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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관청에 특별히 허가나 신고를 한 곳은 없습니다. 실제 포장 작업을 한 땅은 제 소유가 아니어서 동네 이장님한테 말씀드렸고, 땅 소유주 분들(4인 공동소유)께 모두 연락드려서 승락을 받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시는 아니고 군입니다.

@@maegok 소유자분들 잘 만나셨네요^^ 저희는 80미터정도 흙길인데 대략 얼마들까요? 이게 국유지도로인데 시멘트포장이 안되어있네요

@@이몽블랑 국유지 도로라면 누구한테 어떻게 허가를 받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비용은 다른 분 질문에 답변을 드렸는데, 제 경우 총 길이 40m가 조금 넘는데 총비용은 550만원 가량 들었습니다.

@@maegok 아 전 천만원정도 잡아야겠네요^^; 이장이나 면사무소 민원넣으면 된다는데 쉽게는 안해준다네요

밭에 심었던 3그루를 산기슭으로 옮겨 심었는데, 현재는 1개만 살아남아서 굵기 1cm, 키 1.4m 로 자라고 있습니다.

제가 가진 씨앗은 다 써서 남은게 없습니다. 300개를 사서 작업을 했는데, 겨우 3그루 건졌습니다. 아마존에 검색해 보니 파는 것이 있어서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www.amazon.com/Sugar-Maple-saccharum-provides-making/dp/B01CO2JY3U/ref=sr_1_1?crid=DJ5RV02XEDGP&keywords=acer+saccharum&qid=1666747571&qu=eyJxc2MiOiIxLjU3IiwicXNhIjoiMC43MiIsInFzcCI6IjAuMDAifQ%3D%3D&sprefix=acer+saccharuum%2Caps%2C865&sr=8-1

폭 3m , 거리 42m를 20cm 두께로 콘크리트 포장했습니다. 아스팔트 포장도로와 연결된 진입지점은 폭이 3m가 넘습니다. 직영으로 공사를 한 셈이어서 다소 높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포크레인 사전작업비 55만원, 인건비가 약 140만원, 콘크리트 레미콘이 29루베가 들어가서 약 240만원, 펌프카 비용이 50만원, 기타 잡자재비 60만원이 들어서 합계 약 550만원이 소요되었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무엇인지요? 아는 건 별로 없지만 아는 밤위 내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maegok 아넵 안녕하세요 저는 EBS 한국기행 작가 박새영이라고 합니다 ^_^ 다름이 아니라 저희가 이번 5월 방송 촬영을 준비하면서 선생님 댁 이야기를 담아보고 싶어서 연락드렸어요. 혹시 연락드릴 메일이나 연락처를 알 수있을까요?

저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만, 아직은 별로 담을 이야기가 없는 듯합니다. 나중에 이야기 거리가 생기면 그 때를 기약하죠.ㅎ

@@maegok 에고 ㅠㅠ 저희는 주로 유튜브 올려주시는 일상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혹시 저희가 따로 연락드리는 건 불편하실까요~?

죄송합니다만 제가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어서요..ㅎ

저는 농막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하나의 놀이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겨레작은집건축학교 동문들로 구성된 자크르협동조합을 통해서 농막을 지으면 동문들끼리 놀이처럼 농막을 만들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다음 주에 자재 구매하는 것을 목표로 제가 손수 상세설계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건축설계를 처음하는 것이다 보니 쉽지 않네요.ㅎ

같은 해에 세상에 나온 아이들간에도 키가 큰놈 작은놈이 있고, 한해 늦게 나온 놈이 더 큰 것도 있네요. 참 나무나 사람이나 환경에 따라 성장속도가 너무 차이가 나네요.

사실은 저도 3m x 6m 크기의 컨테이너 기성품을 사놓고 싶었는데 산속 텃밭까지 좁은 산길밖에 없어서 가지고 들어올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지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어떤 식으로 진행하게 될지 저도 걱정 반 기대 반입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세라님 채널의 노래하시는 영상도 잘 보고 좋아요 꾹~ 눌렀습니다.

관심 갖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피은정님 채널에서 연주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허접하지만 비 맞지 않는 공간이 생기니 정말 편리합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제가 여름에는 밥 대신 옥수수를 먹을 정도로 좋아해서 옥수수를 모종으로 심기는 했는데, 너무 늦은 것 아닌가 싶어서 걱정입니다. 일찍 심으신 분들은 7월 중순이면 수확을 하시는 것 같더군요.

제가 작년에는 씨앗을 냉장고에서 5도씨를 유지하면서 100일간 보관했다가 4월 17일에 파종을 했고, 당시에 120여개를 트레이에 상토는 넣고 파종해서 50%이상 발아가 되었습니다. 불행히도 발아된 후에 한달 동안 다른 일로 물을 주지 못해서 모두 말라 죽고 딱 2그루만 살아남았고, 현재 키가 10cm입니다. 금년에는 약 60일정도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다가 점검하려고 꺼내보니 곰팡이가 퍼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100일을 채우는 것보다는 지금이라도 파종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3월 3일에 파종했습니다. 작년에 트레이에 파종했다가 말려죽인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직파 수준으로 밭에다가 상토를 얇게 덮고, 파종을 했습니다. 1년 묵은 씨앗인데다가 100일도 채우지 못했고, 곰팡이도 나고 해서 인지, 이번에도 120개 정도 파종을 했는데, 딱 6개만 발아되었습니다. 금년 10월쯤에 아마존에 주문해서, 11월에 씨앗을 받아, 12월 말에 물에 1~2일 불렸다가, 냉장고에 넣고 5도씨에서 보관하면서, 1주일에 한번씩 꺼내서 곰팡이가 나는지 여부를 관찰하면서, 곰팡이가 나는 놈은 빼버릴 생각입니다. 4월 초가 되면 100일이 되니, 이 때 씨앗을 꺼내서 상토를 넣은 트레이에 파종을 할 예정입니다. 파종에서 발아까지는 약 2~3주가 걸리는데, 트레이에서 2달쯤 키워서 6월에 밭으로 옮겨 심을 예정입니다. 현재 2020년생 2그루 2021년생 6그루를 밭에 심어 놓고 돌보고 있습니다. 밭에서 키가 1.5m 정도 될 때까지 키웠다가 산에 옮겨심을 예정입니다.

비닐하우스 지으실꺼면 전문가에게 맡기세요. 해보니까 혼자 하기에는 힘든 일이네요. 아직 문도 못달았구요, 시간은 많이 걸리고, 품질은 떨어지고, 비용은 비용대로 다 들어가요.

@@maegok 네 저두 그런면에 자신이 없어 비닐로 온실을 구상중입니다

@@maegok 제가 좀가서 도와드렸으면 좋았겠네요

설치할 때는 농업용수로만 생각했는데, 쓰다보니 조금씩 욕심이 생기네요. 관정도 생각 중입니다.

식수를 확보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상세하게 제안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여기에 농막을 지을 생각이어서 어떤 방법으로 식수를 확보할지 깊이 고민해 보겠습니다.

그 때는 잘 몰라서 그랬습니다. 지금은 요령이 좀 생겼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까 오소리는 너구리 보다 색깔이 더 희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영상 속의 동물은 털 색깔이 짙어서 저는 너구리라고 생각했습니다. 비닐을 빨리 씌워야 할텐데, 계속 작업 순서를 머리 속에서 그리고 있습니다.ㅎ

속도는 느리지만 멈추지 않으니 조금씩 앞으로 가고는 있네요.ㅎㅎ

기계톱을 매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어쩌다 한번씩 사용하는데, 엔진톱은 한번 쓰고 관리를 안하면 다음 번 사용할 때 시동이 안걸리는 등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충전톱은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짧은 반면에 시동이 안걸릴 걱정이 없네요. 그리고 배기가스도 없어서 좋더라구요.

한두어달 하다 관두는줄 알았는데 점점 자연인이 되어가네...괜찮으시면 방학때 한번 연락하고 견학가겠습니다^^

@@강용순-f3e ㅎㅎ 환영합니다! 조만간 매일 방학하게 되면 자주 봅시다.ㅋ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요즘은 거의 시골에서 살고 있고 가끔 서울에 올라갑니다. 아직 누구를 초대할 수준은 아니어서 초대하지는 못하지만 찾아오시는 분은 환영합니다.

지난 겨울에 펌프를 분리하고 거꾸로 들어서 물을 다 뺐다고 생각했는데 내부에 물이 남아있었던 모양인지 플라스틱으로 된 뚜껑이 터졌더군요. 읍내에 나가서 구입했던 곳에서 뚜껑을 교체해서 지금은 잘 됩니다. 비용은 만원 들었습니다.

3월에 뿌린 씨가 아직도 싹이 안텄습니다. 가끔 둘러보면 뭔 산짐승들이 인삼씨를 까먹고 껍데기만 남겨놓은 것도 눈에 띄고요. 저도 금산시장에서 묘삼을 사서 심을까도 생각했습니다만 쪼그리고 앉아 심을 생각을 하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마침 저의 멘토님이 유기농 인삼재배를 하시는 분이라서 멘토님한테서 개갑한 유기농 인삼씨를 구할 수 있어서 파종을 했습니다.

@@maegok 저는산양삼 모근 추천드립니다 1년정도 자란것 지인분이 하셔서 1키로 정도 심었는데 한1500~1700뿌리 정도 하더군요 그래야 나옵니다 개갑한 씨도 뿌려봤지만 ᆢ어렵더군요

@@coachchoo250 1kg에 1500뿌리나 되요? 양이 상당하군요! 든든하시겠어요.

@@maegok 삼의 가장천적은 쥐라고 합니다 쥐약을 놓구 해야합니다

재미삼아 3월에 시작한 비닐하우스를 아직도 짓고 있답니다. 제가 시작은 잘 하는데, 마무리가 약해서.. 하신다면 전문가에게 부탁하시는 걸 추천합니다.ㅎ

시작은 했는데 아직 끝내지 못하고 있어서..ㅠㅠ

묵은 씨앗이어서 그런지 금년에 파종한 것은 발아율이 현저하게 낮은 것 같습니다. 근황을 알려드릴 수 있도록 편집을 서둘러 보겠습니다.

영상 편집이 귀찮아서 미루고 있는데, 똘강님이 이리 열심히 댓글을 달아주시니 얼른 준비해서 올려야 겠네요.

언젠가 가성비 좋은 중고 굴삭기를 하나 살 생각입니다. 산에서 일하려면 굴삭기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할 듯..

언젠가 쓸모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버리는 걸 잘 못합니다. 이런 생각을 바꿔보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

누추한 곳이지만 혹시 시간 여유가 되시면 방문 환영합니다!

금년에 심은 설탕단풍나무 씨가 아직 소식이 없네요. ㅠㅠ

인삼밭 사장님이 지금 저의 멘토이십니다.

물탱크 하나 장만해 보려고 합니다. 어디 중고 없는지 찾아보고 있어요.

저는 맥주 맛 잘 몰라요. 그냥 젤 싼거..ㅋ

가진게 시간 뿐이라..ㅎㅎ

우물에 넣고 남은 자갈을 펼쳤습니다.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