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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방주의 동력원을 파악했다는 이유로 폐기까지 생각했다는게 밝혀지는 순간

영상 너무 잘 보았습니다 편집도 깔끔하고 좋네요. 한 가지 자그마한 개인적인 요청사항이 있다면 영상의 템포가 살짝만 더 빨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쪼끔은 늘어지는 느낌이 있달까요.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채널이 더 성장하시기 전에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찐으로 방주를 파괴해야 렙처와 동일 선상에서 싸울수 있었네

결국 랩쳐도 방주를 완전 파괴하면 공명하는 코어가 파괴되어 궤도엘레베이터가 끊겨서 더이상 안 나오는 상황이 오는것이고 에닉과 인류가 이를 알고 있다면 상호확증파괴, 쉽게말해 '다 같이 죽자' 카드도 가능한 시점에 굳이 랩처에게 니케 한마리를 침식시켜 다른 여러 니케를 포함하여 자휘관을 조공할 이유가 없음 알고서 계속 한다면 끔찍한 실험을 위한거고, 하지만 모를수가 없는게 상층부와 에닉은 이미 방주의 에어너지 공급원을 본 니케를 처단하려 했고, 꾸준히 시체를 코어에 넣어 (인간, 니케, 랩쳐, 및 기타 생명체) 유지해 온 시점에 이미 알고 있지만 방주의 문명을 포기하는것 이외에 대안이 없으니 현상유지 중 랩쳐는 아무리 생각해도 인간들이 우주에서 궤도엘레베이터 만들고 실험하다가 나온게 맞다

근데 D.E.E.P가 네온이면 엄….방주의 수호자가 저렇게 니케로 변장해서 화력! 화력!을 외치고 다닌다고? 만약에 내가 D.E.E.P면 현타와서 이미 죽었겠다

저는 주의 깊게 안봐서 몰랐는데 네온의 안경과 비슷한 안경을 deep이 가지고 있는지 몰랐네요 ㄷㄷ; 크레비아님의 찰진 해석에 다시 한번 감탄을... 니케 스토리 비밀은 파면 팔수록 궁금해 죽겠네요 😢

친누나도 있군요 제 친누나는 베히모스입니다

으음... 혹시 이런 건 아닐까요? 릴리스의 머리 → 랩처 퀸 릴리스의 코어 → 마리안

그런데 생각해보니, 궤도 엘리베이터와 방주의 거리가 그렇게 멀지 않네요? 사람보다 훨씬 빠르게 다닐 수 있는 니케라고는 해도, 차량보다는 빠르지 않을 텐데,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방주에서 니케의 도보로 일주일도 걸리지 않는 멀지 않은 거리에 궤도 엘리베이터가 있다는 게 확인되었잖아요? 이것도 뭔가 수상한데...

완전 뇌피셜인데 DEEP는 크레비아님이 말한대로 지구를 수호하기 위한 지구자체의 시스템 또는 프로그램 AI고 방주쪽에 또다른 AI가 있는거죠. 방주쪽 AI는 우리가 익히 아는 에닉과 잉크, 그러면 D, P가 남았는데 P는 뭔가 필그림 집단의 수장이 될 것 같아요. 나유타가 소집했다는 것도 있고 뭔가 필그림도 리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궤도 엘리베이터 아래는 D가 될텐데 과연 D가 뜻하는게 무엇일지... 딴데로 샛는데 그러니까 결국 인간이 발전하고 문명과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필연적으로 멸망하게 된다는 건데 그것을 랩쳐를 이용해서 균형을 유지하는거죠. 길로틴이 밥먹듯이 말하는 균형의 수호자... 그런 존재이지 않을까 합니다. 재미있어요! 영상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맛있네요. 궤도 엘리베이터와 방주로 대표되는 랩쳐, 인류 각자의 구세력을 벗어나려는 신흥세력이 나타나는 상황이니까요. 포비스트는 왜 새로운 방주와 아나키오르의 신체를 필요로 했는가? 레드 후드의 고향을 시작으로 인류의 지상거점이 생겼지만 다른 스쿼드의 인류 지휘관들은 과연 주인공과 그 주변 인물들, 특히 모더니아나 렙칠리언처럼 랩쳐와의 공존을 추구하는 자들을 받아들일 것인가?

D.E.E.P = 네온

일단 모든 인과관계보면 궤도 엘리베이터가 먼저 건축>거기서 3대 회사 혹은 번외세력이 퀸을 만듬>허나 폭주>그래서 급하게 방주를 만들었다인데 묘한건 에닉의 카운터인 잉크는 이미 방주 건축 전에 제작되었고 로스트 섹터나 방주도 랩처 침공전에 만들어지고 있었어요. 그럼 궤도 엘리베이터가 먼저 만들어지고 방주도 순차적으로 만들어졌단거죠. 방주는 애초 동력자체가 1세대 랩처들처럼 유기물이 에너지원이라고 암시되고 있고 방주자체가 애초 랩처를 만들기 위해서 만들어진 곳이 되는거니까... 참 어렵네요. 그나마 정리하자면 1,랩처라는 병기를 시체와 같은 유기물을 재활용해 만들기 위해서 방주와 궤도 엘리베이터를 만들었다. 방주는 일종의 병기 플랜트여야 했다. 랩처는 원래 외계인같은것에 대적해야하는 우주 병기였다. 특히 인간의 외형을 가진 니케를 보기만하면 부수려는 이유도 니케를 외계인이라 인식하기 때문이다. 니케를 유사인간이라고 부르는것도 그 이유. 2, 하지만 랩처가 폭주하는데, 하모니큐브에 도시를 만들수있는 인프라 건설 기능도 넣고 인간 대피를 위한 지하 도시로 이후 급조하고 확장하게 되었다. 에닉과 잉크는 원래 방주 운영 AI가 아니고 플랜트 관리 AI로 만들어질 예정이었지만 역할이 달라졌다. 현재까진 이정도로 느껴지네요. 랩처와 니케의 관계는 훗날 나오겠죠... 그리고 랩처들과 포비스트가 방주 비스무리를 만드려는것도 떡밥이구요.

저 둘... 머리색마져 비슷하네요

만우절에 카운터스가 했던 거짓말이 사실 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라피는 지휘관 일을 그만뒀으면 좋겠다 하고 아니스는 아이돌 이었다고 말하고 네온은 엘리시온 초대 ceo 라고 했죠 거짓말이 아니라 다 사실 같아 보입니다

??:제가 단지 귀엽기만 한 컨셉충이신줄 아셨나요? 이래서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싫다니깐요.

방주가 지나치게 빠르게 만들어진 점이랑 궤도 엘리베이터와 방주의 동력원인 코어가 연결된 것을 보면 애당초 인류를 지하에 가두기 위한 특정 세력의 계획 아닐까요? 랩쳐를 외계생명체라고 보기도 힘들고 퀸이나 에닉 같은 존재는 그냥 대충 인류와 랩쳐의 대립 구조를 포장하기 위한 무언가이고요

릴리바이스는 최초로 '만들어진' 니케였고, 그 보다 먼저 '자연발생한' 진짜 최초의 니케가 있다고 상정하면, 타임라인을 맞출 수 있을 듯 합니다. 랩쳐 현상은 인류에게 미지의 것이었고, 그것들을 (원리적으론 이해하지 못했지만) 도구적으로 응용하면서 니케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자연발생한 최초의 니케는 어떤 걸까? 그건 일종의 진화(evolutiion)로, 유기생명체와 기계생명체의 융합... (이런 모티브는 니어 오토마타에서?) 새로운 종이 탄생.. 최초의 니케는 인간에게 잡혀 해부와 실험대상이 되고, 머리와 몸이 분리...

와 씨 이거 나중에 떡밥 수거 어떻게 다 하려나?

김형태가 에반게리온의 팬이고, 에반게리온 이야기의 상당부분이 유대교 신화에서 가져온 것... 그리고 에반게리온은 유대교 신화의 이분법적 가치서열구조(선과 악)를 뒤집어놓곤 하죠. 그걸 또 니케에서도 보여주지 않을까 하고 예상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D.E.E.P.은 우리라는 3인칭으로 소개했고 방주의 수호자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자신을 제외한 다른 방주의 수호자가 있다고 생각되며 그 인물은 에닉과 잉크 일 것 같습니다. D.E.E.P은 총 4명의 방주수호자를 칭하는 이니셜이고 그 중 E 2개는 각각 에닉(Enikk), 잉크(Einkk)를 말하는 거 같습니다. D와 P중에서 하나가 D.E.E.P.이라고 소개한 인물의 이니셜이 될 것 같습니다. 네온은 진짜 D.E.E.P.과 연관되어 보이네요 ㅎㅎ

그냥 망상인데요... 최초의 랩쳐? 니케? 는 남자였고 지금 남자니케가 없는 상황도 이 최초의 남자랩쳐가 모든것을 통제하고 있어서 실패한것이라는 망상이... 그냥 도시락에 맛있는건 제일 나중에 먹으려고 아껴두듯이 방주도 맨 마지막에 맛있게 먹으려고 봐주는게 아닐까...

오버스펙 네온을 위한 빌드업이 시작된건가,,🤓

잉크의 오버클럭 출처가 여기서 밝혀지는건가

설마 네온이 스파이라고 소개한건 Deep이 보낸 스파이인게 아닐지 의심이 드네요 안경의 외형이 동일한걸 봐선 네온의 안경과 미러링이나 동기화가 되어있을 것 같고 Deep이 안경을 끼면 안경을 항상 착용하고 다니는 네온의 시점으로 바라볼 수 있게끔 설계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이녀석을 니케로 만들어서... (이하 생ㄹ략)

님프도 쟤네가 만들었나

초단속 요약 : 랩쳐는 인간이 만든 재앙이다.

엘리시온이 네온한테 기술몰빵 안경 줄리가 없는데 라고 생각하다가 이번 스토리 보고 입틀어막음 ㅋㅋㅋㅋㅋ 잘 보고갑니다😂

레후가 왜 방주를 파괴하라는지 알수있어서 좋았네요

네온의 비밀이 곧 알려지길 😊

그래 이거라고~

딥은 퀸과 쌍둥이 같은 존재 같음

키야아 맛있다 얼른 다른 니케들도 스토리 풀렸으면 좋겠다 흐흐흐

중간에 쓰신거마냥 진짜 현실[중앙정부 이전의 오더] vs 승리의 여신에 대한 기대 혹은 열망 이 맞부딧쳐서 3자 입장에서 보는 캐릭터라고 보임. 그래서 저 영상에도 보면 갓데스 스쿼드 직접 만났다고 하고 본인 입으로도 찬양에 가깝게 말하는데 결국은.. 갓데스 마지막이..

사실 오스왈드라는 인물이 어찌보면 신데렐라와 비슷한 면모를 가진 남성판 신데렐라라고 할 정도로 닮은점이 꽤 있음. 갓데스를 동경 내지 희망이라고 추앙하는 점 인류를 위해서 힘쓰는 그들을 존경하고 그들을 따라 인류를 위해 힘쓰려는 점. 대표적으로 두 가지가 많이 닮았지만 또한 도로시와 많이 닮은점이 하나 있을 것 같다면. 인간에 대한 염증을 느끼지 않았을까요? 인간에서 니케로 변해버린 갓데스와 올드테일즈들을 보며 인류의 희망이 되어줄 이들을 동경했지만 정작 인간들은 그런 그녀들을 쓰고 버리는 장기말 내지 그저 고철로 생각하고 나중에 무슨 짓을 하려다가 그걸 알아버린 오스왈드. 결국에는 갓데스를 지상에 방생에 가까운 통수와 함께 올드 테일즈에 대한 모든 정보를 말소시키는 등. 누가보면 참 비열하고 피도 눈물도 없다고 하겠지만, 사실은 그녀들이 계속 살아남아 각자의 길을 걸어나갔으면 하는. 일종에 '진정한 팬'으로 '사명'을 다하고 죽었으면 하는 인물임. 이런 인물이 세간에 떠도는 떡밥으로 '토커티브' 설이 되버린다면, 그건 나름대로 오스왈드에게 있어서 비참한, 니케 세상에서 제일 비참한 인물일지도....

솔직히 오스왈드는.. 니케 최소 3부나 혹은 최종장에 가까워져야 최근 현황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3주년 이벤트나 2.5주년 이벤트에 밝혀질 것 같지만, 2.5주년은 파이오니아 스토리일 확률이 크니 패스. 그러고 보니 올드 테일즈에서 오스왈드의 명령은 상부인 걸 감안하면 절대적일 것이고 미루어 짐작했을 때 3대 기업의 최측근 중 하나 거나 부사령관쯤 되어보입니다 제 생각인데 오스왈드가 레드후드의 카세트를 고쳐주는 걸 보고서 느낀 건데 지시하거나 그런 존재보다 기업에 더 관련이 있어보이기도 하네요 군용차량에 니케에게 통하는 진통제가 있는 걸보면 더더욱 의심이가죠 오스왈드의 직책이 뚜렷하지 않아서 좀 궁금하네요 오스왈드가 기업쪽 사람이라면 엘리시온이거나 미실리스일 것 같네요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서 제 생각이지만 오스왈드는 아크가디언 작전을 끝마치고 방주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활동을 했을 것 같네요.. 전초기지를 만들었다던가 아니면 갓데스와 올드 테일즈처럼 오버테크놀로지를 가진 페어리 테일 3세대를 만들려고 했거나요

킹스왈드 그는 어디까지 연관되어 있으며 어디까지 우리에게 반전을 줄것인가 오버존에는 쓰레기였지만 레드애쉬에서는 조력자로 올드테일은 협력자이자 해결사로...

오스왈드 = 머스탱썰이 웃음벨이였고 개인적인 희망사항이였음. 누구보다 낭만을 알고, 더러운 일도 도맡아서 하는게 사장님 스타일하고 맞아떨어지니.. 그리고 진실 여부를 떠나서 오스왈드는 오래 살아남아서 자주 우려먹어줬으면 좋겠다

오스왈드가 ㄹㅇ 매력적인 인물 인류를 위해 싸워준 갓데스 스쿼드에게 감사를 캬...

정말 좋아하는 인물입니다 ㅠㅠ

랩쳐의 어원이 rapture(휴거)일 수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