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의 모순점을 양자중력이론으로 돌파하려는 시도가 많이 있습니다. 초끈이론도 그런 시도 중에 하나죠. 양자역학으로 설명한다는 것은 게이지 대칭성(보손 대칭)으로 설명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이것으로 전자기력, 강력 및 약력이 먼저 설명되었기 때문이죠. 힉스 보손도 있지만 보손은 전자 같은 작은 입자들의 얽힘으로 정보를 교환합니다. 그 때 광자와 글루온 같은 앙자 상태의 매개 입자들이 중계 역할을 하죠. 그런데 이러한 방식이 중력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중력 게이지 보손의 매개 양자인 중력자가 발견이 안됐기 때문이죠. 중력은 상대성이론에 따라 시공의 휘어짐으로 설명됩니다. 그로 인해 블랙홀과 웜홀이 예측되었죠. 시공의 휘어짐은 천체의 위치와 운동에 관한 역학을 잘 설명할 수 있으며 각각의 시공에 따라 다른 시간을 가질 수 있는데, 이것은 중력에는 양자역학의 보손 같은 동시성이 필요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시공을 플랑크 단위 길이의 무수한 양자 시공의 격자로 보는 양자중력이론입니다. 아무튼 양자역학으로 중력이 설명되려면 결국은 중력자가 발견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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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소요)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와 게이지대칭성이 뭔지 되게 궁금했었는데 대충 뭔말인줄 알겠네요 비전공자이지만 물리를 제대로 공부하고 싶은 욕구가 샘솟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교수님의 뇌가 넘부러워요
교수님!! 망망대해의 등대 같은 강연 !!!
항상 감사히 듣고 있습니다~
정말 감동^^
비전공자로서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뭔가 새로운 세상에 온듯~~~~
이런 강의를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시간에 살고 있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래 살고 싶어지네요. 강의 잘들었습니다.
매우 수준 높고 압축된 강연이었습니다. 유튜브에서 다른 교수들이 해준 강의 30개 이상은 봤는데, 또 다른 깊은 감명. 디랙이니 클라인고든이니 나머진 다 각개의 강의들이 많은데, 포괄적으로 풀어내는 건 보기 드물쥬. 보다가 지렸고, 보다가 잠들어서 3번 봤습니다.
명강의 감사합니다. 다음에 기회되시면 양자장론까지 부탁드리겠습니다^^
물리적성질을 찾는관계식을 물리방정식이라 하는듯 즉 그 방정식의 해는 물리적성질 아니면 물리적성질끼리의 정량성만 따지면 신비주의로 흐를 수도
1등으로 줄서 있어요^^
양성자와 양성자 충돌시 힉스입자를 발견하면서 순간온도가 1조억도까지 올라갔다고 하는데 일반적인 현상인가요? 특별한 현상인가요?
1조억도가 맞다면 태양의 온도도 재정립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닌가요?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의 모순점을 양자중력이론으로 돌파하려는 시도가 많이 있습니다. 초끈이론도 그런 시도 중에 하나죠. 양자역학으로 설명한다는 것은 게이지 대칭성(보손 대칭)으로 설명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이것으로 전자기력, 강력 및 약력이 먼저 설명되었기 때문이죠. 힉스 보손도 있지만 보손은 전자 같은 작은 입자들의 얽힘으로 정보를 교환합니다. 그 때 광자와 글루온 같은 앙자 상태의 매개 입자들이 중계 역할을 하죠. 그런데 이러한 방식이 중력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중력 게이지 보손의 매개 양자인 중력자가 발견이 안됐기 때문이죠.
중력은 상대성이론에 따라 시공의 휘어짐으로 설명됩니다. 그로 인해 블랙홀과 웜홀이 예측되었죠. 시공의 휘어짐은 천체의 위치와 운동에 관한 역학을 잘 설명할 수 있으며 각각의 시공에 따라 다른 시간을 가질 수 있는데, 이것은 중력에는 양자역학의 보손 같은 동시성이 필요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시공을 플랑크 단위 길이의 무수한 양자 시공의 격자로 보는 양자중력이론입니다. 아무튼 양자역학으로 중력이 설명되려면 결국은 중력자가 발견되어야 합니다.
자기만의 세상들...
네?? 제가요?? 완벽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