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당사자에요.. 일단 바쁘실텐데도 영상 만들어주시고 좋은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하영맘님께서 너무 잘 파악해주신것 같아요.. (예비시댁보면서 든 제 마음도요..) 사실 예랑이는 좀 유들유들한 사람이라 천주교든 기독교든 가끔씩은 가달라고 하면 가줄사람인데…(+저희집 종교문제도 알고있어요) 제가..제가 정말 종교가 너무너무 싫습니다.. 기독교든 천주교든 불교든 그냥 저는 저를 믿고 살고 싶어요.. 엄마와 저의 종교 싸움은 오래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끝이 더 안 보이는것 같아요 예랑이는 아마 무슨일이든 저를 제일먼저로 생각하는 사람이고 나름 강직한 면도 있어서 이런일로 꺾이거나… 헤어질일은 없을것 같지만.. 저는 나이먹고 엄마와 싸우는게 참..마음이 힘드네요.. 예랑이는 유하고 저의 의견을 지지하는 사람이니 정말 제가 단판을 내고 종교관련해서는 얘기 안했으면 좋겠다고 딱 잘라서 말해야겠네요.. 나중에 태어날 아이도 엄마의 손주가 아니라 우리 딸 우리 아들로 키우고 싶어요.. 종교를 갖고 싶다면 (이상한 사이비만 아니면) 자유도 주고싶어요.. 주례..도.. 저희는 일절 없이 하려고 합니다 결혼은 경제적, 정신적, 신체적 모든 상황에서의 독립! 이니 해결해보겠습니다..! 밑에 댓글에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분들 많이 계신것 같아요.. 모두 모두 화이팅하시면 좋겠습니다! 상황이 해결되면 다른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기위해 꼭꼭 댓글남기겠습니다 영상 제작해주신 여인천하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danithousand1532 저는 작년 11월 26일 결혼식으로 올렸습니다!ㅎㅎ 다행히 제가 이겼다고 할까요..?(?) 어쩌다보니 신혼집을 저희집에서 먼곳에서 시작하게되어서 벗어나게(?) 되었어요!ㅠㅠㅠ 그래도 가끔 크리스마스?나 가정의 달 같을때 엄마가 같이 가자 하면 그냥 갑니다..ㅠ 너무 실지만 가서 멍때려요..ㅠ 이정도로 저희는 합의아닌 합의 번것 같아요..ㅠㅠㅠ 너무 힘드실텐데.. 그마음 너무너무 이해합니다..ㅠㅠ 화이팅입니다!ㅠㅠㅠ
저는 부모님이 한쪽은 교회를 다니시고 한 쪽은 절을 다니셔서 어릴 때 저희 자매가 일요일마다 성경공부하는 것을 아빠가 심하게 싫어하셨거든요! 부모님께서 많이 다투시고...(부모님들의 기싸움... 어릴 때는 싸우는 게 무서웠었죠 ㅠㅜ) 그래서 종교를 가지는 것에 심한 거부감이 있어요! 종교를 가지는 게 행복하려고 가지는 건데 처음부터 부정적인 면을 봐서 그런 것 같아요. 현재 종교는 무교인데 만약 종교를 강요(권유가 아니라)하는 분들을 보면 (ex. 무조건 믿어야 한다. 믿어야 잘 산다) 거부감이 들어요 ㅠㅜ
전 모태신앙에 기독교인이지만 그 문제는 진짜..ㅎㅎㅎ 서로 신앙이 다르면 진짜 힘들어요..서로의 가치관과, 사소한 걸 생각하는 관점조차도 다를 거라..힘들지 않을까요.. 혹시나 상대를 설득해서 믿게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그로인한 스트레스도 있을거고.. 개인적으로 종교나 신앙문제는 너무 어려워서, 같은 바운더리의 사람을 만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물론, 당사자분들의 의견이 제일 중요하지만요. 아, 혹시나 싶어 하는 말인데..강요는 절대 금지입니다..! 저도 모태신앙이지만 그런거 싫어요! 그 마음은(전도하고픈 마음)백퍼센트 이해하지만 제발, 강요하지 맙시다!(그러니까 자꾸 앵무새소리 듣는 거잖아요...볼때마다 마음이 아파..)그리고 신앙과 성품, 인품은 별개인지라..겉으로 드러나는 신앙심이 좋으면 사람도 좋을거라는 생각은 위험해요..(장로님, 목사님 자녀들 중에도 쓰레기가 분명 존재한답니다...) 말이 길어졌네요..전 나중에 배우자를 정한다면, 당연히 같은 크리스찬을 만날거라..(애초에 다른 선택지가 없음)이런 문제에 대해 조금 자유로운 편이지만..어렵네요.. 아무튼, 종교와 신앙은 자유이고..그걸 강요할 자격은 없다! 그치만 가족끼리 종교가 다르면 필히 부딪치게 되므로 좀 신중하면 좋겠다..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ㅎㅎ..
저랑 똑같은 고민을 가지고계셔서 놀랬어요 종교에미친 어머니때문에 어떻게 설득하면 좋을지 너무 막막하더라구요 무조건 전도시키고 교회로 끌어드릴려고하던데 저희 엄마지만 너무 소름끼치고 싫습니다.... 헤쳐나가야할 상황이 너무 크고 높지만 힘내보려구요... 타협을 하셔야되요..... 겁나지만 열심히 해보려구요 화이팅해요 우리....
결국 부모님께서 원하시는건 내가 행복하게 잘사는겁니다. 부모님께서 결혼을 반대하실때 가장 확실한 설득은 행복에 대한 확신을 주면됩니다. 내가 이사람과 있으면 진짜 행복할것 같아. 이사람아니면 불행할것 같아. 결국 엄마 아빠도 진짜 원하는건 내가 행복하게 잘사는거 아냐? 라고하면 반대하실 부모가 있을까요
전 남친은 아직 없고 기독교인이긴 하지만 친구나 주변 사람들에게 신앙을 강요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주변에 무교인 친구들이 더 많아요.. 만약에 남친이 생기고 결혼을 하게 된다고 해도(믿는 사람이라면 너무 좋겠지만..) 그 사람에게 제 생각이나 가치관을 믿으라고 강요해서 싸우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어요. 근데 저희 부모님이 신앙에 있어서 강경파시라 가끔 '믿는 사람 아니면 결혼도 하지 마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같은 종교를 믿고 있어도 답답합니다ㅠㅠ
우리나란 종교권유에 가부장과 장유유서의 강압적인 권위가 짬뽕되면서 갈등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어른들 입장에선 본인이 살아온 삶의 지혜로 자녀들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권하시지만 사실상 부모의 권위를 휘두르시며 되레 자녀들을 종교에서 멀어지게 만들죠.. 자녀들이 각 부모님으로부터 독립적인 성인이고 독립적인 가정으로 결정권을 가졌다는 것에 대해서 결혼전부터 후까지 계속 인지시켜드리지 않으면 종교문제는 시작에 불과하게 될지도 몰라요
교회 다니는 여자와 결혼하게 되면 1. 처음에는 일요일만되면 교회 가자고 하다가 나중에는 교회 예배있는 날은 모두 다 가자고 조른다. 2. 힘든게 번 내돈이 십일조와 각종 헌금으로 빠져나간다. 3. 뭐 먹을때마다 기도하라고 강요한다. 4. 어디 여행을 가더라도 교회 예배시간에 꼭 참석해야 한다고 해서 장거리여행은 꿈도 못꾼다. 5. 제사를 지내시는 집안이라면 제사문제로 부모나 형제 자매간 의 상하는 일이 발생한다. 6.술 담배하시는 분이라면 계속 잔소리 들어야한다. 7. 병이 나거나, 어려운 일이 생기면 기도만능주의에 빠져 미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 한다. 8. 이스라엘인을 선민이라 생각하며 그들의 역사를 줄줄 외우고 미국을 과도하게 숭상한다. 9. 불교나 이슬람, 힌두교, 인디언, 유교나 동양적인 문화는 비하 폄훼 일색이다. 10. 자녀의 이름을 기독교적인 이름으로 작명하려 한다. 11. 자녀들을 기독교 미신에 세뇌시켜 의지력이 박약하고 신에 대한 의존증 환자로 만들어버린다. 12. 평생의 목표가 남편 구원이며, 주변의 친인척, 친지들을 끈질기게 교회에 나가라고 괴롭힌다. 13. 수시로 교회 목사와 전도사가 심방이라는 핑계로 찾아오니 불안하다. 14. 성경책에 씌여져 있는 모든 것 이 사실이며 현대과학으로 밝혀진 것들은 거짓된 정보라고 주장한다. 15. 타종교인이나 무종교인인 사람에게는 사탄이나 마귀의 자식이라고 부른다 .
저는 천주교입니다. 결혼하고 큰집 17년째 제사를 해왔는데 어머니 손가락발가락 허리 다 굽으셔서 혼자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요 그런데 작은집도 기독교인데 제사 절하고 먹고 다하던데 작은집 며느리오고나서는 임신출산애기 어린거 다 이해해서 한번도 안온거 이해했는데 애낳고 부터는 설만 꼭 옵니다. 설빼고 아프거나 일있거나 이번에 어머니 아프셔서 혼자 다하는데 친척들 앞에서는 형님 형수님 전화하시지 도와드렸을텐데 이래서 이번엔 도와주라 전화했더니 도련님이 제사는 없애는 방향으로 어른들한테 이야기 한다네요 도와주겠다는 말을 하지 말든가 너무 화나고 도와주기는 커녕 제사 및 명절 재료비도 한푼 안보태면서 제사를 없앤다는 말을 한다니 기가 차더라고요 제사차리는 사람들은 차릴텐데 도와주는거 하나 없이 제사를 없앤다는 말을 하다니 저희 시댁 작은집이 기독교인이라 애들 결혼에는 사촌들까지 보고 며느리들도 봐야하는 종교네요 시댁도 무교라 우리딸들은 무교상태로 천주교 강요안하거든요 결혼할때 생각하면 사연자분 어머니 마음 이해갑니다. 남편은 안도와줄꺼면 추석설명절에도 제사상 올리니 오지 말라했어요 우리만 하는게 속시원할꺼 같고 제사하면 무슨 타락 귀신 이런거 이야기 하니 참이해안가네요 누군가의 몫만 남기고 본인들 배려만 바라고 누구는 힘든거 배려없더라구요
종교... 이게 문제가 된다는 것 자체가 이미 한쪽 집안 종교색이 강하다는 거죠.ㅠ
이건 평생을 가도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라 아주 심각하게 고민해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아는기독교오빠가말하길 독실한기독교인은독실한기독교인과만나야 평화라며....
시댁 종교강요로 연끊고 사는데..
저는 이젠 기독교 개신교 교회 이런 소리만 들어도 쌍욕나오고 교회다닌다고하면 사람으로 안봐져요.진짜 쓰레기들임.
제발 믿는사람들은 지들끼리 연애하고 결혼하세요.
사연 당사자에요.. 일단
바쁘실텐데도 영상 만들어주시고
좋은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하영맘님께서 너무 잘 파악해주신것 같아요..
(예비시댁보면서 든 제 마음도요..)
사실 예랑이는 좀 유들유들한 사람이라
천주교든 기독교든 가끔씩은 가달라고 하면 가줄사람인데…(+저희집 종교문제도 알고있어요)
제가..제가 정말 종교가 너무너무 싫습니다..
기독교든 천주교든 불교든 그냥 저는 저를 믿고
살고 싶어요.. 엄마와 저의 종교 싸움은 오래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끝이 더 안 보이는것 같아요
예랑이는 아마 무슨일이든 저를 제일먼저로 생각하는 사람이고 나름 강직한 면도 있어서
이런일로 꺾이거나… 헤어질일은 없을것 같지만..
저는 나이먹고 엄마와 싸우는게 참..마음이 힘드네요..
예랑이는 유하고 저의 의견을 지지하는 사람이니
정말 제가 단판을 내고 종교관련해서는
얘기 안했으면 좋겠다고 딱 잘라서 말해야겠네요..
나중에 태어날 아이도 엄마의 손주가 아니라
우리 딸 우리 아들로 키우고 싶어요..
종교를 갖고 싶다면 (이상한 사이비만 아니면)
자유도 주고싶어요..
주례..도.. 저희는 일절 없이 하려고 합니다
결혼은 경제적, 정신적, 신체적 모든 상황에서의 독립! 이니 해결해보겠습니다..!
밑에 댓글에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분들 많이 계신것 같아요.. 모두 모두 화이팅하시면 좋겠습니다!
상황이 해결되면 다른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기위해 꼭꼭 댓글남기겠습니다
영상 제작해주신 여인천하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랑 상황도 가치관도 비슷하셔서요... 어떻게 해결 하셨을까요?
헉 사연자님 진짜 저랑 너무너무 똑같으세요.... ㅜㅠㅜㅜㅜ 저도 현재진행형...
@@danithousand1532 저는 작년 11월 26일 결혼식으로 올렸습니다!ㅎㅎ 다행히 제가 이겼다고 할까요..?(?) 어쩌다보니 신혼집을 저희집에서 먼곳에서 시작하게되어서 벗어나게(?) 되었어요!ㅠㅠㅠ 그래도 가끔 크리스마스?나 가정의 달 같을때 엄마가 같이 가자 하면 그냥 갑니다..ㅠ 너무 실지만 가서 멍때려요..ㅠ 이정도로 저희는 합의아닌 합의 번것 같아요..ㅠㅠㅠ 너무 힘드실텐데.. 그마음 너무너무 이해합니다..ㅠㅠ 화이팅입니다!ㅠㅠㅠ
저는 부모님이 한쪽은 교회를 다니시고 한 쪽은 절을 다니셔서 어릴 때 저희 자매가 일요일마다 성경공부하는 것을 아빠가 심하게 싫어하셨거든요! 부모님께서 많이 다투시고...(부모님들의 기싸움... 어릴 때는 싸우는 게 무서웠었죠 ㅠㅜ) 그래서 종교를 가지는 것에 심한 거부감이 있어요! 종교를 가지는 게 행복하려고 가지는 건데 처음부터 부정적인 면을 봐서 그런 것 같아요. 현재 종교는 무교인데 만약 종교를 강요(권유가 아니라)하는 분들을 보면 (ex. 무조건 믿어야 한다. 믿어야 잘 산다) 거부감이 들어요 ㅠㅜ
전 모태신앙에 기독교인이지만 그 문제는 진짜..ㅎㅎㅎ
서로 신앙이 다르면 진짜 힘들어요..서로의 가치관과, 사소한 걸 생각하는 관점조차도 다를 거라..힘들지 않을까요..
혹시나 상대를 설득해서 믿게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그로인한 스트레스도 있을거고..
개인적으로 종교나 신앙문제는 너무 어려워서, 같은 바운더리의 사람을 만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물론, 당사자분들의 의견이 제일 중요하지만요.
아, 혹시나 싶어 하는 말인데..강요는 절대 금지입니다..! 저도 모태신앙이지만 그런거 싫어요!
그 마음은(전도하고픈 마음)백퍼센트 이해하지만 제발, 강요하지 맙시다!(그러니까 자꾸 앵무새소리 듣는 거잖아요...볼때마다 마음이 아파..)그리고 신앙과 성품, 인품은 별개인지라..겉으로 드러나는 신앙심이 좋으면 사람도 좋을거라는 생각은 위험해요..(장로님, 목사님 자녀들 중에도 쓰레기가 분명 존재한답니다...)
말이 길어졌네요..전 나중에 배우자를 정한다면, 당연히 같은 크리스찬을 만날거라..(애초에 다른 선택지가 없음)이런 문제에 대해 조금 자유로운 편이지만..어렵네요..
아무튼, 종교와 신앙은 자유이고..그걸 강요할 자격은 없다! 그치만 가족끼리 종교가 다르면 필히 부딪치게 되므로 좀 신중하면 좋겠다..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ㅎㅎ..
미국교도소의 범죄자들 다 기독교란 말이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
회개기도 한번하면 모든 죄가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저랑 똑같은 고민을 가지고계셔서 놀랬어요
종교에미친 어머니때문에 어떻게 설득하면 좋을지 너무 막막하더라구요 무조건 전도시키고 교회로 끌어드릴려고하던데 저희 엄마지만 너무 소름끼치고 싫습니다.... 헤쳐나가야할 상황이 너무 크고 높지만 힘내보려구요... 타협을 하셔야되요..... 겁나지만 열심히 해보려구요 화이팅해요 우리....
결국 부모님께서 원하시는건 내가 행복하게 잘사는겁니다.
부모님께서 결혼을 반대하실때 가장 확실한 설득은 행복에 대한 확신을 주면됩니다.
내가 이사람과 있으면 진짜 행복할것 같아. 이사람아니면 불행할것 같아. 결국 엄마 아빠도 진짜 원하는건 내가 행복하게 잘사는거 아냐? 라고하면 반대하실 부모가 있을까요
전 남친은 아직 없고 기독교인이긴 하지만 친구나 주변 사람들에게 신앙을 강요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주변에 무교인 친구들이 더 많아요.. 만약에 남친이 생기고 결혼을 하게 된다고 해도(믿는 사람이라면 너무 좋겠지만..) 그 사람에게 제 생각이나 가치관을 믿으라고 강요해서 싸우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어요.
근데 저희 부모님이 신앙에 있어서 강경파시라 가끔 '믿는 사람 아니면 결혼도 하지 마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같은 종교를 믿고 있어도 답답합니다ㅠㅠ
우리나란 종교권유에 가부장과 장유유서의 강압적인 권위가 짬뽕되면서 갈등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어른들 입장에선 본인이 살아온 삶의 지혜로 자녀들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권하시지만 사실상 부모의 권위를 휘두르시며 되레 자녀들을 종교에서 멀어지게 만들죠.. 자녀들이 각 부모님으로부터 독립적인 성인이고 독립적인 가정으로 결정권을 가졌다는 것에 대해서 결혼전부터 후까지 계속 인지시켜드리지 않으면 종교문제는 시작에 불과하게 될지도 몰라요
교회 다니는 여자와 결혼하게 되면
1. 처음에는 일요일만되면 교회 가자고 하다가 나중에는 교회 예배있는 날은 모두 다 가자고 조른다.
2. 힘든게 번 내돈이 십일조와 각종 헌금으로 빠져나간다.
3. 뭐 먹을때마다 기도하라고 강요한다.
4. 어디 여행을 가더라도 교회 예배시간에 꼭 참석해야 한다고 해서 장거리여행은 꿈도 못꾼다.
5. 제사를 지내시는 집안이라면 제사문제로 부모나 형제 자매간 의 상하는 일이 발생한다.
6.술 담배하시는 분이라면 계속 잔소리 들어야한다.
7. 병이 나거나, 어려운 일이 생기면 기도만능주의에 빠져 미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 한다.
8. 이스라엘인을 선민이라 생각하며 그들의 역사를 줄줄 외우고 미국을 과도하게 숭상한다.
9. 불교나 이슬람, 힌두교, 인디언, 유교나 동양적인 문화는 비하 폄훼 일색이다.
10. 자녀의 이름을 기독교적인 이름으로 작명하려 한다.
11. 자녀들을 기독교 미신에 세뇌시켜 의지력이 박약하고 신에 대한 의존증 환자로 만들어버린다.
12. 평생의 목표가 남편 구원이며, 주변의 친인척, 친지들을 끈질기게 교회에 나가라고 괴롭힌다.
13. 수시로 교회 목사와 전도사가 심방이라는 핑계로 찾아오니 불안하다.
14. 성경책에 씌여져 있는 모든 것 이 사실이며 현대과학으로 밝혀진 것들은 거짓된 정보라고 주장한다.
15. 타종교인이나 무종교인인 사람에게는 사탄이나 마귀의 자식이라고 부른다 .
종교힘이 없어도 청렴하게 사는 남자면 최고지 않나요?ㅠㅠㅠ 종교인 중에 위선자가 얼마나 많은데..ㅎㄷㄷ
맞아요..ㅠㅠ휴..ㅠㅠ
종교가 청렴하게만들어주나요...? 진심으로?
@@이민성-l3l 그렇지 않죠.. 종교는 종교일 뿐이에요…ㅠㅠ
안그래도 고민중인 주제였는데 딱 영상이... 무교 남친과 정리할까 말까 하영맘님은 하영파파가 교회 같이 가서 원만하게 해결된걸로 아는데 저는 남친이 그럴 성격이 아니라 조만간 정리하고 크리스찬 전문 결정사 가보려 합니다
저는 천주교입니다. 결혼하고 큰집 17년째 제사를 해왔는데 어머니 손가락발가락 허리 다 굽으셔서 혼자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요 그런데 작은집도 기독교인데 제사 절하고 먹고 다하던데 작은집 며느리오고나서는 임신출산애기 어린거 다 이해해서 한번도 안온거 이해했는데 애낳고 부터는 설만 꼭 옵니다. 설빼고 아프거나 일있거나 이번에 어머니 아프셔서 혼자 다하는데 친척들 앞에서는 형님 형수님 전화하시지 도와드렸을텐데 이래서 이번엔 도와주라 전화했더니 도련님이 제사는 없애는 방향으로 어른들한테 이야기 한다네요 도와주겠다는 말을 하지 말든가 너무 화나고 도와주기는 커녕 제사 및 명절 재료비도 한푼 안보태면서 제사를 없앤다는 말을 한다니 기가 차더라고요 제사차리는 사람들은 차릴텐데 도와주는거 하나 없이 제사를 없앤다는 말을 하다니 저희 시댁 작은집이 기독교인이라
애들 결혼에는 사촌들까지 보고 며느리들도 봐야하는 종교네요
시댁도 무교라 우리딸들은 무교상태로 천주교 강요안하거든요 결혼할때 생각하면 사연자분 어머니 마음 이해갑니다. 남편은 안도와줄꺼면 추석설명절에도 제사상 올리니 오지 말라했어요 우리만 하는게 속시원할꺼 같고 제사하면 무슨 타락 귀신 이런거 이야기 하니 참이해안가네요 누군가의 몫만 남기고 본인들 배려만 바라고 누구는 힘든거 배려없더라구요
전 그냥 따르기로 했습니다 예비 시어머님과 함께 교회 가용
제발 다시 생각해보세요ㅜ,저도 그랬어요 좋은게 좋은거라 참았거든요.. .갈수록 바라는게 왜케많은건지 하나부터 열까지 이래라저래라에 신랑조차 제편이 아닙니다...
심지어 교회가려면 일요일마다가는데 너무 자주뵈면 정말... 쌓여요...
전 참고참다가 어느순간부터 교회가던지, 시댁에서 기도하자그럼 귀,머리가 아프더라구요ㅠ
저는 애들이있는데도 시댁과 남편종교로부터의 해방을 아직도 꿈꿉니다...
어떻게되셨나요...
강요는 안하세요 아직 하지만 점점 어머니가 멀 챙겨주시는데 좀 싫으면 남펴니한테 말해요
@@이지영-s8k3z 전 믿음이 없으면 아예 결혼 허락도 안해주신다고해서...열심히 하고있어요ㅠㅠ
@@Smsde2pj 저는 그정도는 아니라서 .... 문제는 남편이 더 가기 싫어 하네요 모태신앙인인뎁...
종교는자유쥬,,
스님들도유흥업소서체포되고,목사님들도범죄저질러서체포되는거뉴스에서봤어유,,
종교인… 특히 기독교라면 무조건 같은 기독교랑 결혼해라
무교인 사람이랑 결혼하면 무교인 사람이 평생 고통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