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 두 분 돌아가시고 집의 모든 물건을 다 버려야하는 상황. 아무도 가져갈 사람이 없더군요. 집도 팔고 냉장고속 음식도 새옷들도 앨범도 가족사진 조차도 상장도 훈장도 다 버려야하는 상황. 정말 좋은 그릇도 다 그대로. 결국 150만원 주고 업체 불러 정리하게 되었네요. 살아계실 때 당근하던지 누구 주던지 해야합니다. 자식들은 다 잘 사니 된장, 간장, 고추장 등 몇가지 소소한 것 빼곤 다 버리게 되더군요. 것도 돈주고요. 60넘어선 버리며 사는 것 그 걸 실천하려고 노력합니다. 써서 없어지는 것만 사고 물건은 안쓰면 당근 나눔이나 저렴히 판매하여 없애는 중. 아주 쾌적하고 단촐하고 물건 찾기 쉽고 아주 슬림하니 공간이 넓어지고 좋네요.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네요. ‘정리‘ , ’미니멀리즘‘ 좋긴 한데 이 또한 새로운 산업이 되고, 버린 것 또 사게 만드는 자본의 음모가 아닐까? ㅋㅋ 있는 거 잘 쓰고 새로 사는 거에는 신중하자고 다짐해봅니다. 문구류 등 쓸만한 것은 나눔하구요. 내가 죽은 후 남은 사람들이 치울 물건이 최소한이었음 좋겠어요.
따뜻한 봄이 오면.. 모두 정리하려고 합니다. 오래된 가구도.. 수납력은 떨어지고 자리만 차지하니.. 아무래도 사다리차를 동원해야 하고.. 멀쩡한 그릇들은.. 당근나눔 안되면.. 깨서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려야 겠지요.. 추억의 물건에 대한 애착도 없는 아이들 때문에 버리지 못했던 것들.. 이제 미련을 버리고.. 싹 정리.. 독립할 때를 기다린지 수년.. 사진도 책도 모두 다.. 정말 한 사람만 남았을 때.. 불편함 없이 정리될 몇가지만 남기고 정리해두면..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남은 시간 여행처럼 살다가..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면 족하고.. 가족행사 때문에 굳이 집을 넓게 유지할 필요도 없고.. 밖에서 먹고.. 밖에서 잠잘 곳도 많은데요.. 홀가분하게 햇살과 바람을 벗하다.. 안녕하며 떠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하고 싶어요..
할머니 이야기를 들으니 돌아가신 저의 엄마 생각이 나서 먹먹하네요. 버리시는것을 싫어하셨지요. 저역시 아까워서 못버리고 옷장을 차지하고 있는 옷들,물건들 이제라도 조금씩 정리좀 해야겠어요. 정리하면 기분도 좋고 마음이 개운할텐데 시도가 쉽지 않아요ㅎ. 현명한 정리방법을 알려주시고 유익한 좋은 말씀 넘 감사합니다. 쌤 굳밤 되세요~^^
맞아요 생각해보면 내가 아끼고 쓰던 물건도 나 숨넘어간 순간 나의 물건은 모두 쓰레기로 변해 버리는 그래서 자식들이 많은 쓰레기 치우느라 힘들것 같아요 참고로 내나이는 74세 그래서 요즈음은 친구들 만나면 내물건은 나 숨떨어지는 순간 모두다 쓰레기로 변한다고 얘기 하곤 한답니다
그렇게 버리시면 절대 정리가 안됩니다. 처음 버리실때 기본살림( TV 냉장고 세탁기 정수기 주방용품 조금) 욕실용품~의류 이불 한해 두해 입고나면 꼭 쓸만큼 부족한듯 남기고 싹 버리셔야 하고 그리고 사들이는 습관 없애야 합니다. 이것 못하면 정리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곰토토-f3o
큰맘먹고 깨끗한벼개 이불 등 대형 쓰레기 봉투에 버리는대 쓰레기 차가 그 더러운 차 뒷편에 홱 던저서 그더러운 쓰레기속으로 말려들어가는대 어찌나 가슴이 안됐는지 빨아서 자식들 다 떠나고 그대로 있다가 그렇게쓰레기차에 던져버리느니 양로원 노인들 소.대변 가리지 못하는곳에 한번이라도 쓰여젓으면 더 버리는사람도 마음가볍지 않을까요 너무 마음 아파요.
내가 2023년에 버린것 1~2년 한번도 입지않은옷. 남편옷. 아들옷 거의 반 정도 아들책상.의자(아들출가로)서랍장2개 이불3채.배개 5. 스탠빨래삶는통 스텐냄비2개 모든플라스틱 반찬통. 글라스로바꿈 2023년에 구입한거 배개닢1. 4인용쇼파1 2024년에는 절대 사지않을거임
'값비싼 지옥' 실버타운에서 탈출하는 노인들의 사정
ruclips.net/video/_0VIzhaA6QQ/видео.html
힘 있을때 정리하고 정리하면서 추억한번마음에 새기고 본인물건 정리하고 떠나는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시부모님 두 분 돌아가시고 집의 모든 물건을 다 버려야하는 상황. 아무도 가져갈 사람이 없더군요. 집도 팔고 냉장고속 음식도 새옷들도 앨범도 가족사진 조차도 상장도 훈장도 다 버려야하는 상황. 정말 좋은 그릇도 다 그대로. 결국 150만원 주고 업체 불러 정리하게 되었네요. 살아계실 때 당근하던지 누구 주던지 해야합니다. 자식들은 다 잘 사니 된장, 간장, 고추장 등 몇가지 소소한 것 빼곤 다 버리게 되더군요. 것도 돈주고요. 60넘어선 버리며 사는 것 그 걸 실천하려고 노력합니다. 써서 없어지는 것만 사고 물건은 안쓰면 당근 나눔이나 저렴히 판매하여 없애는 중. 아주 쾌적하고 단촐하고 물건 찾기 쉽고 아주 슬림하니 공간이 넓어지고 좋네요.
노년에는 익숙한 물건과 사는게 펀안합니다.
이것저것 버려버리면
마음이 안정되지 않습니다.
이사갈 사람도 아니고...
죽으면 ...결국... 전부다 통채로 버려질겁니다
노인분들 살아계실때 정리해 드리면 좋은데 손도 못대게하다 결국은 모두 남기고 가시더군요
맞아요 연말시상식때 배우 가수들이 받는 트로피 보면서도 먼훗날에 분명 누구한테도 쓸모없는 물건일텐데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나 자신조차도 태어나기전 상황처럼 보이지않는 원자 상태로 돌아갈텐데 하면서 진짜 쓰는 물건들만 사고 싶더라구요
핵공감 😮
@@이옥선-b5k
내가쓰던 필요없는 물건은
60대 부터 정리하면서 단출하게 살다 죽어야 된다자식들에게 짐된다
마쟈요!!
마쟈요!!..
시간이 날 때마다 물건정리
조금씩 하면서 마음도 정리합니다.
혹여ᆢ아이들에게 짐이 되어지지 않으려는 생각에서요..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네요. ‘정리‘ , ’미니멀리즘‘ 좋긴 한데 이 또한 새로운 산업이 되고, 버린 것 또 사게 만드는 자본의 음모가 아닐까? ㅋㅋ 있는 거 잘 쓰고 새로 사는 거에는 신중하자고 다짐해봅니다. 문구류 등 쓸만한 것은 나눔하구요. 내가 죽은 후 남은 사람들이 치울 물건이 최소한이었음 좋겠어요.
귀한 거는 미리 선물하면 좋은데 그런 게 아니면 버릴 수밖애 ㅠㅠ 안버리고 있으니 정말..
😅
이런 소식 들으면서 가끔 한번씩 뒤져 정리를 하게됩니다ㆍ갑작 세상을 떠나게 된다면 딸도 없는 난 며느리가 치울걸생각하면ㆍㆍ죽은 뒤 부끄럽지 앓도록 일기장ㆍ아끼는애완품들 조금씩 미리 버리고 정리하는게 정답같아서자주 정리하게됩니다ㆍ
@@해피에덴효
아무것도 사지말자 다있다 정리보다 더 중요한것은 안사들이는것ᆢ
안사는게 상책
사연이 길어 지루했지만 좋은 사연입니다 .
인내심이 없으면 이방송을 포기 할 분이 더러 있을겁니다 ,
감사합니다.
번아웃이와서 아무것도정리못했는 딸의도움을받아 많은것을 버리고 정리중입니다~
꼭!실천하시길
복잡한생각도 정리..
내려놓고비우고하니 삶이 좀가벼워지네요😂😂
정리도와주는딸이 고맙더라고요
따뜻한 봄이 오면.. 모두 정리하려고 합니다. 오래된 가구도.. 수납력은 떨어지고 자리만 차지하니.. 아무래도 사다리차를 동원해야 하고.. 멀쩡한 그릇들은.. 당근나눔 안되면.. 깨서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려야 겠지요.. 추억의 물건에 대한 애착도 없는 아이들 때문에 버리지 못했던 것들.. 이제 미련을 버리고.. 싹 정리.. 독립할 때를 기다린지 수년.. 사진도 책도 모두 다..
정말 한 사람만 남았을 때.. 불편함 없이 정리될 몇가지만 남기고 정리해두면..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남은 시간 여행처럼 살다가..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면 족하고.. 가족행사 때문에 굳이
집을 넓게 유지할 필요도 없고.. 밖에서 먹고.. 밖에서 잠잘 곳도 많은데요.. 홀가분하게 햇살과 바람을 벗하다.. 안녕하며 떠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하고 싶어요..
햇살과바람과벗~
너무감동입니다
공감 하지만 서글퍼지는 😂
감동입니다, 버리는게 나에게 어려운 숙제였습니다.
할머니 이야기를 들으니 돌아가신 저의 엄마 생각이 나서 먹먹하네요.
버리시는것을 싫어하셨지요. 저역시 아까워서 못버리고
옷장을 차지하고 있는 옷들,물건들 이제라도 조금씩 정리좀 해야겠어요. 정리하면 기분도 좋고 마음이 개운할텐데 시도가 쉽지 않아요ㅎ. 현명한 정리방법을 알려주시고 유익한 좋은 말씀 넘 감사합니다. 쌤 굳밤 되세요~^^
맞아요 생각해보면 내가 아끼고 쓰던 물건도 나 숨넘어간 순간 나의 물건은 모두 쓰레기로 변해 버리는 그래서 자식들이 많은 쓰레기 치우느라 힘들것 같아요 참고로 내나이는 74세 그래서 요즈음은 친구들 만나면 내물건은 나 숨떨어지는 순간 모두다 쓰레기로 변한다고 얘기 하곤 한답니다
저도 많이 버리고 비웠더니 새로운 물건을 쉽게 집에 들여올수 없고 마음을 비우게 되더군요~^^
좋은 정보 듣고 당장 간심없던 물건들 정리들어갑습니다 번저 쓰지않던 C D 부터 정리중입니아 여행갈떼도 간단히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을 듣고 정리를 해야겠어요 넘감사합니다
비판적 사고를 하시는군요. 응원합니다. 일단 한번에 다 버리지 말고 1차, 2차, 3차 이렇게 순차적으로 버리면 어떨까요?
그렇게 버리시면 절대 정리가 안됩니다.
처음 버리실때 기본살림( TV 냉장고 세탁기 정수기 주방용품 조금) 욕실용품~의류 이불 한해 두해 입고나면 꼭 쓸만큼 부족한듯 남기고
싹 버리셔야 하고
그리고 사들이는 습관 없애야 합니다.
이것 못하면 정리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곰토토-f3o
너무좋아요 실천할래요😅
감사함니다,너무좋은말씀 고맙읍니다, 잘들었읍니다,,응원함니다, 미국에서,
가능한 물건은 사지말아야 합니다.
그릇,냄비 한번사면 수십년 사용합니다.
옛날에 사용하던 놋그릇, 스텐그릇, 도자기그릇 등등 남는게 많아요.
안사는게 답입니다. 옷도 남아요.
사는만큼 버려야하고 안버릴거면 안사야.
이글을보니 나에게 해당되는 글 같읍니다.
나이들어 새로 사 는것이 많지않아 오래쓰는 물건이 많은데, 생각으론 버릴것이 너무 많지만 엄두가 안나서 들여다보고,또보고,
움직일 힘도 안되고 난감 하네요..ㅎ.ㅎ..
정말로 물건들땜에 스트레스 받아요
정말 버리자니 돈주고산것이라 아깝고
정리해야하는데 뇌를 바꾸고싶네요
맞습니다.
그래요 우리모두 정리하고 아깝지만 사용하지않는 물건 좀 버리고 가볍게 살자구요.
저도 내일부터 하나 둘씩...
정리해 나가야 겠어요~😅
😊
감사합니다
너무나 마음에 와 닿는 영상과 글귀들 잘 보았고,그동안 생각 못한 일상들을 잘 정리 할수 있겠다는 마음을 갖게 해주셨어요~감사합니다 ❤
1.설레지않으면. 버리기
2. 물건의위치. 수납정하기
3.기록으로. 남기기
4. 매일매일. 정리시간정하기
5. 한개사고 한개버리기
6공간분리 정리하기
7. 쓰레기봉투. 준비하기
8. 추억상자보관하기
9나만의전시장. 만들기
추억공간
감사합니다 👍
이영상의 주인공이 꼭 저희 시어머님과 같으신데 어찌해야할지요..
모르게 버리고 정리를 해드려도 또다시 원점이에요.
나이드실수록 허전하셔서 그러신지ㅠㅠ.
어머님께 이영상을 추천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이 허전하니 계속 채우는 것이다
추억이 맴돌면 물건이고, 나를 힘들게하면 쓰레기 입니다..
어떻게 버려야하는지도 알려주셔요 편지 사진 명함 책 옷 가전 가구 등등 각각
잘 버리는 방법이요
글씨가 잘안보이네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글씨가 잘보이면 고맙겠어요
구독 좋아요 꾸욱!!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거의 다 버렸어요.집이 너무 깨끗해요
며느리들 버리면서 중얼거린다.
쓰잘데기 없는걸 놔둬서 일거리 만든다고~
ㅎ ㅏ ...물건 정리가 쉬운것이 아니에요
가을에 입어야지...
내년 여름에는 ....
왜 못할까요 ...
나중에 ..조금 있다가 ..
이사를 하면서 정리하게됬는데
아깝다고 가져온거도
또버리게되네요
자식들오면 밥해먹이고
하느라 부엌살림이 많았는데
몸도 아프고 힘드니
집에 모일일이 줄어드니
큰그릇이 필요없게되드라구요
이젠 70을바라보기에
더 줄이려합니다
큰맘먹고 깨끗한벼개 이불 등 대형 쓰레기 봉투에 버리는대 쓰레기 차가 그 더러운 차 뒷편에 홱 던저서 그더러운 쓰레기속으로 말려들어가는대 어찌나 가슴이 안됐는지 빨아서 자식들 다 떠나고 그대로 있다가 그렇게쓰레기차에 던져버리느니 양로원 노인들 소.대변 가리지 못하는곳에 한번이라도 쓰여젓으면 더 버리는사람도 마음가볍지 않을까요 너무 마음 아파요.
인간이나 물건이나 종착역은같습니다 미련에사연을
갖딘부치면 절대
못버림
바람난배우자와
이혼하는심정으로
가차없이 ㅎㅎ
ㅋ 결혼사진도 버림
친정엄마 보내면서 깨달은게
환갑 넘으면
언제 죽어도 될수있게
정리하고 살아야겠다고..
작년 62살에 사진 다 잘라서 없애버렸어요
자식들이 부모학창시절 사진 볼일이 뭐가 있겠어요?
50이되면서부터 정리하고
내려놓고 비우는 일을
계속하고 있어요
많으면 나누어주고
쓸만한거는 당근하고
재활용통에 넣기도 하고 물건 사는거에 연연하지 않으니 마음도 홀가분합니다
매일 조금씩 버리고 있어요ᆢ내게나 소중하지
다른이에게는 쓰레기
애들 졸업 앨범 다버림
버리는거 정말 힘드네요 아들의 유품 아들이 보던 성경책 어느목사님 께서 쓰신책 그렇게 그냥 놔뒀네요 여러권을요 진짜힘들어요 버리는거! 아직도 내방 문앞에 가방에넣어 모셔놓고 있네요.
버리세요 과감히
그거다 쓰레기입니다
쓸데가 없잖아요?
just now ~
서론이 너무 길어요
내가 2023년에 버린것
1~2년 한번도 입지않은옷. 남편옷. 아들옷
거의 반 정도 아들책상.의자(아들출가로)서랍장2개
이불3채.배개 5. 스탠빨래삶는통 스텐냄비2개 모든플라스틱 반찬통. 글라스로바꿈
2023년에 구입한거
배개닢1. 4인용쇼파1 2024년에는 절대 사지않을거임
족보는왜저리가지고있나ㅡ큰집도안가지려고하는데
결론만 ~
나이처먹을수록
1)냄새안나게 몸과 옷을청결히
2)말수는줄이고 경청& 지갑은열고
3)화내지말고 똥고집 부리지말고
4)과욕은 버리고
주변환경살림은 간소히하고줄여라
~알간나
말이 안 예쁘네요. 그게. 나중에. 자신에게. 하는 말일텐데..
언어는 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