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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자yunza
Южная Корея
Добавлен 15 июл 2024
책과 대화로 세상을 이해하는 사람
함께 생각을 나눠요!
인스타그램 @optimistic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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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의 대화] 내가 투명해지는 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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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오프닝
01:47 연자
03:17 여진
05:34 승희
09:13 지수
12:17 와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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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오시는 것 같아요 😮👍
나는 어떨 때 투명해지나 생각을 해 봤는데 그동안의 경험을 떠올려보면 늘 두 가지 전제 조건이 있더라구요. 1. 자연 속에 있음 2. 혼자 있음 저는 상대한테 많이 맞추는 편이라는 것을 성인이 된 이후에 알게 되었는데, 사실 어떤 분야든지 호불호가 크게 없기도 하고 상대가 원하는 것을 해주었을 때 오는 기쁨이 분명히 있는 것이 사실이에요. 근데 그것과는 별개로 혼자 있을 때 완연하게 마음이 편안해지고 자유로워지는 느낌을 자주 받기도 해요. 그래서 연애를 안 할 때는 일부러 시간을 내서 혼자 즐기는 컨텐츠를 많이 만드는 편인 것 같아요. 특히 혼자 여행을 가면 모든 감각이 되살아나잖아요. 누군가와 함께 하는 여행도 좋지만, 혼자이기에 진정으로 투명해지고 이 자연 속에서 하나의 자연물로 존재하고 있다는 느낌을 자주 받았어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분이었는데, 이게 연자님이 말하는 투명한 상태, 비물질의 상태였다고 생각하니! 앞으로 비슷한 기분이 든다면 아 내가 지금 투명해지고 있구나 하며 그 순간을 더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 주제도 정말 재밌었습니다.ㅎㅎ
우아… 요약의 신 연자님..🫶저희의 길고 복잡한 대화를 이렇게 잘 정리해서 컨텐츠를 만들어주시다니요 ! 제가 작업한 그림이나 책을 누구에게 보여주는 것과는 또다른 행복이에요 💗 감사합니당 💗 저는 사람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며 살면 자주 투명해지리라 믿으면서 그림을 그리고 전시를 하는데요, 영상속에서 그런 이야기를 해주셔서 반가웠어요. 반투명/불투명 이야기가 좋아서 저는 또 이걸로 한동안 생각해보려고해요 최고최고..🫶
잘봤어요^^ 쏙쏙이해가 됩니당
투명하다는 말이 이렇게 각자 에게 다르게 해석될 수 있네요~~ 저도 고민해봤는데,, 제가 진짜 시골에 갔을 때 산책을 했던 일이 떠올랐어요. 인위적인 소리 없이 고요하다고 느끼다가도 귀 기울여보면 분주하고 생명력이 넘치는 자연의 소리를 듣고 너무나 편안했던 기억이 남아있는데, 이번 연자님의 영상을 보며 그 경험을 다시 해석하게 되었어요. 그때는 제가 대자연과 물아일체가 되었다는걸 깨닫게 되었네요ㅎㅎ 이번 영상은 다양한 연자님의 친구들이 있어 또 새로운 재미가 있었습니다!!
같은 질문이 사람마다 각기 관점들로 받아들여져서 다양한 답변들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이 너무 흥미로워요…! 인터뷰이 분들께서 ’투명함‘이라는 동일 개념을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모습이 마치 프리즘을 통해 통과한 한 줄기의 빛이 무지개 색깔로 퍼져 나가는 듯한 이미지를 상기시키네요.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프리즘이 다르기 때문에 저마다 다른 답변들이 나올 수 있는 것 같고, 그런 점을 언어라는 수단과 매개체로 끌어내주시는 연자님의 능력이 놀라워요. 인터뷰를 진행하는 동안, 그리고 다른 분들과의 답변을 음미하고 연자님과 저의 대화를 다시금 영상으로 복기하는 동안 다시 한 번 투명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고민하던 주제에 좋은 통찰력을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말을 너무 재미있게 해주시는 것 같아요! 이해가 잘 되어서 좋아요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저랑 너무 비슷하셔서 너무 놀랐어요😲😲 저도 질문하는 거 좋아하고 그 사람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사람들한테 인터뷰하고 그러거든요!! 저 같은 사람 처음 봐서 신기하네요✨ 앞으로도 영상 꾸준히 볼게요! 좋은 말씀들 감사해요❤
저랑 비슷한 분이시라니 반가워요! 알고리즘이 이어준 인연이네요 ㅎㅎ 영상 보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여기에서 뭘 느끼고 뭘 배울 수 있을까?👍 저도 저에게 자주 하는 질문을 찾아봐야겠어요.
연자님의 영상이 올라올 때마다 저 자신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장이 열리는 것 같아 연자님 영상을 기다리게 되네요 ^^ 내가 나를 어떤 프레임을 통해 바라보는가가 결국 자신의 가치관과 세계를 보는 세계관과도 연결이 될 것 같은데, 어떻게 리프레임을 할 수 있을지, 어떻게 조금 다른 질문을 던질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는 유의미한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기로는, 저 자신을 볼 때나 다른 사람들을 볼 때, 저 사람의 ‘쓸모’는 무엇인가에 대해 계속 질문을 하고, 그 질문에 대한 판단과 평가가 이루어지는 것 같은데, 그 쓸모의 기준이 결국 ‘다른 사람의 시선’에 있는 것 같아 조금 씁쓸해졌어요. 저 자신도 다른 사람의 반응에 무척 민감해서 어떤 행동을 했을 때 다른 사람들의 반응이 심드렁하면 ’다신 이런 말이나 행동을 안해야겠다‘ 생각하고, 다른 사람이 어떤 말을 했을 때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심드렁하면 ‘저 의견은 별로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이 프레임이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더 고착될 것 같고, 그러면 결국 저의 내면이 황폐해질 것 같아서, 그나마 말랑말랑할 때(?) 얼른 리프레임해야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말 의식적으로 나에게 다른 질문을 던지도록 해야겠다! 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쓸모에 대한 물음을 어떻게 다른 것으로 전환하면 좋을지는 계속 생각해봐야겠지만요~ㅎㅎ 덕분에 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좋은 이야기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p.s. 손을 다치셨나 봐요 ㅠㅠ 밴드를 감고 계셔서. 다치지 마시고 늘 건강하세요~ ❤
내가 타인을 바라보는 프레임이 곧 나 자신을 바라보는 프레임과도 연결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작성자 분이 나눠주신 쓸모라는 프레임이 앞으로 어떤 프레임으로 바뀌어나갈지 궁금해 집니다! 걱정과 따뜻한 댓글 감사해요😍
오눌도 나에 대해 또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넘 재밌고 유익해요 진짜 ㅎ ㅎ 2번은 좀 더 고민해봐야겠어요 아직 명확하게 떠오르는 프레임이 없네요
지윤님 항상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은 어쩌면 자기만의 프레임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인지도요..! 언젠가 답을 발견하시면 또 생각 나눠주세요 ㅎㅎ
내가 어떤 프레임으로 존재하는가 떠올리는 게 정말 어렵네요 ㅠ 아직 연자님이 주신 물음에 답이 이렇다 저렇다 나오지는 않지만, 앞으로 같이 찾아가보고싶어요 ㅎㅎ 추천해 주신 책 꼭 읽어볼게요~~
같이 찾아가보고 싶다는 말씀에 감동 받았어요...🥹 매번 댓글로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순히 책 내용을 요약 설명해주시는 게 아니라 본인의 경험을 녹여내 이야기해주셔서 훨씬 귀에 쏙쏙 들어와요! 영상 시청하면서 페터 비에리의 ‘삶의 격’에서 본 질문 세 가지가 떠올랐어요. - 나는 타인을 어떻게 대하는가? - 타인은 나를 어떻게 대하는가? - 나는 나를 어떻게 대하는가? 이 세 가지에 대한 고민 또한 결국 ‘나는 어떤 프레임으로 살아가는가’로 연결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언제나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_____^
와사비님이 나눠주신 책 속 물음이 제가 소개드린 질문들과도 연결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연자님 뒤에 소품들이 눈에 들어 오는데 감각이 정말 좋으신 분인 것 같아요
저도 새로운 프레임을 통해서 인생을 바꿔보도록 고민해봐야겠네요!!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연자님... 그냥 너무 좋아요... 오늘도 많이 배워갑니다.
그냥 너무 좋다는 말씀에 많은 것이 담겨 있는 것 같아 감동입니다... 감사해요!
와 제가 첫 좋아요 첫 댓글이에요! 연자님 영상 주제랑 구성 넘 흥미롭고 귀에 쏙쏙 들어와요 기다렸어요ㅎㅎ
첫 댓글이 초코볼님의 댓글이라 기뻐요! 기다리셨다는 말씀에 감출 수 없는 웃음이 납니다 ㅎㅎ 감사해요 ☺️
또 삽니다 또 사요 ..
함께 책 부자가 되어보아요 ◠‿◠
연자님의 설명이 귀에쏙쏙들어오고 공감이가네요 감사해요
저도 연자님 덕분에 읽을 책 추가요 🙌
제게 꼭 필요한 내용이에요 ..!! 불렛저널이라는게 있는줄도 몰랐네요:0🥺🎀
공감가시는 부분들이 있으셨던 것 같아 반가워요! 틀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쓸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ㅎㅎ 일상에 질서를 부여하는 느낌도 들고요. 추천 드립니다!
참 똑똑합니다.... 당신의 에너지와 똑바름에, 힘을 얻어가요...
다정한 댓글 감사해요☺️ 힘이 되었다니 정말 기쁩니다!
에리히프롬과 러셀의 책 중 참고하신, 책들 알려주실 수 있나요? 자신에게서 답을 얻어야한다는 점. 깊이 새기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책 정보 남겨드려요 ◠‿◠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에리히 프롬 📚『행복의 정복』, 버드런트 러셀 이렇게 두 권 짧게 소개했습니다. 에리히 프롬 책은 2장에 영상의 내용이 나옵니다!
결국에 나한테 필요한 것인 재미있는 게임을 하거나 숏폼 같은 것을 보지 말고 재미없는 것에서 관심을 기울여 재미를 찾으라는 것이구려.
짜근개미님만의 해석 재미있어요!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연결이 끊겼을 때의 지루함이 두려움을 주는게 아닌가 싶어요. 연자님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성량과 톤이 좋으셔서 귀에 쏙쏙 들어 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좋아요 ^^
감사합니다 🙏 🙏 🙏 😊
재미있게 보고 구독하고 갑니다
다양한 장르의 책 추천 감사합니다 :)
설명 너무 재밌게하셔서..꼭 읽어보고싶어요!
책 추천 감사합니다:)
저는 사람들이 가장 못 참는 게 심심함이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것 같아서 들어왔습니다 ㅎㅎ 내용 유익하고 재밌게 들었고 저도 책 읽어봐야겠어요!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일상을 보내고 계셨다니 반가운 마음이 들어요! 도리님께서 사람들이 심심함을 못 견뎌한다고 생각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덕분에 장바구니에 책을 또 채워넣었어요. 연자님 감사해요. 영상을 보면서 다락방에 앉아 계속계속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엄마가 죽어서 참 다행이야 책 너무 재밌게 봤어요!! 연자님 추천해주시는 다른 책도 읽어볼게요❤
지루함은 삶에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라는 말에 감동과 공감을 받았어요
저도 책을 읽으면서 막막했던 지루함을 다르게 볼 수 있어 좋았었어요 ㅎㅎ 공감하며 보셨다니 기뻐요 ☺️
1. 지루함을 느끼는 순간: 몸이 묶여 있을 때 (연수나 회의 시간, 교회 예배시간 등.. 할 일 없거나 폰 못해도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걸어다닐 수만 있으면 지루하다고 느끼지 X) 2. 나를 억압하는 것: 부정적 감정이 드는 것과 이 감정을 그대로 표출하는 것 3. 이익관계를 잊고 관심을 기울이는 대상: 가족, 내 모든 취미(뮤지컬 밴드 런닝 자전거 등)
저도 오랜 시간 부정적 감정으로부터 회피하거나 순간 올라오는 감정을 억압해 왔어서 남겨주신 답변에 많이 공감이 되네요! 소중한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1.지루함을 가장 많이 느끼는 때는 언제인가요? 이 질문을 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나… 지루함을 잘 안 느끼는 것 같은데?’였어요. 단순히 책이나 수업 내용이 지루하다고 말하는 상황은 제외하고요. 그러고 보면 저는 심심하고 지루한 순간을 잘 견디기도 하는 동시에 그 시간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인 것 같아요. 몸과 마음이 지칠 때마다 가장 강렬하게 느끼는 욕구가 ’심심하고 싶다(심심한 상태이고 싶다)’였거든요. 달리는 방법보다도 멈추는 방법을 더 먼저 익혀야 했고, 쉼과 휴식에 대한 강박이 있는 저에게 있어 어쩌면 심심함은 멈춰있던 숨을 트이게끔 해주는 해방구였던 것 같아요. 다만 그럼에도 지루함을 느끼는 순간이라고 한다면 ‘자의적으로 생각할 기회를 주지 않고 누군가의 가치관이나 의견을 주입당할 때’인 것 같네요…! 2.자신과의 연결을 막는 것은 무엇인가요? 외부로부터 오는 타인의 시선. 걷잡을 수 없이 흘러가는 의식을 그대로 두다 보면 어느샌가부터 나 자신이 희미해지는 느낌을 받곤 해요. 존재와 내적 세계에 몰입하고 순간 순간에 머무르기 위한 방법으로 저는 요가와 불교 공부를 선택했어요 🧘🏻♀️ 3.내가 쓸모와 이익관계를 잊고 관심을 기울이는 대상은 무엇인가요? 독서, 음악 감상, 전시회 감상, 소장품 수집. 나의 빈 부분과 결핍을 의식하다 보면 자연스레 교양과 문화 향유에 관심이 쏠리곤 해요. 다양한 예술 분야에 관심을 기울이고 경험할수록 나의 취향이 확립되고 존재가 공고해진다는 느낌을 받아요. 남들은 ’이 돈 주고 이걸 왜 소비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라는 사람을 탐구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 오히려 이런 분야에 허영을 부리고 싶어요. 연자님의 영상은 언제나 저에게 생각하고 사색할 기회를 던져줘요 🍀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
나 자신과 연결되기 위해 내적 세계로의 몰입을 선택하신 게 멋있어요! 뭔가 정공법을 쓰신 느낌이랄까요🙊 예술의 의미에 대해서 많이 고민한 때가 있었는데 남겨주신 3번의 답변을 읽다보니 가려운 곳이 조금 긁어지는 느낌입니다. 소중한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안녕하세요:)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연자님의 영상을 보게 되어 기쁩니다 ㅎㅎ 다른 영상들도 봤는데 차분함과 좋은 에너지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시는 것 같아 응원하게되네요:) 저는 당장 가시화되게 생존이 걸려 있거나 결과가 단기적으로 보이는 것이 아닌 경우 무언가 목적이 있거나 해야한다는 의무감이 있는 일들을 할 때 (즉, 장기적으로 해야하거나 스스로 자기계발이나 취미를 해나가야 할 때) 감정이나 목표,두려움에 압도당해 그 하는 일 자체에 집중하지 못하면서 지루함에 빠져버리고는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생각이 든 것이 '목표,목적,의무감 같은 것은 작은 시간과 에너지로도 금방금방 생각하고 수정할 수 있어. 그리고 두려움을 느낀다고 할 수 있는 건 별로 없지. 그런데 나는 오히려 정작 큰 시간과 에너지를 써야하는 그 것, 그 일 자체에 에너지를 제대로 못 쓰니 내 뇌가 느낄 때는 전자의 일을 마치고 금방 지루해 진게 아닐까?' 였습니다. 조금 주관적인 언어라 난해하게 적은 것 같기는 하지만.. 쉽게 말하면 나와 연결할 대상(진짜 필요하고 하고싶고 해야할)을 잃어버리고 연결에 방해되는 감정,목적,정당화 등등에 사로잡혀 흔히 말하는 몸과 마음이 따로노는 상황이 되는 것 같아요 ㅎㅎ 그래서 그런 부수적인 것, 괜한 의미부여, 두려움 등을 잠시 제쳐두고 내가 해야할, 하고싶은 그것과 나만의 관계에 집중하며 일단 해보고, 그냥 하면서 점차 재미,배움,접점 등이 늘어남을 인지하면서 지루함에서부터 많이 벗어났던 것 같아요 ㅎㅎ 연자님이 말씀하신 깊은 대화, 타인과의 교감도 공감합니다:) 너무 길게 쓰게 됬는데..ㅎㅎ 무튼 영상 너무 잘 봤고 연자님의 이야기와 삶과 앞으로를 응원하고 싶습니다!! 전 아직 부족한 20대초반인 사람으로서 연자님의 컨텐츠가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시간 보내세요!!
소중한 생각들을 솔직하게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한걸음님께 이 영상이 가 닿고 한걸음님의 생각이 제게 또 찾아온 것이 영상을 만들면서 기대했던 것이라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가끔은 그 행동 자체보다도 거기 부여된 의미나 목적이 더 크게 느껴지고 그것에 압도당할 때 행동과 내가 오히려 분리되는 감각을 느끼게 되는 것, 말씀해 주신 내용이 저도 경험해 본 적 있는 느낌이라 공감이 되네요.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하고 이렇게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어 기쁜 마음입니다 ◠‿◠
서로의 접점을 늘려가는 일이 삶을 풍부하게 만든다! 잘 듣고 가요😊
지난 영상을 인상깊게 봐서 이번 영상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요즘 생각하고 있는 주제를 다른 방향으로 접근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연자님 이야기를 응원합니다 😊
지난 영상에 이어 이번 영상까지 찾아와 주셨다니 무척 기뻐요. 다정한 댓글에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3년 후 같은 책 다시 읽기! 저도 도전해봐야겠어요😊 올백댄스 궁금해요!!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책을 읽으니 다르게 와 닿는 부분이 생기더라고요! 어떤 책을 읽고 어떤 차이를 느끼실지도 궁금해지는 댓글이네요☺️
실천하는 삶 멋져요!!
연자님 덕분에 스스로도 몰라줬던 저의 욕망을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극 i형이라 타인을 싫어한다고 생각했던 제가 깊게 숨겨둔 곳에는 타인과 교감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는 걸 받아들이게 된 영상이었어요💕세가지질문에 답하기는 정말 오래걸렸지만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랜 시간을 들여 함께 생각해 주시고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신의 욕망을 받아들일 때 자기 자신과 더 연결될 수 있다고 하니 우리 함께 계속 목소리에 귀 기울여 봐요!
전 일상의 공간을 벗어난 새로운 공간에서 일, 취미, 공부 등등을 하는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 어렸을 때부터 집에선 꼭 공부가 안되는 스타일이었는데다, 지금도 일을 하다 스트레스 받거나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카페나 도서관으로 가버려요 ㅋㅋ 어디서 하든 상관없는 것들이지만(어떤 쓸모, 이익관계도 없어보이지만) 그래도 이 행동이 권태나 지루함으로부터 탈피하는걸 넘어서서 공부할 땐 낯선 공간이 주는 긴장감이 도움이 되고, 일을 할 땐 새로운 공간이 주는 설렘 속에서 안풀리던 것들이 풀리게 되는 것 같달까요. ^_^
새로운 공간에 가는 행위만으로도 뇌가 안 쓰던 영역을 쓰면서 활성화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나눠주신 말씀 들으며 그게 생각이 났어요! 되돌아보니 저도 그런 순간들에 확 리프레시되면서 같은 행동을 해도 지루함이 해소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일상의 고민이 있을 때 책을 통해 답을 찾아보려고 하시는 태도를 닮고 싶네요 !! 특히 제 일은 매뉴얼이 정해져 있고 계속 반복적인 싸이클로 흘러가는 일들이라 지루함을 느끼던 찰나였는데, 일에서 초월해 일과 나를 연결시키기 위해 진짜로 관심가져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기록해봐야겠어요 !!
반복 속에서 의미가 나타나기도 하니까 그 사이클을 잘 관찰하고 그 속에서 연결을 발견하는 것도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소중한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1등
저랑 너무 비슷한 가치관이나 성격을 가지고 계셔서 많이 공감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공감하면서 봐 주셨다니 기뻐요! 마음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