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설명을 붙이자면, 니힐리스타가 말하는 [릴리스의 바디]도 결국은 [릴리바이스의 시신]을 말하는게 맞습니다. 다만, 직접적으로 "혹시, [릴리바이스의 시신]에 대해 알고 있나?"가 아닌, "혹시, [릴리스(퀸)가 잃어버린 바디]에 대해 알고 있나?" 라고 보는게 더 타당해 보인다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3분 25초 쯤 좌측 상단에 챕터 24가 아니라 챕터 20 [화룡]이 맞습니다..!! 또 오타가ㅠ)
지금 니케 스토리도 당장은 누군가는 나쁘고 누군가는 착하다는 식으로 구분이 되게 끔 진행되고 있지만, 이걸 '주인공'이 아닌 '유저'의 시각에서 더 넓게 보면 다 그럴듯한 이유를 가지고 행동하고 있다는 걸 느낄때가 있죠. 아마 [퀸]과 관련된 인물들도, 적어도 그 중심에 놓인 특정 한 사람도 단순하게 악의만을 지닌 인물은 아니지 않을까 싶어요.
유실물을 보면 니케의 생산이 침공보다 앞서있다는 이유로 3대 회사가 랩처와 니케를 만들고 모든 사건의 원인이라고 하는 선동글이 있는데... 릴리바이스의 생산일자의 오류로 봐서는 그냥 선동글 같아보이진 않네요. 그리고 1세대 페어리테일이 3대회사의 정수라고 한다면 릴리바이스는 무슨 목적으로 누가 만든 걸까요? 2주년에 퀸의 본체가 엘리베이터에 있었고 그 모습을 드러냈는데 해당 내용 떡밥은 언제 다 풀릴지....ㄷㄱㄷㄱ
현재로서는 유실물의 내용으로 유일하게 과거를 알 수 있지만, 그것도 너무 단편적이라 그대로 믿기 어렵기도 하죠. 우주 정거장 속 Q-001도 '저게 진짜 퀸이다.' 라고 보기는 어렵지만(퀸이라는 이름의 꼭두각시, 진짜 퀸은 따로 있고 저것은 가짜), 우주 정거장 속에 있는 누군가가 의도하여 만들었고, 그 존재들이 릴리바이스를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식량난, 환경오염에도 거뜬히 살 수 있는 '초월적 존재'를 바라며 릴리바이스를 만든 건 아닐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제 느낌에 릴리스: 퀸이 미련을 갖고 있는 바디는 생전 자신의 몸체가 아니라 클론처럼 만들어졌지만 폭발해 사라진 1번 페어리테일 같아요. 그녀의 무덤은 없지만 릴리스는 1번이 마지막으로 살아있었던 장소로 성묘를 가서 추모하곤 했고, 거기서 백합 한송이가 피는 것을 목격합니다. 즉, 1번 페어리테일도 릴리스죠. 그렇다면 퀸: 릴리스는 우리가 아는 0번이 아니라 클론이었던 1번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헬레틱 인디빌리아를 보면 코어 조각만 있으면 남의 머리에서도 부활할 수 있는데, 1번 릴리스는 폭발해서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고 조각이 우연히 랩처 머리에 박혔다든지 변수가 있어야 퀸이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방주 쪽에서도 그 때 코어 조각을 회수했다면 모더니아가 탄생한 것도 그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모더니아의 육체는 외부에서의 폭발 충격을 순식간에 흡수해버립니다. 프로토타입인 0번 릴리스처럼 궁극적인 무기가 될 가능성이 굉장히 크죠. 물론 제 느낌에는 도로시도 0번처럼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녀의 숨겨진 육체의 강함이 릴리스의 그것과 필적할 여지가 있습니다. 에덴의 주인이라는 것은 신을 의미하는데 그녀는 실제로도 천사로 묘사가 되죠. 모더니아가 결국 랩처의 퀸이 된다면 방주로선 막을 수단이 없는데, 물론 지휘관의 사랑으로 무마한다는 클리셰가 가능하긴 한데, 방주와 랩처 등 배신자에 대한 강한 증오를 가지고 있고 육체의 강함을 개화시킬 수 있는 도로시가 진정한 릴리스의 계승자가 되는 멋진 장면도 상상되곤 합니다.
말씀해주신 [RED ASH 유실물 - 그 꽃 릴리바이스 2편]에서도 지휘관이 "... 그 녀석(1번)은 말 그대로 흩뿌려져 죽었으니까."라고 합니다. 여기서 '말 그대로'라는 표현하는 걸 보면, 몇 번의 전투 중 바디 스펙을 견디지 못해 폭발했거나, 아니면 바디 제작, 뇌 이식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가루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겠죠. (참고로 릴리바이스와 지휘관이 찾아간 들판은 '1번의 고향'이 아니라 릴리바이스와 1번이 마지막으로 대화를 나눈 곳으로 묘사됩니다. 물론, 추후 스토리에서 그곳이 고향이라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제 생각에는... 100여 년 전에도 지금의 헬레틱 처럼, 코어와 신체의 일부만 가지고도 다시 수복이 가능했을지는... 확신이 안서네요. 물론 릴리바이스가 랩쳐와 니케의 구성물질이 합쳐진 '완벽한 존재'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그때 당시에도 지금과 같은 능력이 존재했을지... 도로시와 관련해서도 저는 단순히 '몸을 쓰는 건 야만적이라고 생각하는 도로시도, 알고보면 신체적인 활동성이 우수하다' 정도로 생각했는데, 그녀에게 그 이상의 능력이 존재할 거라고는 생각이 안들었네요. 도로시도 지금 보다 그 이상의 상태(능력, 모습)를 보여줄 거 같으니, 추후에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크레비아0983 응용해서 침식이라는 것도 사실은 인디빌리아 코어와 같은 원리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이건 다른 주제이긴 합니다만...... 침식이 머리에 다른 인격 코드(아마도 퀸의)가 침투해서 잠식하는 방식인데, 토커티브 머리에 코어를 박아서 인디빌리아가 부활하는 것과 매우 흡사해 보여서요. 담에 이런 주제가 있을 때 고려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음음 좋은 해석이네요!! 제가 했던 생각이랑 제일 비슷하신 분이시기도 하구요 ㅋㅋㅋㅋ 니케의 머리의 중요성을 알고 릴리바이스의 '머리'만 들고 간 랩쳐, 이후의 남겨진 바디는 누군가가 훔쳐갔고(이유와 방식은 불명), 시간이 흘러 현재의 토커티브가 그 바디를 개조시켜 [모더니아]라는 헬레틱을 만들어냈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물론, 이 역시 저의 해석일 뿐입니다.) 리버렐리오의 말 처럼, 현재의 퀸은 예전 처럼 헬레틱의 활동에 직접적인 관여를 하지 못하는 상태인 거 같고, 헬레틱과 토커티브가 부르고, 애원하는 그 [퀸]이 실제로 존재했던 것인지 조차도 의문인 상태에서 퀸으로 개화한 마리안이라는 존재가 또 어떠한 변수를 만들어낼지, 그리고 [릴리스]로 추정되는 현재의 퀸은 어떠한 상태일지 등등... [퀸]이라는 존재에 대한 추측만 무성한 상태에서 니케 스토리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릴리바이스 이름을 분리해서 보자면 릴리 바이 스 이렇게 분리해서 생각 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릴리(이름) 바이(Vi -> Bi 두개를 뜻하는 말) 스(단어 끝에 붙는 복수 표현) 직역하면 두개의 릴리스 라는 표현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개로 분리된 릴리스 그러면 Lilibis 가 되겠네요
랩처와 니케에 관해 이것저것 듣다가 가설...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선 릴리바이스가 '공식적으로는' 최초의 니케입니다. 그런데 최초라고는 하지만, 갑자기 등장할 리는 없겠죠? 분명히 릴리바이스 이전에 '프로토타입'의 니케가 있었을 겁니다. 저는 그 프로토타입이 신데렐라와 싸웠던 Q-001이 아닐까 싶어요. 랩처가 인간이 만들었다는 떡밥은 잔뜩 뿌려져 있으니, 가능성이 없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즉, 궤도 스테이션에서 Q-001을 개발하던 중에 폭주든 뭐든 사건이 발생해서 Q-001을 궤도 스테이션에 버렸고, Q-001을 개발하면서 얻은 기술로 릴리바이스를 만든 게 아닐까라는 게 제 생각이에요. 그리고 올드 테일즈에서 신데렐라가 작전에 성공해서 궤도 스테이션과 지상의 연결이 끊어지자 지상의 랩처들이 Q-001의 후계기나 다름없는 릴리바이스의 머리를 가져가서 Q-001을 대신할 새로운 퀸으로 만든 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음.
어쩌면 니힐리스타가 말한 퀸의 전신(=릴리스의 바디)은 페어리테일 타입 1번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1. 릴리바이스의 불가사의한 스펙을 그대로 따라만듬(릴리스와 바디 스펙이 같으니 동형 바디라고 추측할수 있음) 2. 시체도 남지 않고 사라짐 즉 눈 앞에서 사라졌지만 정말로 파괴되어 사라진 것인지 혹은 말 그대로 사라진 것인지 모름 3. 릴리바이스와 페어리테일 타입 1번의 차이점은 사용된 인간 여성의 뇌 4. 공통점은 같은 스펙의 바디(동형) 유대신화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인간은 아담, 두번째는 릴리스이며 니케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니케는 릴리바이스, 두번째는 페어리테일 타입1번 유대신화의 릴리스는 아담과 같은 조건(흙으로 만들어 짐)으로 태어났지만 창조주(하느님)와 피조물(아담)을 배신하였다면 니케에서의 페어리테일 타입 1번은 릴리바이스와 같은 조건(같은 스펙의 바디)으로 태어나 창조주(인간)과 피조물(릴리바이스)을 배신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Gudok-like 결론만 말씀 드리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내용'입니다. 갓데스 스쿼드가 양산형 일부와 함께 궤도 엘리베이터로 향했을 때, 아나키오르(침식된 신데렐라)가 나타나 그들을 막으면서 작전은 무산, 모든 니케, 인류는 후퇴하여 [방주]로 향하게 됩니다. 그리고 [중앙정부]는 '갓데스 스쿼드가 인류를 방주로 이동시켜주는' 작전인, [아크 가디언] 작전을 실시하기로 결정하죠. 그러던 도중 지휘관과 릴리바이스 '만' 호출되어 상부로 향하게 되고, 그 이후 릴리바이스가 동생들에게 유언 영상을 남기면서 둘의 행방에 대한 묘사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old tales에서 릴리바이스 홀로 랩쳐 무리를 상대하여 크게 다친 것을 보여준 것 외에 다른 묘사는 없는 상황이죠. 지휘관과 릴리바이스가 호출 된 이유가 릴리바이스의 바디를 살피기 위함인지, 아니면 지휘관의 피가 언체인드임이 밝혀지면서 지휘관, 릴리바이스가 실험의 대상이 된 것인지 등은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릴리바이스가 다친 건 비밀 작전일 수도 있지만, 예기치 못한 침공으로 홀로 나서서 싸운 것일 스도 있기 때문입니다.)
제게는 이 게임을 시작한 이후로 계속해서 남아있는 찜찜함 같은 것이 있습니다. 주인공(현 지휘관)의 과거 회상신에서 어린 시절 어느 여자아이와 나눈 대화중, 자신의 꿈이 지휘관이란 걸 밝혔을 때 그녀는 "만약 내가 니케가 된다면, 지휘관은 너였으면 좋겠어" 같은 대사를 남깁니다. 과연 이게 그냥 지나가는 회상인지, 차후에 크게 돌아올 떡밥일지. 니케를 계속하며 확인해 보고 싶어지는 부분이네요. 특히나 니케의 스토리에서는 옛날 창세기전 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고 있거든요.
그 소녀가 등장하는 타이밍이 챕터6에서의 '모더니아' 첫 등장 전의 상황, 챕터 13에서의 모더니아 토벌전 폭발 상황에서 등장해 혹시... 마리안위 과거인가? 생각했습니다. 전설의 지휘관 - 릴리바이스의 애틋한 관계 주인공 - 마리안 사이의 애틋한 관계를 보면 과거 부터 이어져온 인연으로서 소녀가 비춰진 것이 생각해요... 사실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
먼가 릴리스 이름으로 추측해볼수도 있을듯? 릴리트 릴리스 이런 신화 이야기 잘은 모르지만 가까운 예로 얼음게임회사네 악마4에서 보면 악마(랩쳐) 주제에 천사(인간?)을 사랑해서 인간으로 편으로 돌아선게 아닐지 생각했었는데 먼가 좀더 나오지 않는 이상 진짜 아직은 아리송한 퀸과 릴리바이스 인듯..ㅋㅋ
저는 이번 이벤때 나온 퀸이 퀸이 아니라 생각함 걔는 그낭 생산직이라고 생각함. 퀸의 바디가 릴리바이스인데 퀸이 버젓이 바디를 가지고 있음. 근데 그 이전까지 퀸을 친 적이 없음. 고로 말이 안됨. 퀸은 그때 당시 정신체나 프로그래밍이었을것 같음. 이 부분이 추후 스토리에서 나와야함 이러면 스토리가 추측이 어느정도 되는데 릴리바이스가 원래 퀸이고 중앙정부가 납치해서 기억소거를 한 상태, 그 이전에 누군가 퀸의 데이터를 백업해둠. 그것을 기계에 넣음으로서 랩쳐가 생성이 되며, 랩쳐들은 퀸의 데이터를 감당가능한 기계를 찾는 것. 이게 이제 침식인데, 니케는 생명체(인간)+기계라 침식이 안되었지만 그걸 레드슈즈가 가능하게 해준거지. 그리고 지금 이르러 그 적합체가 마리안이었던거지.
아, 저도 [Q-001]이미지를 쓴 건, 저 녀석을 진짜 퀸으로 생각해서가 아니라 그냥 [퀸]을 묘사할만한 자료가 없어서에요 ㅋㅋㅋㅋㅋ 저도 블로그에 글을 썼을 당시에는 현재 [퀸]이라 불리던 존재는 사실 A.I 정도에 지나지 않는 존재였다가, 랩쳐들을 거느리는 존재가 된 것이라 생각했는데, 각종 이벤트 스토리, 니힐리스타 해방 스토리를 보면서 머리를 이리저리 굴리고, [릴리스]라는 이름의 유례와 니힐리스타가 '사실'만을 이야기 했다라는 가정하에 만들어진 내용이 지금의 영상입니다. 사실 저도 이 내용 뿐만이 아니라 [퀸]이라는 존재가 정말 존재하는지, dy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최초의 A.I가 퀸이 된 것인지 등등 여러 추측들을 다루고 싶었는데... 정리가 잘 안됐네요 ㅠㅠ 뒷부분 해석도 좋네요! 랩쳐들의 행동 방식의 제 1원칙이 [퀸의 적합한 존재를 찾는 것]. 그것에 방해가 되는, 그리고 이 사단을 만든 지상의 인류(과거 V.T.C, 인류연합군, 현 중앙 정부)를 없애버려라... 밝혀진 부분이 너무 적어... 빨리 다음 스토리가 보고싶네요 😭
릴리바이스가 퀸이 되었다는 설정은 저도 동의.. 니케 > 헬레틱(퀸) 이고 니케는 머리만 멀쩡하면 죽지않는다는 설정인데 머리가 없어진 릴리스 + 퀸의전신이 릴리스의 바디 궁금한건 이제 1. 최초에 랩쳐는 왜 등장하였는가 2. 릴리스는 왜 적의 수장이 되었는가 (같이 간 지휘관은 어떻게 되었는가) 정도겠군요..
개인적으로 릴리바이스와 하나된 퀸이 최종보스였으면해요 적이 된 아군과 아군이 된 적 클리셰는 언제봐도 즐겁거든요 니케를 볼 때마다 [심해수]라는 웹툰이 생각납니다. 외계생명체로 멸망해 쉘터(방주)로 피신한 인류. 결말에 어머니의 몸에 빙의한 외계여왕과 싸울 때, 여동생이 새로운 여왕이 되어 아군으로 돌아와 싸운 장면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새 여왕으로서 아군이 된 모더니아가 릴리스의 몸을 차지한 퀸과 최종전을 펼치는 결말이면 뻔하지만 참 즐거울 것 같습니다. Weiss와 표기는 다르나, "바이스"는 영문으로 Vice(악) 이라는 뜻을 가졌는데 "릴리"라는 이름에 붙인건 이중성을 가진것이 아닐까요?
저도 그런 클리셰 좋아합니다...^ㅁ^ 저도 '와이즈'이라는 영문어가 '바이스'로 검색돼서 보니 이중적인 의미로 나와서 놀랐어요! 그 부분도 영상에서 다룰까 하다가 좀 더 명확해 보리는 독일어 쪽으로 선택 했죠... 영어식 표현으로서의 '바이스'의 뜻도 연관이 있어보이네요 +_+
@@탱탱-m3y 현재까지 메인, 이벤트 스토리를 통해 니케 개발진이 묘사하고 있는 내용이 '랩쳐는 우주에서 만들어졌다'입니다. 당연히 유저 입장에서도 눈에 보이는 이미지가 그게 전부이기에 그렇게 믿고 있고요. 저 또한, 저의 해석으로는 '릴리바이스'라는 최초의 니케가 우주에서 만들어지고, 그것이 지상의 어느 조직에게 빼앗긴 시점을 기점으로 랩쳐라는 기계 생명체가 만들어져 인류를 공격한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즉, 랩쳐는 완전히 외계인이 아닌, 인간이 만들어낸 괴물이다! 라는 추측이죠!
![누구에게도 알려져선 안되는 방주의 깊고 깊은 어둠 [승리의 여신 : 니케]](http://i.ytimg.com/vi/3YjF4Y_4nq0/mqdefault.jpg)
![누구에게도 알려져선 안되는 방주의 깊고 깊은 어둠 [승리의 여신 : 니케]](/img/tr.png)
조금 더 설명을 붙이자면,
니힐리스타가 말하는 [릴리스의 바디]도 결국은 [릴리바이스의 시신]을 말하는게 맞습니다.
다만, 직접적으로 "혹시, [릴리바이스의 시신]에 대해 알고 있나?"가 아닌,
"혹시, [릴리스(퀸)가 잃어버린 바디]에 대해 알고 있나?" 라고 보는게 더 타당해 보인다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3분 25초 쯤 좌측 상단에 챕터 24가 아니라 챕터 20 [화룡]이 맞습니다..!! 또 오타가ㅠ)
잘봤습니다
주인장... 니힐리스타 인연 스토리 5개 보시는걸 추천
@@droptableusers-w8u 감사합니다~!!
@@태허-z5c 에? 네 이미 다 보고 영상에도 [해방 스토리] 내용, 대사 사진 올렸습니다? (니힐리스타 해방 스토리 = 호감도 스토리)
대가뤼~ 쏙! (머리 없어진 릴리스 바디)
10:00 저도 궁금해서 영어더빙으로 들어봤는데
Queen's predecessor(퀸의 전임,선임)
이라고 하더라고요.
퀸은 인간이 만들어낸 실패작인줄 알았는데 이거 보고 머리가 띵해짐 ㅋㅋ
'릴리스의 바디'가 퀸의 선임이었다는 건가... ㄷㄷㄷㄷ!!!
항상 통찰력있는 분석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재밌어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ㅁ^b
이렇게 소름돋는 분석이... 잘 봤습니다!!!
@@always_BHappy 하하하 감사합니다여 !
최대한 명확하게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공을 들인 영상이라는게 대충봐도 알 수 있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제 시야를 넓혀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여유가 되실때 이런 영상을 더 제작해주신다면 이후 영상도 감사히 꼭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ㅁ^
괜히 에반게리온 콜라보에 진심인게 아니었네...
릴리스에 대한 내용도 그렇고 겹치는 부분이 있는 듯 하네요.
어느 콘텐츠든 영감을 받는 대상이 존재하기 마련이죠!
너무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ㅁ^
이런 해석이라면 도로시가 릴리스의 바디 라는 이야기를듣고 별생각안하던게 이해가 됍니다
다시 그시절로 돌아가고싶어 하는 도로시가 릴리바이스 의 바디라고 했다면 언급을 안했을리가 없을테니까
마자요 마자요! 저도 굳이 니힐리스타의 말을 들으려고 했던 도로시가 '릴리스의 바디'라는 이름을 듣고 "!!"하며 놀라는 모습도 안아온게 의아 했거든요!
게임사가 이런걸 빼먹었을리는 없을 거 같고... 표현하지 않은데에는 다른 이유가 있어서이지 않을까 싶어요
김형태가 에반게리온의 팬이고, 에반게리온 이야기의 상당부분이 유대교 신화에서 가져온 것...
그리고 에반게리온은 유대교 신화의 이분법적 가치서열구조(선과 악)를 뒤집어놓곤 하죠. 그걸 또 니케에서도 보여주지 않을까 하고 예상합니다.
지금 니케 스토리도 당장은 누군가는 나쁘고 누군가는 착하다는 식으로 구분이 되게 끔 진행되고 있지만, 이걸 '주인공'이 아닌 '유저'의 시각에서 더 넓게 보면 다 그럴듯한 이유를 가지고 행동하고 있다는 걸 느낄때가 있죠.
아마 [퀸]과 관련된 인물들도, 적어도 그 중심에 놓인 특정 한 사람도 단순하게 악의만을 지닌 인물은 아니지 않을까 싶어요.
유실물을 보면 니케의 생산이 침공보다 앞서있다는 이유로 3대 회사가 랩처와 니케를 만들고 모든 사건의 원인이라고 하는 선동글이 있는데... 릴리바이스의 생산일자의 오류로 봐서는 그냥 선동글 같아보이진 않네요. 그리고 1세대 페어리테일이 3대회사의 정수라고 한다면 릴리바이스는 무슨 목적으로 누가 만든 걸까요? 2주년에 퀸의 본체가 엘리베이터에 있었고 그 모습을 드러냈는데 해당 내용 떡밥은 언제 다 풀릴지....ㄷㄱㄷㄱ
현재로서는 유실물의 내용으로 유일하게 과거를 알 수 있지만, 그것도 너무 단편적이라 그대로 믿기 어렵기도 하죠.
우주 정거장 속 Q-001도 '저게 진짜 퀸이다.' 라고 보기는 어렵지만(퀸이라는 이름의 꼭두각시, 진짜 퀸은 따로 있고 저것은 가짜), 우주 정거장 속에 있는 누군가가 의도하여 만들었고, 그 존재들이 릴리바이스를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식량난, 환경오염에도 거뜬히 살 수 있는 '초월적 존재'를 바라며 릴리바이스를 만든 건 아닐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이런컨텐츠는 귀하다요
니케스토리 파먹는 나는 좋다요
저도 좋다요 >ㅁ
일단 구독 박고 감상합니다!
일단 좋아요 박고 감사합니다!!! >ㅁ
제 느낌에 릴리스: 퀸이 미련을 갖고 있는 바디는 생전 자신의 몸체가 아니라 클론처럼 만들어졌지만 폭발해 사라진 1번 페어리테일 같아요. 그녀의 무덤은 없지만 릴리스는 1번이 마지막으로 살아있었던 장소로 성묘를 가서 추모하곤 했고, 거기서 백합 한송이가 피는 것을 목격합니다. 즉, 1번 페어리테일도 릴리스죠. 그렇다면
퀸: 릴리스는 우리가 아는 0번이 아니라 클론이었던 1번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헬레틱 인디빌리아를 보면 코어 조각만 있으면 남의 머리에서도 부활할 수 있는데, 1번 릴리스는 폭발해서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고 조각이 우연히 랩처 머리에 박혔다든지 변수가 있어야 퀸이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방주 쪽에서도 그 때 코어 조각을 회수했다면 모더니아가 탄생한 것도 그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모더니아의 육체는 외부에서의 폭발 충격을 순식간에 흡수해버립니다. 프로토타입인 0번 릴리스처럼 궁극적인 무기가 될 가능성이 굉장히 크죠.
물론 제 느낌에는 도로시도 0번처럼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녀의 숨겨진 육체의 강함이 릴리스의 그것과 필적할 여지가 있습니다. 에덴의 주인이라는 것은 신을 의미하는데 그녀는 실제로도 천사로 묘사가 되죠. 모더니아가 결국 랩처의 퀸이 된다면 방주로선 막을 수단이 없는데, 물론 지휘관의 사랑으로 무마한다는 클리셰가 가능하긴 한데, 방주와 랩처 등 배신자에 대한 강한 증오를 가지고 있고 육체의 강함을 개화시킬 수 있는 도로시가 진정한 릴리스의 계승자가 되는 멋진 장면도 상상되곤 합니다.
말씀해주신 [RED ASH 유실물 - 그 꽃 릴리바이스 2편]에서도 지휘관이 "... 그 녀석(1번)은 말 그대로 흩뿌려져 죽었으니까."라고 합니다. 여기서 '말 그대로'라는 표현하는 걸 보면, 몇 번의 전투 중 바디 스펙을 견디지 못해 폭발했거나, 아니면 바디 제작, 뇌 이식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가루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겠죠.
(참고로 릴리바이스와 지휘관이 찾아간 들판은 '1번의 고향'이 아니라 릴리바이스와 1번이 마지막으로 대화를 나눈 곳으로 묘사됩니다. 물론, 추후 스토리에서 그곳이 고향이라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제 생각에는... 100여 년 전에도 지금의 헬레틱 처럼, 코어와 신체의 일부만 가지고도 다시 수복이 가능했을지는... 확신이 안서네요. 물론 릴리바이스가 랩쳐와 니케의 구성물질이 합쳐진 '완벽한 존재'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그때 당시에도 지금과 같은 능력이 존재했을지...
도로시와 관련해서도 저는 단순히 '몸을 쓰는 건 야만적이라고 생각하는 도로시도, 알고보면 신체적인 활동성이 우수하다' 정도로 생각했는데, 그녀에게 그 이상의 능력이 존재할 거라고는 생각이 안들었네요. 도로시도 지금 보다 그 이상의 상태(능력, 모습)를 보여줄 거 같으니, 추후에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크레비아0983 응용해서 침식이라는 것도 사실은 인디빌리아 코어와 같은 원리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이건 다른 주제이긴 합니다만...... 침식이 머리에 다른 인격 코드(아마도 퀸의)가 침투해서 잠식하는 방식인데, 토커티브 머리에 코어를 박아서 인디빌리아가 부활하는 것과 매우 흡사해 보여서요. 담에 이런 주제가 있을 때 고려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4:32 퀸이 항상 지켜보고있다는게 신데렐라 단편 애니에서처럼 대기권 밖에 인공위성처럼 있어서 그런건가
그런 의미이거나, 아니면... 그... 뭐라하나 A.I 마냥 정신체? 그런 능력으로 헬레틱들의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는 거 아닐까요?
헬레틱끼리 서로의 존재를 인지할 수 있듯이요!
@ ㅇㅎ!
아 점심시간에 맞춰서 올리는 센스... 잘먹겟슴다
@@주근빵 맛점하세요!! ^ㅁ^
릴리바이스 몸은 방주의 동력원 or 에린의 미끼 둘중 하나로 생각하고 있긴해요..
개인적으로는 방주쪽에 있을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편
레후가 무의식일때 방주를 부수려고 한거나
인간의 시체,니케의 시체 같은 무덤같은것도없고 어린이들을 포함해서
시체가 된 무언가를 방주가 동력원으로 쓰고있다로 추정되는대
헬레틱은 니케를 먹어서 동력원으로 삼을수잇으니..
릴리바이스의 몸체또한 그상태라 가정하면 가능하죠
이번에 슈엔이 유니를 개조한것도 그렇고..
으어.. 릴리바이스가 동력원이 된다니ㅠㅠㅠ 안돼ㅐㅐㅐㅐ!!
개조는 슈엔언니 지엔이 시킴요
@@Yoonsumin_incheon
ㅇㅇ 지엔이 시킨거 아는대
랩처화 라는 부분에서 연구원으로서 지엔이
릴리바이스의 육체를 연구해서 그렇게 하는걸수도 있단의미로 말한거에요
서브퀘스트 스토리에서 유골함에 들어있는게 화장한 시신이 아닌 가짜라고 한거보면 진짜 시신 빼돌려서 동력원으로 삼는듯하네요.. 릴리바이스가 동력원 그 자체란 의견은 저랑은 좀 다르지만 흥미로운 추측이라 생각합니다😮
에닉!
저는 릴리스의 바디가 지상에서 있다가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수거해서 가지고있다가 토커티브 손에 모종의 이유로 들어간뒤 릴리스의 바디로 헬레틱을 재구성한게 마리안(모더니아) 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부분은 어떤지요?
마리안의 바디가 릴리스의 바디일꺼 같은 생각도 해봣는데 (토커티브가 퀸을 만들기위해 그렇게 한 이유 일수도있다는 생각이들어서요)
방주의 에닉과의 거래로 지상에 올려보내는 니케에게 침식코드 심어서 올려보내진 마리안
침식 발동>지휘관이 머리에총을 쏨>님프 제거>헬레틱으로 만들어보려고 토커티브가 마리안 수거>바디 재구축할때 릴리스 바디 사용>퀸으로 만들겠다는 의지>하지만 개화전 마리안 빼앗김(지휘관에게)>뇌세척>이후 마리안(헬레틱전) 기억 소멸/모더니아 기억소멸
영상에올리신 릴리스 언어해석중 (독일어 하얀/백지)상태가됨
라스트 킹덤에서 개화(퀸으로각성) 저는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지금의 퀸이 완전한 상태가 아닌듯합니다.
릴리스의 바디를 찾는거도그렇고 헬레틱들도 지금의 퀸은 활동력이적어진듯한 멘트도그렇고, 나중에 기존 퀸(릴리스 머리)VS 마리안(릴리스의 바디)구도이지 않을까 하네요 승자가 독식(다시완벽해진 릴리바이스로)😅
인간=니케=렙처 모든것을가진 신인류? 신과같은존재???
스텔라 블레이드처럼 그런전개가 될수도 있을듯요😅
음음 좋은 해석이네요!! 제가 했던 생각이랑 제일 비슷하신 분이시기도 하구요 ㅋㅋㅋㅋ
니케의 머리의 중요성을 알고 릴리바이스의 '머리'만 들고 간 랩쳐, 이후의 남겨진 바디는 누군가가 훔쳐갔고(이유와 방식은 불명),
시간이 흘러 현재의 토커티브가 그 바디를 개조시켜 [모더니아]라는 헬레틱을 만들어냈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물론, 이 역시 저의 해석일 뿐입니다.)
리버렐리오의 말 처럼, 현재의 퀸은 예전 처럼 헬레틱의 활동에 직접적인 관여를 하지 못하는 상태인 거 같고, 헬레틱과 토커티브가 부르고, 애원하는 그 [퀸]이 실제로 존재했던 것인지 조차도 의문인 상태에서 퀸으로 개화한 마리안이라는 존재가 또 어떠한 변수를 만들어낼지, 그리고 [릴리스]로 추정되는 현재의 퀸은 어떠한 상태일지 등등... [퀸]이라는 존재에 대한 추측만 무성한 상태에서 니케 스토리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아직 20지를 밀고있는 뉴비에겐 너무 이른 영상같습니다
천천히 따라오셔도 괜찮습니다...!!
와 전신이라는게 퀸의 니케로서 몸체가 아닌 니케일때 빼앗긴 이전 몸을 뜻하다니 맞는거 같네요 중의어로 말 장난을 잘치는 시프트업을 보면 합리적인 추론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좋게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ㅁ^
잘먹었습니다~
@@armttin 꾸벅 (=_=b)
릴리바이스 이름을 분리해서 보자면 릴리 바이 스 이렇게 분리해서 생각 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릴리(이름) 바이(Vi -> Bi 두개를 뜻하는 말) 스(단어 끝에 붙는 복수 표현) 직역하면 두개의 릴리스 라는 표현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개로 분리된 릴리스 그러면 Lilibis 가 되겠네요
@@revwoice9335 그렇게도 볼 수 있겠네요!
랩처와 니케에 관해 이것저것 듣다가 가설...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선 릴리바이스가 '공식적으로는' 최초의 니케입니다. 그런데 최초라고는 하지만, 갑자기 등장할 리는 없겠죠? 분명히 릴리바이스 이전에 '프로토타입'의 니케가 있었을 겁니다. 저는 그 프로토타입이 신데렐라와 싸웠던 Q-001이 아닐까 싶어요. 랩처가 인간이 만들었다는 떡밥은 잔뜩 뿌려져 있으니, 가능성이 없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즉, 궤도 스테이션에서 Q-001을 개발하던 중에 폭주든 뭐든 사건이 발생해서 Q-001을 궤도 스테이션에 버렸고, Q-001을 개발하면서 얻은 기술로 릴리바이스를 만든 게 아닐까라는 게 제 생각이에요.
그리고 올드 테일즈에서 신데렐라가 작전에 성공해서 궤도 스테이션과 지상의 연결이 끊어지자 지상의 랩처들이 Q-001의 후계기나 다름없는 릴리바이스의 머리를 가져가서 Q-001을 대신할 새로운 퀸으로 만든 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음.
@@ufk3509 오... Q-001이 릴리바이스 이전으로 보시는 거군요... 오오..!!!
@@크레비아0983 네. 그렇기 때문에 Q-001이 랩처임에도 사람의 형상을 가진 것은 그런 이유가 아닐까라고 생각했어요.
@@ufk3509 따봉 =_=b 이것도 좋은 해석이넹요!
구독 따봉 박고 갑니다 영상 잘봤어요 :)
@@softmental 감사합니다 >ㅁ
에반게리온 에서도 릴리스가 나오죠 은근 니케에 종교관련한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나중에 어떤식으로 나올지 궁금하네요
요즘 게임, 애니들도 여러므로 다양한 모티브들을 가져오고 있어서 찾는 재미가 있어요
니케의 릴리스는 어떻게 될지!!
이녀석을 니케로 만들어서 24시간 영상을 만들게 해라!!!!
@새로운나-k6e 어... 나쁘지 않을지도...? (에이브와 같은 생각)
모더니아 신스킨 눈도 별모양동공에 퀸이 되었는데 릴리스도 눈모양이 같으니 극복해낸 페어리테일타입 한기가 죽은사건을 계기로 뭔가 분리된게 아닐까도싶네요... 극초기니케라서 다른 니케들관 다르게 수명제한도 있었으니...
음.. 완전한 존재임에도 무언가가 결여되어있다..!!
노아도 있어!!
@@탱탱-m3y 하? 노아가 별눈이었어요??
어쩌면 니힐리스타가 말한 퀸의 전신(=릴리스의 바디)은 페어리테일 타입 1번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1. 릴리바이스의 불가사의한 스펙을 그대로 따라만듬(릴리스와 바디 스펙이 같으니 동형 바디라고 추측할수 있음)
2. 시체도 남지 않고 사라짐 즉 눈 앞에서 사라졌지만 정말로 파괴되어 사라진 것인지 혹은 말 그대로 사라진 것인지 모름
3. 릴리바이스와 페어리테일 타입 1번의 차이점은 사용된 인간 여성의 뇌
4. 공통점은 같은 스펙의 바디(동형)
유대신화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인간은 아담, 두번째는 릴리스이며
니케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니케는 릴리바이스, 두번째는 페어리테일 타입1번
유대신화의 릴리스는 아담과 같은 조건(흙으로 만들어 짐)으로 태어났지만 창조주(하느님)와 피조물(아담)을 배신하였다면
니케에서의 페어리테일 타입 1번은 릴리바이스와 같은 조건(같은 스펙의 바디)으로 태어나 창조주(인간)과 피조물(릴리바이스)을 배신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저도 페어리 테일 1번 모델이 의심스럽긴 한데,
전설의 지휘관이 말했던, '흩날려져 사라졌다'라는 표현이 신경쓰이더라구요.
공식적인 묘사로서 정말 사라져 없어진 존재인지,
아니면 게임의 표현적 허용으로서 '사라졌다'라고 해놓고 어딘가에 숨겨져 있는 것인지....
오이 기다렸다구 ㅋㅋ
@@김승용-l1x 어서오십쇼 ^ㅁ^b
백합이라는 릴리스보다
악마라는 릴리스가 더 맞아 보이네요
아무래도 그쪽이 더 강렬하죠잉...
영상미지리네요
크래비아를 시프트업으로!!!!!!
@@미리내-h3p 이미 한 번 떨어졌다는 사실!! ㅋㅋㅋㅋㅋㅋ
@@크레비아0983 칠전팔기 아자 아자화이팅
재밌는 분석 잘보고 갑니다아~
@@Imkingla ^ㅁ^b 감사합니다!
스토리를 중간중간 스킵해서 질문하나만요.. 갓데스스쿼드가 우주엘리베이터를 치러갈때 릴리바이스는 1대지휘관과 어떤임무를 따로 간다고했는데 어딜간걸까요? 이 임무를 하다가 죽게된건가요?
@@Gudok-like 결론만 말씀 드리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내용'입니다.
갓데스 스쿼드가 양산형 일부와 함께 궤도 엘리베이터로 향했을 때, 아나키오르(침식된 신데렐라)가 나타나 그들을 막으면서 작전은 무산, 모든 니케, 인류는 후퇴하여 [방주]로 향하게 됩니다.
그리고 [중앙정부]는 '갓데스 스쿼드가 인류를 방주로 이동시켜주는' 작전인, [아크 가디언] 작전을 실시하기로 결정하죠.
그러던 도중 지휘관과 릴리바이스 '만' 호출되어 상부로 향하게 되고, 그 이후 릴리바이스가 동생들에게 유언 영상을 남기면서 둘의 행방에 대한 묘사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old tales에서 릴리바이스 홀로 랩쳐 무리를 상대하여 크게 다친 것을 보여준 것 외에 다른 묘사는 없는 상황이죠.
지휘관과 릴리바이스가 호출 된 이유가 릴리바이스의 바디를 살피기 위함인지, 아니면 지휘관의 피가 언체인드임이 밝혀지면서 지휘관, 릴리바이스가 실험의 대상이 된 것인지 등은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릴리바이스가 다친 건 비밀 작전일 수도 있지만, 예기치 못한 침공으로 홀로 나서서 싸운 것일 스도 있기 때문입니다.)
"퀸 네버 크라이"
퀸 네버 크라이....
제게는 이 게임을 시작한 이후로 계속해서 남아있는 찜찜함 같은 것이 있습니다. 주인공(현 지휘관)의 과거 회상신에서 어린 시절 어느 여자아이와 나눈 대화중, 자신의 꿈이 지휘관이란 걸 밝혔을 때 그녀는 "만약 내가 니케가 된다면, 지휘관은 너였으면 좋겠어" 같은 대사를 남깁니다. 과연 이게 그냥 지나가는 회상인지, 차후에 크게 돌아올 떡밥일지. 니케를 계속하며 확인해 보고 싶어지는 부분이네요. 특히나 니케의 스토리에서는 옛날 창세기전 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고 있거든요.
그 소녀가 등장하는 타이밍이 챕터6에서의 '모더니아' 첫 등장 전의 상황, 챕터 13에서의 모더니아 토벌전 폭발 상황에서 등장해 혹시... 마리안위 과거인가? 생각했습니다.
전설의 지휘관 - 릴리바이스의 애틋한 관계
주인공 - 마리안 사이의 애틋한 관계를 보면
과거 부터 이어져온 인연으로서 소녀가 비춰진 것이 생각해요...
사실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
사이드스토리에서 모더니아가 퀸으로서 각성하려는 징조(?) 가 보이른것 같던데 이건 먼가영??
혹시 아직 이벤트 스토리인 [LAST KINGDOM]은 안보셨나요? 그 스토리를 먼저 보시는게 이해의 측면에서 더 빠르실 거 같아요!
먼가 릴리스 이름으로 추측해볼수도 있을듯? 릴리트 릴리스 이런 신화 이야기 잘은 모르지만 가까운 예로 얼음게임회사네 악마4에서 보면 악마(랩쳐) 주제에 천사(인간?)을 사랑해서 인간으로 편으로 돌아선게 아닐지 생각했었는데 먼가 좀더 나오지 않는 이상 진짜 아직은 아리송한 퀸과 릴리바이스 인듯..ㅋㅋ
@@준영차-z5n 맞아요... 근래에 미디어 콘텐츠에서 '릴리스(릴리트)'라는 이름의 캐릭이 종종 등장하다 보니, 비교군이 있지만... 니케 스토리에서는 어떨지...
에게리에도 최초의 여성으로서 릴리스라는 존재가 나오니, 어쩌면 에게리가 떡밥과 연관이 있을수도..
무엇보다 나의 최애인 릴리바이스가 실장하려면 릴리스=퀸이어선 안됨
@@jae-seokyang8718 저도 릴리바이스... 조아해요..👉👈 언제쯤 나올 수 있을까요...😢 나올수나 있을지...
저는 이번 이벤때 나온 퀸이 퀸이 아니라 생각함 걔는 그낭 생산직이라고 생각함.
퀸의 바디가 릴리바이스인데 퀸이 버젓이 바디를 가지고 있음. 근데 그 이전까지 퀸을 친 적이 없음. 고로 말이 안됨. 퀸은 그때 당시 정신체나 프로그래밍이었을것 같음. 이 부분이 추후 스토리에서 나와야함
이러면 스토리가 추측이 어느정도 되는데
릴리바이스가 원래 퀸이고 중앙정부가 납치해서 기억소거를 한 상태, 그 이전에 누군가 퀸의 데이터를 백업해둠. 그것을 기계에 넣음으로서 랩쳐가 생성이 되며, 랩쳐들은 퀸의 데이터를 감당가능한 기계를 찾는 것. 이게 이제 침식인데, 니케는 생명체(인간)+기계라 침식이 안되었지만 그걸 레드슈즈가 가능하게 해준거지. 그리고 지금 이르러 그 적합체가 마리안이었던거지.
아, 저도 [Q-001]이미지를 쓴 건, 저 녀석을 진짜 퀸으로 생각해서가 아니라 그냥 [퀸]을 묘사할만한 자료가 없어서에요 ㅋㅋㅋㅋㅋ
저도 블로그에 글을 썼을 당시에는 현재 [퀸]이라 불리던 존재는 사실 A.I 정도에 지나지 않는 존재였다가, 랩쳐들을 거느리는 존재가 된 것이라 생각했는데,
각종 이벤트 스토리, 니힐리스타 해방 스토리를 보면서 머리를 이리저리 굴리고, [릴리스]라는 이름의 유례와 니힐리스타가 '사실'만을 이야기 했다라는 가정하에 만들어진 내용이 지금의 영상입니다.
사실 저도 이 내용 뿐만이 아니라 [퀸]이라는 존재가 정말 존재하는지, dy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최초의 A.I가 퀸이 된 것인지 등등 여러 추측들을 다루고 싶었는데... 정리가 잘 안됐네요 ㅠㅠ
뒷부분 해석도 좋네요! 랩쳐들의 행동 방식의 제 1원칙이 [퀸의 적합한 존재를 찾는 것]. 그것에 방해가 되는, 그리고 이 사단을 만든 지상의 인류(과거 V.T.C, 인류연합군, 현 중앙 정부)를 없애버려라... 밝혀진 부분이 너무 적어... 빨리 다음 스토리가 보고싶네요 😭
릴리바이스가 퀸이 되었다는 설정은 저도 동의.. 니케 > 헬레틱(퀸) 이고 니케는 머리만 멀쩡하면 죽지않는다는 설정인데 머리가 없어진 릴리스 + 퀸의전신이 릴리스의 바디
궁금한건 이제
1. 최초에 랩쳐는 왜 등장하였는가
2. 릴리스는 왜 적의 수장이 되었는가 (같이 간 지휘관은 어떻게 되었는가)
정도겠군요..
100여 년 전 이야기를 찔끔찔끔 보여주는 바람에 정작 알고 싶은 부분은 알지도 못하고 이렇게 추측만 하고 있네요..^ㅁ^;;;
5252 젠장~~~~~~~~ 크레비아! 기다리고 있었다구!!!!!!!!
@@Tacoazi 젠장~~~~ 너무 오래걸렸다고ㅠㅠㅠㅠㅠ
오오
55ohoh
개인적으로 릴리바이스와 하나된 퀸이 최종보스였으면해요
적이 된 아군과 아군이 된 적 클리셰는 언제봐도 즐겁거든요
니케를 볼 때마다 [심해수]라는 웹툰이 생각납니다. 외계생명체로 멸망해 쉘터(방주)로 피신한 인류. 결말에
어머니의 몸에 빙의한 외계여왕과 싸울 때, 여동생이 새로운 여왕이 되어 아군으로 돌아와 싸운 장면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새 여왕으로서 아군이 된 모더니아가
릴리스의 몸을 차지한 퀸과 최종전을 펼치는 결말이면 뻔하지만 참 즐거울 것 같습니다.
Weiss와 표기는 다르나, "바이스"는 영문으로 Vice(악) 이라는 뜻을 가졌는데 "릴리"라는 이름에 붙인건 이중성을 가진것이 아닐까요?
저도 그런 클리셰 좋아합니다...^ㅁ^
저도 '와이즈'이라는 영문어가 '바이스'로 검색돼서 보니 이중적인 의미로 나와서 놀랐어요! 그 부분도 영상에서 다룰까 하다가 좀 더 명확해 보리는 독일어 쪽으로 선택 했죠...
영어식 표현으로서의 '바이스'의 뜻도 연관이 있어보이네요 +_+
릴리스!!!😢😢😢😢
후에ㅔㅔㅔㅠㅠㅠㅠ
랩쳐들은 우주에서 왔다는 설정 아니였나요?
@@탱탱-m3y 현재까지 메인, 이벤트 스토리를 통해 니케 개발진이 묘사하고 있는 내용이 '랩쳐는 우주에서 만들어졌다'입니다. 당연히 유저 입장에서도 눈에 보이는 이미지가 그게 전부이기에 그렇게 믿고 있고요.
저 또한, 저의 해석으로는 '릴리바이스'라는 최초의 니케가 우주에서 만들어지고, 그것이 지상의 어느 조직에게 빼앗긴 시점을 기점으로 랩쳐라는 기계 생명체가 만들어져 인류를 공격한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즉, 랩쳐는 완전히 외계인이 아닌, 인간이 만들어낸 괴물이다! 라는 추측이죠!
아니 스토리 마더웨일에서 막혀서 진짜 답답한데 유튜브에서 스포 다 당함 ㅜㅜㅜ
😵😵 최대한 숨기고 싶지만... 그러기가 힘들어요...ㅠㅠ
엄마 고래 화이팅입니다 2회차 엄마고래는 터무니 없이 쉽..
그러면그거네 릴리바이스는 죽은게아니라 전생해서 살아있다는거고 지금은누가되었는지모르는 방주에 진실이겠지만
이게맞다면 릴리바이스는어딘가에 있다는건데
@@tpdlqj13 '우리가 아는 릴리바이스가 죽은 이후 퀸이 되었고, 그녀의 바디가 지상 어딘가에 있어서 퀸(릴리바이스)이 그걸 찾으려 한다' 라고 생각 하신게 맞으실까요?
바디오브릴리스가아니라 릴리스's body가 맞는표현아닌가요
몸은이미 릴리스의소유물인데
@@dndjdhdhdb ㅇㅅㅇ... 그런가요... 사실 영어를 그렇게 잘하지는 않아서...
@크레비아0983 key of hate heart of darkness 처럼 소유객체가없는것에 오브를 붙이면되요 lord of the ring도
마찬가지
과연 릴리스 흠... 릴리바이스 는 '릴리스'가 아니다 음...
흠흠...(머쓱)
이렇게 보니까 성경 해석하는 것 같네 ㅋㅋㅋ 음악도 오컬트스럽고 ㅋㅋㅋㅋ
음악의 중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