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 호랑이는 사람을 의인화한 캐릭터입니다. 당시 호랑이로 바꿔서 이야기를 전했던 이유는 그 사람이 힘을 가진 위치에 있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대놓고 전달할 수 없었기 때문에 호랑이로 바꿔서 얘기해온 게 지금까지 전해져 온 거죠. 영상에는 안 나왔지만 원작 속에서는 아이들이 거친 호랑이의 손을 보고 문을 열어주지 않다가 호랑이가 손에 밀가루를 묻혀 하얗게 분장하고 왔을 때는 이렇게 말해요. 아 엄마였나… 하고요. 아무리 어린 애기들이어도 호랑이 손과 사람 손을 구분 못하진 않는데 말이죠. 그리고 오누이가 올라갔던 나무는 감나무나 자작나무로 전해지는데 이 나무들은 옛날부터 무당들 사이에 이승과 저승을 연결시켜주는 매개체 역할을 했습니다. 즉 아이들이 나무에 오른 시점에서 이미 애들은 죽은 목숨이었다는 걸 뜻하죠. 사람들은 착한 사람은 상을 받고 악한 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교훈과 염원을 담아내어 그 이후의 이야기를 만든 겁니다. 그래서 호랑이는 가다가 줄이 끊어져서 지옥으로 떨어지고 아이들은 하늘의 해와 달이 되었다는 이야기로 마무리를 짓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이들이 죽어서 귀신으로 ‘호랑이’ 곁을 떠돌다가 호랑이가 지옥에 떨어지는 걸 확인하고 나서야 원한이 풀려서 하늘로 올라갔다는 내용인데 그 과정이 조금 소름돋긴 하네요.
해님 달님에는 치명적인 설정 오류가 있습니다. 오누이가 하늘에 올라가 각각 해와 달이 되었는데 어머니가 집으로 돌아올 때 달이 떠있는 밤이었습니다. 달이 빛날 수 있는 것, 밤이 있다는 것은 해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릴 때는 신경쓰지 않았는데 오늘에서야 비로소 오류가 있는 것을 알았네요. 옛날 얘기라 그리 중요하지는 않지만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업로드합니다여러분 밤길 조심하세요,,💜
원래 저 호랑이는 사람을 의인화한 캐릭터입니다. 당시 호랑이로 바꿔서 이야기를 전했던 이유는 그 사람이 힘을 가진 위치에 있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대놓고 전달할 수 없었기 때문에 호랑이로 바꿔서 얘기해온 게 지금까지 전해져 온 거죠.
영상에는 안 나왔지만 원작 속에서는 아이들이 거친 호랑이의 손을 보고 문을 열어주지 않다가 호랑이가 손에 밀가루를 묻혀 하얗게 분장하고 왔을 때는 이렇게 말해요. 아 엄마였나… 하고요. 아무리 어린 애기들이어도 호랑이 손과 사람 손을 구분 못하진 않는데 말이죠.
그리고 오누이가 올라갔던 나무는 감나무나 자작나무로 전해지는데 이 나무들은 옛날부터 무당들 사이에 이승과 저승을 연결시켜주는 매개체 역할을 했습니다. 즉 아이들이 나무에 오른 시점에서 이미 애들은 죽은 목숨이었다는 걸 뜻하죠.
사람들은 착한 사람은 상을 받고 악한 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교훈과 염원을 담아내어 그 이후의 이야기를 만든 겁니다. 그래서 호랑이는 가다가 줄이 끊어져서 지옥으로 떨어지고 아이들은 하늘의 해와 달이 되었다는 이야기로 마무리를 짓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이들이 죽어서 귀신으로 ‘호랑이’ 곁을 떠돌다가 호랑이가 지옥에 떨어지는 걸 확인하고 나서야 원한이 풀려서 하늘로 올라갔다는 내용인데 그 과정이 조금 소름돋긴 하네요.
감사합니다!
그림 무섭게 만드시는데 재능있으신듯..
호랑이 인공눈물좀 넣어주고싶네 눈 ㅈㄴ 건조해보임
성우과인데 세상 듣기 편했어요 연음도 잘 하시고 연기도 잘하시고 낭독도 잘하셔서 배우고 갑니다!! 다른 영상에선 연음을 못하거나 끊어 읽기가 이상하거나 그래서 들으면서 답답했는데 이분들은 맘 편해지네요! 헤헤❤️❤️
저 호랑이놈은 그렇게 다져갔어야 속히 후련했냐;;;;;;;
항상 나쁜역할은 눈이 충혈되어 잇네.. 무섭다 ㅠ
결국 어머니와동생은 호랑이에게 잡혀 먹었지만 두 남매가 살고
미친 호랑이는 결국 죽었구만....
이제 호랑이가 미쳤나.... 아니 어쩜 먹을게 없어서 어머니랑 갓난아기를 먹냐.....
18 애들이 우연히보고 아직도 잠을 못잡니다
오랜만에 업뎃하셧네요^^ 자주자주 해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원래는 호랑이가 엄마랑 팔 다리 찢어 먹다가 엄마가 집 쪽으로 가니까 호랑이가 쫒아 가서 오누이들 다 잡아먹고 엄마도 죽는다는데..그래서 낮에 죽은 오누이는 해가 되고, 밤에 죽은 오누이는 달이 되었다는 잔혹한 내용이랍니다..
체념하고 집쪽으로 안갔으면 오누이는 살았을텐데ㅜ
좋습니다!
재가 무서운 이야기 좋아하는데 우왕 재밋어요
해님 달님에는 치명적인 설정 오류가 있습니다. 오누이가 하늘에 올라가 각각 해와 달이 되었는데 어머니가 집으로 돌아올 때 달이 떠있는 밤이었습니다. 달이 빛날 수 있는 것, 밤이 있다는 것은 해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릴 때는 신경쓰지 않았는데 오늘에서야 비로소 오류가 있는 것을 알았네요. 옛날 얘기라 그리 중요하지는 않지만요.
재밌어요!!
호랑이망신제대로하는구나.내가알기로는우리나라호랑이는영험하고뛰어난평들이많던데,혹시저놈은인도에서물건너온벵갈호랭이아이가~
작가님.. 처음에 19금이나 주의문자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이가 우연히 이 동영상을 봤다가 공포에 질려서 혼자 못자고 낮에도 한번씩 자지러지네요..
호랑이가 엄마 팔 뜯는게 계속 생각난대요..
저기요 공포라고 적혀있는데 눈이 없으신가요? 님이 잘 보셔야죤
19금 기준도 안되는데 19금 달라카네ㅋㅋㅋ
주의가 있었어도 니 애가 이걸 안봤을까?ㅋㅋ
5:47
하나님 이름이 혹시 원숭이의 손인가
호랑이 : 썩은 줄 내려주세요
(ㅋㅋ 이러면 새 줄 내려주겠지?)
하나님 : 이루어졌다......
셋째가 있었다는것은 처음 입니다
너무 무서워 😨
남매들이 하늘올라가기전에는 해와달이없었나요
아마 있었겠죠
호랑이눈충열된거봐 ㅋㅋㄱㅋ
예전부터 궁금했던게 호랑이는 왜 굳이 아이들이 문을 열어줄때까지 기다렸던걸까요?
호랑이의 악력은 300KG은 거뜬히 넘기때문에 문을 열었든 잠궜든 그냥 원펀치 한방에 문이 아작날텐데 말이죠.....
조선시대 때는 결계가 가능했었어요
@@사건의지평선-c5x 오옷! 그런 사연이?
@@사건의지평선-c5x스타크래프트의 레이스나 다크템플러같이 클로킹이 가능한 결계였네요.
이집 그림 무섭게 만드네 ㄷㄷㄷㄷㄷㄷ.......
몸뚱이로 데굴데굴 굴러가면 되지 😂이거주면 안 잡아 먹지 저거 주면 안 잡아 먹지 차라리 다 먹고 말지....사람 약 올리는것도 아니고...
작가님 궁금합니다 성우님들 직접 섭외하시는건가요?
작가님. 전 선녀와 나무꾼 보고싶어요. ㅠ
지금 생각해보니 끝까지 올라갈때까지 밧줄 잡고있는거면 오누이도 힘좀 쓸거같은데
항문은 뻥아니오!
첫째가 남자인가요?(까먹어서;;)
호랑이 목소리 왜케 섹시하누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무서워
그지금로치면사기꾼놈같았어요
그때로먹었던걸로없어요
너무무서워요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
아 걍 그럼 그냥 한번에 다 먹든가 왜 나눠서 먹엌ㅋㅋㅋㅋ
집 쫒아가서 다른 인간도 잡아 먹으려고
장화후
호랑이가 마치 덩치큰 강아지 같이 생겼네 눈빼고
떡을먹지왜팔러가는걸까?
떡은 먹으면 끝이지만 팔면은 떡이 계속 생기니까요
떡 하나 주면 잡아먹지
김거니와 똥개들 이야기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