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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sonmnm 도쿄일기
Япония
Добавлен 11 янв 2020
안녕하세요 :)
일본에서의 삶을 기록합니다.
남편의 갑작스러운 일본 발령으로
마음씨가 고운 남편 곤잘레스씨와 세상 젤 귀요미 개아들 새발짱과 함께 도쿄에 살고 있어요.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진지한 고민을 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오늘은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가진,
보통의 사람입니다 :-)
여전히 꿈을 꾸고 있으며,
이를 이루기 위해서 저는 매일같이 노력하고 있어요.
지금은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5년 '당신에게도 아이슬란드를'이라는 책을 출판했습니다.
일본에서의 삶을 기록합니다.
남편의 갑작스러운 일본 발령으로
마음씨가 고운 남편 곤잘레스씨와 세상 젤 귀요미 개아들 새발짱과 함께 도쿄에 살고 있어요.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진지한 고민을 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오늘은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가진,
보통의 사람입니다 :-)
여전히 꿈을 꾸고 있으며,
이를 이루기 위해서 저는 매일같이 노력하고 있어요.
지금은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5년 '당신에게도 아이슬란드를'이라는 책을 출판했습니다.
EP49 도쿄 일상 브이로그ㅣ여름이 좋다. 찌는 듯한 더위마저 좋아하게 되었다: 집밥, 오쿠타마 여행, 지노리 하울링, 일본 무크지 BRUTUS, 긴자 이나바, 긴자 글리치 커피
정신 없이 시간 속을 달리는 듯한 여름을 보냈습니다.
치매를 앓고 계신 시어머니와 6주를 보내고,
새로운 나라로 이동을 위해 비자를 준비하고,
좋아하는 계절 여름을 즐기는 일에도 열심이었습니다.
도쿄 근교의 여행지 오쿠타마를 좋아해서,
작년부터 소개를 시켜 드리려고 작년과 올해 부지런히 다녔어요.
트레킹, 레포츠, 온천, 캠핑 등등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곳이지요.
사실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추천한다는 것에 굉장히 무게를 느끼는 편이라서,
장소, 물건, 음식 등등을 추천을 잘 하지 않아요.
하지만 이곳은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아름다운 숲과 계곡, 강이 있는 곳,
기회가 되시면 다녀오시면 좋겠습니다.
오쿠타마 정보는 브런치에 자세히 정리해 두었습니다.
brunch.co.kr/@loudtokyo/9
치매를 앓고 계신 시어머니와 6주를 보내고,
새로운 나라로 이동을 위해 비자를 준비하고,
좋아하는 계절 여름을 즐기는 일에도 열심이었습니다.
도쿄 근교의 여행지 오쿠타마를 좋아해서,
작년부터 소개를 시켜 드리려고 작년과 올해 부지런히 다녔어요.
트레킹, 레포츠, 온천, 캠핑 등등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곳이지요.
사실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추천한다는 것에 굉장히 무게를 느끼는 편이라서,
장소, 물건, 음식 등등을 추천을 잘 하지 않아요.
하지만 이곳은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아름다운 숲과 계곡, 강이 있는 곳,
기회가 되시면 다녀오시면 좋겠습니다.
오쿠타마 정보는 브런치에 자세히 정리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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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호수와 들과 바다로 떠난 결혼 10주년 기념 여행 - 바다에서 보낸 시간의 기록(디어 마이 프렌즈의 촬영지 슬로베니아 피란,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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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도쿄는 아직도 여름입니다. 산과 호수와 들과 바다로 떠난 결혼 10주년 기념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에요. 디어 마이 프렌즈의 촬영지로 유명한 슬로베니아의 피란 마을과, 일리 커피가 탄생한 트리에스테에서 보낸 시간을 기록했어요. 날짜별로 기록하는 건 좋아하지 않지만, 10주년 여행 기록은 혹시 저희 같은 루트의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 이 시리즈는 모두 날짜별로 기록을 했어요. 시간 내서 동영상 봐 주시는 구독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려요 :)
산과 호수와 들과 바다로 떠난 결혼 10주년 기념 여행 - 들에서 보낸 시간의 기록(몬셀리체, 베네치아, 지노리1735 팩토리 스토어, 피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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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호수와 들과 바다로 떠난 결혼 10주년 기념 여행, 몬셀리체Monselice라는 작은 마을, 고대수도원의 잔해에 세워진 성, 카스텔로 디 리스피다Castello di Lispida 3박 4일 동안 성에서의 휴식을 기대했던 나의 바람과는 달리, 곤잘레스 씨의 호기심은 주위의 도시를 오고 가며 멋진 성에서는 정작 잠만 자야했던 들에서 보낸 시간의 기록입니다.
산과 호수와 들과 바다로 떠난 결혼 10주년 기념 여행 - 호수에서 보낸 시간의 기록(리모네술가르다, 시르미오네, 베로나, 베로나 오페라 축제, 이탈리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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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저는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서 부지런히 유튜브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이야기를 한 후, 도쿄 이야기를 어서 이어가고 싶어요.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아요. 산과 호수와 들과 바다로 떠난 결혼 10주년 기념 여행, 2주 동안 정말 많은 곳을 보고 배우고 느끼고 온 여행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여행을 통해 오페라를 좋아하게 되어서 제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친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지금까지 오페라를 좋아한 적이 없거든요. 어떻게 오페라를 좋아하게 되었을까요? 여행은 늘 우리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취향과 관심과 갈증을 불러오는 듯합니다. 호수에 머물며 여행한 이야기 시작할게요 :)
산과 호수와 들과 바다로 떠난 결혼 10주년 기념 여행 - 산에서 보낸 시간의 기록(돌로미티, Dolomites, 코르티나 담페초, 이탈리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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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느덧 결혼 10주년이 되었습니다. 원래 10주년에는 신혼 여행을 갔던 모리셔스에 다시 가기로 했는데, 작년에 푸쿠옥 리조트에 가서 시간을 보내 보니 저희는 둘 다 리조트에서 편하게 쉬는 여행에 흥미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계속 운동하러 다녔어요 ㅎㅎㅎ) 모리셔스는 추억의 한 켠으로 두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운이 좋게도 이번에는 2주 동안 휴가를 낼 수 있게 되어서 멀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의 주제는 산과 호수와 들과 바다! 슬로베니아의 류블랴나로 입국해서 코르티나 담페초 - 노바 포넨테 - 시르미오네 - 몬셀리체, 그리고 슬로베니아의 피란을 거치는 여정이었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10년 동안 함께 산 우리를 격려하고 축하하며 또 다른 10년에 대해서 이야기...
EP48 도쿄 일상 브이로그ㅣ봄의 기록: 피크닉, 하나미, 이스라엘 요리 맛집 Ta-im, 봄나물, 도쿄 장바구니 물가, 이케아 가구 조립, 도쿄에서 가장 좋아하는 도쿄 카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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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쿄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벚꽃이 아름답게 피고 지는 봄이었습니다. 전해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많았는데, 생각대로 영상을 만드는 일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도쿄의 봄'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벚꽃놀이, 하나미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아마도 '도쿄의 하나미=나카메구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처음에 도쿄에 왔을 때는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은데, 사실 도쿄에는 아름다운 하나미 스팟이 꽤 많아요. 벚꽃이 핀 도쿄의 이곳저곳을 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혹시 2025년 도쿄에서의 하나미를 계획하신다면 브런치에 기록한 글을 읽어 주세요 :) brunch.co.kr/@loudtokyo/6
[레시피] 남인도 스타일의 스파이스를 이용한 고등어 카레: 고등어 통조림으로 만드는 AKA 사바 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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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에피소드 안에 요리 레시피 영상을 포함해서 업로드 했었는데, 그렇다보니 레시피 검색이 불편해서 앞으로는 레시피를 별도로 정리해서 업로드 하려고 합니다. 도쿄에는 제가 좋아하는 스파이스 카레 가게가 몇 군데 있는데, 고등어 카레(사바 카레)로 유명한 시모키타자와의 Nawod가 그 중 하나에요. 생선이 들어간 카레가 무척이나 어색하지만, 매콤, 담백, 부드러운 고등어 카레, 여러분들과 함께 먹고 싶어서 레시피 정리해서 올려 드려요 :) 재료(4인분) A. 카다멈 5개 시나몬 스틱 1/2개 코코넛오일 3T 양파 1개 (250g) 마늘 1톨(8g) 생강 1편(8g) 청양고추 2-3개(12g) B. (GABAN이나 S&B 카레 가루로 대체 가능) 코리엔더 파우더 1t 페뉴그릭 파우더 1t 터메...
EP47 도쿄 일상ㅣ'라우드 도쿄' 다시 글을 쓰기로, 성실의 무게를 견디기로 결심하다ㅣ도쿄에 눈이 내린 날, 바버 자켓 셀프 왁싱, 한국 소설 추천, 스파이스 카레 맛집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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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새로운 에피소드를 가지고 돌아왔어요. 성실의 무게, 이 얼마나 두려운 단어인지. 일본에 처음 왔을 때 일본 생활을 브런치에 연재하기 위해 작가 등록을 해놓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그런 결심을 했었다는 사실조차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요, 제 글이 그립다고 말해 주는 너무도 고마운 '몇 안 되는 지인분들' 덕분에 다시 용기를 내서 글을 쓰게 되었어요. 긴 글을 쓴다는 게 솔직히 자신은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는 이유는, 자신 있는 일만 하고 살면 발전할 수 없을 것 같아서요. 시간 되시면 구독 부탁 드립니다. brunch.co.kr/@loudtokyo 2024년도 벌써 3월 중순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2024년 새해 계획, 잘 지키시고 계신가요? 아직 실천하지 못한 계획이 있으시다...
EP46 도쿄 일상 브이로그ㅣ도쿄의 더위는 싫지만 여름은 좋아 l 스미다가와 하나비 대회, 나만의 여름 리추얼, 진보초의 노포 1960년 키친 난카이, 1955년 킷사텐 사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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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더위는 싫지만 여름은 좋아.' 매년 여름, 못 살겠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도쿄의 무더위 속에서 어떻게 이 계절을 잘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는 mnm입니다. 고백하건대 저는 여름이라는 계절이 너무 좋습니다. 맛있는 여름 과일과 채소,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마시는 즐거움, 외출하고 돌아오면 송골송골 맺힌 땀을 보면 살 빠진 느낌? 그리고 도쿄의 여름밤, 마쯔리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여름에 찍어 놓은 동영상이 너무 많아서 여름 이야기는 두 편을 업로드할 예정이에요. 도쿄의 여름의 매력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EP45 도쿄 일상 브이로그ㅣ2023년 봄의 기록: 긴자 오스테리아 구찌, 달래 파스타 레시피, 일본 마트의 독특한 두부들, 일본 잡지 소개, 동네 하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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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려요 :) 입추가 지나서 2023년 봄의 기록을 업로드하는 게으른 유튜버입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제가 정말 소개해 드리고 싶은 일본 마트에서 판매 중인 독특한 두부들에 관한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어요. 저는 사실 두부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일본에 온 후 두부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고, 게다가 건강에도 좋아서 먹지 않을 이유가 없는 두부 :) 일본에 오시면 꼭 드셔보시길 바라요.
EP44 싱가포르에서 발견한 즐거움에 대한 기록: 내셔널 갤러리 싱가포르, 컬러풀한 도시, 열대 기후, 래플스 호텔, 애프터눈 티, TWG & 바샤커피, 밤의 풍경, 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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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2월 싱가포르에 다녀왔습니다. 두 번째 싱가포르였고, 코로나 시대 이후의 첫 해외 여행이기도 해요. 사실 2014년에 싱가포르에 갔을 때는 별로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여행지였는데, 이번에는 여러 문화가 만들어 내는 매력을 제대로 느끼고 돌아왔어요. 동영상은 많이 찍었는데 어떻게 편집을 하면 좋을까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싱가포르의 매력이 잘 전달되면 좋겠어요 :) 에피소드 44화는 싱가포르에서 발견한 즐거움에 대한 기록입니다.
EP43 도쿄 일상 브이로그ㅣ좋아하는 것에 대해 알아가는 일상: 아스티에 드 빌라트에 빠지게 만든 아사코 이와야나기 Salon de Thé, B매거진, 비프스트로가토프, 금귤콩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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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시나요? 지금 도쿄는 봄이에요. 벚꽃은 만개했는데 지난 주부터 계속 비가 내려서 날씨가 야속하기만 해요. 저는 새해의 목표로 좋아하는 것을 그냥 좋아하지 않고, 알아가는 한 해를 보내기로 했어요. 요즘 좋아하는 것들을 담은 브이로그입니다. 브이로그에 등장하는 장소는 아래의 블로그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어요. : 오이스터 바 워프 신주쿠 뉴우먼점 Oyster Bar Wharf Shinjuku NEWoman blog.naver.com/natalie_mj/223056326067 : 아사코 이와야나기 살롱 드 떼 ASAKO IWAYANAGI Salon de Thé blog.naver.com/natalie_mj/222993067314 레시피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 비프 스트로가노프 레시피...
EP42 도쿄 일상 브이로그ㅣ 지금 도쿄에서 가장 핫한 쌀밥과 함바그 시부야 '히키니쿠토고메' 파크 하얏트 뉴욕 그릴에서의 크리스마스 디너, 홈메이드 유즈코쇼와 함바그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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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히키니쿠토고메의 예약 방법이 온라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www.tablecheck.com/shops/hikinikutocome/reserve 매주 금요일 9시부터 tablecheck에서 그 다음주 분의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어 지원됨) 만일 금요일 9시를 놓쳤다면 수시로 사이트를 들어가 보세요. 예약 취소가 발생될 경우 사이트에 여유분이 업데이트 됩니다. 안녕하세요. 매서운 추위가 한풀 꺽이고 (그래도 한국보다는 따뜻하지만) 도쿄에는 오늘부터 최고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봄 날씨가 찾아온 듯해요. 여전히 일교차는 크지만요.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언제나처럼 너무 늦은 업데이트입니다. : 히키니쿠토고메 자세히 읽기 blog.naver.com/natalie_mj/222932402...
EP41도쿄 일상 브이로그: 겨울 준비. 요요기 PATH 브런치, PATH 스타일의 더치 팬케이크 만들기. 테크니봄 모카마스터 독일 직구, 고급식품점 아코메야 쇼핑 목록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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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불성실한 업로더의 브이로그를 보러 와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어요. 부끄럽지만 업로드가 늦은 핑계를 대자면 11월에 SD 카드 고장으로 다수의 동영상이 사라지는 바람에, 유튜브 채널의 존폐를 고민할 정도로 화(?)가 났었어요. 그래도 또 일상의 기록이라는 일생의 프로젝트를 이어가고자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2023년부터는 열심히 유튜브 업로드를 해 보려고 합니다. 좀 더 부지런한 사람이 되어서 찾아뵐게요 :) 이번 영상은 11월과 12월, 겨울을 준비하며 보낸 일상이에요. 자세한 정보를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저의 블로그 게시글을 봐 주세요. : 요요기 레스토랑 PATH blog.naver.com/natalie_mj/222921544648 : PATH 스타일의 더치 팬케이크 레시피 ...
EP40 도쿄 일상 브이로그ㅣ행복은 결국 자기 결정이다ㅣ동네 산책, 요요기 스파이스커리 맛집 SPICE POST, 유제품을 먹는 락토 베지테리언을 위한 스파이스 커리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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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나요? 2022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며 마음이 바쁜 매일을 보내고 있어요 :D (저는 마음이 항상 바쁜 타입이에요.) 11월 말이지만 도쿄는 한낮 기온 16-20도를 웃도는, 유래없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고 있답니다. 추위가 없어서 생활에는 더없이 좋지만, 한편으로는 이 기후변화가 미래의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까 두렵기도 해요. EPISODE 40은 책에서 발견한 행복에 관한 비밀로 시작해요. 매일의 일상에 행복이라고 할 수 있는 순간이 얼마나 많은지 몇 줄 되지 않는 글귀이지만 그 선한 영향력에 저의 마음가짐이 달라진 게 확 느껴집니다. 세타가야구로 이사를 오며 새로운 동네 탐험을 계속 이어가고 있어요. 우리동네만이 아니라 자전거를 타고 인근...
EP39 도쿄 일상 브이로그 ㅣ세타가야에서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자전거 타고, 강아지와 산책하고, 책 읽고, 요리하는 일상. 오모테산도맛집 Chao Chao Bamb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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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39 도쿄 일상 브이로그 ㅣ세타가야에서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자전거 타고, 강아지와 산책하고, 책 읽고, 요리하는 일상. 오모테산도맛집 Chao Chao Bamboo
EP38 이즈 반도에서의 여름휴가 ㅣ이즈 여행, 슈젠지, 시모다 이리타하마, 이나토리호소고원, 이즈 메리어트 호텔 슈젠지, 이나토리호소 고원, 조가사키, 미하마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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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38 이즈 반도에서의 여름휴가 ㅣ이즈 여행, 슈젠지, 시모다 이리타하마, 이나토리호소고원, 이즈 메리어트 호텔 슈젠지, 이나토리호소 고원, 조가사키, 미하마 해수욕장
EP37 도쿄 일상 브이로그 ㅣ 도쿄에서의 여름, 비스트로 스타일의 볼로네제 소스 레시피, 오모테산도 맛집 '야마와라우' '히구마 도너츠', 여름을 준비하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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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37 도쿄 일상 브이로그 ㅣ 도쿄에서의 여름, 비스트로 스타일의 볼로네제 소스 레시피, 오모테산도 맛집 '야마와라우' '히구마 도너츠', 여름을 준비하는 일상
EP36 도쿄 근교 여행 ㅣ6월 두 번의 카마쿠라 여행, 후와후와 타마고 고항과 생선구이정식, 에노덴, 슬램덩크 성지, 수국 맛집 메이게츠인, 카마쿠라 카레 맛집 텐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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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36 도쿄 근교 여행 ㅣ6월 두 번의 카마쿠라 여행, 후와후와 타마고 고항과 생선구이정식, 에노덴, 슬램덩크 성지, 수국 맛집 메이게츠인, 카마쿠라 카레 맛집 텐신안
EP35 도쿄 일상 브이로그 ㅣ 이사하고 정리하는 일상: 이케아 주방 서랍장 조립, 드로잉엣홈 커튼, Vitra Physix 체어, Flos Frisbi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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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34 타카다노바바와 헤어지는 중입니다: 타카다노바바 재즈바 'Jazz Spot Intro', 시모키타자와 오코노미야키 맛집 '다이콘만', 쯔케멘 맛집 '야스베', 수플레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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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33 도쿄 일상 브이로그ㅣ다이칸야마 'NUMBER SUGAR', 나카메구로만큼 예쁜 우리 동네 하나미 명소, 오모테산도 테판야끼 맛집 '우카이테이', 가지덮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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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32 도쿄 일상 브이로그 l 게으름에서 벗어나기, 롯본기 라틀리에 드 조엘로부숑, 나카메구로 키친 판치, 코메다 커피, 다이칸야마 츠타야서점, 파페치 몽클레르 파카 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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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31 도쿄 일상 브이로그ㅣ3년 만에 다시 시작하는 하우스 헌팅, 키마카레를 만들고, 아포가토를 먹고, 새해 계획대로 시 읽는 일상, 그랜마 모지스 탄생 160주년 기념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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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30 도쿄 일상 브이로그: 보컨셉 이몰라 체어를 창가로 옮기고 분위기가 달라진 우리집, &Premium 잡지, 명란솥밥 만들고 노인들의 하라주쿠 스가모 데이트, 도쿄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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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편: 일본에서 유행하는 크래프트 콜라 만들기, 수제 콜라 레시피, Craft C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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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29 도쿄 일상 브이로그: 도쿄에 첫눈이 내린 날, 지유가오카 식물 쇼핑하고, 신주쿠 마리아주프레리에서 브런치, 빌레로이앤보흐 디자인나이프 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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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28 도쿄 근교 여행: 카루이자와 별장에서 보낸 겨울 휴가, 일본생활, 해외생활, 겨울의 한가운데에서, travelog, v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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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27 도쿄브이로그ㅣ소설에 등장하는 도쿄 스시집 네무로 하나마루 킷테점, farfetch 쇼핑 발렌티노 첼시부츠, 갈레트 만들고 크리스마스디너 먹고 남편과 신나게 보낸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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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26 도쿄 일상 브이로그ㅣ 와세다 대학 무라카미 하루키 도서관, 신주쿠 벨기에 맥주 전문점, 마리메코X아디다스 스탠 스미스 언박싱, 고구마 구워 먹고 집밥 먹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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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26 도쿄 일상 브이로그ㅣ 와세다 대학 무라카미 하루키 도서관, 신주쿠 벨기에 맥주 전문점, 마리메코X아디다스 스탠 스미스 언박싱, 고구마 구워 먹고 집밥 먹은 이야기
숨쉬듯 편안한 영상이었습니다. 오래도록 지치지 마시고 계속 영상 남겨주세요. ^^
안녕하세요. 너무너무 귀한 댓글이에요❤ 도쿄일기 마지막편을 작업하다 시드니로 왔습니다. PC를 직접 들고 오지 못하고 짐으로 부쳤는데 11월 말에 보낸 짐이 2월에 도착한다고 하네요… 5년 8개월 동안의 일본 생활을 정리하는 마지막 스토리는 2월에 업로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 이야기 기다려 주세요🙏
아껴서 보고 있습니다 🙂 지치지 말고 오래도록 영상 만들어주세요. ! 감사합니다.
늘 구독하고있었습니다 시드니에서의 새 삶도 응원합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드니에 도착해서 새로운 집을 찾고, 짐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도쿄 마지막 편을 만들다가 왔는데 PC를 들고 오지 못하고, 짐으로 보내느라 마지막 이야기 발행이 늦어질 것 같습니다.
세벌아 부를 때 목소리 너무 스윗하세요❤ 영상 보면 항상 그릇뽐뿌가🥹 보통의 일상도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채울 수 있다면~~~
maisonmnm님 시선의 도쿄를 더 이상 볼 수 없다니 아쉬워요😢 그래도 시드니에서 세가족의 시작을 응원할게요~이번 영상도 너무 잘 봤습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해요🩵 저도 떠나기가 너무 아쉬워요. 아직 못 가 본 곳도 많은데요… 도쿄에는 귀엽고 신나는 것들이 참 많아서 많이 그리울 것 같아요. 도쿄일기는 앞으로 두 편 남았는데 잘 부탁 드려요🙇🏻♀️
3👍 우와 영화의한장면이네요~ 낭만이 살아있는곳 썬셋도 너무 표착을잘하셨네요👍
와, 귀한 댓글 감사해요. 기대보다 더 아름다운 마을이더라고요! 특히 선셋이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다웠는데, 단 하루만 볼 수 있어서 더 소중한 경험이었어요.
타임 🧆🥙 점심시간에 종종 가는 곳인데 영상으로 보니 또 군침돌아요!
저는 요기 늦게 알게 되었는데, 이미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제가 먹어본 후무스 중에 최고에요! 조만간 또 가야겠어요🩵
어허?!
메종엠님! 정말 오래간만에 인사드려용!!!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새발이도 곤잘레스님도 잘 지내셨구요? 정말정말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한 편의 에세이같은 이번 브이로그도 잘 봤습니다. 그동안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댓글 남기는 것도 놓쳤어요ㅠㅠㅠㅠㅠ 인스타그램 통해 남겨주시는 소식 덕분에 그래도 참 반가웠답니다☺️ 바버 자켓 왁스작업 하셨군요! 저도 몇 년 전 한국에 있는 사설 업체를 통해서 왁스칠(?) 다시 했는데요... 왜인지 그 이후로 입을 일이 없어 서랍에 잠들어 있어요😅 옷 입는 스타일이 변하기도 했고 살이 많이 쪄서 들어갈 지도 무섭답니다😭 암튼 영상으로는 짧게 뚝딱뚝딱 끝내신 것 같은데 긴 시간 고생하셨을 것 같아요. 또 다른 추억도 코팅된 자켓이 되어 곤잘레스님께 오래오래 사랑받겠어요!!! 브런치 구독 완료했어요! 생각나면 종종 가서 올리신 글 볼게요:) 느슨한 속도로 올려주세요😊
뽀송뽀송님, 오랜만이에요! 무탈히 잘 지내고 계시죠? 저는 사실 아주 많은 일이 있었어요. 건강검진 후에 소란도 있었고, 한국 일본 양국의 세금 문제에 뭐 일일이 SNS 올리지는 않지만 크고 작은 소란이 끊임없이 있었어요. 근데 다들 이렇게 사는 거겠쥬😉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씩씩하게 해결해 가는 중이에요. 셀프 왁싱 작업, 뭔가 스트레스 풀리는 느낌이에요! 집중하는 동안 걱정 없어지는! 이걸 직업으로 하고 싶어욧! 역시 노동은 신성한 것이에요🩵 브런치 구독 감사해요. 에세이 쓰는 건 오랜만에 일인데, 이제 저도 ‘성실’을 감당하며 살아야 할 때가 된 것 같아요. 저 국어를 너무 잊어서 (지금 말할 때 약간 박찬호 선수 LA시절처럼 말하거든요ㅠㅜㅠㅜ3개 국어요… ‘있잖아. 내가 좃또 캉가에떼미따케도, I need to leave early 오늘’ 진짜 부끄러워요😢 ) 아까도 푸른색 쪽빛보다 푸른 거 뭐지?하고 곤잘레스 씨에게 물었거든요. 더 늦기 전에 써야겠어요😂
FRISBI HOME 조명 저도 리빙에 달려고 해서 참고 많이 되었습니다. 혹시 히카케시링 장치 다는데 얼마정도 하셨나요? 해외에서 구매할까도 생각중이라서 ㅎ
안녕하세요, 작가님 블로그도 유튜브도 잘 보고 있습니다,,,ㅎㅎ혹시 아카메야 말고 추천해주실만한 식료품점이 또 있을까용?
안녕하세요. 늦은 댓글 죄송합니다. 어떤 식료품점을 찾으시는지 모르겠지만 대략적으로는 커피와 해외식료품은 KALDI, 고급해외식료품과 일본식료품은 딘앤델루카, 해외식료품이 많은 수퍼마켓은 아자부주반의 'National', 그리고 도쿄의 고급 수퍼마켓은 '成城石井세이조이시'-Queens Iseta 정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충분해요 ㅎㅎ 감사합니당
영상미가 대단하세요~~! 보면서 힐링됩니다^^
안녕하세요. 힐링이라니, 잘 봐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근영상부터 1년 이전부터 올리신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사용하는 고급 식재료를 사용하시는 것 같은데 혹시 도쿄에서 고급 식재료를 구입하시는 곳이 있으신가요?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그리고 파리의 La Grande Epicerie de Paris이나 한국의 SSG푸드마켓 청담/도곡 처럼 고급 식재료를 판매하는곳이 도쿄에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관심 갖고 봐 주셔서 감사해요. 정확하게 파리와 서울 고급마켓과 비교할 수 있는 곳은 없는 것 같아요. 일단 이세탄 백화점 지하 마트, 이세탄 퀸즈, 세이조이시, Precce에 고급 식재료 많고, 로드샵은 딘앤델루카, 아코메야 추천해 드려요. 저는 신선식품은 메루카리 사이트에서 농장으로부터 직접 구매하는 경우도 많고, 주말에 아오야마 대학 광장에서 열리는 파머스마켓도 물건이 좋답니다. 마트에서 볼 수 없는 채소들도 보이거든요. 그리고 와인이나 치즈는 Lammas라는 가게에서 주로 사요. 매장은 롯본기와 산겐자야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양 식품!을 찾으신다면 아자부주반의 네셔날 수퍼를 추천해 드려요:)
@@maisonmnm5610 지금도 EP43을 보면서 아스티에 드 빌라트를 좋아하시는구나 하고 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상세하게 답변을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두곳만 말씀해 주셨다면 다른 판매점들을 모두 찾아봤어야 했을텐데 카테고리별로 판매점을 말씀해주셔서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혹시 오이식스? 는 이용안하실까요?
@@w4l-s7k 앗! 🫶감사해요. 아스티에도 좋아하고, 일본 작가 그릇도 좋아하고 예쁜 건 다 좋아해요🩵오이식스는 이용하고 있지 않는데요, 이웃집에 배달온 걸 자주 봤는데, 필요성을 못 느꼈어요. 아, 주재원이 아니다보니 후루사토노제를 열심히 하고 있어서, 매달 전국 각지에서 특산물을 답례로 받고 있기도 해요 :)
@@maisonmnm5610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후루사토노제는 처음 들어보는데 검색하니까 예전에 뉴스에서 봤던 내용이네요. 후루사토노제 상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는 얘기 들었는데 실제로도 그런 것 같습니다. 영상은 1달에 1번씩 올라오는 것 같은데 꾸준히 올려주시면 잘 보겠습니다. 도쿄의 특색있는 매장에서 구입한 식재료로 다양하게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재밌는 것 같습니다. 영상 사이에 도쿄에 대한 생활 정보도 나오면 꼭 검색해 보고 있습니다. 오늘 답변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w4l-s7k별말씀을요. 혹시 하시는 일이 MD이신가요? 제가 한국에서 대형유통회사 바이어로 근무했었어요. 후루사토노제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기부금의 30%상당의(10월부터 답례품이 20%대로 바뀐다고 듣긴 했어요) 답레품을 보내 주는 제도인데요, 주민세가 워낙 세서 미리 주민세 일부를 분납하는 느낌으로 기부를 하고 있어요. 다음에도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 주세요🩵
와.. 너무 잘 봤습니다 와이프가 바바에 살았어서, 저도 괜히 바바가 끌리네요 ㅎ 전 이번 여름에 처음으로 가본거긴해서 ㅎㅎ 근데 영상에 나오는 공원은 어딘가요?
안녕하세요😊 바바 재밌는 동네이죠. 저는 지금은 세타가야구로 이사했는데, 댓글을 남기는 저는 바바에서 점심을 먹고 있어요. 이사를 해도 벗어날 수 없는 동네에요 ㅎㅎㅎ 영상의 공원은 세타가야구에 있는 키누타 공원이에요:)
영상 너무 잘 찍으신다 크햐
감사합니다 :D
10번도 넘게 봤는데도 좋네요~~ 카미코지!!
안녕하세요. 제 동영상을 10번도 넘게 보셨다구요?!!! 황송하옵니다... 꾸벅.
새발이 너모 귀여워!! 여행 때 꼭 그 도시의 재즈바 공연에 가곤 했는데. 코로나 이후론 그 취미도 완전히 잊고 있었어요ㅎㅎ 이 영상보고 내가 그랬었지! 싶네요ㅎㅎ 영상보고 Jazz Intro 이번주 주말에 가보려고 하는데. 분위기 정말 맘에 들어요!
안녕하세요. 늦은 댓글 죄송해요. 제가 댓글을 드렸다고 생각했는데... 댓글이 없네요. 저희 새발이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 요즘 늙어서 귀여움이 예전만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만년 아기랍니다 :) Jazz spot intro 는 다녀오셨을까요?!! 여러가지 일들이 몰아치는 바람에 요즘에는 통-가지 못했는데, 저도 한 번 다녀와야겠어요. 느껴지는 에너지가 좋은 재즈바이거든요.
추천 영상에 떠서 보게 됐고요 구독 누르고 중간부터 보다가 재밌어서 첫 화부터 보려고요. 재밌어요 :-) 타지 생활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늦은 댓글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따뜻한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해요!
오 참 가보고 싶어지는 카미코치네요 8월에 다녀오셨나요?
안녕하세요. 8월 초에 다녀왔어요. 실제로 가보면 저의 유튭 동영상보다 정말 멋진 곳이랍니다.
Someday, I want to visit Kamigoji in the Northern Japanese Alps. I saw the video well.
Thank you for your comment. Kamigoji is much more beautiful than my video. Hope you feel the air, breeze, and all the sound coming from mother nature there someday.
도쿄 여행 왔는데 덕분에 아코메야에서 몇가지 식료품을 사갈거 같아요. 최근에야 요리에 관심을 가져서 막 사도 될지 좀 걱정스럽긴 한데^^; 그래도 사서 한국 가서 해 먹어 보려구요.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너무도 늦은 댓글 정말 정말 죄송해요. 도쿄 여행은 잘 마치셨나요? (질문도 죄송하네요...) 아코메야에서 산 재료들은 입맛에 맞으셨는지 궁금해요 :)
@@maisonmnm5610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고 그후로 일본에 한번 더 와서 추가로 구입해 갔습니다~~감사해요~👍
최근 구독해서 차근차근 영상 보고 있는데, 남편분과 새발이와 함께 일상 보내시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여요 ! 맛있는 음식 드실 때는 물론이고 만드는 모습 보여주실 때도 대리만족하는 중이에요. 돌아오는 주말에는 알려주신 레시피로 비프 스트로가노프 만들어보려고요 🍛 다음 영상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요즘 바빠서 동영상 작업할 시간이 없는데, 따뜻한 댓글에 또 열심히 다음 에피소드를 작업하게 되어요. 비프 스트로가노프는 드셨을까요? 후기 궁금해요:) 도쿄는 장마에☔️ 접어들었어요. 집도 거리도 꿉꿉해서 뭔가 상큼한 음식이🍋 먹고 싶어지는 하루네요. 이런 날에는 비빔냉면😂 먹어야 하는데 도쿄에는 맛있는 곳이 없어요😅 j. valentineye님 따뜻한 댓글 감사드리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몇월에 가신건가요?
답이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저는 아마도 4월 말? 5월 초? 경에 다녀왔어요.
영상이 너무 이뻐요 ❤❤ 구독하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늦게 댓글을 봤어요. 따뜻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주말밤 편안하시길 바라요.
댓글이 넘 늦었죠?😢😢😢 영상보고 느긋하게 댓글 달아야지 하다가 타이밍 놓쳐서 매번 늦게 다는 저예요..... 지난 번에 닉넴이 이상하게 됐다고 하셔서 오잉? 하며 일단 계정 수정하긴 했는데 유튜브 업뎃되면서 뭔가 이상해진 것 같아요,,,,, 아스티에드빌라트 빠지셨군요! 아직 저에겐 미지의 세계,,, 전 스누피를 좋아해서 스누피 리드랑 머그컵 세트 가격 봤는데 역시 여전히 비싸네요😭😭😭 일단 전 북유럽 빈티지에 조금 더 집중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ㅋㅋㅋㅋ 히힛 저 학교 다닐 때 펜팔, 국제우편, 우표 이런 거 엄청 좋아했어요! 흐흐 저도 메종엠님 댓글달 때 펜팔하는 기분이었는데 신기해요🥰 남은 4월도 건강하고 기분좋은 하루하루 보내세용용🧡🧡🧡
안녕하세요 뽀송뽀송님😊 너무 오랜만에 인사 드려용❤❤❤ 이제 아스티에드빌라트와는 작별했어요. 4월부터 어마어마하게 가격이 인상되어서, 원래도 너무 부담스러운 가격이었는데 이제는 넘사벽이에요. 저는 고양이 머그가 제일 갖고 싶었는데 고양이 머그는 비싸서 사지도 못하고 그나마 가격인 상대적으로 착한 접시만 샀어요. 고양이 머그는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아야 할 것 같아욯ㅎㅎㅎ 북유럽 빈티지도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예쁜 건 다 비싼 것 같아요.😢😢 지금 도쿄는 날씨가 너무 좋아요. 카훈이라고 하는 꽃가루도 이제 그쳤고(알레르기 있어서 안약, 알레르기약 달고 살아야 해요) 날씨도 덥지도 춥지도 않은, 딱 좋은 날이에요. 5월은 일본 여행하기 딱 좋은 시기 같아요😊 저는 이제 10키로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요. 점심 맛있게 드시고, 남은 하루 화이팅이요❤
안녕하세요 영상 느낌이 너무 좋아서 정주행하고있어요:-) 카메라 어떤건지 알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카메라는 소니 a6400을 쓰고 있어요.
메종엠님! 혹시 만드셨던 함바그 하나 남았나요? 지금 당장 먹으러 가려구요 히힛😬😬 직접 만드신 요리는 하나같이 다 먹음직스러워 보여서 침샘을 자극하네용🤤🤤🤤 저도 유탄포 몇 년 전부터 애용하고 있는데 슬슬 정리가 필요할 것 같은 봄날씨가 찾아왔어용! 지난 겨울도 무척이나 신세졌는데 정리하려니 살짝 아쉬운 기분도 있고 암튼 3월 한 달 도 기분 좋은 매일매일 보내시길 바라요 메종엠님🧡🧡🧡
뽀송뽀송님 맞으시죠? 유튜브가 뭔가 달라졌는지 ID 닉네임이 전부 알파벳과 숫자로만 떠서 닉네임을 알 수 없게 되어 버렸네요. 제가 사용법을 모르는 걸까욤? 함바그는 만든 날 다 먹었어요. 의외로 만들기 쉽고, 또 한 번에 여러개 만들어 놓으면 만두처럼 꺼내 먹을 수 있으니 비상시를 대비해서 대량 생산을 시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ㅎ 무엇보다 홈메이드도 좋지만 도쿄 오시거든 시부야에서 함바그 꼭 드셔보세요 :)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소스들이 무척 흥미롭답니다. 저는 아직 유탄포 못잃어요 ㅠㅜㅠㅜ 아직도 매일 꼭 끓어 안고 자야 해요. 일본집은 도대체 왜 이렇게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덥고 그럴까요? 지금 도쿄는 벚꽃이 만개했는데, 비가 내리고, 주말에도 그렇다네요. 봄이 오면 늘 신났는데, 이번 벚꽃 시즌은 조금 슬프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한국은 아직 벚꽃 시즌이 아니죠? 부디 한국 벚꽃 시즌에는 날씨 요정이 함께 하길 바라요 :) 그럼 또 만나요. (뭔가 펜팔하는 느낌이다요!)
영상보고 따라서 만들었는데 진짜 콜라맛이나서 놀랐어요!! 감사합니다
콜라맛이 났다니 제가 더 기뻐요❤ 저는 여전히 종종 만들어 마시는데 레몬 하나 라임 하나로 변형도 해 보고, 생강을 늘려도 보고, 여전히 취향을 찾아가고 있어요. 그중에서 가장 별로였던 건 레몬의 양을 늘려 본 것이었는데요, 전체적으로 발란스가 깨져서 맛이 없어졌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와 영상 너무 이뻐요~ 잘 보고 가요 ㅎㅎ
안녕하세요. 늦게 댓글을 봐서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그냥 지나치지 않고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해요. 얼마 남지 않은 주말밤 편안하시길 바라요.
영상 너무 이쁘네요 :) 드립커피머신 사고싶은 뽐뿌가 왔어요..🫢💕
송마니님,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 커피머신은 투자(?)할 만한 물건인 것 같아요. 저는 카페에 잘 가지도 않고, 또 커피도 비싸고요, 하루에 두 번 커피 마시는데 마실 때마다 돈 버는 느낌(?)이랄까요? 부모님께서 들으시면 등짝 스메싱 각인 궤변이긴 하지만 ㅎㅎㅎ 마실 때마다 뿌듯해요.
Such a beautiful video 💘 enjoyed watching with a cup of tea , I don’t know Korean, but your video became a ray of light for my evening today 🥰 Thank you ☺
Hi, NikaLya. I'm Korean living in Tokyo, Japan and trying to record my life here through Vlog while living here.Thank you for watching my video. So glad that the small joys of daily life were conveyed even without subtitles. It's a great pleasure and worthwhile for me. Thank you so much and have a great evening.
아코메야 넘 가보고 싶네요...!! 영상 재밌게 보구 구독하고 갑니당ㅎㅎ 편안한 감성 넘 좋아요ㅠ.ㅠ
안녕하세요. 미나님, 반가워요 :) 구독해 주셔서 감사해요. 아코메야는 꼭꼭 가보시길 바라요.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분명 좋아하실 장소랍니다. 다음에 또 재미난 장소 소개해 드리러 올게요. 좋은 밤 되세요!
헉 어쩌다 알고리즘 타고 보게되었는데 영상미가ㅜ너무 좋네요 일본 여행갔던 그때가 생각나고 …🤍 다른 영상들도 다 봐야겠어요 구독합니당! 아 사용하시는 카메라가 무엇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브이로그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일본 생활을 잘 담기 위해서 나름 고군분투하고 있어요. 카메라는 유튜브 카메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소니 a6400이고요, 필터는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메종엠님🧡 먼저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용용🙇♀️ 인사가 넘 늦었죠?? 연말연시에 코로나에 걸려서 어찌저찌 어영부영 1월이 지나고 이제서야 정신이 들어요,, 무기력하다는 핑계로 일상도 소홀하게 살았던 것 같구요ㅠㅠ 그래도 올려주시는 블로그 글 읽으며 메종엠님의 소식 듣고 반가웠어용☺️ * * 신혼집이 작아서 전기밥솥은 자리를 너무 차지하더라구요😢 그래서 여러 용도로 사용가능한 스타우브에 밥을 지어먹고 있는데 안그래도 요즘 작은 사이즈를 사볼까 고민하던 중이었어요~ 소용량으로 밥 지어먹고 싶을 때가 있어서요,, 참! 주물냄비 사용 후 관리는 어떻게 하세요? 전 요즘 코팅이 벗겨진 것 같아서 가끔 사용 후 기름칠 한 번 해주고 있는데 잘 하고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 메종엠님은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궁금합니당😊 이번 브이로그도 넘넘 잘 봤습니다! 남은 1월 마무리 잘 하시고 이번 주도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용용🍀🍀🍀
뽀송뽀송님, 오랜만이에요. 코로나 심하게 앓으셨을까요? 저도 2019년 11월에 공식적으로 일본이 코로나 청정국이라고 할 때 해외출장 다녀온 남편의 동료들이 하나 둘, 그리고 남편이, 그후 제가 코로나로 추정되는 병에 걸려서 오랫동안 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후유증에 시달렸거든요. 후유증 중에 하나였던 가슴 통증은 이 병원 저 병원에 가도 원인을 알 수 없었는데, 이 증상이 작년 말에 사라졌구요. 영양제도 잘 챙겨드시고, 좋은 음식 드시고, 운동도 하면서 잘 회복하시길 바라요:) 연말연시 액땜 하셔서 올해는 좋은 일로 가득하실 거에요. 작은 사이즈 강력 추천합니다. 냄비로 밥을 하는 2인 가족의 필수품이에요 :) 제가 최근에 다이어트를 시작해서(제가 2019년 병원에 갔을 때 의사가 일본은 코로나 없다며 제 병을 천식으로 진단하고 천식약을 오래 복용해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몸무게가 거의 10킬로 늘었었거든요) 곤잘레스 씨 퇴근을 기다리지 않고 좀 일찍 저녁을 먹는데, 평소 같으면 제가 먼저 먹으면 곤잘레스 씨는 찬밥을 먹었는데 ㅋㅋㅋ 이제 작은 냄비에 밥을 두 번 해요. 주물냄비는 사실 귀찮기도 하고 또 워낙 자주 써서 기름칠은 잘 하지 않아요. 대신 기름 쓰는 요리 할 때 기름 살짝 발라서 불로 구워주고 써요. 올해부터는 관리 좀 해줘야겠어요. 2023년 벌써 한 달이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지만, 이제 2월이니 근사한 한 해를 만들기에 시간이 많이 남은 것 같아요. 늦었지만 뽀송뽀송님도 새해 복 많은 받으세요 :)
올해 도야마 여행을 준비 중입니다.^^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만드신 도야마 알펜루트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채널의 내용도 볼 콘텐츠가 많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시간 되시면 여행을 사랑하는 저의 채널도 한번 둘러봐 주시고, 마음이 가면 구독도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해요. 올해 토야마 여행 준비 중이시라니, 부럽습니다. 저는 충동적으로 떠났던 여행이라서 여행도 짧았고, 준비도 없어서 많이 아쉬웠던 여행이었어요. 잘 준비하셔서 알찬 여행 되시길 바라요. 채널 구경하러 가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와 영상 너무 이쁘고 집 인테리어도 이쁘고…!!책상 혹시 어디서 사셨나요?!🥹
안녕하세요. 답글이 너무 늦었죠? 혹시 원목 테이블 말씀이시라면 파주에 있는 가인리빙이라는 곳에서 구매했습니다. 인터넷 검색해 보니 아직도 판매하시는 것 같아요 :)
주말에 요요기랑 산겐자야 부근으로 여행을 갔다가 말씀하신 카레집 방문했었는데 반갑네요:) 저도 이런 취향이 좋아서 구독해요,,종종들러서 잔잔하고 따뜻한 도쿄 일상 귀하게 감상할게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도쿄에 거주 중이신가요? 저는 이 카레집에 반해서 이후로도 여러번 다녀왔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 드려요.
저의 가장 큰 행복은 밤에 안깨고 통잠을 5시간이상 잘때인거 같아요. 컨디션도 최고라 그런가 완전 행복하더라구요 ㅎㅎ
육아 중이신 분은 항상 그 말씀 하시는 것 같아요ㅎㅎㅎ 육아가 힘들긴 하지만 아이가 커가는 과정에서는 얼마나 큰 행복이 있을까요? 저는 아이는 없지만, 첫 발을 떼는 순간, 엄마빠 이름을 불러 주고 또 더 커서는 쓸 줄 알게 되는 순간 등등 크고 작은 행복의 순간으로 가득할 것 같아요. likeyou님 앞에 얼마나 많은 행복이 펼쳐질까요? 저는 요즘 새발이가 춥다고 저에게 몸을 딱 붙일 때 아, 추위는 싫지만 이 순간이 너무 소중하다는 생각을 해요 . 소소한 순간이 진짜 행복이죠😍😍
꺅 무사히 이사하신 거 축하드려요! 자전거 구매도 축하드려요! 세타가야에 사는 자전거 타는 거 좋아하는 주민인지라 더 반갑네요😚 자전거 타면 확실히 걷는 것보다 활동 반경이 넓어지는데, 대중교통이나 차로는 지나칠 법한 가게나 소소한 것들을 발견할 수 있는 게 매력인 것 같아요! 덤으로 달리면서 맞는 시원한 바람에 기분전환도 되구요 :) 오랜만에 올리신 영상에 들떠서 혼자 너무 떠든 것 같네요, 그럼 오늘도 편안한 밤 보내세요☺
오로별님, 세타가야구민이셨어요? :) 더 반갑잖아요 ㅎㅎㅎ 동네에 벚꽃이 많아서 벌써 봄이 기다려지는 세타가야 생활이에요. 다카다노바바 살다가 세타가야로 오니 동네가 평화롭고 따뜻해서 대만족이에요. 자전거 타며 매일 지나는 풍경들이 참 예쁜 것 같아요. 저는 얼마 전에 자전거 사고가 나서 ㅠㅜㅠㅜ 이 주 동안 집에서 요양을 했어요. 매일 지나던 길이고, 사고날 이유가 전혀 없었는데도 사고는 참 예상치 못하게 나는 것 같아요. 오로별님도 안전한 라이딩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maisonmnm5610 네에 헤헤 :) 같은 구 주민이 된 것만으로도 가까워진 것 같은 기분이에요😌 세타가야구의 장점을 물씬 느끼고 계신거 같아 너무 다행이에요! 저도 이따금씩 키누타 공원에 가서 쉬곤 하는데, 이 동에는 정말 평온하고 따뜻함이 기본값인 것 같아요ㅎㅎ 어머머, 사고라니..ㅠㅠ 지금은 조금 괜찮으신가요? 정말 많이 놀라셨겠어요..! 자전거에 트라우마가 생기진 않을까 걱정이네요😢저는 걷다가 코너에서 자전거랑 살짝 스치기만 했는데도 엄청 놀라고 진정이 안 되더라구요. 작은 사고여도 사고는 정말 무서운 거 같아요..! 멀리서나마 쾌차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메종엠님, 안녕하세용! 영상 넘넘 반갑네요😊 메종엠님과 가까이 있으면 맛있는 거 많이많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가까이 계시면 옆에 촥하고 달라붙어서 다니고 싶을 정도예요😬😬😬 칼디 구경하는 거 좋아하는데 요즘 주변에서 일본 가는 분들이 많아서 급 가고 싶어지네요,,,, 확실히 환경에 따라서 생활 반경이 크게 달라지는 것 같아요. 현재 살고 있는 곳이 꽤 높은 곳인데요. 역에서 걸어서 세월아 네월아 걸어오면 풍경이 쫙하고 펼쳐져요. 첨엔 올라오기는 힘들어도 풍경에 힐링되겠군 했는데 헐떡거리는 숨을 고르기 바빠요,, 암튼 그래서 쉬는 날은 집에서 안 나가고 (나가는 건 괜찮은데 집에 오는 길이 겁이 나요..) 집순이 생활을 하다가 남편이 큰 바이크를 스쿠터로 바꾸면서 오히려 이곳저곳 갈 수 있게 되었답니다. 기동력이 생겼다고 해야할까요? 뒷좌석에 타도 속도감이 그대로 느껴져 아직 무섭기는 하지만 가까운 곳은 제 힘으로 가보고 싶어 내년엔 운전면허를 따서 스쿠터를 운전해보고 싶어요! 메종엠님 얼마 전 자전거 타시다 다치셨다고 인스타에서 봤어요, 이곳저곳 멍들고 피나고 많이 다치셨지만 그래도 천만다행이에요ㅠㅠㅠㅠ 상처 잘 아물었음 좋겠어용🧡
뽀송뽀송님, 안녕하세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 이제 거의 다 나았어요. 가볍게 다쳤으면 예전처럼 무지 빠른 속도로 타고 다녔을 텐데 가볍게 여길 수 없지만, 심각하지는 않을 정도로 다쳐서 교훈이 되었답니다. 오늘 헬멧도 사려고요. 지금 칼디오시면 아마 처음 보는 상품이 많아서 엄청! 즐거우실 거라고 장담합니다 ㅎㅎㅎ 요즘은 크리스마스 상품으로 가득해요. 혹시 똠양꿍 좋아하시면 저 페이스트 강추해요. 한국에서도 팔 것 같아요. 먹는 순간, 어쩌면 동남아 음식점에서 그동안 저 페이스트를 쓰고 있지 않았을까 의심까지 하고 있답니다 ㅋㅋㅋ 기동력이 생기면서 활동 반경도 넓어지고 새로운 풍경을 발견하는 즐거움이 쏠쏠한 것 같아요. 내리막길 내려올 때 무섭지 않으세요? 가끔 자전거도 너무 빠르다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 스쿠터 타고 느끼는 속도감이란, 생각만 해도 짜릿할 것 같아요. 요즘처럼 좋은 날씨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으니 남편분과 부지런히 다니시면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라요. 제 작년에 오키나와에서 스쿠터 타고 혼자 여행하는 여성분을 본 적 있는데, 너무 멋졌어요. 뭔가 신여성 같았다고 할까요? ㅎㅎㅎ 뽀송뽀송님도 내년에 꼭 면허 따셔서 새로운 즐거움을 느껴 보세요 :) 요즘 도쿄는요, 시내 걷다 보면 한국분들 목소리가 많이 들려요. 지난 주에 시부야의 한 레스토랑에 갔는데 저 뒤에 줄을 선 여섯 분이 모두 한국분이셨어요! 근데 앞으로는 더 많아지겠죠? 어서 도쿄로 식도락 여행 오세요 :)
매종엠님, 잘 지내셨어요? 추석 전부터 뭔가 정신이 없었는데 끝나고도 정신이 없네요😭😭 쉬는 날 온전히 보고 싶어서 브이로그 아껴두느라 느즈막히 댓글남깁니다. 파랗고 청명한 하늘과 바다덕분에 무더위는 느껴지지 않네요. 왠지 더우셨을 것 같지만 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에요! 현지인이 아니면 가보기 어려운 곳인데 구석구석 소개해주셔서 저도 늦은 여름휴가 다녀온 기분이 들었답니다🧡 새발이도 호다닥 뛰어다니는 모습이 신나보여서 더 좋구요! 테니스는 언젠간 배워보고 싶은데 새로운 걸 배우는 것에 겁이 많아서 주저만하고 있어요. 수영배우는 것도 마음은 한가득인데 무섭기도 하구요. 암튼 곤잘레스님과 사이좋게 운동하시는 모습 넘 보기 좋습니다! 전 운전면허를 따서 남편과 같이 바이크를 운전하는 것을 올해 목표로 삼았는데 아직 필기시험 책도 안 샀....😇😇😇 암튼 메종엠님! 남은 9월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용용🧡🧡🧡
뽀송뽀송님, 잘 지내시죠? 저는 덕분에 무탈히 잘 지내고 있어요. 한국에 있을 때는 명절이 싫었는데 여기서는 스스로 전을 부쳐 먹고 있었어...요... ㅎㅎㅎ 습관이라는데 참 무섭죠? 게가다 그때 곤살레스 씨가 장기 출장 중이라서 집이 무척 적막했답니다. 이즈는 코로나 이전에는 한국인 여행객이 시즈오카 공항으로 입국해서 여행하시는 분들이 많았던 듯해요. 곳곳에 한국어 안내표지판도 보이고요. 일본의 매력은 도쿄 같은 대도시보다 시골의 작은 마을에서 잘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테니스는 작년부터 곤잘레스 씨와 함께 배우고 있는데 실력이 안 늘어요. 일본은 나이 드신 분이 테니스를 많이 치시는데, 가끔은 젊어서도 못치는 내가 과연 늙어서도 저분들처럼 칠 수 있을까 의심이 들기도 하고요 :)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취미가 있으면 참 좋은데, 뽀송뽀송 님께도 테니스를 추천합니다. 운동도 되고요! 아, 수영 말인데요, 저도 20대 후반에 배우기 시작했어요. 바다에서 빠져 죽을 뻔했던 일을 계기로요. 이제는 수영은 잘 하는데 여전히 물이 무섭지만, 바다에서 스스로 기어 나올 수 있으니까 수영 배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빨리 시작하세요!!! 벌써 9월의 마지막 주네요.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 에피소드에서 또 뵈요.
메종엠님! 볼로네제 소스 저도 만들어볼까 했는데.... 영상으로 만족할게요😅😅😅 꽤 손도 많이 가고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펑펑 용암처럼 튄다는 말씀에 더 용기가 안나요ㅠㅠㅠㅠㅠ 그래도 이런 귀찮지만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한 것 같아요. 하다못해 대파며, 청양고추며 이런 것도 미리미리 써는 것도 귀찮긴하지만 쓱하고 꺼내서 손쉽게 쓸 수 있을 때 뭔가 뿌듯하기도 하고 기분이 좋더라구요☺️☺️☺️ 캐릭터제품을 좋아해서 오모테산도 가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키디랜드 구경하기도 하고, 마이센가서 돈가스도 먹었는데 영상보니 여행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요! 막바지 더위 조심하시고 다음 브이로그는 이즈 여행 가셨던 거 올라오는 걸까요? (인스타에서 잘 봤지만요~) 암튼 건강 조심 또 조심하세용🧡🧡🧡
뽀송뽀송 님 잘 지내시죠? 저는 열흘동안 한국에 다녀온 후 오늘부터 예상대로ㅋㅋㅋ 이즈를 열심히 편집하고 있어요. 한국에 다녀오니 후유증이 생각보다 심하네요. 아무것도 하기 싫고 엄마가 해 주시는 밥 먹고 싶고, 아침 6시부터 한정식 같은 집밥을 먹는 그곳에서 쭉 살고 싶고요, 밥 하는 법도 다 까먹었어요. 볼로네제 소스 만드는 사람 누굴까요? 정말 저라고요? ㅠㅜㅠㅜ 지독한 친정앓이 중입니다. 분명 일본에 살 때는 씩씩하게 해냈는데 말이쥬... 오모테산도에 맛있는 집이 정말 많은데, 마이센이라니유 ㅠㅜㅠㅜ 도쿄에 진짜 맛있는 돈까스집이 많은데, 마이센은 아니아니 아닙니다! 특히 제가 살던 타카다노바바에 넘넘 맛있는 돈까스집이 많아요. 담에 도쿄에 오실 일이 있으시다면 제가 알려드릴게요. 도쿄는 더위가 한풀 꺽인 느낌이에요. 비록 10월초까지는 여름 같겠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에어컨을 끄고 편안함을 느낌니다. 뽀송뽀송님도 건강 유의하시고 또 만나용 :)
에구 새발이 미용한 모습 넘 귀여운데요!? ㅎㅎㅎ 영상 잘 보구 갑니다 :) 이번주도 화이팅이에요!!!
새발이는 미용을 해야 귀욤미를 발산해요! 특히 발이요:) 일본도 더위가 한풀 꺽이는 듯해요. 수지님도 이번 주 힘내세요!
메종엠님! 너무 늦게 찾아왔죠? 영상 올리시자마자 보고 싶었는데 타이밍을 놓쳐서 결국 오늘 근무시간 점심시간에 보고 있답니다😅😅😅 (전 토요일에 근무해요~) 가마쿠라 넘 좋네요! 도쿄는 항상 미술전시회 스케줄에 맞춰서 돌아다녀서 근교는 거의 가본 적 없는 것 같아요. 시간이 부족해서 결국 다음에 다음에로 미뤘는데 지금은 언제 갈 수 있을 지도 기약이 없으니😢😢😢 수국 참 예쁘네요. 한국에서는 수국을 꽃집이외에서는 잘 못 본 것 같은데 일본은 6월 저 시기에는 곳곳에 피어있어서 오며가며 눈이 호강했던 기억이 나네요! 토양이나 습도 이런 차이도 있으려나요~ 요즘 일본 여행 무척 가고 싶은데 대신 좋은 곳 다녀오시고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제까지는 살짝 습도도 낮아서 여름같지 않았던 날이었는데 다시 푹푹 찌네요🥵🥵🥵 더위 조심하시고 기분 좋은 주말 보내세용용🥰🥰🥰 p.s 지난 번 궁금해하셨던 제가 구매한 조명 작가분은 栗原志歩 쿠리하라시호라는 작가예요! 유리 제품을 멋지게 만드시는 분이니 시간나시면 한 번 보세용☺️
뽀송뽀송 님, 여름 폭염 속에서 무사하신가요? 안 그래도 뽀송뽀송 님 댓글 기다리고 있었어요. 저는 최근 2주 동안 몇 번의 38도를 경험했는지 모르겠어요. 어제도 자전거 타고 외출하고 돌아와서 더위를 먹었는지 집이 빙글빙글 돌더라고요. 밤에도 30도가 넘고, 도쿄의 여름은 높은 습도와 온도로 정말이지 괴롭습니다. 하지만 저는 더위는 싫지만 여름이 좋아요. 매미 소리로 여는 아침도 좋고, 여름에 마시는 아아는 또 왜 이렇게 환상적으로 맛있는지! 격한 운동 후에 찬물을 욕조에 받아놓고 잠시 들어가서 더위를 식히는 것도 여름에만 느낄 수 있는 시원함이랄까요? 아, 그리고 머리가 띵-해지는 카키코오리라는 일본식 빙수도 그 촌스러움이 뭔가 어릴 적에 먹던 불량 식품 맛이 나면서 추억도 함께 먹는 맛이지요. 도쿄에 수국이 많은 이유는 아무래도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한 기온 때문인 것 같아요. 한국도 남쪽으로 가면 수국이 많이 피어있답니다! 근데 카마쿠라는 계획적으로 수국을 많이 심은 건지 주택가에도 수국이 많이 펴있어서 수국의 계절에는 걷는 재미가 있는 곳이었어요. 카마쿠라는 도쿄와는 가깝지만, 우리나라 강화도 만큼 결심이 서야 가게 되는 곳 같아요. 이사 후에는 교통이 이전보다 편치 않아서 다녀오면 진이 빠지는데, 그래도 또 가고 싶은 낡고 따뜻한 매력이 있는 바닷마을이에요. 특히 생선구이를 먹을 때 에노덴이 지나가는 모습은 혼자 경험하기 너무 아까울 정도로 독특한 체험이었어요. 훗날 카마쿠라 가신다면 꼭꼭 가보시길요! 쿠리하라시라는 작가 인스타를 봤는데 일본에서 많이 봤어요!!! 특히 천장에 다는 저 동그란 거요, 이게 쿠리하라시라는 작가의 작품이군요 :)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멋있으면 다 언니라는 말이 생각나는 이번 브이로그였어요! 뚝딱뚝딱 맥가이버같은 메종엠님,, 멋집니다! 전 손이 정말 똥손이라..... 어린이였을 때에도 종이접기 시간에 한참을 헤매는 절 보며 손으로 무언가 만들거나 하는 재능은 없군 하는 생각을 일찌감치 했다지요😅😅😅 새로운 집은 더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 좋은 일 많이많이 생기실 것 같은 예감이🧡 * * 램프 좋아해요! 지금도 형광등은 다 끄고 테이블 위 천장에 대롱대롱 달려있는 유리램프만 두 개 켜두었는데요. 전구색 불빛이 은은하게 나오는 것이 오늘같이 비오는 날과 더욱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던 참이었어요! 일본 작가분의 램프인데 계속 품절되었다가 운좋게 구매했던터라 더 애착이 가는 것 같아요. 깨져서 올까봐 얼마나 조마조마 했던지요,,,😭😭 지금 살고 있는 곳이 워낙 작은 공간이라 더 넓은 곳으로 가게 되면 줄곧 위시리스트였던 빈티지 법랑 램프를 들이고 싶어요 히힛🥰 이번 브이로그도 잘 봤습니다! 일본은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던데 곤잘레스님, 새발이와 건강 잘 챙기시면서 건강하게 보내셨음 좋겠어요😊😊😊
뽀송뽀송님, 더워요. 핫핫하악하악 너무 더워요. 이번 주는 36도, 38도 본격적으로 폭염이 시작되었어요. 근데 마냥 싫지 만은 않았어요. 땀에 옷이 젖는 게 너무 싫어서 외출하기 싫었는데, 반대로 땀 흘리러 나가야겠다 결심하고 나가면 마음대로 되는 게 하나 없는 세상에 땀 흘리러 나가면 땀이라도 주르륵 흘러주니, 왠지 모르게 뜻대로 되는 게 그래도 하나는 있는 것 같아서 저는 요즘 위로를 받고 있어요 ㅎㅎㅎ 다음 주에는 최고 기온이 30도 정도로 떨어진다고는 하는데 태풍이라서 너무 시르네요 ㅠㅜㅠㅜ 태풍보다는 핫써머가 좋아요 :-) 헤헤 :-D 일본 작가분의 램프가 뭘까 너무너무 궁금해요. 일본에 살지만 일본 조명에는 무지한 편이에요. 노구치 조명 정도 알고 있지요! 저는 이 펜던트 조명을 달면서 무슨 생각을 했게요? 지진이 무섭지만 지진 나면 이 조명이 꼭 UFO 같이 보이겠다는 엉뚱한 생각을 했다는요ㅎㅎㅎ 조명을 달고 나니 집이 따뜻한 분위기를 더하게 되었어요. 사실 3개의 후보가 있었는데, 고민 끝에 결정했거든요. 달고 나니 후회는 없어요. 저희 친정 식구는 엄마를 빼고 모두 손재주가 뛰어나요. 생각해보면 저도 어릴 때부터 손재주가 있다는 말을 자주 들었는데, 재능을 찾아 갔어야 하는데 딱히 또 스바라시이하게 뛰어난 재주는 없어서 어정쩡하게 공부하다가 망한 것 같아요 :-)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멋진 가구를 만드는 목수가 되고 싶어요 ㅎㅎㅎ 따뜻한 댓글 감사드려요. 뽀송뽀송 님도 새로운 한 주 신나는 일로 가득한 매일 되시길 빌어요. 무엇보다 태풍의 영향으로 서울도 도쿄도 비가 내릴 것 같으니, 우리 뽀송뽀송하게 지내 보아요!
작가님이셔서 그런지 영상을 보고 자막을 읽는데 한편의 에세이를 읽는 것 같아요! 너무 좋아요:) 일본의 여러 모습 덕분에 잘 봤습니다. 구독하고 얼른 다른 영상들도 보러가야겠어요ㅎㅎ
안녕하세요. 작가라는 말이 아직 너무 어색해요. 부족하지만 동영상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영상을 많이 찍기는 하는데 늘 부족한 것 같아서, 어떨 때는 좋은 영상이 부족하고 어떨 때는 저의 언어가 부족해서 고치고 또 고치고 하다보면 1시간 짜리 동영상이 1분이 되어 있고, 그렇게 며칠의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리네요. 도쿄에서의 이야기 잘 담아서 또 찾아뵐게요. 고맙습니다.
메종엠님! 이사하시느라 정말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이삿짐 싸는 게 보통이 아니죠,,, 저도 작년 여름 신혼집으로 들어오면서 며칠에 걸쳐서 본가에서 짐을 싸고 트럭으로 나르고 했던 기억이 나네용. 심지어 차로 못 실었던 건 택배로도 부치고 제가 직접 이고지고 지하철타고 옮겼었어요ㅠㅠㅠㅠ 부모님집에 얹혀 살았음에도 뭔 짐이 그리도 많았던지,,, 그릇 포장이 제일 일이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요! 일본 생활 시작하시고 만났던 첫 보금자리라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드셨을 것 같아요. 키누타에서의 새로운 생활도 많이 보여주세요😊😊 * * 곤잘레스님 근무 20주년이라니!!!! 넘 수고 많으셨네요. 요즘은 오랫동안 일하신 분들이 넘 대단하고 존경스럽더라구요. 요즘 머리가 커져서(?) 남의 돈 벌기가 더럽고 치사하다는 생각으로만 가득한데 성실하게 오랫동안 근무하신 분들을 보고 마음을 다잡게 된답니다. 곤잘레스님 생일도 늦었지만 넘넘 축하드려용☺️☺️ * * 요즘 애호박이 맛있는 계절이라 저도 틈만나면 부추에 애호박넣고 부침개 부쳐먹고 있어요. 달콤해서 무한대로 들어갈 것 같은 애호박이에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한 매일매일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
우앙~ 뽀송뽀송님이시다 :) 이사 후에 허리가 아파서 할머니처럼 앉았다 일어설 때마다 앓는 소리를 하며 지내고 있어요. 지난 주에는 잠을 자다 목을 삐끗해서 ㅠㅜㅠㅜ 목이 돌아가지 않았는데 밤마다 유튜브로 재활 스트레칭 따라했더니 조금씩 회복되는 느낌이에요 :) 아니, 제가 생각하는 뽀송뽀송님은 엄청 어리실 것 같았는데, 결...결...결혼을 하셨다고요?!!! 어머어머머머멋!!! 닉네임도 막 뽀송뽀송 아가 같은 느낌인데용!ㅎㅎ 신혼집으로 짐 보낼 때 기분 이상하지 않으셨어요? 저는 신나기도 하고 이제 친정 제 방에 저의 흔적이 없어진다는 게 이상하기도 하고... 그런 복잡한 마음이 들었던 것 같아요. 저는 회사 생활을 10년 정도 하고 사업을 하다 곤잘레스 씨 때문에 일본에 오게 되었는데, 나이 들수록 회사는 다니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이렇게 띵가띵가 놀고 있지만(좋지만은 않아요ㅠㅜㅠㅜ), 친구들이 회사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너무 부럽고 멋지더라고요. 집안일은 하루종일 해도 티도 안 나고 끝도 없는데, 회사는 월급도 있고, 출퇴근도 있고, 휴가도 있고, 명절도 있고, 상여도 있고요! 저는 매일매일 미래에 뭘 하고 살까 늘 고민이여요. 워낙 미련이 많은 성격이라서 타카다노바바를 떠날 때는 좀 질척거리는 면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키누타에 완벽 적응을 했어요. 뭔가 도쿄 안에 있는 시골 같은 느낌? 저는 개인적으로 시끌벅적한 타카다노바바보다 9시만 되어도 깜깜해서 10시에는 잠에 드는 이 동네가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요. 동네를 잘 담아서 다음 에피소드를 올리려고 하는데, 요즘 계속 비가 내리네요 :) 다음 키누타 이야기도 기대해 주셔요!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방문하고 구독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 자주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반가워요 :) 앞으로 잘 부탁 드립니다.
메종엠님, 잘 지내셨어요? 새로운 영상 올라오자마자 보고 싶었는데요. 휴일에 느긋하게 보고 싶어서 참고 참았다 커피 한 잔 마시며 봤어요. 히힛☺️ 그러나 브이로그를 보니 맥주가 마시고 싶어졌어요....... 맥주 엄청 좋아하거든요😝 캔따는 경쾌한 소리를 듣고 있으니 저도 모르게 시원한 맥주와 짜릿한 탄산을 떠올리며 하마터면 냉장고 문 열 뻔 했어요ㅋㅋㅋㅋ큐ㅠㅠㅠㅠ 위험했네요.... 맥주가 점점 맛있어지는 계절이죠? 겨울은 겨울 핑계대로 많이 마셨는데 여름은 또 덥다는 핑계로 마실 것 같아 벌써부터 살짝 겁이 납니다😅 일본은 맥주가 참 맛있는데 말이죠, 여행 가면 시간 대에 상관없이 식사할 때는 무조건 맥주 시켜서 마셨던 기억이 문득 나네요! * * 저는 북유럽 빈티지 그릇을 좋아하는데요. 모으려던 생각은 없었는데 예쁘다고 들이기 시작하니 어느새 수집같은 느낌이 되어버렸어요^^;; 엄청 모으신 분들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지만 요즘은 뭔가 질감이 느껴지는 뭐랄까 손맛이 느껴지는 그릇을 쓰고 싶어지더라구요. 대량으로 찍어낸 느낌이 아닌 그릇마다 느낌이 다른 그런 만듦새가 좋은 그런 그릇을요. 일본은 작가별로 개인전도 많고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그런 시장이 활발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일본 가면 그릇 쇼핑 열심히 하고 오고 싶어요😊😊 그릇서랍장 살짝 여실 때 헌팅신이 얼핏 보인 것 같은데 맞을까요? 어렴풋이 보여서요~ 언젠간 들이고 싶은 그릇이에요! * * 이사는 짐 싸는 것도 푸는 것도 일인데 조심 또 조심해서 이사 잘 하셨음 좋겠습니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의 브이로그 기다릴게용🧡
뽀송뽀송님, 저는 근근이 지냈어요:) 뽀송뽀송님도 잘 지내셨어요? 저 이사 하고 바로 지갑을 잃어버려서ㅠㅜ 전입 신고랑 주소변경 등등 해야 하는데 신분증이 없어서 맨붕의 나날을 보내다가 어제 경찰서 신고했어요. 일본은 맥주가 문제에요. 진짜 외식하면 끼니마다 마셔요. 여기 이사온 곳에는 크래프트비어 브루어리 있어서 일 주일 동안 네 번은 간 것 같아요🤣 돈 벌어서 브루어리 다 갖다줄 것 같아요 ㅠㅜㅠㅜ배가 매일 빵빵해져서 여름에 코트입고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어요ㅎㅎㅎ반팔 엄두가 안나요… 사냥신의 그릇은 웨지우드 제품이 맞아요! 비싸서 한 장 밖에 없지만요. 예쁜 건 다 비싸네요ㅠㅜㅠㅜ 북유럽 빈티지 예쁘죠 :) 단순하지만 따뜻한 느낌의 프린트도 예쁘고, 브랜드와 라인별로 갖고 있는 개성 때문에 수집 시작하면 끝이 없다고 들었어요. 저는 구스타브스베리 좋아해요. 결혼 전에 혼자 여행 갔을 때 스웨덴에서 몇 개 사 왔는데 결혼 후에 좀 더 들였어요. 일본에는 그릇 작가전이 끝도 없이 열려요. 신인 작가라고 해서 가격이 싸지도 않고요, 근데 점점 유명해지면서 가격이 더더 올라요. 그릇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일본은 북유럽만큼 매력적인 곳이라고 생각돼요. 곧 국경이 여행객들에게도 열릴 건가 봐요! 일본에 오시거든 개인전 찾아서 가 보세요:) 젊은 작가들의 그릇이 엄청 매력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