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에서 좋은 평가받는 한국의 천연 고무 라텍스 공장|극한직업|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30 янв 2025
- ※ 이 영상은 2010년 5월 19일까지 방송된 <극한직업 - 고무공장>의 일부입니다.
▶ 체감온도 40~50℃, 한증막을 방불케 하는 열기! 라텍스 제품 성형
고무나무에서 채취한 액체 형태의 천연고무인 라텍스.
최근에는 이 라텍스를 베개나 매트리스 등, 다양한 생활 제품을 만드는 데에 사용하는데.
라텍스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개당 10~80kg 달하는 금형을 일일이 옮겨 라텍스를 주입하고
대형 스팀기에 넣어 약 100℃ 온도에서 30~40분을 쪄내야 한다.
고온, 고압의 스팀기 주변은 마치 한여름 한증막 같은 불볕더위와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뿌연 증기로 가득한데.
갓 쪄낸 라텍스 매트리스는 굉장히 연해서 쉽게 찢어질 수 있기 때문에
금형에서 제품을 떼어낼 때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체감온도 40~50℃에 달하는 불볕더위와 싸우며 매트리스를 떼어내는 작업자들.
숨 막히는 폭염과 습기와 맞서며 아직 국내에서는 미지의 분야인
천연 라텍스 제품을 만드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 111kg의 거대한 생고무, 일일이 손으로 치대서 고무판을 만들다!
생고무에 10가지 이상의 화공약품을 배합해 접착력이 좋은 고무판을 생산하는 작업장.
무게가 111kg에 달하는 거대한 생고무를 일일이 절단하는 첫 단계부터
대형 압출기에서 고무라이닝용 시트를 압출하는 마지막 과정까지, 전 과정이 작업자들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데.
특히, 고무는 조금이라도 약품 배합을 잘못하면 전혀 다른 물성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생고무와 약품을 배합할 때 더욱 주의를 요한다.
이후 약품과 배합된 생고무는 롤러에서 2~3차례 재 배합하는데,
작업자들이 끊임없이 고무판을 접고 치대주어야만 한다.
40~50℃의 뜨거운 롤러 앞에 80kg에 달하는 고무를 하루 종일 치대는 일은
오래된 숙련공들도 기진맥진할 정도로 강도 높은 작업.
때문에 작업자들은 만성 허리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는데....
오늘도 최고의 고무 시트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장을 찾아간다.
▶ 돌발 상황! 고무 배합기의 고장 원인을 찾아라!
운동화, 조깅화, 등산화 등 다양한 신발 밑창을 제조하는 부산의 한 공장.
생고무와 갖가지 약품을 카렌더에 넣고 높은 압력을 가해 형형색색의 고무 원료를 배합하는데.
특히 밑창용 고무를 배합할 때 사용되는 화이트 카본(약품)은
가벼운 특성 때문에 흰 분진이 사방으로 날린다.
눈도 뜨기 힘들 만큼 공장 안을 가득 메운 분진.
그 때, 갑자기 작동되던 배합기가 멈추는 상황이 발생하고!
예기치 않은 기계 고장에 작업장 안을 술렁이기 시작하는데.
곧바로 기계 점검에 들어간 작업자들. 과연 최상의 밑창용 고무는 탄생될 수 있을 것인가.
▶ 한 시도 쉴 틈이 없다! 숨 가쁘게 이뤄지는 고무 밑창 제조 공정
160℃의 뜨거운 프레스기 앞, 분주하게 고무 밑창을 찍어내는 사람들.
최근에는 밑창에 다양한 색상과 무늬를 넣기 때문에 더욱 많은 수작업이 요구되는데.
한 시도 쉴 틈 없이 금형을 프레스에 넣고 빼면서 분주하게 밑창을 찍어내는 작업자들.
고무를 발포하여 비교적 가벼운 신발 밑창을 만들기도 한다.
발포 고무창이 주로 사용되는 곳은 조깅화나 운동화 등 경량의 신발 제품.
조금이라도 온도나 약품 배합을 잘못 하면 바로 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발포 고무 제조 과정은
고도의 기술력을 요구하는데.
보기에는 단순한 반복 작업인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숙련공들의 오랜 기술력과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밑창 제조 현장을 찾아간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고무공장
✔ 방송 일자 : 2010.05.19
고무관련 뭘 만드다고 하면 우선 존경해야함 진짜 극한직업 중 갑 오브 갑
와 근무환경 진짜 개레전드네.... 이 공장이 한국 맞냐?? 벽이랑 기계랑 바닥이랑 근무복이나 뭐 하나 정상이 없네 이런 근무환경에서 일할 직원을 구한다고???
맞냐는 어느나라 말이냐~?? 맞냐x맛냐
@@헛소리잘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헛소리잘함ㅇㅈ함 요즘 MH세대들 ㅉㅉ 한국어
70~80년대 부터
우리들의 선배,부모들은
이와같은 환경에서
돈을 벌어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이루어 왔다 .....
하늘에서 뚝 떨어지거나 땅속에서 무진장으로 석유라도 펑펑 쏱아져 지금처럼
풍요로운 생활을 이루고 사는게 아닙니다 .
@@헛소리잘함
무식
오평코
오늘도 평화로운 코리아
큰형님 나오셨죠 이제 이 라텍스는 다 완성된 것과 다름 없습니다.
한국이라는말안하면 그냥 인도 파키스탄 이런데인줄 알듯. 근무환경 진짜 놀랍다. 외노자들 자기 고향온줄알듯.
14년전 영상
14년전
니기리 14년전 영상이라고 달린 댓글은 뭐여?........ 저 때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있을 것 같어?................ ㅋㅋㅋ
@@jun1866 14년전이다 친구야
@ 너 한글 못 읽어? 아니면 이해력이 부족한거야?.............
2010년인데 작업환경 레전드에
공장 1980년대에 지어서 그대로 쓰는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지금은 어떠한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1983년 전선회사에서 일할 때 극한노동을 경험함. 권선반은 다이스로 가늘은 구리전선 만들때까지 구리가루 날리고 재생구리 동테를 전기용접하고 굴레에 쇼팅기름 쳐 바르고 하면 손가락 끼일까 조심해야하고 자욱한 구리먼지를 온몸으로 받아내고 분진구리에 피부를 막아서 물집과 뾰루치나서 온몸이 피부병과 쇼팅기름 구리선에서 나오는 분진이 대단했습니다.야간작업의 용동반 고동을 먼지 자욱한 1천도이상의 전기고로에 한트럭 분량의 고동을 혼자서 12시간이상 용광로앞에서 집어넣는작업 그리해야 구리전선이 생김 또한 화공약품처리 염산과 싸이나독극물로 고동덩어리를 세척하고 구리선을 권선반 오기전작업 이런 생고생에 우리가 쓰는 전선이 생산되는 밑바침작업 이런 고생을 하며 산업의 역군으로 고생했다.요즘은 외노자들이 다 할꺼다.
생고무 만지시는 아저씨 말하실때 표현들이 문학적이에요..
침대 브랜드에서 직접 만드는게 아니라 협력업체에서 만들어서 파나 보구나 그러곤 300만원 600만원 이렇게 파니.....
와.. 이사하면서 침대 옮긴다고 퀸 사이즈 라텍스 들어올리는데 네명에서 낑낑거리면서 겨우 옮겻는데.. 라텍스 진짜 엄청 무거워요 ,, 극한직업ㅜㅜ 몸 다 상하시겠다😢😢
침대는 과학이라며 외국인 과학자들이 많군요
거기는 스프링
😂😂😂😂😂
고무공장 자체가 원래 빡쎄요..
"저무니"(낮은 고무 Mooney점도)
만 걸리만 하면 트러블 ㅈㄴ게 심하지요
(현 ㄱㅎㅅㅇ 계열사 중 근무자입니다.)
울나라 라텍스 품질이 제일우수함...........
죄다 외국인 들이네요😅
고무가 어렵죠 종류도 많고 약품도 많고 ㅎ 근데 성형하시는분 토시라도 하고 작업하시지 ㅠㅠ 너무 열악하네요 환경이 그래도 카본은 안보이네요
라텍스는 접혀지지 않은게 흠같더라.3분의 1일로 만들어 속싸개에 붙이면? 즉 스폰지 삼단요 처럼 만들면..
맛난 빵떡같네😢😢😢
21세기에 19세기 처럼 일을 하네요 노동의 강도가 심하네요 "부분 자동화"도 가능 할껀데........
고무고무~
와..........마스크도 없이..............약품이 장난아닐텐데........
저런 산업이 살아남아야 외국기업이 장난을 못치는데, 원단은 이미 무너져서 중국이 가격을 미친듯이 올렸지..
천연라텍스는 시간이 지나면 부서져서 메모리폼이 더 좋은듯. 메모리폰은 몇년이 지나도 괜찮음.
한국에서 만들지만 노동자는 다 외국인 ㅋㅋ
1년에. 세금370조원 걷어서 650조원을쓰는나라. 거기다가. 험한일 외국인이. 일해서. 월급 외국으로 다빠진다 ㆍ공짜좋아하지 맙시다 ㆍ 나라망하면 국민은 죽습니다 ㆍ
참 열악하다 일한는 직원분들 건강이 심히 걱정되네요~
이런공장들은 국가에서 특별관리대상으로 관리하고 환경처후가 개선되지 않으면 패업시켜 없애 버려야합니다~
설마 저리 일시키고 월급 600만원 주겠지? 겁나 극한인데 누가 보면 저기 아프리카 인지 알겠다;;
그렇게 받을려면 50년은 근무해야 할걸요
경력1년차. 야근 특근은 별도이고, 기본급으로 실수령액 사백만원 중반대입니다. 외국인이나 한국인이나 똑같고 경력1년차나 10년차나 생산팀 급여는 똑같습니다. 관리자만 달라요
설비상태나 작업조건 작업환경이 최악이네요.
EBS는 정상적인 회사를 취재했으면 좋겠네요.
젊은사람들이 중소기업에 안갈려는 이유가 영상보면 답이 나오죠.
일할사람 없다고 징징거리지 말고 투자 좀 하세요.
라텍스공장은 원래 저렇게 더럽나요?
누가 덥다고 반팔 반바지 입으랬냐? 더워도 긴걸로 입고 화상입지 않게 하면될것을.
저기서 긴팔에 화상막아줄옷입으면 화상이아니라 온열질환으로 실려나가겠지;
힘든건 둘째치고 외노자라고 학대나 안햇으면 좋겟네요
지금도 안변하고 똑같은환경인데 외노자 아니면 누가하리
외노자가 아니라 젊은 한국남들이 일하네.신기하다.
월급이 엄청 세나보네. 신입은 오백인가?
신입 오백은 아니고 270만원 6개월 되면 72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