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국어 고전문학 시리즈 114-1] 시조 청량산 육륙봉을 한번에 정리하기 (이황) (원문 해설,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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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수선국어 고전문학 시리즈 114-1] 시조 청량산 육륙봉을 한번에 정리하기 (이황) (원문 해설,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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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2

  • @찹쌀떡-x2n
    @찹쌀떡-x2n 3 года назад

    강의 잘 들었습니다! 선생님 중장에서도 흰 갈매기를 의인화하여 말을 건네는 방식을 사용한 건가요?? 또, 화자가 백구를 믿는 모습은 '인간과 자연을 동일시'했다고 해석할 수도 있나요..? (화자가 청량산을 알리고 싶어하지 않는 것처럼 백구 또한 야단스럽게 하지 않으며 그럴 것이라고 믿는 걸 '인간과 자연의 동일시'로 표현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 @suseon
      @suseon  3 года назад

      작품 내용을 살펴보면 '청량산 열 두 봉우리를 아는 것은 나와 흰 갈매기뿐이다. 흰 갈매기가 시끄럽게 떠들리는 없으니까 걱정하지 않지만, 복숭아 꽃을 못 믿겠다. 복숭아 꽃이 떠내려가서 다른 사람(어부)가 이곳을 알까 걱정된다.' 입니다. 작품을 보면 화자의 독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흰 갈매기를 의인화해서 말을 건네는 방식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작품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화자가 믿지 못하는 건 백구(흰 갈매기)가 아니라 복숭아 꽃입니다.
      또한 인간과 자연을 동일시하고 있다는 건 작품을 안에서는 알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