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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서양 공히 최고신은 번개를 자유자재할 능력이 있는 것으로 묘사합니다. 도주님께서도 구천상제님 신위를 뇌성보화천존(雷聲普化天尊)으로 밝혀주셨습니다. 아주 긴 답이 될수 있어 짧게 답변을 드리고, 자세한 내용은 대순회보 "뇌우(雷雨)에 담긴 뇌성(雷聲)의 작용과 의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고, 아래와 같이 더 첨가 합니다. 일단 요람에 뇌성(雷聲)이라 함은 천령(天令)이며 인성(仁聲)이라고 표현하셨는데, 번개소리는 하늘의 명령이며 천지만물을 자양하는 어질고 자애로운 소리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천둥번개가 치면 모든 생명들이 두려움을 느끼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어머니처럼 천지만물을 키워내는 역할도 합니다. 뇌우지택(雷雨之澤)이라고 "하늘에서 베푸는 큰 은혜"라고 표현도 합니다. 그리고 우후죽순(雨後竹筍)이라는 표현도 있습니다. 천둥번개가 치고 난 후에 오는 비에는 질소가 다량들어 있어 비료역할을 하기때문에 봄에 비온 뒤 죽순은 하루 최대 30Cm까지 자랍니다. 그리고 생명의 기원에 대한 아주 유명한 "밀러-우레이"이의 실험에서도, 원시대기상태(메탄, 암모니아, 수소, 물 등)에 전기(번개)를 공급하니 단백질의 기본인 "아미노산"을 생성해 낸 실험입니다. 천둥번개는 이렇듯 만물을 키워냅니다. 전기가 없으면 생명이 자라나지 못합니다. 그래서 모든 생명에는 전기가 흐릅니다. 인체도 식물도 마찬가지로 전기가 흐릅니다. 도주님께서도 바다를 보고 모두 전기라고 하셨듯이요. 그래서 지구에도 하루에 800만번의 번개가 치는데, 초당 92번의 번개가 지구에 칩니다. 이렇게 번개롤 천지만물을 키워냅니다. 이것이 하늘의 어머니 같은 어진마음의 소리 인성(仁聲)입니다. 체와 용에 대해서는요... 송나라 유학자들은 불교, 도교 등 모든 것들을 포섭하여 성리학을 만들었는데요. 성리학자들은 세상을 이(理)와 기(氣)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理)는 도(道), 태허(太虛), 무형(無形) 등으로 표현했고, 기(氣)를 질료적인 존재로서 음양, 유형(有形) 것으로 표현했고, 다시 이(理)를 무형의, 형이상의 영구불변의 본체를 체(體)라 하고, 기(氣)를 변화하고 작용하는 존재로서 용(用)이라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세상을 설명할때 체용론(體用論)을 자주 사용합니다. 천지만물의 본체를 이(理), 태극, 무극으로, 그 작용으로 기(氣), 음양으로 보았고, 다시 인간 심성에선 인간 본연지성을 맹자는 사단(측은지심, 수오지심, 사양지심, 시비지심)을 이(理), 체(體)로 보았고, 칠정(희로애락애오옥)을 기(氣), 용(用)으로 보았습니다. 번개도 체용론으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천둥번개는 음전하, 양전하가 만나 빛과 소리를 냅니다. 즉 음양이 만나 생성되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번개가 치면 얼마 있다 천둥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소리가 빛 보다 속도가 늦기 때문이고, 번개가 치면 순간적으로 강한 열을 발생시키는 데 이때 주위의 공기가 매우 짧은 시간에 팽창하면서 천둥소리가 만들어집니다. 뇌(雷)를 번갯 빛으로 본다면 빛이 난 후에 그 작용으로 우르르 꽝 소리가(聲) 나니, 우르르꽝 소리(聲)의 근본 본체는 뇌(雷)에 있는 것이고, 뇌(雷)의 작용으로 우르르 꽝 소리 소리가(聲) 납니다. 세상은 이렇듯 근본 본체(體)가 있고, 그 본체(體)의 작용(用)으로 삼라만상이 펼쳐진다는 말씀으로 생각됩니다. 이렇듯 천둥번개의 작용으로 만물을 생장시키고, 변화시켜 천지 만물을 자양합니다. 이렇듯 우리 인간도 하늘에서 큰 사람으로 키우신다는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뇌(雷)는 음양이기(陰陽二氣)의 결합(結合)으로써 성뢰(成雷)된다. 뇌(雷)는 성(聲)의 체(體)요, 성(聲)은 뇌(雷)의 용(用)으로써 천지(天地)를 나누고 동정진퇴(動靜進退)의 변화(變化)로 천기(天氣)와 지기(地氣)를 승강(昇降)케 하며 만물(萬物)을 생장(生長)하게 하고 생성변화(生成變化) 지배자양(支配滋養)함을 뜻함이며" 라고 하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감사해요

상제님 천지공사는 도주님, 도전님께서 풀어가시는 대로 풀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은 예시 84절을 풀고 있는중입니다. 해월신사 강서가 예시 84절에 해당하고, 구마이당로로 풀이가 끝나고, 그런데 아직도 신종 만력제와 보은 등 3편을 더 게시하고 나면 구마이당로 도수를 모두 푼것으로 마무리하고, 다시 예시 84절부터 풀어갈 예정입니다. 기후변화도 당연히 천지공사의 일환이고, 11편 채지가 기후변화와 개벽이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해설할 일이 많은데 꼼지락 거리느라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게다가 관성제군2편에 여성해원공사를 빼먹어서 추가를 하자니, 게시한거 다 내려야해서 지금 고민 중입니다. 만력제부분도 올렸다가 너무 양이 많아서 쪼개야 할듯 싶습니다. 암튼 시간되는대로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jeong71 감사할 뿐 입니다,,,

상제님 천지공사는 도주님, 도전님께서 풀어가시는 대로 풀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은 예시 84절을 풀고 있는중입니다. 해월신사 강서가 예시 84절에 해당하고, 구마이당로로 풀이가 끝나고, 그런데 아직도 신종 만력제와 보은 등 3편을 더 게시하고 나면 구마이당로 도수를 모두 푼것으로 마무리하고, 다시 예시 84절부터 풀어갈 예정입니다. 기후변화도 당연히 천지공사의 일환이고, 11편 채지가 기후변화와 개벽이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해설할 일이 많은데 꼼지락 거리느라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게다가 관성제군2편에 여성해원공사를 빼먹어서 추가를 하자니, 게시한거 다 내려야해서 지금 고민 중입니다. 만력제부분도 올렸다가 너무 양이 많아서 쪼개야 할듯 싶습니다. 암튼 시간되는대로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jeong71 방주님의 사명감에 진심어린 감사를 보냅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진정 감사합니다. ^^ 이런 극찬을 해주시다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자주 방문해 주셔요~~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백호주(白毫珠) : 행록 2장 16절/22쪽, 2장 20절/24쪽. 양 눈썹 사이에 있는 희고 빛이 나는 구슬 모양의 형상. 원래 ‘백호(白毫)’는 석가모니가 태어났을 때 양 눈썹 사이에 있었던 희고 부드러운 털을 말한다. 이 털은 길이가 1장 5척이며 빛을 발하고 오른쪽으로 말려있었다고 한다. 백호는 미간백호상(眉間白毫相)이라 하여 부처가 가진 32길상(吉相) 중에서 최대의 길상으로 인정되고 있다. 석가모니가 입멸한 후에는 불상을 만들 때 양 눈썹 사이에 작은 원형을 도드라지게 새기거나 수정 같은 보석을 끼워 넣어 백호를 표시하였으며, 드물게 채색을 하는 경우도 있다. 부처는 이 자리를 통해 과거현재미래를 비추어 볼 수 있는 초월적 능력을 가진다고 알려져 있다.

감사합니다. 계속 가 볼께요. ^^

저도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애청해주시고, 이렇게 항상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정리해서 올릴께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하세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