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발레리나와 휠체어 무용수가 함께 마주본 영상, 어떻게 보셨나요? 토슈즈와 휠은 서로 다르게 움직이지만, 춤과 예술 안에서 하나의 움직임으로 만나 연결되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감상평을 댓글로 나누어 주세요. 댓글을 남겨 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1분에게 블루투스 헤드폰, 10분에게 1만원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 * 이벤트 기간: 11.24.~11.29. * 이벤트 발표: 12.4. / 유튜브 커뮤니티 페이지 및 스토리 공지 * 부정 참여자의 경우, 당첨자 선정 후에도 경품 수령이 취소 될 수 있습니다.
오로지 나만 생각하고 내가 중심이어야 하는 이기심에서 비롯된 단절된 사회. 소통의 매개체는 춤이 되고, 춤이 너와 나를 연결하네요. 조금만 달리 생각해 손을 내밀어 보면 서로의 마음이 열리게 되고.. 그 값진 소통의 결과로 아름다운 세상이 되는 것 아닐까요..? 멈춤 프로젝트가 화면 너머 주는 위로와 감동으로 겨울밤이 따뜻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멈(Mu:m)춤 [김주원 X 김정훈의 마주보다] 영상 감상평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유튜브 커뮤니티 페이지의 당첨 안내 확인과 아래 링크를 통해 정보를 기입해주세요. ▶ 정보기입: buly.kr/Edq2PBQ ▶ 작성기한: ~‘23.12.7.(목) 오후 5시까지 프로젝트 멈(Mu:m)춤과 꿈의 댄스팀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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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연히 틀었다가 몰입해서 봤어요. 발레리나와 휠체어 무용수가 그리는 춤은 마치 연인처럼 보이기도 하고 끈끈한 팀워크가 느껴지기도 하네요😮 휠체어 바퀴를 빙글빙글 돌리는 움직임이 발레리나의 토슈즈처럼 보이는건 저만 그런건가요••? 춤알못이지만 대단히 예술적인 무언가가 느껴져서 영상 좋아요 누르고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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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작부터 숨도 못 쉴 만큼 압도적였어요. 나도 모르게 누군가의 한계를 선입견을 가지고 만들어오며 살아온 것 같아 충격적였어요. 당연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것에 당연함은 없다는 것을 또 한번 느끼게 해주는 영상 인 것 같아요. 남들보다 두배가 아닌 네 다섯배 노력하셨을 김정훈 무용수님과 하나가되어 그에 맞는 아름다움을 표현해주신 김주원 발레리나님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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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Mu:m)춤 X 다름을 마주보다 ｜ 김주원 X 김정훈 영상 잘봤습니다 남성과 여성 그리고 비장애인과 장애인 그리고 서서 움직이고 앉아서 움직인다는 점에서 서로 다르게 움직이고 대비되지만 예술이라는 영역안에서 그건은 단지 차이가 아닌 다름일뿐 아무런 의미가 없고 하나도 합쳐져 멋진 작품으로 보이는게 인상 깊었습니다 잔잔한 음악속 서로의 다름을 하나로 보이게 만드는 능력이 대단하네요 비록 처음엔 서로가 달리 보이고 따로보였지만 영상을 보며 후반부로 갈수록 그것은 둘이 아닌 하나의 예술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이게 뭐지?? 하면서 계속봣어요 하지만 그 영상을 지나 내면을 서서히 표현하고 하나에서 둘이모여 예술로 탄생한것 같아요! 서로 다름이 모여서 하나로 만들어지는게 굉장히 웅장하고 멋진것 같아요 정말 말그대로 평범했던 일상도 예술을 만나고 어느 누군가와 함께 하니 특별해지것 같고 특히 서로가 뭉쳐 군무를 이룰때 무슨 팀같이 보여서 개개인보다 뭉치니까 더 멋져보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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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의 몸짓과 휠체어 무용수의 강렬한 움직임이 합쳐져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본 듯 합니다. 흑백 화면이지만 서로의 다름이 빚어낸 화합이 밝게 빛나고 있네요. 춤과 예술 안에서 펼쳐지는 자유로운 모습 박수를 보냅니다! 4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무엇보다 강렬한 인상을 남긴 멈춤 프로젝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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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멈(Mu:m)춤 X 다름을 마주보다 영상 잘보았네요_ _한 작품을 이렇게 집에서 볼수있다는게 영광이네요 ^^~_ _컬러감과 흑백을 잘 사용하여 더 고급스러움을 느끼게 된것 같고_ _토슈즈와 휠은 달리 움직이지만 이 영상에 빠져들면서부터는 하나로 보이기 시작한것 같아요_ _두분의 실력 덕분에 4분32초라는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서로가 정말 다른 두분이서 멋진 작품을 통해_ _예술로서 하나가 되어가는게 진심으로 멋지다고 생각했네요 일요일에 이렇게 멋진 영상을 보게 해주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_ _진심으로 감사해요 앞으로 꽃길만 가득하길 기도하며 응원합니다 ^^~_
익숙하게 봐오던 느낌의 춤은 아닌데 그래서 더 울림이 있는 거 같아요 춤 좋아한지 꽤 됐는데 이런 조합은 또 새롭네요 휠체어 무용수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저도 이 영상을 통해 제가 모르던 세계를 새롭게 마주한 거 같습니다 특히 두 무용수가 마지막에 하나가 되는 모습이 인상깊어요 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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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Mu:m)춤 X 다름을 마주보다 .... 다름을 마주본다는뜻이 먼지 솔직히 몰랐거든여 이해하기도 힘들었구요 하지만 그냥 덤덤히 영상을 지켜보니 그말이 뭘뜻하는지 조금은 알것 같아요 서로 성별 출신 지역 등등다양하게 다르지만 춤이라는 영역에서는 누군가의 구별없이 하나로 묶여 예술로 승화될수 있다는게 대단한거 같네요 아무것도 안하면 서로의 차이가 눈에 들어오겠지만 춤으로 묶이니 차이없이 모두가 예술 그자체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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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돌리고 서 있던 두 무용수가 천천히 서로를 마주보다, 마지막에는 한 명의 무용수처험 하나의 움직임으로 춤추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토슈즈는 제자리에서 계속 돌면서 다가오고, 휠은 아주 멀리서부터 발레리나를 만나기 위해 빠르게 돌며 다가오는 장면이 계속 기억에 남네요. 서로 다른 두 발을 가진 무용수가, 말은 한 마디도 없었지만 5분 동안 아주 천천히 대화하는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어떻게, 아주 많이 다르더라도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고맙습니다.
추상적인 표현인 '다름을 마주보다'를 김주원 X 김정훈 두 분이 아름답게 표현해주셔서 저 또한 다름을 마주볼 수 있게 해 준 뜻깊은 영상이었습니다. 휠체어 무용수와 발레리나가 함께 무대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는 생각은 해보지 못했는데 발레리나가 휠체어 무용수를 부드럽게 끌어주고, 그 흐름에 맞춰 함께 춤을 추다 휠체어를 탄 무용수 품으로 안기는 두 분 사이의 상호교감이 다름을 받아들이고 그 다름을 활용하는 것 같네요😊휠체어를 탔다고 해서 무대에서의 제약이 생기는 것이 아닌 오히려 그걸 좋은 방향으로 이용하고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조화로운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무대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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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문화재단] 호반미술상 ｜강요배 2024 수상작가｜ 인터뷰](http://i.ytimg.com/vi/hN7OLYC4tsA/mqdefault.jpg)
#이벤트
발레리나와 휠체어 무용수가 함께 마주본 영상, 어떻게 보셨나요? 토슈즈와 휠은 서로 다르게 움직이지만, 춤과 예술 안에서 하나의 움직임으로 만나 연결되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감상평을 댓글로 나누어 주세요. 댓글을 남겨 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1분에게 블루투스 헤드폰, 10분에게 1만원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
* 이벤트 기간: 11.24.~11.29.
* 이벤트 발표: 12.4. / 유튜브 커뮤니티 페이지 및 스토리 공지
* 부정 참여자의 경우, 당첨자 선정 후에도 경품 수령이 취소 될 수 있습니다.
오로지 나만 생각하고 내가 중심이어야 하는 이기심에서 비롯된 단절된 사회. 소통의 매개체는 춤이 되고, 춤이 너와 나를 연결하네요. 조금만 달리 생각해 손을 내밀어 보면 서로의 마음이 열리게 되고.. 그 값진 소통의 결과로 아름다운 세상이 되는 것 아닐까요..? 멈춤 프로젝트가 화면 너머 주는 위로와 감동으로 겨울밤이 따뜻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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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처럼 잠시 멈춰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평소에도 많이 가져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바쁜 우리네 생활, 잠시 눈을 감고 귀를 닫아 즐겨보면 어떨까 합니다. 바로 "춤"으로요! 전편 모두 감상 해봐야겠어요. 기획해 주셔서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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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연히 틀었다가 몰입해서 봤어요. 발레리나와 휠체어 무용수가 그리는 춤은 마치 연인처럼 보이기도 하고 끈끈한 팀워크가 느껴지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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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작부터 숨도 못 쉴 만큼 압도적였어요. 나도 모르게 누군가의 한계를 선입견을 가지고 만들어오며 살아온 것 같아 충격적였어요. 당연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것에 당연함은 없다는 것을 또 한번 느끼게 해주는 영상 인 것 같아요. 남들보다 두배가 아닌 네 다섯배 노력하셨을 김정훈 무용수님과 하나가되어 그에 맞는 아름다움을 표현해주신 김주원 발레리나님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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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를 총괄하신 김주원 발레리나님 너무 반갑습니다 일상에서 잠시 멈춤하고 오직 예술과 춤에 빠지는 순간~ 일상과 떨어져 예술에 빠진다는 것은 참 특별하고도 삶을 풍요롭게 만드네요 춤, 그리고 너와 나 우리의 강력한 힘을 깨닫게 된 시간이었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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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Mu:m)춤 X 다름을 마주보다 ｜ 김주원 X 김정훈 영상 잘봤습니다
남성과 여성 그리고 비장애인과 장애인 그리고 서서 움직이고 앉아서 움직인다는 점에서 서로 다르게 움직이고 대비되지만
예술이라는 영역안에서 그건은 단지 차이가 아닌 다름일뿐 아무런 의미가 없고 하나도 합쳐져 멋진 작품으로 보이는게 인상 깊었습니다
잔잔한 음악속 서로의 다름을 하나로 보이게 만드는 능력이 대단하네요 비록 처음엔 서로가 달리 보이고 따로보였지만 영상을 보며 후반부로 갈수록
그것은 둘이 아닌 하나의 예술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발레리나와 휠체어 무용수분의 몸짓하나하나가 조화로워요 다름을 마주보다 라는 메시지가 정말 가슴을 흔드네요❤ 감명깊게 보고갑니다❤❤
처음에 이게 뭐지?? 하면서 계속봣어요
하지만 그 영상을 지나 내면을 서서히 표현하고 하나에서 둘이모여 예술로 탄생한것 같아요!
서로 다름이 모여서 하나로 만들어지는게 굉장히 웅장하고 멋진것 같아요
정말 말그대로 평범했던 일상도 예술을 만나고 어느 누군가와 함께 하니 특별해지것 같고
특히 서로가 뭉쳐 군무를 이룰때 무슨 팀같이 보여서 개개인보다 뭉치니까 더 멋져보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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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보면서 오묘한 감정이 느껴졌어요 ㄷㄷ
춤과 예술 안에서, 서로의 다름을 마주보는 컨셉 뭔가 신기하면서도 웅장하고 멋지고 오만가지 생각이드네요
태어나서 처음보는 컨셉이라 색달랐네요 휠체어를 타신분과 발레리나의 조화가 잘어울리는것 같으면서도
잘안어울리는거 같기도하고 어떻게본다면 휠 & 슈즈가 서로 같은 음악아래 같은표현을 하기위해
움직이는게 점점 하나의 움직임으로 보였고 점점 춤동작이 가까워지고 하나가된것을 느낀거같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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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의 몸짓과 휠체어 무용수의 강렬한 움직임이 합쳐져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본 듯 합니다. 흑백 화면이지만 서로의 다름이 빚어낸 화합이 밝게 빛나고 있네요. 춤과 예술 안에서 펼쳐지는 자유로운 모습 박수를 보냅니다! 4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무엇보다 강렬한 인상을 남긴 멈춤 프로젝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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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과 춤을 통해 자신을 마주보고, 서로의 다름에 상관없이 춤추는 모습이 정말 의미 있는 것 같습니다.
_멈(Mu:m)춤 X 다름을 마주보다 영상 잘보았네요_
_한 작품을 이렇게 집에서 볼수있다는게 영광이네요 ^^~_
_컬러감과 흑백을 잘 사용하여 더 고급스러움을 느끼게 된것 같고_
_토슈즈와 휠은 달리 움직이지만 이 영상에 빠져들면서부터는 하나로 보이기 시작한것 같아요_
_두분의 실력 덕분에 4분32초라는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서로가 정말 다른 두분이서 멋진 작품을 통해_
_예술로서 하나가 되어가는게 진심으로 멋지다고 생각했네요 일요일에 이렇게 멋진 영상을 보게 해주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_
_진심으로 감사해요 앞으로 꽃길만 가득하길 기도하며 응원합니다 ^^~_
익숙하게 봐오던 느낌의 춤은 아닌데 그래서 더 울림이 있는 거 같아요 춤 좋아한지 꽤 됐는데 이런 조합은 또 새롭네요 휠체어 무용수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저도 이 영상을 통해 제가 모르던 세계를 새롭게 마주한 거 같습니다 특히 두 무용수가 마지막에 하나가 되는 모습이 인상깊어요 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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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와 휠체어 무용수라니 저돛우연히 지나다가 순간적으로 몰입해서 보게되는 흡입력이 있어서 멍하니 다 보았습니다. 이런영상들 많이 만들어주새요😂😂❤❤❤
멈(Mu:m)춤 X 다름을 마주보다 .... 다름을 마주본다는뜻이 먼지 솔직히 몰랐거든여
이해하기도 힘들었구요 하지만 그냥 덤덤히 영상을 지켜보니
그말이 뭘뜻하는지 조금은 알것 같아요 서로 성별 출신 지역 등등다양하게 다르지만
춤이라는 영역에서는 누군가의 구별없이 하나로 묶여 예술로 승화될수 있다는게 대단한거 같네요
아무것도 안하면 서로의 차이가 눈에 들어오겠지만 춤으로 묶이니 차이없이 모두가 예술 그자체로 보이네요
지칠 때는 멈춤이란 것을 기억하고 실행해 본다면 도움이 되겠어요 멈춘다는 게 정지의 의미가 아니라 진짜 나를 돌아보고 세상과 마주하는 시간이네요 멈춤과 이어가는 것이 춤이었다면 나는 무엇을 발판 삼아 멈춰볼 것인가 의미 가득한 고민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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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돌리고 서 있던 두 무용수가 천천히 서로를 마주보다, 마지막에는 한 명의 무용수처험 하나의 움직임으로 춤추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토슈즈는 제자리에서 계속 돌면서 다가오고, 휠은 아주 멀리서부터 발레리나를 만나기 위해 빠르게 돌며 다가오는 장면이 계속 기억에 남네요. 서로 다른 두 발을 가진 무용수가, 말은 한 마디도 없었지만 5분 동안 아주 천천히 대화하는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어떻게, 아주 많이 다르더라도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고맙습니다.
추상적인 표현인 '다름을 마주보다'를 김주원 X 김정훈 두 분이 아름답게 표현해주셔서 저 또한 다름을 마주볼 수 있게 해 준 뜻깊은 영상이었습니다. 휠체어 무용수와 발레리나가 함께 무대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는 생각은 해보지 못했는데 발레리나가 휠체어 무용수를 부드럽게 끌어주고, 그 흐름에 맞춰 함께 춤을 추다 휠체어를 탄 무용수 품으로 안기는 두 분 사이의 상호교감이 다름을 받아들이고 그 다름을 활용하는 것 같네요😊휠체어를 탔다고 해서 무대에서의 제약이 생기는 것이 아닌 오히려 그걸 좋은 방향으로 이용하고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조화로운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무대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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