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늦은 댓글 죄송해요. 제가 댓글을 드렸다고 생각했는데... 댓글이 없네요. 저희 새발이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 요즘 늙어서 귀여움이 예전만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만년 아기랍니다 :) Jazz spot intro 는 다녀오셨을까요?!! 여러가지 일들이 몰아치는 바람에 요즘에는 통-가지 못했는데, 저도 한 번 다녀와야겠어요. 느껴지는 에너지가 좋은 재즈바이거든요.
안녕하세요. 작가라는 말이 아직 너무 어색해요. 부족하지만 동영상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영상을 많이 찍기는 하는데 늘 부족한 것 같아서, 어떨 때는 좋은 영상이 부족하고 어떨 때는 저의 언어가 부족해서 고치고 또 고치고 하다보면 1시간 짜리 동영상이 1분이 되어 있고, 그렇게 며칠의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리네요. 도쿄에서의 이야기 잘 담아서 또 찾아뵐게요. 고맙습니다.
메종엠님! 이사하시느라 정말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이삿짐 싸는 게 보통이 아니죠,,, 저도 작년 여름 신혼집으로 들어오면서 며칠에 걸쳐서 본가에서 짐을 싸고 트럭으로 나르고 했던 기억이 나네용. 심지어 차로 못 실었던 건 택배로도 부치고 제가 직접 이고지고 지하철타고 옮겼었어요ㅠㅠㅠㅠ 부모님집에 얹혀 살았음에도 뭔 짐이 그리도 많았던지,,, 그릇 포장이 제일 일이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요! 일본 생활 시작하시고 만났던 첫 보금자리라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드셨을 것 같아요. 키누타에서의 새로운 생활도 많이 보여주세요😊😊 * * 곤잘레스님 근무 20주년이라니!!!! 넘 수고 많으셨네요. 요즘은 오랫동안 일하신 분들이 넘 대단하고 존경스럽더라구요. 요즘 머리가 커져서(?) 남의 돈 벌기가 더럽고 치사하다는 생각으로만 가득한데 성실하게 오랫동안 근무하신 분들을 보고 마음을 다잡게 된답니다. 곤잘레스님 생일도 늦었지만 넘넘 축하드려용☺️☺️ * * 요즘 애호박이 맛있는 계절이라 저도 틈만나면 부추에 애호박넣고 부침개 부쳐먹고 있어요. 달콤해서 무한대로 들어갈 것 같은 애호박이에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한 매일매일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
우앙~ 뽀송뽀송님이시다 :) 이사 후에 허리가 아파서 할머니처럼 앉았다 일어설 때마다 앓는 소리를 하며 지내고 있어요. 지난 주에는 잠을 자다 목을 삐끗해서 ㅠㅜㅠㅜ 목이 돌아가지 않았는데 밤마다 유튜브로 재활 스트레칭 따라했더니 조금씩 회복되는 느낌이에요 :) 아니, 제가 생각하는 뽀송뽀송님은 엄청 어리실 것 같았는데, 결...결...결혼을 하셨다고요?!!! 어머어머머머멋!!! 닉네임도 막 뽀송뽀송 아가 같은 느낌인데용!ㅎㅎ 신혼집으로 짐 보낼 때 기분 이상하지 않으셨어요? 저는 신나기도 하고 이제 친정 제 방에 저의 흔적이 없어진다는 게 이상하기도 하고... 그런 복잡한 마음이 들었던 것 같아요. 저는 회사 생활을 10년 정도 하고 사업을 하다 곤잘레스 씨 때문에 일본에 오게 되었는데, 나이 들수록 회사는 다니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이렇게 띵가띵가 놀고 있지만(좋지만은 않아요ㅠㅜㅠㅜ), 친구들이 회사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너무 부럽고 멋지더라고요. 집안일은 하루종일 해도 티도 안 나고 끝도 없는데, 회사는 월급도 있고, 출퇴근도 있고, 휴가도 있고, 명절도 있고, 상여도 있고요! 저는 매일매일 미래에 뭘 하고 살까 늘 고민이여요. 워낙 미련이 많은 성격이라서 타카다노바바를 떠날 때는 좀 질척거리는 면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키누타에 완벽 적응을 했어요. 뭔가 도쿄 안에 있는 시골 같은 느낌? 저는 개인적으로 시끌벅적한 타카다노바바보다 9시만 되어도 깜깜해서 10시에는 잠에 드는 이 동네가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요. 동네를 잘 담아서 다음 에피소드를 올리려고 하는데, 요즘 계속 비가 내리네요 :) 다음 키누타 이야기도 기대해 주셔요!
새발이 너모 귀여워!! 여행 때 꼭 그 도시의 재즈바 공연에 가곤 했는데. 코로나 이후론 그 취미도 완전히 잊고 있었어요ㅎㅎ 이 영상보고 내가 그랬었지! 싶네요ㅎㅎ 영상보고 Jazz Intro 이번주 주말에 가보려고 하는데. 분위기 정말 맘에 들어요!
안녕하세요.
늦은 댓글 죄송해요. 제가 댓글을 드렸다고 생각했는데... 댓글이 없네요.
저희 새발이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 요즘 늙어서 귀여움이 예전만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만년 아기랍니다 :)
Jazz spot intro 는 다녀오셨을까요?!! 여러가지 일들이 몰아치는 바람에 요즘에는 통-가지 못했는데, 저도 한 번 다녀와야겠어요. 느껴지는 에너지가 좋은 재즈바이거든요.
작가님이셔서 그런지 영상을 보고 자막을 읽는데 한편의 에세이를 읽는 것 같아요! 너무 좋아요:) 일본의 여러 모습 덕분에 잘 봤습니다. 구독하고 얼른 다른 영상들도 보러가야겠어요ㅎㅎ
안녕하세요. 작가라는 말이 아직 너무 어색해요. 부족하지만 동영상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영상을 많이 찍기는 하는데 늘 부족한 것 같아서, 어떨 때는 좋은 영상이 부족하고 어떨 때는 저의 언어가 부족해서 고치고 또 고치고 하다보면 1시간 짜리 동영상이 1분이 되어 있고, 그렇게 며칠의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리네요. 도쿄에서의 이야기 잘 담아서 또 찾아뵐게요. 고맙습니다.
영상이 너무 이뻐요 ❤❤ 구독하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늦게 댓글을 봤어요. 따뜻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주말밤 편안하시길 바라요.
메종엠님! 이사하시느라 정말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이삿짐 싸는 게 보통이 아니죠,,, 저도 작년 여름 신혼집으로 들어오면서 며칠에 걸쳐서 본가에서 짐을 싸고 트럭으로 나르고 했던 기억이 나네용. 심지어 차로 못 실었던 건 택배로도 부치고 제가 직접 이고지고 지하철타고 옮겼었어요ㅠㅠㅠㅠ 부모님집에 얹혀 살았음에도 뭔 짐이 그리도 많았던지,,, 그릇 포장이 제일 일이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요!
일본 생활 시작하시고 만났던 첫 보금자리라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드셨을 것 같아요. 키누타에서의 새로운 생활도 많이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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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잘레스님 근무 20주년이라니!!!! 넘 수고 많으셨네요. 요즘은 오랫동안 일하신 분들이 넘 대단하고 존경스럽더라구요. 요즘 머리가 커져서(?) 남의 돈 벌기가 더럽고 치사하다는 생각으로만 가득한데 성실하게 오랫동안 근무하신 분들을 보고 마음을 다잡게 된답니다. 곤잘레스님 생일도 늦었지만 넘넘 축하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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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호박이 맛있는 계절이라 저도 틈만나면 부추에 애호박넣고 부침개 부쳐먹고 있어요. 달콤해서 무한대로 들어갈 것 같은 애호박이에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한 매일매일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
우앙~ 뽀송뽀송님이시다 :)
이사 후에 허리가 아파서 할머니처럼 앉았다 일어설 때마다 앓는 소리를 하며 지내고 있어요. 지난 주에는 잠을 자다 목을 삐끗해서 ㅠㅜㅠㅜ 목이 돌아가지 않았는데 밤마다 유튜브로 재활 스트레칭 따라했더니 조금씩 회복되는 느낌이에요 :)
아니, 제가 생각하는 뽀송뽀송님은 엄청 어리실 것 같았는데, 결...결...결혼을 하셨다고요?!!! 어머어머머머멋!!! 닉네임도 막 뽀송뽀송 아가 같은 느낌인데용!ㅎㅎ 신혼집으로 짐 보낼 때 기분 이상하지 않으셨어요? 저는 신나기도 하고 이제 친정 제 방에 저의 흔적이 없어진다는 게 이상하기도 하고... 그런 복잡한 마음이 들었던 것 같아요.
저는 회사 생활을 10년 정도 하고 사업을 하다 곤잘레스 씨 때문에 일본에 오게 되었는데, 나이 들수록 회사는 다니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이렇게 띵가띵가 놀고 있지만(좋지만은 않아요ㅠㅜㅠㅜ), 친구들이 회사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너무 부럽고 멋지더라고요. 집안일은 하루종일 해도 티도 안 나고 끝도 없는데, 회사는 월급도 있고, 출퇴근도 있고, 휴가도 있고, 명절도 있고, 상여도 있고요! 저는 매일매일 미래에 뭘 하고 살까 늘 고민이여요.
워낙 미련이 많은 성격이라서 타카다노바바를 떠날 때는 좀 질척거리는 면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키누타에 완벽 적응을 했어요. 뭔가 도쿄 안에 있는 시골 같은 느낌? 저는 개인적으로 시끌벅적한 타카다노바바보다 9시만 되어도 깜깜해서 10시에는 잠에 드는 이 동네가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요. 동네를 잘 담아서 다음 에피소드를 올리려고 하는데, 요즘 계속 비가 내리네요 :) 다음 키누타 이야기도 기대해 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