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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언젠가부터 보도자료에 ‘한국지엠’이란 말을 빼고 있습니다. 대신 영문으로 ‘GM 한국사업장’, ‘제너럴모터스’,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 이런 식으로 바꿔 쓰기 시작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한국지엠’은 회사의 이름, 즉 고유명사여서 바꿔 쓰면 안 되는 건데 말이죠.

아 롤스로이스, 딱 한번만 타보고 싶네요.

이렇게까지? 싶을 정도로 자동차 회사가 신차발표회에 돈을 쏟아 붓는 이유는 신차를 처음 대중에 공개할 때 최대한 주목도를 끌어 올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마케팅팀 사이에서 ‘우린 이렇게까지 했다!’ 이런 은근한 경쟁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전기차 회사들이 너도나도 멕시코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전기차 회사들은 2000만원대 저가 전기차를 출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생산 원가 절감이 절실한데 원가절감에 멕시코 만한 나라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4가지입니다.

기아의 특정 대리점에서 영업사원들에게 공유한 문건입니다.

토레스 덕에 KG모빌리티는 3월에 월 최다 판매기록을 28개월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사전계약 4일 만에 1만대를 돌파했습니다. 쉐보레가 한국에 출시한 차량 중 역대 최단 기록입니다. 현대기아차도 긴장하는 모습인데, 저는 이번 기회에 현대기아차도 차 가격을 확 낮췄으면 좋겠습니다.

KG모빌리티가 해외에선 KG모빌리티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자동차를 판매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저는 한국에서도 KG모빌리티 말고 다른 이름이 더 좋을 것 같긴 합니다.

쌍용자동차에서 이름을 바꾼 ‘KG모빌리티’가 이 ‘쓰리써클’ 엠블럼을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이번 기회에 엠블럼 멋지게 새로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쌍용자동차가 결국 이름을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새로운 이름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오늘도 짧은 자동차 소식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해 3월, 기아는 26년 동안 써오던 로고를 전격 교체했습니다. 그런데 이후 예상치 못했던 일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기아를 몰랐던 외국인들이 도로에서 기아의 로고를 KIA가 아니라 다른 검색어로 검색하는 이들이 많아 진 겁니다. 그런데 공교로운 건 현대차도 비슷한 일이..

종전 전기차 최고속도 세계기록은 해킹으로 제한기능을 해제한 테슬라 모델S

출시한지 두 달 된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6는 지금 당장 계약해도 약 18개월 후에 인도받을 수 있습니다. 대기가 하도 밀려 사고 싶어도 사기 힘든 상황인데, 도로에서 보이는 아이오닉6는 죄다 택시뿐이라고, 따로 택시 물량을 빼둔 뒤 먼저 공급한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하는 글들이 꽤 많습니다. 아이오닉6는 죄다 택시만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현대차가 아무리 발버둥 쳐도 안 되던 중국에서 대체 이게 무슨 일

원가절감에 눈돌리는 자동차 기업들

지금은 BMW, 벤츠 다 따라하고 있고 현대차는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게 반전

‘제 2의 테슬라’ 꿈꾸던 전기차 스타트업들 현재 상황

2위인데 다들 이름도 잘 모르고 기사도 안 나와.. 통계의 맹점

폴스타 표절 소송의 정말 어처구니없는 결론(르몽드)

검찰 수사 착수...진정 대국민 사기극이었던 걸까

'바퀴 빠지는 전기차'... 도요타와 현대차 극명한 대응방식

애플카 만들겠다고 한 지 8년이나 지났는데 결국

전기차 축복의 땅

전기차 시장에 떠오르는 잇템

전기차 배터리 구독? 2년 후 해지가 불가능한데 구독??

회장이 직원 반대 개무시하고 강행한 프로젝트가 맞이한 운명

이제 와서 급하게 태세 전환하는 유럽

6개월 뒤 중국에서 폴스타보다 쎈 놈이 온다

포드, 폭스바겐, 르노, GM에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

기사가 하도 틀려서 현대차 홍보팀도 대응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