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20회까지 봐온 기주랑 태영이는 해피엔딩으로 신문에까지 났고, 뒤에 나오는 김정은과 박신양은 다른 사람들이고 그 김정은이 쓰고 있는 소설 속 주인공은 또 다른 기주랑 태영이(파리를 배경으로 만나는)고 뒤에 나오는 김정은이 자기 소설 속 사랑을 꿈꾼다는데.. 이게 왜 그렇게 욕을 먹은거지 너무 확실한 해피엔딩이면서 또 다른 평행 우주에서까지 이어지는 건데
그렇게 신데렐라 꿈이나 꾸게 만드는 결말도 별루였고 그렇게 소설속 이야기를 현실에서도 일어날 것처럼 만드는 결론도 별로였음..게다가 시청자는 드라마가 극임을 알아도 극속인물의 삶이 극이 아니라 그 안에서는 현실로 살아가는 사람임을 원함. 극속에서 그것이 극이라고 노출되는 순간 주인공과 함께 희노애락을 함께 해온 자신을 기만했다는 걸로 느껴지는 것이 당연함. 작가가 극을 쓸 때 전하는 메세지와 사건과 전개과정을 개입해 이야기가 진행하지만 극속에서 삶이 부여된 인물의 인격은 별개로 살아 움직여야하는데 결말에 가서는 그것을 망친 것임.
파리의 연인이 벌써 20주년이라니,몰랐네요,,그땐 못봐서 이렇게 라도 정주행했는데 20년이 지난지금도 너무 어색하지않고 그때간간히 들렸던 유행어가 이렇게 나왔구나 싶어서 신기했네요,, 이렇게 잼난 드라마를 지금에야 보다니 ㅎ시간이 되면 티븨다시보기로 제대로 한번 보고싶네요,,올려주신분 감사하고 넘재밌게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20:26 여기ㅜ보시고 제발 소설이라는 썰 좀 들어갔으면!! 우리가 1-20회동안 본 기주 태영이는 파리에서 결혼한거고 기사로 보여준거에요. 여기 나오는 태영이는 소설을 쓰고 있는데 그 소설 내용이 파리의 연인이기도 한거고. 작가는 허무맹랑한 사랑이 아니라 현실에도 이런 사랑이 있을수 있다고 말하고 싶었던건데 두세번을 꼬아놓아서 아직도 다들 소설로 믿는중 ㅜㅜ
내기억이 맞다면, 연출PD랑 작가가 하고자했던 원래 엔딩이 아니었음.. 신데렐라 마무리가 아니었는데, 그러다가 인터뷰인가 기사에서 이거다 소설이었다 라고 엔딩낼거라는 소문이 파다해서 항의가 장난아니었음.. 결국엔 작가도 PD도 빡쳐서 저렇게 누가봐도 애매하게 작품을 만들어놓음. 차라리 이름을 바꾸전지, 소설내용이랑 실제가 완벽하게 똑같이 만들어버리면 어느누구도 납득을 못함. 평행우주라고 하기엔 그동안 쌓아온 서사가 아까운거지.
마지막화가 너무 유명해서 19화동안 재밌게보며 엔딩이 두려웠지만 의외로 나쁘지않았음!! 아니 오히려 너무 좋았음!! 기주가 태영이 보러 파리로 간 거, 다시 우연히 만난 거 너무 로맨틱하고 자연스럽게 소설로 이어졌지만 신문기사 통해서 실화라는 거 박았고 또 서울에서ㅜ시작되는 새로운 사랑까지… 너무 말도안되는 동화같은 이야기지만 어딘가에는 실존한다는 게 느껴져서 몰입 안깨지고 여운남는다 ㅠㅠ 한기주강태영사랑해~~
그동안 재밋게 봤어요~ 티비로 정주행 하구있는중에 유툽에서도 하길래 또 봤던... 계속 봐도봐도 재밌고 두 주인공이 너무 잘어울리고 이쁜 파리의여인~ 무튼 파리의 연인이 24년도이면 20주년이에여~미리축하🎉🎉 김정은,박신양배우 뭐 없나용?ㅋㅋ부부로 드라마하나 찍읍시다..ㅎㅎ글구 박신양배우는 그만좀 쉬시고 나오세여.ㅋㅋ김정은배우는 활발한거 같은데~ 암튼 두분 연기로 다시한번 만났음하는 바램이 있네용~ 글구 다음 드라마 추천하나만 해도 될까요..?? 파리의 연인 끝났으니 프라하의 연인을 올려주심 감사히 잘 볼께여~ 제발 올려주세여..😊
한국에서 태영이 만나러 장기 휴가로 파리로 떠나는 지디자동차 사장 한기주랑 파리에서 (원래 결말이었던 빈털털이로.. 아니 지디자동차 사장이 파리에서 일자리를 왜구해요ㅜ) 살아가는 한기주와의 간극 진짜 열받음ㅋㅋㅋ 어거지로 이어붙일라 하니까 뭐가 되냐고.. 평행세계다 3가지 버전의 한기주 강태영이다 아 ㅅㅂ 꿈 아니다 하는데 파리에서 미리 찍은 저 장면들 보면 아무리 그 버전으로 행복회로 돌리려고 해도 몰입이 안됩니다..
Развлечения![[#파리의연인] 김정은의 헤어질 결심, 이동건의 기억상실증❤️🩹너 없이 나 어떻게 사니 태영아? #19화](http://i.ytimg.com/vi/0DI0YIMhPqs/mqdefault.jpg)
![[#파리의연인] 김정은의 헤어질 결심, 이동건의 기억상실증❤️🩹너 없이 나 어떻게 사니 태영아? #19화](/img/tr.png)
![[#파리의연인] 김정은X박신양✨싸가지 재벌남 한기주와 가난한 가정부 강태영🗼 #1화 #김은숙작가](http://i.ytimg.com/vi/T6PUSl-odyo/mqdefault.jpg)
![[#파리의연인]＂왜 말을 못하냐고!＂무시당하는 김정은에게 입맞추는 박신양 #11화](/img/1.gif)
그 시절 우리에겐 너무 빨랐던 평행우주 개념....
우리가 20회까지 봐온 기주랑 태영이는 해피엔딩으로 신문에까지 났고, 뒤에 나오는 김정은과 박신양은 다른 사람들이고 그 김정은이 쓰고 있는 소설 속 주인공은 또 다른 기주랑 태영이(파리를 배경으로 만나는)고 뒤에 나오는 김정은이 자기 소설 속 사랑을 꿈꾼다는데.. 이게 왜 그렇게 욕을 먹은거지 너무 확실한 해피엔딩이면서 또 다른 평행 우주에서까지 이어지는 건데
그 동안 이뤄졌던 스토리가 결국 모두 어떤 작가의 스토리였다는 게 뒤통수를 제대로 때린 셈이죠.. 차라리 다른 일반 드라마였다면 그 해피엔딩이 누구 소설 주인공이라던가 반전의 부분까지는 없을 텐데 말이죠 😂😂
그렇게 신데렐라 꿈이나 꾸게 만드는 결말도 별루였고 그렇게 소설속 이야기를 현실에서도 일어날 것처럼 만드는 결론도 별로였음..게다가 시청자는 드라마가 극임을 알아도 극속인물의 삶이 극이 아니라 그 안에서는 현실로 살아가는 사람임을 원함. 극속에서 그것이 극이라고 노출되는 순간 주인공과 함께 희노애락을 함께 해온 자신을 기만했다는 걸로 느껴지는 것이 당연함. 작가가 극을 쓸 때 전하는 메세지와 사건과 전개과정을 개입해 이야기가 진행하지만 극속에서 삶이 부여된 인물의 인격은 별개로 살아 움직여야하는데 결말에 가서는 그것을 망친 것임.
아니라니까요 신문에 기사까지 났잖아요. 파리에서 이뤄진 사랑이라고 강태영이랑 한기주.. 1) 우리가 20회까지 본 강태영이랑 한기주 = 현실 2) 파리에서 다시 만난 김정은과 박신양 = 현실 3) 김정은이 쓰는 소설 속 김정은과 박신양 = 소설
@@user-nn8vg9co1l 그니까 그게 김정은이 쓰는 소설이 = 즉 현실 작가가 쓴 드라마와 동일시 되는거임...
당시에 이걸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음...
파리의 연인이 벌써 20주년이라니,몰랐네요,,그땐 못봐서 이렇게 라도 정주행했는데 20년이 지난지금도 너무 어색하지않고 그때간간히 들렸던 유행어가 이렇게 나왔구나 싶어서 신기했네요,, 이렇게 잼난 드라마를 지금에야 보다니 ㅎ시간이 되면 티븨다시보기로 제대로 한번 보고싶네요,,올려주신분 감사하고 넘재밌게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띵작을 이제라도 정주행 했으니 다행!!ㅋ 애기야~~가즈아!!😅
이 드라마 해피엔딩 여전히 모든 사람들에게 충격적인 반전으로 회자되고 있죠 😂😂😂 황금주 사장님 이 때는 진짜 눈물이 많은 여린 숙녀였죠 ㅠㅠ 😂😂😂😂😂😂😂
내가 꿈꾼는 소설 같은 사랑이 우리 주위에서 아니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
뒤통수 한 대 살짝 맞은것 같은 결말이었지만 그게 드라마 전체를 내용을 부정할 수 있을 정도일까? 절대 아니라고 봄
책이었다 로 끝나는게아니라 똑같이 되풀이라니...이 무슨결말 ㅠㅠㅠㅠ
20:26 여기ㅜ보시고 제발 소설이라는 썰 좀 들어갔으면!! 우리가 1-20회동안 본 기주 태영이는 파리에서 결혼한거고 기사로 보여준거에요. 여기 나오는 태영이는 소설을 쓰고 있는데 그 소설 내용이 파리의 연인이기도 한거고. 작가는 허무맹랑한 사랑이 아니라 현실에도 이런 사랑이 있을수 있다고 말하고 싶었던건데 두세번을 꼬아놓아서 아직도 다들 소설로 믿는중 ㅜㅜ
내기억이 맞다면, 연출PD랑 작가가 하고자했던 원래 엔딩이 아니었음.. 신데렐라 마무리가 아니었는데,
그러다가 인터뷰인가 기사에서 이거다 소설이었다 라고 엔딩낼거라는 소문이 파다해서 항의가 장난아니었음..
결국엔 작가도 PD도 빡쳐서 저렇게 누가봐도 애매하게 작품을 만들어놓음.
차라리 이름을 바꾸전지, 소설내용이랑 실제가 완벽하게 똑같이 만들어버리면 어느누구도 납득을 못함.
평행우주라고 하기엔 그동안 쌓아온 서사가 아까운거지.
I want this full drama on Netflix or any platform. This drama is a masterpiece from Kim Eun Sook writer-nim
아니 수혁이 죤나 못됏네ㅋㅋㅋ결국 죄책감땜에 둘 못이어지게 하고ㅋㅋㅋ 내가 못가질바에 너도 못가져라 하는거잔엌ㅋㅋㅋ
이야 멀티버스를 여기서 써먹네~~ㅋㅋㅌㅋㅋㅌㅋ
You Tubeあげてくれ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大好きな韓国ドラマなので嬉しいです❤
그땐 어려서 사랑이뭔지 뭘랏나부다.
지금보니 왜케 슬프고 좋냐
후.. 꿀잼
하도 욕먹어서 마지막화는 볼까말까 고민했는데 결론도 괜찮은데요?ㅎㅎ
덕분에 알찬 주말이었습니다👍
난 이 엔딩 너무 맘에 들었음. 다시봐도 좋으다!!!!!!!!!
마지막화가 너무 유명해서 19화동안 재밌게보며 엔딩이 두려웠지만 의외로 나쁘지않았음!! 아니 오히려 너무 좋았음!!
기주가 태영이 보러 파리로 간 거, 다시 우연히 만난 거 너무 로맨틱하고 자연스럽게 소설로 이어졌지만 신문기사 통해서 실화라는 거 박았고 또 서울에서ㅜ시작되는 새로운 사랑까지… 너무 말도안되는 동화같은 이야기지만 어딘가에는 실존한다는 게 느껴져서 몰입 안깨지고 여운남는다 ㅠㅠ 한기주강태영사랑해~~
휴대폰 없던 저 시절이라 가능했던 감성… 보고싶고 그립고 애틋한…
휴대폰은 있었어요 다만 통화 문자가 전부였던 시절일뿐
This year is 20th anniversary, please let fans around the world see them together ❤
This is Best K-drama, Park Shin Yang and Kim Jung Eun are excellent!
그동안 재밋게 봤어요~ 티비로 정주행 하구있는중에 유툽에서도 하길래 또 봤던... 계속 봐도봐도 재밌고 두 주인공이 너무 잘어울리고 이쁜 파리의여인~ 무튼 파리의 연인이 24년도이면 20주년이에여~미리축하🎉🎉 김정은,박신양배우 뭐 없나용?ㅋㅋ부부로 드라마하나 찍읍시다..ㅎㅎ글구 박신양배우는 그만좀 쉬시고 나오세여.ㅋㅋ김정은배우는 활발한거 같은데~ 암튼 두분 연기로 다시한번 만났음하는 바램이 있네용~
글구 다음 드라마 추천하나만 해도 될까요..?? 파리의 연인 끝났으니 프라하의 연인을 올려주심 감사히 잘 볼께여~ 제발 올려주세여..😊
아니 망할 내일 출근인데 이시간까지 이걸 봐놓고 결말이 왜이래 아아아앍!!!!!!!!!!!!!!!
김정은 배우가 참으로 예쁘고 명배우네요.박신양배우님도 멋진 배우네요.평안
김정은이???? 성형을 저렇게 했는데??
박신양 연기천재 ❤❤❤❤😅😅😅😅😅
오마이갓 박신양 그저 갓연기.
This year is 20th anniversary, please let us see them together
아유 이런 쓰불 진짜…이때만 생각하면 개빡친다
파리의 연인 이 드라마 20화 결말이 왜 떡밥이 되었을까
결말 나쁘진 않은데 막판에 수혁이때문에 엉켜서 둘이 행복한 모습 많이 못봐서 짜증나고 아쉬움
20년전에 다 봤는데
해피엔딩으로만 생각했는데
이제보니 이해가 안되네요😅😅😅
2년만에 강태영 만나러 파리 가는 건 알겠는데~한기주가 엔지니어 취직을 했네? 그리고 웬 서울의 연인? 도플갱어 커플?
암튼 20화 중반까지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그리고 제 최애작 바람의 화원도 올려주시면 안되나요?!!!!!
19:49 전국의 시청자들을 엿먹인 전설적인 장면
저 당시 박신양의 나이는 36세,
그저 30대 중반의 나이로
저 모든감성을 다 소화했다는게
그저 경탄스럽다..
30대면 대충 다 알거 아는 나이고
박신양은 멜로도 액션도 다 되는 연기자니까요 조승우보면 기절하시겠네
20대에 말아톤 타짜 다 했던데
나이가 어린데 소화한게 대단한단 뜻이 아니고, 알거 너무많이 아는 아저씨가 소녀감성 로코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한게 대단하단 뜻이지…ㅋㅋㅋㅋ
결말은 20년이 지나도 열받네!!!!!
저두요..ㅋㅋ 아주 꽉막힌 해피앤딩이였어야 했는데... 작가는 도대체 왜 저렇게 썼는지...
에엥??????? 처음 보는데 엔딩이 뭔 이런 인셉션같은 앤딩이래유??!!!
그래서난리도아니었슈 그당시 ㅋㅋ
N이 볼땐 최고의 결말인데? 뭔가 전생과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함축된 메세지. 결말 이상하다고 하는 분들은 S인 듯
하도 욕하길래 찾아봤더니 아ㅅㅂ꿈 엔딩은 아니네
저 개눈깔 렌즈왜꼈읆까 그래도이뻐여언니
저땐 저런게 유행이 였쥽
이동건이때멋있었는데
야인시대 50회 보다 더 충격이었다는 터무니 없는 에필로그였었던가요 아마?
그리고 내가 존버했었던 파리의 연인이 이렇게 THE END라니...
26:04 김정은이 '직업이 뭐에요?' 라고 한 뒤 약간의 정적이 흐르고 곧이어 벅신양이 살짝 가라앉은 목소리로 짧고 간결하게 '차 팔어' 라고 하는 그 톤, 어조! 난 이게 왜 이렇게 섹시하지??? ^^;;;
저도그래요
흑
해피엔딩이라구용?
엔딩이 여주인공의 소설이였구나😂
이게 원래 다죽는거였는데
시청차들의 항의속에
급 변경하여 이런결말로 완성하는거였습니다
사랑하니까.. 보내주는거야
이드라마로 인해 50대40대30대까지 애기로만들어버림
얼마면되 라는 유행어따라 하다가 돈없는 남자들 허세만 늘어 대한민국 카드 대란터짐
아 ㅅ발 꿈 엔딩
이 결말때문에 박신양이 빡쳐서 거부했고 결국 방송은 나가야하니깐 작가들 겨우 설득해서 신데렐라 스토리는 사실로~ 새로운 사랑시작으로 만든거죠
최악의 결말이야..
20회는 지금도 어이없음
금사빠 동건이.. 어휴 저럴거면서
저 때 중3 여름이였는데 그 나이에도 굉장한 충격이였음
지금 보니깐 이해 되는게 그동안 소설이 맞고 신문은 다른 사람들이고
마지막 김정은이가 어디서 본거같다 그런건 자기 소설에 빠져서 신데렐라 될것같다는 지금의 드라마보고 배운 여성들 비아하는 내용임
한국에서 태영이 만나러 장기 휴가로 파리로 떠나는 지디자동차 사장 한기주랑 파리에서 (원래 결말이었던 빈털털이로.. 아니 지디자동차 사장이 파리에서 일자리를 왜구해요ㅜ) 살아가는 한기주와의 간극 진짜 열받음ㅋㅋㅋ 어거지로 이어붙일라 하니까 뭐가 되냐고.. 평행세계다 3가지 버전의 한기주 강태영이다 아 ㅅㅂ 꿈 아니다 하는데 파리에서 미리 찍은 저 장면들 보면 아무리 그 버전으로 행복회로 돌리려고 해도 몰입이 안됩니다..
그그그니까 그 빈털털이가 진짜 파산하고 그런 게 아니라 그냥 휴가를 환전 없이 파리로 간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