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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엔티제 남자랑 인프피 여자(본인) 입니다. 상대방은 러시아 사람이고 동갑이에요. 저는 아직 대학생이고 상대방은 좀 높은 회사에 다녀요. 서로 게임 속에서 알게됐고 얼굴이랑 뭐 하는지.. 등등에 대해서는 알고 있어요. 상대방은 영어를 할 줄 아는데 저는 아직 영어를 배우고 있는 단계에요. 알고 지낸지는 올해 8월 초중반 부터 알고 지냈어요. 주로 디스코드로 연락하고 지내요. 게임 속에서 만났기에 평범한 만남은 아니긴해요. 사귀는건 아니고 서로 한달 반 전에 서로 좋아한다고 말하고(상대방이 저한테 자기 좋아하지 않냐고, 나도 너 좋다고 했어요.) 미래에 대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도 얘기하고.. 미국으로 이민을 가는게 나을 것 같다, 그리고 저의 진로에 대해서도 조언도 해주고요.. 그리고 서로 일상 대화하면서 연락하면서 지내고 있었어요.(영통이나 전화는 한 적이 없어요.) 근데 2주 전부터 저한테 조금씩 차가워지더니 어제 메시지로 우리 사이는 여러가지 이유로 잘되지 않을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저 때부터 저한테 먼저 연락도 안하고 바쁜거 아니까 2~3일 텀으로 제가 먼저 연락을 했었어요. 사실 이럴거라고 짐작은 했어요. 근데 막상 일이 닥치니 너무 슬프고 그래서 10시간 동안 울었네요..😂 조금 매달리긴했는데요.. 대충 요즘 너가 날 피하고 있는거 같았고 이게 나은 선택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좀 마음이 진정되고 나서.. 너가 좋아진 이유랑 장거리 연애의 힘든 점, 너의 선택을 존중하고 설렘을 느끼게 해줘서 고맙다고 보냈어요. 그러고 온 답변이 장애물이 너무 많고 널 피하는게 아니라 현실 생활을 더 하기 시작했고 디코와 게임에 할애할 시간이 거의 없다. 내 말을 믿어줘 이건 너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야. 넌 좋은 사람이지만 장거리 연애는 너무 큰 고통이다. 라고 답변이 왔어요. 그리고 제가 너 바쁜건 알고있고 연락을 자주 못해도 괜찮다. 그저 아침, 저녁 인사만 해도 난 좋았다. 너가 날 피한다고 느꼈던건 너가 내 애정표현을 받아주지 않았을 때였고 우린 서로가 장거리 연애의 고통을 잘 알고 마음을 받아들였다고 생각했다. 난 우리가 실제로 만나기 까지의 마음의 준비를 다 했다. 자꾸만 말이 길어져서 미안, 자꾸 눈물이 나와. 너도 좋은 사람이야. 이렇게 보냈어요. 저 메시지를 끝으로 15시간 넘게 답변이 없네요..하하.. 보니까 너무 감정적으로 매달리게끔 보낸 것 같아서 후회돼요. 너무 성급했나 싶기도하고.. 엄청 장문으로 보냈는데 이것도 좀 후회되고..😂 그냥 메시지 마지막으로 보낸걸 지우고 이성적인 메시지를 보내는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물론 다 읽었을테지만.. 그리고 게임에서는 저를 잠깐 차단한 것 같아요.. 다시 그 사람을 붙잡고 싶은데 현실적인 면에 대해서 다시 얘기를 나눠보고싶은데 제 연락도 안보고.. 어떻게 그 말을 꺼내야할지 모르겠어요. 2~3일 후에 잘 지내냐고, 잠시 얘기할 수 있냐고 물어보는게 나을까요?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하면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요 😢 전 그 사람을 위해 엄청 열심히 살 자신이 있어요. 1년 안에 여러가지 자격증이랑.. 해외 취업같은거 알아보고.. 근데 상대방이 정말 요즘 너무 바빠서.. 그나마 시간이 있는 주말에 연락하면 이미 일주일이 지나버리는데.. 그 때 되면 저랑 대화할 시간이나 생각이 남아있을지는 모르겠어요. 시차도 6시간 차이가 나서.. 메시지는 답장 텀이 길고.. 그나마 제대로 얘기할 수 있는 곳이 게임에서 대화하는거라서요. 초반에 두번이나 구질구질하게 감정적으로 매달리구.. 연애도 사랑도 처음이라 더 어려워요 😢

친해진 ENTJ동료와 처음으로 회사 밖에서 만나자고 했는데... 연락이 미적지근해서 날 안 좋아하나 생각했습니다 ㅠㅠ 근데 만나서 이야기하다가 알고 보니 본인 원래 일정도 포기하고 나왔었고 다음 약속 시간이 늦는지도 모르고 이야기를 하다 지각까지 해버렸습니다.. 미안해서 다음 약속 장소까지 에스코트 해드리고 갔습니다. 대화할 때 저를 뚫어져라 보는 것 같아 조금 부담스럽긴 했지만 제 이야기를 진심으로 듣고 공감해주는 느낌이 들어 좋더군요. 근데 또 연락은 뜨뜻 미지근,,,, 선톡 하기가 어렵습니다ㅠㅠ 목적이 있는 선톡 쉽지 않네요.....

Entj남자를 좋아하는 infp입니다... 자기보다 진취적이지도 않고 배울점이 없어도 entj남자가 저를 좋아할수도 있을까요?ㅠㅠ 저한테 시간관리하는법, 플래너 작성하는법 등등 알려주면 저도 따라 하면서 생산적인(?)사람이 되는 것 같아서 그 부분에서 제가 좋아하거든요...! Entj에게 가장 기분 좋은 칭찬은 뭘까용?? 너한테 배울 점이 많아서 좋아! 이런것도 괜찮을까요,,,😂

선생님 급하게 올려봅니다..! 이번주 주말에 제가 만나자고 해서 만나는데요! 이친구가 나온다고 해서 저도 놀라워요.. 질문 1. 제 마음 정리 도와주러 나올수도 있을까요..? 2. 느낌상 제 얘기 들어보고 재회 결정 할 것 같은데 저만 잘 얘기라면 될 것 같거든요 저자세로 자꾸 미안했다 노력이 부족했었다 라고 나가게 되는데 이것도 넣고 앞으로의 미래 방향제시도 함께 넣으면 괜찮으려나요..?

선생님 급하게 올려봅니다ㅠㅠ 제가 만나자고 해서 이번주 일요일날 보기로 했습니다. 질문 1.그 친구가 무슨 맘으로 나오는 건지 하나도 안잡혀서요 제 마음 정리 도와주려 나올 가능성이 있나요? 2.저자세로 나가면 안좋을까요..? 3.생각 정리하면서 메모장에 적어 봤는데 미안하다 노력이 부족했다 천지 인 것같네요ㅠㅠ

entj랑 알아가는 목적으로 연락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연락 빨리 와서 티키타카 잘 됐는데 요즘은 물어볼거 다 물어봐서 그런지 연락이 잘 안되네요ㅠㅠ 한번 만났는데 그때 다음에 또 만나자 하더니 이후로 언제 만나자고 정확히 약속을 안 잡아서 넘 답답해요... 근데 또 답장은 몇시간 뒤에 오긴 해서 시간 낭비 안한다는 entj라 더 헷갈리네요ㅠㅠ

지나가는 엔티젠데, 은혜는 감사한 마음에 비례해서 갚음. 상대방 입장에선 별거 아닐수 있지만 나한테 중요하고 절실했다 하면 그 마음에 비례해서 갚음. 그리고 복수는 두배가 아니라 그 세끼 몸에 있는 세포가 기억할만큼 갚아줌. 절대 티나는 복수가 아니라 마치 어쩔수 없는 상황인듯, 천재지변인듯 분간이 안갈정도로 교묘하게 설계함. 하지만 나랑 있으면 x될꺼 같다는 생각이 본능적으로 들게끔 갚아줌

안녕하세요 답변 잘 해주시는 거 보고 용기내어 저도 적어봅니다 헤어진지 4일차 이고 마지막 연락은 어제 였습니다 Entj 남자친구랑 두달 반 정도 만났는데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 평소에 술자리도 많고 해외도 자주 갔습니다 그래도 저를 좋아하고 잘 챙겨줘서 저도 그런 자리는 최대한 이해 해보려 했습니다 그래도 저도 사람인지라 서운한 티는 몇번 내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맞춰 가는 중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유독 인스타로 새로운 이성 팔로우도 많아지고 저를 대하는 태도는 같은데 촉이 안좋아서 그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휴대폰을 몰래 봤습니다 휴대폰에 이상한 내용(다른 여자와 스킨쉽을 했다는)이 있는걸 목격하고 그냥 넘기려다 도저히 못참고 솔직하게 휴대폰 본거 말하고 설명 해 달라고 했습니다 상대는 설명 해줬고 납득이 완전히 가진 않았지만 남자들끼리의 장난이라고 이해 했습니다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일 특성상 새로운 사람들을 사귈 일이 많은거 아는데 (인플루언서.방송인들) 그 상대가 이상이기도 하고 불안한 마음에 휴대폰까지 보게 되었다고 하니 휴대폰 본건 선넘었고 개인카톡도 아니고 단체 톡방 친구들 다 있는거 본것도 우리 서로 하지말자 했던 부분이고 이해 못하겠다고 지금 얼굴 보기 싫으니 나가라고 하더군요 그때 제가 더 성숙하게 대처 했어야 하는데 헤어질까봐 무서워서 무작정 사과 하고 거의 매달리다시피 했습니다 제 집으로 돌아와서도 반성하고 있다고 카톡했는데 그다음날 폰 본건 참고 넘어갈 수가 없다며 그만만나자고 했습니다 저는 존중하고 제 짐도 찾아야 하니 얼굴 보고 대화 하자 했고 상대는 짐은 보내주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또 존중한다고 하고 그래도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보라고 했습니다 이때 또 멈췄어야 하는데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왜 폰을 봤는지 앞으로 절대 안보겠다고 다짐 하면 다시 만나자 했는데 너무 실망했고 제가 잘해주고 좋아해 준건 맞지만 본인은 안되겠다며 짐 가져다 줄테니 주소를 불러라고 했습니다 저는 여전히 맞춰 갈 수 있다고 얘기하고 그래도 상대에게 너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니 더이상 괴롭히지 않겠다고 주소 불러줬습니다 어제 짐 놔두고 가면서 짐 놔두고 간다 감기조심하고 너무 고마웠어 라고 카톡이 왔고 저도 너무 고마웠다고 답하니 응 잘지내 라고 답이 왔습니다 아그리고 저에게 잘지내라고 하고 나서 인스타 스토리에 본인 솔로 된걸 암시하는 듯한 스토리를 올렸더군요., (이건 제 인스타로 안보고 비공개 계정으로 보고 차단해서 상대는 제가 본지는 모릅니다) 팔로우는 제가 끊었는데 제가 끊은지 얼마 안되서 저랑 제 친구들 까지 싹다 정리를 했더라구요 이런 경우에도 일주일이나 뒤에 아무렇지 않게 연락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영상보고 용기내 올려봅니다 ... ENTJ남자랑 5개월 연애했고 제가 차였습니다 (저는 직장인, 남친은 취준생, 장거리로 기차로 1시간20분 정도 걸립니다) 차인 원인은 제가 남친한테 서운한게 있었는데 직접적으로 말 안 하고 그냥 차갑게 전화로 틱틱됐던게 원인이었습니다. 틱틱댄 다음날 오전으로 헤어짐 통보 받아 (거리도 너무 멀고, 성격 차이도 너무 심하고,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제가 침착하게 전화하자고 했고 남친이 알겠다하면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 내용으로는 제가 장점이 굉장히 많아 이해했는데 우리들의 트러블 때문에 점점 마음의 비율이 낮아졌다고 하더라고요 감정적인 부분으로 해결하는게 힘들고 ( Ex 제가 보고 싶은 영화가 있었서 같이 보러가자고 했는데 남친은 그거 시즌1같이 봤고 재미없었다 그러니 시즌2는 보기싫다고 해서 제가 기분이 뚱했었습니다 ) 더 이상 미래가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가 반차를 쓰고 남친 있는 곳으로 찾아가 다시 잡아 보려고 하는데 문제해결 중심으로 얘기 하면 재회 가능 할까요 ? 예를들어 나의 감정적사고와 너의 이성적사고의 트러블이 발생하면 부단히 적극젹으로 해결하겠다 감정적으로 해결 안하고 이성젹으로 해결 한다고 재회의 본질은 감정이 아니라 이 사람의 개선의지니 내가 보여주겠다고 구체적으로 말 하면 잡힐까요 ?

entj남친 만나구 있는데 초반에는 아주 열정적이드니 어느정도 만나고 나니깐 짜게 식은거 같음 얘가 나를 좋아하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 지말로는 너무 좋아한대 슬프때나 기쁠때나 같이 함께하고싶대 근데 나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음

안녕하세요 저도 용기내어 댓글 남겨봅니다..! 며칠 전에 엔티제 남친과 사귀다 제가 먼저 이별통보를 했습니다. 소개로 결혼까지 생각한 상태로 4개월정도 만났습니다. (가족, 친구에게도 이러한 사실을 말하고 미래 계획도 이야기할 정도로 적극적이었습니다) 남친이 원래 몸이 안 좋고 너무 바쁜 일정을 가지고 있어서 헤어지기 3주전부터 지친다 힘들다는 말을 자주하기 시작하더니 만나는 일에도 미지근하고 1주일전에는 연애도 지친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때 나는 신경쓰지말고 일에 집중해라 라고 이야기해주었고 상대가 오히려 왜 이렇게 스스로를 생각못하냐 그러다 자기가 떠나도 괜찮은거냐고 화냈는데 저는 괜찮다고, 힘든것도 함께하고 싶을 뿐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그과정에서 상대가 울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함께 노력해보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마무리가 되었지만 연락하는 태도에서 제가 느끼기에 바쁘고 지친거 이외에 저에 대한 마음도 식은거 같고 이런 식이면 제가 하는 노력이 무의미한 것 같아 제가 카톡으로 이별을 고했습니다. 남친도 그것을 인정하며 자기도 미래를 생각한 만큼 노력하고 싶었는데 쉽지가 않더라, 나에게 상처만 준것 같아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이별을 받아들였습니다. 서로를 응원해주는 말을 하며, 남친은 혹시 제가 하는 일에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주라는 말까지 했습니다.(가족분이 제가 하는 일 쪽의 전문가) 저도 여유가 생기면 안부연락주라는 말을 남겼구요. 카톡 인스타도 원래 헤어지면 차단한다던데 저는 둘다 차단당하지 않았습니다. 혹시 남친이 바쁜 일이 끝나면 먼저 연락이 올수도 있을까요? 하고 있는 일 중 하나는 12월쯤 마무리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 제 생일인데 그때 연락이 올수도 있을까요? (저는 사귀는 동안 생일을 챙겨줬었습니다) 아니면 제가 12월쯤 연락을 해봐도 괜찮은걸까요?

안녕하세요. 친절하게 댓글 달아주시는 거 보고 저도 용기내서 댓글 달아요. 저는 남자친구와 알콩달콩 지내다가 상대에게 실망스러운 면을 보고 헤어질려고 했었어요. 어째저째 잘 넘겨서 서로 맘 회복하고 잘 지내기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친구를 통해 전남친이 여사친과 몰래 술 마신다는 걸 알게됐어요. 곧장 전화해서 바로 헤어졌었는데, 이전에도 한 번 그 여사친과 둘이 만나 술 마신적이 있다 하더라구요... 근데 별개로 이 사람이 흑심이 있어서 그럴 사람은 절대 아니라고 믿어요 그 사람도 말했고 그랬으면 스토리도 안 올렸을텐데 스토리 올려서 알게된거구요. 제가 이성 관계로 초반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해서 그 모습이 강하게 뇌리에 박혀 굳이 말 안했다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이성은 둘째치고 거짓말한게 제일 큰 실망포인트여서 헤어지자고 말했어요. 게다가 위기를 겪은지 얼마 안됐는데 여사친과 굳이 몰래 만났다는 것도 충격이였구요. 그렇게 헤어진 다음날에 부재중 전화가 밤에 찍혀있더라구요. 다시 전화걸고 그 일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 나눴는데,,, 상대가 잠들어서 어영부영 끝났습니다.

소개팅 첫 만남에 방 잡자, 성경험 많냐등 물어보는건 예의가 없는건가요 아님 이에 관련된 대화를 했었을 때 진짜 관심이 있고 궁금해서 물어보는걸까요... 이 외에도 다양한 질문을 많이 하긴 했는데 저런 질문이나 대화도 첫날에 가능한가 싶어요 저 질문과 말들이 절 원나잇 상대로만 본거같아 화나서 연락 무시했더니 바로 손절당했네요

만약 현실적인 이유로 이별을 통보받고 시간이 한참 지난 후(5-6년 넘게) 현실적인 문제가 해결되고 연락했을 때 재회 가능성이 있을까요? 정말 누가봐도 어려운 관계를 너무사랑해서 시작했고 서로 붙잡고 노력하다가 마지막에 엔티제인 상대가 미래가 안보인다며 헤어짐을 통보받은 상황입니다

entj 남자친구가 헤어지자는게 아니고 시간갖자고 했는데,, 흠 이건 제가 이별을 준비하게끔 하는건가요?

완전동의

완전맞아

4살 연상 ENTJ에게 관심있는 INFP 입니다 먼저 다가가서 (피시방에서 알게됨) 게임 아이디를 물었고 그렇게 게임&보이스 하면서 친해지다가 연락처를 물었습니다 연락은 크게 신경 안쓰입니다 답장은 꽤나 빨리 오는 편이고 서로 숫자 1 없어지는 상태로 톡할때도 있습니다 1. 게임을 같이 하다가 져서 속상해하길래 머리 쓰다듬으면서 괜찮다고 2번정도 달래줬는데 그냥 호의적인 사람이라 가벼운 스킨쉽정도로 받아들이고 거부 안한걸까요? 2. 피시방 외의 공간에서 논건 어제가 처음인데 카페에서 대화할 때 질문도 좀 있었고 제 말에 공감도 해주면서 잘 웃고 서로 농담 장난도 쳤는데 살짝의 호감이라도 기대해봐도 좋을까요? 아이건 엔티제뿐만은 아니려나 3. 코노가서 노래불렀는데 계속 부끄러워하면서 노래는 또 잘 부르시더라구요 의미부여..를 하고 싶어서 질문하는거 맞아요 약간 사랑노래쪽으로 부르던데 그냥 제 행복회로일까요? 중간에 서로 흥올라서 아이돌 노래로 틀었지만 ㅋㅋㅋ 본인은 어떻다 혹은 엔티제가 어떻다 라는 얘기를 잘해주시더라구요 본인은 기브앤테이크가 확실하다 라던가 저랑은 다르게 경치보러 여행가는것보단 먹으러.. 간다고 ㅋㅋㅋㅋ 귀여운것 같은 엔티제.. 어떻게 해야 간택당할 수 있을까요 ..

소름

오옹... 다른데서 전부 최소 1달간은 연락하지 말라했고, 저도 1달뒤에나 연락하려했는데요. 사과하고싶었던것도 있던 차에 이 영상 보고 그냥 일주일만에 진지하게 사과카톡 보냈어요. 최악의 상황( 차단or연락하지말라or좋은사람 만나~) 까지 가정해놓고 떨리는 맘으로 보냈는데, 생각보단 상대도 긍정적으로 사과 받아주고, 서로 사과하고 그 이후로 유머러스하게 대화하고있네요🥲 근데 유머러스하다보니 더 불안한 맘이에요 흑..... (디테일한 내용삭제) 이제 대화 그만 하는게 낫겠죠..?🥹 저랑 연락하는 상황때문에 압박감이 또 찾아갈까봐 두렵습니다.

Entj가 싫다는 행동 절대 하지 마세요 처음 두번은 웃으며 넘어가지만 속으로 카운트하다 3번째 되면 잠수이별합니다. 내 소중한 시간과 감정을 소비해가며 스트레스 받느니 혼자 외로운게 차라리 낫다고 생각합니다.

개똑같아요

엔티제랑 아주 짧게(1달 미안) 만났다 헤어진지 2년 좀 지났는데, 잊을만하면 한번씩 연락이 옵니다. 헤어지고는 전 한번도 선톡한적은 없고, 연락오면 답장은 잘 해주는 정도구요. 연락 내용은, 장거리라 제가 사는곳 근처 올일 있을때 주로 급 만남을 하자는 연락이구요. 전 그런모습이 얘가 잠자리만 원하는건 아닌가 싶어 영 못미덥구요.. 전부는 아니겠지만, 엔티제는 가벼운만남도 잘 하는 편인가요? 헤어진사람과 친구로 지낼수있는 편인가요?

안녕하세요 엔티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헤어지거나 다시만날때도 여러번 보다가 이제 다 영상정독했어용 질문이 있어서요 ! 제 남자친구가 여사친이 매우많은편인데 막 자주만나지는 않고 디엠같은건 가끔하는것 같더라구요 ,, 헤어졌을때는 사진같은거 물어보면 예쁘다 이런말도 하기도하구요 엔티제분들은 여사친/남사친 즉 이성친구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요 ㅜㅜ 영상에 그런것들은 잘 안나와있어서요 :) 지금은 영상이 잘 안올라오지만 예전 영상들 너무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해용

안녕하세요 entj남자와 이별한지 한달째 됐네요. 8개월정도 짝사랑하다 상대가 마음도 없고 선도 그어서 포기도 했었고, 성향이 달라 서로 오해가 쌓여 사이가 좋지 않았을때도 있었어요. 그렇게 1년 4개월이라는 시간동안 희노애락을 나눈 직장동료로써 지내다가 상대의 고백으로 연인이 되어 사내 비밀연애를 시작했습니다. 다른 사람인가 싶을정도로 잘해주는 상대방에 저도 오랜만에 감정넘치는 연애를 했는데, 연애한지 2개월 후부터 일이 바빠지기 시작했고, 상황이 점점 안좋아져 일하던 곳도 잃게되고, 회사 내부에서 진행하려던 일에 문제가 생겨 남자친구의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개인 가정불화에 따른 스트레스도 있었구요. 그 순간부터 남자친구의 행동이 달라지고 소홀하다는 느낌, 제가 사랑을 구걸하는 기분이 들어 서운함을 느꼈지만, 말로 표현은 잘 못해서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행동으로 표출되어 남자친구도 느꼈을거라 예상합니다. 결국 제 서운함이 폭발했던 날 남자친구는 이별을 얘기했고, 헤어지자는 말 대신 우리사이에 연인을 뺐으면 좋겠다며, 이제껏 본인이 느꼈던것들, 소홀해진 이유, 그간 말하지 못했던 이슈를 말하면서 단 한번도 보지 못했던 눈물을 보이더군요. 아니 오열을 했습니다. 자신의 문제라며, 제가 싫어진게 아니라며, 자신이 한심해서 저에게 상처만 주는거 같아, 저를 비참하게 만드는거 같아 미안하다더군요.그의 눈물을 보고 함께 오열을 했지만, 그를 이대로 놓치고 싶지는 않아 헤어지고 싶지는 않다는 말을 건네며, 저의 속마음도 줄줄이 얘기하며 잡아보려했으나, 저와의 미를 꿈꿨지만 더이상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다며, 자신이 제일 싫어하는 말이 ’못할거같다‘인데 더이상 못할 거 같다라며, 숨을 못쉬는 느낌을 최근들어 알게됐다는 말을 하는 그의 텅 빈 눈을 보니 더이상 잡을 수가 없어서 그를 놓아주었습니다. 그리고 너만 괜찮다면 오빠동생사이로 남고싶다는 그의 제안에 동의하고, 현재는 그의 말보다는 멀지만 친근한 직장동료 사이로 지내고 있습니디. 사정 상(전남친이 차를 태워주는 상황)출퇴근을 함께하고 있고, 그 이외에 사적인 연락이나 만남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는 아무렇지 않다는듯이 정말 이전의 직장동료로써 절 대하듯 돌아갔고 저는 불편하지 않게 똑같이 대하고는 있지만 속상하고 재회를 바라고 있습니다. 주변인들은 자기탓이라며 미안하다며 헤어지자 했던 그의 말들이 모두 변명일뿐이다 너에 대한 마음이 딱 그정도뿐이다라고 하지만, 저는 솔직히 그렇게 믿고 싶진 않습니다. 더이상 뭔가를 더 한다는건 그를 힘들게 하는거밖에 되지 않는거 같아 헤어짐 이후에 붙잡거나 개인적인 연락이나 만남을 요구한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말그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의 혼자의 시간을 존중하며 애써 슬픈 마음을 추스리고 저 또한 제 삶에 몰두하고 지내고는 있지만, 여전히 그와의 재회를 바라는 마음을 숨기고 살고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또 다시 그를 짝사랑하게 되었는데 재회할 수 있을까요? 헤어진 이후 2주가량 퇴근 후에 개인톡으로 고생했다는 선톡후 스몰연락을 주고 받거나, 본가에 아침 일찍 내려가는데 짐이 많아 고민하는 제게 먼저 데려다 줄것을 제안하고 실제로 아침일찍이 데려다주는 행동 이런 것들때문에 더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의미 부여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쉽진 않네요. 정말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이런저런 영상 보다가 여기까지와서 넋두리 하다 가네요.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읽으신다면 한마디 남겨주시면 너무 감사할거같습니다.

제가 아프다는걸 알고 나서 2일째 몸은 괜찮냐고 먼저 연락하고 나으면 밥사준다고 같이 맛있는거 먹자는건 호감표시일까요 ,,? 같이 한강도 다녀왔는데 거의 4시간 있다가 새벽에 집을 갔습니다. 저랑 너무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신기하다고 하도라구요.전 엔프제에요

최근에 헤어진 엔티제입니다. 말씀해주신 것들 제 특성이 아니라, 엔티제 특성이었네요 ㅋㅋㅋ

안녕하세요 entj와 이별한지 나흘째 되는 사람입니다. 평소 싸우거나 트러블 전혀 없었고 단순 상황이별이었는데요 연락을 보내도 읽지도 않고 전화도 받지 않아서 마지막으로 얘기하자 집 앞이라고 연락 보냈더니 나중에 연락 주겠다고 답변 받았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연락을 기다려야 할까요 아니면 만나자고 연락을 보내야할까요..? 보낸다면 어떤 방법이 좋을지 제발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너무 간절해요….

엣티제남이랑 소개팅 한 후 애프터를 제가 신청했는데 예의상 수락한 걸 수도 있나여?

저는 잇프피 엔티제 상대가 선톡오고 제가 읽씹한적있는데 몇일후 선톡 오는데 제가느끼기엔 관심없는거같은데 톡은오니 헷갈리게 하네요..

전남자친구가 entj였고, 거의 제대로 된 첫사랑이라 할만큼 절 많이 좋아했고 저한테만큼은 노력을 많이하고 다정했습니다. 서로 너무 좋아했고 2년반을 만났습니다. 상대는 헤어지기 20분전까지도 헤어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이번에 첨 들었지만 헤어지고 싶지는 않다고 했습니다. 그러다 상대가 서로 너무 다르고 여러번 싸워왔고 헤어지는게 저한테도 더 행복한 길일수 있다는 판단으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붙잡았으나 다정하지만 단호한 모습에 놓았고 너무 어릴때 만난것 같다, 나중에 꼭 한번쯤은 다시와줘라는 말에 모두 알겠다. 앞으로도 넌 나한테 소중한 사람이고 평생잊지못한다, 평생 너같은 사람은 없을거같다며 끝이 났습니다.(영상처럼 힘들면 연락해라 난너연락을안받을 수가없다 등등의 말도 했어요) 전 사실 안맞아서보다도 제가 상대 성향을 많이 존중해주지못하고 서운하다를 남발한게 너무 컸던것같은데 이런경우, 4-5개월 뒤에 가볍게 친구처럼 만남을 제안한뒤 그동안의 제 생각과 변한 모습, 변한점을 보여주면 재회가 가능할까요? 제가 끝날때 저의 잘못됐던 부분을 인정하고 기회가 또 있디면 사랑하니까 더존중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었는데, 연락없이 언제가되든 엔티제 본인이 아쉬움을 느끼고 돌아오길 기다려야할까요?

여기 채널주인분 intp랑 entj 너무 잘 파악하고있는것 같아요ㅎㅎㅎㅎ 남자친구가 노빠꾸로 갑자기 왜이렇게귀여워? 넌 이런게 이쁘네, 훅 들어오거나 무슨말만하면 호탕하게 웃어주는데 속으로는 저도 너무 설렜거든요 .. ㅎㅎ(표정은 아마 무표정일테지만?) 너무 달라서 서로 끌렸나봐요 ㅎㅎ 7년 째 연애중이에요 ㅋㅋㅋ

안녕하세요. 엔티제한테 차이고 5일정도 지났나봐요. 그동안 혼자 많이 생각해보면서 엔티제가 지적했던 부분들이 그렇게 그사람에게 크고 중요한 건 줄 몰랐다가 엔티제가 저에게 준 기회를 다 날려버리고 이별을 통보받은거구나 알게되었어요. 지적한 부분이 저도 고치고 싶은 제 모습이기에, 저는 달라지려 노력할거에요. 어느 때에 고쳐진 모습일때 연락하면 기회줄 수 있겠냐고 연락해볼참입니다...이 영상과 댓글을 보다보니 써놓은 말들이 다행히 보고서 내용에 다 부합하네요..지금껏 헤어지고 연락해본적도, 답장해준적도 없다고 했는데 연락이 올 지 잘 모르겠어요. 상대의 생각을 이해해보려 참 많은 생각을 하다보니 엔티제는 저와는 너무나 다른 성향의 사람인 것 같습니다. 엔티제가 저에게 원하는 모습이 저 자신도 원하는 모습이라면 충분히 바꾸고 싶지만, 그게 아니라면 인연이 아니라는 걸 이젠 담담히 받아들이게 될 것 같아요.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엔티제는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놓고 사귀면서 계속 거기에 맞는 사람인지 판단하나요? 배려가 몸에 베어있어서 무엇이 불만인지 알아차리기도 쉽지 않았어요...저는 엔티제한테 간택받은건 아니고 제가 먼저 고백해서 없던 마음을 만든(?만들어진건지 그냥 계속 재고있던건지도 모르겠어요ㅠ) 케이스라...그냥 궁금하네요. 영상 너무 도움되었어요 잘 봤습니다!

Entj랑 헤어진지 3일째입니다.. 너무 속상해서 찾다가 이영상보고 들어왔어요.. 저는 entj가 거짓말을 해서 저한테 들통났는데 제가 처음엔 용서해줬다가 급발진으로 기분 좆같다 하거나 마지막은 결국 제가 나랑 더 이어갈 생각있음 얘기를 해보고 아니면 그만하자 했더니 그만하는게 맞다고 안맞는 부분도 있었고 미래도 모르겠다고 해서 제가 왜그러냐 한번만 만나서 얘기해보자 했지만 단호하게 ” 마음접었다 경험상 안만나는게 맞아“ 라고 하더군요.. 다음날 제친구한테도 자기는 다신 안볼꺼라고 했구요 .. 이럴땐 제가 연락해도 소용없는거죠.. 그저 이별을 인정하는게 맞을까요..?

엔티제 선생님,, 저는 잇팁여자인데요 엔티제랑 연락 중인데 제가 보기엔 엔티제 남자가 저한테 이성적인 관심은 없어보여서 대화 마무리 하고 읽씹 몇 번 했는데 선톡이 자꾸 와요.. 이건 그냥 호의 인가요 ㅠ 그리고 엔티제가 밥 한번 먹자고 하길래 빈말인 줄 알고 너 시간될 때 연락달라고 하고 마무리 지으려고 했는데 자기는 시간 많다면서 매주 놀아달래요 근데 확실한 약속을 잡진 않고.. 그래서 헷갈려요 호감인지 호의인지 ㅠㅠ 아니면 제가 먼저 약속을 잡아봐도 될까요?

완벽한 사랑의 루틴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남자친구 엔티젠데 나한테 하는거 똑같앸ㅋㅋㅋㅋ 맨날 너맘속으류 간다하는데 귀여움 ㅋㅋ

entj여잔데 진짜 공감가네요 일단 “너없으면 진짜 죽을거같아”이딴말은 별 소용이 없는거 맞는듯요 그냥 저 말 듣는 순간부터 그사람이 짐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진짜로 죽을것도 아니잖아요..😂 죽어서도 안되지만... 그리고 재회하는 경우는 그 사람이 보고서처럼 싹다 정리해서 ”앞으로 어떻게 할껀지“가 꼭 들어간 내용으로 보내야 되는거 ㅇㅈ 그냥 잘못했다 미안하다 보고싶다는 성의없어보이고 이사람과의 미래지향성이 안보여요 뭐가 바뀌는게 있어야 미래가 보이고 그 사람한테 제 시간과 돈을 투자할 가치가 보이니까요ㅜㅜ

저 인팁녀이고 현재 엔티제남의 플러팅을 받고 있습니다. 직진이어서 너무 시원하고 달달하고 좋아요 ㅋㅋ

안녕하세요 다들 질문 하시는 것에 친절히 답변해주시는 것을 보고 저도 질문하나 하고 싶어 댓글답니다. ENTJ 여성 분의 은근한 호감을 받고 있는 것 같은데요.. 같은 회사에서 일하고 주변 분들이 자꾸 물어봅니다. 여성 분이 저한테 관심이 많아보인다, 둘이 사귀냐, 너한테만 하는 행동이 다르다 등등 한 두명도 아니고 여러 명이 물어봐요. 저도 근래 한 두달 동안 이 여성 분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 이상 이렇게 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하는 상황이 꽤 있었고 저도 싫지 않아서 받아주고 했습니다. 근래 한 달 사이에 카톡으로 연락해달라는 말도 두 번이나 들었고 연락도 했었고요.. 근데.. 연락이 잘 될 때고 있고 안 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하는 행동에는 여전히 변함 없지만 연락은 거의 6시간 텀으로 주고 받고요. 연락으로만 보면 썸 타는 남녀다~ 라는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근데 또 만나면 자꾸 플러팅하는 것 같아요. 사적으로 한 번 만났었고 열 흘 뒤에 또 1:1로 만나서 치맥하기로 했습니다. 호감 표시도 해주고 사적으로도 만나고 주변 사람들도 다 눈치챈 상황인데 연락만 보면 거의 이성으로 안 보는 남사친 대하는 것 같아서 너무 긴가민가하여.. 적극적으로 하고 싶어도 멈칫하게 되네요. 제가 이 상황에서 호감을 적극적으로 표시해도 될까요?

안좋게 헤어진것도 아닌데 저 왜 차단한걸까요 ㅋㅋ인스타까지 차단했는데 다시 풀었지만 카톡 차단은 여전하네요..ㅋㅋ핳

댓글 확인 꾸준히 해주시는거같아서 제 남친 진심 이해가 안가서 남겨봐요 ! 이영상 보니까 헤어진 사람과 친구가 될 수 있는 정도라면, 제가 바람이라고 생각한거- 남친은 절대 바람 아니라고 한거도 진짜 아닐수도 있는건가 싶어서요... 제 남친(외국인)이랑 저랑 영어회화 앱에서 만나서 사귀게 됐는데, 어느날 얘가 그 앱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는걸 알게됐어요. 앱에서 여자들하고 얘기하고 시간되면 같이 만나서 놀자고 하고 그랬던데 실제로 만나지는 않은것 같고, 얘는 진짜로 그냥 심심할때 대화한거라고 계속 그러는데 저는 이게 바람을 위한 시도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또 그 대화중에 보면 여자친구 있는 거도 다 말했더라고요? 그럼서 자기는 진짜로 심심해서 그냥 대화한거고, 너랑 사귀는거도 다 얘기한거라고 왜 자꾸 의심하냐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이게 제 입장에선 절대 이해가 안가요ㅠㅠ 근데 또 앱 특성상 보통 남자-남자가 대화를 하지는 않긴 하더라고요. 저 사건 이후로 이사람에 대해 믿음이 안가는데, 진짜 그정도로 여친/ 여사친 구분도 가능한가여...하...

안녕하세요 저는 infp 남자고 엔티제 여자친구랑 헤어졌는데 재회하고 싶어요. 사귀는동안 계속 남사친 문제로 싸우다 저번에 헤어질뻔하고 겨우 다시 사귀었는데 다시 남사친때문에 또 싸우고 헤어졌습니다. 제가 계속 바뀐다고 하고 설득했는데 걔는 이제 저한테 아예 마음이 없다고 해서 다시 사귈 마음 없다네요 진짜 오만정 다떨어진것 같은데 시간 좀 지난뒤에 연락하고 천천히 관계를 회복해야하나요? 마음 없다고한건 진짜겠죠? 그럼 걔는 헤어지고 난 후에는 저에 대한 감정을 지우는거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최근에 관심이 생긴 여성분 MBTI 가 ENTJ인데 주말에 카페에서 일해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3개월 일함) 그래서 제가 저번주 토요일에 전화번호 물어보고 그날 끝나고 고생했다 하고 서로 화이팅 이런 분위기로 카톡으로 연락하며 끝났는데 제가 다음날 카톡으로 저녁에 "뭐해~?" 라고 답장을 했는데 아직도 답장이 안오네요.. 왜 그런걸까요? (4일째 안읽음) 분명.. 만나면 바쁘더라도 가끔 얘기도하고 질문도 서로 약간 했던걸로 기억해서 서로 어느정도 괜찮은 관계라고 생각했는데.. ㅠㅠ 참고로 동갑입니다. 혹시 제가 관심있다는거 눈치 챘을까요? 🤔 아 그리고 일적으로는 대화가 한계가 있어서 그런데 만약에 약속(음식점, 카페)을 잡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예를들어 "혹시 시간되면 다음에 같이 밥먹으러갈래?" 둘만의 시간을 갖고 대화를 나눠보고 싶어요 ! 흔쾌히 수락할까요..?

바쁘면 그냥 안 읽고 냅두고서 나중에 읽고 답을 해야지, 당장은 읽어놓고서 씹으면 걍 무시한거 아닌가...

안녕하세요 엔팁 여자입니다. 아직 헤어진 지 일주일이 안 됐네요. 상대는 엔티제 저보다 14살이 많은 남자친구에요. 남친의 지금 하는 일이 영업이라 너무 고된거 알고 있었지만 제가 힘이 될 수는 없었나봐요. 작년과 올해 초만 해도 결혼에 대해서 서로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있었고 결혼이라는 목표를 가진 꿈이 있던 사람이었어요. 제가 아직 어린 나이라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데 오빠는 나이도 있고 지금 하는 일이 더 잘될려면 앞으로 몇 년 얼마나 걸릴지 예상조차 안 된다고 더 이상은 저에게 줄 시간과 사랑이 남아 있지 않다 너무 지쳤다 하더라더구요. 연애 2년 반 하면서 한 번도 힘든 내색 안하던 사람이 한참을 울면서 그만 만나자고 했어요. 힘들거 알면서 왜 나를 만났나 생각도 했지만 지금의 상황보다 나아질거라는 희망을 가졌다네요. 그 희망이 이번 회사 프로모션 달릴 때 무너졌나봐요. 정말 갑작스러운 이별을 고해서 그 사람 혼자서 얼마나 힘들어했을 지 저도 고통스럽네요. 저에게 이별을 얘기한 건 싸워서도 내가 싫어져서도 아니라 온전히 자신한테 이유가 있다고 자신을 탓하더라고요. 정 안되겠으면 앞으로 몇 년 후에 그때 다시 얘기해보자고 우리는 지금 끝난 거다 냉정했어요. 늘 편안하게 해주고 사랑을 온 힘껏 주던 사람이라 어떠한 의심조차 안들었고 물론 잡긴 잡았지만 지금 당장 그사람이 원하는대로 이별을 했네요. 각자 열심히 살다 보면 그사람이 제 옆으로 올 수 있을까요? 몇 년 후에 얘기하자는 그 말은 저도 더이상 희망고문하고 싶진 않지만 그냥 하는 얘기는 아닐 것 같아서요.

질문 없이 지 얘기만하는 엔티제는 어케생각하나오…..? 취미등등 지가 빠져있는걸 무한으로 풀어놓음…..내 얘기도 좀 물어라 쉬벌

제가 남친(엔티제)랑 사귀고 있는 데요..제 첫 연애라 서운해서 물어보는 것도 있지만 이 사람 자체를 이해하고 싶어서 몇가지 질문 남겨요. 1. 혹시 제가 "사랑해"라고 말했을 때 남친은 "나도"라고만 말하던데 이건 사랑해가 생략되어있다고 보면 되는 건가요? 아니면 "나도 사랑해"라고 말 할 정도의 마음이 아닌 건 가요? 2. 제가 남친이랑 몇 번 카톡하다보니까 보는 시간 때가 얼추 정해져있는 걸 파악했어요! 그치만 저는 딱히 보는 시간을 여의치 않고 그냥 보내고 싶을 때 보내고 남친한테 답이 오면 이어가고 싶은 마음에 웬만하면 바로 답장하는데요..근데 바로 답이 오지 않을 때가 있어서요..답 하기 귀찮아서 그런 건가요...? 아니면 무슨 이유 때문인가요...? 3. 저는 이번 연애가 처음이라 모든 게 낯선 데 남친이 처음엔 진짜 답장 잘하고 뭐 하고 있다가 힘들다고 찡찡대기도 했거든요? 근데 어느 순간 답장하는 시간도 길어지고 힘들다는 투정도 안부리더라고요 ㅠㅠ 그 어느 순간이 너무 갑자기 일어나서 많이 서운했었어요 ㅠㅠ 지금은 체념+존중+이해 입니다 😂 확실히 답장하는 시간은 이해도 되고 존중도 해서 서운하진 않은디 투정을! 안해서 서운해요😢 전 처럼 투정 부려서 남친이 나에게 기대줬으면 해서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