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너구리-k2x 학교 밖에서 배워요. 사교육 등등이요. 영어 회화 수업이라면 제가 저 위에 나온 예시의 외국살다온 케이스... 물론 저는 사정상 이민이었고 영어권도 아니었지만. 기초 불어 - 위와 동일 기초 스페인어 - 위와 동일 그 외 교양과목 중 전공과목 파생 교양과목 들어서 타과 학생은 모르는 지식 뽐내며 전공교수님의 사랑과 관심(자네 대학원 생각없나?) 받기 등등이 있습니다
@@전명근-w5h우리학교는 그게 안됐음. 외국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온 애들은 제2외국어 안들어도 된다는 규정이 있었고, 무엇보다 조교들이 한국인 유학생 대학원생들이라 다 아는 언니 오빠들이었음. 그 대신 영어 과목을 빡세게 들었음. 교포 애들중에 1.5, 2세인 애들이 한국어 과목 주로 들었는데, 한국말 잘 하면 기초과목에선 다 쫒겨나고 어려운 한국어 과목으로 옮겨가서 한자 엄청 외우고 그랬음. 그때는 불만 많았는데, 그 덕에 공부는 확실히 많이 했음.
수강신청 개망해서 어쩔 수 없이 공대생인데 일본어초급1을 신청함 수강변경을 노리고 첫 수업 안가고 원하는 수강 청강으로 갔으나 결국 변경실패하고 2번째 강의부터 들어감. 근데 거기서부터 삿됨. 일어교수가 첫날 애들 실력테스트를 했고 중급은 된다 판단하여 엄청난 스킵을 해버림. 난 초급으로 알고왔는데 드라마를 보여주면서 강의을 함. 무슨 말인지 따라하지도 못하니 질문도 못함. 순간 수강계획서 개무시한 교수한테 열이 너무 뻗쳐서 수강계획서에 원래 기재된 책을 통짜로 외우기로 결정. 여기서 시험문제 안나오면 교수한테 진정서 넣을 생각으로 실행으로 옮김. 강의시간 내내 맨 뒤에서 3개월동안 달달 외움. 형용사변환법 시제법 뭐라고 써있긴한데 걍 통짜로 다 외움. 미루-미레루-미라레루(보다-보았다-보였다) 뭐 이런식으로 걍 외움. 저렇게 한글로 외우고 히라가나표 그려서 하나씩 대입해서 답안지 제출함. 근데 만점받음 이상한건 2등이랑 점수차이가 30점이 넘게 남. 알고보니 나만 책 삼. 다들 드라마에서 나율지 알고 드라마만보거나 jpt책으로 공부함. 기초니 포함될줄 알았나봄. 교수의 올바른 수강계획의 실천에 급 교수 잘생겨보임.
마인드 배워갑니다 9월에 어렵게 취업했더니 12월에 직장내 퇴사율1위 팀으로 보내버리면서 수습 종료 하루 남기고 갑자기 팀바뀌었다고 업무가 달라져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거라는 뭔 말같지도 않는 명분삼더니 수습기간 3개월 강제연장시키고 월급 21만 삭감시키는 것도 모자라 부장이라는 개 원래 너 안 뽑으려 했어 근데 주변 직원들이 니 칭찬 많이 해서 뽑은거지 근데 넌 선천적으로 특츌난 것도 아니고 자격증만 있지 외국어 전공자도 아니잖아? 우린 원래 선천 아니면 외국인 전공만 뽑아 니가 필수 자격증이 다 가춰져있어도 다른 케이스보다 못하니까 이러면서 저보다 자격증도 못갖춘 애 자기가 옛날부터 알고 지냈다고 걔만 있으면 된다며 인사이동 시켜서 지금 대략 3주째 퇴사각만 잡고 있었거든요 개인사정상 완전 다른 분야로 취업도 힘들고 바닥도 좁아서 그냥 터트리고 나갈 수도 없는 상황이었는데 저도 님처럼 일단 이악물고 한번 재대로 해본 다음 계획을 짜야될거 같네요
저는 미국에서 대학 다녔는데, 한국말 잘 못하는 교포들이 주로 한국어 들었어요. 근데, placement test엄청 빡셌다능. 기초 반에 좀 잘 하는 애들 들어오면 다 쫒겨났음. 어떤 애는 쫒겨나서 400 level course로 배정받았는데, 한학기 내내 한자를 엄청나게 외웠다고. 우리학교는 외국에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했으면 second language requirement는 waive됐지만, 그래도 영어 과목을 서너개 들어야 졸업이 되어서 대학 다니는 동안 정말 피눈물 흘리며 작문 과목들을 들었음. 공대 다니는 내가 왜 이런 걸 들어야 하나 불만이 많았는데, 졸업하고 보니 뼈가 되고 살이 되고, 왜 그런 걸 들으라고 했는지 알겠더군요. 생각보다 영작문할 일이 많더라능.
@@mincastle0614 조선의 시는 양반들이 쓰던 한자문학이 유행했을 시기라 대부분 시조를 배워요 교양수업이라기에 수준 높은 영역입니다.. 언어체계로 설명하자면 한국어는 일본어와, 한자는 영문법과 유사하다고봅니다 한글 대세문학은 구한말 이후쯤 그리고 박정희정권 들어서 뚜렷하게는 신문매체가 본격적인 한글전용화로 바뀌기 시작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전 짜증이 아니라 처음엔 쭈그러들어서 (영어6등급) 못알아듣고 어버버 거렸는데 기말때는 옆에 동기가 이야기하는거 듣고 거짓말이라고 사실 ~~했다고 이야기 할정도 되니까 A 줬었음. 원어민 정도였던애는 B+이었고 얼마나 잘하나 보다 얼마나 늘었나를 더 많이 점수주셨던 헨리교수님 감사합니다.
중국어를 배우는 목적이든 아니면 교양이 목적이든 결국 돈내고 대학에서 배우고. 그걸 따라갈려고 또 학원에서 돈내고 배우고 어학배울거면 유학이 최곤데. 문제는 해외대학 학위를 우리나라에선 잘 인정해주지 않는 추세고. 진짜 실력에 자신있고 깡있고 외국에 나가있는 친척있다면 그 친척밑에서 반년정도 살다가 그나라에서 권위있는 대학 나와서 그나라에서 취업하는데 최고 루트일듯
문과애들 듣는 수업인데 니들이 왜 여기 있냐고 첫시간에 쫓아내버림... 어차피 출석부 학적조회하면 어떤 과인지 다 나오니까 괜히 지금 안 나갔다가 나중에 울고불고 하지말라면서ㅋㅋㅋㅋ 김진우 교수님? 이인호 교수님? 아무튼 정확한 성함은 기억이 안 남ㅠ 아무튼 그때 경제학 세미나 있다고 학부생 따위는 절대 갈 수 없는 온갖 석학들이랑 고위급 인사분들(정운찬 전 총리를 마주친 기억은 남. 생각보다 키가 작으셨음.) 오는 초청자리인데 너희는 내 수업듣는 제자라면서 밥이라도 먹고 가라면서 초대해주셔서 출장뷔페에서 나온 육회 옴뇸뇸 흡입하고 갔었음...
난 여자친구랑 같이 교양한문 들었는데, 여자친구는 어릴 때 한자 자격증 땄고 난 한자를 거의 모르는 상태였음. 근데 난 ㅈㄴ 열심히 해서 B+ 받고 여자친구는 원래 아는 거라 A+ 받았는데, 교수님이 마지막 날에 "여자친구가 더 열심히 했나 보네~"라고 하실 때 ㅈㄴ 섭섭했었다..
내가 ㄷ대학교 다닐 때 거기 원어민이랑 얘기하는 라운지가 있었는데 주로 살다온 애들이 시간때우러 와서 수다떨고 웃고 무리 짓고 그래서 진짜 원어민이랑 연습이 필요했던 다른 애들은 사용할 엄두를 못냈었지 걔들 공통 특징이 웅얼거리면서 말을 해 그래도 난 주구장장 드나들었는데 어느 날 이런 의문이 들었지 그렇게 영어를 잘하는 아이들이 왜 더 좋은 대학은 못 가고 여기 와서 저렇게 잘난 척인가..
나는 비슷한 상황에서 반대 입장이었음. 내가 나왔던 고등학교는 벼래별 실험적인 교육제도는 다 갖다 붙이던 학교였음. 학교의 여러 사정으로 문과였던 나는 생2까지 배우고 졸업함ㅋㅋㅋㅋㅋㅋㅋ 대학교 1학년 때 교양에 식물 원예 기초어쩌고 하는 강의가 있었음. 기초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허접함에 '오 식물키우기~ 개꿀이겠네~' 하고 들었음. 강의 첫 날 교수님이 "이 수업은 너희들이 예상할 수 있는 내용들하곤 전혀 다를거니, 일단 책 사지말고 프린트물 나눠줄테니까 한번 읽어봐라. 못하겠으면 수강변경기간 내에 변경하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 인문계들은 이때 알았어야했음... 이 강의는 이공계 한정 학점 자판기였단걸... (변경기간 이후에도 이상하리만치 인문계가 많았음) 내가 생각했던건 가지치기, 분갈이, 분재 만들기 같은 거 였음. 실제 강의 내용은 '내가 예상했던 것(가지치기 등) + 무ㆍ유배유종자가 어쩌고 ,식물의 계통수, 개화조건의 명기 암기 어쩌고저쩌고' 그냥 생물 식물파트 그 자체였음ㅋㅋㅋㅋㅋㅋ 학점이 나왔는데 고득점자들은 이공계가 아닌 사람을 찾을 수 없는 쌉고인물 파티였음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는 그 파티에서 A+ 받음ㅋㅋㅋㅋ 교수님이 자기 강의에서 상경계가 고득점을 한게 희한했는지, 경제학 ㅇㅇㅇ이 누구냐고 물어보셔서 얼굴 트고 잘 지냄. 추후에 "이쪽에 관심이 있던거냐"고 물으셔서, 고딩때 생2 배우고 졸업했다니까 학점부분은 바로 이해하셨지만, '문과가 왜...?'라는 의문이 가득한 얼굴이셨음ㅋㅋㅋㅋㅋ 그나마 여긴 교수님의 친절한 안내라도 있었지ㅋㅋㅋㅋㅋㅋㅋ 중국어 입문은 제2외국어 배운거 생각해서 들었더니, 오티때 HSK 7급 이상이거나 중국유학 다녀왔거나 중국인이면 손들라고 하니까 나 포함 셋인가 빼고 다 손듦ㅋㅋㅋㅋㅋㅋㅋ 교수님이 끄덕이면서 그럼 기초는 스킵한다고 함ㅋㅋㅋㅋㅋ 식겁해서 강의 듣던중에 바로 런함ㅋㅋㅋㅋㅋㅋ
살짝 비슷하지만 컴활하고 한국사 이미 1급이여가지고, 대학교양으로 컴활수업하고 한국사 수업들어가서 진짜 수업하나도 안듣고 A+나왔음ㅋㅋㅋㅋㅋ 한국사는 1급따려고 겉핧기한게아니라, 그냥 역사자체를 좋아해서 only서술형3문항 내 주관까지 섞어서 10줄씩 쓰니까 거의 만점나오고. 님들 이과여도, 컴활/영어/한국사는 진짜 꼭해두세요. 나중에 공사가기도 너무 유리하고, 전공(기사)에 힘 더 쏟을수있어요.
ㄱ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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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
ㅋㅋㅋㅋ ㅅㅂ 저정도면 양반이지 난 몽골어 들으러 갔는데 학생 반이 몽골인이었음 ㅋㅋㅋㅋ
아니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맞나...
ㅈㄴ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ㅇㅈ 나도 중국어배워보고싶어서 갔는데 중국인들이 반임 ㅋㅋ 맨뒤에서 맨날떠들다가 a+ 받고감 중국어기초인데 시험이 교수님과프리토킹이말이되냐
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직업병ㅋㅋ "영어회화를 들었어 뭘 들었다고?"
의식 안했는데 ㄹㅇ이넥ㅋㅋㄱㅋㄱㅋ진짜 개웃기닼ㅋ
이게 ㅈㄴ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개웃김 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업하기 위해 한국어 수업 들었던 현우진
아 나도 이거 생각했는데 ㅅㅂ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국어수업 ㅋㅋㅋ
악질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교포인 척을 했어 ~
대학수업
뭔가 새로운 학문, 지식을 배우자!!! X
있는 지식 활용해서 학점 잘 따자!!! O
그 있는 지식은 어디서 얻나요?
@@바위너구리-k2x 카페,학교도서관이요
@@Uppercutcut 그건 새로운 학문 배우면서도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바위너구리-k2x 학교 밖에서 배워요. 사교육 등등이요.
영어 회화 수업이라면 제가 저 위에 나온 예시의 외국살다온 케이스... 물론 저는 사정상 이민이었고 영어권도 아니었지만.
기초 불어 - 위와 동일
기초 스페인어 - 위와 동일
그 외 교양과목 중 전공과목 파생 교양과목 들어서 타과 학생은 모르는 지식 뽐내며 전공교수님의 사랑과 관심(자네 대학원 생각없나?) 받기 등등이 있습니다
위의 예시는 전공과목 X
교양과목일 때만 가능. 그렇지만 국문과 영문과 등은 어느정도 포함될지도
ㅋㅋㅋㅋㅠㅠ핵공감.. 아무리 고교시절 영어 잘했어도 해외유학파는 못이긴다..ㅠ
ㅋㅋㅠ게다가 회화라서 더 어렵죠..
문법이면 대가리깨져도 외우면 된다지만
회화는 ㄹㅇ 답없음ㅠ
@@초콜릿정어리 ㄹㅇ 수능영어는 걍 수능만 보면 끝임. 써먹질못해 씨부래
우리나라 고등학교 영어가 애초에 ㅈㄴ 구려서 영어유치원 다녀서 어렸을때부터 영어한 애들 수준도 못따라잡는데 해외유학파를 어케 따라잡노... 씁쓸한 현실
@@nothingtolookfor 문법은 우리나라가 더잘함 ㅋㅋㅋㅋ
ㄹㅇ 중국어 초급반 들어갔는데 유학파나 HSK 4급 이상이 1/3 정도 되더라
진짜 눈물의 B+ 받았다
잘했다 토닥토닥
어딜가나 고인물은 존재함 ...
난 중고딩때 공기소총 사격선수 했었는데
훈련소 영점사격에서 3발 모두 한구멍에 넣고
실사격에서 만발 뜨고 특전사령부로 착출 당함 .....
상근으로 들어갔는데 특전병으로 빠트리더라 ?
@@홍홍홍-z6u 오.. 내친구도임
혹시 특정대에 있으셨을라나
안녕하세요 지금 중국 칭다오에서 유학중인 학생입니다...힘내세요..
@@홍홍홍-z6u 군대에서는 잘 해서도 안되고 못 해서도 안된다는 사례의 인물이시군요
내가 잘 배워보고싶어 수업듣는다 -> B이하
내가 잘 하는 과목 수업을 듣는다 ->A이상
오 먼가
씨파 준비하다 포기했었는데 회계원리,중급,고급,원가,재무회계,재무관리 전부 딴짓하면서 강의 안 듣고 A플 내 찐전공인 경영 과목들 잘봐야 b플ㅋㅋㅋㅋ
@@아이묭36-x5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묭36-x5g 이건 씨파생들 공통이지 ㅋㅋㅋㅋ
태권도 3단인 내가 댄스가 배우고 싶어서 수강했던 댄스스포츠는 B+.... 비슷하게 흐느적 거렸던 태권도 수업은 A+....
ㄹㅇ 대학가면 기초 일본어 기초 중국어
기초 뭐 회화 이딴거 절대 듣지마라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학살당함 ㄹㅇ
우리 땐 안 그랬는데...
지금은 해외물을 먹으니.
학살당한대 ㅋㅋㅋㅋㅋㅋㅋ 그치그치 깔아주지 존나 받쳐주는 희생양됨 ㅋㅋㅋㅋㅋㅋㅋ
꿀팁
불어나 독어 스페인어 들어라
A+, A, A받음
@@Calmputer0907스페인어 ㄹㅇ ㅇㅈ ㅋㅋㅋ 다 모르니까 똑같이 배우는데 새로 배우니까 또 재밌음
@@Calmputer0907외고생들이 학점 따가던데요 😢
어 나도 중국어회화 들었는데 중국유학생이 2/3였음ㅋㅋ 근데 교수도 대단한게 그거 보고 중국애들이랑 한국애들이랑 시험지를 다른거 줘버림ㅋㅋ그래야 형평성에 맞다고ㅋㅋ
참교수네요
한국사람이 유학가서 한국어 교양 수업 들으면..
@@전명근-w5h우리학교는 그게 안됐음. 외국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온 애들은 제2외국어 안들어도 된다는 규정이 있었고, 무엇보다 조교들이 한국인 유학생 대학원생들이라 다 아는 언니 오빠들이었음. 그 대신 영어 과목을 빡세게 들었음. 교포 애들중에 1.5, 2세인 애들이 한국어 과목 주로 들었는데, 한국말 잘 하면 기초과목에선 다 쫒겨나고 어려운 한국어 과목으로 옮겨가서 한자 엄청 외우고 그랬음. 그때는 불만 많았는데, 그 덕에 공부는 확실히 많이 했음.
@@전명근-w5h일본인데 안 됨 ㅋㅋㅠㅠ
일본에서 고등학교 다닌 얘가 초급일어 듣는데 개얄미웠다...
이게 진짜 문제. 대학은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공부하러 가는 곳인데 가서 새로운 거 도전하면 학점 낮게 받고 장학금 못탐.그러니 결국 하던거만 하니 다양성도 없고 도전의식도 약해짐
교양 드로잉 수업 들으러 갔는데 나 빼고 다 미대생이더라... 교양이라매;;
수강신청 개망해서 어쩔 수 없이 공대생인데 일본어초급1을 신청함
수강변경을 노리고 첫 수업 안가고 원하는 수강 청강으로 갔으나 결국 변경실패하고 2번째 강의부터 들어감.
근데 거기서부터 삿됨.
일어교수가 첫날 애들 실력테스트를 했고 중급은 된다 판단하여 엄청난 스킵을 해버림.
난 초급으로 알고왔는데 드라마를 보여주면서 강의을 함.
무슨 말인지 따라하지도 못하니 질문도 못함.
순간 수강계획서 개무시한 교수한테 열이 너무 뻗쳐서 수강계획서에 원래 기재된 책을 통짜로 외우기로 결정.
여기서 시험문제 안나오면 교수한테 진정서 넣을 생각으로 실행으로 옮김.
강의시간 내내 맨 뒤에서 3개월동안 달달 외움.
형용사변환법 시제법 뭐라고 써있긴한데 걍 통짜로 다 외움.
미루-미레루-미라레루(보다-보았다-보였다) 뭐 이런식으로 걍 외움. 저렇게 한글로 외우고 히라가나표 그려서 하나씩 대입해서 답안지 제출함.
근데 만점받음
이상한건 2등이랑 점수차이가 30점이 넘게 남. 알고보니 나만 책 삼. 다들 드라마에서 나율지 알고 드라마만보거나 jpt책으로 공부함. 기초니 포함될줄 알았나봄.
교수의 올바른 수강계획의 실천에 급 교수 잘생겨보임.
대단하십니다
와 진짜 멋잇어요
??
마인드 배워갑니다
9월에 어렵게 취업했더니
12월에 직장내 퇴사율1위 팀으로 보내버리면서 수습 종료 하루 남기고 갑자기 팀바뀌었다고 업무가 달라져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거라는 뭔 말같지도 않는 명분삼더니 수습기간 3개월 강제연장시키고 월급 21만 삭감시키는 것도 모자라 부장이라는 개
원래 너 안 뽑으려 했어 근데 주변 직원들이 니 칭찬 많이 해서 뽑은거지 근데 넌 선천적으로 특츌난 것도 아니고 자격증만 있지 외국어 전공자도 아니잖아? 우린 원래 선천 아니면 외국인 전공만 뽑아 니가 필수 자격증이 다 가춰져있어도 다른 케이스보다 못하니까
이러면서 저보다 자격증도 못갖춘 애 자기가 옛날부터 알고 지냈다고 걔만 있으면 된다며 인사이동 시켜서 지금 대략 3주째 퇴사각만 잡고 있었거든요
개인사정상 완전 다른 분야로 취업도 힘들고 바닥도 좁아서 그냥 터트리고 나갈 수도 없는 상황이었는데
저도 님처럼 일단 이악물고 한번 재대로 해본 다음 계획을 짜야될거 같네요
@@참새가짹짹짹 파이팅이에요!!!!!
ㅋㅋㅋㅋㅋ 캐나다에서 대학다녔는데 워낙 유학생이 많아서 자기나라 언어수업은 못듣게 했음. 대신 문학같은건 가능했는데 교양수업중에 조선시대 시문학이란 과목이 있었는데 정원 30명에 28명이 한국인 ㅋㅋㅋㅋ
캐나다 대학에서 조선시대 시문학이라.. 이건 귀하군요 거의 한국대학에서 가르치는 무굴제국의 문학 급
저는 미국에서 대학 다녔는데, 한국말 잘 못하는 교포들이 주로 한국어 들었어요. 근데, placement test엄청 빡셌다능. 기초 반에 좀 잘 하는 애들 들어오면 다 쫒겨났음. 어떤 애는 쫒겨나서 400 level course로 배정받았는데, 한학기 내내 한자를 엄청나게 외웠다고.
우리학교는 외국에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했으면 second language requirement는 waive됐지만, 그래도 영어 과목을 서너개 들어야 졸업이 되어서 대학 다니는 동안 정말 피눈물 흘리며 작문 과목들을 들었음. 공대 다니는 내가 왜 이런 걸 들어야 하나 불만이 많았는데, 졸업하고 보니 뼈가 되고 살이 되고, 왜 그런 걸 들으라고 했는지 알겠더군요. 생각보다 영작문할 일이 많더라능.
@@slee8601한국어 수업인데 한자를 해요??
@@mincastle0614 조선의 시는 양반들이 쓰던 한자문학이 유행했을 시기라 대부분 시조를 배워요 교양수업이라기에 수준 높은 영역입니다.. 언어체계로 설명하자면 한국어는 일본어와, 한자는 영문법과 유사하다고봅니다 한글 대세문학은 구한말 이후쯤 그리고 박정희정권 들어서 뚜렷하게는 신문매체가 본격적인 한글전용화로 바뀌기 시작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ㄹㅇ임
핵공감 ㅋㅋㅋㅋㅋ 진짜 노양심러들 ㅋㅋㅋㅋ
러샤 재밌어서 교양 들어갔는데, 유학파들이 포진해있더라. 지금도 개빡침
독일 태어나서 살다온놈이 독일어과 들어옴 ㅋㅋㅋㅋ 시벌 수업 들어가니까 독일인교수랑 프리토킹하면서 농담따먹기함 따라갈수가없음
양심 무엇 ㅋㅋㅋㅋㅋㅋㅋㅋㅌ
아니 원래 들을려던게 폐강되서
생활 일본어 들었는데..
강의 전에 새내기니까 궁금해서
둘러보는데
앞줄에 에니보고있더라..
그거보고..아 ㅈ댔다..내학점…
아 ㅋㅋ 수업전에 LC하고 있다고
아 ㅋㅋㅋㅋ 십덕은 못이기지 ㅋㅋㅋㅋ
오덕이 무서워 질때
전 짜증이 아니라 처음엔 쭈그러들어서 (영어6등급) 못알아듣고 어버버 거렸는데 기말때는 옆에 동기가 이야기하는거 듣고 거짓말이라고 사실 ~~했다고 이야기 할정도 되니까 A 줬었음. 원어민 정도였던애는 B+이었고 얼마나 잘하나 보다 얼마나 늘었나를 더 많이 점수주셨던 헨리교수님 감사합니다.
한국인으로따지면 우리나라 대학생이 미국 대학에서 한국어 기초회화듣고있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철수야 안녕, 영희야 안녕
그건 걍 현우진이잖어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다르지만 비슷한예로 cpa 딴애들이 회계강의 수강하며 양민학살
ㄹㅇㅋㅋ 뒷자리 배치받고 수업은 안들는데 쪽지시험이나 시험칠때 죄다 상위권 독식 ㅋㅋ
진짜 열받음.. 중국어 수업 첨들었는데 유학파 + 이미 hsk6급 애들이 다쓸어감
중국어를 배우는 목적이든 아니면 교양이 목적이든 결국 돈내고 대학에서 배우고. 그걸 따라갈려고 또 학원에서 돈내고 배우고 어학배울거면 유학이 최곤데. 문제는 해외대학 학위를 우리나라에선 잘 인정해주지 않는 추세고.
진짜 실력에 자신있고 깡있고 외국에 나가있는 친척있다면 그 친척밑에서 반년정도 살다가 그나라에서 권위있는 대학 나와서 그나라에서 취업하는데 최고 루트일듯
일본어 수업 생각난다... ㄹㅇ 나빼고 다들 일본어로 뭐라뭐라 하고 대답도 일본어로 하고 그래서 결국 드랍 ㅁㅋㅋㅋ
ㅈㅅ 내가그랬음..ㅋ
경제수학 첫시간에 교수님이 여기 이공계 애들 손들라더니 다 드랍하라고 쫓아보냈던 기억이 있음.
문과애들 듣는 수업인데 니들이 왜 여기 있냐고 첫시간에 쫓아내버림... 어차피 출석부 학적조회하면 어떤 과인지 다 나오니까 괜히 지금 안 나갔다가 나중에 울고불고 하지말라면서ㅋㅋㅋㅋ
김진우 교수님? 이인호 교수님? 아무튼 정확한 성함은 기억이 안 남ㅠ 아무튼 그때 경제학 세미나 있다고 학부생 따위는 절대 갈 수 없는 온갖 석학들이랑 고위급 인사분들(정운찬 전 총리를 마주친 기억은 남. 생각보다 키가 작으셨음.) 오는 초청자리인데 너희는 내 수업듣는 제자라면서 밥이라도 먹고 가라면서 초대해주셔서 출장뷔페에서 나온 육회 옴뇸뇸 흡입하고 갔었음...
우와~ 멋진 교수님이시네요!!! ^^
외대에서 언어 두 개 전공하고 있는 사람인데 ,,, 진짜 죽을 맛이에요..^^^ 학점은 그냥 포기함
@@per2125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둘다 서양어대 소속입니다
난 서양어 3개(독일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전공 중 ㅋ
일본어 교양: 라노벨 원서로 보는 놈이 과반
중국어 교양: 중국인이 태반
영어는 그나마 낫지...
제2외국어 필수 교양이라 꼭 들어야하는데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는 절반 이상이 외고에서 전공한 애들임ㅋㅋㅋㅋ 그거 피해서 러시아어 신청했더니 30명 중에 2명이 카자흐스탄 재외국민이었고 5명은 외고 노어전공ㅋㅋㅋㅋㅋ
뭘해야하는거야???
1학년 때 바보같이 과에서 정해준 수업 그대로 듣다가 개 털림. 그래서 2학기에 다른 과 수업(미생물의 이해) 듣다가 유전공학과 애들 지들끼리 족보 있는데 난 또 딴 과여서 개 털림 ㅡㅜ 수강신청은 전쟁이지...ㅋㅋㅋㅋ
교양 독일어 초급 이런거 들으러 가면 오스트리아에서 살다 온 애들 있음 ㄹㅇㅋㅋ
난 여자친구랑 같이 교양한문 들었는데, 여자친구는 어릴 때 한자 자격증 땄고 난 한자를 거의 모르는 상태였음. 근데 난 ㅈㄴ 열심히 해서 B+ 받고 여자친구는 원래 아는 거라 A+ 받았는데, 교수님이 마지막 날에 "여자친구가 더 열심히 했나 보네~"라고 하실 때 ㅈㄴ 섭섭했었다..
팩트는 실제로 어렸을때 누적된 연습량이 더 많다
@@user-mats 이게맞긴한데.. 그렇게 사실로 때리시면 남친분 입원해요
이래서 학교에 있던 규칙들
수학과 애들이 전자과 산공과 확통 개론 들으면 최고 비플로 제한, 컴공과 애들은 전자과 데이터구조 들으면 비슷한 제한 등등 양학금지 조항이 있었음
우리학교 중국어 교양시간에 중국인이 들어와서 진짜 얼탱이없던적이 있었다...
내가 ㄷ대학교 다닐 때 거기 원어민이랑 얘기하는 라운지가 있었는데 주로 살다온 애들이 시간때우러 와서 수다떨고 웃고 무리 짓고 그래서 진짜 원어민이랑 연습이 필요했던 다른 애들은 사용할 엄두를 못냈었지 걔들 공통 특징이 웅얼거리면서 말을 해 그래도 난 주구장장 드나들었는데 어느 날 이런 의문이 들었지 그렇게 영어를 잘하는 아이들이 왜 더 좋은 대학은 못 가고 여기 와서 저렇게 잘난 척인가..
해외에서 오래 살다 온 사람이 영어 잘하는 건 잘난 게 아님. 한국인이 한국말 잘한다고 잘난 사람임?
학교에서 중국어(1)듣는데 부모님 한분이 중국분이신 학생들 많아서 처참히 밟혔다....신발...외국어교양 필수라서 들었다가 C받음 아직도 열받네
언어수업은 진짜.... 흥미로 듣는거면 학점 포기하고 들어야 함... 진짜 킬러들 많음
중국어 회화 수업 갔더니 중국인이 3명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나 대학때 듣던 교수는 영어 실력으로 학점 주지 않고 성실성으로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교수랑 되도 않는 대화 시도 하고 친해졌더니..
갓 제대한 저는 A+
갓 1년 영어연수 다녀온 친구는 C+
나옴ㅋㅋ
킹치만 원어민같은 애들은 대부분 교수님들이랑 친해지려고 중국어 쓰면서 말걸고 장난치고 함... 잘난것들...어흐흑 ㅠ
30번 말고도 안풀리는게 있었구나
인생?
되버린 개 불편하네….
댓보다 닉넴이 더 기네
울엄마도 정승제팬이신데
수학모르면 정승제꺼 들으시라하심
지네들끼리 얘기할 때 정승제흉보는 거 였는데
그걸 알아들은 척하며 같이 웃었다는 순진한 정승제
교양으로 외국어 배우면 학점 따기 진짜 어렵지
b+이상은 이미 다 정해져있다고 보는게 맞음
열받을거 없어요. 걔들은 비싼등록금낭비하는애들이죠. 그런애들은 다 인생망쳐요. 비싼등록금으로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하는 애들이 성공합니다
낭비라뇨..돈주고 학점이나 졸업한 과 학위 더 잘받는거죠ㅠㅠ취업도 테크트리일거고요.
ㅋㅋㅋㅋㅋ 꽃밭속에 사시네 수업 하나 그렇게 들었다고 무슨 낭비야...
나는 비슷한 상황에서 반대 입장이었음.
내가 나왔던 고등학교는 벼래별 실험적인 교육제도는 다 갖다 붙이던 학교였음.
학교의 여러 사정으로 문과였던 나는 생2까지 배우고 졸업함ㅋㅋㅋㅋㅋㅋㅋ
대학교 1학년 때 교양에 식물 원예 기초어쩌고 하는 강의가 있었음.
기초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허접함에 '오 식물키우기~ 개꿀이겠네~' 하고 들었음.
강의 첫 날 교수님이 "이 수업은 너희들이 예상할 수 있는 내용들하곤 전혀 다를거니, 일단 책 사지말고 프린트물 나눠줄테니까 한번 읽어봐라. 못하겠으면 수강변경기간 내에 변경하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
인문계들은 이때 알았어야했음... 이 강의는 이공계 한정 학점 자판기였단걸... (변경기간 이후에도 이상하리만치 인문계가 많았음)
내가 생각했던건 가지치기, 분갈이, 분재 만들기 같은 거 였음.
실제 강의 내용은 '내가 예상했던 것(가지치기 등) + 무ㆍ유배유종자가 어쩌고 ,식물의 계통수, 개화조건의 명기 암기 어쩌고저쩌고'
그냥 생물 식물파트 그 자체였음ㅋㅋㅋㅋㅋㅋ
학점이 나왔는데 고득점자들은 이공계가 아닌 사람을 찾을 수 없는 쌉고인물 파티였음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는 그 파티에서 A+ 받음ㅋㅋㅋㅋ
교수님이 자기 강의에서 상경계가 고득점을 한게 희한했는지, 경제학 ㅇㅇㅇ이 누구냐고 물어보셔서 얼굴 트고 잘 지냄.
추후에 "이쪽에 관심이 있던거냐"고 물으셔서, 고딩때 생2 배우고 졸업했다니까 학점부분은 바로 이해하셨지만, '문과가 왜...?'라는 의문이 가득한 얼굴이셨음ㅋㅋㅋㅋㅋ
그나마 여긴 교수님의 친절한 안내라도 있었지ㅋㅋㅋㅋㅋㅋㅋ
중국어 입문은 제2외국어 배운거 생각해서 들었더니, 오티때 HSK 7급 이상이거나 중국유학 다녀왔거나 중국인이면 손들라고 하니까 나 포함 셋인가 빼고 다 손듦ㅋㅋㅋㅋㅋㅋㅋ
교수님이 끄덕이면서 그럼 기초는 스킵한다고 함ㅋㅋㅋㅋㅋ
식겁해서 강의 듣던중에 바로 런함ㅋㅋㅋㅋㅋㅋ
ㄹㅇ 이런 케이스가 있는듯 내친구네학교는 문과도 물리를 배웠다던데
@@hyun3624 오잉? 저도 문과였는데, 물리 배우긴 했어요. 어느 순간부터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긴 했지만;;;
*벼래별->별의별 :)
아직도 기억이 나요… 엄마가 일본인인데 초급일본어를 들었던 내 친구…😅😅😅😅
정승제라고 검색했는데…사생팬이 먼저 나오네..?
그런 기분이었구나...죄송합니다
진짜... 공감됩니다.
영어뿐 아니라 대부분 그런식이죠ㅠ
전 '아랍어입문'(교양 수업) 들으러 갔는데 수강생 90%가 '아랍어 전공자'였음 ㅠㅠ 심지어 3~4학년도 좀 있었음... ㅠㅋㅋㅋ 성적 B0인가 받고 끝남 ㅠㅠ
개열받은게 필수 교양으로 코딩 수업 들었는데 반 이상이 컴공애들이었음 ㅋㅋㅋㅋㅋ 컴공애들은 수업을 따로 열던가;; 어이없었음
우린 그래서 그런 수업은 전공자랑 비전공자랑 따로 점수를 매기심 교수님께서
나두 ㅋㅋㅋ 대부분이 전공자들.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알아 듣다가 한학기 개고생하면서 열심히 했더니 교수님이 내가 기특해 보였는지 A줌 ㅋㅋㅋ
영어도 엄청 잘 하실거 같은 쌤❤ 저도 같이 열받아 줄께요~~😅😅😅
우린 거꾸로 다들 고급 듣고 싶어했어요.
고급반만 절대평가였거든요 ㅎㅎ
이런 분들 덕분에 저같은 사람들이 졸업할수잇엇죠
저 컴공인데 C# 프로그래밍 기초 교양 들으면서 양학했던 기억이 있네요. 제가 듣고난 이후로 전공생 수강이 금지되었습니다. 아예 강의를 안들어서 교수님 얼굴도 모름.
너무해
c#을 기초교양에서 가르치는것도 문제네 ㅋㅋㅋㅋ
C#을 교양으로 하는 곳이 있구나...
전공생 수강 제한제도는 좋은 제도죠.
언어도 그렇고 일정 자격 이상이면 수강 불가하게 해야함
쌤~~~지금이라도 영어회화 도전해 보시죠!!! 충분히 엄청 잘 하실 듯!!!!!!!
일본어 기초 교양신청했더니 오티에 시험을봄 ㅠㅠ 근데 그냥 히라가나 가타카나 다 아는애들이 가는거옄ㅅ던거이… 문제부터 일본어로내놓고 기초래 ㅂㄷㅂㄷ
뭘 공부하냐가 아니라 학점이 중요하니까 ...
다들 마찬가지죠 뭐 ;;
ㅎㅎ 진짜 공감! 예전에 대학다닐때 친구장학생커플과 같이 들었는데 다들 교수님이랑 웃으면서 빵빵터지길래 못알아들어서 친구한테 왜 웃냐고 물었는데 나보고 이게 안웃기나고 묻더라 ㅎㅎ 진짜 열받더라
수영선수였던 애가 수영수업 듣는 것도 봤어요.
ㅋㅋㅋㅋ 일본어 초급 수업 드갔을때 기억나네, 전부 제일교포들인줄 알았음. 난 히라가나도 모르는데 미친넘들이 일본어로 대화하고 세로줄로 된 일본 책 읽고있더만 ㅋㅋㅋㅋㅋㅋㅅㅂ 열받아서 프랑스어 수업 들어갔는데 또 똑같았음.
뭘해야하는겨..
웃으면 같이 웃자..흐흐흐흐 실성한 웃음...ㅎㅎ
대학 학점 관리하려고 방학동안 계속 선행학습..........ㅠㅠ
여러분께 자신감을 주자면 해외유학파 아니지만 당당히 English speaking 수업 1등했습니당. 물론 유학파도 있었고 아예 외국인도 있었지만 할 수 있어용. 자신감, 노력이 다임.
진짜 그런 애들이 제일 싫음...양심 개터졌나
현우진 쌤 강의에 가끔 나오는 외국친구랑 얘기할때 강의듣는 학생도 다 웃는데 자막도 안넣줌 ㅡㅡ;; 나도 그냥 따라 웃는다
중국어초급수업듣는데 중국인이 들어오더라고요ㅎㅎ
이렇게 재밌는 개그맨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닼ㅋㅋㅋㅋ
맞음 저거 개빡침 외국인전용강의 맹그러놔도 꼭 신발...
와 이거 ㄹㅇ임ㅋㅋㅋㅋㅋ군대갔다와서 복학하면 더 느낄거임
무섭다....
동사무소나 문센 초급영어회화도 외국서 놀다온 할머지드리 장악. 짜증나서 더이상 접수안함
ㄹㅇ필터프로그램으로 싹다 자격증 조회해서 걸러버려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컴공인데 전공불문 파이썬 들었습니다. 반성합니다.
와~~~ 맞어!! 100% ㅋㅋㅋㅋㅋ
외국인특례로 들어온 것들은 안들어도 되는데 학점따려 온 건지..신발~ 🤬 그래도 제작실기 공연때문에 부득이 그 수업을 빠져야할때 걔들이 교수님에게 찐으로 감동스레 통역해줘서 가능했징~ ㅋㅋㅋㅋ 생각해보니 고마운데? ㅋㅋㅋㅋ
외국인 특례로 온 애들 실력 ㅈ밥임. 영문 해석은 동급 한국인 학생들이 더 잘함.
이거 보고 공감하는 날이 올 줄은 몰랐지..
중국인이나 유학생들이 학점 잘받겠다고 생활중국어 듣더라 개킹받음ㅋㅋㅋ
쿠..쿨럭 저도 유학가있을때 학교에서 선택과목에 한국어 있길래 한국어 들었습니ㄷ....
와 진짜 제2외국어 학점 따야되서
중국어 초급반 수강했는데
ㅅㅂ 중국인이 왜들어와 ㅡㅡ
와서 한국인인척 되도않는 연기한거 레알 줮같네
한국인인 척 한다는 게 ㄹㅇ 개킹받네 진짜 ㅋㅋㅋㅋㅋ
저건 진짜 학생은 학점이 중요하니 그러려니 할 수 있는데 교수도 그 학생에 맞춰서 생각해서 정작 못하는 사람에게는 꼽 진짜 주더라 몰라서 배우러 오는건데
너무 디테일하게 기억하시는데... 내 기억도 생각나게 해서 뭔가 슬픔 ㅋㅋㅋㅋㅜㅜ
물리학입문 교양 들었는데 공대 자연대애들 있음 ㅡㅡ
결과 c+
물론 우리과 애들도 심리학입문가서 a+약탈해오더라..
*지금도 열 받네*
*웃으면 같이 웃자 으허허*
요 두 대목이 자꾸 머리에 맴돌아
찾아보고 또 찾아보게 되네요🤣
ㅜ 나도 고딩때 제 2 외국어 일본어 배우고 싶어서 그거 들었는데 피봄.. 안배운거 나와서 선생님한테 의의제기했더니 난이도 조절 때문에 어쩔수가 없데.... 순수한 학문추구가 어려운 대한민국.
대학교 배울려고 갔는데 비전문가와 전문가가 같이 수업을 듣고 평가하는게 참
양민학살 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
저도 예전에 학점 받으려고 계절학기 스키를 들었는데 체육과 그것도 심지어 스키부 애들이 왔더라는..슬프고도 열받는 시절이 있었네요ㅠㅋ
와 나 대학때 생각난다ㅎㅎ
영어회화반 들었는데, 내가 제일 영어못했음.
다 외국살다온 애들이 절반.
난 당연히 c받으면 다행이라 생각하고ㅋㅋ
원어민쌤한테 막 콩글리쉬로 농담날리고,
인터뷰도 막 열심히 날렸는데, 애들이 학 피식웃고 그랬는데,
내만 a쁠 받아서 놀람..
나이 오십에 수업내용으로가 아닌 인간적으로좋아하게된 샘^^
저런 상황에서는 눈치만 늘어감ㅋㅋㅋ
예전에 일본살다와서 초급일본어가 아니라 고급일본어 들은적있는데 오타쿠들덕에 진짜 중도포기함
웃으면 같이 웃자 이히히시
별로 안웃긴데도 꼭 한두명 먼저 크게웃더라.....
살짝 비슷하지만 컴활하고 한국사 이미 1급이여가지고, 대학교양으로 컴활수업하고 한국사 수업들어가서 진짜 수업하나도 안듣고 A+나왔음ㅋㅋㅋㅋㅋ
한국사는 1급따려고 겉핧기한게아니라, 그냥 역사자체를 좋아해서 only서술형3문항 내 주관까지 섞어서 10줄씩 쓰니까 거의 만점나오고.
님들 이과여도, 컴활/영어/한국사는 진짜 꼭해두세요. 나중에 공사가기도 너무 유리하고, 전공(기사)에 힘 더 쏟을수있어요.
ㅋㅋㅋ 진짜 저 상황 개열받음 나도 중국어 듣는데 학교 중국인 얘들 다 모여있음 ㅋㅋㅋㅋ 원어민쌤도 중국어 잘 하는 중국인얘들한테만 말걸고
더 빡치는건 외국살다왔다고 그 전형으로 수능개떡쳐도 대학 잘 가는거.
시험보는데 갑자기 손들더니 "교수님 영어로 답안지 작성해도 되나요?"
AK47있으면 걔네과 다 쏴죽였음
이거 ㄹㅇ임ㅋㅋㅋㅋ
기초화학 들으러 갔는데 사범대 화학교육과 4학년이 이 수업 듣드라.....
공감... 대학 1년때 교양수업 듣는데 인기 강좌 다탈락하고 기초영어들으러 갔는데 미친 영문과 3,4학년 뭐냐고 그래서 그 교수도 이건 1,2학년 위한거다 웬만하면 3,4학년들은 다른거 들어라 했음에도 안나가고 ㅅㅂ 필기체로 써재끼더라 ㅡㅡ 개열받네 그래도 A+받았다. ㅅㅂ 기분좋아
알고리즘에 채택되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