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Видео 296
- Просмотров 389 571
시와 음악이 흐르는소롯길
Добавлен 11 сен 2015
시와 음악으로 감성을 전송합니다.
늘 마음이 행복한 날 되세요. /비영리♡
늘 마음이 행복한 날 되세요. /비영리♡
(영상시) 단풍 드는 날 / 도종환
단풍 드는 날 / 도종환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아는 순간부터
나무는 가장 아름답게 불탄다
제 삶의 이유였던 것
제 몸의 전부였던 것
아낌없이 버리기로 결심하면서
나무는 생의 절정에 선다
방하착(放下着)
제가 키워온,
그러나 이제는 무거워진
제 몸 하나씩 내려놓으면서
가장 황홀한 빛깔로
우리도 물이 드는 날
도종환 시집 [슬픔의 뿌리] 중에서
실천문학사, 2002
배경음악
El Delfín Azul · Mila Khodorkovsky
#시인도종환
#단풍드는날
#영상시
#시와음악이흐르는소롯길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아는 순간부터
나무는 가장 아름답게 불탄다
제 삶의 이유였던 것
제 몸의 전부였던 것
아낌없이 버리기로 결심하면서
나무는 생의 절정에 선다
방하착(放下着)
제가 키워온,
그러나 이제는 무거워진
제 몸 하나씩 내려놓으면서
가장 황홀한 빛깔로
우리도 물이 드는 날
도종환 시집 [슬픔의 뿌리] 중에서
실천문학사, 2002
배경음악
El Delfín Azul · Mila Khodorkovsky
#시인도종환
#단풍드는날
#영상시
#시와음악이흐르는소롯길
Просмотров: 137
Видео
(영상시) 마음의 달 / 천양희
Просмотров 13314 дней назад
마음의 달 / 천양희 가시나무 울타리에 달빛 한 채 걸려 있습니다 마음이 또 생각 끝에 저뭅니다 망초忘草 꽃까지 다 피어나 들판 한 쪽이 기울 것 같은 보름밤입니다 달빛이 너무 환해서 나는 그만 어둠을 내려놓았습니다 둥글게 살지 못한 사람들이 달보고 자꾸 절을 합니다 바라보는 것이 바라는 만큼이나 간절합니다 무엇엔가 찔려본 사람들은 알 것입니다 달도 때로 빛이 꺾인다는 것을 한 달도 반 꺾이면 보름이듯이 꺾어지는 것은 무릎이 아니라 마음입니다 마음을 들고 달빛 아래 섰습니다 들숨 속으로 들어온 달이 마음속에 떴습니다 달빛이 가시나무 울타리를 넘어설 무렵 마음은 벌써 보름달입니다 천양희 시집 [너무 많은 입] 중에서 2015 창비 #시인천양희 #마음의달 #영상시 #시와음악이흐르는소롯길 배경음악 Al Di...
(영상시) 가을을 파는 꽃집 / 용혜원 시
Просмотров 16621 день назад
가을을 파는 꽃집 / 용혜원 꽃집에서 가을을 팔고 있습니다 가을 연인 같은 갈대와 마른 나뭇가지 그리고 가을꽃들 가을이 다 모여있습니다 하지만 가을바람은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거리에서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사람들 속에서도 불어오니까요 어느 사이에 그대 가슴에도 불고 있지 않나요 가을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 가을과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은 가을을 파는 꽃집으로 찾아오세요 가을을 팝니다 원하는 만큼 팔고 있습니다 고독은 덤으로 드리겠습니다 용혜원 시집 [가을이 남기고 간 이야기] 중에서 #시인용혜원 #가을을파는꽃집 #영상시 #시와음악이흐르는소롯길 배경음악 Michael Hoppé - October
(영상시) 가을 / 김용택 시
Просмотров 21628 дней назад
가을 / 김용택 가을입니다 해질녘 먼 들 어스름이 내 눈 안에 들어섰습니다 윗녘 아랫녘 온 들녘이 모두 샛노랗게 눈물겹습니다 말로 글로 다할 수 없는 내 가슴속의 눈물겨운 인정과 사랑의 정감들을 당신은 아시는지요 해 지는 풀섶에서 우는 풀벌레들 울음소리 따라 길이 살아나고 먼 들 끝에서 살아나는 불빛을 찾았습니다 내가 가고 해가 가고 꽃이 피는 작은 흙길에서 저녁 이슬들이 내 발등을 적시는 이 아름다운 가을 서정을 당신께 드립니다. #시인김용택 #가을 #영상시 #시와음악이흐르는소롯길 배경음악 Michael Hoppé - October
(영상시) 가을날의 묵상默想 / 양광모 시
Просмотров 126Месяц назад
가을날의 묵상默想 / 양광모 뉘우침으로 얼굴 붉어진 단풍잎처럼 뉘우침으로 목까지 빨개진 저녁 노을처럼 가을은 조금 부끄럽게 살 일이다 지나간 봄날은 꽃보다 아름다웠고 지나간 여름날은 태양보다 뜨거웠으리 그럼에도 뉘우칠 허물 하나 없이 살아온 삶이라면 또 얼마나 부끄러운 죄인가 믿으며, 가을은 허물 한 잎 한 잎 모두 벗어 버리고 기쁜듯 부끄럽게 살 일이다 이윽고 다가올 순백의 계절, 알몸으로도 거리낌없이 부끄러운듯 기쁘게 맞을 일이다 양광모 제3시집 [그대 가슴에 별이 있는가] 중에서 #시인양광모 #가을날의묵상 #그대가슴에별이있는가 #시와음악이흐르는소롯길 #영상시 가을날의 묵상默想 / 양광모/ 낭송 김용식 ruclips.net/video/HN66TiC3mi4/видео.htmlsi=wDXuMu6Lvp6...
(영상시) 분홍 지우개 / 안도현 시
Просмотров 128Месяц назад
분홍지우개 안도현 詩 분홍지우개로 그대에게 쓴 편지를 지웁니다 설레이다 써버린 사랑한다는 말을 조금씩 조금씩 지워 나갑니다 그래도 지운 자리에 다시 살아나는 그대 보고 싶은 생각 분홍지우개로 지울 수 없는 그리운 그 생각의 끝을 없애려고 혼자 눈을 감아 봅니다 내가 이 세상에서 지워질 것 같습니다. 안도현 시집 [그대에게 가고 싶다] 중에서 [2002, 푸른숲] 배경음악 원 Violin Version (願 Violin Version) (願 Violin Version) · Oh Hyun Ran #분홍지우개 #시인안도현 #그대에게가고싶다 #시와음악이흐르는소롯길 #영상시
(영상시) 꽃이여, 별이여 / 양광모 시
Просмотров 2,1 тыс.Месяц назад
꽃이여, 별 이여 / 양광모 시간의 행로를 함께 걷다 보면 사람과 사람도 서로 닮는데 꽃이여 얼마나 더 오랜 눈빛으로 바라보아야 내가 너를 닮겠느냐 별 이여 얼마나 더 많은 침묵을 주고받아야 내가 너를 닮겠느냐 이 생이 닳아 없어지기 전에 끝끝내 닮아야 할 것 있으니 사랑이여 얼마나 더 맑은 눈물을 흘리고 나서야 내가 너의 마음을 닮겠느냐 양광모 시집 [그대가 잠시 내 생에 다녀갔을 뿐인데] 중에서 배경음악 Amarte Es un Placer · Mila Khodorkovsky #꽃이여별이여 #시인양광모 #그대가잠시내생애다녀갔을뿐인데 #시와음악이흐르는소롯길 #영상시
(영상시) 사람은 누구나 씨앗을 품고 산다 / 장종권 시
Просмотров 1,5 тыс.2 года назад
사람은 누구나 씨앗을 품고 산다 장종권 詩 사람은 누구나 씨앗 하나씩을 품고 산다 때가 되면 언제든 꽃으로 필 수 있는 씨앗이다 비록 모양도 색깔도 향기도 다르긴 하지만 절대로 독이 되지 않고 칼이 되지 않는 꽃으로 피면 그만인 씨앗 하나씩을 품고 산다 어떤 꽃으로 피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얼마나 보기 좋게 피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다만 꽃일 수 있다는, 꽃이 된다는 그만으로도 얼마든지 자랑스러운 씨앗이다 숨쉴 틈도 없이 날아드는 벌 나비의 폭력과 낙화를 서두르는 바람의 횡포조차도 그에게는 몸살하는 기쁨일 뿐이다 장종권 시집 [오늘이라는 낙원] 중에서 [2019, 시선사] 배경음악 : 별의 향기 (The Scent Of Stars) · 릴렉시안 (Relaxian) #시인장종권ㆍ사람은누구나씨앗을품...
(영상시) 잘 지내고 있어요 / 목필균 시
Просмотров 1,7 тыс.2 года назад
잘 지내고 있어요 목필균 詩 그리움은 문득문득 잘 지내고 있어요? 안부를 묻게 한다 물음표를 붙이며 안부를 묻는 말 메아리 없는 그리움이다 사랑은 어둠 속에서 잘 지내고 있어요. 안부를 전하게 한다 온점을 찍으며 안부를 전하는 말 주소 없는 사랑이다 안부가 궁금한 것인지 안부를 전하고 싶은지 문득문득 잘 지내고 있어요? 묻고 싶다가 잘지내고 있어요 전하고 싶다 #잘지내고있어요ㆍ목필균 #시인목필균 #시와음악이흐르는소롯길 #영상시
(영상시)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 박용재 시 / 음악 Endless Love · An Coong
Просмотров 6742 года назад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박용재 詩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저 향기로운 꽃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저 아름다운 목소리의 새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숲을 온통 싱그러움으로 채우는 나무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이글거리는 붉은 태양을 사랑한 만큼 산다 외로움에 젖은 낮달을 사랑한 만큼 산다 밤하늘의 별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사람을 사랑한 만큼 산다 홀로 저문 길을 아스라이 걸어가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나그네를 사랑한 만큼 산다 예기치 않은 운명에 몸부림치는 생애를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그 무언가를 사랑한 부피와 넓이와 깊이만큼 산다 그만큼이 인생이다 박용재 시집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중에서 [2003, 민음사] 배경음악 : Endless Love · ...
(영상시) 천 년, 만 년 / 문현미 시
Просмотров 4802 года назад
천 년, 만 년 문현미 詩 햇살 한 소쿠리 그냥 받습니다 어제도 그리 하였고 그제도 그리 하였습니다 밤이 되면 달빛과 별빛 무더기로 받습니다 날마다 바라보는 하늘 아래 어디선가 청바람이 불어오고 간간히 단비도 내립니다 모든 게 선물입니다 다만 기적인 듯 아득히 부끄러운 하루가 또 흐릅니다 문현미 시집 (사랑이 돌아오는 시간) 중에서 [ 2020, 서정시학] 배경음악 : Chopin : Etude No.3 In E Major Op.10-3 'Tristesse' · add_P Project #천년만년ㆍ문현미 #시인문현미 #시와음악이흐르는소롯길 #영상시 #문현미시집ㆍ사랑이돌아오는시간
(영상시) 사무치도록 그리운 사람 / 심성보 시 / 음악 / Your Beautiful Love · Back to Earth
Просмотров 1,5 тыс.3 года назад
사무치도록 그리운 사람 심성보 詩 사무치도록 그리운 사람 앞에서는 한줄기 비가 되어 내리고 싶다. 그의 따뜻한 가슴을 적시며 그의 고운 숨결을 느끼며 내가 그의 마음속 진실이고 싶다. 사무치도록 그리운 사람 앞에서는 어두운 밤 갈대숲을 휘돌아 그의 가슴을 두드리는 바람이고 싶다. 그가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그가 나의 인생이 되어 주지 않아도 섣달 그믐날밤 달빛의 은은함이고 싶다. 사무치도록 그리운 사람 앞에서는 서걱거리는 바람과 내리고 사라져버리는 빗물일지라도 사랑함으로써 행복해 죽어가는 그의 따뜻한 목숨이고 싶다. 심성보 시집 "죽도록 미워지도록 사랑하였네" 중에서 [2006, 그림공장] 배경음악 Your Beautiful Love · Back to Earth #사무치도록그리운사람 #시인심성보 #죽도...
(낭송시) 노을길 따라 / 권금주 시 / 낭송 김용식 / 음악 / El Návajo Azul · Mila Khodorkovsky
Просмотров 9103 года назад
노을길 따라 권금주 詩 시간을 잊은 바다 한가운데를 차지하고도 남을 오래된 그리움 밀려오면 바람이 몰고 온 파도 잔물결 사이로 하얗게 부서지는 기억의 파편들 온몸으로 바람을 흡수하는 나무의 교향곡이 산을 휘돌며 웅장하게 몰아칠 때 노을 지는 바닷가 산모퉁이에서 기다림이 애달픈 수선화의 고독을 만났다 아득한 해변 길 따라 걷다 보면 그 어디쯤 서 있는 그대를 마주치게 된다 가쁜 숨 몰아쉴 때마다 다독이며 이끌어주는 그대를 기댈 수 있어 아름다운 길 약속이나 한 듯 사람들도 추억이 될 바다를 부지런히 가슴에 담는다 배경음악 El Návajo Azul · Mila Khodorkovsky 책읽남김용식 ruclips.net/video/3diAZ_oavu4/видео.html #노을길따라 #시인권금주 #낭송성우김...
(영상시) 행복의 길 / 양광모 시
Просмотров 1,4 тыс.3 года назад
행복의 길 양광모 詩 당신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인생을 잘 산 것입니다 당신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인생을 더욱 잘 산 것입니다 그리고 행복은 그 때 찾아옵니다 당신이 자신의 행복보다는 누군가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 기도할 때 사랑의 기쁨이 바로 그러하듯이 ruclips.net/video/VPikK1G98bA/видео.html 행복의 길 / 양광모 시 / 낭송 김용식 #행복의길 #시인양광모 #시와음악이흐르는소롯길 #폰으로들려주는시이야기
(영상시) 모든 바람은 너에게로 분다 / 문현미 시
Просмотров 9403 года назад
모든 바람은 너에게로 분다 문현미 詩 바람 불어 너에게 실려가고 바람 멈추어 너에게 머무른다 초침처럼 두드리는 너로 인해 파릇한 연초록 이파리로 떨리다가 하롱하롱 한 떨기 꽃으로 피다가 어느새 주르륵 비가 되어 감기처럼 콜록거리며, 욱신거리며 느린 음악의 선율에 젖어 네게로 간다 뼈 속 깊이 너라는 꿈을 끌어안고 목마른 그리움의 갈퀴 휘날리며 달려간다 위태롭게 설레는 바람결에 멀고 가까운 풍경이 되는 마냥 아득한 너 내 영토에 내린 불멸의 첫눈인 듯 문현미 시집 "사랑이 돌아오는 시간" 중에서 [2020년, 서정시학] #모든바람은너에게로분다 #시인문현미 #사랑이돌아오는시간 #시와음악이흐르는소롯길 #폰으로들려주는시이야기
와인(Wine) 같은 사랑 / 박만엽 시 / 음악 / 늘 아쉬운 마음뿐이죠(Always Inconvenient Hearts) · 선셋그로우(Sunset Glow)
Просмотров 1 тыс.3 года назад
와인(Wine) 같은 사랑 / 박만엽 시 / 음악 / 늘 아쉬운 마음뿐이죠(Always Inconvenient Hearts) · 선셋그로우(Sunset Glow)
(영상시) 네가 보고 싶어 눈송이처럼 나는 울었다 / 양광모 시 / 음악 / 첫사랑 · Lee Young Hoon(이영훈)
Просмотров 8703 года назад
(영상시) 네가 보고 싶어 눈송이처럼 나는 울었다 / 양광모 시 / 음악 / 첫사랑 · Lee Young Hoon(이영훈)
(영상시)2월은 홀로 걷는 달 / 천양희 시 / 음악 / Lonely Sailing · 구라모토 유키
Просмотров 6773 года назад
(영상시)2월은 홀로 걷는 달 / 천양희 시 / 음악 / Lonely Sailing · 구라모토 유키
(영상시) 어머니의 설날 / 이효녕 시 / 음악 / Bilitis · Mila Khodorkovsky
Просмотров 1,6 тыс.3 года назад
(영상시) 어머니의 설날 / 이효녕 시 / 음악 / Bilitis · Mila Khodorkovsky
(영상시) 눈물 꽃 / 장영순 시 / 음악 / Extrañoi en el Paraíso · Mila Khodorkovsky
Просмотров 8553 года назад
(영상시) 눈물 꽃 / 장영순 시 / 음악 / Extrañoi en el Paraíso · Mila Khodorkovsky
(영상시) 너라는 꽃 / 임윤주 시 / 음악 / Chiquita · Mila Khodorkovsky
Просмотров 7973 года назад
(영상시) 너라는 꽃 / 임윤주 시 / 음악 / Chiquita · Mila Khodorkovsky
(낭송시) 상상 / 권금주 시 / 낭송 김용식 / 음악 / 추억 III (Slow Guitar ver.) · Various Artists
Просмотров 4663 года назад
(낭송시) 상상 / 권금주 시 / 낭송 김용식 / 음악 / 추억 III (Slow Guitar ver.) · Various Artists
(영상시) 나의 봄엔 당신 있었네 / 곽구비 시 / 음악 / Amarte Es un Placer · Mila Khodorkovsky
Просмотров 6203 года назад
(영상시) 나의 봄엔 당신 있었네 / 곽구비 시 / 음악 / Amarte Es un Placer · Mila Khodorkovsky
(낭송시) 당신 / 권금주 시 / 낭송 김용식 / 음악 / Hidden in the Heat for Sara Teasdale · Michael Hoppé
Просмотров 3973 года назад
(낭송시) 당신 / 권금주 시 / 낭송 김용식 / 음악 / Hidden in the Heat for Sara Teasdale · Michael Hoppé
(영상시) 노을길 따라 / 권금주 시 / 음악 / Tearsㆍ데이드림(The Daydream)
Просмотров 6833 года назад
(영상시) 노을길 따라 / 권금주 시 / 음악 / Tearsㆍ데이드림(The Daydream)
(영상시) 희망에 부쳐 / 김현승 시 / 음악 / The Sounds of Intensity · Frederic Delarue
Просмотров 3753 года назад
(영상시) 희망에 부쳐 / 김현승 시 / 음악 / The Sounds of Intensity · Frederic Delarue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감상하는 힐링 음악🧚♂️ Michael Hoppe(마이클 호페) 인기 연주곡 10곡
Просмотров 21 тыс.3 года назад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감상하는 힐링 음악🧚♂️ Michael Hoppe(마이클 호페) 인기 연주곡 10곡
(영상시) 🌸그대 앞에 봄이 있다 / 김종해 시 / 음악 / Serenade to Spring(봄을 향한 세레나데)ㆍSecret Garden
Просмотров 6823 года назад
(영상시) 🌸그대 앞에 봄이 있다 / 김종해 시 / 음악 / Serenade to Spring(봄을 향한 세레나데)ㆍSecret Garden
(영상시) 당신 / 권금주 시 / 음악 / Bizkaia Maite · Juan Carlos Irizar
Просмотров 4193 года назад
(영상시) 당신 / 권금주 시 / 음악 / Bizkaia Maite · Juan Carlos Irizar
김미숙님 시낭송 감동이네요 시낭송 많이 하셔서 시의 향기 짙게 뿌리는 그음성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름다운 시심과 고운 영상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시 낭송을 빠른 템포로 하면 시의 이미지가 잘 전달되지 못합니다.
배경음악이 너무 높아서 내용과 낭송자님의 목소리를 듣는데 방해가 됩니다.
음악소리에 시가안들리고 정신없어서
와우 배경음악도 좋고 시의흐름에 매료되었습니다 처음 방문에 좀 서먹하네요 기분 좋은날 되세요
좋은시와 영상잘보고 갑니다
so nice my friend
음악따라 라벤더향이 그윽한듯 합니다 잔잔하고 향기로운 선율에 잠시 쉼해볼수있어 행복하네요 독학으로 낭송을하면서 마음 차분하게 해주는 김미숙님의 음색 따라 다녀갑니다
So beatiful my friend
다녀가신 걸음 감사드립니다.
영상과 음악과 좋은글 잘보고 듣고 갑니다ㅡ좋은날되세요
머물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친님 안녕하셔요 마음의 달 넘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넘 아름다운 시네요 감성에 젖어 푹 빠져서 즐감하구 갑니다 행복한 9월 보내시어요
죽음의 끝 에서 우리는 살아숨쉬는 건 하늘이 우릴 ,도우고,ㅇ 있다 비오는날 에도 비를 맞아 보자
화면 글씨도 쬬깐 컷쓰믄 조캇네유🤣 칠십여년살다본께유🤣
가을을파는 꽃집 ㅡ좋을글과 영상 잘보고 갑니다ㅡ좋은날되세요 👍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꽃집 앞에 서서 나그네는 망설입니다 가을 살까 말까... 주저 주저하다 문 열고 들어서서 한아름 가을을 샀습니다 정녕 가을 그리운 이들에게 나누어 줄까 하여... 어느새 그 꽃집 간판이 가을 색으로 물 드는데... 나그네의 등 뒤에는 아직 햇살 따갑고!
머물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Beautiful. 🎉🎉
아름다운 영상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잘 지내시지요 시인님~?
I enjoyed the photography and song. It is very moving. Thank you
서울도 어젯밤부터는 살짝 가을 문턱이 느껴지더라고요 정말 가을이 어여 왔음 시도 영상도 멋지네요 #쟈스민포토
좋은시와 영상잘보고 갑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좋은시와 영상잘보고 구독하고 갑니다ㅡ좋은날되세요 👍
so beautiful my friend
잘 지내고 계시죠 알림이 와서 영상시 잘 감상하며 안부나 전합니다 ❤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분홍 지우개 감동입니다.
Wonderful images for this tender violin and piano. Thank you
So nice my friend
잘 지내고 계시죠 오랜만에 방문하여 보니 제가 일등이네요. 고운 시 고운 음악과 멋진 영상으로 잘 감상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
그시절~ 90년대부터 국어선생님 덕분에 듣게된 시낭송입니다~^😊
소리가 너무 작다 파이다
감사합니다.~
너무 좋네요😂
고교시절에. 좋아했다. 너무. 좋은시🎉
음악 소리는 작게 목소리는 크고 천천히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소리는 고운데 음악소리가 시끄럽다는 생각입니다.
❤❤❤❤
짧은 여름같은 청춘은 별것없이 지나갔고 이제는 50대 중반. 도시생활에 지쳐감을 느끼는 요즘 모내기를 하기 위해 물을 담아놓은 논에서 시끄러울정도로 뭐라뭐라하는 개구리소리, 그냥 물이 담겨있는 논을 보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나 자신을 보면서 이제는 도시를 떠나 숲으로 자연으로 갈 때가 다가옴을 느낍니다. 나도 모르게 짜증내며 하루벌어 하루 먹고사는 도시생활, 여기서 더 살아봐야 뻔한 인생길. 마무리가 아름다우면 인생 전체가 아름다운것, 이제는 아름답게 살다 가자 미련없이 가자
ㅎㅎㅎㅎ 목소리가 그리워 다시 Go❤❤💦💋🐾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에게는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하려 하심이니라 요.23:1
김미숙님 오랜만에 뵙네요 ❤❤❤❤❤
김미숙氏시 낭송들을때면 마음이 잔잔해진곤해요 그리고 또한명 김세원 dbs동아방송 밤의플랫트홈 아련히 생각이나네요
예전에는 시낭송방 출입을 자주하였는데 아내가 아푸면서부터는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아내 떠난지 8개월 아직도 가슴이 먹먹합니다. 지금도 문열고 들어올것만 갇고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잊습니다 놓아주어야 한다고들 하는데 ... 보고싶은걸 ,,,요즘들어 꿈속에 자주나타나서 활짝웃는얼굴로 한참동안 곁에잊다 사라집니다
좋아요
❤
40년이지나간다 김미숙님의 시를 독일유학에서 밤바다 들으며 고향을 그리워했다 그시절 그녀의 목소리는 나의 안식이였다 아 ~ 나의 젊은 날이여
노을길 따라 걷다보면.....................🌱🐦🐦🐦🐦🐦
명심하겠습니다.🎉🤝🤝🤝🤝🤝
김미숙님의 아름다운 시 낭송에 이밤이 행복하게 익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