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클래스 (Onnuri Class)](/img/default-banne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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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클래스 (Onnuri Class)
Добавлен 1 сен 2020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온누리 클래스
어디든 교실,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도
함께 세상을 위하여
세대를 초월하여
열정적으로 배우고 꿈꾸고
함께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Carpe diem.
온누리 클래스
어디든 교실,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도
함께 세상을 위하여
세대를 초월하여
열정적으로 배우고 꿈꾸고
함께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Carpe diem.
이제 당신이 나를 이끌고 가기를 바랍니다... 소년이 온다 명문장/ 2024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
이제 당신이 나를 이끌고 가기를 바랍니다.
당신이 밝은 쪽으로, 빛이 비치는 쪽으로,
꽃이 핀 쪽으로 끌고 가기를 바랍니다.
목이 길고 옷이 얇은 소년이
무덤 사이 눈 덮인 길을 걷고 있다.
소년이 앞서 나아가는 대로 나는 따라 걷는다.
도심과 달리 이곳엔 아직 눈이 녹지 않았다.
얼어 있던 눈 더미가
하늘색 체육복 바지 밑단을 적시며
소년의 발목에 스민다.
그는 차가워하며 문득 고개를 돌린다.
나를 향해 웃는다.
- 소년이 온다, 한강
당신이 밝은 쪽으로, 빛이 비치는 쪽으로,
꽃이 핀 쪽으로 끌고 가기를 바랍니다.
목이 길고 옷이 얇은 소년이
무덤 사이 눈 덮인 길을 걷고 있다.
소년이 앞서 나아가는 대로 나는 따라 걷는다.
도심과 달리 이곳엔 아직 눈이 녹지 않았다.
얼어 있던 눈 더미가
하늘색 체육복 바지 밑단을 적시며
소년의 발목에 스민다.
그는 차가워하며 문득 고개를 돌린다.
나를 향해 웃는다.
- 소년이 온다,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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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Acts by Han Kang(2024 Nobel Prize for Literature)Since your death, my life has been a fu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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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Acts by Han Kang(2024 Nobel Prize for Literature)Since your death, my life has been a funeral.
한강, 소년이 온다 명문장 / 당신이 죽은 뒤 장례식을 치르지 못해, 내 삶이 장례식이 되었습니다 / 2024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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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소년이 온다 명문장 / 당신이 죽은 뒤 장례식을 치르지 못해, 내 삶이 장례식이 되었습니다 / 2024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명상의 시간/ 실수는 되풀이 된다. 그것이 인생이다 ( 양귀자, 모순) / 알비노니 아다지오(Albinoni Adag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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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탐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탐구하는 것이다. 실수는 되풀이된다. 그것이 인생이다. - 양귀자 장편소설 모순 중에서
명상의 시간 / 인생은 단 한 번만 지나갈 수 있는 길과 같다 ( 카네기) /평안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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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책길에 홀로 피어 있는 한송이 꽃을 보았네요 혼자 외롭게 꽃으로 서 있음을 너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네요 " 인생은 단 한 번만 지나갈 수 있는 길과 같다" 오늘은 데일 카네기의 단 한줄 명언과 음악으로 영상을 만들어보았네요 환절기라 그럴까요 머리가 많이 빠지면서 덩달아 제 마음도 많이 성글어졌네요 어디선듯 새로 돋는 새순처럼 머리카락도 다시 돋아나겠지요 그래도 오늘 살아있음을, 순간순간의 생이 고맙지 않겠냐고 오늘 하루에도 몇번씩 중얼거렸네요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매일매일 평안한 날 되세요 늘 고맙고 감사드려요 달빛마루에서
The Power Of Love (사랑의 힘)- Synthe,park연주 / 여뀌와 차, 행복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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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박완서 장편소설) /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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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제목 :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저자 : 박완서 * 출판 : 웅진지식하우스 (2021.1.22) 1992년 처음 출간된 이래 30년 동안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박완서 작가의 대표작입니다. 기억의 더미를 파헤쳐 한 폭의 수채화로 완성한 날카롭게 빛나는 성장소설의 진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는 연작 자전소설의 첫 번째 이야기로, 1930년대 개풍 박적골에서 보낸 꿈같은 어린 시절과 1950년 한국전쟁으로 황폐해진 서울에서의 스무 살까지를 그리고 있습니다. 생전에 작가는 “내 문학의 뿌리는 어머니”라고 말했습니다. 소설의 후반부로 가면 ‘나’와 가족들은 아버지와도 같던 숙부와 오빠마저 없는 세계로 내던져집니다. 강인한 어머니와 그리고 이 모든 장면들을 기억하고 증...
천년의 지혜, 채근담 명언/ 좋은 말은 귀에 들리지 않고, 나쁜 말은 귀에 꽂힌다 / 반복 / 인간관계 처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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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근담(菜根譚) 서양에는 《탈무드》, 동양에는 《채근담》 시대와 장소를 뛰어넘는 우리의 영원한 고전 동양 최고의 지혜서인 《채근담》 기나긴 인생 여정에서 나를 온전하게 지킬 수 있는 지혜는 결코 멀리 있지 않고, 평범함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삶의 진실을 발견하는 일. 그것이 바로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열쇠가 될 수 있겠지요. 나무 뿌리(菜根·채근)를 먹듯 담담하고 평범하게 세상사를 마주할 수만 있다면 삶을 평안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채근담의 명언을 들으며 좋은 하루 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달빛 마루에서
길이 흐르면 산을 만나 경전이 된다 / 송천 정규범 / 문학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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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이 흐르면 산을 만나 경전이 된다 * 시. 정규범 엉치뼈를 만져보았다. 길이 많이 빠져나갔다. 길은 무수한 사연이 새겨진 흔적으로 흐르고 사람은 길과 함께 흘러 산으로 간다. 길에서의 쉼과 흐름으로 깨달음을 만나고 사람의 몸과 영혼은 심줄을 튼실히 키워간다. 길은 울음보다 깊은 강으로 흐르고 사람은 빠져나간 길을 찾아 물소리를 주우며 산으로 만행을 떠난다. 주어진 자리에서 일생을 참회하는 나무가 있고 오르막 뒤에 내리막이 있음을 보여주는 구릉이 있으나 여러 갈래의 길은 정상에서 하나로 만난다. 잃었던 길 찾은 자연 곳곳에 푸른 경전이 고여 있다.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 마인드를 비워야 영혼이 들어간다 / 시대의 지성, 이어령 선생의 마지막 가르침 /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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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제목 :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 저자 : 김지수, 이어령 * 출판 : 열림원( 2021.10.28) * 시대의 지성! 이어령 선생이 죽음을 앞두고 김지수 작가에게, 아니 우리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책,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이 모든 게 어둠과 팔씨름을 해서 깨달은 거란 말씀이지요?" "그렇지, 어둠이 물러가고 창밖으로 빛이 들어오면 좀 덜 아프거든. 그때 비로소 잠을 청하는 거야." 나는 가만히 선생 앞의 빈 잔을 바라보았다. 컵 하나에 굳은 몸과 컵 하나에 조석지변하는 마음과 컵 하나에 담긴 태초의 공허를. 가득 찬 술잔으로 찰랑대며 살아가는 보통의 사람들과 비어 있는 찾 잔으로 우주의 공허와 맞닿은 영적인 사람들이 뒤엉켜 돌아가는 세상, 서로의 술잔을 부딪히며, 가끔...
최고의 책사, 제갈량 명언 / 혼탁한 세상에서 제갈량의 지혜를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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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갈량 [諸葛亮] 자는 공명(孔明). 희대의 천재로 자주 묘사되는 제갈량은 중국의 소설에서 즐겨 다루어진 인물이지요. 마음을 움직이는 천재 승부사! 제갈량의 지혜는 과연 어디에서 왔을까요 제갈량의 좌우명은 ‘마음이 담백하지 않으면 자신의 뜻을 밝힐 수가 없고 마음이 고요하지 않으면 원대한 목표에 도달할 수 없다’였네요. 한마디로 제갈량의 지혜는 무욕, 탈세속적인 성향에서 오지 않았을까요. 삼국지연의를 쓴 모종강은 ‘초가에 있으면서 천하가 셋으로 나뉠 것을 알았다, 귀신도 헤아리지 못할 지혜를 가졌다. 고금의 재상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인물이다’ 라고 극찬했지요. 많이 어지러운 세상이지요 지혜자의 명언으로 힐링이 되고 평안한 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달빛마루에서
쇼펜하우어의 냉정하지만 따뜻한 인생 조언 /힘들고 지칠 때는 자는 것이 최고다 / 쇼펜하우어 아포리즘(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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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들고 지칠 때는 잠이나 자라 " 라고 조언한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말은 놀랍도록 오늘날의 삶에도 유효한 해답을 줄 수 있습니다. 키 낮은 담장 너머 휘휘휘 키가 큰 무더위가 기웃대는 한여름이라도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매미소리 벗삼아 이른 아침 동네 한 바퀴를 산책했네요. 우리 사는 세상에 지치고 힘들고 답답한 일은 왜 이리 많고 많은지요? 200년전 천재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냉정하지만 따뜻한 인생 조언을 함께 맛보며 함께 화이팅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달빛마루에서
최종경고: 6도의 멸종, 마크 라이너스/ 가수 김민기의 금관의 예수, 아침 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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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성문 쓰는 심정으로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마크 라이너스의 '최종 경고: 6도의 멸종' 마지막 부분인 “다음 서약에 동참해 달라”는 간곡한 부탁의 내용과 물 부족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삶의 모습, 얼마 전 돌아가신 가수 김민기 님의 노래인 금관의 예수와 아침 이슬을 입혔습니다. * 마크 라이너스가 최종 경고: 6도의 멸종이라는 책을 쓴 이유는 피할 수 없는 종말론에 대한 불길한 예언을 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우리가 직면한 선택지에 대해 설명하고 경고하기 위해서입니다. 지금처럼 안일하게 살아간다면 결국 인간은 멸종의 길로 들어설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이 책과 함께 ‘그럼에도 아직 남아 있는 희망’을 제시합니다. 저자는 다음 서약에 동참해 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마지막으로 책을...
인간관계 현타 올때,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뼈있는 인간관계 조언/ 무관심이 강력한 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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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현타 올때,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뼈있는 인간관계 조언/ 무관심이 강력한 무기이다.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냉혹한 인간관계 처세술 / 속물과는 일절 인간 관계를 맺지 마라 / 인간관계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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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자르 그라시안의 냉혹한 인간관계 처세술 / 속물과는 일절 인간 관계를 맺지 마라 / 인간관계 명언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현실적인 인생 조언/ 거절하는 법을 배워라 / 그라시안에게 배우는 해방일지/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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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자르 그라시안의 현실적인 인생 조언/ 거절하는 법을 배워라 / 그라시안에게 배우는 해방일지/ 명언
시기와 질투가 몰려올 때 보는 인생 명언/ 나의 해방 일지를 쓰라/ 질투에 관한 명언/ 질투에는 휴일이 없다/ 자기 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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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시계 OST 백학/ White Cranes / Журавли/白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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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에게 배우는 인간관계 전략/ 전반부(명언), 후반부(영화)/ 혼돈을 기회로, 조조의 전략적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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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에게 배우는 인간관계 전략/ 전반부(명언), 후반부(영화)/ 혼돈을 기회로, 조조의 전략적 리더십
손절해야 할 인간관계/ 나를 잃어가면서 지켜야 할 인간관계는 없다/ 탈무드의 지혜/ 휘둘리지 않는 진짜 내 삶 찾는 방법/ 손절은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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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걱정하는 이를 위한 인생 명언/ 현자들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와 위로 / 불멸의 명언/ 걱정도 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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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걱정하는 이를 위한 인생 명언/ 현자들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와 위로 / 불멸의 명언/ 걱정도 습관이다
아리랑 음악분수 (Arirang Music Fountain)/ 반복 재생/ 阿里郎音乐喷泉/ アリラン音楽噴水/ Музыкальный фонтан Ариран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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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대전 영화 명장면 / 주유, 제갈량...피리/ The best scene of the Red Wall Battle/ 赤壁之战电影名场面/ 赤壁大戦映画の名場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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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지친 이들을 위한 선물 같은 힐링 판타지/ 달러구트 꿈 백화점/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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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과 고난에 관한 명언/ 가장 큰 고통은 남에게 말할 수 없는 고통이다./ 삶이 고통스러울 때, 위로와 용기를 주는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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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과 고난에 관한 명언/ 가장 큰 고통은 남에게 말할 수 없는 고통이다./ 삶이 고통스러울 때, 위로와 용기를 주는 명언
인간관계 명언 / 인간관계에도 유효기간이 있다./ 동서양 고전에서 길어 올린 불멸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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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괴로울 땐 일단 쉬어라./쇼펜하우어 인생수업/ 인간관계의 지혜 /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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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추리적인 향기와 깊이를 잃지 않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명작/ 힐링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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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명언 / 고통은 삶의 양념이다/ 위로와 성찰의 시대에 꼭 필요한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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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일본인 유튜버가 만든영상 이던데
교육계에서 성문란 오염행위로 시끌시끌합니다 채식주의자거부 학부모 단체
이제 당신이 나를 이끌고 가기를 바랍니다. 당신이 밝은 쪽으로, 빛이 비치는 쪽으로, 꽃이 핀 쪽으로 끌고 가기를 바랍니다. 목이 길고 옷이 얇은 소년이 무덤 사이 눈 덮인 길을 걷고 있다. 소년이 앞서 나아가는 대로 나는 따라 걷는다. 도심과 달리 이곳엔 아직 눈이 녹지 않았다. 얼어 있던 눈 더미가 하늘색 체육복 바지 밑단을 적시며 소년의 발목에 스민다. 그는 차가워하며 문득 고개를 돌린다. 나를 향해 웃는다. 소년이 온다, 한강
아직은 노랑 물감, 붉은 물감이 풀리지 않았네요 갈색 물감만 번져있네요 기후변화 탓일까요 도대체 새들에겐 무슨 일이 일어나고 물고기들에겐 무슨 일이 생기고 있을까요 하늘에서, 또 물속에서 이 땅위에서 수많은 생명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혹여 파산 신고를 하고 망해가는 세상일지라도 천신만고 기회가 주어져 다시 시작하는 게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따스한 가을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산책길에 홀로 피어 있는 한송이 꽃을 보았네요 혼자 외롭게 꽃으로 서 있음을 너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네요 " 인생은 단 한 번만 지나갈 수 있는 길과 같다" 오늘은 데일 카네기의 단 한줄 명언과 음악으로 영상을 만들어보았네요 환절기라 그럴까요 머리가 많이 빠지면서 덩달아 제 마음도 많이 성글어졌네요 어디선듯 새로 돋는 새순처럼 머리카락도 다시 돋아나겠지요 그래도 오늘 살아있음을, 순간순간의 생이 고맙지 않겠냐고 오늘 하루에도 몇번씩 중얼거려보았네요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매일매일 평안한 날 되세요 늘 고맙고 감사드려요 달빛마루에서
그토록 모진 더위와 한숨의 강물을 넘어 비로소 이 땅에도 가을이네요 오늘은 붉게 익은 감들을 올려다보며, 밤나무 아래 떨어진 알밤들을 주우며 오랜만에 가을 햇살을 만끽했네요. 오늘 같은 날이면 따습게 우려낸 차를 후루룩 소리를 만들어 내며 마셔보면 어떨까요 환절기 건강 관리에도 좋을 것 같네요. 하늘이 허락하신 만큼 오늘 하루치의 사랑과 평화와 따스함과 부드러움을 전해드려요.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달빛마루에서
홀로 목격한 자의 책무는 증언하는 것이다. ...새삼 인간은 무엇인가를 생각한다. 누구도 쉽게 정의 내릴 수 없겠지만 두 가지만은 확실하다. 하나, 인간은 벌레가 아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인간은 희망을 가질 수 있다. 찬란한 예감이 글을 쓸 것 같은 예감이라서 정말로 다행이라고 나는 되뇐다. 그리하여 우리가 박완서라는 작가를 가질 수 있었으니. - 정이현, 「지금 다시 박완서를 읽으며」 중에서
영상을 보면서 교훈을 많이 얻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고등학교 필독 도서로 선정된 작품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영상을 보면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영상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천m나 상승해야 잠긴다니!! 오히려 안심이네요
영상을 보면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졸은글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폭염도 조만간 물러가겠죠 견딘다는 말 한마디...채근담이 폭염을 물리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평안한 나날 되세요.
영상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하늘은 한 사람을 부하게 하여 만민의 가난을 구제하게 했으나, 세상은 도리어 제 가진 것에 기대어 남의 가난을 핍박하니, 이는 진정 천벌을 받을 죄인이다.
* 하루해 이미 저물었으나 노을은 오히려 아름답고, 한 해가 저무니 귤 향기가 더욱 꽃답다. 그러므로 군자는 만년에 더욱 정신을 백 배 떨쳐야 한다.
* 소인과 다투지 마라. 소인의 상대는 따로 있다.
* 오직 용서하면 불평이 없고, 오직 검소하면 살림이 넉넉해진다.
* 덕은 재능의 주인이요, 재능은 덕의 종이다. 그러므로 재능은 있으되 덕이 없는 것은 주인 없는 집에 종이 날뛰는 것과 같다.
* 앎은 악마의 정체를 밝히는 한 알의 밝은 구슬이요, 억제하는 힘은 악마를 베는 한 자루 지혜의 칼이다.
* 음흉하여 말을 잘하지 않는 사람을 만나거든 쉬 마음을 털어놓지 말고, 화를 잘 내고 잘난 체하는 사람을 보거든 아예 입을 다무는 것이 상책이다.
* 자벌레가 몸을 구부리는 것은 몸을 뻗어 전진하기 위함이다.
* 작은 일에도 빈틈이 없고, 어두운 곳에서도 속이거나 숨기지 않으며, 아무리 실의에 빠지더라도 자포자기하지 않는 자, 이런 사람이 진정한 영웅이다.
* 탐하지 않는 것을 보배로 알라. 그것이 일세를 초월하는 방법이다.
* 의심과 믿음을 다 참작한 끝에 얻은 지식이라야 참된 지식이다.
* 스스로 어리석다고 생각하라. 총명함이 도를 가로막는 장애물이다.
*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꼭 성공하기를 바라지 마라. 큰 그르침이 없으면 그것이 곧 성공이다.
* 작은 길 좁은 곳에서는 한 걸음만 멈추어 다른 사람을 먼저 지나가게 하고, 맛있는 좋은 음식은 10분의 3만 덜어서 다른 사람에게 맛보게 하라. 이것이야말로 안락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최상의 방법이다.
말복의 폭염 속에서 또 하루를 살고 있네요. 그래도 채근담 명언 한 뿌리씩 잘근잘근 씹어 먹으니 평안한 날이 될 것 같네요. 천년의 지혜 선물! 함께 음미하며 폭염도 식히시고 좋은 하루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달빛 마루에서
영상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오늘은 모처럼 평안하고 밝은 마음을 드려요. 송천 정규범 시인님의 "길이 흐르면 산을 만나 경전이 된다" 위로의 시어들과, 고향의 봄 하모니카 연주.... 오늘도 우리를 후려치는 폭염 경보, 언젠가는 우리 곁을 떠나겠죠. 평안한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달빛마루에서
영상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오늘은 제가 살아야 할 삶이 어떤 삶인지 더 많이 알고 싶은 날.... 초록의 숲 길을 걸어야겠네요. * 시대의 지성! 이어령 선생이 죽음을 앞두고 김지수 작가에게, 아니 우리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책,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이 모든 게 어둠과 팔씨름을 해서 깨달은 거란 말씀이지요?" "그렇지, 어둠이 물러가고 창밖으로 빛이 들어오면 좀 덜 아프거든. 그때 비로소 잠을 청하는 거야." 나는 가만히 선생 앞의 빈 잔을 바라보았다. 컵 하나에 굳은 몸과 컵 하나에 조석지변하는 마음과 컵 하나에 담긴 태초의 공허를. 가득 찬 술잔으로 찰랑대며 살아가는 보통의 사람들과 비어 있는 찾 잔으로 우주의 공허와 맞닿은 영적인 사람들이 뒤엉켜 돌아가는 세상, 서로의 술잔을 부딪히며, 가끔 우주를 향해 제각자의 언어로 건배사를 하며 정신없이 살던 어느 날, 이어령이라는 어른을 만나, 그가 어둠과의 팔씨름으로 '값을 치른' 달고 깊은 공허를 나눠 마시고 있는 것이다.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중에서
영상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갈량의 명언은 반복해서 들으면 들을수록 감칠 맛이 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들판은 오늘도 인자한 어머니처럼 거기 있네요. 들깨밭 주위로 개망초꽃은 여전히 많이 피어 있네요. 마음을 움직이는 천재 승부사! 제갈량의 지혜는 어디에서 왔을까요 제갈량의 좌우명은 ‘마음이 담백하지 않으면 자신의 뜻을 밝힐 수가 없고 마음이 고요하지 않으면 원대한 목표에 도달할 수 없다’였네요. 한마디로 제갈량의 지혜는 무욕, 탈세속적인 성향에서 오지 않았을까요. 삼국지연의를 쓴 모종강은 ‘초가에 있으면서 천하가 셋으로 나뉠 것을 알았다, 귀신도 헤아리지 못할 지혜를 가졌다. 고금의 재상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인물이다’ 라고 극찬했지요. 많이 어지러운 세상이지요 지혜자의 명언으로 힐링이 되고 평안한 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달빛마루에서
영상을 보면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오늘도 폭염, 체감온도가 많이 높네요. 충분한 물을 마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키 낮은 담장 너머 휘휘휘 키가 큰 무더위가 기웃대는 한여름이라도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매미 소리 벗 삼아 이른 아침 동네 한 바퀴를 산책했네요. 우리 사는 세상에 지치고 힘들고 답답한 일은 왜 이리 많고 많은지요? 200년전 천재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냉정하지만 따뜻한 인생 조언을 함께 맛보며 함께 화이팅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달빛마루에서
영상을 보면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아침 산책길, 푹푹 찌는 날씨에 땀을 비오듯 흘리며 폐지 줍는 할머니를 보았네요. 와 ...ㅠㅠ 기후학자들은 그래도 살아있는 날들 중 오늘이 가장 시원한 날이 될 것이다. 라고 하는데 기후 상황을 볼 때 맞을 듯 하네요. 폭염 잘 이겨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열대야로 잠을 설쳤는지 머리가 개운하지 않네요. 그래도 반짝이는 순간 순간의 생이 고맙지 않겠냐고, 몇 번씩 중얼거려 보았습니다. 반성문 쓰는 심정으로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마크 라이너스의 ‘6도의 멸종’의 마지막 부분인 “다음 서약에 동참해 달라”는 간곡한 부탁의 내용과 물 부족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고단한 삶의 모습, 얼마 전 돌아가신 가수 김민기 님의 노래인 금관의 예수와 아침이슬을 입혔습니다. 오늘은 에어컨을 틀지 않고, 선풍기 바람으로 견뎌보려 하는데 마음먹은 대로 될지 모르겠네요.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한 날 되세요. 달빛마루에서
한 문장 한 문장이 뼈를 때립니다.
맞습니다. 온몸으로 고통을 겪으며, 피눈물로 써내려간 통찰력있는 문장들.. 저도 영상을 만들면서 왜 이렇게 공감이 가는지 울컥했습니다. 여러 번 영상을 돌려보면서 실제 삶에도 적용해보려 합니다. 폭염에 건강 잘 챙기시고 평안한 저녁 되세요. 감사합니다.
목 소리 빼고 영상만 올리셔도 좋을듯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참고하겠습니다. 평안한 날 되세요.
영상을 통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네요. 하루 24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고 삶에 필수적인 햇빛과 공기는 무료지요. 어디선가 천둥소리가 들려오네요. 소나기가 곧 몰려오려나 보네요.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현실적인 인간관계 조언을 정리하면서 주인 없이 떠돌았을 마음이 그분의 고단했던 삶이 느껴졌네요. 선하고 순수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위로의 선물..... 함께 맛보며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평생을 힘들게 살았던 자신처럼 살지 말고, 지혜롭게 살라는 현자의 조언에 감사드리며... 달빛마루에서
속물과 일절 인간관계를 맺지마라. 영상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평안한 날 되세요.
한낮의 땡볕 폭염이 무지막지하네요. 에어컨을 틀긴 틀어야 하는데 폭염에도 수건 한 장에 의지하여 김매기를 하시던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나 잠시 멈춤하고 있네요. 풀들은 어찌나 꿋꿋하게 올라오는지 잡초의 기세에 콩밭, 고추밭의 작물들은 다 숨어 있었고, 어머니의 마법 같은 김매기로 다시 훤하게 옷을 입은 작물들.... 땀으로 젖었지만, 기쁨도 같이 흐르던 어머니의 환한 얼굴, 어제 일처럼 눈에 선하네요.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도 뽑아도 뽑아도 없어지지 않는 잡초를 닮은 것 같아요. 사람들과 잘 지내기 위해 노력하면 할수록 스트레스가 더 깊이 박히고... 지금 이 시대에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현실적인 인간관계 조언이 상당한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애시당초 잡초 씨앗을 제거하는 것.... 심한 폭염이 당분간은 계속될 것 같아요. 건강 잘 챙기시고 평안한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 달빛마루에서
영상보다 선생님에 댓글이 한 숨 쉬어가게 됩니다😄
영상을 통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당신이 가진 최대 약점을 파악하라
타인에게 무례한 사람은 자신에게도 그러하다.
용맹이 없다면 교활함도 괜찮다.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을 구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