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르센 올리버하이가드침대 리뷰

안녕하세요
제가 구매한 아기침대 "안데르센 올리버하이가드침대" 를 리뷰해볼까해요!
아이를 키우면서 아기침대를 어떤걸로 구매할지 많이 고민했던것 같아요.
신생아때는 작은 이동식침대를 당근거래로 구매하였었는데 백일이 가까워 지면서 아기에게 더 이상 맞지 않게 되었어요ㅜㅜ
그래서 큰 침대를 바꾸려고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여러가지 후보가 생겼어요!
1. 원목침대-안데르센
2. 범퍼침대
3. 토퍼+베이비룸조합
고민을 엄청엄청 하다가 원목침대로 마음이 기울게 된 이유는 바로 허리!!!!!!!!! 입니다.
육아를 하면서 양육자의 체력이 좋고 튼튼해야 아이도 잘 돌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범퍼침대로 바닥생활을 하기엔 저의 무릎과 허리가 남아나질 않겠다는 생각에 원목침대로 결정을 했고
그 중 가장 유명한 안데르센의 올리버 하이가드를 보게 되었습니다.
마침 집 근처에 안데르센 매장이 있더라구요~
직접 가서 실물을 보고싶었어요
상담끝에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배송기사님이 설치해주고 가셨어요
원목이 주는 따스함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침대에 달린 교구도 너무 예뻐요
나무마다 무늬나 결 그리고 미세한 색이 다르기 때문에 자연스럽고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올리버 하이가드를 선택한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예쁜디자인 때문이였던것 같아요.
덴마크산 화이트비치 원목을 쓰고있어서 그런지 색상도, 마감 상태도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또한 60cm 하이가드가 있어서 아이의 안전까지 지켜주니 침대에서 떨어질까 걱정하는 일은 없을것 같아요.
여러 침대를 고민하느라 결정시기가 늦어져서 아기가 태어난지 140일 즈음에 배송을 받았고 두달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처음 배송받았을때 냄새가 나서 하루정도 환기 시키고 다음날부터 사용했어요.
빨리 사용해보고싶어서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ㅎ
범퍼가드까지 설치한 모습이에요
곰돌이 무늬가 너무 예쁘죠 ?
침대에 재우는 첫날에는 원래 자던 곳이 있었기 때문에 낯설었는지 낮잠을 30분씩밖에 안자더라구요.
이틀정도 동안은 침대 안에서 놀아주면서 적응을 시켰고 그 이후부턴 아주 잘 자고 있어요.
안데르센 올리버 하이가드 침대를 구매해서 엄마의 허리도 지키고 아이도 잘 자주니까 육아의 질이 상승하는 느낌이에요.
오랫동안 아이와 함께 올리버와 좋은 추억 만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튼튼하고 예쁜 원목침대 찾고 계시다면 안데르센 올리버하이가드 꼭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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