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wargibson1195 @브레디 오분순삭 모든 유튜브 댓글을 한사람이 쓰는 게 아니잖아요. 님이 여자들은 남자가 부정적으로 나오는 에피에는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여자가 부정적으로 나오는 에피는 넘어간다~ 하는 식으로 뭉뚱그려 말했는데 너무 피해의식이 큰 게 아닐까 싶습니다.. 해서 봣더니 역시나 도태한녀 어쩌고ㅠㅠㅋㅋㅋ 이 작품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이중적이고 입체적인 모습을 남녀 가릴거 없이 최대한 골고루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정말 많고 다양한 에피소드가 나오기에 자신이 더 이해가고 공감가는 에피소드에 댓글을 쓸 수 있겠죠. 수많은 영상들에 달린 댓글들은 정말 다양할 것이고 님이 오분순삭을 보면서 느끼는 댓글들도 님의 관심사에 맞추어 뇌에 입력되고 기억될 겁니다. 간단히 말해, 님이 보고 기억하는게 다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남자 캐릭터들 만큼 여자 캐릭터들도 잘못한거 같은데 유독 여자들이 유난떤다"는 피해의식이 너무나 커서 불공평한 것 같다고 더욱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거겠죠. 그게 정말 님의 주관이 아닌 사실일지라도 어쩔 수 없는겁니다. 댓글을 한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들이 자신이 마음가는 에피에 다는건데 더 공감가고 안타까운 장면이 있으면 거기다 다는게 당연하죠. 입장 바꿔 생각해보시죠, 저는 오히려 남자캐릭터에 비해 유독 여자캐릭터들이 필요 이상으로 욕을 많이 먹는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prewargibson1195 무슨 말이 하고싶으신 거죠? 대충 넘어가려 했는데 하도 구구절절 횡설수설 늘여놓으시길래 한마디 남깁니다... 하이킥 여성캐릭터 남성캐릭터 다 비슷한 비율로 양면성을 띄고있는게 맞고, 유독 남자 캐릭터들 욕이 많다고 느껴지는건 그냥 거기에 더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것 뿐입니다 (사실 비슷한데 님이 더 크게 느끼시는 거구요... 아 같은말 또 하게 만드시네) 오바해서 내로남불이니 옘병이니 지랄이니 급발진 좀 하지 마세요 피곤하게... 저는 순재가 지나치게 가부장적일때는 순재가 한심하고 문희가 쓸데없이 잡아뗄때는 문희가 한심합니다. 뭉뚱그려 내로남불이라 느껴진다고 님도 덩달아 이분법적으로 갈라 얘는저랬어 쟤는저랬어 왜욕해 왜안욕해 내로남불이야 이중잣대야 역시 여자들 꼴보기싫어 뭐 이렇게 과몰입하셔서 피곤하게 토론하지 마시고 부디 편안하고 건전한 여가생활 즐기시길 바랍니다...
뭔가....감동이다...뭔가 어느 한 세대보다 젊은 세대가 자신보다 늙은 세대를 이해해주고 챙겨드리고 알아주고 변호해주는, 그러면서 그 젊은 세대는 좀더 자신의 권리를 빼앗기지 않고 행복하고 희망차게 살아갈 줄 안다 라는 느낌이 든달까.....그래서 좋아 희망이 느껴진달까
나의 최애에피소드 중 하나. 마지막 순재도련님의 두툼한 용돈까지 완벽함 영감탱이들이랑 놀지마~ 화도 잘 안내는 무늬여사가 얼마나 속상했으면.. 그냥 봄타서 봄바람 나신 줄만 알았는데 마지막 대화할 때 맴찢 아니 왜 하이킥은 웃긴거보다 가끔 찡한게 더 많은 기분이냐.. 감독 스타일이 그래서 그런가.. 지나고 보면 이입되고 다 슬퍼..
그래 다 늙어서 그랬어 다 늙어서 다 늙어서 앞으로 놀 날이 얼마 없을 것 같아서 사지 멀쩡할 때 놀라 그랬어 왜! 내 인생에 봄이 몇 번이나 올 것 같애? 몇 번이나 올지 당신은 알어? 난 몰라... 당신이나 나나 언제 어떻게 될지 아냐고! 봄 바람 날 날이 얼마 없을 것 같아서 원 없이 한 번 실컷 놀아 보고 싶어서 그랬어! 왜 그래 왜...! 내가 진짜...
맞아요ㅜㅜ 저도 그 말에 괜히 뿌듯하더라고요 의사 사모님 품위 지키라면서 의사 사모님 대접을 안해주는 순재지만, 그래도 아직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으로서 아내가 다른남자들이랑 노는걸 경계한다는거잔아요 아내를 사랑하지도 않으면서도 그저 의사 사모님 대접을 안해주기만 햇으면 다른남자들이랑 놀든 말든 상관안햇을텐데..
사실 하이킥의 메인 히어로는 작가들임. 이 편도 시트콤 주제에 가슴을 울리는 명대사만 몇 개가 쏟아지는데 물론 명배우들 연기도 한몫 했지만 섬세하고 깊은 고찰이 담긴 대사들이 큰 울림을 주는 것 같음. 이 편뿐 아니라 어느 편을 봐도 대사 하나하나 대충 쓰여진 게 없고 늘 찡한 뭔가가 있음.
이래서 하이킥이 좋아. 우리도 늘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사는거 아니잖아요. 시트콤 속 순재네 가족도 마찬가지에요. 서로 싸우고 상처도 주고 울고 화내고 또 같이 부대끼고 웃고 떠들고 화해하고 그게 우리 인생이죠. 하이킥은 우리 인생을 현실적으로 반영해둬서 더 좋은거 같아요. 다들 댓글로 물고 뜯고 싸우기보다는 편하게 감상합시다. 드라마고 시트콤이잖아요. 여기서라도 좀 편하게 봐요. 현실도 퍽퍽한데ㅋ 여기와서까지 현실을 들먹이며 싸우는건 너무 슬프잖아요.
![[5 mins gone] Moon Hee tries to be cute ★ (Highkick ENG/SPA subbed)](http://i.ytimg.com/vi/2H7JVhIWVUk/mqdefault.jpg)
![[#거침킥] 추리능력 만렙인 문희 여사를 쉽게 속일 순 없지. | 거침없이하이킥 MBC061207방송](/img/1.gif)
그와중에 나여사님한테 감정이입해주고.. 식사챙기고... 모자챙겨주고... 편들어주는거 박해미밖에 없어ㅠㅠ 그냥 기쎈 캐릭터로 기억 많이 되는데 하이킥에서 제일 능력있고 멋있는 캐릭터였음 ㅠㅠ
ㅇㅈ 기센게 아니라 능력있고 자신감이 쩌는 캐릭ㅌㅓ
은근히 문희 무시하는거 속긁는게 다 싹퉁바가진데ㅠㅠ...
@@prewargibson1195 매우 동감
@@prewargibson1195 @브레디 오분순삭 모든 유튜브 댓글을 한사람이 쓰는 게 아니잖아요. 님이 여자들은 남자가 부정적으로 나오는 에피에는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여자가 부정적으로 나오는 에피는 넘어간다~ 하는 식으로 뭉뚱그려 말했는데 너무 피해의식이 큰 게 아닐까 싶습니다.. 해서 봣더니 역시나 도태한녀 어쩌고ㅠㅠㅋㅋㅋ 이 작품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이중적이고 입체적인 모습을 남녀 가릴거 없이 최대한 골고루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정말 많고 다양한 에피소드가 나오기에 자신이 더 이해가고 공감가는 에피소드에 댓글을 쓸 수 있겠죠. 수많은 영상들에 달린 댓글들은 정말 다양할 것이고 님이 오분순삭을 보면서 느끼는 댓글들도 님의 관심사에 맞추어 뇌에 입력되고 기억될 겁니다. 간단히 말해, 님이 보고 기억하는게 다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남자 캐릭터들 만큼 여자 캐릭터들도 잘못한거 같은데 유독 여자들이 유난떤다"는 피해의식이 너무나 커서 불공평한 것 같다고 더욱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거겠죠. 그게 정말 님의 주관이 아닌 사실일지라도 어쩔 수 없는겁니다. 댓글을 한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들이 자신이 마음가는 에피에 다는건데 더 공감가고 안타까운 장면이 있으면 거기다 다는게 당연하죠. 입장 바꿔 생각해보시죠, 저는 오히려 남자캐릭터에 비해 유독 여자캐릭터들이 필요 이상으로 욕을 많이 먹는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prewargibson1195 무슨 말이 하고싶으신 거죠? 대충 넘어가려 했는데 하도 구구절절 횡설수설 늘여놓으시길래 한마디 남깁니다... 하이킥 여성캐릭터 남성캐릭터 다 비슷한 비율로 양면성을 띄고있는게 맞고, 유독 남자 캐릭터들 욕이 많다고 느껴지는건 그냥 거기에 더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것 뿐입니다 (사실 비슷한데 님이 더 크게 느끼시는 거구요... 아 같은말 또 하게 만드시네) 오바해서 내로남불이니 옘병이니 지랄이니 급발진 좀 하지 마세요 피곤하게...
저는 순재가 지나치게 가부장적일때는 순재가 한심하고 문희가 쓸데없이 잡아뗄때는 문희가 한심합니다. 뭉뚱그려 내로남불이라 느껴진다고 님도 덩달아 이분법적으로 갈라 얘는저랬어 쟤는저랬어 왜욕해 왜안욕해 내로남불이야 이중잣대야 역시 여자들 꼴보기싫어 뭐 이렇게 과몰입하셔서 피곤하게 토론하지 마시고 부디 편안하고 건전한 여가생활 즐기시길 바랍니다...
최애 레전드 편
“내인생에 봄이 몇번이나 올것같아 봄바람 맡을 날이 얼마 없을것 같아서 원없이 놀아 보려고 그런건데” 이 대사 진짜 볼때 마다 눈물나고 가슴에 큰 울림을 줌 ...
나문희여사 ... 우리할머니 ...
진짜 눈물고임
모모 ???? 진짜 정신병 있나
할머니 생각나요 ..
@모모 우리게이는 부모없이 자란 고아라 공감도 못하누ㅠㅠ
@모모 아니 하... 너 이과지
꽃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 눈부심이 오래가지 못하기 때문이오
그건 우리네 인생도 마찬가지라
그래 실컷 구경하고 즐기시게나
이 찬란한 봄날이 다 가기전에
- 이순재 거침없이 하이킥 91회
이순재!이순재!이순재!
실컷 방해하고 스윗한 척 하시게나.
벌써 91회면 오분순삭 x 거침없이 하이킥에 꿀조합을 많이 볼 수 없는건가.. 혹시 거침킥 몇회까지 있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ㅠㅠ
@@sunghee._.7 167화까지 있는 걸로 알고있어요...!
@@user-xo3rl9js1q 앗! 그렇군욥! 답변 감사합니다😭😊
10:33 나여사님 연기 진짜 대박이시다....
감동에 벅차서 행복해서 울컥한게 얼굴에 딱 비치는데...
대박이다....눈가랑 코가 순간적으로 발갛게 되시는데 진짜 대박이다....진짜 배우..
나도 할 수 있어요
@@znyonxx5322 해주세요
나여사님 연기 보니까 나도 눈물 바로 고이네 ㅠㅠㅠㅠㅠㅠㅠㅠ
11:06 박해미가 모자 촤라락 던져주면서 챙겨주는 장면 넘 좋음
ㅜㅜㅜ
이 댓글보고 이장면 계속생각나네
뭔가....감동이다...뭔가 어느 한 세대보다 젊은 세대가
자신보다 늙은 세대를 이해해주고 챙겨드리고 알아주고 변호해주는, 그러면서 그 젊은 세대는 좀더 자신의 권리를 빼앗기지 않고 행복하고 희망차게 살아갈 줄 안다 라는 느낌이 든달까.....그래서 좋아 희망이 느껴진달까
ㅠㅠ진짜 너무 조아
꽃이 아름다운이유는 그 눈부심이 오래가지 않기때문이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다
나의 최애에피소드 중 하나.
마지막 순재도련님의 두툼한 용돈까지 완벽함 영감탱이들이랑 놀지마~
화도 잘 안내는 무늬여사가 얼마나 속상했으면..
그냥 봄타서 봄바람 나신 줄만 알았는데 마지막 대화할 때 맴찢 아니 왜 하이킥은 웃긴거보다 가끔 찡한게 더 많은 기분이냐.. 감독 스타일이 그래서 그런가.. 지나고 보면 이입되고 다 슬퍼..
ㅈㅅ 분위기 깨서 미안하한대 문희임요
@@user-hu6ot5qj1m 앗 ㅈㅅ
@@user-jk4bz4ll4u .......
@@user-yf2vd7wy5f ㅈㅅ요
ㅋㅋㅋㅋㅋ진짜 무늬인줄알고 무늬라햇겟나 무뇌이신가..
저 모자던져주는 장면 되게 감동적이다...
bhl 해미진짜 좋은며느리임. 한번씩 싹퉁바가지긴 해도 준하같은 남편데리고 살면서 항상밝고 착함.
그부분 거의 무슨 더빙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게 놀다오세요오옹~!ㅋㅋㅋㅋㅋㅋㅋ
고모님이 문희여사 괴롭힐때 며느리가 편들어주는거 퍄퍄
싹퉁바가지는 커녕ㅋㅋ 박해미 같은 며느리 없음..
마지막에 오케이까지 완벽함 ㅋㅋㅋㅋㅋ
나문희 여사님 울으실때
괜히 나까지 울컥해짐
우리 엄마 생각이 나기두 하구 ㅠㅠ
좋은 곳 가셨을 거에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 닥치라개쉐기야 ??? 멀리 살수도 있는거지 추측성 선넘기 ㄷ ㄷ
@@jacksonmichael3287 따로사시는거일수도있죠
놀땐 놀아야 함 쌓이면 한이됨
마 닥치라개쉐기야 ...?
원장 사모님 품위 지키라고 윽박지르면서 사모님 대접을 누구보다 안 해주는 순대할배ㅠㅠ
긍까요...모피한벌도 정육점맡겨 몰래 겨우입는 무늬할모니ㅠㅠ
아내로서 누구보다 사랑해주는데요?
@@tmdgnseowkd 드라마를 똑바로 안 보신 듯
@@user-el3tx7mr1r 사모님으로서 대접은 잘 못 해줘도 순재 할아버지 방식대로 사랑해준다는 말인데요?
@@tmdgnseowkd 그딴사랑방식 아무도안좋아해~
8:30 진짜 이 부분 듣자마자 눈물 터짐...엉엉... 어렸을때는 짠한 정도였다면 지금은 그냥 눈물 터짐...
항상 볼때마다 폭풍눈물 ㅜㅠ
저도요 ㅜㅜ
그니깐요 저도 눈물터져요...
울일도 많다 어이구..
@@user-zy9hr1qo4j 니 눈물샘 사하라사막
거침 없이 하이킥은 리얼 다른 하이킥 시리즈가 못따라옴 ㅜ
감동과 유머 교훈 그리고 캐릭터 에 걸맞는 에피소드 까지 완벽 했음.
그립다 저때가.
Song 왜염 지붕뚫고 하이킥도!
@@user-oe1nf8yx6d 지붕도 거침보단 한수 아래임
근데 둘의 공통점은
결말이 씁쓸하다는거.....
갓이유가좋은이유 지붕킥이 씁쓸하지 거침킥은
결말 괜찮았는데
@@user-nameww 정준하 회사 대박났는데 ㅋㅋ
그래 다 늙어서 그랬어 다 늙어서
다 늙어서 앞으로 놀 날이 얼마 없을 것 같아서 사지 멀쩡할 때 놀라 그랬어 왜!
내 인생에 봄이 몇 번이나 올 것 같애?
몇 번이나 올지 당신은 알어? 난 몰라...
당신이나 나나 언제 어떻게 될지 아냐고!
봄 바람 날 날이 얼마 없을 것 같아서 원 없이 한 번 실컷 놀아 보고 싶어서 그랬어! 왜 그래 왜...! 내가 진짜...
이분을 여기서 만나네요ㅋㅋㅋ
ㅋㅋㅋㅎㅇ!!
ㅎㅇ
어 눈물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08:20 마음 저려요
09:06 아버지한테 작작 볶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말투 화끈하다
ㅋㅋㅋ
볶긴 누가 볶아 이자식아!!
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가만히 보다가 빵터젺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볶ㅡ
ㅡ음밥ㅡ
11:23 순재띠가 문희할머니 나가는거 흐뭇하게 쳐다보는거 웬지모르게 뭉클함.....
응 니애미
@@Geometry364반사
@@Geometry364병신인가 ㅋㅋㅋㅋ
@@Geometry364느그 아빠 어제 우리 아빠한테 후장 따였는뎁.... 다리벌리고 엉엉 울던뎅,,
난 순재찡이 돈 주면서 다른 얘기 안하고 영감탱이들이랑 놀지말라는거도 넘 좋아ㅠㅠㅠ
생색없이 딱 부인을 사랑하는 남편으로써 할말만 하고 꽃놀이 가라고 하는거...
맞아요ㅜㅜ
저도 그 말에 괜히 뿌듯하더라고요
의사 사모님 품위 지키라면서 의사 사모님 대접을 안해주는 순재지만, 그래도 아직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으로서 아내가 다른남자들이랑 노는걸 경계한다는거잔아요
아내를 사랑하지도 않으면서도 그저 의사 사모님 대접을 안해주기만 햇으면 다른남자들이랑 놀든 말든 상관안햇을텐데..
순재가 제일 싫은건 다른 영감탱이가 우리 무늬 보는게 제일 싫은거 ㅋㅋㅋㅋ
그거야 40~50년도 때는 꽃구경이 로망이었으니까
아내한테는 영감탱이들이랑 놀지 말라면서 지는 옛여자랑 놀면서 ㅋㅋ
사실 저기서 계속 붙잡아 오는것도 걍 심술이라기 보단 영감들 이랑 노는게 질투나서 그런거니
문희 여사님...병원 사모님이라고 체면 차리는것보다 저렇게 봄 즐기는거 넘 보기좋은데ㅠㅠ 추억 남기는게 진짜 중요함...나중에 떠올리면 기분이 묘해지고... 좋은 추억 남기세여 여사님ㅠㅠㅠ
4:17 순재님 애드립같은뎈ㅋㅋㅋㅋ문희님 생각지도 못한 애드립에 현웃 터지신듯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희님 웃음터지시니까 순배할배도 꾹 웃음 참으심 ㅠㅠㅋㅋㅋㅋㅋ
관찰력 덕분에 ㅋㅋㅋㅋㅋ 관전포인트 추가네용 ㅋㅋㅋ
미친년처럼ㅋㅋㅋㅋ
ㅈㄹ옆차기에이은 ㅁㅊㄴ 애드립ㅋㅋㅋ
이번편 진짜 눈물난다 ..... 나문희배우님 진짜 연기 잘하신다 웃길 때에는 재밌게 연기 잘하시고 감정연기는 또 감정 잘 잡으시면서 느낌 잘 살려주시는듯 ...
그니까요..아이캔스피크 에서도 진짜 대박이었어요ㅠㅠ
남현주 저도 그 영화보고 눈물 엄청났어요 ....😢
너무 슬프다ㅜㅜ
대사 하나하나 인물 성격을 너무 잘 반영하는 것 같음.
준하 "생기 넘치고 보기좋구만 왜 그러세요 진짜..."
민용 "엄마좀 작작 볶으세요 예!?!"
9:40 어렸을때는 몰랐는데 커서 보니깐 장면 하나하나가 의미있게 잘 만든 작품이였음..
맞아욯ㅎ
옛날에는 그냥 지나갔는데 뭔가 꽃이 다 지고있는게 우리인생같아서 슬프네요ㅜㅜ
자피터스 미스트릿 츄러스
이구흙진리 오황유스트 릿츄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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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노리라고 쓴것도 디테일 최고
인죵...
평범한이름 더 리얼리티하고 어리숙한 모습을 보여준거 같아서요~~
옛날에는 소리나는대로 맞춤법을 적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꽃노리라는 단어에서부터 세월이 느껴져요,,, 마치 60~70년대 문학책에 나올 법한 단어 같아요
그 때면 순재문희도 꽃 같을 나이인데 ㅠㅠㅠ
@@wazxcvn 순재가 못 배워서 그런게 아니고 옛날에는 연음을 그냥 표기해도 ㄱㅊ았음 ㅋㅋ
Life Sunshine 몰랐네요ㅎㅎ알려주셔서 감사함당
10:40 영기엄마 전화받는속도 거의 대기조수준
5G를 뛰어 넘는속도
ㄹㅇ짱친 ㅇㅈ..
@@jiwooful
ㄴㄴ문희의 짱친은 개성댁임
영기엄마도 꽤나 비중있는 역할이지만,
영기엄마나 다른 할머니들은 걍 친구
이 화보니까 개성댁 감옥 들어간 다음인것 같은데, 개성댁 없으니 영기엄마랑 다니는 중인것 같음
김주형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nameww ㄴㄴ 개성댁 전에도 영기엄마랑 전화 하고 친하고 그랬어요
4:09 순재씨 웃음참고있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
4:19 아니 문희씨도 참고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AY 4:19 에섴ㅌㅌㅋㅋㅋ 이순재샘 쉬익쉬익 이소맄ㅌㅌㅌㅋㅌㅌㅋㅋㅋㅌㅌㅋ때문에 더웃겨욬ㅋㅌㅋㅋㅌㅌㅋㅋ
악ㅂㅋㅋㅋㅋㅋㄱ
아 ㅋㅋㅋㅣㅣㅋ
개웃긴다 진짴ㅋㅋㄲㅋㄱㅋ
ㅋㅋㅋㅋㅋ눈썰미ㅋㅋㅋ 진짜 참고 계시네ㅋㅋㅋㅋㅋ
봄날 얼마 안남았다고 하실때 연기력 지린다...너무 리얼해서 다른 연기자들도 순간 표정들이 정말 엄마, 할머니, 시어머니, 아내를 복합적인 심정으로 보는 눈빛;;
어릴땐 아무생각없이 보다 이제는 눈물흘리며 보는 화
저희 외할머니도 진짜 꽃을 너무 사랑하셔서 이거 같이 봤었는데... 정말 꽃 속으로 가신지 벌써 6년이 넘어가네요
할머니 너무 보고싶다
꽃 놀이 실컷 해 할머니 !
또 꽃피는 어느날 , 그때 다시만나요 ❤️
너무 가슴 찡하네요. 울컥했어요 ㅜㅜ
표현 너무 이쁘게하신다..꽃 속으로..남자인데 울컥
어쩌라고?
@유빈 그니까 왜 꼭 공감해야하고 위로 한마디 던져줘야 하냐고? 느끼는 바가 다를수도 없을수도 있지?
@@yada8418 웅 어쩌라공
"내 인생에 봄이 몇 번 올것 같애?!" 저떄 되면 얼마나 서럽고 슬플까요...
그래서 더 즐기고 싶었을 뿐인데 남편은 이해해주지 않고 노망났냐고 막말 들으면 더 서러울것 같아요.
그래도 마지막은 이해해주고 훈훈하게 마무리된 것 같아요:)
이분 오분순삭에 자주보이시네
특히 이 시국에는 더더욱 슬프죠 ㅠㅠ
나이 먹을수록 별거아닌일에도 서운하다던데 남편이 그러면..
일단13번은 더왔음 하이킥 끝난지 그정도됐으니까
눈물 났어요 저장면에서,,, 흐엉ㅠㅠㅠ 해피엔딩이라 다행
8:30 내 인생에 봄이 몇번이나 올 것 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맴찢...
할무니할아부지 생각나네.. 봄놀이 한번 못 데려가서 미안해ㅜㅜㅜㅜㅜ 그 좋은 봄날에 우리 보느라 맨날 집에만 있게했네... 하늘에선 두분이서 벚꽃구경도 하고 재미나게 노셔용 사랑해~~❤
나문희 여사님의 인생에 봄날이 몇번있겠냐는 말이 가슴에 박히네요. 꽃놀이 좋아하시던 어머니께서 병환으로 안 좋아지시늠 모습을 보니,,, 어머니의 꽃놀이 모습이 그립습니다.
8:27 연기 너무 잘하셔서 배우들 실제로 숙연뭉클 해진거 아님니까..
2:09 준이 앙뇽~
문희여사님말투귀여워죽겠어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귀여우시네ㅋㅋㅋㅋ
준이도 박수 짝
새침햌ㄲㅋㄱ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웃겨
슬프다... 이제 나이 먹어서 언제 까지 살지 언제 죽을지 모르니깐 지금 이순간을 즐기고 싶은거... 이 에피는 나이 상관없이 지금 이순간 즐기라고 만든 에피 가틈
이시국엔 즐기시마시길😔
맞네요... 지금 이 순간을 즐겨야죠
망할 이 시국 ㅠㅠㅠ 집구석에서 즐겨야지 .....
그래도 건강하게다들오래사시길~~~ㅠㅠ다들
이순재가 개나리 보는 장면이 너무 아련하다..
나문희도 그렇지만 순재도 자기가 봄이 몇번이나 남았나 생각하는 장면..
1:30 준이 문희 소리에 놀라는 거 봐주세요ㅠ 졸귀
놀라도 안울고 순하게 앉아있는것봐 ㅠㅠ
8:31 하 존잘ㅜㅠㅠ 여기서 이렇게 아련한 표정까지 지을 일이냐구 이윤호.........
거침은 진짜 연기가아니라 가족들끼리 사는거 찍은거같다 ㅋㅋㅋㅋ
ㄹㅇ 내 가족들 싸우는 거 맨날 보는 느낌임
@@heyshawty6946 나는 우리 가족끼리 싸우는거 못봤는데.. 생각해보니 우리집도 문제가 있긴하네..ㅎ
레전드편
최애 에피
나문희 여사 보면 우리할머니 같고 우리엄마 같고 100번 보면 100번다 눈물나는 편
너무 공감됩니다.
너무눈물납니다...
순재 할아부지는 봄이라서 노는 것보다 남자들이랑 노는 게 더 싫어서 그랬던 거 같다. 말을 예쁘게 못 하셔서 그렇지 ㅜ
맞아 ㅜㅜ
그거말하기가그렇게어려울까 서로 속만상하게..
12 3 옛날분들이라고 다 그러시는건 아니겠지만 ㅜ 극중 순재님 캐릭터를 보면 그러실수도 있을거같아요 ㅜㅜ
순재형 너무 상처받게말함ㅡㅡ
근데 그러는 순재할부지 본인은 첫사랑 경화랑 바람남...
인생 시트콤...보통 어릴때는
할머니.할아버지 에피소드는 좀 지루하다고
느낄수도있는데 거침은...나문희.이순재 에피소드가 너무 역대급으로 좋구...여러 감정들이 다담겨져있고 유머까지 놓치지않아서좋음
오히려 할머니 할아버지 나오는 편이 젤 재밋음 ㅋㅋㅋㅋㅋ
사실 하이킥의 메인 히어로는 작가들임. 이 편도 시트콤 주제에 가슴을 울리는 명대사만 몇 개가 쏟아지는데 물론 명배우들 연기도 한몫 했지만 섬세하고 깊은 고찰이 담긴 대사들이 큰 울림을 주는 것 같음. 이 편뿐 아니라 어느 편을 봐도 대사 하나하나 대충 쓰여진 게 없고 늘 찡한 뭔가가 있음.
송재정 작가 공로가 큼
그래도 나문희할머니 이해해주는 건 박매미밖에 없어ㅠㅜㅠ
Oli Via 박매미라뇨...박해미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매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매미요...?ㅋㅋ
박매미라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곀ㅋㅋㅋㅋㅋ오랜만에웃고가요 ㅋㅋㅋㅋㅋㅋ
이거 보고 운 사람 나밖에 없음?ㅠㅠㅠ
저도 지금 울고 있어요 😭
저두요 ㅠ
저두요ㅠㅠㅠ
광광 우는 중 ㅜㅠ
저두요...ㅠㅠ
8:29
" 내 인생에 봄이 몇번이나 올거같애 ? , 몇번이나 올지 당신은 알아 ? 난 몰라 당신이나 나나 언제 어떻게 됄지 아냐고 "
박해미님이 시어머니 무시하는거 같으면서도 은근히 챙겨주는게 좋음. 그리고 옛날에는 그냥 잼있게 봤는데 나이들어서 나문희 선생님 에피소드보면 눈물이 남.
나이들면 예쁜거 좋은거봐도 무심해지는데
소녀처럼 해맑게 웃으시고 즐겁게 사시는게 복인것같아요 ~ 저렇게 사는게 건강하게 사는거죠 보기 너무 좋아요^^
나 박해미가 모자 던져주는 저 장면 너무 좋아 😭😭😭 발성이랑 딕션 대사 진짜 셋다 너무 끝내주는거 같음
지붕킥에서 이현경 김자옥 콩국수 에피가 있듯이
거침킥에서 나문희 봄바람 에피가 있는데 진짜 둘다 눈물남ㅠ
진짜 봄바람 에피는 울엄마 생각 남... 우리 엄마도 꽃 예쁘다고
좋아하는데... 니중에 코로나 괜찮아지면 꽃 축제 같이 가야겠다ㅠ
영기엄마한테 "우리 놀러가자" 하실 때 너무 예쁘셔요
왜이렇게 슬프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나문희 할머님이 내 인생에 봄이 몇번이나 남았냐고 우실 때 같이 눈물 주르륵 난다…..ㅠㅠㅜㅜㅜㅜㅜ마지막 순재 할아부지 편지까지 감동 눈물 ㅠㅠㅜ
같이 노는 할아버지 콧대보소ㅋㅋ 젊었을 때 존잘이었을듯
근데 영기는 누군거야
ㅋㅋㅋ저도 영기의 정체가 궁금하더라구욬ㅋㅋㅋ
오빠~~~동네오빠야~~ 오빠오빠오빠 영기오빠야~
피디 중 한명이래요 ㅋㅋㅋㅋㅋ
피디이름이 김영기에요 ㅋㅋㅋㅋㅋㅋ 김창동도 있어서 준하친구 창동이랑 창동건설이 거기서 나온거구요
저도 왜 영기가 나온적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근데 알고보니 피디 이름이네요.. 피디이름은 대부분 쓰이네요. (ex 영기엄마, 준하친구 창동이, 소정건설, 창동물산 등)
마지막엔 해피이긴 한데 넘 맴찢임 ㅠㅠㅠㅠㅠ 맨날 집안일하시고 밥 차리시고 혼자 다 하시는데 놀러나가실 수도 있지 ㅠㅠㅠㅠㅠㅠㅠ
이래서 하이킥이 좋아. 우리도 늘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사는거 아니잖아요. 시트콤 속 순재네 가족도 마찬가지에요. 서로 싸우고 상처도 주고 울고 화내고 또 같이 부대끼고 웃고 떠들고 화해하고 그게 우리 인생이죠. 하이킥은 우리 인생을 현실적으로 반영해둬서 더 좋은거 같아요. 다들 댓글로 물고 뜯고 싸우기보다는 편하게 감상합시다. 드라마고 시트콤이잖아요. 여기서라도 좀 편하게 봐요. 현실도 퍽퍽한데ㅋ 여기와서까지 현실을 들먹이며 싸우는건 너무 슬프잖아요.
진짜 저 집에 아들만 있는집에 며느리가 얼마나 큰 역활을 하는지... 그리고 저렇게 자기 고집 안 부리고 가족들 말 들으시고 맘 바꾸신 할아버지 마음도 참 예쁘심..
눈물나 ㅠㅠㅠㅠㅠ 걍 순재할아부지가 저렇게 무심하게 해도 그냥 다른 영감탱들이랑 노는 거 보기 싫어서 그런거라는 게 기엽기도 하고 ... 꽃 볼 날이 몇 년 안 남았다는 무니 할머니 대사도 넘 슬픔여
내가 공무원이 된 이유 비록 많은 돈은 벌지 못하지만 엄마 건강할 때 좋아하는 뮤지컬 콘서트 많이 보게 하려고 그리고 작년에 프라하로 첫 해외여행 보냈는데 다녀온 이후로 또 가고 싶다해서 너무 뿌듯했다
안느 멋있으세요ㅠㅠ 저도 부모님한테 효도하는 딸이 되고 싶어요.
여행을 미루는 것도 아니고 특히나 우리 부모님들은 잘 다녀보지고 못하셨기에 저도 꼭 같이 가고싶었어요 여건이 안돼도 ㅜ.. 근데 갑분 코로나..... 진짜 안타깝고 짜증나고
근데 궁금해서 그런데 공무원이 된거랑 뮤지컬 콘서트 어머니랑 많이보게하려는거랑 무슨 연관이 있는거예요...?
@@princessssssss 안정적이어서?? 공무원 직열 중에서도 출퇴근 휴일 잘 지켜지는 직열이면 뭐 그 시간에 부모님이랑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정도 아닐까용?-?
그냥 공시를 붙어서 효도할 기회가 생겨서 그런걸수도? ㅇㅅㅇ
이 화 문희여사님만 보면 너무 짠하다..
나문희 할머니 캐릭터는 너무 현실적이어서 공감이 잘됐다 진짜 울컥하실때 눈물 핑 돌았네ㅠㅠ
아름다운것들은 왜이리 빨리 사라지는걸까요
꽃은 흩날려 떨어지기에 아름다운법입니다
그래서 사람도 아름답습니다
와 근데 이순재 선생님, 나문희 선생님 두분 다 젊은배우들 사이에서 연기력 하나로 압살하시네요. 저 명확한 딕션, 울림있는 목소리, 섬세한 표현력, 캐릭터 소화력까지 정말 최고이십니다. 개인적으로 이 편이 제일 레전드로 기억됩니다.
다음 해, 또 만날 수 있을지 모르는 봄을
느낄 수 있을때 마음껏 느끼고 싶은 나문희님의 마음이
노년들의 마음을 대신해주는것 같아 정말 울컥했던..
아 프사 누구냐고요 제발 좀
@@bban1550 니 애미
@@bban1550 그럼 사진 좀 줘
이건 진짜 명품연기가 캐리했다.. 감정을 이입하게 되네 배경음악도 적절하고
7:31 절씨구 = templesigooㅋㅋㅋㅋㅋ
저 여기서 빵ㅋㅋㅋㅋㅋㅋ
아ㅋㅋ
04:20 둘다 웃음 겨우참음 ㅋㅋㅋㅋㅋㅋㅋ
'절'씨구가 'temple'sigo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웃음지뢰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7:19 노래방배경화면 미쳤냣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감독이 시킨것도 웃겨ㅋㅋㅋㅋㅋㅋ
존나 약빤거같앜ㅋㅋㅋㅋㅋ
아무것도 모르는 10대땐 그냥 재미없는 에피소드였는데 20대 되보니까 너무 찡하고 재밌기도하고 슬프기도하고.... ㅠㅠㅠㅜㅜ 하이킥은 진짜 인생시트콤임
무니여사님처럼 갑자기 춤 췄다, 갑자기 울었다, 또 갑자기 웃다가, 또 갑자기 버럭하는 할머니가 10 살 남짓한 나이에는 .. 참 이해가 어려운 사람이었는데 , 서른이 넘고보니 그 시절 할머니의 행동이 조금씩 이해가 가요 : ) 그래서 늘 찾아봅니다 무니여사님 ♥︎
봄만 되면 꼭 찾아봄. 마지막 순재도련님 나레이션도 환상이고 ㅋㅋ
유튜브에 처음으로 댓글다네요..ㅎ 진짜 코끝이 찡한 에피소드... 10대 후반에 볼 땐 몰랐는데 어느덧 서른 중반.. 마지막 순재어르신 나레이션과 문희여사님의 발걸음에 눈물이 나네요ㅠㅠ
11:00 왜앵!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심 ㅋㅋㅋㅋㅋㅋ
꽃 구경이 마음에 안드시는게 아니라 다른 할아버지랑 노시는게 마음에 안드시는거같은데 왜그러셨어요 ㅋㅋㅋ
4: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니찡 찐텐으로 웃음
ㅋㅋㅋㅋㅋㅋㅋ그러넼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니찡ㅋㅋㅋ 호칭 귀엽다 ㅋㅋㅋ
11:33 와,, 멘트 뭉클포인트임 ㅜㅜ 이런 완벽한 시트콤같으니라구ㅠㅠㅠ
문희할머니 머리 풍성해서 꽃 꽂은거 넘 귀여우ㅜ어ㅋㅌㅌㅋㅋㅋㅋ쿠ㅜㅜ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봄놀이 말고 질투나서 그랬다고 하시지 순재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재씨와 문희씨는 진짜 연기의 정석인것 같다. 감동 웃음을 저렇게 잘 표현해내는 배우는 정말 많이 없는데 노인이라는 표현으로 눈물을 흘리게 하는게 아니라 연기라는 기술로 눈물을 흘리게 하는것 같다. 정말 최고의 에피소드이면서 최고의 배우들이다.
다른 건 몰라도 진짜 거침없이 하이킥른 나문희 이순재 선생님들이 끌고 간듯. 두 분 에피소드가 제일 좋아
너무 감동적. 연로배우의 확실한 대사, 감정 전달력때문에 너무 감동적임. 이런 시트콤 다시 나왔으면.
돈 드는 것도 아니고 꽃 피는 봄 왔다고 저렇게 좋아하시는게 넘 귀여우시다 동시에 서글프기도 하고.. 미스터순대 걍 첨부터 할배들이랑 어울리지 말라고 하시지는 ㅋㅋㅋ매번 저렇게 훼방놓고 무늬 할머니 데려오는 것도 애정이긴 하다
문희할머니 연기 넘 잘하시는데 8:30초 장면만 3번 돌려봣네.. 진짜 맴찢 할머니 말대로 사람한테 봄이라는 계절이 몇번 올지도 모르는데..ㅠㅠㅠㅠ
마지막 이순재의 나레이션까지 기승전결 모두 완벽한 화네요. 찬란한 봄을 실컷 즐기는 여러분 되길 기원합니다.
딸기밭씬이나 그네씬은 분명히 올드한 감성인데도 낡아보이지 않고 새롭고 신선하게 보여,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하이킥만의 감성~~^^
사소한거에 저렇게 감동받을 줄 아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4:15 나문희 선생님 NG 낼 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순재 선생님도 웃참하는 것 봐ㅋㅋㅋ
4:20 웃음 참는거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
어렸을 땐 몰랐는데 점점 엄마아빠가 극 중 나문희 여사님이랑 이순재 원장님 나이가 다되가니까 내 인생에 봄날이 몇번이나 올 것 같냐는 말이 가슴아프다ㅠㅠㅠㅠ
휴가 나가면 꽃 좋아하는 엄마랑 아빠 모시고 사진 많이 잘 찍어드려야지ㅎㅎ
진짜 문희 너무 귀여우셔.... 걸어다닐때 뽀쟉 소리 날꺼같음
진짜 존경합니다. 이순재선생님 나문희 선생님 연기는 이렇게 하는거다
그냥 순간 감정몰입되면서 계속 돌려보게된다.
연기에서처럼 선생님들의 연기 언제까지 볼지는 모르겟지만 팬으로써 많은 작품 남겨주세요..사랑합니다
00:11 여기 나오는 배경음악 너무 좋다,, 옛날생각나고 기분이 좋아짐 ㅎㅎ
난 저브금 무섭든데... 저 브금 해미 술주정부릴때도 나온브금이라 섬뜩함
10:40 영기 엄마 전화 왜이렇게 빨리받아 ㅋㅋㅋ ㅋㅋ 문희 할머니 전화 오기 기다리고 있는줄ㅋㅋㅋ
2:09 준이 앙뇽 ~~~! ㅋㅋㅋ너무 귀여우셔ㅜㅜ
진지하게 보다가 8:31 너무존잘이라서 정지시켜놓고 봤네...😦🤭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여ㅠ
옆테 오지네
언제나 옆테는 정일우가 최고,,,
간만에 너무 울었네.. 얼마나 행복하실까 우리 할머니 생각난다..진짜 ㅠㅠ 할머니는 더 행복해야해
문희 할머니가 원 없이 노는거 너무 보기 좋네요 ♥♥
"꽃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 눈부심이 오래가지 못하기 때문이요 그는 우리네 인생도 마찬가지라. 그래 실컷 구경하고 즐기시게나 이 찬란한 봄날이 다 가기전에."
저도 다른 모든 분들도 각자 봄날을 즐깁시다.
4:10 순재할아버지 웃참하시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편 진짜 볼때마다 너무 짠하고 괜히 죄송함...
그리고 이 편이랑은 상관없지만 무니할무니 제발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앞으로 쭉 뵙고 싶네요.. 진짜 우리 할머니같은 친근감..
나이가 들었구나.. 잼있게만 봤었는데 왜 이렇게 슬픈지... 봄날아 영원하라 모든 날들아
최애 에피...극중 문희여사님도 실제배우 문희배우님도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