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담: 대구 보광원 주지 한우스님
■ 방송: BBS 대구불교방송 ‘라디오 아침세상’ (대구 FM 94.5Mhz, 안동 FM 97.7Mhz, 포항 105.5Mhz 08:30∼09:00)
■ 진행: 대구 BBS 정시훈 기자
▷정시훈 기자: 지난 1942년 일제 강점기 일본 우베시에 위치한 조세이 해저 탄광에서 발생한 수몰사고로 한국인 등 183명의 희생자가 발생했지만 양국 정부의 무관심 속에 82년 동안 차가운 바다에 묻혀 있었는데요,
최근 시민단체와 종교계 노력으로 탄광의 입구를 찾아 유해 발굴을 위한 수주 수색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조세이 탄광 유해 송환을 비롯해 원폭 피해자 지원 등 활발한 사회 활동을 펼쳐온 대구 보광원 주지 한우스님과 관련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계시는데요 스님 안녕하십니까?
▶한우스님: 네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