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 감사합니다. 61세 일반인 입니다. 2년간 고관절 통증으로 정형외과 3군데에서 진단 및 진료를 받아 봤는데 소용 없었습니다. 3년전에는 라이딩 46km 했는데, 근래에는 10km하고나면 고관절 통증으로 거의 포기 상태였습니다. 헌데 1주일 전 자세를 90도 세우고 타니, 고관절 통증을 못 느꼈습니다. 타던 자전거 어떻게 하면 헤드를 높일지 고민이 였는데 감사합니다.
기존의 부품들을 보완하는것도 있고 오히려 망치는 것들도 많습니다. 가장 똥템으로 생각하는게 유압브레이크 abs 시스템입니다. 급제동을 막아 자전거가 뒤집어 지는걸 막아주는 제품이라는데 말그대로 제동력을 반감시켜주는 물건입니다. 제동을 잘하기 위해 좋은 브레이크를 달고 그 제동력때문에 넘어질 수 있으니 제동력을 반갑시킨 제품입니다. 아이러니 하죠 자동차 abs같이 우두두둑 이러면서 잡히는것도 아닌 꼭 브레이크에 에어가 차서 잘 안잡히는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먼저 손목저림 방지입니다.ruclips.net/video/7Qt9ATVqGOs/видео.html 이대로 세팅하시면 좀 좋아질겁니다. 자전거를 타실때 상체에 힘이 많이 들어가시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어깨 손목 목뒤가 라이딩 후 뭉치거나 아프게됩니다. 자세교정만 하셔도 쉽게 완화가 됩니다. 보통 자전거를 처음 시작하실때 너무 힘을 주고 긴장하시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핸들을 무조건 올린다고 좋은건 아니구요. 핸들위에 손을 살짝 힘을 빼고 걸친다 생각하시고 타보세요. 먼저 제가 알려드린 브레이크레버 각도를 맞추시구요. 타다보면 본인도 모르게 또 힘이 들어가니 계속 의식하시면서 힘을 최대한 빼고 타보세요. 금방 좋아지실겁니다. 그리고 사토리는 캐논데일이나 아주 옛날 자전거거 아니고 근래에 구입하신 mtb라면 맞습니다. 그런데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궁금한것이 또 생겼는데 넥서스내장기어 자전거 있잖아요~뒷바퀴를 빼려고할때 왼쪽에는 심보너트가 보이는데 오른쪽은 기어변속기?에 숨어있어서 뒷바퀴를 어떻게 분리하고 장착하는지와 그리고 내장기어의 장점과원리를 알고싶습니다~그리고 기어선과 브레이크선이 프레임 내부로 들어가는 이너케이블인데 이너케이블선 교체는 어떻게 하는건지 궁금합니다~선이 안보여서요ㅠㅠ 질문이 너무많았네요~설명이 너무 머리에 잘들어와서요~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넵 어려운 질문입니다. 내장기어에 심보쪽에 연결된 변속선때문에 바퀴를 빼지 못하시는것 같네요. 저한테 다른 회사 제품이 있는데 요것만 영상으로 올리기 그래서 말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심보쪽에서 나온 체인같은 선을 보시면 베럴어저스트가 있을겁니다. 베럴어저스트는 공구없이 손으로 나사돌리듯 돌리면 빠집니다. 그 부분을 빼면 바퀴를 쉽게 뺄수 있고 또 반대로 바퀴를 꼽고 손으로 돌려서 연결하시면 됩니다. www.bikeradar.com/gear/article/workshop-how-to-fix-punctures-on-a-hub-gear-bike-27218/ 모델마다 약간씩 다를 수 있습니다. 내장기어의 장점은 외부에 노출되는 변속기가 없다는겁니다. 깔끔하겠죠. 외부의 충격에도 자유로울 수 있구요. 하지만 단점이 좀 더 많은게 사실입니다. 안쪽에서 고장이 나면 쉽게 고칠 수 없다는 것과 일반 변속기보다 무겁다는 겁니다. 외부에 연결된 변속기는 한눈에도 잘 보이고 변속 단수도 고단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높은 업힐이나 고속 주행시 더 유리합니다. 내장기어는 생활용에 가깝게 많이 사용합니다. 시티바이크나 미니벨로 같이 살살 다니기에는 적합 합니다. 원리는 ruclips.net/video/pebS1TXG6jw/видео.html 요거를 보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저는 봐도 설명을 못하겠어요 ㅎㅎ 멍하니 쳐다만 봤습니다. 인터케이블 속선교체는 프레임안에 얇은 튜브가 있냐 없냐가 중요합니다. 프레임안으로 연결되는 얇은 튜브가 있으면 교체가 간단하지만 만약에 프레임안에 생으로 속선을 보내야 한다면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기존의 꼽혀있는 속선에 얇은 실을 연결한채로 속을 뽑아내서 실로 내부에 연결을 해놓고 새로운 속선을 연결하여 반대로 당겨서 선을 교체하는 방법입니다. 두번째는 속선을 뺐는데 완전히 아무것도 없는 상태입니다. 멘붕인 상태겠죠? 케이블이 들어가는 부분에 긴 실을 넣어주고 속선이 빠져나가는 쪽 구멍에서 진공청소기를 대고 실을 빨아들이는 방법입니다. 실이 나갈 구멍은 진공청소기로 빨아내는 구멍이니 그쪽으로 실이 나오면 첫번째 방법같이 속선에 실을 연결하여 당기면 되겠습니다. 영상으로 찍어서 보여드리면 좋은데 제 자전거는 너무나 명확하게 "나 여기 안쪽에 튜브있다!!!!!!" 라고 튜브가 밖까지 튀어나와서 반겨주네요. 도움지 될지 모르겠습니다.
자료를 좀 모았는데 카메라 켜놓고 멍하니 설명만 하다가 중단했습니다. 뭔가 보여드리면서 해야 이해가 편할텐데 말로만 설명하기 힘드네요. 그래서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알루미늄은 1000번대부터 9000번대까지 종류가 있는데 이중에 열처리를 하는 계열은 2000, 6000,7000 계열입니다. 6000번대 7000번대가 나왔네요. 2000번대는 구리가 많이 함유되서 부식에 약해 2000번은 제외하겠습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번호가 6061입니다. 강도와 부식에 강하고 구조재로 사용합니다. 7005는 좀더 6061보다 강합니다. 그러면 당연히 7005가 자전거 프레임에 대중화가 되어야 겠지만 아쉽게도 6061보다 밀도가 높아 물류비가 더 나오고 강한만큼 6061보다 가공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와중에 가공기술이 좋아져서 6061이 자리를 잡게되었습니다. 7005가 아주 없어진건 아니지만 특수한 목적의 자전거에는 사용중입니다. 가령 bmx라던가 미니벨로나 폴딩mtb (허버접이식자전거) 용으로는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첫째 자리 - 주요 합금 성분 (들) , 둘째 자리 - 최초의 합금의 변형, 세 번째와 네 번째 자리 - 개별 합금의 변형 숫자가 다른건 어떤 성분이 들어가서 어떤방법으로 만들었는지 알려주는 번호라고 합니다.
@@user-em5vb1fo7x 이해가 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너무 깊이 들어가면 정말 광범위해져서... 저희 같은 라이더라면 카본으로 할지 알루로 할지 정도만 고민하면 될겁니다. 알루차 많이 타봤지만 큰 차이점은 모르겠더라구요. 무른프레임으로 반동을 잘 이용할건지 아니면 단단한 프레임으로 순발력있게 라이딩을할건지 그건쪽으로 생각하시면 더 쉽게 선택하실 수 있을겁니다.
![[홈미캐닉] 자전거 헤드셋 분리, 조립, 청소하기](http://i.ytimg.com/vi/31Hu6sXohM8/mqdefault.jpg)
![[홈미캐닉] 자전거 헤드셋 분리, 조립, 청소하기](/img/tr.png)
![[자전거] 핸들바 높이는 방법](http://i.ytimg.com/vi/ZaKwKBH1Ur8/mqdefault.jpg)
40대에겐 꿀템이네요ㅋㅋ 만세 하고 간지 떨어지면 어떠리 내몸 편하면 되는것을ㅋㅋ
옛날 자전거들은 핸들이 높아 허리 팔이 편했는데 언제부턴가 속도위주방식으로 자세가 골병드는 자세로 변질 내가 허리가 안좋아 자전걸 타게됬는데 허리가 더악화되 허구헌날 진통제 결국은 헤드업결정 장착 폼이고 속도고 중요한건 편하게 타야 골병안든다는 사실
맞습니다 편하게 타는게 좋아요 저도 헤드업, 라이져바 고민 중이에요😊
방법 감사합니다. 61세 일반인 입니다. 2년간 고관절 통증으로 정형외과 3군데에서 진단 및 진료를 받아 봤는데 소용 없었습니다.
3년전에는 라이딩 46km 했는데, 근래에는 10km하고나면 고관절 통증으로 거의 포기 상태였습니다.
헌데 1주일 전 자세를 90도 세우고 타니, 고관절 통증을 못 느꼈습니다.
타던 자전거 어떻게 하면 헤드를 높일지 고민이 였는데 감사합니다.
충격을 받지 않게 타시는것도 중요하니 항상 조심해서 타세요.
핸들이 낮으면 목 어깨가 아파서 1시간도 못달려요 헤드업하는 이유죠
저도 오늘 같은제품으로 업하고 왔는데요 승차감이 정말 다릅니다 그전엔 팔도 저리고 목도 아팠는데 정말 잘했다 생각들어요 멋은 떨어지지만 건강하자고 하는 취미이기때문에 몸에 맞춰서 타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네에 폼은 좀 안나더라도 몸이 편한게 최고입니다.
그러.ㅎ읍니다. 건강이 최고. 건강! 건강! 건강!
폼은 안나지만 목이아파서 이 영상보고 조립마무리 했습니다 ㆍ
목이 아프시다면 잘하셨습니다. 유격이 없는지 종종 체크도 해주시고 항상 안라하시기 바랍니다.
올림픽 사이클대회에 나가는 대표선수 말고는 무조건 팔뚝,허리가 편하고 좋음.
폼? 몸이 편해야지 .
저도 핸들바가 낮아 어깨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달았는데 훨씬 편합니다.
속도에 욕심을 내지 않으시고 편하게 타신다면 괜찮습니다.
늘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표현도 잘하시고 또 재밋고요.
'만세 자세' ...빵 터지면서 왠지 씁쓸합니다.ㅎㅎ
제가 저거 달고 타거든요.
아... 사용하시는 분들이 보시기에 불편한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아무래도 핸들이 높아지면 에어로 자세나 산악주행, 업힐 등 테크닉이 필요한 주행에서는 불편합니다. 그냥 도로만 샤방주행을 하신다면 괜찮습니다. 항상 안라하시기 바랍니다.
@@bikeroid1 아뇨. 괜찮아요.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관련 설명이 탁월하신 듯 합니다.
@@angelraf5822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으로 보답해드리겠습니다.
저도 달았다가 제거했습니다..^^
폼도 안나고 페달링시 힘을 제대로 쓸 수가 없어요~~^^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네 처음엔 그럴듯하지만 폼이 확 죽어버리는 마법의 아이템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조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
네 잘하셨습니다. 항상 안라하세요.
아유~~할리 데이비슨을 못보셨군여 할리는 만세를 넘어 철봉에 매달려갑니다요~^^
오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입니다! 딱 요런거 찾고있었는데 저는 아직 30대지만 만세하고 유유자적 타는게 좋네요 ㅋㅋ
네에 감사합니다. 항상 안라하세요~
헤드업이 꽤 묵직해 핸들을 올리려면 각드조절스템이 낫다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각도조절보다 더 극단적으로 허리가 펴지는걸 원하시는 분들에게는어쩔수 없는 선택같습니다. 그런데 변속선이나 브레이크선이 늘어나야되서.....
허리가 조금 불편 한데 자전거를 타고 싶고 속도는 공격적이지 않아도되는 잔존능력을 계속유지 하고자 하는 라이더에게는 좋은 아이템이지요 젊고 속주를 즐기는 분들은 장착 안하면됩니다. 의료적 차원에서 허리통증 완화에 유리 합니다
픽시자전거를 샀는데 핸들바가 안장보다 워낙 낮아서 너무 불편해서 인터넷으로 싸게 주문했네여 정보 감사해요
유격없이 잘 조이시구요. 항상 안라하세요~
응원합니다 👍
잘배웠네요 👍
응원 감사합니다.
세상은 넓고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제품이 있네요 ㅎㅎ
기존의 부품들을 보완하는것도 있고 오히려 망치는 것들도 많습니다. 가장 똥템으로 생각하는게 유압브레이크 abs 시스템입니다. 급제동을 막아 자전거가 뒤집어 지는걸 막아주는
제품이라는데 말그대로 제동력을 반감시켜주는 물건입니다. 제동을 잘하기 위해 좋은 브레이크를 달고 그 제동력때문에 넘어질 수 있으니 제동력을 반갑시킨 제품입니다.
아이러니 하죠
자동차 abs같이 우두두둑 이러면서 잡히는것도 아닌 꼭 브레이크에 에어가 차서 잘 안잡히는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요청드린 영상 금방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익했어요^^
다행이 부품이 있어서 금방 작업했습니다. 제가 편집 없이 원테이크로 해서 아마 좀더 빠른거 같습니다 ㅎㅎ
@@bikeroid1 설명도 잘해주셔서 이해가 쏙쏙되네요~>_
@@seungbeomyoo6107 감사합니다~ 또 궁금하신거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뽀다구는 좀 안나지만
높히니까 몸이 편합니다
개폼 잡다가 허리 어깨 손목아픈거 보단 나아요
네 폼은 나지 않지만 큰 미니벨로 탄거 같이 편한건 있습니다.
영상 잘보았습니다. 나이들어서 서럽군요. 핸들이낮아서 앞으로 몸을 숙이면 어깨 손목 뒷목 아파요. 그런데 도토리인지 사토리인지 사이즈가 다 맞는건가요.
먼저 손목저림 방지입니다.ruclips.net/video/7Qt9ATVqGOs/видео.html
이대로 세팅하시면 좀 좋아질겁니다. 자전거를 타실때 상체에 힘이 많이 들어가시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어깨 손목 목뒤가 라이딩 후 뭉치거나 아프게됩니다. 자세교정만 하셔도 쉽게 완화가 됩니다. 보통 자전거를 처음 시작하실때 너무 힘을 주고 긴장하시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핸들을 무조건 올린다고 좋은건 아니구요. 핸들위에 손을 살짝 힘을 빼고 걸친다 생각하시고 타보세요. 먼저 제가 알려드린 브레이크레버 각도를 맞추시구요. 타다보면 본인도 모르게 또 힘이 들어가니 계속 의식하시면서 힘을 최대한 빼고 타보세요. 금방 좋아지실겁니다. 그리고 사토리는 캐논데일이나 아주 옛날 자전거거 아니고 근래에 구입하신 mtb라면 맞습니다. 그런데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는 로드타는데 이거 달고 허리 펴고 타고 킥스탠드까지 달아서 편하게 탈려고요 ㅋㅋ
넵 편하게 타기에는 좋은 아이템입니다. 카본프레임이라면 조심하시구요.
ㅎ위에다놓으시면안되구요그밑에다놓고조여야죠
여러 유튜브에서 찾아봤는데 베스트로 쉽게 짧게 잘 가르쳐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나이가 65인데 속도는 내고 싶은데 너무굽히니까 불편해서 조금 올리면 어떨까해서 찾아봤습니다
그래도 왕복 50km는 탑니다 ㅎ ㅎ
안녕하세요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혹시 mtb에 헤드업 달고 임도나 가벼운 싱글길 타면 좀 위험한가요?
위험하다기 보다는 많이 불편하실거에요. 업힐에서는 핸들이 높으니 제대로 못올라갈거구요. 속도 내기에도 불안하실거에요.
감사합니다!!! 잘 해결되었습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저는 허리디스크가 있어서 폼은 안나도 장착하고 싶네요. ^^ 근데 프레임이 카본인데 온라인에서 많이 팔리는 제품 사면 장착 가능할까요?
카본이라면 안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원래 해바라기가 박혀서 장착되는 제품이라 카본 스티어러에는 해바라기 말고 컴프레션 플러그를 사용합니다.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안맞을 수 있습니다.
님..저두 허리 디스크때문에 핸들을 높일라하는데요..그럼 좀 나아질까요??자전거가 좋아서 타는건데 높이면 허리가 좀 괜찮아 질까요??폼은 상관없습니당 ㅜㅜ
질문이 하나 있는데... 로드 자전거에도 저런 스템을 달면 부담이 덜 해질까요?
다음에 구체적인 작업을 준비하겠습니다. 결론은 불가합니다. 컴프레션플러그가 2개를 넣어야 하는데 그렇게 작업은 하지 않습니다. 안전에도 좋지 않구요.
원상복귀할때 원래 짧은 헤드셋 볼트가 없으면 헤드업 장착시 끼어놓은 긴 볼트로도 장착할 수가 있나요?
너무길어서 들어가다 멈출거에요.
헤드업을 끼면 고정하는 나사 길이가 안맞을거 같은데 저런 긴 나사는 헤드업을 사면 같이 오는건가요?아니면 직접 사야되나요
같이 들어있습니다.
영화 이지라인더에 만세자세로 할리 데이비슨 타는거 나오는데 늙어서 그런지 전 유유자적 좋습니다.
유유자적 라이딩에는 딱 좋습니다.
궁금한것이 또 생겼는데 넥서스내장기어 자전거 있잖아요~뒷바퀴를 빼려고할때 왼쪽에는 심보너트가 보이는데 오른쪽은 기어변속기?에 숨어있어서 뒷바퀴를 어떻게 분리하고 장착하는지와 그리고 내장기어의 장점과원리를 알고싶습니다~그리고 기어선과 브레이크선이 프레임 내부로 들어가는 이너케이블인데 이너케이블선 교체는 어떻게 하는건지 궁금합니다~선이 안보여서요ㅠㅠ 질문이 너무많았네요~설명이 너무 머리에 잘들어와서요~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넵 어려운 질문입니다. 내장기어에 심보쪽에 연결된 변속선때문에 바퀴를 빼지 못하시는것 같네요. 저한테 다른 회사 제품이 있는데 요것만 영상으로 올리기 그래서 말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심보쪽에서 나온 체인같은 선을 보시면 베럴어저스트가 있을겁니다. 베럴어저스트는 공구없이 손으로 나사돌리듯 돌리면 빠집니다. 그 부분을 빼면
바퀴를 쉽게 뺄수 있고 또 반대로 바퀴를 꼽고 손으로 돌려서 연결하시면 됩니다.
www.bikeradar.com/gear/article/workshop-how-to-fix-punctures-on-a-hub-gear-bike-27218/ 모델마다 약간씩 다를 수 있습니다.
내장기어의 장점은 외부에 노출되는 변속기가 없다는겁니다. 깔끔하겠죠. 외부의 충격에도 자유로울 수 있구요. 하지만 단점이 좀 더 많은게 사실입니다.
안쪽에서 고장이 나면 쉽게 고칠 수 없다는 것과 일반 변속기보다 무겁다는 겁니다. 외부에 연결된 변속기는 한눈에도 잘 보이고 변속 단수도 고단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높은 업힐이나 고속 주행시 더 유리합니다. 내장기어는 생활용에 가깝게 많이 사용합니다. 시티바이크나 미니벨로 같이 살살 다니기에는 적합 합니다.
원리는 ruclips.net/video/pebS1TXG6jw/видео.html 요거를 보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저는 봐도 설명을 못하겠어요 ㅎㅎ 멍하니 쳐다만 봤습니다.
인터케이블 속선교체는 프레임안에 얇은 튜브가 있냐 없냐가 중요합니다. 프레임안으로 연결되는 얇은 튜브가 있으면 교체가 간단하지만 만약에 프레임안에 생으로
속선을 보내야 한다면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기존의 꼽혀있는 속선에 얇은 실을 연결한채로 속을 뽑아내서 실로 내부에 연결을 해놓고 새로운 속선을 연결하여
반대로 당겨서 선을 교체하는 방법입니다.
두번째는 속선을 뺐는데 완전히 아무것도 없는 상태입니다. 멘붕인 상태겠죠? 케이블이 들어가는 부분에 긴 실을 넣어주고 속선이 빠져나가는 쪽 구멍에서 진공청소기를 대고
실을 빨아들이는 방법입니다. 실이 나갈 구멍은 진공청소기로 빨아내는 구멍이니 그쪽으로 실이 나오면 첫번째 방법같이 속선에 실을 연결하여 당기면 되겠습니다.
영상으로 찍어서 보여드리면 좋은데 제 자전거는 너무나 명확하게 "나 여기 안쪽에 튜브있다!!!!!!" 라고 튜브가 밖까지 튀어나와서 반겨주네요.
도움지 될지 모르겠습니다.
@@bikeroid1 인터케이블이 깔끔해보이지만 교체하기 굉장히 어려운 단점이있네요~궁금증이 완벽하게 해소되지는 않았지만 너무 성의있게 답변해주셔서 엄청도움받았습니다~감사드립니다^_^ 바이크로이드채널 굿이예요~!!
@@seungbeomyoo6107 영상이 있으면 좋으련만 저도 좀 아쉽습니다. 감사합니다~
헤드업 장착을 고민하는 1인입니다. 카본은 다르다고 하셨는데, 장착방법이 다른가요? 제 자전거는 GT 쟈스카 카본 엑스퍼트입니다.
카본이 다르다고 말씀드린건 포크의 스티어러튜브가 카본인지 아닌지의 여부입니다. 쟈스카면 샥이 달려있으니 상관은 없겠습니다. 하지만 멋진 자전거가 헤드업때문에 폼이 안날 가능성이 아주아주 높습니다. 그렇게 추천해드리는 아이템은 아닙니다.
상활자전거엔 필수!
자네도 늙어 바라, 허리도 아프고 릴리리 맘보 된다.
출퇴근용으로 무난하게 타려고샀는데 목어깨 너무뭉쳐서 이거찾고있었습니다.. 자전거좀 못생기면 어떤가요 출퇴근할때 몸좋게 운동만되면 그만
몇가지질문좀 할게요 1. 저게 헤드봉 이라고 불리기도 하나요?
2.퀼스템 에서 어헤드스템 으로바꿀때 꼭 있어야하나요?
1. 헤드봉은 아닙니다. 헤드업이라고 합니다.
2.퀼스템에서 어헤드로는 바꿀수가 없습니다. 어헤드는 포크가 헤드위까지 올라와야 하는데 퀼스템은 헤드위에서 딱 잘려있어서 연장을 해줄수 없습니다.
카본포크 커팅 잘못되서 스페이서링은 끼지도 못하고 스템이 스티어러 튜브보다 1cm 위로 올라왔는데 이건 방법이 없나요
저도 궁금했었는데 알루로된 익스텐더는 있지만 하나같이 카본스티어러에는 사용하지 말라고 합니다. 해외 포럼을 다 뒤져봐도 없네요. 아쉽지만 방법이 없어보입니다.
스템이 스티어리.튜브보다 1cm나 올라 가면 스탬이 잘 고정 되지 않지 않나요??
원래 손저림이 있었는데... 앞으로 쑤구리고 잇으니까 손이 겁나저림. 쪼금 올리면 좀 나아서 더 이상 올릴수 없는데 까지 올려가지고 이걸 가공해서 늘려야 겟다 햇더니만; 기성품이 있군요 ㅎㅎ
네 편하게 타시려면 괜찮은 아이템이지만 높이가 올라가니 속도를 내거나 언덕에서는 좋지 않습니다.
경륜픽시이 일반 스템 달고싶은데 뭘 사야하나요??
영상중에 브레이크 조절영상분이 있나요?
앞바퀴가 페드 간격이 좀 이상해서요
ruclips.net/video/Ytlf5EWcdk0/видео.html 이거 한번 보세요
21센치 올리는 사토리는 안전한가요
어떤 사토리 말고 어떤 브랜드 헤드업이 좋은가요?
메로카도 쓸만합니다. 솔직이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장거리 허리 아프신 분들 추천!
가격은 대략 얼마인가요?
저렴한것도 있고 일반적으로 사토리 제품을 많이 씁니다. 저는 안쓰시는걸 추천합니다.
폼 보다는 편리성 이 더중하지 않은지
포크 쌔거사서 스티어러 안짤르고 스페이서로 도배하고 다니는 사람도 봤는데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스템이나 스페이서 가 스티어러 보다 더 높게 올라오는거 3~5mm 였나????
스템 각도조절 되는걸로 했더니 높이도 올라갔습니다
네 가변 스템있습니다. 마음대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조금 무겁다는 단점이 있구요.
저는목이 목어랑 승모근쪽이 아픕니다.ㅠ 이거 올리면 효과있나요
자전거 타신지 얼마 안되셨나요? 자전거를 막 시작하시면 긴장을 해서 목쪽에 힘이 들어가고 움츠려듭니다.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셨다면 힘을 좀 빼고 타시라고 말씀드립니다.
@@bikeroid1 감사합니다 이번에 한3주돼었습니다ㅋㅋ재밌네요
혹시 엘파마로사 vs 스캇760 어떤게 더 나을까요?
모든 자전거에 가능할까요?
완전 생활차는 안됩니다. 헤드업 방식에만 가능합니다.그리고 헤드업을 달면 변속선 브레이크선도 같이 당겨져서 선들이 짧은게 있따면 불가하고 선까지 교체해야할수도 있습니다.
헤드업 장착 이후에 육각렌치도 다 꽉꽉 조여는데도 바퀴를 다리로 잡고 핸들을 확 틀면 틀어져버립니다 ㅠㅠ 뭐가 문제일까요 ㅠㅠ
헤드쪽에 스페이서 링 하나만 껴주면 해결될거에요.
ruclips.net/video/RIPm_ih51iI/видео.html
@@bikeroid1 답글 감사드립니다 :) 혹시 유격은 잡았는데 핸들이 좌우로 움직이면 이건 스템을 꽉 안 조여서 그런 건가요??
@@simon-pi3cn 넵 맞습니다. 스템을 덜 조인거에요.
어 저도 이랬는데 다행히 이미 답변이 있군요!!
혹시 프레임? 그런 곳의 재질에 대해 설명해 주실 수있나요? 예를 들어 알루미늄 6000번때 그런 것같은 거요
너무 광범위해서 저도 공부좀 한후에 준비해 보겠습니다.
자료를 좀 모았는데 카메라 켜놓고 멍하니 설명만 하다가 중단했습니다. 뭔가 보여드리면서 해야 이해가 편할텐데 말로만 설명하기 힘드네요.
그래서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알루미늄은 1000번대부터 9000번대까지 종류가 있는데 이중에 열처리를 하는 계열은 2000, 6000,7000 계열입니다.
6000번대 7000번대가 나왔네요. 2000번대는 구리가 많이 함유되서 부식에 약해 2000번은 제외하겠습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번호가 6061입니다. 강도와 부식에 강하고 구조재로 사용합니다. 7005는 좀더 6061보다 강합니다. 그러면 당연히 7005가 자전거 프레임에
대중화가 되어야 겠지만 아쉽게도 6061보다 밀도가 높아 물류비가 더 나오고 강한만큼 6061보다 가공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와중에 가공기술이 좋아져서 6061이 자리를
잡게되었습니다.
7005가 아주 없어진건 아니지만 특수한 목적의 자전거에는 사용중입니다. 가령 bmx라던가 미니벨로나 폴딩mtb (허버접이식자전거) 용으로는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첫째 자리 - 주요 합금 성분 (들)
, 둘째 자리 - 최초의 합금의 변형, 세 번째와 네 번째 자리 - 개별 합금의 변형
숫자가 다른건 어떤 성분이 들어가서 어떤방법으로 만들었는지 알려주는 번호라고 합니다.
와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이해가 조금 된것 같네요!!
유튜버 중에 가장 답변 잘해주시는 것같네요 감사합니다!
@@user-em5vb1fo7x 이해가 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너무 깊이 들어가면 정말 광범위해져서... 저희 같은 라이더라면 카본으로 할지 알루로 할지 정도만 고민하면 될겁니다. 알루차 많이 타봤지만 큰 차이점은 모르겠더라구요. 무른프레임으로 반동을 잘 이용할건지 아니면 단단한 프레임으로 순발력있게 라이딩을할건지 그건쪽으로 생각하시면 더 쉽게 선택하실 수 있을겁니다.
헤드업을 했는데 핸들이 막 돌아가요 ㅜㅜ 프레임 결합부분도 떳어요 ㅜㅜ 왜 이런거죠 ㅜㅜ
탑볼트가 풀린거 같군요. 헤드업 옆의 볼트를 풀고 탑볼트를 유격이 없을때까지 돌리고 헤드업옆에 볼트를 조여주세요.
님 말씀따나 공격적인 라이딩에는 무용지물... 나이 든 사람은 필수 아이템.....^^
아무리 비싼 자전거도 이거 한방이면 니나노 자전거가 되는 바미트 같은 아이템입니다.
헤드업달고 핸들이 너무 뻑뻑하달까 중심이 전혀 안잡혀요ㅠ 살짝풀으면 또 핸들이랑 바퀴랑 따로 놀구여 ㅠㅠ
동감 사토리 헤드업후 두손 놓고 타면 핸들쏠림 조향도 물론 무거워짐
계란 후라이하고 남은 식용유를 헤드안에다 들이부으면 잘돌아가무니다
자전거 할리 ㅎㅎ
ㅎㅎㅎ
자전거 부품가게 좀 알려 주세요
딱 자전거 부품가게는 없습니다. 일반 자전거 샾에서 구매하시면 되는게 온라인이 훨씬 더 저렴합니다.
동네 자전거점 가면 한 이만원받고 설치해줍니다
제가영상보기전 장착하다가 볼트가잠기지도 않고 풀리지도않는데 어땋게해야하죠?
하바라기가 핫돌거나 탑볼트보다 멀리 해바라기가 있는게 아닐까요?
@@bikeroid1 탑볼트를 너무꽉조이면 마모될수있나요?
@@mingjjam258 네 얼마나 조이셨는지 모르겠는데 막조이는 볼트는 아닙니다. 핸들도 잘 안돌아가구요.
@@bikeroid1너무 조여가지고 볼트가 너무 잘놀아서 잠기지도않고 풀리지도 않고 빼도박도못하고있네욬ㅋㅋ
@@mingjjam258 그러면 볼트가 빠가가 난것 같습니다. 공사가 커지겠습니다. 볼트를 자르고 아래로 밀어서 뽑아야 합니다.
탑캪ㅎㄷㄷ
해바라기라....참 좋은데요~
mtb는 신체 사이즈에 맞게 구매하면 솔직히 헤드업은 필요없는데 말이죠~
카본방식은 어떻게 하나요?
카본에는 가급적 안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좀 그러네요 ㅎㅎ
저 헤드업과 바미트를 같이 사용하면 아무리 비싼 1000만원짜리 자전거도 10만원대 자전거 포스로 만들어주는 마법의 아이템입니다.
@@bikeroid1 ㅋㅋㅋㅋㅋ 그러게요 ㅋㅋㅋㅋㅋ
폼보다 몸
저런거 어디서 파나요?
사토리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다.
바이크로이드 자전거 샵에서 구매 가능한가요?
그거 사토리 구매할려면 어떻게 해요
그냥 온라인으로 구매하시고 직접 설치하셔도 되는데 안다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낮으니까 팔목 L보가 아파요
역시 나이는 못속이나봐요
감사합니다
@@윤당원-x3f ^^ 일단 세팅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ruclips.net/video/7Qt9ATVqGOs/видео.html
이렇게 해보고 타보세요.
자기위주로 편의성만 이야기 하시네요 찝찝하게 알려주듯이 하시네
저도 사토리 헤드업4 주문해서 자전거에 끼워봤는데 좀 불편해서
빼 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