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의 대화] 나는 어떤 그릇인가? | 이상과 현실에 대하여

[@dori_ssi]

그릇 질문 신선하고 재미있어요! 자기객관화가 확 되는..ㅋㅋㅋ 친구들 만나면 이 주제로 얘기해볼래요👍

[@yunza]

친구분들과 이야기 나누면 또 어떤 생각들이 오가게 될지 궁금하네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zingylabel]

영상을 보면서 나는 어떤 그릇인지 고민하다가 흙반죽으로 그릇을 만드는 중인 모양이나 비즈로 꿰어서 그릇을 만드는 과정을 상상했는데, 아 이건 질문 의도랑 맞지않나?하고 고민했어요 ㅎㅎㅎ 그런데 가은님께서 흙반죽 이야기를 해주셔서 넘 반가웠습니다...! 여태까지는 제 의식속의 이상을 발견하지 못한 상태라 오늘부터는 제 이상 그릇이 뭔지 고민해봐야겠어요. 뭔가 데굴데굴 굴러다니고싶기도하고요... 넘 재미있는 영상이에요 최고~

[@yunza]

꺄 긴 생각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비즈로 꿰어지거 있는 그릇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그 모습이 어렴풋이 그려지네요 😍

[@한입만요]

나는 돌솥이고 싶은 공깃밥이였디

[@yunza]

돌솥과 공깃밥 그릇의 속성들을 떠올려 보게 되네요 ㅎㅎ 온도의 크기의 차이일까요?

[@김지윤-s6o]

저는 크게 튀지 않고 무난하지만 매끼 손이 가는 적당한 크기의 밥그릇 ~ 다들 큰 그릇이 되고 싶다고 하셨는데 저는 큰 그릇까진 원치 않고 적당 . 또 적당한 . Moderato)

[@yunza]

적당한 그릇을 원한다는 것은 그만큼 이상과의 갭이 크지 않다는 것!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