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xingM-KBM-Koreaboxing 아 넵 감사합니다. 그 당시 카오코가 문성길을 이기고 첫 방어전을 에스피노사하고 했는데 워낙 카오코가 월등하다고 느껴 상대적으로 에스피노사가 무명급으로 여겨졌었는데 이 경기 보니까 굉장히 실력파였네요. 물론 카오코전 이후 실력도 급상승 했겠지만요. 반갑네요.
권투선수는 지더라도 저런 맷집과 근성이 필요하다. 한국의 젊은이들이 이런 투혼과 정신력을 가지고 있는 지 궁금합니다. 현재 한국에는 세계 챔피온이 없고 선수층도 아주 얇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개 외동아들이나 두 명 정도에서 너무 곱고 여리게 자라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에스피노사는 7개월 후 WBC 페더급 챔피언에 올라 7차방어까지 성공합니다. 미국에서 2번, 멕시코에서 1번 원정 방어전에서도 승리했지만 8차방어전에서 세자르 소토에게 타이틀을 빼앗긴 후 내리막길을 걸었습니다. 소토를 이겼다면 나심 하메드와 통합전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그때는 내리막길에 접어든 상태였던 것 같네요~
요즘같으면 충분히 바로 스톱시킬 수도 있었지만 저 때만 해도 아직 경기 초반이고 해서 그냥 넘어간거 같음. 그 덕분에 야마키도 그후에 분위기 반전을 시키며 명승부경기를 만들어낼 수 있었지만 결국 복싱경기는 선수보호와 화끈한 경기력 사이에 적당한 합의점이 중요한데 그걸 맞추는게 쉽지 않다는 현실. 무조건 선수보호만 한다고 일찍 끝내버리면 패한 선수나 관중들 입장에서도 좀 맥이 빠질 수 있기때문에 프로경기라도 한선수가 일방적으로 난타를 당한다고 무조건 거기서 바로 경기를 끝낼게 아니라 저 경기처럼 우선 스탠딩다운이라도 한번 주고 흐름을 끊고선 그다음에도 계속 밀리면 경기를 스톱시키는 그런 융통성도 있어야 한다고 봄.
@@sang-junlee6561 글쎄요. 김지훈선수 얘기했지만 많은 한국선수들이 그렇듯 김지훈 역시 그냥 무대뽀로 상대선수와 정면으로 맞짱뜨는 스타일입니다. 즉, 많이 맞는 권투를 할 수밖에 없었음. 결국 그런것땜에 후유증이 생긴걸테지, 그걸 심판탓으로 돌리는 건 좀.. 그리고 저경기같은 경우도 2회 고비를 넘긴후 야마키는 바로 다시 전세를 역전시키는 경기를 했음. 비록 중반에 무너지긴했지만 경기를 초반에 빨리 중단시키지 않은 심판때문에 야마키재기를 막았다는 것도 매우 논리에 맞지 않는.. 그정도로 선수보호에 비중을 높게 두면 프로복싱은 흥행력 및 더이상 존재가치의 상당부분을 상실할 것.ㅋㅋ
@@wau9940 김지훈 선수가 멕시코 선수와의 시합에서 시종일관 버팅을 하는 선수에게 경고조차 주지 않은 심판을 얘기하는거고 후에 망막분리로 선수생활을 그만둘 수 밖에 없었고, 야마키 선수의 경우는 오버했지만, 2회에 끝냈으면 소속 짐에서 한번 정도 경기를 붙여 보지 않았을까, 태국으로 돌아간게 자신의 한계를 실감해서 복싱을 포기한것 같은데 ...더 일찍 끝내야 하는 경기를 계속 붙이는 통에 사고나는 경기를 여러번 보고, 심판이 말아먹는 경기를 하 여러번 봐서 심판도 훈련과 경험도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공정해야 되는데 한국 복싱 쇠퇴기에 그렇지 못한 심판을 많이 봐서 ..
필리핀의 에스피노사 정말 멋진 선수네!
펀치 하나 하나가 너무 멋짐!
토마스 헌즈를 보는 듯
필리핀 ㆍ태국 복싱선수들은 미국 ㆍ중남미 ㆍ유럽과 비교해도 몸의구조와 얼굴형이 복싱에 최적화 되어 있고 멋지다
야마끼는 함마휘드르는듯
문성길 인 줄
에스피노사..컴비내이션 정말 자연스럽다.
위력적인 장창이 연속해서 길게 길게 꼿히는게
매력적임. 알레한드로와 경기도 명경기였는데.. 참 인상깊은 선수네.
에스피노사경기는 처음보는데 기량이 대단하네요.
필리핀은 복싱 강국
에스피나 역시 화끈 질때도 이길때도 ㅋ 싱눈은 왼손을 전혀 못쓰고 오직 오른손 한방이라 무리
에스피노사는 스트레이트의 위력이 엄청나네. 저런 스트레이트가 원투로 둘 다 정확하게 꽂히면 견뎌낼 장사가 없을 듯.
경량급의 토마스헌즈 같네요. 에스피노사.
기본기가 너무 없네.킥복싱 스타일인가?
저는 태국에 10년째 살고있는데 태국 복싱은 유명한 선수들은 다 저런 스타일 입니다 발도 느리고 투박하지만 한방 한방
에스피노사 대 전용만 경기 볼수 있나요 적지에서 논타이틀 전 했었는데
안녕하세요? 그 경기는 제게 없습니다.
세계 챔프 경험이 말해
주네요ㆍ펀치가 아주
날카롭습니다
일본짐에 들어간 야마키
무어라도 보여주어야
하는데 좀 안타깝네요
해설 참 차분히 잘합니
다ㆍ계속 좋은경기 자주
올리세요ㆍ
rich님 감사합니다!
에스피노사는 만화 무당거미 이강토 생각나게 하네
가네코짐 대표가
전에 한국계라는 설이 있었는데?
김씨가 일본으로 귀화해서 창씨개명하면 가네다 가네코 기무라 가네모토 등의 성씨를 쓰니 그럴수도 있겠네요
필리핀판 토마스 헌즈 같아요~
멋진 경기 잘 보았습니다.
이동직님 감사합니다!
34ko승을 누구랑 한거야 . 발두없구 당체 이해가 안가네
맷집도 대단하네요
강펀치와 강펀치가 크로스되는 잠시도 눈을 뗄수없는 살벌한 경기였습니다.
혹시 이준선 선수와 정민호선수 시합은 유튜브로 따로 안올라오나요??
이거궁금합니다 유튜브로도 보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아마키처럼 복싱하면오래
못산다 사실 복싱은 예전 멕시칸 들이 가장 이상적이다 빠른스피드 푸트웍 아무리
세상이변했어도 인정해야한다
에스피노사 펀치가 상당히 날카롭고 시원스러우며, 직선성이 좋네요. 꼭 헌즈를 보는 듯 합니다. 태국선수, 펀치도 세고 한데, 말씀대로 발이 걍 걸어다니네요. 좀 안돼보입니다.
헌즈와 싱크로율 있네요. 훅 보다는 원투에서.
네 딱 헌즈네요 ^^
에스피노사 혹시 카오코갤럭시에게 럭키펀치로 KO승 한 그 선수 맞나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그 선수 맞습니다.
@@BoxingM-KBM-Koreaboxing 아 넵 감사합니다. 그 당시 카오코가 문성길을 이기고 첫 방어전을 에스피노사하고 했는데 워낙 카오코가 월등하다고 느껴 상대적으로 에스피노사가 무명급으로 여겨졌었는데 이 경기 보니까 굉장히 실력파였네요. 물론 카오코전 이후 실력도 급상승 했겠지만요. 반갑네요.
현재 한국 최고의 복싱전문가는 황현철 선생님입니다. 정말 해박한 복싱지식과 선수들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로 해주시는 해설은 귀에 쏙쏙 박힙니다.
오늘도 정말 멋진경기 잘보고 갑니다.
김규훈님 안녕하세요? 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추와타나 선수인데, 왜 야마끼 선수라고
계속 말하죠. 선수이름에 착오가 있는듯.
산책로길님 안녕하세요? 그 경기를 치를 당시에는 일본으로 스카우트가 되어서 '싱눔 야마키'라는 링네임으로 링에 올랐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共に日本のジムに身を委ねて活路を探りに来日した者同士の一戦。
헌즈스타일...
필리핀에 이런 복싱 선수가 있었다는게 놀랍고 부럽기까지 하네요. 우리나라는 박찬희 유명우 장정구 문성길 정도가 일류급 챔피언이었지만 뭔가 조금씩은 부족한 느낌이죠
우리나라에선 사실 홍수환 선수가 에스피노사와 비슷한 멋진 경기 스타일.
다만 펀치력이 조금 아쉬웠던 선수!
문성길은 일류급
참피온은 아니지요
타고난 체력과 펀치력으로 세계참피온이 되었지만..
민영천이 어떻게 에스피노사를 잡은거지?
홈링 판정으로 민영천 선수가 이겼습니다.
편파판정으로 승 리
관중들이 에스피노사에게 박수를 쳐주고 민영천한테는 야유를 퍼부었던 부끄러운 시합.. 그 후로 다시는 한국에 안옴
야마키도 좋은 선수인데 전적뻥튀기 즉 상대선수들이 다삼류선수였을 것이고 불운은 너무 강한테스트 상대를 만난점인듯 .
저런 훌륭한 테크니션이 있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헌즈 같아요.
태국 선수는 카오코 스타일 인데 2% 부족 하네요.
멧집은 정말 대단 합니다.
그 카오코가 에스피노사 선수한테 1R에 초살당하고 타이틀을 뺏겼었음.
기량에서 현저히 차이가 나네요~
개인적으로 에스피노사경기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낭만피리님 감사합니다!
지인진 VS 에스피노사 페더급에서 시합했으면 좋은 그림이 나왔을듯 합니다.
좋은 경기 영상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손영선님 감사합니다!
야마키 완전 노가다 복싱이네요.
필리핀 🇵🇭 출신 일본 수입 복서
세계챔피언 출신 루이시토 에스피노사 🤗
카오코는 중이염이 아니였어도 에스피노사에게 졌을것 같아요
권투선수는 지더라도 저런 맷집과 근성이 필요하다. 한국의 젊은이들이 이런 투혼과 정신력을 가지고 있는 지 궁금합니다. 현재 한국에는 세계 챔피온이 없고 선수층도 아주 얇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개 외동아들이나 두 명 정도에서 너무 곱고 여리게 자라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양민학살 34ko 임자 제대로 만난듯...에스피노사 펀치 스타일이 헌즈네요
옛날 장정구에 패한 일본선수 오하시와 스타일이 비슷
비록 졌지만 야마키도 멧집이 상당하군요. 왠만한 선수같으면 벌써 초반에 나가떨어졌을거 같은데 그걸 극복하고 다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중반부터 접근전을 회피하려던 에스피노사작전에 말려들며 결국 아쉽게 무너지고 마는 군요.
맷집도 강하지만 밴텀과 페더의 체급파워도 있을거임
필리핀에 저런 스타일이 있었다니~~진짜 화려한 연타네요.왠지 짧게 잘끊어치는 강자에게 나중에 졌을거 같기도한데^^
에스피노사는 이후의 커리어가 어찌되나요????????
안녕하세요? 에스피노사는 7개월 후 WBC 페더급 챔피언에 올라 7차방어까지 성공합니다. 미국에서 2번, 멕시코에서 1번 원정 방어전에서도 승리했지만 8차방어전에서 세자르 소토에게 타이틀을 빼앗긴 후 내리막길을 걸었습니다. 소토를 이겼다면 나심 하메드와 통합전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그때는 내리막길에 접어든 상태였던 것 같네요~
우리나라의 문성길 선수와도 경기했던 카오코 갤럭시를 KO로 잡았던 선수가 에스피노사죠. 태국의 복싱영웅 카오사이 갤럭시와도 붙어볼만한 기량의 선수네요.
2회에 등 돌린 야마키에게 스탠딩 다운 보다는 레퍼리 스톱 TKO를 선언 했어야 ..
복싱을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심판이 선수를 보호해 주지 못하고 선수 수명을 단축시킨다는걸 느낀다.
수준미달의 심판들이 프로복싱의 침체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요즘같으면 충분히 바로 스톱시킬 수도 있었지만 저 때만 해도 아직 경기 초반이고 해서 그냥 넘어간거 같음.
그 덕분에 야마키도 그후에 분위기 반전을 시키며 명승부경기를 만들어낼 수 있었지만 결국 복싱경기는 선수보호와 화끈한 경기력 사이에 적당한 합의점이 중요한데 그걸 맞추는게 쉽지 않다는 현실. 무조건 선수보호만 한다고 일찍 끝내버리면 패한 선수나 관중들 입장에서도 좀 맥이 빠질 수 있기때문에 프로경기라도 한선수가 일방적으로 난타를 당한다고 무조건 거기서 바로 경기를 끝낼게 아니라 저 경기처럼 우선 스탠딩다운이라도 한번 주고 흐름을 끊고선 그다음에도 계속 밀리면 경기를 스톱시키는 그런 융통성도 있어야 한다고 봄.
외국에서 주로 뛴 김지훈 선수의 경기를 보면 심판의 악질적인 경기 운영이 선수를 은퇴로 몰고 가고 부상 후유증으로 은퇴후의 삶까지 피폐하게 만들었음.
이 경기가 관중이 보기엔 명경기였을 수도 있지만 야마키의 재기를 막는데 심판의 경기 운영이 결정적이었을것으로 생각 됨.
@@sang-junlee6561 글쎄요. 김지훈선수 얘기했지만 많은 한국선수들이 그렇듯 김지훈 역시 그냥 무대뽀로 상대선수와 정면으로 맞짱뜨는 스타일입니다. 즉, 많이 맞는 권투를 할 수밖에 없었음. 결국 그런것땜에 후유증이 생긴걸테지, 그걸 심판탓으로 돌리는 건 좀..
그리고 저경기같은 경우도 2회 고비를 넘긴후 야마키는 바로 다시 전세를 역전시키는 경기를 했음. 비록 중반에 무너지긴했지만 경기를 초반에 빨리 중단시키지 않은 심판때문에 야마키재기를 막았다는 것도 매우 논리에 맞지 않는..
그정도로 선수보호에 비중을 높게 두면 프로복싱은 흥행력 및 더이상 존재가치의 상당부분을 상실할 것.ㅋㅋ
@@wau9940 김지훈 선수가 멕시코 선수와의 시합에서 시종일관 버팅을 하는 선수에게 경고조차 주지 않은 심판을 얘기하는거고 후에 망막분리로 선수생활을 그만둘 수 밖에 없었고, 야마키 선수의 경우는 오버했지만, 2회에 끝냈으면 소속 짐에서 한번 정도 경기를 붙여 보지 않았을까, 태국으로 돌아간게 자신의 한계를 실감해서 복싱을 포기한것 같은데 ...더 일찍 끝내야 하는 경기를 계속 붙이는 통에 사고나는 경기를 여러번 보고, 심판이 말아먹는 경기를 하 여러번 봐서 심판도 훈련과 경험도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공정해야 되는데 한국 복싱 쇠퇴기에 그렇지 못한 심판을 많이 봐서 ..
대체 37전동안 싸우면서 누구와 했길래 저렇게 기본기가 없나.. 느리고 푸트웍없는건 그렇다치고 허술한방어며, 허우적거리는 주먹, 적중율이 10%도 안되는것 같네. 허공에 대고 휘두르면 안 지칠수가 없다. 맷집과 펀치력외엔 봐줄만한게 없네. 김사왕을 보는것 같다..
맷짚만좋있네...34ko가 의심될정도네....
페더급논타이틀전
루이시토에스피노사 10라운드 싱눈추와타나
1995.5.6 도쿄고라구엔홀
스포츠중계석첫방송
1995.5.1
사회 김병찬 해설 하일성
금요일 11시20분 판관포청천
잠실구장 유수호외3명순회근무
황남철 황량 표성남 표영준
윤성원 연세대학교교육학과68학번
부산사직구장
김병래 화랑대기고교야구
광주구장 서상기
전주구장 박준열
대전구장 이종태
대구구장 전우벽 김태원노히트노런
뚜껑에덜어먹는팔도왕뚜껑
수목드라마하이라이트역시왕입니다요
아나운서 황남철 황량 표성남 표영준
일방적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