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e of old 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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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시대, 제1편 신화와 전설의 시대 4.. 하(夏)나라의 내력 - 홍수를 다스린 우(禹), 세습제의 시작 계(啓) 어리석은 임금 공갑(孔甲), ,폭군 걸(桀),
#춘추시대#신화와 전설의 시대#전국시대
춘추전국시대
제1편 신화와 전설의 시대
4.. 하(夏)나라의 내력 - 홍수를 다스린 제왕 우(禹), 은위병제(恩威幷濟), 세습제의 시작 계(啓) 임금, 어리석고 우둔한 임금 공갑(孔甲), 무지몽매(無知蒙昧), 포악무도한 폭군 걸(桀), 주지육림(酒池肉林), 미인 말희(妺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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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시대, 제1편 신화와 전설의 시대 3-4. 오제(五帝)의 시대 - 순(舜), 태평성대의 성군 , 팔개(八愷)와 팔원(八元), 곤과 식양, 예(羿), 활쏘기의 명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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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시대#신화와 전설의 시대#전국시대 춘추전국시대 제1편 신화와 전설의 시대 3-3. 오제(五帝)의 시대 - 요(堯)임금, 태평성대의 시작, 소보와 허유, 곤과 식양, 예(羿), 활쏘기의 명사수 aionet@naver.com
춘추전국시대, 제1편 신화와 전설의 시대 3-3. 오제(五帝)의 시대 - 요(堯)임금, 태평성대의 시작, 소보와 허유, 곤과 식양, 예(羿), 활쏘기의 명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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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시대, 제1편 신화와 전설의 시대 3-2. 오제(五帝)의 시대 - 전욱(顓頊), 제곡(帝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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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시대#신화와 전설의 시대#전국시대 춘추전국시대 제1편 신화와 전설의 시대 3-2. 오제(五帝)의 시대 - 전욱(顓頊), 감시와 통제의 제왕, 제곡(帝嚳), 인류가 번성한 시절 aionet@naver.com
춘추전국시대, 제1편 신화와 전설의 시대 3-1. 오제(五帝)의 시대 - 황제(黃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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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시대, 신화와 전설의 시대 2.삼황(三皇)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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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시대, 전국시대 10-21 진나라 왕 살해 미수 사건과 협객 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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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시대, 전국시대 10-20 천하 최고 갑부 여불위(呂不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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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user-fr9ie1qy9s
    @user-fr9ie1qy9s День назад

    복수귀 오자서, 소진이나 오기같은 죽음이 아니네.

  • @user-fr9ie1qy9s
    @user-fr9ie1qy9s День назад

    백비를 키워준 것. 손무랑 은퇴하지 않은 것. 부차를 왕으로 만든 것. 오자서의 죽을 죄.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3 дня назад

    항상 내분이 문제로군요? 사자는 몸 속의 벌레에게 죽임을 당한다는 ~~~^😀^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3 дня назад

    예전에 오자서의 복수 과정을 꽤 인간적인 연민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생각이 없지 않았었는데, 한비자가 죽임을 당하는 과정을 듣다보니 합려와 공모한 전제. 요이 등의 처신과 사고방식을 한번더 돌아보게 되고 이런 처신이 인간의 보편적 성격인지는 장담하긴 어렵지만 "백백교 교주와 신도들의 사고방식" 유형이 실은 우리 모두에게 광범위하게 심어져 있고 그건 언제든 밖으로 튀어나올 준비가 되어 있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즉 묻지마 살인 등이 어떤 특수한 몇몇 사람들이 저지르는 일탈이 아니라 그 정도 차이는 있을지언정 80억 인류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보편적 성향일 거란 느낌이 드네요. 인간적 자존심을 건드리기에 우린 평소에 애써 부정하지만, 어떤 계기나 명분(명예, 애국심, 정의 등등~)이 주어지면 그 어떤 동물도 할 수 없는 폭력을 정의란 이름으로 포장해 가면서까지 자행할 수도 있고, 그걸 광범위한 집단적 폭력을 자행하면서 정의니 명예니 애국심이니 온갖 이론, 철학, 종교 등을 동원해 합리화해 온 기록이 역사가 되었고 그런 역사기록이 더욱더 정교하고 그럴듯하게 포장해 (폭력을) 자행하도록 은연중 도와왔던 거 아닐까 싶네요^😢^ 고ㅇ 전 총리가 열국지 책을 평생 옆에 끼고 살았다는 뉴스 기사를 20여년 전에 읽었던 적이 있었는데 평생 큰 허물없이 서울시장 세번, 총리도 몇 차례 역임한 '내공'이 평생 열국지를 탐독한 내공의 힘이었구나 싶으면서, 결국 ㅇ건이 되지 못한데엔 전제. 요이. 오자서. 합려를 총합해야는데 맹자의 성선설을 너무 믿은 탓에 무너진 건 아니었을까 싶은 단상이 느껴지네요^😄^ 유태 정치철학자이자 여성 작가인 한나 아렌트가 '아이히만 전범재판'을 방청하면서 나치 홀로코스트에 적극 가담 혐의로 체포되어 재판에 회부된 아이히만이 법정에서 "나는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여 맡은 바 부서에서 상관의 명령에 따라 지시 받은 대로 일상의 공무를 성실히 처리했을 뿐이다~"고 변명한 걸 "악의 평범성"이란 정치철학 용어로 세상에 발표한 바 있었는데, 오늘 청독하다보니 합려. 오자서. 전제. 전제 엄마. 요이 등이 딱 그짝이네요. 어쩜 우리 모두의 일상 생활이 '백백교 신도들의 일상'일런지도 모르것구요? 백백교 수사, 재판기록을 들여다 볼 기회가 없을 것이기에 뭐라 말하긴 조심스럽지만 그들도 '일상생활'이 우리와 크게 다르진 않았것지요? 왕건이 되길 포기하신 ㅇ건 전 총리가 잘 지내시는 지 궁금해 지네요. 그 어르신이 '열국지로 본 공무원 인생' 같은 제목으로 유튜브를 강의를 해주시면 구독. 좋아요 꾹~ 눌러가면서 볼 것 같은데, 지나친 '탐욕'이것지요?^🤗^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3 дня назад

    위강이 중군사마로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군후에게 죽임을 당할 뻔한 사태가 "나도 왕족 희씨인데 군후 못 할 게 있냐?"는 결기를 길렀을 듯 추정됩니다^^ 그 일이 트라우마로 작용해 후손들이 기회를 노렸을 법 하네요^^ 어쩜 태조 이성계의 6대조로 추정되는 '이린'이 그의 형 '이의방'이 정중부의 아들 정균에게 역모죄로 몰려 멸족당할 때 달아나 (몽골의 관할이던)쌍성총관부 지역에서 힘을 길러 6대 후에 설욕한 결과 조선 창업을 했을 여지도, 그런 시각으로 살펴볼 여지도 있지 않을까요?^😂^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3 дня назад

    '위강'이 진문공 때 '위주'의 손자(위과의 아들?)쯤 되것네요?^^

  • @user-su6uk5wi5d
    @user-su6uk5wi5d 4 дня назад

    참으로 지혜로운 범려! 잘 듣고 있어요 귀에 쏙쏙

  • @user-su6uk5wi5d
    @user-su6uk5wi5d 4 дня назад

    일사정렬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4 дня назад

    소양왕이 그래도 초회왕을 외삼촌이라고 예우는 해 준 셈인 듯 추정됩니다 ^^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4 дня назад

    이 시기 진나라는 진소양왕이고 초회왕의 생질로 외삼촌과 조카였고, 실은 소양왕의 엄마 선태후가 섭정하던 시기였고 선태후와 초회왕은 이복남매지간이었는데, 아마도 초회왕의 친누이 혜문태후의 아들 진무왕이 주나라에서 솥을 들다 죽는 바람에 그 막내동생이던 소양왕이 즉위하였다더군요. 이때 형제든 남매든 무늬뿐이었던건지, 초회왕의 암마가 선태후 엄마를 궁에서 쫒아내 위씨(위염 양후의 아빠)에게 시집보내버린 원한 때문에 사실상 웬수로 지내서인지 궁금하네요^😂^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4 дня назад

    '위강'이, 혹 진문공 때 '위주'의 후손인가요? 이때 융족과의 화친 덕에 후대에 위나라를 세우는데 도움이 꽤 되었을 법 하네요 ^^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4 дня назад

    '사개'가 공자 옹을 군후로 세우려고 진나라에 갔다가 조돈이 마음을 바꾼 탓에 낙동강오리알이 되었다가 위수여? 따라서 돌아온 사람 아닌가요? 전략가라던데요?^^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4 дня назад

    바람의 여인 난기의 모략이 놀랍네요^^ 춘추전국시대 550여년을 한 구절로 요약한다면, "정치인(지배층)의 삶은 운명"이란 권ㅇ숙 여사님의 표현으로 정리할 수 밖엔 없네용 ^🤣^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4 дня назад

    진목공의 '177명 순장'에 대한 소감~~ 진목공이 아마도 당시 신흥종교였을 어떤 사이비종교(기존 종단이었을 지라도, 신1000지라든지 통1교 등과 같이 아님 1517년 루터의 종교개혁으로 바뀐 개신교 같이) 당시로선 어떤 신흥종교에 경도되었던 듯 추정됩니다^^ 사이비종교란 기존 종단의 교리와 꼭 배치되거나 반사회적 활동을 해서만도 아니고, 진목공의 경우 아마도 "사후세계"를 꽤 현실적으로 믿는 성향의 종교지도자와 교분을 깊이 가졌을 개연성이 높아 보입니다(농옥과 소사 사례). 비유컨대, '티베트 사자의 서' 유형의 신흥종교가 당시 꽤 성했던 듯 추정되기에 '죽어서도 훌륭한 신하들의 보좌를 받으면서 자손들을 돌보아 꼭 제환공 같은 패자의 나라로 만들겠다'는 의욕과 염원이 177명 순장으로 표출되었을 거로 추정됩니다^^ 21세기 백주 대낮에도 "서ㅇ시를 하나님께 봉헌하겠다"고 신앙고백하는 분이 국민투표로 선출하는 '대선에서 괄목상대할 정도의 지지율이 나왔던 현실'을 보면, 진목공 시절은 2600여년전 고대사회였기에 이해 못 할 바가 아니라 봅니다^🤣^ 진문공의 딸 농옥과 당시 퉁소의 명인 소사가 결혼하여 신선이 되어 날아갔다는 설화도 그 맥락이 일맥상통해 보이구요, 비유컨대 k-팝이 중국에 들어가 중국 문화시장을 뒤흔드는 거와 유사한 현상이 진목공 시대에도 있었을 거로 보면 이상한 현상이 아닐 겁니다. 아마도 서융족을 정복하기도 하고 이민 방식으로 받아들이면서 융합정책으로 '티베트 사자의 서' 유형의 신흥종교도 묻혀 들어왔을 테고(베트남 여인과 농촌총각 결혼의 유행으로 베트남 쌀국수. 베트남 음식이 국내에 광범위하게 퍼졌듯), 한물 갔음 직한 신선사상도 연결지어져 되살아나는 복고풍도 유행했던 듯 추정되고, 공교롭게 막내딸 농옥이 예술적 재능과 취향이 '생황 같은 복고풍'이어서 공실(왕실) 중심으로 지원하면서 진목공도 깊이 빠져들어 좋게 말하면 매니아가 되었고 좀 심하게 표현하면 '주색에 빠졌던 걸왕. 주왕' 이상으로 예술, 종교 쪽으로 이국적인 예술이나 순장 같은 견융족의 풍습을 추종하는 사이비 신흥종교에 태자(진양공?)까지 깊이 젖어 당시 진나라 지배층들이 사실상 사이비종교 광신도 집단 급으로 변했던 듯 추정됩니다^^ 이런 분위기를 빠져나오는데 이후 300여년이 지나 진효공 때 와서야 '상앙의 개혁'을 기다릴 수 밖었던 듯 추정됩니다. 하지만 종교적 열정은 설령 사이비일지라도 파괴력도 크지만 어떤 계기가 오면 건설적으로 바뀔 수도 있거든요. 그런 유형이 '진흥왕'이구요^😆^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4 дня назад

    진시황 진나라 시조 설화를 듣다보니, 역사상 유명인사 뒤에 따르는 신화적 설화가 초나라 명재상으로 유명한 '자문'으로 알려진 '투누오도'(또는 투누오토, 투곡어토, 투곡오도 등으로 기록된 바도 있습니다) 탄생 설화(열국지에 소개되어 꽤 유명하다네요)와, 주나라 시조할머니에게도 비슷한 설화가 있고, 태조 왕건의 증조할머니 용녀 설화에도 있는 등 다양한 버전의 설화가 전해집니다. 나말여초 도선대사 탄생 설화에도 비슷한 설화가 전해오고 삼국유사에 수록되어 마치 팩트인 양 널리 알려져 왔는데, 정다운 스님이 '도선대사 탄생설화를 팩트 체크한 설명'이 있어 여기 소개해 봅니다^^ 도선대사 탄생 비화로, 40여년전에 출간되어 베스트셀러였던 정다운 스님이 쓴 '소설 정감록'에는 '신라 마지막 왕 경순왕의 한 왕자'가 출가할 생각으로 전라도 영암 월출산이다던가로 가던 산길에서 어여쁜 젊은 여인이 산나물 캐는 걸 보고, '후손 하나쯤 남기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 그 여인과 교접을 하고 떠났다면서 도선대사가 '신라 왕손'이란 뉴앙스를 남기더군요^^ 도선대사의 모친이 머리가 좋으셔서, '아이를 낳자마자 마을 대나무숲에 갖다놓고 주변에 싸라기를 흩뿌려 놓고서 입이 싼 옆집 개똥이 엄마에게 살짝 애를 버렸다'고 실토하자 개똥엄마가 화들짝 놀라 가보니 비둘기 등이 흩뿌려놓은 싸라기를 주워먹으러 모여 있는 줄은 알리 없던 개똥엄마는 그냥 자기가 본대로 동네방네 소문을 냈다더군요^^ 동네 어른들이 개똥엄마의 얘기만 듣고 놀라 "하늘이 내린 애"라면서 키우도록 권해서 데려와 키워서 과부였던 도선대사 엄마는 '과부가 애를 낳았다'는 비난을 벗고 체면도 세우게 되었다데요^^ 도선대사 엄마는 천자문을 외울 정도로 꽤 학문도 있었다면서, 태교할 때부터 어린 대사를 잠재울 때 자장가 대신 천자문을 외우면서 태교를 했고 자장 자장 말고, '천자문을 외우면서 재웠더니' 말을 배우기 시작할 때쯤엔 아이 입에서 천자문이 술술 흘러 나와 다들 천재라고 했었다데요^^ 그러고, 대사의 아빠는 출가하여 승려가 되었고, 알게 모르게 뒤에서 아들 도선을 도왔고 일곱살에 당시 최고 고승으로 알려졌던 당나라 유학파 고승 ㅇㅇ스님 밑으로 출가했다더라구요. 제 뇌피셜인데, 그 스승 스님이 '도선 대사 아빠'가 아닐까 추정됩니다 . 정다운 스님은 거기까지만 공개했기엔 어디까지나 제 뇌피셜입니다. 그 근거는 당시 당나라 유학은 왕자 출신이나 유력 진골귀족 출신이나 가능했었기에 (도선 대사 아빠로 추정되는) 스님도 왕자 출신이라서 유학파였을 테고, 시골 깡촌 가난한 과부의 아들일 뿐인 젊은 도선이 당나라 유학을 하기엔 '당나귀가 바늘 귀로 빠져 나가는 것보다 훨씬 어려웠을 거'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유학승'이 뭐 돈 되는 직업이 보장되는 바도 아니라서, 젊은 도선 스님이 자비로 당나라 유학가는 건 당시로선 절대 불가능했을 테니까요^😂^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4 дня назад

    진 선공의 죽음이 결과적으로 나라를 구한 셈이니, "정치인의 삶은 운명"이란 권여사님의 통찰이 더 빛나 보이네요^😁^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4 дня назад

    송나라 대사마 공부가의 어린 아들로 송나라 내전으로 노나라로 망명한 목공부가 '공자'의 6대조라는 속설에 따라 명말청초의 작가 풍몽룡의 열국지 기사는 '용비어천가'로 스토리텔링 한 느낌이 물씬 나더군요^^ 이야기의 맥락으로 볼 때 공부가의 후처 위씨부인이 공자의 7대조 할머니로 추정되기에, 공자의 7대조 할머니가 송나라 내전 때 '성폭행' 당했을 가능성이 크기에 이를 초장에 방어하기 위해 '끌려가던 수레 속에서 허리끈으로 목매 자살한 것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작가 풍몽룡의 허장성세가 참으로 안쓰러워 보이구요^^ 일부 다른 사서에선 그 위씨부인(공자의 7대조 할머니)이 당시 송나라 실권자 태제 화독의 첩실이 되었다는 설이 확률상 팩트였을 거로 추정됩니다 ^^ 달리는 수레 속에서 허리끈으로 목매 자살했다는 설정은, "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변명보다 더 미스테리해 보이네요^🤣^ 쿠데타로 혼란하던 와중에 강제로 끌려간 위씨부인이 화독의 첩실이 되었더라도, 그게 7대조 후손일 뿐인 공자에게 과연 사자명예훼손죄라도 될까요?^😂^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4 дня назад

    '대의멸친'의 신화 석자과 우제추의 의거(쿠데타)와 팩트체크 장고 끝에 뾱수"라던가요, "정의를 바로 세운다"던가요? 위나라 대부 석작이, 위환공을 시해한 그의 동생 '공자 주우'와 이를 도운 석작 자신의 아들 석후를 '대의멸친'이란 고상한 대의명분으로 차도살인 방식으로 둘다 제거하고서 석작이 새로 올린 군후가 '위선공'이었으니, 과연 '대의멸친'이란 화려한 의거였을까 의문이 드네요^^ 춘추전국 시대 550년 동안 통틀어 몇 번째 순위에 들 정도로 '인간말종'으로 평가되는 암군이자 혼군이고 독재의 끝판왕인 위선공을 골라골라 세운 석작의 대의멸친이 과연 대의멸친이었을까 ~ 저는 일단 'dog 9라'라는 전문용어로 평가하는 입장입니다. 이런 걸 최대한 순화시켜 표현하면 '장고끝에 뾱수'라 하던가요? '정의를 세운다'는 역사상 케치프레이즈들이, 우리가 전혀 알 수 없는 음모와 탐욕을 가려주는 방패막이로 이용되어 왔었는 지 알아내긴 사실상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추정됩니다 ^😆^ '그래도 아들을 죽였는데~ 대의멸친으로 봐야지~' 하는 단견이 석작의 어리석은 판단과 선택을 '의'로 포장해 선창해 주어 왔기에, 이런 유형의 역사적 사례가 얼마인지 조사해본 통계는 없을 테니까~ 다들 깜박 속아오진 않았을까요?^😂^ 석작이 객기부린 결과로 그 자신은 아들을 하나 잃었는지 모르나, 그가 잘난체 저지른 후유증은 당시 공동체에 얼마나 막심한 폐해를 안겨 주었는지 가늠키 어려워 보이네요. 그럼 주우의 쿠데타를 석작이 방임했다면 결과는 어땠을까 싶지만, 위선공 보다는 백배 나앗지 싶네요^😊^ 대개는 불법 쿠데타로 집권한 경우, '정치를 잘 해서 백성들한테 인기라도 따서 과거를 지워보려고 노력이라도' 하거든요^^ 어떤 이유로도 석작의 처신을 '대의멸친'이란 허명으로 칭송해온 바는 'dog 9라'일 뿐이라 봅니다 ^^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4 дня назад

    성탕이 장작더미 쌓고 기우제 정치쑈하는 모습이, 김유신이 문희를 꼬스으려던 퍼머먼스와 오버랩 되네요^🤣^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4 дня назад

    하나라 걸왕과 말희, 은나라 주왕과 달기, 주나라 유왕과 포사 이야기들이 요즘 ' 적폐청산'이니 할 때의 스토리텔링해서 지지세력 결집시키는 모습과 똑 같네요. 4천년전의 괴담 정치가 그대로 답습되고 백성들은 무뇌아 마냥 가스라이팅으로 아편중독 상태 마냥 해롱해롱 한달까요? 유발 하라리가 명저 '호모데우스'에서 결론지은 대로,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 아니라, 인간은 인지부조화의 대가"란 표현이 역사적 진리가 아닐까요?^😭^ 말희, 달기, 포사 설화 간의 싱크로율이 95%이상이라 참으로 웃프네요 ^💦^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4 дня назад

    맹상군 신화와 브랜드스토리텔링 마케팅기법 '맹상군' 이야기는, 팩트 체크상 높게 쳐줘도 0. 03% 이하로 추정됩니다. 다만 브랜드스토리텔링 마케팅 기법으로 보면 다이아몬드 스토리텔링 마케팅 성공 사례와 비견될 정도로 대성공을 거둔 스토리텔링 마케팅으로 봐도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어떤 사정이었든 맹상군을 붙잡지못한 소양왕이 '가짜뉴스 퍼뜨리기'로 고추가루를 뿌려 성공한 걸 보면, '가짜뉴스의 위력'을 다시한번 실감케 하네요^^ 조선미디어에 실린 아래 기사를 참고로 소개합니다. "하버드대 MBA과정 교과서에 실린 내용"이란 이야기도 30여년전에 읽은 적이 있었는데, 맹상군 이야기를 듣다보니 다시 생각나 소개해 봅니다 ^💞^ 기사~퍼오기~ 금보다 인기 없는 '비싸기만 한' 다이아몬드가 전세계 결혼식의 필수품이 된 비결 '오스카의 여인' 조안 크로포드가 원했던 건 '영원한 아름다움'이 아닌 '영원한 사랑' 다이아몬드는 단순한 보석에서 벗어나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징표가 됐다. 다이아몬드는 사실상 흑연과 분자 구성에서 다를 바 없는, 그저 희소성 높은 광물일 뿐이다. 하지만 한 다이아몬드 사업가의 이야기가 널리 퍼지면서 다이아몬드가 영원한 사랑의 상징이 되었고, 이로써 다이아몬드의 가치가 더욱 커졌다. ‘그가 당신을 영원히 사랑한다면, 그는 다이아몬드를 선물할 것이다.’ ◆ 반짝이는 돌멩이가 ‘영원한 사랑’의 징표가 된 이유 세상 모든 여성들은 이 말에 매혹되었다. 다이아몬드가 사치품에서 필수적인 보석으로 빠르게 변모할 수 있던 이유는 여성이 언제나 사랑을 필요로 하고, 사랑은 삶에서 항상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공식이 계속되는 한 다이아몬드 사업가의 돈줄은 마르지 않을 것이다. 드비어스(DE BEERS)의 슬로건인 ‘영원한 사랑’은 이 브랜드가 가진 이야기 자본의 핵심이 되었다. 모든 것이 변해도 다이아몬드는 변하지 않는다면서, ‘다이아몬드는 영원하다(The diamond is forever).’라고 말한다. 다이아몬드는 ‘금강석’이란 광물질로 2800년 전 인도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당시 사람들은 다이아몬드의 단단함에 놀라워하며 하늘에서 내린 선물이라 생각해 악귀와 재난을 막는 데 사용했다. 그리고 중세 시대에는 지위와 권력을 상징하여 황실의 귀족이나 성직자만 지닐 수 있었다. 1869년, 남아프리카의 한 농장에서 원주민 소년이 눈부시고 큰 다이아몬드를 발견하면서부터 한바탕 다이아몬드 캐기 열풍이 불었다. 계속해서 다이아몬드가 발견되었고, 순식간에 다이아몬드는 귀부인들 사이에 부를 과시하는 값비싼 장신구가 되었다. 한 영국인이 1859년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세운 드비어스 광산 회사는 세계에서 제일 큰 다이아몬드 원석 공급 업체가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전 세계 80% 이상의 다이아몬드 원석 채굴과 판매를 독점했다. 경제적 성장과 함께 서구 사회는 순식간에 화려함을 추구했고, 다이아몬드의 판매량도 안정적으로 상승했다. 당시 미국의 후버(Herbert Hoover) 대통령 역시 환희에 넘쳐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빈곤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제 빈민굴은 미국에서 사라질 것입니다!” ◆ 1929년 뉴욕 증시 폭락과 함께 파산 위기에 몰린 드비어스 그러나 드비어스가 결정적인 한방을 준비하고 있을 때 서구 사회에 경제적 암흑기가 찾아왔다. 1929년 10월 24일, 뉴욕 증시가 폭락한 것이다. 하룻밤 사이에 열 한 명의 은행가가 자살했다. 경제 수준은 순식간에 16년 이상 퇴보했으며, 사람들의 통장 잔고는 한순간에 사라져 버렸다. 드비어스도 대공황의 재난을 피하지 못했다. 풍전등화와 같은 상황에서 드비어스의 회장인 어니스트 오펜하이머(Ernest Oppen-Himer)는 상품의 90%를 처분하기로 결정하고, 다이아몬드 무역회사 설립에 착수함과 동시에 다이아몬드 브랜드를 재정비했다.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사람들의 다이아몬드 구매 욕구를 자극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랐다. 당시 드비어스는 샤넬(Chanel)과 ‘패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새 다이아몬드 상품을 개발하고, 정교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주얼리를 대량으로 출시했다. 하지만 다이아몬드는 고가인 데다 시장이 매우 좁았다. 게다가 경제 대공황 상태에서 부의 과시는 더 이상 눈길을 끌지 못했다. 결국 ‘패션 프로젝트’는 실패로 끝났다. 드비어스 임원진의 의견도 제각각이었다. 심지어 일부는 다이아몬드 시대가 이미 한물 지났으니 사업을 접고, 지금이라도 수요가 어느 정도 있는 골드 주얼리 사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택의 갈림길에서 오펜하이머 회장은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결정을 미루기 위해 일단 쌓여 있는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처분하기로 했다. 이에 그의 아들 해리 오펜하이머(Harry Oppen-Himer)는 할리우드와 손을 잡고 드비어스의 주얼리 제품을 아카데미 시상식에 협찬하기로 했다. 일 년에 한 번 있는 화려한 시상식에 협찬하여 쌓여 있는 재고를 줄이겠다는 것은 매우 기발한 생각이었다. 해리의 또 다른 속셈은 그 광고 효과로 대중에게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각인시켜 인지도를 높이고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이었다. ◆ 여배우의 푸념에서 ‘영원한 사랑’이라는 세계적인 카피를 찾다 1945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배우는 영화 ‘밀드레드 피어스(Mildred Pierce)’의 조안 크로포드(Joan Crawford)라는 미녀 배우였다. 해리는 고심해서 고른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오스카의 여인 조안 크로포드에게 전달했다. 이 매력적인 배우는 24캐럿 다이아몬드가 박힌 목걸이에 완전히 매료되었다. 그녀는 감탄하며 말했다. "정말 아름다워요! 무엇으로 만든 거죠?" 해리가 대답했다. "우리 회사의 24캐럿 다이아몬드 목걸이입니다." 조안이 다시 물었다. "이 보석에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해리는 웃으며 대답했다. "당신의 아름다움은 다이아몬드처럼 영원할 것입니다." 해리는 조안이 자신의 설명을 듣고 기뻐할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오스카의 여인은 침울해하며 말했다. “다이아몬드같이 영원한 사랑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실 조안 크로포드는 불행한 여인이었다. 그녀는 열여섯 살에 이미 아버지가 세 명이 있었다. 게다가 그녀의 결혼생활도 평탄치 않았다. 더글라스 페어뱅크스 주니어(Duglas Fairbanks Jr.), 프랑수아 톤(Francoise Tone)과 차례로 이혼했다. 그녀는 끊임없이 영원한 사랑을 갈망했지만 그것은 얻기 어려운 것이었다. 그래서 ‘다이아몬드처럼 변치 않는 사랑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말한 것이었다. 해리는 눈부신 스타가 무심코 드러낸 감정에서 다이아몬드의 가치를 찾아냈다. 바로 ‘영원한 사랑’이었다. 드비어스는 이런 배경 속에서 바로 ‘영원한 사랑’이라는 세계적인 카피를 찾아냈다. 다이아몬드는 지구상에서 가장 단단한 물질 중 하나다. 어떤 것으로도 쪼갤 수 없으며, 화학적으로 안정적인 성질로서 어떤 반응도 일으키지 않아 시간이 흐른다고 변질되지 않는다. 이상적인 사랑은 또 어떤 형태인가? 사랑 또한 어떤 것으로도 깨지지 않아야 한다. 사랑은 시간이 흐른다고 변하거나 변질되어서는 안 된다.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4 дня назад

    '장자가 초나라 재상 제의 받았다'는 전설의 팩트체크~~ 사마천 사기에 '초위왕이 장자를 초나라 재상으로 초빙했으나 거절했다'는 기사가 있다는 유튜브 오디오북이 있기에, 연대기를 재구성해 보았더니~ 사마천은 뭐 초나라 기록으로 교차 검증한 게 아니고 '장자' 책에 나오는 글을 토대로 그 기사를 올린 듯 추정됩니다. 요즘도 이준석 의원이 "결혼 날짜는 언제로 잡았느냐?는 질문을 지인들에게 자주 듣는데 미치겠다!"더군요. 이유인즉 정치 유튜버들이 "이준석과 조민(조국 전 장관의 딸)씨가 가을에 결혼한다더라는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바람에 가까운 지인들까지 팩트로 믿을 지경이다"면서 "이미 가짜뉴스들이 도를 넘었다"고 말한 기사를 읽은 적이 있었는데, 전국시대 중반기 넘어서던 쯤엔 요즘 가짜뉴스보다 만배는 더 심했으리라 추정됩니다 ^^ 이후 200여년은 후대였을 한 무제 시절의 인물이었던 사마천은 그 진위 확인을 하기엔 한계가 있었을 것이고, '장자' 책에 나오는 그런 이야기를 근거로 '인간 장자'의 역사적 기사를 쓸 수 밖에 없었을 걸로 이해됩니다. 장자에게 재상 자리를 제의했다는 초 위왕은, 증드 미월전에 나오는 초나라 왕이 초 위왕이고, 진나라 상앙이 숙청되던 무렵에 초왕으로 즉위했었고, 10여년간 재위하면서 '오나라를 병합해 춘추5패에 올라 이후 백수십년간 천하를 나름 호령했던 월나라'를 쳐서 병합해 초나라가 천하통일을 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국력이 뻗어가던 시절이 초위왕 재위 기간이었으며 그런 국력을 토대로 공주들(혜문태후, 선태후)을 진나라로 시집보내서 결국 진나라가 패권국으로 쭉쭉 뻗어나가는 계기가 되었던 시기였고, 당시 중원 국제정세와 연대기를 살펴볼 때 bc333년 전후쯤으로 추정되기에 장자의 나이가 36세 전후라서 '전국시대 최고 말빨꾼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던 맹자도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두리번 거리던 시절이었고, 장자도 맹자와 거의 동갑으로 추정되는 나이대라서', 당시 최강대국이던 초나라가 36세 듣보잡이고 곧 망해가던 송나라 출신 젊은이를 재상으로 영입한다는 설정이 뜬금보로 보이고(당시는 천하통일을 누가 하느냐로 경쟁하던 시절이라, '바람 마시고 구름똥 싸는 소리'로 치부 당하던 류의 변설가인 장자를 초강대국 초나라가 재상 제의했다는 기사는 북한 김일성이 "세 살 때 ~ 나뭇잎 타고 압록강을 건너가 솔방울 수류탄으로 ~일본군 부대를 무찔렀다~"보다 더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여겨집니다) , 당시 장자의 고향인 송나라는 내부 권력투쟁이 진흙탕 개싸움보다 더 치열하던 시기였고 이를 정리하고 즉위한 송강왕마저 똥뽈을 제대로 차제껴서 나라가 결국 망해 제. 위. 초나라가 나눠가져가기 직전이었습니다. 사마천이 장자의 행적을 조작해 기사화한 건 절대 아닐지라도 기사출처를 교차검증까진 어렵더라도 시대상황을 고려해 '신빙성 정도는 따져봤어야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사마천은 기사의 신빙성이 의심되면 개인적 소견을 피력해 두곤 했구요)^^ 장자가 당시로선 드물게 82~83세까지 살았다는 건 사실로 추정되는 바, 36세 무렵에 당시 최강국이던 초나라 위왕이 재상으로 등용하기 위해 많은 예물을 보냈다는 설정은 이준석 의원의 말 대로 '도를 넘은 가짜뉴스'의 일환일 가능성이 102%일 거로 추정됩니다 ^😆^ 도올 교수님이 어느 강의 중에 "부처님 고향의 궁전 유적지를 직접 현장 답사해 보았더니 우리나라 시골 초등학교 운동장 정도더라. 부처님이 '왕자 출신'이란 말은 꽤 과장이다. '추장 아들'이란 표현이 더 맞다고 본다. 당시 인도엔 그 정도 추장들은 수십만명도 더 있었을 거다~~"고 하신 적이 있었는데, "장자가 초나라 왕에게 재상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했다"는 요즘 정치유튜버 유형의 '가짜뉴스 유포 전략'이 후대에 장자의 명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안 끼쳤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요?(아마도 bc 318년 무렵 제나라 선왕 때 임치에 직하학궁이 재건되어 제자백가가 초활황을 맞았고 신도와 제자들을 늘리느라 경쟁하던 시절 '종교화. 신비화. 신격화 작업'이 치열하던 시기에 '조작한 용비어천가형 설화'로 편집해 끼워넣었을 거로 추정됩니다) ^😂^ 사마천도 홀라당 믿고 '사기'에 끼워넣을 정도로 스토리텔링에 성공한 사례라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는 법어 경지라고나 할까요? '고전' 기사를 이렇게 팩트체크하면 그 고전의 가치를 너무 훼손하는 행위가 될랑가요? 7박사 자현 스님이 "천상천하 유아독존 ~ 부처님 탄생 설화는 지어낸 거"라는 취지로 양심선언? 하는 시대가 되었으니, AI. 쳇GPT가 곧 다 세상에 까발릴 테니 너무 늦지나 않았으면 다행 아닐까요?^🤗^ 사족 느낌이 들지만, "국어 책에도 다 나오는, '염화시중(미소)' 이야기는 중국 송나라 말기 '선불교'가 대유행하면서 다른 종파들로부터 '족보도 없다'고 비난받자 '불립문자' 방식으로 이심전심으로 전해져 왔다고 '조작한 얘기'다"는 취지로, 7박사 자현 스님이 붓다로드 강의에서 "조작"이란 표현까지 써가면서, "큰 스님들은 법상에만 올라가면 그 얘기를 하는데 그런 얘기 들을 때마다 저는 억장이 무너집니다. 제가 하는 말이 아니고, 불교대백과사전에 올라가 있어요. 악플 달기 전에 확인해 보세요, 제발!" ~~~ ^😭^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4 дня назад

    공손앙(상앙)을 위 재상 공숙좌가 ~~~~한 설화는 한참 후에 상앙이 '모수자천형'의 이력 부풀리기 스토리텔링(자소서)인 듯 추정됩니다^😃^

  • @bulleycho2247
    @bulleycho2247 4 дня назад

    黃帝 = 역적 제을견을 누를 황黃(세계를 통일한 처음 아亞 = 버금 아亞 = 제을견을 누를 "압亞"ab = 廿풀의 나라 廿20 직녀의 서방 규나라 여왕 직녀로 由말미암아 一하나님 견우가 제을견을 누르고 세계를 八통일한다 = 적제면이 정복한 궁궐인 집 宀면에서 寅범 호랑이 견우가 황제가 된다 ) + 帝임금 제(百濟백제의 왕이고 만 百백성들에게 百백가지의 성씨를 만들어 부여한 견우가 서방 규나라를 물바다로 만들고 배를 타고 건널 제濟 = 亠돼지신 적제면의 머리 해 태양 견우 + 구결자 하丷/개구狗 제을견을 죽인 글자 하나님 + 서방 규나라를 물바다로 만들어 冖덮을, 그리고 멱/목욕시켜 깨끗하게 한다 + 巾수건을 두르고 동방 천부에서 冂멀 경/서울에서 진리를 ㅣ세우기 위해 천지를 ㅣ뚫을 곤/땅 서방 규나라에서 천지창조일을 하는 하나님, 새로운 태양신 라가 되어 신라를 건국한다)

  • @bulleycho2247
    @bulleycho2247 4 дня назад

    춘추전국시대 = 천지창조 전쟁 = 세계통일 전쟁 = 춘(동방 천부/ 백제 왕 견우) + 추(서방 규나라 / 실라 / 여왕 직녀를 계집종 노예로 만들고 제을이 된 제을견) 전국(세계 모든 나라) 시대 고 조선 = 고 구려 = (세계)통일 신라 = 백제 + ...... + 실라(사라) = 한국 = 배달국 한자를 알면 진짜 역사가 보입니다. 우리나라에는 한자를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한국인의 글자 = 한글 + 한자 = 한 몸 한자를 아는 사람이 없어 한자사전에 나오는 한자의미를 모두 해석할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서양 제국주의가 동양을 식민지로 만들고 세계역사인 한국역사를 숨기기 때문입니다. 이제 동양은 서양이 만든 틀대로 생각하지 말고 무조건 암기해라.. 서양의 세뇌작업으로 한자를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5 дней назад

    제양공에게 죽임을 당한 노환공의 얘기 아닌가요? 노장공의 아빠이자 문강의 남편이 되는 노환공, 노은공을 죽인 게 결국 업보가 되어 팽생에게 살해 된 듯 싶네요^^ 결단력 부족이고, 속을 함부로 내뱉은 거죠, 특히 이복동생에게~ 이복형제는 실은 거의 웬수인데~ 형제라 착각~^^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5 дней назад

    어쩜 인류 역사는 정도 차이나 방법 차이가 좀 있을진 모르나 혹세무민의 역사, 가스라이팅 흑역사 아닐까요?^^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5 дней назад

    범저를 등용해 양후 위염을 해임된 내용을 신릉군은 이런 식으로 가짜뉴스로 활용했네요^^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5 дней назад

    소대가 형 소진 못지않은 말빨이었었군요?^^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5 дней назад

    이 이야기는 구한말과 꼭 같은 상황이네요^^ 이완용 욕할 게 아니네요, 뭐 ~^^

  • @lrl724
    @lrl724 5 дней назад

    시작과 끝에나오는 두둥! 소리. 중독성있음 ㅎㅎ

  • @lrl724
    @lrl724 5 дней назад

    요즘 이 시리즈 듣는데 푹 빠져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yo2rz6ih7p
    @user-yo2rz6ih7p 6 дней назад

    아!! 삼공이란 말이 노나라 환공에서 나왔구나.. 계손씨 숙손씨.. 맹손씨.. 중국영화 공자를 볼때 나와서.. 궁금했는데..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7 дней назад

    여기 '우경'이 염파와 인상여가 불화할 때 화해시킨 공로로 상경을 제수받은 그 사람 아닌가요? 범저에게 못 할 짓을 했던 위나라 재상 위제를 진나라 재상이 된 범저가 복수극을 펼칠 때 평원군 집으로 달아난 위제를 데리고 다시 위나라 신릉군집으로 피해가려고 조나라 상국 인장을 책상에 놔두고 위제와 도망갔다가 신릉군의 냉대를 받고 위제가 자결함으로써 수양산이 아니고 뭐 가까운 산으로 숨어서 세상을 비난하면서 말년을 지냈다는 풍문이 있던데~ 그게 아니라 여가시간을 이용해 책을 써서 남겼군요. ㅇㅇ춘추라는 이름인 거로 봐서, 후학이나 후손들이 편집한 용비어천가형 문집이지 본인이 맘먹고 집필한 이문열의 삼국지 같은 책은 아닐 거라 추정되네요 😂😅😊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7 дней назад

    여기 간장&막야 명검 명인 설화의 역사적 시대배경을 팩트체크하자면, 당시 초나라 왕이라면 초평왕, 초소왕 시기라서 이 설화 내용을 팩트체크 입장에선 102% dog 9라로 보이네요^^ 다만, 당시로선 명검을 만드는 장인은 요즘의 핵무기 기술자(과학자 포함)에 버금 가는 초고급 인재였을 터라 인재 스타웃도 치열했을 것이고 적국의 명장 인재는 암살 1순위였을 터라 쫒고 죽이는 첩보전도 치열했을 거라 추정됩니다^^ 명검이나 유명한 종을 만드는 과정에서 예로 에밀레종 등에 얽힌 인신공양 설화가 숱하지만 최근 에밀레종(성덕대왕신종)에 관하여 과학적 조사를 한 결과 '인' 성분이 전혀 검출되지도 않았고, 만약 종 만드는 과정에서 인신공양을 했다면 '종을 칠 때 쉽게 깨지기에' 있을 수 없는 가짜뉴스로 판명났다고 kbs 역사스페셜에 방영된 바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서기 780년 혜공왕이 폐위되어 죽임을 당했을 때 모후인 만월부인이 어린 아들 혜공왕의 안위와 치세를 위해 당시로선 거의 국력을 다 기울이다시피 해서 속칭 에밀레종이란 전후후무한 범종을 만들어 부처님에 대한 치성을 들이느라 국가경제가 파탄나고 민생이 파탄나서 결국 내란이 일어나 혜공왕이 피살되어 도로아미타불 된 경험을 빗대 '아들을 종 만드는데 던져넣었다'는 풍자와 조롱이었는데 후대에 와서 그런 조롱성 내용은 빠지고 우리가 흔히 아는 에밀레종 설화로 남았으리라 추정됩니다. 불교가 이 땅에서 신라와 고려까지 천년의 지배 이데올로기로 군림해왔었기에 지난 그 천년간 부정적 이미지를 줄 여지가 있는 내용 부분은 숨기고 부처님에 대한 신앙심을 고취시키는 부분 내용은 침소봉대해서 전승되어왔을 거로 추정됩니다 ^😂^ 참고로 혜공왕의 모후인 만월부인은 김춘추 태종무열왕계이고, 만월부인에 앞서 왕후는 '국어 책에도 등장하는 헌화가의 주인공으로 당시 신라 최고 미인이었다는 수로부인'의 딸이었고 헌화가의 내용이 김수로왕을 맞을 때 불렀다는 구지가와 일맥상통하기에 수로부인은 김유신 계열로 추정되기에 혜공왕이 즉위한 전후쯤엔 예전엔 찰떡궁합이었던 양김씨 계열이 '분열'되었던 것으로 추정되옵고, 불교계도 기존에 큰 종을 만들어 시주해서 복을 빌던 식의 '기복신앙 계열'과 새로운 선불교(9산선문)로 나뉘어 마치 유럽에서 1517년 루터의 종교개혁 무렵 만큼 이전투구가 심해 에밀레종 조성을 계기로 불교계도 양분되고 동시에 정치권도 김춘추 계열이 패퇴하고 도매금으로 김유신 계열도 사실상 몰락했던 듯 추정됩니다. 대신 내물왕 계열이 부상하고 기존의 김춘추. 김유신 계열도 이합집산 되면서 '헤쳐모여' 했던 듯 추정됩니다. 그런 복잡다단한 역사적 흔적을 설화 형식으로 표현해서 전승 되어오는 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에밀레종 설화'로 추정됩니다. 간장&막야 명검 설화도 그런 유형의 꾸며낸 설화일 확률이 102%로 추정됩니다 ^🤗^

  • @dragon9947
    @dragon9947 8 дней назад

    자기 나라 역사는 연구안하면서 ... 존재감 없이 3,40년 존속하다가 멸망한 그것도 정사도 아닌 소설 삼국지연의를 마치 사실인양 흠모하는 ...이러다 중화사상에 빠져 사대하고 자기 역사를 비하하는 오류가 생기는 것 아닐까요? 참 제나라는 동이족 국가이니 ... 우리 나라지

  • @user-su6uk5wi5d
    @user-su6uk5wi5d 9 дней назад

    소미선생도 네 공자 중 유일하게 위나라 신릉군만이 나라를 두번이나 구한 진정한 공자라 하였습니다 잘 듣고 있습니다

  • @user-su6uk5wi5d
    @user-su6uk5wi5d 9 дней назад

    범수도 죽을뻔한 고비를 넘겼는데 그릇은 그리 크지 않았나 봅니다

  • @user-su6uk5wi5d
    @user-su6uk5wi5d 9 дней назад

    소진의 큰 동생 소대가 연나라에서 쫓겨나 제나라로 갔을 때인듯 합니다 이 맛집 쥔장은 답글을 안 써줍니당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9 дней назад

    열국지 44편을 9회독째 청독해 가다보니 드는 소감이~ ruclips.net/video/kl1GwtvsBiM/видео.htmlsi=MZ5tsDTTuOaOUkex '개자추' 이야기는, 그리스 올림푸스산의 '제우스 신화' 마냥 어떤 (아마도 '우민화 가스라이팅' 설정) 목적으로 만들어진 "문학소설"이란 확신이 드네요. 춘추전국시대, 초한지 시대는 물론 쿠데타와 전쟁이 일상화 되던 시대를 헤쳐나온 뒤에도 공신들의 논공행상 뒤에 그 논공행상이 또다른 쿠데타로 이어지면서 (예로, 인조반정 후 이괄의 난과 그 후유증으로 병자호란을 겪는 등등), "논공행상을 사양하는 개자추 스토리텔링"은 유교텔레반 사회를 공고히 하는데 결정타를 날린 설정이었으리라 추정됩니다 ^😂^ '천상천하 유아독존~' 설화, '(국어 책에도 수록된) 염화시중 미소' 등 불경 속의 이야기들도 "불교가 종교화 돼가면서 당연히 교조인 부처님을 신격화시키는 과정에서 '지어낸' 이야기"라고, 7박사 자현 스님도 불교방송 붓다로드 강의에서 밝힌 시대가 된 만큼 '개자추' 이야기는 팩트체크 입장에서 살피면 1조분지1(0.0000000000001%)에도 못 미치지 않을까요?^😂^ 다른 측면에선, '개자추 스토리텔링'으로 '한식'을 정한 가스라이팅 작업은 고대부터 집요한 우민화 전략이 대성공을 거둔 실례로 볼 여지도 있어 보이네요^😅^ 전북 남원시 인월에서 경남 함양군으로 넘어가는 고갯마루 산기슭에 소설 속의 주인공 '흥부의 묘'를 조성해놓고 벌초도 하면서 관리하고있는 걸 보더라도, 가스라이팅이 우리가 상상하는 거 이상으로 오랜 동안 광범위하게 이루어져 왔던 거 아닐까요?^😊^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9 дней назад

    복희씨는 큰 개를 호위무사로 데리고 다녔던가 봅니다. 엎드릴 복 자가 그런 느낌을 주네요 😂😅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10 дней назад

    맹자 책 속의 양혜왕의 아들 혁이 위양왕이죠? 맹자와 첫 대면에선 "천하는~" 하면서 자기가 천하통일을 할 듯 기세등등 하더니, 거의 공황장애 상태로 살다 갔것군요^^

  • @user-ih6ri2wx9k
    @user-ih6ri2wx9k 10 дней назад

    들을수록 정감가는 목소리로 춘추전국시대.. 즐감합니다^^ ♡♡♡

  • @user-su6uk5wi5d
    @user-su6uk5wi5d 11 дней назад

    초회왕은 참으로 어리석은 군주이군요 굴원을 내쳐 죽게하고 자신은 타국에서 죽었으니 그 댓가를 치른겁니다

  • @user-su6uk5wi5d
    @user-su6uk5wi5d 12 дней назад

    재상이 되기 전엔 돌아오지 않겠다고 어머니와 약속도 했음

  • @user-fr9ie1qy9s
    @user-fr9ie1qy9s 13 дней назад

    이름만 높은 실패자. 전제, 석요리보다 못함.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13 дней назад

    형가 시황제 암살미수 사건을 팩트 체크 시각으로 재구성해 보자면, 연 태자 단이 진나라에 볼모로 오고 진나라는 장당을 연나라 재상으로 보내는 식으로 서로 동맹관계를 맺었지만(다른 버전에선, '감라가 조나라 왕에게 길을 지나도록 부탁해서 장단이 무사히 연나라 재상으로 취임했다'고도 합니다), '12세 소년 재상 감라의 기지로' 연 태자 단은 자신만 볼모로 희생되어 불만을 갖던 차 감라와 친분을 맺어 돌아가려 했다가 결국 도주하여 돌아가 '진왕 정(시황제)를 자객을 보내 암살할 계획을 세워 추진한 사실은 팩트로 추정'됩니다^^ 나름 독항의 지도와 번어기 목을 가지고 가서 진왕 정에게 알현할 기회는 잡았지만 몸수색 과정에서 '비수를 감춰온' 바람에 제지를 당해 경호원들과 사이에 몸싸움이 났으나, 제나라 무신정권을 주도했던 '경봉'의 후손답게 형가의 무술 실력이 천하제일검 수준이라 경호원 몇 명을 처치하고서 궁실 안으로 진입해 진왕 정이 앉아있는 자리까지 뛰어올라가 역시 '천하제일검 실력이던 진시황 진왕 정과 1 : 1 대결이 있었던 건 사실이었을 듯 추정'됩니다. 전광석화 마냥 일어난 상황이라 천하제일검 검술 실력을 가진 시황제라도 순간 버벅거렸던 듯 추정됩니다^^ 1기토 대결에서, 검술 실력은 비슷했지만 '칼의 크기가 너무 차이가 나서 시황제가 KO승을 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런 일련의 사태를 열국지에 수록된 전개 마냥 바로 스토리텔링 하여(군대의 사기를 높이고 제후국들이 찍 소리 못 하게) 먼저 도발한 연나라부터 확실히 점령하는 명분으로 삼고 계속 조. 위. 제나라~까지 아예 점령하여 '조상 제사라도 지내라고 땅을 조금 남겨주던 주나라 때까지의 방식을 아예 철폐하여 군현제로 기존 왕가들을 아예 제거하는 명분으로' 삼는, '느그들이 먼저 뒈질 짓을 했지 않느냐는 명분으로 삼느라' 비수를 감추고 ~~ 하는 식으로 그럴 듯한 스토리텔링으로 만들어 그 망한 나라 연나라 백성들이 수긍까지는 아니더라도 '진왕(시황제)이 발악할만 했네' 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서 아예 뒤에 반란을 일으킬 생각을 막아주는 효과까지 노린 "고도의 심리전과 통치술이 가미된 스토리텔링으로 기획된 99.999999% 문학소설적 구성"이 형가 자객열전이 되었으리라 추정됩니다(사마천이 어떤 목적으로 꾸민 이야기는 아니라고 추정됩니다) ^😊^

  • @user-su6uk5wi5d
    @user-su6uk5wi5d 13 дней назад

    간신 곽개로 인해 조나라가 멸망했지요? 안목없는 효성왕, 도양왕이 염파를 두번이나 밀어내고 망국으로 가다니...

  • @user-su6uk5wi5d
    @user-su6uk5wi5d 14 дней назад

    안영과 인상여가 헛갈렸는데 덕분에 오늘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 @user-su6uk5wi5d
    @user-su6uk5wi5d 15 дней назад

    무령뫙의 최후가 안타깝습니다 자식 단속을 못해서 굶어 죽다니... 그런데 혜문왕은 어째서 모른척하고 있었을까요 반역자는 이미 자결하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