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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24년 첫 눈이 내립니다. 정호승 시인님의 시가 잠 못이루는 밤 삶의 깊이를 더해 줍니다.

가을. 떨어지는 낙엽 한잎 가슴에 담고 또 담고 자꾸 담어면 나의 가슴은 가을로 가득 차겠습니다 마지막 잎새가 외로워보여 더는 담을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나의마음 마지막 잎새처럼 외로워 갈피를 잡지 못하겠습니다 잎새가 떨어지면 나의 가을도 가겠지요 아 쓸프할 시간도 없이 또 가을이 가고 나에 인생도 이렇게 말 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가슴시린 시~수녀님 감사합니다 살고싶지않은 이날 너무 위로받습니다.

어름답네요~~옛생각도 나고 첫눈을 손꼽아 기다렸던 때가... 정호승님 아름다운 시 입니다

마지막시 구부러진못..아버지 그리고 이제는 남편이 생각나서 엉엉 울었네요 ….

나태주님의 시어들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우리 한동훈대표님께서 좋아하는 시인 여러개의 시를 다 찾아 읊어보았습니다

울지마라고, 외로우니까 사람이라고... 쓰담쓰담 해 주시네요. 눈물 한방울 또로록~ 시인님의 음성으로 듣던 낭송도, 이곳에서 포근하게 듣는 낭송도 모두 감동자체입니다~

선생님덕분에 따뜻한 시간 보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음 ~~ 초봄인듯 하더니 벌써 늦가을이네요 이거참 딸랑 마지막 입새를 남기고 또 이한해가 지나 가려합니다 이제야 삶의 모든것이 꿈이 였음을 알았습니다 남은 시간은 소중히 감사히 살아가겠습니다

예전에는 첫눈 올 때 만나자는 약속을 많이 했던 것 같네요! 지금은 개인폰이 있어 다가올 미래의 막연한 어느날에 대한 약속은 하지 않네요!

이 가을에 멋진 퀸보이스의 시낭송이 감성 가득한 나를 발견하고 차분히 내 마음을 들어다보고 있는 귀한시간에 감사🙏

한강의 사계를 잘 음미 하였습니다. 아쉬운것은 기쁨보다 슬픔이, 밝음보다 어둠이, 상쾌함보다 답답함이, 행복보다 고통이 묻어있네요. 읽고나니 마음이 무겁기만하네요. 시적 호소력은 깊이가 있습니다.

80년 첫눈무릎까지 내리던 겨울 4키로 걸어서 버스타고 동부주차장에서 사랑하는 사람 만나습니다 그때가 생각납니다

잘들엇습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이 멈춘듯 정지된 시간같은 그림같은 한강작가의 시

달밤에 전화를 주시다니요. 생각만해도 가슴 떨리네요. 아름다운 표현입니다. 란박님 덕분에 훌륭한 시들을 감상합니다. 응원합니다.❤❤❤

감동입니다 구독합니다.

인생사가 다 그런것이겠지요~ 오늘 하루도 그렇게 살다가 내일도 그렇게 살아가겠이요

마음을 울립니다 그 마음도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듣고 하루 정리합니다

가을에 살아있는 감사합니다 늘행복 하소서

가을에 맞는 좋은시네요. 감사합니다

어떤이유로 가을이면 스스로 외로움에 젖어있을까? 이감정이 너무괴롭다

좋아요! 다시 감사드립니다🙏🙏

좋은 영상과 좋은 낭송 그리고 잔잔함들.....정호승님 되 새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어디에 살아도 인생 어떻게 살아도 일생 감사합니다

응원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아기손단풍나무🔥빛 소나무위에눈-땜시 가지도찢어졌다 첫눈=손톱봉숭아꽃 그리운사람 😊❤🎉 하나님도 눈물 💦 할렐루할렐루야 💕 ❤😊🎉 🙏 아멘

따뜻한 낭송 감사합니다 선생님..🎉

너무나 아름다운 시와 낭독ᆢ 눈물이 주르륵 흐릅니다.

안녕하세요 첫눈이 오는날 만나자" 감동입니다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들을수록 가슴에 파고드는 시어들 감사히풀청하고 응원 합니다

첫눈 오는날 논산가는 기차를 타고 흰 호청을 덮은 빈들녁을 달려보고싶다.

좋은 목소리로 낭송하니 시어의 감동이 배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희망과 기다림, 열기와 순응. 가을의 품 안에서 마음을 담은 듯.

고맙습니다 낭송으로 들으니 더 다른 느낌 고맙습니다

정호승님의. 책읽었읍니다 다시들으니. 더~좋아요

첫눈 오는 날 만나자고 약속해보지 않은 사람 있을까요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해 겨울이면 더욱 생각나는 그리움 그리움~~♡

깊은 밤 잠이 깨어 제가 좋아하는 정호승님의 시를 깊이있는 목소리로 들으니 가슴에 더욱 와 닿네요 좋은 시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도 영상도 목소리도 잘어울립니다❤

11월에 내리는 첫눈은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눈이 푹푹 쌓인 길위에서 손바닥으로 눈을 받으면 그또한 얼마나 행복할까요. 정호승시인님의 시중에 가장 애정하는 시입니다❤

감동적인 시네요, 하루잘마무리합니다

첫 아이 키우던 때가 생각났어요. 그렇게 그렇게 세아이 키웠어요. 아득한 초보맘은 그 동안 암도 세번걸려봤고, 폐경도 겪고, 끝없이 집착한게 뭔지 고민합니다. 따뜻한 저녁대신 아이의 귀가를 확인으로 하루를 마치며…

가을은 그리움 이며 아픔이다 가을은 가슴깊이 생각하는 아픔이다 가을은 눈물이다!!

시 중에 그나마 최고인듯

좋은시명작입니다나태주님감동입니다.잘감상했습니다. 좋은하루되십시요❤

끝자락 가을에 잘들었습니다 ㅎㅎ

소설~ 서정적인 면이 상당수 포함 돼어있어 한강작가님의 가슴에 묻은사랑 을 느낄수 있습니다

믿을 수 없었어. 노년의 목소리가 이리 가슴 져미게 날카로울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