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혁아, 우린 세계를 구할 수 있다 알지? 별들이 너무 많아서, 찾을 수 없는 것 인가 활자와 활자가 만든 빈틈, 그 사이에 덩그러니 놓인, 나만의 작은 설원 이것은 독자(讀者)의 설화. 동시에, 독자(獨子)의 설화. 내 부모였고, 내 친구였으며, 내 연인이었던 이야기 오직 나만이 이 세계의 결말을 알고있다. 네가 전해준 이야기가 있어 여기까지 왔다고. 나는 세상 그 누구보다 너의 이야기를 사랑하고 있다고. 음 그냥 심심해서 적어봤어여
아 세상에 댓글은 처음 남기는데 김독자와 유중혁을 테마로 했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너무 절절하게 닿아오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ㅠㅠ 구슬프면서도 강하게 절정으로 치닿는 바이올린 음이 김독자를 보며 회귀를 포기하고 복잡한 감정을 갖는 유중혁이 느껴지는 것 같고 코러스?처럼 깔리는 성스러운 음악은 정말로 구원의 마왕ㅠㅠㅠ 그 능력은 이미 인간의 것을 뛰어넘었는데도 처절하게 살아가는 인간다움이 남아있는 둘이라서 더 애달프며 아름다운 것 같기도 합니다. 정말 매 곡마다 잘 듣고 있어요ㅠㅠㅠ
인간관계가 힘들어 중퇴하고 검정고시 봤지만 고등학교는 가고 싶어서 들어갔는데 적응하지 못해서 우울한 시기에 우연히 이 노래를 접해서 공부할 때마다 이 노래 들으면서 공부했는데 너무 집중력 잘되서 지금은 대학도 잘 들어갔고 4점대 유지하고 있음. 진짜 은인같은 분임. 감사드려요
제가 음악 감상은 많이 안 해봐서 솔직히 말하면 여태 노래는 좋고 가끔씩 원작 장면이 떠오르는 것 밖에 없었는데, 이 곡은 곡이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 심장이 떨어지는 걸 느꼈어요.. 둘 사이의 깊고 복잡한 관계가 떠올랐달까요 듣고 한 번에 와닿은 건 너무 오랜만이에요 곡 너무 좋아요ㅠㅜㅠ
몇 번째 글 남기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 곡이 너무 좋은 나머지 직접 첼로를 켜고 싶어서 메일로 물어보기도 했었는데 악보를 다 만든 후에 연주를 해보니 음도 높고 연주자님이 너무 아름답게 연주해 주셔서 연주자님 감정선(?)을 따라갈 수가 없겠더라고요ㅋㅋㅋㅋ 이 카타클리즘을 포함한 먐님의 유튜브에 올라 와 있는 곡,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라가 있는 곡들을 듣다보면 감정이 느껴져서 마음이 울리는 그런 느낌이 있어요. 먐님께서 작곡하는 곡들이 제 취향에 맞기도 하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악기가 첼로인지라 특히 뭔가 더 와 닿게 되는 것 같아요. 이 곡 진짜 정말 너무 좋아해요. 이 외의 다른 곡들도 좋아하는 것들이 많아요 엄청. 그리고 진짜 팬이에요. 항상 먐님 곡들 잘 듣고 있고 앞으로 행복하고 건강하셨음 좋겠어요. 아마 이 곡은 몇 년이 지나서도 계속 들을 것 같아요. 카타클리즘으로부터 뭔가 위로도 받고 있고.. 좋은 곡 감사드려요!!!
I just listened to all the songs of this fan made ORV playlist and I'm so happy right now, thank you so much for your hard work and talent. Your songs match the story perfectly, I think you should do the background music for the Webtoon too lol. Great work!
거꾸로 돌아가지 않고, 앞으로 향하는 시계. 어디로도 되감기지 않고 착실하게 나아가는 그 시간. 얼마든지 되돌아갈 수 있으나, 이번만큼은 돌아가지 않은 바늘. “왔다…” 그 마음이 너무 기꺼워서 나는 모처럼 녀석의 이름을 불러주고 싶었다. “응? 무슨 말이에요?” 나는 웃으면서 말했다. “진짜 유중혁이 왔다고.” 전지적 독자시점 220화 | Episode 41. 진짜 혁명가 (中)
이 노래 들으면서 에피소드 전할 수 없는 이야기(2)의 뒷부분이 떠올렸습니다. 독자가 자신의 설화를 멈추면서 자기의 이야기를 하고 중혁이 또한 자신을 말하는 장면같았습니다 평범한 게임회사 직원이었던 김독자와 회귀자였던 유중혁이 대화를 하는 분위기의 곡인 것같았습니다. 좋은 곡 듣고 갑니다
![I.N "HALLUCINATION"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n5B5q1Hwt_U/mqdefault.jpg)
전독시 읽기 전엔 "중혁아, 우린 세계을 구할 수 있다. 알지?" 가 전멸 직전 초초초극적인 상황 지구 멸망 5초 전 희망도 뭣도 없는 상황에서 치는 감동소름대사인 줄 알았습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주주ㅜ주중혁아! 우우린 세계를 ㄱ구할 수 이따, 아 알지??
저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대사를 먼저 알고 상황을 먼저 상상한 후에 읽으니까 좀 갑작스럽고 실망스러움..ㅋㅋ 저도 그런 줄 알았죠
배빵 맞고 쓰러질때 일줄은....
그니까 멀리서 달려오는 적을 보며 검을 고쳐쥐고 뒤를 돌아보면서 챡챡챡 하는건줄 알았는데 누가 누워서 그 말을 해 김독자..!
유중혁은 김독자에게 구원이였고
김독자도 유중혁에게 구원이야ㅠㅠㅠ
중혁아, 우린 세계를 구할 수 있다 알지?
별들이 너무 많아서, 찾을 수 없는 것 인가
활자와 활자가 만든 빈틈, 그 사이에 덩그러니 놓인, 나만의 작은 설원
이것은 독자(讀者)의 설화. 동시에, 독자(獨子)의 설화.
내 부모였고, 내 친구였으며, 내 연인이었던 이야기
오직 나만이 이 세계의 결말을 알고있다.
네가 전해준 이야기가 있어 여기까지 왔다고. 나는 세상 그 누구보다 너의 이야기를 사랑하고 있다고.
음 그냥 심심해서 적어봤어여
김독자 명언 ㅈㄴ많아,,,
처음과 마지막에 잠깐씩 들리는 시계바늘의 소리가 김독자가 유중혁에게 남긴 회중시계의 소리같아,
무언가 울적해지면서 독자가 사라진 3년이란 시간 동안 김독자의 [그 한마디] 때문에 아득바득 살아가는 중혁이가 그려진다.
계속
중우세알....
0:52에 반짝반짝? 소리가 설화 부서지는 소리같아서ㅠㅠㅠㅠ 마음아파요ㅠㅠㅠㅠㅠ
김독자 절대 가만히 있어
😭😭
아 세상에 댓글은 처음 남기는데 김독자와 유중혁을 테마로 했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너무 절절하게 닿아오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ㅠㅠ 구슬프면서도 강하게 절정으로 치닿는 바이올린 음이 김독자를 보며 회귀를 포기하고 복잡한 감정을 갖는 유중혁이 느껴지는 것 같고 코러스?처럼 깔리는 성스러운 음악은 정말로 구원의 마왕ㅠㅠㅠ 그 능력은 이미 인간의 것을 뛰어넘었는데도 처절하게 살아가는 인간다움이 남아있는 둘이라서 더 애달프며 아름다운 것 같기도 합니다. 정말 매 곡마다 잘 듣고 있어요ㅠㅠㅠ
인간관계가 힘들어 중퇴하고 검정고시 봤지만 고등학교는 가고 싶어서 들어갔는데 적응하지 못해서 우울한 시기에 우연히 이 노래를 접해서 공부할 때마다 이 노래 들으면서 공부했는데 너무 집중력 잘되서 지금은 대학도 잘 들어갔고 4점대 유지하고 있음. 진짜 은인같은 분임. 감사드려요
마지막에 틱, 틱, 틱. 독자가 선물해준 시계소리.....
이 노래 틀어놓고 전독시 볼 때마다 제 허벅지가 나가요... 하도 때려서... 하 진짜 아가들 할미가 많이 사랑해...
제가 음악 감상은 많이 안 해봐서 솔직히 말하면 여태 노래는 좋고 가끔씩 원작 장면이 떠오르는 것 밖에 없었는데, 이 곡은 곡이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 심장이 떨어지는 걸 느꼈어요.. 둘 사이의 깊고 복잡한 관계가 떠올랐달까요 듣고 한 번에 와닿은 건 너무 오랜만이에요 곡 너무 좋아요ㅠㅜㅠ
아니 최신화 보고 지금 다시 듣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더 이 노래의 집중이 잘되는것같아요ㅠㅠㅠ
아니 진짜 싱숑당해버렸어 또ㅠㅠㅠ 노래는 또 왜이렇게 잘 만드셔서 집중도가 높아지게되는거냐구ㅠㅠㅠㅠㅠ
진짜 이 곡은 뭐라고 할 말이 없어요.. 피아노하고 첼로하고 되게 쓸쓸하게 느껴지는데 둘이 어울어져서 서로를 위로하는 느낌이에요..진짜 너무너무 좋아요
언제나 좋은 곡 감사합니다☺
이제그냥... 저도잘모르겟어요 저 원래 댓글 잘 안 다는데 과몰입해서..... 그냥..... 눈물흘리면서듣는중... 진짜 작곡가님은.. 사람 눈물흘리게하는데 뭐 있으세요... 아님말고... 사랑해요......
몇 번째 글 남기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 곡이 너무 좋은 나머지 직접 첼로를 켜고 싶어서 메일로 물어보기도 했었는데 악보를 다 만든 후에 연주를 해보니 음도 높고 연주자님이 너무 아름답게 연주해 주셔서 연주자님 감정선(?)을 따라갈 수가 없겠더라고요ㅋㅋㅋㅋ 이 카타클리즘을 포함한 먐님의 유튜브에 올라 와 있는 곡,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라가 있는 곡들을 듣다보면 감정이 느껴져서 마음이 울리는 그런 느낌이 있어요. 먐님께서 작곡하는 곡들이 제 취향에 맞기도 하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악기가 첼로인지라 특히 뭔가 더 와 닿게 되는 것 같아요. 이 곡 진짜 정말 너무 좋아해요. 이 외의 다른 곡들도 좋아하는 것들이 많아요 엄청. 그리고 진짜 팬이에요. 항상 먐님 곡들 잘 듣고 있고 앞으로 행복하고 건강하셨음 좋겠어요. 아마 이 곡은 몇 년이 지나서도 계속 들을 것 같아요. 카타클리즘으로부터 뭔가 위로도 받고 있고.. 좋은 곡 감사드려요!!!
진짜 너무 좋아요
제목부터 딱 전독시에 맞는 제목이고
노래도 진짜 딱 그 의미에 맞는 노래...
전독시 정주행 할때마다 항상 틉니다...
너무 좋아요
매일 이거 들으면서 공부하는데 공부하다가 눈물이 나네요 이런...ㅜㅜㅜㅜㅜ 너무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오오 개인적으로 바이올린 소리랑 1분 40초때?부터 좋아하는 곡이에요!! 마지막에 탁탁탁치는건 중혁이가 구원튀하는 독자 때리는 소...읍읍 급작스런 곡의 장르바꿈 죄송합니다ㅠ항상 좋은곡 너무 감사드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
1:40
와 진자 제작자분은 진짜 대단하신거 같아요. 어떻게 이렇게 모든 노래가 캐릭터들을 이렇게 잘 표현할 수 있죠
I just listened to all the songs of this fan made ORV playlist and I'm so happy right now, thank you so much for your hard work and talent. Your songs match the story perfectly, I think you should do the background music for the Webtoon too lol. Great work!
아ㅏ아ㅏㅜㅜ 마지막에 시계초침소리ㅠㅜㅜ 김독자 덕분에 이미 과거와 미래에 멈춰버린 유중혁의 시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옆에 김독자가 없어 세상에 엉ㅇ어유ㅠㅠㅠ
평소에도 현악기 중에서 첼로를 제일 좋아했는데 첼로 선율이 너무 아름다워요... 요즘 한창 전독시에 빠져 사는 중인데 들으면 들을수록 여운이 느껴지는 곡이네요ㅠㅠㅠ
거꾸로 돌아가지 않고,
앞으로 향하는 시계.
어디로도 되감기지 않고
착실하게 나아가는 그 시간.
얼마든지 되돌아갈 수 있으나,
이번만큼은 돌아가지 않은 바늘.
“왔다…”
그 마음이 너무 기꺼워서 나는 모처럼
녀석의 이름을 불러주고 싶었다.
“응? 무슨 말이에요?”
나는 웃으면서 말했다.
“진짜 유중혁이 왔다고.”
전지적 독자시점 220화 |
Episode 41. 진짜 혁명가 (中)
이거 진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악인데....ㅠㅠㅠㅠ Return이 2번째로 좋아요...ㅠㅠㅠ 앨범 진짜진짜 쫗아요 여러분..... 그걸 산 나는 행운아...☆ luck guy☆
작곡하신 전독시 곡들 들으면서 읽었는데 과몰입도 장난 아니고 다 읽고나서 울었어요 ㅠㅠ 음원도 팔아주셔서 감사합니다
MZ님 음악을 들을 때마다 향수 돋아요.... 너무 슬프고 완벽해요 ㅠㅠ
문스트럭 수록곡 중 가장좋아하는 곡이에요ㅠㅜㅜ 하루종일 무한반복해놓고 보낸적도 있답니다ㅠㅜ 해설집을 읽고는 소름돋아서 잊혀지지가 않아요 흑흑ㅠㅜㅜ유튭에서도 들을수있다니 너무좋아오♡♡
본편 마지막화 보고 다시 들으러 왔는데 음악이 더 슬프게 느껴져요😭
드디어 카타클리즘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잔잔하게 깔리는 슬픔과 처절, 지친 마음에 구원을 바라고 그런 그를 보고는 구원하기 위해 달콤하고 성스럽게 여겨지는 말을 내뱉으며 이끌어가는....
return 다음으로 좋아하는 노래 .. 몇번을 들어도 안질린다
회중시계소리 진짜 너무 슬프고 전독시 정주행하면서 계속 들으면서봤는데 너무 잘어울려요 ㅠㅠ
일주일에 한번 무조건 여기와서 다시 음악듣고 살고 있어여 ㅜㅠㅜㅠ
이 노래 들으면서 에피소드 전할 수 없는 이야기(2)의 뒷부분이 떠올렸습니다. 독자가 자신의 설화를 멈추면서 자기의 이야기를 하고 중혁이 또한 자신을 말하는 장면같았습니다 평범한 게임회사 직원이었던 김독자와 회귀자였던 유중혁이 대화를 하는 분위기의 곡인 것같았습니다. 좋은 곡 듣고 갑니다
Albüm için teşekkürler
KDJ
흐잉 글쓰면서 들으려고 했는데 클라우드에 풀버전 없어서 아쉽네요ㅠ 여기서 듣고 삘 충전하겠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음악
전독시는 독자와 중혁이가 서로를 의지하게 되는 순간부터 시작이다
저 이 곡 정말 좋아해요 ㅠㅠ
와 잠만 나 지금 우연찮게 이거 발견해서 516화 보는데 진짜 웹소설보던 내 인생 처음으로 눈물이 다 나오네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아씨ㅠㅠㅠ전독시 개좋아ㅠㅠㅠ
Cataclysm [대재앙].... 41회차의 신유승이 떠오르네요
대재앙이면 유승이 보다는 후반부에 나오는 재앙(스포) 인데 그 에피가 역대급으로 슬퍼서ㅠ
왜 눈물날거같지
1:39
1:40
얘들아 이제 좀 행복하자 ㅠㅠㅠ
아직 중반부다.......
여기있는 사람들 다 과몰입하고 있어ㅋㅋ
나도 마찬가지지만
지메 영상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