 좋고, 먹기에도 편하더라고요. 플레이팅도 더 예뻐져서 손님들 반응이 정말 좋아졌어요. 무엇보다 시간이 많이 절약돼요. 그 시간에 더 중요한 일, 예를 들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한다거나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는 데 쓸 수 있게 됐죠. 하루하루 절약되는 시간, 재료를 계산해보면 투자에 돈을 썼지만 돈을 버는 상황이 된 거에요. 여러분, 제가 항상 강조하는 것 있죠? 맛있는 음식을 만들려면 좋은 재료와 정성이 가장 중요하다고요. 그 마음은 지금도 변함없어요. 하지만 그 정성을 더 잘 표현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도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장사를 하시는 분들, 꼭 기억하세요. 정말 필요한 곳에 투자하는 건 결코 낭비가 아니에요. 오히려 그게 여러분의 사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지름길이 될 수 있어요. 이게 바로 제가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돈 쓰고 돈 버는 방법‘이랍니다. 앞으로도 영미김밥은 여러분께 더 맛있고 건강한 김밥을 대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은 영미김밥과 이어진 특별한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해보려고해요. 평소와 같이 일하고 있던 와중에 누군가 절 찾아와서 부르셨어요. 세브란스 병원에서 근무하는 한 부서의 팀장님이셨죠. 팀장님은 병원 직원들을 위해 주기적으로 주문할 수 있는 김밥집을 찾고 계셨대요. 팀장님이 여러 김밥집을 돌아다니며 맛을 비교해봤는데, 우리 영미김밥이 제일 알차고 맛있다며 여기서 주기적으로 포장, 배달을 하고 싶다고 하셨죠. 그러다 우연히 제가 예전에 세브란스 병원 영양팀에서 일했다는 걸 알게 되셨어요. 팀장님은 제 경력을 알고 더 신뢰가 간다고 하셨죠. 그 이후로 팀장님은 저희의 충성 고객이 되어주셨어요. 병원의 수많은 부서들에 영미김밥을 소개시켜주셨죠. 그중에는 제가 영양팀에서 일했던 것을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심지어 어떤 부서의 병원장님은 영미김밥만 드신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감사한 일이죠. 시간이 지나니 영미김밥은 자연스럽게 병원뿐만 아니라 주변 대학교, 고등학교, 회사에서도 사랑받게 되었답니다. 덕분에 저희는 신촌 본점 이외에도 두 개의 지점을 추가로 오픈하게 되었어요. 여러분, 제가 항상 말씀드리지만, 김밥뿐 아니라 어떤 음식이라도 정성을 다해 만들면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걸 명심하세요. 물론 운도 중요하고 자리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재료와 정성입니다. 우리 영미김밥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항상 최고의 재료로 정성껏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이 마음가짐을 잃지 않고 더 맛있고 건강한 김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하시네요 그런 열정이면 성공은 당연한 결과 아닐까요? 사랑과 정성이 더해 진 김밥은 무엇에도 비교불가 였겠네요❤❤

맞다맞다 재료!!! 오늘은 김밥!!

오늘은 제가 미국에서 잘 운영하던 한식당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미국에서의 20년, 정말 많은 것을 배웠어요. LA 호텔 주방에서 시작해서 개인 식당까지, 56가지나 되는 메뉴를 만들며 한식의 매력을 알렸죠. 라디오 코리아에도 소개되고,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장사가 잘됐어요. 하지만 갑자기 큰 위기가 찾아왔어요. 제 배에 물혹 같은 게 생겼거든요. ’여기 미국에서 고생하다 병에 걸려 죽게 되는 건가‘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게다가 우리 아이들이 한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취직하게 되면서, 우리 가족은 더 이상 미국에 머물 이유를 찾지 못했어요. 우리의 삶은 아이들을 위해 살아온 거니까요. 결국 저와 가족들은 미국에서의 모든 것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왔고 저는 세브란스 병원에서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회복하는 동안, 앞으로 한국에서 어떻게 살아갈지 많은 고민을 했어요. 20년 만에 제대로 돌아온 한국은 많이 변해 있었고, 특히 한국에서의 장사 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상태였거든요. 하지만 그동안의 노하우와 열정을 바탕으로, 한국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 미국에서 배운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 방식을 한국의 실정에 맞게 조금씩 조정해나갔죠. 그렇게 지금의 영미김밥이 탄생하게 되었어요. 여러분, 인생은 정말 예측할 수 없어요. 때로는 건강이나 환경의 변화로 큰 위기가 찾아오기도 하지만, 그 속에서도 새로운 길을 발견할 수 있어요. 저처럼 힘든 시기를 겪더라도, 그 경험이 나중에 삶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답니다.

영미 사장님 미국이야기 ep2 미국에서 호텔 한식당의 막내로 첫 출근한 날, 저는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어요. 주방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정신없이 바쁜 분위기에 압도되었죠. 게다가 제가 그때당시에 30대 중후반이었는데 제일 어린 편에 속했어요. 그렇게 전 적응할 틈도 없이 막내로서 하루 종일 바쁘게 일하며 배워야 했어요. 경험이 없었지만, 주방장님에게 '뭐든지 다해보겠다, 가르쳐달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주방장님과 선배님들이 요리하는걸 너머로 보고, 메모해뒀다가 매일 혼자 연습했죠. 정말 피곤했지만 실력을 얼른 늘리고 싶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연습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열심히 하다 보니 주방장님이 한 것과 같은 컨디션의 음식을 금방 만들어 낼 수 있었고, 실력을 인정 받아 빠르게 퍼스트 쿡까지 오를 수 있게 되었어요. 하지만 저는 얼마되지 않아서 주방장님에게 더이상 함께할 수 없을 것같다고 말했어요. 힘들게 올라간 자리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중요한 문제가 생기고 말았거든요. . . . . . #영미김밥 #김밥맛집 #홍대맛집 #합정맛집 #신촌맛집 #이대맛집 #연대맛집 #강북맛집 #신촌맛집 #김밥스타그램 #창업준비 #식당창업 #김밥맛집

장사를 시작하기 전에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하는 게 뭘까요? 바로 내가 차리려고 하는 식당의 상권이에요! 물론 맛있는 음식과 멋진 인테리어도 중요하죠. 하지만, 정말 성공적인 가게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권을 잘 분석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상권이란 내가 팔려고 하는 음식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잘 통할 수 있는지, 그 지역의 고객층이 어떤지를 파악하는 것을 말해요. 예를 들어, 젊은 층이 많은 대학가, 먹자골목에서는 트렌디한 메뉴가 잘 팔리지만, 가족 단위의 고객이 많은 주거 지역에서는 건강하고 푸짐한 음식이 인기를 끌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메뉴와 인테리어에만 신경을 썼어요. 본질만 좋다면 어디서든 통한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미국에서 식당을 운영했을 때도 마찬가지고, 영미김밥을 준비하면서 다시 한번 상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많은 고민을 하고 여기저기 발품을 팔아 알아본 덕에 영미김밥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상권을 잘 분석하면 어떤 메뉴가 인기를 끌지, 어떤 가격대가 적절할지를 미리 예측할 수 있습니다. 김밥집이라고 한다면 병원, 학교가 가까이 있는 게 좋겠죠? 인구가 밀집된 주거지역도 좋고요. 여러분도 가게를 차릴 계획이 있다면, 상권 분석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세요. 그 지역의 고객이 누구인지,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경쟁 가게는 어떤지 등을 철저히 조사하세요. 조금 귀찮을 수는 있지만 많은 비용을 아껴줄 수 있을 거예요. 상권 분석이 끝난 후에 비로소 메뉴와 인테리어를 고민해도 늦지 않아요. 항상 영미김밥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 . . . #영미김밥 #김밥맛집 #홍대맛집 #합정맛집 #신촌맛집 #이대맛집 #연대맛집 #강북맛집 #김밥스타그램 #창업준비 #식당창업 #김밥맛집

장사가잘되려면. 입소문입니다. 아무리좋은재료 맛있게해도 소문안나면 장사안되요

사장님의 마음 가짐이 정말 훌륭 하시네요. 근처에 계신 분들 복 받으신거 아시나 모르겠네요~ ㅎㅎ

영미 사장님 미국이야기 ep1 미국 이민을 결심하기 전, 저는 외식업에 대해 전혀 생각해본 적이 없었어요. 단지 큰집의 외며느리로서 음식을 항상 많이 만들었죠. 하지만 음식에 대한 관심은 언제나 있었어요. 그런데 우리 아이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온 가족이 이민을 결심하면서, 미국에서 한국인이 할 수 있는 일이 대체로 세 가지로 국한되어 있음을 알게 됐어요. 식당, 페인트, 청소요. 언어 장벽 때문에 선택의 폭이 그렇게 좁혀진 거죠. 우리가 한국에서 공부를 했다 해도, 미국에 가서 실제로 쓰려니 영어가 정말 어렵더라구요. 아무튼 그러던 와중에 대한항공 조중훈 회장이 LA에 호텔과 서울정이라는 한식당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그 소식을 듣고 저는 젊은 패기만 가지고 무작정 그곳을 찾아갔어요. 면접을 본 분은 한국 주방장이었죠. 제가 무엇을 가장 잘할 수 있는지 물었을 때, 경험은 없지만 뭐든지 시켜만 달라, 무조건 잘할수 있다고 했어요. 그리고 만약 저를 뽑지 않으면 후회할 거라고 자신 있게 말했죠. 그냥 패기만으로 밀어 붙여본거죠.. 근데 그게 통했는지 다음날부터 한번 나와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전 운 좋게 호텔 한식당의 막내로 들어가게 되었어요. 다음날, 아침 일찍 주방에 출근한 저는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어요. . . . . . . #영미김밥 #김밥맛집 #홍대맛집 #합정맛집 #신촌맛집 #이대맛집 #연대맛집 #강북맛집 #신촌맛집 #김밥스타그램 #창업준비 #식당창업 #김밥맛집

장사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첫째도 재료, 둘째도 재료입니다. 의외로 많은 자영업자 분들이 이 부분을 간과하는 듯합니다. 음식 장사를 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신선하고 질 좋은 재료를 찾는 것입니다. 처음 김밥집을 차리자는 생각을 했을 때, 보편적인 재료로 대충 만든 김밥보다는 더 좋은 재료를 넣어 손님들에게 한 줄 한 줄 든든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김밥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남편과 서울에 있는 김밥집들을 다니며 하나하나 맛을 보았습니다. 정말 서울에 있는 거의 모든 김밥집을 가본 것 같습니다. 어떤 곳은 짜고 간이 세고 어떤 곳은 느끼해서,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 위해 매일 김밥 생각만 한 것 같습니다. 재료 간에 조화로운 맛을 찾고 싶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우엉조림은 너무 짜고 달아서, 집에서 졸인 우엉으로 바꿨습니다. 계란은 냉동을 쓰지 않고 나만의 스타일로 지단을 부치기로 했습니다. 오뎅도 너무 달아 전체적인 김밥 맛이 세지는 것 같아서, 하나하나 테스트해보며 조정했습니다. 단무지는 조금 비싸더라도 하얀 단무지를 사용하기로 결정했고, 햄도 저렴한 김밥용햄 대신 좋은 햄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새우 사이즈부터 참치 김밥에 들어가는 김치의 양까지 하나하나 잡아나갔습니다. 모든 메뉴를 가족과 함께 시식해보며, 많은 고민과 연구 끝에 지금의 영미김밥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주위에 널린 게 분식집이지만, 영미김밥은 홍보를 하지 않아도 차근차근 잘 되기 시작했고, 지금은 정말 많은 단골들이 찾아주시는 가게가 되었습니다. 김밥뿐 아니라 어떤 음식이라도 정성을 다해 만들면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는 걸 명심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재료입니다. 가족이 먹을 수 없는 것은 손님에게도 줄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장사를 하다 보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결국 사람들은 그 가치를 알고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 . . . #영미김밥 #김밥맛집 #홍대맛집 #합정맛집 #신촌맛집 #이대맛집 #연대맛집 #강북맛집 #신촌맛집 #김밥스타그램 #창업준비 #식당창업 #김밥맛집

초심을 잃지 말라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