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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준[ 교수 / 화학과 ]
Южная Корея
Добавлен 13 окт 2020
이 채널은 양자이론을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관심을 갖고 이해할 수 있도록 시리즈로 만든 것입니다.
머지않아 양자컴퓨팅, 양자암호등이 실용화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는데 양자이론의 근본을 이해해야 어느 정도의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제가 고려대학교 화학과에서 30여년간 재직하면서 물리화학과 양자화학 과목을 가르치면서 양자이론을 강의하였습니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 하고 흥미도 없어 하는 것 같아, 마지막 10년정도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양자이론을 가르쳤습니다. 강의 내용은 현존하는 교과서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는데, 양자이론이 확립되는 역사적 과정 통하여 설명하는 방식이었는데 이 시리즈는 그 강의 내용을 조금 더 대중적으로 만든 것입니다.
양자이론하면 물리학이나 화학의 물리화학을 공부하는데 필수적이며 연구를 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본 이론이지만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양자이론을 배우면서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양자개념의 간략한 소개 후 슈뢰딩거방정식이 가정으로 등장하고 그 식의 수학적인 해를 구하는 과정으로 설명이 이어갑니다.
저도 대학에서 처음 양자이론을 배울 때 왜 방정식이 가정으로 등장하는지 그리고 그 후에 등장하는 수학적 복잡함이 여간 힘들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슈뢰딩거방정식을 가정으로 등장시키지 말고 어떻게 만들어졌는 지 역사를 통하여 먼저 보여주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천재라고 생각하는 양자이론 확립에 기여한 학자들이 어떤 생각을 하였고 어떤 과정으로 이론에 기여하였는 지는 양자이론의 이해이외의 또 다른 재미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자이론은 복잡한 수학이 포함될 수 밖에 없는데 가능하면 수학을 배제하고 설명하고 아주 필요한 부분은 보조편으로 만들 수학적 설명을 보충할 예정입니다.
머지않아 양자컴퓨팅, 양자암호등이 실용화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는데 양자이론의 근본을 이해해야 어느 정도의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제가 고려대학교 화학과에서 30여년간 재직하면서 물리화학과 양자화학 과목을 가르치면서 양자이론을 강의하였습니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 하고 흥미도 없어 하는 것 같아, 마지막 10년정도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양자이론을 가르쳤습니다. 강의 내용은 현존하는 교과서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는데, 양자이론이 확립되는 역사적 과정 통하여 설명하는 방식이었는데 이 시리즈는 그 강의 내용을 조금 더 대중적으로 만든 것입니다.
양자이론하면 물리학이나 화학의 물리화학을 공부하는데 필수적이며 연구를 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본 이론이지만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양자이론을 배우면서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양자개념의 간략한 소개 후 슈뢰딩거방정식이 가정으로 등장하고 그 식의 수학적인 해를 구하는 과정으로 설명이 이어갑니다.
저도 대학에서 처음 양자이론을 배울 때 왜 방정식이 가정으로 등장하는지 그리고 그 후에 등장하는 수학적 복잡함이 여간 힘들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슈뢰딩거방정식을 가정으로 등장시키지 말고 어떻게 만들어졌는 지 역사를 통하여 먼저 보여주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천재라고 생각하는 양자이론 확립에 기여한 학자들이 어떤 생각을 하였고 어떤 과정으로 이론에 기여하였는 지는 양자이론의 이해이외의 또 다른 재미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자이론은 복잡한 수학이 포함될 수 밖에 없는데 가능하면 수학을 배제하고 설명하고 아주 필요한 부분은 보조편으로 만들 수학적 설명을 보충할 예정입니다.
역사로 배우는 양자이론 번외편 21. 슈뢰딩거의 고양이 실험: 16-마이크로그램 고양이
이번 번외편 21째는 양자이론의 핵심적인 요소이면서 거시세계에서는 관찰하지 못하는 중첩의 특이함을 지적한 슈뢰딩거의 고양이 가상실험을 거시세계라 할 수 있는 물체에 대한 실제 실험연구결과를 소개합니다. 최근 과학대중지 사이언스 4월21일자에 발표되어 여러 과학매체에서도 소개된 것으로 마이크로 그램 정도 무게 물체에 기계적 진동자의 중첩상태를 만들어 슈뢰딩거 고양이 상태를 만드는데 성공한 실험으로, 현재 양자 컴퓨터 개발에 원자나 이온 수준을 넘어 거시 물체 큐빗을 만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수도 있는 연구라 할 수 있습니다
참고 :
본편 7편 빛과 색 ruclips.net/video/xgzW79f9ofY/видео.html
본편 11편 입자의 파동성 : 드 브로이의 물질파 ruclips.net/video/NriAtzrDH2I/видео.html
본편 38편 슈뢰딩거의 고양이 ruclips.net/video/w4E_uN2R7hg/видео.html
본편 45편 세 입자 얽힘과 차일링거(Zeilinger) 실험 ruclips.net/video/IGs98A7KRWc/видео.html
번외편 3편 생물과 양자얽힘?: 타디그레이드(Tardigrade; 느림보동물) ruclips.net/video/cguqd1IL1V4/видео.html
논문:
" Schrödinger cat states of a 16-microgram mechanical osc...
참고 :
본편 7편 빛과 색 ruclips.net/video/xgzW79f9ofY/видео.html
본편 11편 입자의 파동성 : 드 브로이의 물질파 ruclips.net/video/NriAtzrDH2I/видео.html
본편 38편 슈뢰딩거의 고양이 ruclips.net/video/w4E_uN2R7hg/видео.html
본편 45편 세 입자 얽힘과 차일링거(Zeilinger) 실험 ruclips.net/video/IGs98A7KRWc/видео.html
번외편 3편 생물과 양자얽힘?: 타디그레이드(Tardigrade; 느림보동물) ruclips.net/video/cguqd1IL1V4/видео.html
논문:
" Schrödinger cat states of a 16-microgram mechanical o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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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로 배우는 양자이론 번외편 20 양자이론과 의식: 조화객관환원(Orch OR) 이론 2 - 미세소관(Microtubule)내 양자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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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번외편 20번째는 지난 19번째편에 이어서 펜로즈가 제안한 양자중력이론에 기초한 객관환원, 즉 OR이론을 설명하고, 해머로프와 함께 제안하는 의식이 뇌에서 신경세포내 미세소관에서 양자현상에 의하여 일어난다는 조화객관이론 Orch OR(Orchestrated Objective Reduction)에 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참고 : 본편 55편 양자 생물학 3 : 의식(Consciousness) ruclips.net/video/HY1KJs-b40Y/видео.html 번외편 19편 양자이론과 의식: 조화객관환원(Orch OR) 이론 1 - 펜로즈(Penrose)의 객관환원(OR: Objective Reduction) ruclips.net/video/wTyZ8nqQaJY/видео.html 펜로즈 저서: ...
역사로 배우는 양자이론 번외편 19 - 양자이론과 의식: 조화객관환원(Orch OR) 이론 1 - 펜로즈(Penrose)의 객관환원(OR: Objective Re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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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번외편 19번째와 이어지는20번째편에서는 본편 55편에서 간단히 소개한 양자이론에 근거하여 의식을 설명하는 이론 중 조화객관환원(Orch OR: Orchastrated Objective Reduction) 이론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이번 19편은 우선 의식에 대한 과학적 접근의 어려움에 대하여 개괄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이어서 블랙홀 이론으로 2020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펜로즈(Roger Penrose)가 1980년대 후반 이후 연구하고 있는 의식을 설명하기위한 물리적 기반으로 양자중첩 붕괴 과정을 완전히 새로이 해석하는 양자중력이론에 근거한 객관환원(OR: Objective Reduction)이론을 제안하는 이유를 설명하겠습니다. 참고 : 본편 55편 양자 생물학 3 : 의...
역사로 배우는 양자이론 번외편 18 - 양자이론의 철학적 관점 : 아인슈타인 vs 보어, 그리고 존재론(Ontology) vs 인식론(Epistem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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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번외편 18번째는 양자이론의 철학적 관점에 대하여 아인슈타인과 보어의 관점을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아인슈타인과 보어는 서양 철학의 두 중요한 주제인 존재론(ontology)과 인식론(epistemology)의 서로 다른 관점에서 양자이론을 바라보았는데 이에 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참고 : 본편 5 진정한 양자개념의 시작: 아인슈타인의 광전효과해석 ruclips.net/video/CsEqKSIcCKo/видео.html 8 보어의 수소원자 모형 ruclips.net/video/H0lIRIpBOAk/видео.html 17 파동함수의 확률해석 ruclips.net/video/jGwxZcUC3I0/видео.html 35 EPR 1 : 배경 ruclips.net/video/m_y3YzmDDcc/виде...
역사로 배우는 양자이론 번외편 17- 2022노벨물리학상-양자얽힘 아스페(Alan Asepct) 클라우저(John Clauser) 차일링거(Antin Zeil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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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번외편 17번째는 2022년 올해 노벨물리학상은 양자얽힘 현상을 연구한 세 학자가 수상했다는 것을 전하는 편이 되겠습니다. 이 역사를 배우는 양자이론 시리즈 강의에서 4부의 주제가 “양자얽힘”이었고 여러 편에 걸쳐서 연구를 설명한 프랑스의 아스페, 미국의 클라우저, 오스트리아의 차일링거 세 학자가 수상하였고 상금을 1/3씩 받게 됩니다. 참고 : Press release: The Nobel Prize in Physics 2022 - NobelPrize.org www.nobelprize.org/prizes/physics/2022/press-release/ 본편 21 양자논쟁 - 코펜하겐 해석 ruclips.net/video/FeaRkNo_ws8/видео.html 35 EPR 1 : 배경 rucli...
역사로 배우는 양자이론 번외편 16 - 양자 비둘기집 역설(Quantum Pigeonhole parad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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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번외편 16번째는 일상에서 당연히 여기는 세는 수 개념이 양자현상에서 적용되지 않을 수 있는 양자 비둘기집 역설(Quantum Pigeonhole paradox)에 대하여 소개하겠습니다. 참고 : Qiskit 시연 ruclips.net/video/VtL0_HoWVtY/видео.html PNAS Vol. 113 (3) 532-535 Jan 4, 2016 "Quantum violation of the pigeonhole principle and the nature of quantum correlations" by Y. Ahanorov et.al. doi.org/10.1073/pnas.1522411112 PNAS Vol. 116 (5) 1549 - 1952 Jan 29, 2019 "Experiment...
역사로 배우는 양자이론 번외편 15 양자저항 암호체계 알고리즘 연구(quantum-resistant cryptographic algorit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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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번외편 15번째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에서 최근 발표한 양자컴퓨터 개발에 따른 현재 사용되는 인터넷 암호체계의 무력화를 대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에 대하여 소개하겠습니다. 참고 : NIST Announces First Four Quantum-Resistant Cryptographic Algorithms (NIST News July 05, 2022) Federal agency reveals the first group of winners from its six-year competition www.nist.gov/news-events/news/2022/07/nist-announces-first-four-quantum-resistant-cryptographic-algorithms ...
역사로 배우는 양자이론 번외편 14 산-염기 화학의 양자효과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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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번외편 14번째는 화학반응으로 가장 잘 알려진 산-염기 화학반응에서 양자 효과가 관찰된 연구를 소개하겠습니다. 참고 : Chem. Sci., Vol 13(Issue23), p6998-7006, May 19 2022, " Quantum mechanical effects in acid-base chemistry" by Daniel Kuroda et.al. DOI: 10.1039/d2sc01784a 저자 : 전승준 (고려대학교 이과대학 화학과 명예교수) oxygen.korea.ac.kr 역사로배우는 양자이론 시리즈 ruclips.net/channel/UCIk9lav3W3-opsnn8iOqiWw 번외편 13. 양자 인터넷 기초연구 ruclips.net/video/8P2SPphB8vo/видео.html ...
역사로 배우는 양자이론 번외편 13. 양자 인터넷 기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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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번외편 13번째는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되면서 대중 언론매체인 뉴욕타임즈에 기사로 실린 양자 인터넷 개발에 중요한 진전이라 할 수 있는 기초연구 결과에 대하여 소개하겠습니다. 참고 : Nature 605, 624-625 (2022) News & Views "Breakthrough in teleportation furthers quantum network development" by Oliver Slattery & Yong-Su Kim doi: doi.org/10.1038/d41586-022-01364-0 Nature 605, 663-668 (2022) May 25 "Qubit teleportation between non-neighbouring nodes in a quantum network" by...
역사로 배우는 양자이론 번외편 12. IBM 양자 컴퓨터 개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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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번외편 12번째는 최근 IBM에서 발표한 양자 컴퓨팅 개발 로드맵(roadmap)을 소개하겠습니다. IBM은 2025년까지 새로운 방식에 의하여 4000 큐빗(qubit) 이상의 양자 컴퓨터 개발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하였는데 이에 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참고 : Expanding the IBM Quantum roadmap to anticipate the future of quantum-centric supercomputing research.ibm.com/blog/ibm-quantum-roadmap-2025 IBM Quantum 2022 Updated Development Roadmap ruclips.net/video/0ka20qanWzI/видео.html 저자 : 전승준 (고려대학교 이과대학 ...
역사로 배우는 양자이론 번외편 11. DNA 돌연변이: 양성자 턴널링 양자현상(Proton tunneling quantum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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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번외 11편은 DNA의 복제에서 일어나는 오류에 의한 돌연변이가 양자현상인 턴널링(tunneling)이라는 최근 연구 결과에 대하여 소개하겠습니다. 참고 : Communications Physics 5:109 (May 2022) “An open quantum systems approach to proton tunnelling in DNA” by Jim Al-Khalili et.al., DOI: 10.1038/s42005-022-00881-8 저자 : 전승준 (고려대학교 이과대학 화학과 명예교수) oxygen.korea.ac.kr 역사로배우는 양자이론 시리즈 ruclips.net/channel/UCIk9lav3W3-opsnn8iOqiWw 번외편 10. 초전도체 다이오드 : 조셉슨 양자 소자(Jose...
역사로 배우는 양자이론 번외편 10. 초전도체 다이오드 : 조셉슨 양자 소자(Josephson quantum de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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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번외 10편은 학술지 네이처 올해 4월27일자에 발표된 반도체 소자와 유사하게 비대칭적인 초전도 흐름을 보이는 실용적으로 가능한 초전도성 다이오드 연구에 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참고 : Nature 604, p653-656 (2022/04/27) "The field-free Josephson diode in a van der Waals heterostructure" by Mazhar N. Ali et.al. doi.org/10.1038/s41586-022-04504-8 저자 : 전승준 (고려대학교 이과대학 화학과 명예교수) oxygen.korea.ac.kr 역사로배우는 양자이론 시리즈 ruclips.net/channel/UCIk9lav3W3-opsnn8iOqiWw 번외편 9. 양자컴퓨팅 오류 수정...
역사로 배우는 양자이론 번외편 9. 양자컴퓨팅 오류 수정(Error in the Mac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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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번외 9편은 대중학술지 Scientific American 5월호 표지 논문으로 실린 양자컴퓨팅의 오류 수정에 대한 최신 연구진행 상황에 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참고 : Scientific American, 325, 5, p28-35 (2022) "Errors in the Machine" by Zaira Nazario doi:10.1038/scientificamerican0522-28 저자 : 전승준 (고려대학교 이과대학 화학과 명예교수) oxygen.korea.ac.kr 역사로배우는 양자이론 시리즈 ruclips.net/channel/UCIk9lav3W3-opsnn8iOqiWw 번외편 8. 양자이론해석 큐비즘2 : 개요 ruclips.net/video/j9NuQnbA3Es/видео.html 5...
역사로 배우는 양자이론 번외편 8. 양자이론해석 큐비즘2 :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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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번외 8편은 지난 편에 이어 양자이론해석의 하나인 큐비즘(QBism) 두번째편으로 큐비즘 해석의 요점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참고 : PHYSICAL REVIEW A, VOL.65, 022305 (2012) "Quantum probabilities as Bayesian probabilities" by C.A.Fuchs & R. Schack et. al. DOI: 10.1103/PhysRevA.65.022305 Physics Today Vol.65(July 2012), p8-10 Commentary "Quantum mechanics: Fixing the shifty split" by N David Mermin dx.doi.org/10.1063/PT.3.1618 American Journal of Ph...
역사로 배우는 양자이론 번외편 7. 양자이론해석 큐비즘(QBism) 1: 배경과 베이지언(Bayesian)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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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번외 7편은 양자이론 해석의 한 가지인 큐비즘(QBism)의 첫편으로 배경과 기초 이론인 베이지언(Baysesian) 확률에 대하여 소개하겠습니다 참고 : "불멸의 이론(The theory that would not die)" 샤론 버치 맥그레인(Sharon Bertsch McGrayne) 지음, 이경식 옮김, 휴먼사이언스 (2011) 저자 : 전승준 (고려대학교 이과대학 화학과 명예교수) oxygen.korea.ac.kr 역사로배우는 양자이론 시리즈 ruclips.net/channel/UCIk9lav3W3-opsnn8iOqiWw 번외편 6. 양자 배터리와 충전(Quantum Battery and Charging) ruclips.net/video/FVCYwZx_4gU/видео.html 59편 에...
역사로 배우는 양자이론 번외편 6.양자 배터리와 충전(Quantum Battery and Char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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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로 배우는 양자이론 번외편 6.양자 배터리와 충전(Quantum Battery and Charging)
역사로 배우는 양자이론 번외편 5. 양자 항해(Quantum Navigation): 철새 경사 나침반 메커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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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로 배우는 양자이론 번외편 5. 양자 항해(Quantum Navigation): 철새 경사 나침반 메커니즘
역사로 배우는 양자이론 번외편 4. 위상학적 큐빗(Topological Qubit): 마요라나 준입자(Majorana Quasiparticle) - 과학연구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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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로 배우는 양자이론 번외편 4. 위상학적 큐빗(Topological Qubit): 마요라나 준입자(Majorana Quasiparticle) - 과학연구 사기?
역사로 배우는 양자이론 번외편 3. 동물과 양자얽힘? - 타디그레이드(Tardigrades; 느림보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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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로 배우는 양자이론 번외편 3. 동물과 양자얽힘? - 타디그레이드(Tardigrades; 느림보동물)
역사로 배우는 양자이론 번외편 2. 시간결정 (Time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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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로 배우는 양자이론 번외편 2. 시간결정 (Time Crystal)
역사로 배우는 양자이론 번외편 1. 실리콘 큐빗 양자 컴퓨팅 - 99% 충실도 ('High Fidelity' Nature 20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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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로 배우는 양자이론 번외편 1. 실리콘 큐빗 양자 컴퓨팅 - 99% 충실도 ('High Fidelity' Nature 2022.01.29)
역사로 배우는 양자이론 58편 초전도(Superconductivity) 초유동(Superfluid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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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로 배우는 양자이론 58편 초전도(Superconductivity) 초유동(Superfluidity)
역사로 배우는 양자이론 보조편 9-57편 양자점 등 - 상자속 입자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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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로 배우는 양자이론 57편 나노과학과 양자점(Quantum D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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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로 배우는 양자이론 55편 양자 생물학 3 : 의식(Conscious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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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로 배우는 양자이론 55편 양자 생물학 3 : 의식(Consciousness)
역사로 배우는 양자이론 54편 양자 생물학 2 : 생명체 양자현상 - 효소반응, 광합성, 철새 조류항법(Avian Navig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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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로 배우는 양자이론 54편 양자 생물학 2 : 생명체 양자현상 - 효소반응, 광합성, 철새 조류항법(Avian Navigation)
너무나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교수님, 혹시 파동함수의 실재성을 주장하는 PBR 정리에 대해 소개해주실 생각 있으신가요? 일련의 동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PBR 정리하는 것은 처음 들어보는 것 같은데 어떤 것이고 누가 제안했나요? 정리가 맞나요?
@@고려대명예교수전승준 theorem이고 2012년에 제안되었다고 합니다. en.m.wikipedia.org/wiki/Pusey%E2%80%93Barrett%E2%80%93Rudolph_theorem
@@실험싫엄 올려주신 사이트를 참고해 발표된 논문(N Physics)을 대충 보니 양자 이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파동함수가 무엇을 의미하는 가에 대한 논문이군요. 그런데 무엇을 나타낸다기 보다는 무엇을 할 수 있는 지(또는 없는지)를 연구한 논문인 것 같고, 양자 이론을 깊이 연구하는 학자들은 관심을 가질 만 할 것 같기는 한데 저 같은 수준 또는 양자이론의 일반적인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크게 관심이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고려대명예교수전승준 감사합니다!
실험적 장비의 설명도 너무 좋아요~
탁월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벨의 부등식을 듣기만 했는데 이렇게 이해되는건 처음이네요
한국어로 이렇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박의 비유로 쉽게 설명해주신점 감사합니다!
양자컴퓨터 대중화가 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교수님??
글쎄요??? 제 개인적 의견으로 언젠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편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불가능하다는 주장을 하는 학자도 있습니다. 제 의견의 근거는 과학적 기술적이라기 보다는 과학 발전 역사에서 보면 지난 수 백년 간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많은 것들이 실현이 되었다는 것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양자컴퓨터는 아직 극복해야하는 과학적 기술적 문제가 상당히 많고 어느 하나라도 구현이 되지 않으면 대중화가 어렵습니다. 역사적으로 처음 컴퓨터가 만들어 졌을 때 지금 누구나 사용하는 간단한 노트북에서 할 수 있는 정도 성능이 빌딩 하나를. 차지할 정도의 기계였는데 소형화하여 대중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강의를 이제사 발견하다니요… 교수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양자이론과 생물학편 끝내고 처음부터 찬찬히 볼랍니다. 양자이론도 쏙쏙 들어오게 설명하실것 같아요❤
로저 펜로즈의 명성이 아니었다면 천공과 허경영의 주장이라고 해도 됐을듯
배경지식이 약해서... 암튼 재밌었습니다. 😅
음...알듯하면서도 모르겠네요 ㅎㅎㅎ >.,<
교수님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구독자수 연연마시고 과학의 특정분야 아웃라인 잡아주시는 영상 계속 만들어주세요
로저펜로즈는 분명 굉장한 물리학자임은 분명하나, 조화객관환원이론은 가망없는 이론이라고 봅니다. 신경세포를 통한 전기신호는 양자중첩으로 전달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의식은 뉴런다발들의 창발현상이라고 이해하는게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잘 이해되서 속이 시원하네요.
영상 잘 감상했습니다. 우와~~아스페는 이걸로 노벨상을 탔군요? 정말 입이 떡 벌어지는 놀라운 결과입니다! 다만 뒤에 요약 정리가 있는 줄도 모르고 메모하면서 봤네요😢
내면소통을 보다 펜로즈 이론이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상세한 설명이 있네요. 어려워서 다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많이 보면서 이해해 보려고 노력할게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경과학적 측면에서 이 이론을 보면 이해하기 힘든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실험적 증명도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작동이라는 것을 물리학적으로 설명하려는 첫번째 시도라는데 큰 의의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론의 배경에는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을 통합하려는 더 큰 목표가 있기도 합니다. 천재라고 불리던 펜로즈박사는 아인슈타인도 못한 것에 도전하는 의미도 있지요 (노벨물리학상을 최근에야 수상했지요) ㅎㅎㅎㅎㅎ
🫶
간단하게 생각 해 보면. 더 효과적인 구조로 변화하도록 되어있을 경우. 움직임이 확정되고 잠시 후의 움직임의 내용을 구성중일 때 전원을 미리 켜 놓겠죠
교수님,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받고 갑니다.
내용은 좋은데, 화면 배경이 너무 눈이 아프네요. ;;;
7:00 초전도 임계온도가 잘못 됐네요.
좋은 강의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 궁금증이 해결되었습니다 양자얽힘과 비국소성에 대한 해석이 궁금해졌네요
딱 궁금하던 부분이었는데 ㅎㅎ 감사합니다
x축이 진폭이 아니고 진동수로 되어 있어 헷갈리네요. x축이 진동수라면 자외선 파국이 오른 쪽에 그려져야 하는 것 아닌가요?
진동수가 맞습니다. 진폭은 전자기파 즉 빛의 세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에너지 크기의 x축은 진동수(v)나 파장길이(람다)로 표현합니다(아인슈타인 식 E=hv) 진동수와 파장길이는 서로 역수의 관계임으로 어느것을 x축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스펙트럼이 뒤집히게 됩니다. 자외선파국은 레일리 식에 의해 에너지가 작은 적외선근처 즉 x축의 진동수가 0에서 부터 적은 쪽은 잘 맞지만 커지면서 계속 증가해서 실제 스펙트럼이 자외선 영역에서 정점에 이른 후 감소하는 것이 맞지 않아서 자외선 파국이라고 한 것입니다.
@@고려대명예교수전승준 질문이 잘 못되었습니다. x축이 진폭이 아니고 파장의 길이가 아닌가요? x축이 wavelength일 경우 파장의 길이가 길어지면 적외선, 짧아지면 자외선이 되니까 자외선 파국은 그래프 왼쪽에서 일어나는데 x축이 진동수로 되어 있으므로 위 그래프와 달리 오른쪽에 자외선파국이 있게 되지 않는가 하는 질문이었습니다.
동영상의 스펙트럼의 x축은 진동수가 맞습니다. 진동수가 작은쪽은 적외선이고 레일리식은 동영상에서 보여준 바와 같이 진동수 (에너지의 비례 E=hv )자승 값에 비례하여 빛의 세기가 커지며, 따라서 실험곡선과 진동수가 작은쪽에서는 일치합니다. 그런데 레일리식은 진동수가 커짐에 따라 세기가 무한대로 커지는데 실험곡선은 최대값을 보인 후 감소하여 자외선(즉 진동수가 커지는 쪽, 역수의 관계인 파장길이가 작은 쪽) 부분이 맞지 않아 이를 자외선파국이라고 한 것입니다.
정주행 시작합니다~
양자세계에 관심이 많았는데 .... 좋은 강의를 해주셔서 너무 잘듣고있고 감사드립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유튜브에서 몬티홀 문제 보다가 그 전에 봤던 슈뢰딩거의 고양이 문제와 뭔가 비슷한 점이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검색해봤는데 양자 베이지언주의라는 것이 있었네요 ㅎㅎ 물질간의 상호작용이 일어나기 전엔 확률로서 존재 <=> 사전확률 관측과 같은 상호작용이 일어나면 파동함수가 붕괴 <=> 사전확률이 붕괴하고 확률 업데이트 이렇게 양자역학이랑 베이지안이 대응되는 것이 재밌네요. 베이지안의 "개인적 경험"개념이 "보편성"을 중시하는 자연과학계의 거부감을 일으키는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개인적 경험이 보편성과 꼭 상충되는 것은 아닐 것 같습니다. 보편성은 단지 수 많은 개인적 경험(상호작용)들의 결과물일 뿐 일지도 모르죠. 비디오 게임을 예로 들자면 플레이어가 나 하나 뿐인 솔로플레이 상황에서는 내가 보고, 상호작용하고 있는 방향 이외의 공간들은 확률데이터 코드쪼가리로 존재하죠. 이 상황에서는 모든것이 개인적경험으로 결정 될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다른 수 많은 플레이어들이 같이 게임에 참가한다면 내가 어느 방향을 보고있던 간에 플레이 맵의 대부분은 물리적으로 구현될 겁니다. 이게 마치 보편성처럼 느껴질 것 같네요. 마찬가지로 우주에는 이미 수 많은 물질들이 상호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보편성이 있는 것 처럼 느껴지는 것 아닐까요? 우주의 단 두 물질을 제외한 모든 물질을 냉동상태로 만들면 마찬가지로 두 물질의 개인적경험 밖에 없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어려운데 재밋어요
몇억 광년 떨어진 두 입자간에도 빛보다 빠른게 정보를 교환한다고요? 그렇게 멀리떨어진 두 입자가 얽힐 가능성이 100% 이고 한입자의 상태를 인위적으로 결정할수 있어야하는데 얽힌 입자가 얽힘이 풀리는 것을 인위적으로 어떻게 조작을 한다는건지. 에궁 빙신들 삽질하고있네요.
교수님 최근에 교수님 채널을 알게 되었어요 쉬는 날마다 틈틈이 보려고 하는데 채널이나 영상 삭제하지 마시고 계속 업로드해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인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 에너지 량이 전후가 같다고 빛이 입자라는 증거가 되나요? 그건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니라고 봅니다. 2. 에너지 량이 전후가 같아진다는 걸 설명못한다고 그게 파동이 아니라는 증거가 되나요? 이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3. 빛의 에너지가 입자처럼 설명된다고 빛 자체가 입자라는 얘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4. 마치 열의 본질과 열에너지가 다른 의미인 것과 같습니다. 5. 아인슈타인은 콤프턴 실험이 나오기 전에 이미 1921년에 노벨상을 탓으며 그가 탈 수 있었던 이유는 그의 광전효과실험 때문이 아니며 6. 후에 로버트 밀리컨이 빛의 입자성을 증명하는 실험을 통해서 아인슈타인의 광전효과 실험이 증명됐기 때문입니다. 7. 하지만 이상하게도 로버트 밀리컨이 수행한 광전효과 증명실험은 입자성에 대한 실험이 아니고 광전자의 운동성과 빛의 진동수에 관한 것이었으며 입자성이 증명되려면 빛의 세기에 의해 금속판에서 튀어나오는 전자가 비례해서 많아지는 것이 빛이 입자성 때문인지를 증명했어야 했지만 8. 그의 실험은 그것에 대한 실험증명이 아니었음에도 마치 입자성을 증명한 실험처럼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9. 이를 뒷받침이라도 하듯이 그의 1923년 노벨물리학상 시상식에서는 그의 수상추천사발표에서 그의 업적을 2가지로 명명하는데 하나는 전하량을 측정한것이고 둘째는 광전효과실험증명을 들었는데 10. 이상하게도 전하량 측정한 것에 대해서 너무도 자세히 설명하면서 광전효과실험증명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을 하지 않은채로 수상추천사를 끝낸다. 그럴수밖에 없는 것이 그의 광전효과실험증명은 빛의 입자성을 증명한게 아니기 때문이다. 11. 결국 아인슈타인의 광전효과를 통한 입자성은 증명된 것이 아닌채로 노벨상까지 받았으며 그다음부터는 흐지부지 인정되고 있는 형국이다. 12. 혹자는 플랑크의 상수가 입자의 효시라고 하나 그것은 빛에너지를 입자로 설명한 것일뿐 그게 빛 자체가 입자라는 얘기는 아닌데 그것을 혼동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빛에너지가 주파수의 상수배로 설명될 수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왜냐면 빛자체가 일정한 주파수로서 초당 진동수가 정해진 파동으로서 마치 입자처럼 구간을 나눌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빛에너지가 입자처럼 보일 수 있는 것이지 그게 빛이 입자라는 얘기는 아닌 것인 것이다. 13. 이 영상이 기여한 부분을 들자면 광전효과가 기존의 파동성으로 설명못하는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했는데 그건 바로 기존 파동이론에 의하면 빛의 세기에 의해서만 튀어나오는 전자수가 결정됐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더란 것이다. 14. 즉 일정 문턱진동수가 되야만 그제서야 빛의 세기에 의해 튀어나오는 전자수가 결정되더란 것을 광전효과를 통해 밝힌 것이다. 맥스웰의 전자기이론에 따르면 1) 빛의 세기 : 진폭의 자승에 비례 2) 빛의 에너지 : 진동수에 비례하고 C(빛의 속도,일정)=V(진동수)x L(파장) 이다. 또한 역사적 사실들을 열거하여 광전효과의 원리를 보다 근본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왜냐면 과학이론의 역사적 배경 설명은 굉장히 중요한데 그이유는 그 과학이론의 탄생배경과 원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진동수가 개입해야만 전자가 튀어나온다는 것의 의미가 빛이 입자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다. 일정진동수가 되야 하는 이유는 해당금속이 전자를 내뿜기 위한 필요조건일 뿐일수 있다는 것이다. 즉 마치 일반진공관에서 전선이 열을 가해야 전자를 내뿜기 시작하는 에디슨효과에서 처럼 열이 난다는 것은 물체의 분자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해준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즉 그 금속판이 뜨겁게 해주는 역할을 일반진공관에서는 전류가 해서 전류량을 늘려서 열이 날때까지 했는데 빛에서는 진동수가 담당한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즉 진동수를 늘렸더니 전자가 떨어져 나갈만큼 전자들의 결합이 헐거워 지게 된 것이다. 그것을 일반 진공관에서는 전류가 다했지만 빛에서는 진동수와 전류가 나눠서 한 것에 불과한 것이다. 이걸 가지고 빛이 입자라고 하면 그거야 말로 논리의 비약인 것이다. 15. 그리고 문제는 기존 파동이론으로 광전효과를 설명 못했다고 파동성이 오류가 있는 것을 증명한 것은 아니다. 16. 즉 금속의 성질과도 관련있을수 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문턱진동수가 금속마다 다르게 나왔기 때문이다. 17. 하지만 이에 대한 연구는 진행되지 않았다. 18. 그리고 성급하게도 아인슈타인의 광전효과실험은 입자성을 제대로 인정받지도 않았음에도 위에서 언급한 바와같이 무슨 연유에서인지 노벨상을 타게 된다. 23.02.19
관심과 여러가지 언급과 질문에 감사합니다. 1의 질문의 답변은 증거가 당연히 된다는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의 광전효과 실험 설명은 마치 당구공과 같은 질량을 가진 입자의 충돌의 에너지 보존법칙과 동일한 과정으로 설명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따라서 빛도 운동에너지를 가지는 입자와 같은 설명이 가능하다는 이론이고 후에 컴프튼 실험이 또 다른 실험적 증명의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2,3,4의 질문과 언급은 무슨 의미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1의 답변으로 대신하겠습니다. 5-11 은 아인슈타인의 광전효과실험 설명에 양자 에너지 도입으로 완벽한 설명을 했고 이를 인정받았기 때문에 노벨상을 수여 받은 셈입니다. (다음 해 수상자이지만 같은 해 노벨상을 수상 받은 보어도 문제점이 많이 들어난 원자구조 모형이지만 에너지 양자화의 개념으로 수상한 셈으로 당시 에너지의 양자화 개념이 학계에서 인정되었다는 의미) 멀리컨 실험은 광전효과 실험을 통해 플랑크상수를 정확하게 구했다는 것으로 아인슈타인의 설명을 인정한 예가 되는 것으로 이미 아인슈타인은 레나르트의 광전효과 실험을 양자 에너지를 도입하여 완벽하게 설명하는 이론을 만들었기에 멀리컨 실험이 아인슈타인 수상 업적에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12이후에 언급은 무엇이 요점인지 잘 모르겠지만 저는 이 양자이론 시리즈에서 이미 잘 알려진 양자이론에 대하여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는 것으로 제 자신의 의견은 없기에 제가 설명한 것에 무엇을 언급하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금속의 문턱에너지는 물리학이나 공학쪽에서 금속들의 '일 함수(work function)'라는 용어로 많은 연구를 통하여 이미 잘 알려져 있고 활용하고 있습니다.
빛에 대해 설명을 아주 잘 하셔 주셔서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혹시 오해가 있을것 같아서 한마디 적겠습니다. 빛은 전자기진동에서 생겨나지 않습니다. 원자에서나 기타 전기장치에서 전자기 진동이 일어나면 전자기파인 빛이 나옵니다. 이때 이 전자기진동에서 빛이 새로이 생겨서 빛이 나온게 아닙니다. 바로 외부에서 빛이나 운동에너지(이것도 결국 적외선전자기파임 즉 열선임)가 여기에 들어와서 내부과정을 거처서 즉 여기 되었다가 다시 빛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대부분 이를 상세히 자세히 모르면 여기서 빛이 새로이 생겨서 나오는 것으로 착각을 많이 합니다. 이래서 어떤 물질이 빛을 내는것은 그 자체에서 빛을 탄생시켜 내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여타 빛이나 에너지를 받아서 이것을 변환시켜서 다른 빛으로 다시 내보내는 것입니다. 마치 공장에서 원자재나 부품을 구입하여 들어와서 이것을 가지고 멋떨어지 다른 구조물로 만들어서 즉 다른 구조물로 조립하여 내놓는것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이 지상에서 모든 빛의 원천은 태양중심에서 질량이 빛으로 바뀌어서 들어온 것입니다. 이 지상에서는 그어떤 빛도 새로이 탄생시켜 내놓치는 않습니다. 혹시 전자기진동에서 전자기파인 빛이 나올때 이 진동하는 전자기장이 빛으로 바뀌어 나오는 것으로 착각 할까바 이렇게 길게 적었습니다. 실제 착각을 많이 해서 이렇게 적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이번 편에서 빛이 전자기 진동에서 생겨난다고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언급한 것은 빛이 전자기파, 즉 전자기 진동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전자기 파는 전하가 진동을 하면 발생하게 됩니다. 전하를 진동시키는 메커니즘의 하나가 외부에서 빛, 즉 전자기파가 물질에 가해지면 물질 내에 전하가 진동을 하게 되어 다시 전자기파로 나올 수 있습니다.(즉 외부 빛 즉 전자기파는 전기장의 진동임으로 전하가 그에 따라 진동하고 진동하는 전하는 다시 전자기파를 발생시킴. 이 경우 에너지를 잃지 않으면 들어가는 빛과 같은 빛을 발하는 산란이 됨) 그러나 꼭 외부 빛을 가해야만 빛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어떠한 방법으로 전하를 진동시키면 빛이 나옵니다. 가장 쉬운 예가 물체에 단지 열을 가하면 그 열에 의하여 그 물질 내부의 전하가 진동을 하면서 빛을 내는 것입니다. 이러한 물체의 이상적인 형태가 흑체입니다. 그리고 지구 상의 대부분 에너지의 근원이 태양이지만, 지구 상의 모든 빛의 근원이 태양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고려대명예교수전승준 님,,, 교수님의 논리에 제거 반박해서 죄송 하지만, 전자기장에 변화를 주자면 반드시 외부에서 변화를 가해 주워야 합니다. 스스로는 변화하지 않습니다. 이 외부에서 가해 주면 여기에는 에너지가 반드시 들어가야 합니다. 바로 이 에너지가 빛으로 바뀌는 겁니다. 어떤 빛으로 바뀌느냐는 그 진동조건에 맞게 바뀌지요. 이래야 역학법칙에 맞습니다. 교수님같이 이런것 없이 스스로 전장의 변화가 일어나서 빛이라는 에너지가 발생하여 나온다면 이는 완전히 무에서 유가 나온다는 의미 입니다. 어떻게 아무것도 없는데서 아무것도 없는 것이 움직여서 있는 것이 나옵니까? 이는 완벽히 에너지학에, 역학에 맞지 않습나다. 모든 전장에는 전장의 변화가 있어야 빛이 나오든 전기가 나오든 하는데 이때 이 전장에 변화를 일으키자면 반드시 외부에서 그어떤 형태로든 가해 주워야 합니다. 바로 이 가하면 힘이 들어가야 즉 어떤 형태로든 에너지가 들어가야 전장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바로 이 들어간 에너지가 그 안에서 내부과정을 통해 밖으로 나오는 겁나다. 이것이 바로 빛이고 전기라고 합니다. 또 이 지구표면에서는 그어떤 에너지도 생겨나지 않습나다. 반드시 태양에서 오는 것이고 이것이 이 지표면에서 돌고돌아 최종에는 모두 적외선빛으로 우주로 방사되어 갑니다. 이것이 지구의 흑체복사 입니다. 물론 일부는 화산폭발로서 지구중심에서 오는것도 있지만 이것은 지극히 일부이고 이것도 역시 지표에서 돌고돌아 즉 왔다갔다 하다가 야간이면 모두 적외선빛으로 우주로 날아갑니다. 확실히 이 지상에서는 그어떤 에너지도 생기는 것은 없습니다. 유기화합물이 산화될때 나오는 에너지도 여기서 생기는 것이 아니고 태양빛이 이 유기화합물에 위치에너지로 있다가 산화되면 빛에너지 열에너지로 바뀌어 나오는 것입니다. 이렇습니다. 그리고 전자기장이나 전하는 그 내용이 같습니다. 근본이 전하장에 있습니다.
제 답변을 잘못 이해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저는 빛이 생기는 원인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빛이 흡수하고 방출하는 메커니즘을 이야기 한 것입니다. 이 편에서 설명한 것도 빛이 발생하는 원인이 아닌 메커니즘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빛이 발하는 원인을 이야기하면 빛은 전자기파 에너지임으로 에너지 보전 법칙에 의하여 당연히 원인이 되는 에너지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꼭 빛 즉 전자기파, 전자기진동이 아니라 열에너지가 될 수도 있고 전기에너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구 상의 에너지는 물론 대부분 태양에서 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빛 에너지가 모두 태양에서 온다는 것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안드로메다 자리를 관찰할 때의 빛은 당연히 태양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이번 편에서는 빛의 근원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빛이 흡수 방출 산란과 같은 현상의 메커니즘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전승준교수화학과 님★★★ 교수님 말씀이 맞습니다. 제가 지적하는 것은 이런 것을 공부하여 배우고 또 듣는 사람분들 가운데서 오해를 많이 해서 이 오해를 하지 말라고 지적 하였습니다. 제댓글 정확히 보십시요. 교수님 말씀에 문제가 있다고 처음부터 지적한 부분은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전장에 변화가 일어나면 이 전장의 변화로 빛이나 전기가 저절로 생겨나서 나오는 것으로 오해하여 알고 있습니다. 즉 전장에 변화가 있으면 무에서 유가 즉 빛이나 전기가 저절로 생기는 걸로 알고 있어서 이것의 오해가 없도록 지적한 것입니다. 반드시 전장에 변화를 주자면 외부에서 무엇을 가해야만 하는데 이 무엇의 가함에는 힘이 들어가야 하고 이 힘이 변화하는 전장에 의해 각종 다양한 빛으로 또는 전기로 변화되어 나온다 이렇게 알라고 지적했습니다. 변화하는 전장에 의해 없는데서 즉 무에서 빛이나 전기라는 에너지가 생기는 것이 아니고 외부에서 들어간 힘이 즉 에너지가 변환이 되어서 나오는 것으로 이렇게 정확히 알라고 지적한 것입니다. 그리고 지상에서 에너지가 생기는 것은 원자력발전에서 뿐인데 이런 것을 여기서 꼬치꼬치 시비걸 사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하늘에서 별빛이 들어오는것 까지 꼬치꼬치 유치원애들 같이 얘기할 일은 못된다고 봅니다. 아뭏은 답글 잘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어르신 이라면 이 우튜브를 보시는 모든 분들에게 유익한 지식과 상식이 주워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어르신의 참된 모습이라 보여집니다. 아뭏은 답글 잘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소개해준신 논문의 1저자를 맡았던 물리천문학부 박사과정생 김주연이라고 합니다. 관련 연구를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제의 논문이었던 거 같아 소개하였습니다. 계속 좋은 연구와 성과가 있길 기대합니다.
@@고려대명예교수전승준 감사합니다 교수님! 연구에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여러번 반복해서 봐야겠어요. 영상이 너무 현란한(?) 느낌이 있는데 조금 단조로워도 될 거 같아요. 내용자체가 가볍지 않기 때문에.. 선생님 근데 저러한 양자에 대한 지식이 어떻게 양자컴퓨팅/양자암호로 연결되는 건가요? 0과 1밖에 이해 못 하는 트랜지스터에 뭔가 혁명이 일어나는 건가요?
조언 감사합니다. 좋은 질문이십니다. 질문하신 것에 대한 답변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고전 컴퓨터, 즉 0과 1로 표현되는 디지털 컴퓨터는 트랜지스터를 통하여 큰 혁명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트랜지스터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트랜지스터를 작동하도록 만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소프트웨어내에 알고리즘과 그 알고리즘에 의해 작동하는 회로를 가진 하드웨어로 현재 일반 컴퓨터, 슈퍼컴퓨터, 그리고 인공지능 등을 구현하였습니다. 양자컴퓨터/양자 암호도 유사한 과정을 가고 있습니다. 그를 작동시키는 알고리즘이 고안되었고 (쇼어 또는 그로버와 같은) , 그리고 이를 작동시키는 하드웨어인 양자컴퓨터가 만들어 지고 있는 데 아직 완벽하게(오류수정 등) 작동시키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관련학자들의 앞으로의 예측도 수년내에 가능하다부터 영원히 불가능하다까지 다양한 예상을 하고 있는 데, 평균적인 예측은 언젠가는 가능하지만 시간이 꽤 걸릴 것이라는 것입니다. 좀 더 자세한 것은 본편49-52편을 참고하시고 번외편에서도 몇 편에 걸쳐 최근 연구를 소개하였습니다.
@@전승준교수화학과 답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나, 너무나 영광이고 또 감사드립니다. 해당 영상들을 찾아 공부해 봐야겠네요. 감사드립니다.
잘 보았습니다. 교수님 정반응과 역반응이 동적 평형을 일으킨다는 사실은 알았는데 새로운 물질을 잠시 생성한다는거는 처음 알게되었네요 다음에도 화학과 관련된 연구 부탁드립니다
영상보면서 내내 저는 감탄이 나왔습니다 저같은 비전공자에게도 전체는 아니더라도 일부라도 좀더 쉽게 이해할수있게 디테일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전혀지루함이 없었고 흥미로우면서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깔끔 명쾌 합니다
양자역학에 대한 목마름으로 결국 이곳까지 다달았네요.ㅎㅎ 다수의 유투버들이 다루는 양자역학 설명의 엉성함이 아닌 꼼꼼하게 설명하려는 집요함이 느껴집니다. 기대와 흥미를 가지고 잘 보겠습니다.^_^ 훌륭한 영상들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딱 두배속으로 하면 듣기 좋네요
뒤에 영상들은 솔직히 오히려 정신 사나워지기만 하는거 같아요
@@Gen.G_is_a_SSG_trophy_robber 인정합니다 시각 자료가 눈에 안 들어오면 왜 시각 자료예요 그게...
야구공의 파장 계산에서 야구공의 속도가 150 km/h이면 41.7 m/s 인 것 같습니다.
매우 흥미롭고 명쾌한 설명에 양지이론 발전에 얽힌 많은 논쟁과 또 소수 연구자의 고독한 연구수행을 알게됩니다 감사드리며 계속 공부해 보겠습니다
양자역학중 특히 얽힘과 벨부등식의 실험적 증명의 발전과정을 상세하고도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련한 유튜브 영상도 하나씩 공부할 가치가 있겠군요
양자생물학 재밌어요
알 수 없는 유튜브 알고리즘
♥️유익한영상 감사합니다
책에서 얻을 수 없는 귀한 틈새들을 가르쳐주시니 감사합니다. 과학사와 과학철학과 물리학의 기본 개념들이 더 촘촘하게 연결이 됩니다.
교수님~ 자세하고 좋은 내용의 강의 너무 감사드립니다. 고등학교 교사인데 아이들에게 많이 알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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