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111 방백 ( 방준석 백현진 ) @ 문화 서울역 Rto 공연장 2018 서울 레코드 페어 2018 서울 뮤직 포럼 노들섬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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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 фе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2

  • @user-sr6eq8rr4t
    @user-sr6eq8rr4t 5 лет назад +6

    어쩌면 30년 뒤쯤 1억뷰를 기록할 수도 있지 않을까?

  • @몽구-v4x
    @몽구-v4x 5 лет назад +2

    그날은 정말 평범한 밤이었어
    우리들은 공원에 있었지
    매우 낡은 정자에 누워서
    눈을 감고 밤의 소리를 듣네
    그때 모과 냄새가
    소리 없이 흐르네
    그 냄새는 점점 강해지더니
    모과 냄새 서서히 진동을 하네
    그러더니 온 사방에
    모과 냄새 퍼지네
    모과 냄새
    그 냄새에 온통 빠지더니
    그땐 정말 다소 과장하면
    그땐 정말 모과만 있으면
    그땐 정말 살 수 있을 것만 같았네
    정말 모과만 있으면
    그땐 정말 다소 과장하면
    그땐 정말 모과만 있으면
    그땐 정말 살 수 있을 것만 같았네
    모과와 너만 있으면
    그땐 정말 찐득한 불안이
    끝도 없이 꼬리를 물었지
    그때 네가 나를 바라보던 그 눈빛이
    아직 기억이나
    그땐 정말 다소 과장하면
    그땐 우린 함께만 있으면
    그땐 정말이지 살 수 있을 것 같았네
    그땐 정말 너와 있음
    그땐 정말 다소 과장하면
    그땐 정말 모과만 있으면
    그땐 정말 살 것만 같았네
    그땐 정말 너와 모과만 있으면
    모과와 너만 있으면 그땐
    모과와 너만 있으면
    모과와 너만 있으면 우린
    모과와 너만 있으면

    모과

    그때

    모과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