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 말듣고 카본화 안신으니 무릎이 돌아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노파심에 무릎 아픈 분들은 꼭 뛰고 나서 에어펌프 찜질팩으로 압박하면서 관리하면 많이 나아집니다. 병원에서 사지말고 인터넷에서 구하면 반에반값이라 더 좋고요. 아무리 좋은 신발이 있어도 부상 관리가 더 중요하니까요. 관절은 닳으면 끝이니까 잘 아끼면서 달립시다
2년전 러닝에 재미 붙이면서 건강하게 잘 뛰고 있었습니다. 당시 유튜브에 미드풋이 진리인냥 강력히 주장하는 무리들의 영상이 유행처럼 번졌고, 그런가 싶어서 따라하다가 부상으로 2년을 쉬었습니다. 당연히 자연스러운 자세로 뛰는게 베스트입니다. 사람마다 체형, 족형, 걷는 습관이 모두 다른데 오직 하나의 주법으로만 달려야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코치의 자격이 없는 겁니다. 답정너죠. 최근 파리올림픽만 보더라도 엘리트선수 대다수가 리어풋입니다. 단 상위권으로 가면 미드풋 비율이 높아지는 건 사실입니다. 이건 미드풋이 최고라는 의미가 아니라 고도의 훈련된 사람들이 교정과 훈련으로 자세 전환을 이룬거죠. 일반인은 태생적으로 미드풋이 편한게 아니라면 대부분 리어풋입니다. 그리고 본인이 미드풋이라고 주장하는 일반인들 보면 반 이상은 리어풋입니다. 구부정한 폼으로 미드풋으로 뛰고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지우개-g5h 영상 뭐봤냐? 애초에 카본화라는게 마의2시간대 기록 돌파를 위해..킵초게 데시사 타데세 전설적인 선수 3인과 함께 그선수들의 신체정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신발이다..같은 선수들이라도 쉽게 소화할수있는 신발이 아닌거야.. 왜냐 에초에 저선수들의 발목힘 킥력에 최적화된 신발이기 때문이야..니가 말하는 최고의 과학기술이 적용될려면 니가 지금 지적질중인 글쓴이의 신체정보를 가지고 같이 제작한 신발을 신어야 최고의 과학기술인거야..이 띨빵아..그리고 애초에 킵초게 조차도 경기가 아닌 훈련때는 카본화 안신었다..븅딱아..
저도입니다, 알파플라이 신고 20키로 정도 뛰면 왼쪽 아킬레스와 복사뼈 쪽이 늘 아팠습니다. 물론 탄성은 좋아 10키로 정도까지는 내가 뛰는게 뛰는 느낌이 안들어 맹신했습시다. 이 전 엉상보고 구석에 쳐박아놨던 아x스 젤카야노 신고 뛰니 전혀 무리도 없고 오히려 간편했습니다. 이제는 미드풋 신경안쓰고 그냥 어디가 닿느냐 신경 안쓰고 발이 내려놓아 닿는대로 편히 뜁니다^^
@@굿럭투유-b6p 미드풋은 강인한 종아리 근육과 강인한 아킬레스건을 필요로 하는 주법입니다 계속 부상이 있으시 다는건 맞지 않는 주법이니 종아리 근육을 잘 풀어주시고 맞는 주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본인이 찾아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 달리면서 수련하는 것입니다^^ 화이팅 하십쇼
아마추어 11년차 러너인데요 황영조감독님 말씀이 맞습니다 ~ 저도 유튜브로 달리기를 배웠는데 지금 생각하니 서브3도 못하고 속도도 안나는데 포어풋 미드풋 정말 맞지도 않은 착지만 고집했던거 같습니다. 새롭게 처음 배운다는 마음으로 다시 폼을 고쳐가며 오래오래 달리겠습니다.
걸을때도 미드풋으로 걸으라던 분, 옷은 거지처럼 입어도 신발은 꼭 비싼 카본화 신으라던 분, "미드풋언더독"이라는 이름까지 만들었던 분, 미드풋으로 외국 논문도 많이 읽고 있으며 책도 곧 낼꺼라던 분, 자기 인스타에 지적댓글 달리면 지우기 바쁜 분 . 일반인들 간절한 마음 이용해서 물 들어올때 노젓느라 바쁜 분.여기 댓글은 못 지워서 어쩌나?
맨유의 레전드 미드필더인 스콜스가 은퇴를 했다가 서프라이즈로 복귀한 적이 있는데 라커룸에 가 보니 축구화가 없었다. 본인도 은퇴 후 축구화를 다 줘 버렸던 터라 딸이랑 동네 스포츠용품점에 가서 6만원짜리 나이키 축구화를 사서 신었다. 그리고 그 경기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놀라운 활약을 보였다. 장비빨 내세우지 말고 실력이나 갖추자. 장비가 실력을 향상시키는 건 실력이 수준급 이상이 되었을 때 이야기. 카본 신고 미드풋 해도 한국 선수들은 30년 전 황영조보다 잘 뛰는 선수가 없네 ㅋ
무기력과 공황을 이겨내보고자 밖에 나가 걷는 것부터 했어요. 늦은 밤에도 달리는 사람들이 많은 걸 보고서야 요즘 러닝이 유행처럼 늘어났다더니 정말이구나 했죠. 매일 밤 걷기만 하다가 리듬을 좀 실어볼까 싶어서 유튜브를 찾아보던 중, 어떤 분이 차분한 목소리로 "이렇게 저렇게" 해야한다고 콕콕 집어 알려주길래 그대로 따라했어요. 처음엔 집에서 거울 보며 "걷는 자세부터 달리기 자세로 해야한다"고 해서 따라하려 노력했고 트랙 위에서는 그분 영상 귀에 꽂고 고개숙여 내려다보며 무릎위치, 발위치, 팔치기 신경 쓰느라 산소공급이 원활치 못해 두통이 심하게 올 때도 있었어요. 그래도 그냥 내가 제대로 못하고 있어 그런 거겠거니 하고 넘겼는데.. 정말 심각했던 건 그 "따라하기"를 시작하고 한 달 째에 왼쪽 무릎 내측 통증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온 거예요. 잠 잘 때도 욱신거려 몸을 뒤척이지도 못하고 집앞 슈퍼 가는 것도 서너걸음 가다 포기하고 돌아와야 했어요. 견디다 무서워 정형외과에 갔었는데 거위발건염이라며 약을 처방받아 먹어도 그때 뿐, 다시 조금 만 걸으려고 하면 또 아프길 반복.. 내측통증에 좋다는 마사지 스트레칭 아이싱 알아보고 안해본 게 없는데 도무지 낫지를 않는 거예요. 그분이 말한 자세로 달리기야 당연히 못했고 겨우겨우 걷는 것만 가능했어요. 그것도, 그분이 말한 자세 말고 그냥 제가 편히 걷던 모습으로요. 몸을 아예 움직이지 않으면 계속 더 가라앉을 것 같아 아무생각 없이 그냥 걷기로 했거든요. 그렇게 한 열흘 즘 지났을까, 아침에 일어나는데 무릎 통증이 사라져있었어요. 계속 아프다 보니 달리지 않아 무릎에 무리를 주지 않은 덕도 있겠지만, 그분이 하라는 대로 하지 않은(못한) 채 나의 리듬, 나의 자세, 물 흐르듯 편안히 움직인 것이 도움이었던 것 같아요. 다들 하라고 유행처럼 강조하는 답 말고, 그냥 내 몸이 본능적으로 갖고 있던 능력, 숨 쉬고 걷고 달리는 행위 그 자체에 집중해야겠더라고요. 앞선 '미드풋' 관련 영상 보고 여기 '카본화'까지 보고 나니 여기에라도 하소연(?) 하고싶어 말이 좀 길었네요.. 달리기에 관련된 무수히 많은 영상과 숏폼들 사이에서 새로이 끄덕이게 된 영상 잘 보았습니다.
새벽 한강가는길 가보면.. 나이 70대 이상이신분들 그냥 나이키 뉴발란스 런닝화도아니고 스니커즈급 운동화신고도 잘뛰는게 보임..그만큼 오랜기간 안다치고 운동하신거지.. 운동은 건강을위해서지.. 기록을 위해서가 아닌데.. 요즘 다들 선수에 빙의했음 좀 느리면 모자른인간 취급하고 예전 자전거가 심했자나 괜히 몸하고 아무리 노력해봤자 운동업으로했던애들 따라가지도 못하는데 걍 건강을 위해서 하세요
2000년도 특전사 군생활 시절 책꽂이에 빼곡히 꽂혀있던 월간지‘러너스코리아’짬시간 날때마다 봤었었는데 힐스트라이커 주법에 대해 그림설명으로 상당히 자세히 나와 있었고 그대로 훈련해도 몸에 전혀 무리 없이 기록 단축됐었습니다 리어풋이 뒷꿈치로 꿍꽝이처럼 뛰는 주법이 절대 아니죠황영조 감독님 말씀에100% 공감되네요
우와아~~~ 4시간전 영상에 달린 댓글수😅😅 이제 러닝 취미 붙기 시작하는 3년 반차의 52세 아저씨. 그놈의 팔랑귀 땜시, 그놈의 똥폼잡고픈 맘씨 땜시 같잖은 마음가짐으로 과체중에 포어풋으로 쌩고생을 했다. 허구헌날 아프고, 자주 찾아오는 부상들... 황영조님 영상을 1주일전에 접했다. 일반인 답게, 아저씨 답게 그리고 편안하게 리어풋으로 뛴다. 포어풋의 습관 때문에 미드풋에 가까운 리어풋으로 나온다. 하지만 러닝이 편해지고 아픈곳이 점점 호전되는 신기한 현상을 겪고 있다. 카본화? 내생애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혹시 다음 생애에? 감사합니다 황영조님.
@@user-hi-j 5키로 4분30초대면 진짜 특급인건가요? 남자 기준인거 맞으신거죠? 저는 투기종목 선출이긴 하지만 러닝은 아내가 최근에 흥미를 붙혀서 같이 뛰어줄겸 알아가는 중이라 진짜로 궁금해서 여쭙는 겁니다. 마을에 최신 시설의 400트랙이 있지만 깡오지라서 아내와 둘이만 뛰어서 다른 사람이 어떻게 뛰는지 전혀 몰라요. 저는 열심히 뛰는 날은 5키로 기준 3분 50초 페이스 정도로 뛰는데 일반인 기준 괜찮은건가 보네요.
정확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킵초게 게브르살라시에 등의 세계적인 선수는 트랙 오천 만미터에서 에서 큰 성공을 이루고 마라톤으로 전향한 선수들 입니다 트랙 경기에 경우 빠른 속도와 스파이크를 신어야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미드풋과 포어풋을 구사 할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빠른 스피드로 미드풋과 포어웃을 겸비하여 마라톤으로 전향 하였으니 스피드와 트랙 훈련으로 단련된 종아리와 아킬레스건에 대한 부담이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강인한 근육과 스피드 그리고 체력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에 그러한 퍼포먼스를 보여 줄수 있는 겁니다 사자를 아무리 훈련 시켜봐야 같은 고양이과 동물인 치타가 평생 안 뛰다 한번 뛰어도 사자 보다 빠른것 처럼 저희 동양인과 다른 dna를 가지고 러닝에 특화된 몸과 환경 훈련이 겸비 되었기 때문에 그들의 퍼포먼스가 나오는 것입니다 동호인들과 선수들은 제 각기 다른 자세와 착지법을 갖습니다 몸 체형 자세는 본인이 만들어 가는 겁니다 투박하지만 섬세한 운동이 마라톤 입니다 몸짓 하나에 집중하시고 계속 단련 한다는 마음으로 러닝을 시작해 보신다면 자신만의 장점을 살려 훈련과 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 시킬수 있는 러닝을 하실수 있습니다 저도 황영조 감독님 밑에서 가르침을 받은 선수로서 너무 러닝이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지는 러닝은 저는 지향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마라톤이 그러하듯 러닝도 꾸준하게 길게 바라보고 성급하지 않게 나의 몸동작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달려 보시기 바랍니다 모든 운동은 쉽게 단련 되지 않습니다 꾸준하게 단련해야 합니다
@@jhoonp4278 1.세계적인 선수들이 마라톤 전향 이전에 트랙시합에서 엄청난 스피드와 근력을 바탕으로 포어풋과 미드풋 주법을 적용시켜 큰 기록 단축을 하였습니다 2.케냐와 에디오피아 인들이 갖고 있는 DNA와 자세 주법 자체가 그들에게 안성 맞춤이다 . 그것을 버틸수 있는 강인한 다리 근력을 갖고 태어 낳다. 3. 아마추어의 경우 어떠한 주법과 자세보다 본인의 장단점을 찾아 본인의 맞는 주법과 자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뛰는것에는 답이 없어 스스로 깨우쳐야 한다 각자의 특성이 다 다르기 때문이다
어떤 다른 DNA 어떤 유전인자의 유무 혹은 변형의 문제인지는 제시할 수 있나요? 동양인.. 하,, 단거리 중거리는 인종에 따라 맞는 주법이 없는데 리어풋이 정설이었던 장거리만 인종에 따라 맞는 주법있는 것인가요? 어떤 차이 때문인지 인류학적으로 설명은 가능하시고요? 체형에 따라.. 하... 황영조 선수 이전 영상들 즉 미드풋, 포어풋으로 탑급 선수나오기 이전 시절 강의 영상 보시면 무조건 리어풋으로 발구르듯이 달리라고 가르치지 않던가요? 그런제 지금은 체형에 따라... 어떤 체형과 신체적 특징에 대한 정확한 기준과 가이드라인에 맞는 주법으로 제시하지도 못하잖아요..
"걷는데 부상당하는 사람 있어?"란 반문과 주법 연결시키던데... 걷는데 부상당하는 경우 많지요, 허리, 골반 등등 다만 걷는 행위자체가 달리는 행위보다 부하가 덜 걸리는 동작이라 장기적으로 나타나는 것 아닌가요? 걷는 것과 달리는 것의 부상의 문제는 주법의 문제보다 신체부하가 걸리는 정도의 차이일텐데요...
@@그냥저냥-v4g 동양인들의 비해 신체적으로 긴 다리 얇은 다리 적근이 발달해 있고 고산지에 살고 있기 때문에 신체적으로 폐기능이 발달 되어 있어 산소 흡수율도 높고 발바닥은 피하지방이 두텁고 강인하여 장거리 달리기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실험 결과 로도 밝혀진 논문들도 많고 동양, 서양인들에 비해 발달한 신체적 구조가 빠른 스피드와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랭커들이 대부분 아프리카 인들이라는 것에서 대해서 알수 있습니다
저도 4개월동안 햄스트링 건염으로 잘 걷지도 못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하고 있던 일이있었는데 서비스 업이라 앉아 있지 못하고 절뚝이며 걷고 때론 염증이 심해지면 붓기때문에 무릎이 잠겨서 몇 분동안 걷지도 못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평생간다고 하더라구요 ...😅 내가 일반인이면 전문프로들처럼 기록 단축등 무리하지마시고 건강한러닝 하시기 바랍니다 😊
런닝을 다시 시작하면서 김ㅇㅇ님 영상을 참고 했는데 평생 한번도 아픈적이 없던 슬개건염을 앓고 정형외과에 수백만원을 들였지만 아직도 걸을때마다 고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제가 잘 못 배운 탓일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초보자 - 6분 7분 8분 페이스도 똑같은 케이던스와 미드풋으로 달려야 한다는 말이 과연 최선일까 의문이 있습니다.
저도 여러가지 강의와 코칭을 참고하면서 접목해보려고 했는데 단순 근육통의 범주를 넘어서는 부상은 나에게 맞지 않는 주법이더군요 부상을 겪으며 자료를 찾아보고 경험치로 깨닫게 된것은 "신체 질량 중심(Centor of mass)" 착지가 중요하단것 입니다.(많은 러닝관련 논문에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착지에 신경을 쓰면서 부터 이후 큰 부상이 없었습니다. 유튜브나 구글로 검색해보세요.. 러닝도 걷는것과 마찬가지로 내 몸에 맞는 자연스러움이 정답인 것 같아요. 그리고 많이 간과하는 러닝전후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은 필수이고요. 가능하다면 냉찜질도 해주면 좋고요. (하고 안하고 정말 다르더군요) 선수할것도 아니고 건강을 위해 달리는건데 몸 망치며 무리해서 달릴 필요 있나요. 모두 건강하게 오래오래 달립시다!😊
아... 김영복코치 영상보고 독학했는데 카본화신고 미드풋 무릎올리기 다 했는데 3키로도 못뛰고 발 삐끗해서 절뚝거리면서 집에 돌아오기를 몇번이나 하고서 나는 런닝에 재능이 없다는 생각에 좌절했는데 완전히 잘못뛰고 있던거였군요...비싼 카본화 신고 뛸때마다 내 다리 근력이 신발을 컨트롤 못하는 불안정한 느낌이 드는게 당연한거였군요ㅠㅠㅠ 나는 완전히 잘못된 주법으로 뛰고있었구나 그러니까 맨날 발이 아팠지ㅠㅠ 지금이라도 이 영상 보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황영조감독님ㅠ♡
애초에 킵초게 같은 선수들은.. 발목 발바닥 인대 탄성이 어마어마한 사람들임.. 태어날 때부터 카본화가 신겨진? 채로 나왔으니 뛸 때도 포어풋 미드풋을 쓰는 거고.. 오직 이런 선수들의 능력향상을 위해서 나온 게 카본화인데.. 인대를 강화한다거나 하는 그런 기능성 훈련도 없이 미드풋 포어풋 달리면서 카본화 신는 건 뱁새가 황새 따라가는 꼴..
10대때 운동 조금(?) 했을때 코치님들 한테 배운게 30후반까지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네요.. 심폐지구력과 다리가 완성 되면 자연스럽게 빨라지고 빨라졌을때 준비운동 및 보강운동(템포.리듬.근력.지구력 등)보완해주면서 달리면 기록은 따라오는거라고.. 부상때문에 오래 쉬었다 몇년전부터 다시 시작했는데 대부분 미드풋 강요하길래 맞나보다 하고 똑같이 그렇게 1년 정도 다시 뛰어보니.. 5분대 페이스는 괜찮은데..몸이 안만들아진 상태에서 4분까지 끌어올리니까 발바닥,아킬레스건 부터 종아리 까지 통증이 몇주씩 감. 근데 군중심리가 참 그런게..차마 틀리다 주변에 이야기를 못함 ㅋ 황영조님 영상 보구 진심 10000%공감 다시 교정해서 훈련중인데 페이스는 조금 낮아져도 거리 20km까지 안전하게 유지 하는중..
강원도 출신의 울트라한국신기록 보유자인 000선수님에게 코로나 이전에 1년정도 런닝 수업을 받았어요.. 의료인이다 보니 코로나 3~4년 공백이 크네요.. 각설하고 그때 배웠던 말씀들을 황감독님이 다 하시니 신기하네요.. 누구를 만나 어떻게 시작하느냐도 중요하고 어떻게 받아들이고 내것으로 만드냐도 중요한 듯 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유튜브 보고 갑자기 뛰고 싶다는 생각에 유튜브로 배운 미드풋으로 10km 뛰다가 걷다하다 무릎아파서 두달 쉬었습니다. 그리고 가끔 10km 빠른 걸음으로 운동했어요. 그러다가 갓영조 형님 말씀하시는 것 보고, 리어풋으로 천천히 물흐르듯이 뛰다보니....한번도 안쉬고 10km 뛰었습니다. 운동안하다가 했는데 깡으로 뛰었어요. 허벅지랑 종아리는 터질 것 같았는데....무릎이 안아파서......다시한번 갓황영조님 영상을 찾아오게 되네요....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뛰는거 나도 시작해야지 하고 여러 영상찾아보고 자세 흉내만 내다가 이게 뭐지 하면서 마음에서 욕이 나왔었는데 자세가 이게맞나 너무 불편한건 확실한데 자꾸 부상이 어쩌고 겁주니까 다칠까봐 뛰지도 못하고 머릿속이 카오스 그 자체로 시작도 못하고 있었는데 그러다 황영조감독님 말씀듣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유튜브가 정말 좋은건 맞지만 이상한 정보나 혼란스런 정보들이 많아서 진짜 애먹었네요 정말 감사하고 귀한 영상입니다 이제부터 마음편히 그리고 꾸준히 뛰어봐야겠네요!
리어냐 미드냐 포어냐는 몸 상태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주법의 답이 정해진 건 아니지만 각 주법마다 충격이 오는 부위가 다른 건 사실이니까요 저는 장경인대 증후군이 생긴 후 뛰고 싶어도 못뛰고 10년도 더 쉬고 있는데 미드풋 주법을 알고 살짝이나마 뛰어보니 평소 리어로 뛰면 5분도 못가서 무릎 옆쪽이 굳어오며 심한 통증이 나오는데 미드풋은 무릎쪽 충격이 덜해지니 확실히 장경인대 증후군이 발생되는 게 덜 심하더군요. 저의 경우는 어차피 오래 쉬어서 몸도 폐도 못 버티니는데 리어풋은 아예 운동자체를 못하니 미드풋으로 조금씩 달리기라도 해서 몸이 만들어지길 기다렸다가 리어로 가든지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05키로 인데요 달리기를 너무 좋아하는데 평발에 좀 가까운 족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10키로 러닝을 하면 바로 허리에 무리가 옵니다. 자세가 문제일까요? 저도 미드풋을 항상 염두하면서 달렸었는데 리어풋으로 뛰어보면 좀 괜찮아지려나요? 다음달에 하프 대회 예정입니다.
킵초게, 미드풋, 카본화로 어쩌고 저쩌고 하는 사람들이 이악물고 외면하는 것 3가지 1. 킵초게 제외 나머지 2시간5분이내 엘리트들도 자세는 다 다른데 이건 외면한다. 그리고나선 자기체형과 전혀 다르고 평생 달린 킵초게만 가지고 이야기한다 2. 그 선수들이 전부 미드풋인 것도 아니다 미드픗이 아니면 부상이어쩌고 하는데 반박논문가지고 그걸 반박한 영상들과 주법에 따라 부상부위가 달라질뿐이다 등의 논문 정리 영상들도 넘처나는데 일단 그러한 통계와 과학을 부정하고 본다. 3. 킵초게는 평소에 페가수스를 신고 조깅했다. 일본 기록을 대폭 앞당기며 나이키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오사코도 올라온 영상을 보면 페가수스를 신고 2시간 넘게 조깅을 뛰는게 보인다.
![[다시보는_나는 전설이다] 마라톤 뛰는데 화장실이 급해지네..?…황영조의 경기 중 황당했던 순간](/img/1.gif)
감독님 말듣고 카본화 안신으니 무릎이 돌아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노파심에 무릎 아픈 분들은 꼭 뛰고 나서 에어펌프 찜질팩으로 압박하면서 관리하면 많이 나아집니다. 병원에서 사지말고 인터넷에서 구하면 반에반값이라 더 좋고요. 아무리 좋은 신발이 있어도 부상 관리가 더 중요하니까요. 관절은 닳으면 끝이니까 잘 아끼면서 달립시다
감사합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미드풋 하다가 더 아파온 사람 하나 추가요~
매일 3키로 뛰는데 뛰기전에 아이싱보다 뛰고나서 하는게 정답
2달 뛰고 다쳐서 1달 쉼....ㅋㅋ
@@sukqe65-p6l 네 화이팅입니다
러닝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황영조 선수의 소신발언을 들을수 있게되어 참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전부 나이키나 아디다스등 대형회사 스폰받아서 신발 광고만 하는 인플루언서들과 차원이 다르십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진짜 어설픈 중수들이 유튜브 나와서 말도안되는 티칭법으로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는게 문제다. 이렇게 진짜 고수들의 이야기들이 많이 알려져야 한다.
이게 ㄹㅇ 임 편집실력과 말만 번지르르하면 유튜브에서는 잘해보임
어느분야든 다 마찬가지임. 어설프게 듣보잡으로 은퇴하던애들이 돈벌려고 어설픈지식으로 자극적으로 컨설팅이니 교육이니 가르치고있다. 말빨좋고 잘생기고 몸매예쁘면 그기 성공한기라.
예나 지금이나 그런 저능한애들이 국민의 70 프로 니까 돈이 되는거다
그게 맞는 방법이다. 돈만 생각한다면
좋게 생각하면 대중화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겠죠. 헬스 문화도 5년 전만 해도 역도 선수한테 스쿼트 그렇게 하는 거 아닙니다 하고 있었으니;
시비 걸고 따지듯 버벅거리며 급하게 말하는 황영조 말투......너무 매력적임..... ㅋㅋ
2년전 러닝에 재미 붙이면서 건강하게 잘 뛰고 있었습니다. 당시 유튜브에 미드풋이 진리인냥 강력히 주장하는 무리들의 영상이 유행처럼 번졌고, 그런가 싶어서 따라하다가 부상으로 2년을 쉬었습니다. 당연히 자연스러운 자세로 뛰는게 베스트입니다. 사람마다 체형, 족형, 걷는 습관이 모두 다른데 오직 하나의 주법으로만 달려야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코치의 자격이 없는 겁니다. 답정너죠.
최근 파리올림픽만 보더라도 엘리트선수 대다수가 리어풋입니다. 단 상위권으로 가면 미드풋 비율이 높아지는 건 사실입니다. 이건 미드풋이 최고라는 의미가 아니라 고도의 훈련된 사람들이 교정과 훈련으로 자세 전환을 이룬거죠. 일반인은 태생적으로 미드풋이 편한게 아니라면 대부분 리어풋입니다.
그리고 본인이 미드풋이라고 주장하는 일반인들 보면 반 이상은 리어풋입니다. 구부정한 폼으로 미드풋으로 뛰고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전국적으로 부상당한 사람들이 너무 많은듯 하네요. 이정도면 범죄수준인데
저랑 똑같습니다 ㅠㅠㅠ
하....요즘 그냥 의식안하고 제마음대로 뛰어서 부상 호전 되는중
2년전 러닝에 재미 붙이도 2년 부상으로 쉬었음 언제
달렸다는 말임?
미드풋 영상 우연히 보고 그거 따라한다고 하다가 무릅도 아픈거 같고 발목도 아픈것 같고 한달 쉬어도 계속 아프길래, 런닝 접고 요즘은 자전거만 탑니다. 요즘은 안아픈거 같아서 다시 런닝 해볼까도 생각중인데 한번 흐름이 끊기니까 하기 귀찮네요.
@@purplegreen211 피해자가 대체 몇명인지 참 ㅋㅋ
철인3종 선수입니다
굉장히 공감되는말씀입니다
저도 카본화를 처음 접하고
2년만에 부상이왔었습니다
카본화를 적응을하기위해서는
카본화를 신을수있게 신체를 단려하지않으면 부상이 계속오더라구요
다치기 전까지는 카본화를신고 훈련하면 더욱더 많은거리 더욱더 빠른스피드를 쉽게 뛸수있게되어
착각하게만듭니다
저도그랬었구요
다들 부상없이 즐거운 런닝하시길바라는마음에 댓글달고갑니다
황영조님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지우개-g5h뭔 소리여…
2년만에 부상이면 다른 문제 아닌가요? 2년동안은 잘 신었던거 같은데.
아님 한 1년 반동안 부상없다가 카본화신고 몇달만에 부상온건가
@@지우개-g5h 선수는 모두 발목 무릎이 카본화에 맞게 만드는 용 빼는 재주 있나? 나 아는 장거리 애도 카본 신고 뛰다가 반년만에 발목 돌아간 애가 있는데...
ㄱ그게 실력하고 뭔 상관이라고 혼자 분기탱천해서 시비 터시나 모르겠네...
@@지우개-g5h 영상 뭐봤냐? 애초에 카본화라는게 마의2시간대 기록 돌파를 위해..킵초게 데시사 타데세 전설적인 선수 3인과 함께 그선수들의 신체정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신발이다..같은 선수들이라도 쉽게 소화할수있는 신발이 아닌거야.. 왜냐 에초에 저선수들의 발목힘 킥력에 최적화된 신발이기 때문이야..니가 말하는 최고의 과학기술이 적용될려면 니가 지금 지적질중인 글쓴이의 신체정보를 가지고 같이 제작한 신발을 신어야 최고의 과학기술인거야..이 띨빵아..그리고 애초에 킵초게 조차도 경기가 아닌 훈련때는 카본화 안신었다..븅딱아..
@@지우개-g5h 어? 선수는 부상이라는걸 안당하는거야? 현존 하는 모든 엘리트 선수들은 자잘한 부상을 달고산다..븅딱아 ㅋㅋㅋ 뭔 시덥잖은 훈계질이야..
요약
1. 카본화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카본화를 신기 위해선 최고 수준의 신체를 갖추어야 한다
2. 이 조건을 무시하고 카본화를 신게 될 경우 높은 확률로 부상으로 이어진다
굿
하지만 카본화 신을 정도면 프로수준이어야한다, 고로 일반인은 무조건 안신는게맞다.
걍 일반인 수준 왠만하면 신지마라가 결론임
일반인은 나이키 리액트로 뽕뽑고 남습니다
괜히 상술에 놀아나지 마세욘..😢
언제 다음편 올라오나 계속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미드풋 계속 연습하고 있었는데, 영상 보고나서 저에게 가장 편한 주법으로 즐겁게 달리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도입니다, 알파플라이 신고 20키로 정도 뛰면 왼쪽 아킬레스와 복사뼈 쪽이 늘 아팠습니다. 물론 탄성은 좋아 10키로 정도까지는 내가 뛰는게 뛰는 느낌이 안들어 맹신했습시다. 이 전 엉상보고 구석에 쳐박아놨던 아x스 젤카야노 신고 뛰니 전혀 무리도 없고 오히려 간편했습니다.
이제는 미드풋 신경안쓰고 그냥 어디가 닿느냐 신경 안쓰고 발이 내려놓아 닿는대로 편히 뜁니다^^
@@굿럭투유-b6p 미드풋은 강인한 종아리 근육과 강인한 아킬레스건을 필요로 하는 주법입니다 계속 부상이 있으시 다는건 맞지 않는 주법이니 종아리 근육을 잘 풀어주시고 맞는 주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본인이 찾아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 달리면서 수련하는 것입니다^^ 화이팅 하십쇼
@@굿럭투유-b6p저도 미드풋으로 뛰고나서부터는 아킬레스건이 엄청 아펐는데 걍 발 닿는데로 뛰니까 안아퍼요 ㅋㅋㅋ
@@굿럭투유-b6p저는 오른발
아마추어 11년차 러너인데요 황영조감독님 말씀이 맞습니다 ~ 저도 유튜브로 달리기를 배웠는데 지금 생각하니 서브3도 못하고 속도도 안나는데 포어풋 미드풋 정말 맞지도 않은 착지만 고집했던거 같습니다. 새롭게 처음 배운다는 마음으로 다시 폼을 고쳐가며 오래오래 달리겠습니다.
초보 헬스장 런닝이. 여러 유튜버 보고 따라 하려다 무릎이 너무 아파져 포기하려다 이분 영상보고 그전에 따라하던거 다 치우고 영조님 말씀대로 해보니 조금씩 괜찮아 지고 있어요. 좋아요.
전문가가 다 옳은건 아니란걸알게 됐어요.
근데 정말 맞는 말 하시네요. 카본화의 개념도 결국 정말 기록을 위한 선수들을 위한 것이고, 일반인들은 카본화를 신어야 할 이유가 없는 결국은 우리는 마케팅의 노예 ㅎㅎㅎㅎ
금메달리스트의 지적 !! 카본화 미드풋의 문제점 지적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황영조 감독님은 진리다.1992년 바르셀로나의 감동은 평생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걸을때도 미드풋으로 걸으라던 분, 옷은 거지처럼 입어도 신발은 꼭 비싼 카본화 신으라던 분, "미드풋언더독"이라는 이름까지 만들었던 분, 미드풋으로 외국 논문도 많이 읽고 있으며 책도 곧 낼꺼라던 분, 자기 인스타에 지적댓글 달리면 지우기 바쁜 분 . 일반인들 간절한 마음 이용해서 물 들어올때 노젓느라 바쁜 분.여기 댓글은 못 지워서 어쩌나?
진짜 맞는말씀!
김x복?
X영X 인가요?
@@Pwrrunnerㅇㅋ
@@배어-c5tㅇㅋ
맨유의 레전드 미드필더인 스콜스가 은퇴를 했다가 서프라이즈로 복귀한 적이 있는데 라커룸에 가 보니 축구화가 없었다. 본인도 은퇴 후 축구화를 다 줘 버렸던 터라 딸이랑 동네 스포츠용품점에 가서 6만원짜리 나이키 축구화를 사서 신었다. 그리고 그 경기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놀라운 활약을 보였다. 장비빨 내세우지 말고 실력이나 갖추자. 장비가 실력을 향상시키는 건 실력이 수준급 이상이 되었을 때 이야기. 카본 신고 미드풋 해도 한국 선수들은 30년 전 황영조보다 잘 뛰는 선수가 없네 ㅋ
이게 정답.
ㄹㅇ 올림픽때 최소조건도 못맞춰서 출전 못한거 보면 싹다 ㅂㅅ들이라고 할 수 있지.
타 국가 생활체육한테도 밀리는 수치
구구절절 옳은소리
맞지 장비빨은 조건 한계선 이상일때 나와야지 이론상 으로 도 무리가 없지
이게정담.방금 마라톤 신발뭐신냐 대회인터뷰 숏츠보는데 죄다 카본하 30만원짜리들신고 편하다 난이게좋다 이런사람들뿐 그사람들이 이영상을봐야하는데
참 맞아떨어져서 신기한게 일반 러닝화로 몇달 뛰다가 러닝에 재미를 느껴 미드풋에 카본화까지 비싸게 주고 여러 부상을 당했어요 그러고 왜 부상이 왔을까하며 한달째 치료받고받고있었는데 알고리즘 대단하네요
카본화보다 체중 문제가 많습니다.
착지법마다 쓰이는 근육이 달라지기때문일수도 있습니다
카본화 때문이 아니고 재미를 느껴서 달리는 거리나 횟수가 많아지면 인대가 따라가지 못해서 부상을 많이 당해요. 재미를 느끼는 시기에 보통 그래요 카본화를 신든 안신든
@@li0v2y0u 오 저도 딱 이 생각을 했습니다 근본적인 발목이나 무릎으로 관련된 뼈 문제가 아니라면 체중이 젤 큰 비중을 차지할듯 근육단련은 엘리트 체육인이라면 누구나 단련되어있으니
@@hokifoki닌 왜 카본화가 이유가 무조건 아니라고봐? 근거도 없는새키가 근거타령ㅋㅋ
기다렸습니다 !!
무기력과 공황을 이겨내보고자 밖에 나가 걷는 것부터 했어요. 늦은 밤에도 달리는 사람들이 많은 걸 보고서야 요즘 러닝이 유행처럼 늘어났다더니 정말이구나 했죠. 매일 밤 걷기만 하다가 리듬을 좀 실어볼까 싶어서 유튜브를 찾아보던 중, 어떤 분이 차분한 목소리로 "이렇게 저렇게" 해야한다고 콕콕 집어 알려주길래 그대로 따라했어요. 처음엔 집에서 거울 보며 "걷는 자세부터 달리기 자세로 해야한다"고 해서 따라하려 노력했고 트랙 위에서는 그분 영상 귀에 꽂고 고개숙여 내려다보며 무릎위치, 발위치, 팔치기 신경 쓰느라 산소공급이 원활치 못해 두통이 심하게 올 때도 있었어요. 그래도 그냥 내가 제대로 못하고 있어 그런 거겠거니 하고 넘겼는데.. 정말 심각했던 건 그 "따라하기"를 시작하고 한 달 째에 왼쪽 무릎 내측 통증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온 거예요. 잠 잘 때도 욱신거려 몸을 뒤척이지도 못하고 집앞 슈퍼 가는 것도 서너걸음 가다 포기하고 돌아와야 했어요. 견디다 무서워 정형외과에 갔었는데 거위발건염이라며 약을 처방받아 먹어도 그때 뿐, 다시 조금 만 걸으려고 하면 또 아프길 반복.. 내측통증에 좋다는 마사지 스트레칭 아이싱 알아보고 안해본 게 없는데 도무지 낫지를 않는 거예요. 그분이 말한 자세로 달리기야 당연히 못했고 겨우겨우 걷는 것만 가능했어요. 그것도, 그분이 말한 자세 말고 그냥 제가 편히 걷던 모습으로요. 몸을 아예 움직이지 않으면 계속 더 가라앉을 것 같아 아무생각 없이 그냥 걷기로 했거든요. 그렇게 한 열흘 즘 지났을까, 아침에 일어나는데 무릎 통증이 사라져있었어요. 계속 아프다 보니 달리지 않아 무릎에 무리를 주지 않은 덕도 있겠지만, 그분이 하라는 대로 하지 않은(못한) 채 나의 리듬, 나의 자세, 물 흐르듯 편안히 움직인 것이 도움이었던 것 같아요. 다들 하라고 유행처럼 강조하는 답 말고, 그냥 내 몸이 본능적으로 갖고 있던 능력, 숨 쉬고 걷고 달리는 행위 그 자체에 집중해야겠더라고요. 앞선 '미드풋' 관련 영상 보고 여기 '카본화'까지 보고 나니 여기에라도 하소연(?) 하고싶어 말이 좀 길었네요.. 달리기에 관련된 무수히 많은 영상과 숏폼들 사이에서 새로이 끄덕이게 된 영상 잘 보았습니다.
그분이 늘 신고 나오는 항공모함같이 생긴 운동화는 어쩐지 징그러워 보여 사볼 생각도 안했는데. 돈 아꼈네요! 운동화는 계속 신던 일반 조깅화 고집해온 거. 그거 하나는 참 잘했단 생각이 듭니다.
새벽 한강가는길 가보면.. 나이 70대 이상이신분들 그냥 나이키 뉴발란스 런닝화도아니고 스니커즈급 운동화신고도 잘뛰는게 보임..그만큼 오랜기간 안다치고
운동하신거지..
운동은 건강을위해서지.. 기록을 위해서가 아닌데.. 요즘 다들 선수에 빙의했음 좀 느리면 모자른인간 취급하고 예전 자전거가 심했자나
괜히 몸하고 아무리 노력해봤자 운동업으로했던애들 따라가지도 못하는데 걍 건강을 위해서 하세요
한국인들은 보여주기식 인스타용 운동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그러게요...한국이 갖고있는 취미생활이 과열됐을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점이죠. 무슨 프로 선수나가려고 러닝한느것도 아닌데 기록에 환장하고 몸 망쳐가면서 거리 늘리고 부상당해서 몇달간 쉬고... 취미는 즐길수있을때까지가 취미
그냥 아식스가 싸고 좋고 최고인데... 요즘 뜨고 있는거 같아서 가격 오를까봐 불안합니다. 이미 몇년전부터 가성비가 예전만 못해지고 있는듯 해요.ㅠ
@@ai-tq9mg 노바블라스트 이런거만 신어도 걍 최고임 ㅋㅋㅋ
카본화 맹신 유튜버들 어제 글 올렸던데, 카본화 없으면 아예 러닝을 못 할 것처럼 얘기함.너무 좋다고 함. 뛰는 건 일상인데 카본화에 자세 맞춰져서 일반 신발 신고는 못 뛸 것 같음. 카본화 없이 뛰는거 보고 싶음.
일반인 러너에게 카본화는 오버스펙...
그냥 일반 조깅화로도 충분하다는 황감독님 말씀 이해됩니다
원래 동호회 사람들이 오버스펙 쩔죠....자전거도 그렇고 ㅋㅋㅋㅋ....
@@Sam_mm_mm자전거는 비싼걸수록 실력 상관없이 좋긴해
@@Sam_mm_mm최소 트럭값이나 승용차값 넘사네 50 😅
맞아요 과유불급 오히려 신체를 망침 ㄷㄷ
나이키 베넥2 판매합니다. 사이즈 275 검정 보라. A급. 인천이고 직거래 택배 모두 가능합니다. 댓글 주세요.
사실 기록이고뭐고 운동에서 제일 중요한게 부상방지임. 아프고 다치면 끝임
그렇다고 운동선수가 지도자 말을 안 듣고 내가 알아서 한다 이렇게 나오면
그 스포츠는 끝났다 봐야죠..MZ라고 해도 전문가들 지도자들 말은 좀 들어야죠
@@TV-tl4xu지도자들이 사람 가지고 노는거부터 손 봐야 가능
@@VivienLEE1 요즘 세상에 이제는 다 없어졌다 봐야죠
@@TV-tl4xu 운동안해보셨어여?? 자유롭게 운동할꺼면 개인운동을 하세요 ㅋ 전문적으로 하는곳은 군대다음으로 규칙적입니다.
그럼 황영조 감독님 말 들으면 안되겠네요 부상으로 은퇴하신분이니 ㅋㅋㅋㅋㅋㅋ
전설이지만 말을 좀 거칠게 하셔서 가려들으려했는데 듣고보면 전부 맞는 말이고 설득되는 말들뿐임ㅋㅋㅋㅋ
팩트에 너무 뚜들겨맞아서 아이싱하러 가야겠습니다.....
유캔두잇…ㅜㅜ
뭘 신어도 서브3 하시는분~ 😊😊
스톤러닝 ㄷㄷ
ㄷㄷ
2000년도 특전사 군생활 시절 책꽂이에 빼곡히 꽂혀있던 월간지‘러너스코리아’짬시간 날때마다 봤었었는데 힐스트라이커 주법에 대해 그림설명으로 상당히 자세히 나와 있었고 그대로 훈련해도 몸에 전혀 무리 없이 기록 단축됐었습니다 리어풋이 뒷꿈치로 꿍꽝이처럼 뛰는 주법이 절대 아니죠황영조 감독님 말씀에100% 공감되네요
각이작은힐풋
황영조 진짜 멋지다 ㅎ
정확한 얘기 콕콕 찝어서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진짜 너무 도움 됐습니다. 인터뷰 너무 감사합니다.
수원 간판스타 김영진 임경희 선수부터
떠오르는 임예진 선수에 명불허전 안슬기, 최경선 선수까지 한 영상에서 볼 수 있으니 너무좋아요! 황영조감독님 대회장에서 볼때마다 태도에 좀 그랬는데 막상 영상 보니 속이 너무 너무 시원하네요 ㅋㅋ
감독님 말씀 맞습니다
러닝 초보주제에 좀 빠르게 달리고싶어 카본화 신고 신세계 인줄 알고 달리다 발목 오른쪽 왼쪽 다 아작나서 강제 휴식중입니다 ㅜㅜ
러닝 6개월 된 초보가
와~~무섭네요. 건강이 최고인데....잘 회복 하시길~~
우와아~~~ 4시간전 영상에 달린 댓글수😅😅
이제 러닝 취미 붙기 시작하는 3년 반차의 52세 아저씨. 그놈의 팔랑귀 땜시, 그놈의 똥폼잡고픈 맘씨 땜시 같잖은 마음가짐으로 과체중에 포어풋으로 쌩고생을 했다. 허구헌날 아프고, 자주 찾아오는 부상들... 황영조님 영상을 1주일전에 접했다. 일반인 답게, 아저씨 답게 그리고 편안하게 리어풋으로 뛴다. 포어풋의 습관 때문에 미드풋에 가까운 리어풋으로 나온다. 하지만 러닝이 편해지고 아픈곳이 점점 호전되는 신기한 현상을 겪고 있다. 카본화? 내생애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혹시 다음 생애에? 감사합니다 황영조님.
저랑 나이빼고 완벽하게 같은 상황입니자
저도 초보자인데 정말 이분 영상보고 도움 엄청받았네요. 초보자는 초보자한테 맞는 방법이 있는데 정말 보물같은 영상입니다 ㅎㅎ
매우 공감합니다~~ 저도 베이퍼2로 카본화를 처음 접했을 때 내 다리가 뛰고 있다가 아니라 신발이 뛰고 내가 끌려간다는 느낌이었는데, 그게 제가 신발을 컨트롤 못하기 때문이었네요😭😭 황영조 감독님 생각이나 표현력이 너무 제 스타일이라서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ㅎㅎ
황영조감독님 런닝유튜브 생태계에 너무 레전드의 등장아닌지요😂 런린이인지라 너무 많은 영상들은 보는데 그럴수록 더 어려워지더라구요ㅠ
영상들마다 미드풋미드풋하길래 미드풋자세 검색했다가 이영상을 만났네요
행운이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퀄리티가 점점 좋아지네요! 아주 재밌습니다.
언제나 제가생각하고있던부분을 말씀해주시는 감독님 감사합니다 평소운동때는쿠션화신고 나가면 초보자들이 전부왜이걸신냐? 물어요 몸을 업그레이드시키려면 탄성없는걸신고훈련하고 기록주나 시합태 카본화신는게맞다 해도 그냥 비싼신발 막신고 뽐내기용으로 신으시는거보고 음... 하고 물어보시는분들에겐 쿠션화위주로신으라고합니다
김영x 미드풋 달리는 속도로 왔습니다 ㄷㄷ
2시간 30분?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
ruclips.net/user/shortsKm6CkuyKkk4?si=grY_OlS5JOfbqBTe 김영복이가 카본화 추천하는 영상
@@ylla5988 나이키 베넥2 판매합니다. 사이즈 275 검정 보라. A급. 인천이고 직거래 택배 모두 가능합니다. 댓글 주세요.
속도 경사도 체형에 따라서 착지법이 달라집니다.
무조건 한가지 착지법이 맞는게 아니며 상황에 맞게
익히는게 중요합니다.
선수들 조깅 속도가 우리들 죽어라 뛰는 속도다 근데 선수들 다 조깅화 신음 ㅋㅋㅋ
ㅋㅋ 그렇죠. Km당 4분30만 나와도 일반인들 다 털어요.. 마라톤은 고사하고 5km도 이렇게 달리는 일반인은 거의 없죠
@@이힛쿱 5km 4분30초대로 뛰면 특급일반인이죠
@@user-hi-j 5키로 4분30초대면 진짜 특급인건가요? 남자 기준인거 맞으신거죠? 저는 투기종목 선출이긴 하지만 러닝은 아내가 최근에 흥미를 붙혀서 같이 뛰어줄겸 알아가는 중이라 진짜로 궁금해서 여쭙는 겁니다. 마을에 최신 시설의 400트랙이 있지만 깡오지라서 아내와 둘이만 뛰어서 다른 사람이 어떻게 뛰는지 전혀 몰라요. 저는 열심히 뛰는 날은 5키로 기준 3분 50초 페이스 정도로 뛰는데 일반인 기준 괜찮은건가 보네요.
@@강프로-u6p 10명중 1명도 안나올걸요?ㅋㅋ 아니 100명중 1명이겠네요 ~ 조금 흥미붙여서 대회 도전해보셔유~
@@강프로-u6p아니 5키로 3분50이면.. 19분10초에 주파한다는건데요... 10키로 38분20초 대충섭3페이스입니다 일반인기준 개빡센거 맞음...물론 선수들은 키로페이스3분정도 나오겟지만요...
진짜 이쪽분야의 끝판왕분이 나오셔서 사이다 날려주니깐 너무좋다
정확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킵초게 게브르살라시에 등의 세계적인 선수는 트랙 오천 만미터에서 에서 큰 성공을 이루고 마라톤으로 전향한 선수들 입니다 트랙 경기에 경우 빠른 속도와 스파이크를 신어야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미드풋과 포어풋을 구사 할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빠른 스피드로 미드풋과 포어웃을 겸비하여 마라톤으로 전향 하였으니 스피드와 트랙 훈련으로 단련된 종아리와 아킬레스건에 대한 부담이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강인한 근육과 스피드 그리고 체력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에 그러한 퍼포먼스를 보여 줄수 있는 겁니다 사자를 아무리 훈련 시켜봐야 같은 고양이과 동물인 치타가 평생 안 뛰다 한번 뛰어도 사자 보다 빠른것 처럼 저희 동양인과 다른 dna를 가지고 러닝에 특화된 몸과 환경 훈련이 겸비 되었기 때문에 그들의 퍼포먼스가 나오는 것입니다 동호인들과 선수들은 제 각기 다른 자세와 착지법을 갖습니다 몸 체형 자세는 본인이 만들어 가는 겁니다 투박하지만 섬세한 운동이 마라톤 입니다 몸짓 하나에 집중하시고 계속 단련 한다는 마음으로 러닝을 시작해 보신다면 자신만의 장점을 살려 훈련과 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 시킬수 있는 러닝을 하실수 있습니다 저도 황영조 감독님 밑에서 가르침을 받은 선수로서 너무 러닝이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지는 러닝은 저는 지향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마라톤이 그러하듯 러닝도 꾸준하게 길게 바라보고 성급하지 않게 나의 몸동작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달려 보시기 바랍니다 모든 운동은 쉽게 단련 되지 않습니다 꾸준하게 단련해야 합니다
@@jhoonp4278 1.세계적인 선수들이 마라톤 전향 이전에 트랙시합에서 엄청난 스피드와 근력을 바탕으로 포어풋과 미드풋 주법을 적용시켜 큰 기록 단축을 하였습니다
2.케냐와 에디오피아 인들이 갖고 있는 DNA와 자세 주법 자체가 그들에게 안성 맞춤이다 . 그것을 버틸수 있는 강인한 다리 근력을 갖고 태어 낳다.
3. 아마추어의 경우 어떠한 주법과 자세보다 본인의 장단점을 찾아 본인의 맞는 주법과 자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뛰는것에는 답이 없어 스스로 깨우쳐야 한다 각자의 특성이 다 다르기 때문이다
맞말 같음.. 내 몸을 스스로 느끼고 무리하지 않아야.. 실제로 아프리카 선수들은 조깅이 95%라 함.
어떤 다른 DNA 어떤 유전인자의 유무 혹은 변형의 문제인지는 제시할 수 있나요? 동양인.. 하,, 단거리 중거리는 인종에 따라 맞는 주법이 없는데 리어풋이 정설이었던 장거리만 인종에 따라 맞는 주법있는 것인가요? 어떤 차이 때문인지 인류학적으로 설명은 가능하시고요? 체형에 따라.. 하... 황영조 선수 이전 영상들 즉 미드풋, 포어풋으로 탑급 선수나오기 이전 시절 강의 영상 보시면 무조건 리어풋으로 발구르듯이 달리라고 가르치지 않던가요? 그런제 지금은 체형에 따라... 어떤 체형과 신체적 특징에 대한 정확한 기준과 가이드라인에 맞는 주법으로 제시하지도 못하잖아요..
"걷는데 부상당하는 사람 있어?"란 반문과 주법 연결시키던데... 걷는데 부상당하는 경우 많지요, 허리, 골반 등등 다만 걷는 행위자체가 달리는 행위보다 부하가 덜 걸리는 동작이라 장기적으로 나타나는 것 아닌가요? 걷는 것과 달리는 것의 부상의 문제는 주법의 문제보다 신체부하가 걸리는 정도의 차이일텐데요...
@@그냥저냥-v4g 동양인들의 비해 신체적으로 긴 다리 얇은 다리 적근이 발달해 있고 고산지에 살고 있기 때문에 신체적으로 폐기능이 발달 되어 있어 산소 흡수율도 높고 발바닥은 피하지방이 두텁고 강인하여 장거리 달리기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실험 결과 로도 밝혀진 논문들도 많고 동양, 서양인들에 비해 발달한 신체적 구조가 빠른 스피드와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랭커들이 대부분 아프리카 인들이라는 것에서 대해서 알수 있습니다
조언드리자면, 편집을 마친 후 조용한 곳에서 이어폰 끼고 영상 전체를 다시 들어보세요. 그러면 볼륨을 높이거나 줄여야 할 부분이 들릴 거예요.
ㄹㅇ 브금이 너무 커서
말소리가 묻힘
황영조를 믿지 못하겠다면 그가 이룬 금메달 업적을 믿어라.
시원하게 소신 발언 해주시니. 모든게 정리가 되고 앞으로도 많은 기대가 됩니다.
대학에 연구실적 좋은 유명한 교수가 있다고 해도 그 교수가 학생을 잘 가르치는건 다른 영역임. 선수로 젊었을때 잘 뛰었던것 뿐.
@@jdiffjcjggtix가르친게 아니라 답을 이야기하잖니
@@기린-z5k7e 저게 왜 답이죠? 해외 마라톤메달리스트와 지도자들은 저런말 안하잖아요? 말하는거 본적 있어요?
@@jdiffjcjggtix 요즘 하도 미드풋이 대세인것마냥 답인것마냥하니까 한말씀 해주신거아니니
@@기린-z5k7e 그니까 저게 정답이냐고 ㅋㅋㅋㅋ 2시간 13분 기록가지고 뭘 지가 대단한것마냥 ㅋㅋ 지금 2시간 30초나오는데 ㅋㅋㅋㅋ 황영조 지금뛰었으면 5키로차이로 순위에도 못든다
겁나 재밋네요 ㅎㅎㅎ 황영조감독님 국내 예능탑을 하셔도 남으셨을텐데ㅠㅠ 와 정말 예능감 대박이십니다. 13분영상이 무슨 5분짜리같이 재밋게 만드셨어요! 여로모로 찐팬되었습니다 감독님!!!
말씀 너무너무 시원하게 그러면서도 일리있게 논리있게 반박불가의 진짜가 나타나셨습니다^^^
6월 정선종합운동장에서 감독님 뵙고 직접 인사는 못드렸지만 참 반가웠습니다.
감독님께서 조언 많이 해주세요. 요즘 비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너무 커져서 답답했습니다.
김영복 영상 보고 치밀어 오른 분노가 가라앉는군
님두 당햇구낭.. 나는 잘못되서 파열까지갈번 했어요.
황감독님의 진심이 느껴지네요, 제발 검증된 진짜 전문가 말 좀 들으세요
부상 한번 당하면 평생 같이 가는 겁니다
맞는 말씀인듯 여러신발 버림 자세도 개판 7년차. 기준
안당하게는게 베스트인데 한 번 당해봐야함 ㅋㅋㅋㅋㅋ 그래야 좀 자기수준을 깨닫지
마라톤 올림픽 금메달 따본적 없는 사람들은 아닥하자.
저도 4개월동안 햄스트링 건염으로 잘 걷지도 못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하고 있던 일이있었는데 서비스 업이라 앉아 있지 못하고 절뚝이며 걷고 때론 염증이 심해지면 붓기때문에 무릎이 잠겨서 몇 분동안 걷지도 못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평생간다고 하더라구요 ...😅 내가 일반인이면 전문프로들처럼 기록 단축등 무리하지마시고 건강한러닝 하시기 바랍니다 😊
어떤 중소기업 들어가니까
맨날 똑같은 단순한 컴퓨터 작업을 반복하고 그걸 하느라 야근 하고 있었음.
그래서 신입이 컴퓨터 프로그램 짜서 자동화 했음.
그러니까 거기 과장이 그런거 쓰면 손버릇 나빠진다고 쓰지 말라고 함. ㅋㅋㅋㅋ 황영조가 딱 그 과장 스타일이네 ㅋㅋㅋ
짚신 신고 리어풋으로 달려왔습니다.
그건 리어카 아니요?
리어왕인가요?
@@invincible1199 정신빠졌구만
집에가서 짚신 벗어놓고 맨발로 뛰어와!!
맨발의 아베베
어떤 중소기업 들어가니까
맨날 똑같은 단순한 컴퓨터 작업을 반복하고 그걸 하느라 야근 하고 있었음.
그래서 신입이 컴퓨터 프로그램 짜서 자동화 했음.
그러니까 거기 과장이 그런거 쓰면 손버릇 나빠진다고 쓰지 말라고 함. ㅋㅋㅋㅋ 황영조가 딱 그 과장 스타일이네 ㅋㅋㅋ
@@흰나미와 말로만 듣던 실질적 문맹이네ㅋㅋㅋ 학력 존나 궁금하다
런닝을 다시 시작하면서 김ㅇㅇ님 영상을 참고 했는데 평생 한번도 아픈적이 없던 슬개건염을 앓고 정형외과에 수백만원을 들였지만 아직도 걸을때마다 고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제가 잘 못 배운 탓일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초보자 - 6분 7분 8분 페이스도 똑같은 케이던스와 미드풋으로 달려야 한다는 말이 과연 최선일까 의문이 있습니다.
저도 슬개건염이 왔어요. 미드풋은 주로 무릎 밑으로 부담이 많이 가는데 무릎 밑이 슬개건이 있으니 손상이 많이 가나봐요. 속도가 올랐을 때 미드풋 전환해야지. 낮은 속도로 미드풋을 하면 이 증상이 생길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김계란?
저도 여러가지 강의와 코칭을 참고하면서 접목해보려고 했는데 단순 근육통의 범주를 넘어서는 부상은 나에게 맞지 않는 주법이더군요
부상을 겪으며 자료를 찾아보고 경험치로 깨닫게 된것은 "신체 질량 중심(Centor of mass)" 착지가 중요하단것 입니다.(많은 러닝관련 논문에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착지에 신경을 쓰면서 부터 이후 큰 부상이 없었습니다. 유튜브나 구글로 검색해보세요..
러닝도 걷는것과 마찬가지로 내 몸에 맞는 자연스러움이 정답인 것 같아요.
그리고 많이 간과하는 러닝전후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은 필수이고요.
가능하다면 냉찜질도 해주면 좋고요.
(하고 안하고 정말 다르더군요)
선수할것도 아니고 건강을 위해 달리는건데 몸 망치며 무리해서 달릴 필요 있나요.
모두 건강하게 오래오래 달립시다!😊
@@paolo1245 김계란 아님. 카본화신고 미드풋으로 달리라고 가르치는 유튜버 있음.
영복이 탓만하지말고 자세랑 몸무게 도 한번보시길 ㅎㅎ
좋은 시기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미드풋 억지로 하려다 허리, 고관절 통증에 시달렸는데 다 이유가 있군요. 그냥 편하게 뛰아야겠어요. 몇 달을 못뛰었을 뿐만 아니라 제대로 서기도 힘들어 고생했어요.
역시 황교수님
아... 김영복코치 영상보고 독학했는데 카본화신고 미드풋 무릎올리기 다 했는데 3키로도 못뛰고 발 삐끗해서 절뚝거리면서 집에 돌아오기를 몇번이나 하고서 나는 런닝에 재능이 없다는 생각에 좌절했는데 완전히 잘못뛰고 있던거였군요...비싼 카본화 신고 뛸때마다 내 다리 근력이 신발을 컨트롤 못하는 불안정한 느낌이 드는게 당연한거였군요ㅠㅠㅠ 나는 완전히 잘못된 주법으로 뛰고있었구나 그러니까 맨날 발이 아팠지ㅠㅠ 지금이라도 이 영상 보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황영조감독님ㅠ♡
시불탱 영조햄때문에 슈블2 품절났잖아요… 다시 카본화 좋다고 해줘요
왜품절남? 슈블2는 높아도 부상위험적음?
@@건우-c5v노카본화 중 원탑
집중해서 간만에 잘봤습니다👍🏼👍🏼👍🏼
러닝을 취미로 한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유익하고 재밌는 컨텐츠 입니다~!
황영조 감독님의 영상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런닝 1년 6개월 됐는데.. 잘못된정보로 카본화에 미드풋 신경쓰다가 무릎나가서 3개월째 못뛰고 있네. 18
5분뛰던 놈이 4:30-40으로 30키로 이상 내달리고 무릎부상 ~~ 카본화를 컨트롤할 능력이 안됐는데 카본화신어야 부상이 안온다는 말에 ~~ 짜증이빠이네
헐...힘내십쇼 형님 입문용 러닝화 괜찮은거 뭐있나요?
@@zlxcvlckxjvk 아식스 젤카야노 입문용으로 추천이요
@@ljh1887 감사합니다
아식스 안정화가 최고임...
옛날 쿠션도없는 싸구려신발신고 2시간 10분이내 뽑아냈던 선수들 보면. .신발이 중요한게 아닌걸 알수있음.. 훈련할땐 절대 신지말고 대회때만 발구름을 조금 도와주는정도로 신어야함. 다이내믹한 차이는 없는것 같음./ 기분내기엔 딱이지..
어렸을때 황영조 선수님 마라톤 생방송으로 본 기억이 있습니다.너무 영광스런 대한민국 선수입니다.
황영조 감독님 말씀 공감합니다~저는 완전 런린이인데 어떨결에 유행따라 카본화사서 뛰는순간 헉! 이건 내가 신을수 있는게 아니구나 느꼈습니다 내가 신을정도의 실력과 몸을 만들고 신어야 겠구나 싶더라구요~
저도 영복님 영상보고 카본화 사서 20분뛰어보고 당근해버렿어요
쌩초보라서 그랬는지 나한테 맞지않다는게 바로 느껴지던데ㆍ
애초에 킵초게 같은 선수들은.. 발목 발바닥 인대 탄성이 어마어마한 사람들임..
태어날 때부터 카본화가 신겨진? 채로 나왔으니 뛸 때도 포어풋 미드풋을 쓰는 거고..
오직 이런 선수들의 능력향상을 위해서 나온 게 카본화인데..
인대를 강화한다거나 하는 그런 기능성 훈련도 없이 미드풋 포어풋 달리면서 카본화 신는 건 뱁새가 황새 따라가는 꼴..
인대 ... 탄성 이야기 진짜 제대로 생각하고 알고 말 하는 분이네요 ㅎ 보통은 그런거 사람들 모르죠 ㅎ 카본화 탄성은 중요하다면서 정작 인체 탄성은 모름... ㅎㅎㅎ
거기에 아치도 한 몫 함. 한국인은 평발이 많아 아치구조의 충격완화가 힘들고. 힐풋에서 자연스럽게 착지해야 충격이 고루 분배됌
어릴때부터 맨발로 흙길과 산을 7-8키로씩 뛰어다니며 몸에 밴 주법을 미드풋이니 뭐니 하며 몇달만에 배워서 될리가 없지
@@휴푸추추 이게 맞지 ㅎㅎㅎ
10대때 운동 조금(?) 했을때 코치님들 한테 배운게 30후반까지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네요..
심폐지구력과 다리가 완성 되면 자연스럽게 빨라지고 빨라졌을때 준비운동 및 보강운동(템포.리듬.근력.지구력 등)보완해주면서 달리면 기록은 따라오는거라고..
부상때문에 오래 쉬었다 몇년전부터 다시 시작했는데 대부분 미드풋 강요하길래 맞나보다 하고 똑같이
그렇게 1년 정도 다시 뛰어보니..
5분대 페이스는 괜찮은데..몸이 안만들아진 상태에서 4분까지 끌어올리니까
발바닥,아킬레스건 부터 종아리 까지 통증이 몇주씩 감.
근데 군중심리가 참 그런게..차마 틀리다 주변에 이야기를 못함 ㅋ
황영조님 영상 보구 진심 10000%공감 다시 교정해서 훈련중인데 페이스는 조금 낮아져도 거리 20km까지 안전하게 유지 하는중..
오늘의 명언 : 내가 이 신발(카본화)를 다룰 수 있는 정도의 몸이 아니면 그거는 독이에요.
위대한 메달리스트 황영조님 자주 나와주십시요
황영조 선수
소신발언 감사합니다~!!
런린이지만 많은 깨달음을 얻습니다.
카본화만 몇개 쌓아놨는데 다 당근행해야겠네요...
1,2편도 그렇고 효과음이랑 음악 볼륨이 너무 커요 말할때랑 볼륨 크기좀 맞춰주세요
자막도 정신없어진 느낌이에요
그냥 보세요 집에서 누워서 이런 영상 보는게 어딘가요
@@가즈아-b7z 이전 영상에 채널편집자도 의견주면 반영하겠고 피드백 받고있는데 니가 뭔데 그냥 보라마라 개깝치나요 ㅋㅋ 그쪽논리대로라면 내댓글도 그냥 보고 지나치든가요 ㅋㅋ
@@irovision걍 쳐보세요 불만이 이리 많어 ㅋㅋ 소리 크면 보지를 말든가요
@@가즈아-b7z 피드백주는데 뭐기 불만이라는거임 ㅋㅋㅋㅋ 니부터 내 댓글이 불만이면 그냥 무시하면되잖아 존나 꾸역꾸역 댓글다네 ㅋㅋㅋㅋ
이게 맞는거 같음.... 김영복 그사람 말투는 이것만이 정답이다. 미드풋만이 우월하다는식으로 계속 어필함;... 사람마다 조건이 천차만별인만큼 본인 입장에선 편하고 자연스러운 주법이 맞는거지..
강원도 출신의 울트라한국신기록 보유자인 000선수님에게 코로나 이전에 1년정도 런닝 수업을 받았어요..
의료인이다 보니 코로나 3~4년 공백이 크네요.. 각설하고 그때 배웠던 말씀들을 황감독님이 다 하시니 신기하네요.. 누구를 만나 어떻게 시작하느냐도 중요하고 어떻게 받아들이고 내것으로 만드냐도 중요한 듯 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유튜브 보고 갑자기 뛰고 싶다는 생각에 유튜브로 배운 미드풋으로 10km 뛰다가 걷다하다 무릎아파서 두달 쉬었습니다. 그리고 가끔 10km 빠른 걸음으로 운동했어요.
그러다가 갓영조 형님 말씀하시는 것 보고, 리어풋으로 천천히 물흐르듯이 뛰다보니....한번도 안쉬고 10km 뛰었습니다. 운동안하다가 했는데 깡으로 뛰었어요. 허벅지랑 종아리는 터질 것 같았는데....무릎이 안아파서......다시한번 갓황영조님 영상을 찾아오게 되네요....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비빨에만 집중한 어른이들에게 일침 ㅋ 세계 일류의 바른말 멋짐 !!!
@@updown7209 장비 좋은거 사면 않되남요?
무식하냐 ㅋㅋㅋ 조건이 안되는데 장비좋아서 뭐하게 활용을 못하는데@@GamsiSea
@@ddp9012 ㅋㅋ 그럼 너는 평생 사지마라
@@ddp9012 카본화 살 돈도 없는 그지같은 넘인가보네.ㅋ
@@GamsiSea 됩니다 ㅎㅎ 님자유에요
근데 장비빨로 잘하는사람 한명도 못봤어요 ㅋㅋㅋ
야구든, 배구든, 축구든, 수영이든, 당구든, 테니스든 ㅋㅋ
아이템 풀로 착용해봐 ㅋㅋ 현실은 게임이 아닙니다 ㅋㅋ 게임하고 다름
현실은 장비 없어도 실력만 갖추면 됩니다
진짜 뛰는거 나도 시작해야지 하고 여러 영상찾아보고 자세 흉내만 내다가 이게 뭐지 하면서 마음에서 욕이 나왔었는데 자세가 이게맞나 너무 불편한건 확실한데 자꾸 부상이 어쩌고 겁주니까 다칠까봐 뛰지도 못하고 머릿속이 카오스 그 자체로 시작도 못하고 있었는데
그러다 황영조감독님 말씀듣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유튜브가 정말 좋은건 맞지만
이상한 정보나 혼란스런 정보들이 많아서 진짜 애먹었네요
정말 감사하고 귀한 영상입니다
이제부터 마음편히 그리고 꾸준히 뛰어봐야겠네요!
저도 이거 공감합니다... 카본화... 진짜 사서 신고 뛰었는데요... 바로 부상왔습니다... 이거는 진짜 일반인 레벨에서는 너무 과유불급 같습니다...
물론 정답은 없지만... 부상은 조심해야 합니다..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고성능일수록 부상 위험이 높다는 말씀
맞는 말씀입니다.
한라산을 미국 친구들이랑 오른적이 있는데 저는 비싼 바람막이에, 등산화, 스틱 배낭매고 새벽에 나갔는데 미국 친구들은 반팔, 반바지, 쪼리 신고 나왔더라구요. 비닐봉지에 빵 잼, 버터 발라서 챙겨왔습니다. 그때 정신이 좀 번쩍했습니다. 정신차리고 살아야지.
비유 하신점은 이해됩니다만..한라산 반팔 반바지 쪼리는 잘못된겁니다. 산에서 안전사고는 죽음으로 이어집니다.
한라산에 신혼부부 무덤 있음
신혼여행으로 한라산 왔다 저체온으로 사망.
@@ED48715 맞는 말씀입니다. 안전이 최고죠. 저때 20대 때라 미쳤었나봐요.
@@frisebichon1519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에 올라가서 그랬던것같네요. 미쳤던거죠. 아무튼 안전이 최고죠.
님아.. 미국엔 아무리 가도 산이 없는 지역도 많아요. 산에 대해 무지한 게 뭐가 옳다는 겁니까. 등산 장비는 과해서 몸 망가질 일 없어요. 무리해서 등산하다 다치고 죽는거지.
영조형님 잔잔한 러닝씬에 긴장감을 줘😊
등산열풍 불어서 동네 뒷산 가는 수준에도 히말라야 패딩 입고 다니던 그 때가 생각남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ㅇㅈ
ㅋㅋ
정확하게 같은 상황인 거 같네요 ㅋㅋ
딱이네요
리어냐 미드냐 포어냐는 몸 상태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주법의 답이 정해진 건 아니지만 각 주법마다 충격이 오는 부위가 다른 건 사실이니까요
저는 장경인대 증후군이 생긴 후 뛰고 싶어도 못뛰고 10년도 더 쉬고 있는데 미드풋 주법을 알고 살짝이나마 뛰어보니 평소 리어로 뛰면 5분도 못가서 무릎 옆쪽이 굳어오며 심한 통증이 나오는데 미드풋은 무릎쪽 충격이 덜해지니 확실히 장경인대 증후군이 발생되는 게 덜 심하더군요.
저의 경우는 어차피 오래 쉬어서 몸도 폐도 못 버티니는데 리어풋은 아예 운동자체를 못하니 미드풋으로 조금씩 달리기라도 해서 몸이 만들어지길 기다렸다가 리어로 가든지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역시 황영조 감독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유튜브에 얼마나 사짜들이 많은지 황영조가 다 정리해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누가 반박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박을 왜 못해
아시아 육상서 거의 퇴출 느낌인데
특히 달리기종목에서
@@개ka123 문맥파악전혀 못하노
진짜 속시원함
러님의 본질 조차도 파악 못하는 사기꾼이 얼마나 많은지 헤아릴수도 없음 진짜
보행분석이나 이해하고 지껄이는건지
황영조선생님 계속 말씀해주십쇼 응원합니다
@@개ka123 올림픽금메달이 그냥 장난인줄아나 ㅋ
갓영조형님 카본화 버리고 낼부터 뒷꿈치로 조지겠습니다. 미드풋 뛰라하면 카본화로 귀싸대기 날릴게요
그래도 귀쌰대기는 좀..
ㅋㅋㅋㅋㅋㅋㅋㅋ
고소당하겠네요 들어가세요 ㅋ
극단으로 가시지 말고 본인에게 맞는 착지법과 러닝화를... 😂
님아
너무 기다렸습니다~ 잘 볼게요~ 화이팅!
감독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카본화 나이키에서 30만원 주고 샀지만 1회 개시할 때만 써보고 대회날에만 쓰려고 보관해두었습니다. 평소에는 그냥 뉴발란스 조깅화를 신고 뜁니다.
입닫치고 황영조가 까라면 걍 까야되는거여......황영조란 말이지.
나이키 알파 3 클릭하셨을것 같은데 ㅋㅋ 아닌가요? 카본화 3켤레 이상 있다에 한표^^
안녕하세요 쿠팡에서 26,900원 운동화 착용하고 매일10키로 뛰는 120키로 헤비급 입니다 리어풋으로 뛰고있으며 최고기록은 1시간5분 입니다ㅡㅋ 황영조 선생님 👍
와 120kg 대단한데요.. ㅋㅋ대박
@@bongcat9769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조깅합니다!!
120키로 헤비급 1시간 5분.. ㅎㄷㄷ.... 이분 살빠지면 기록 엄청나게 단축될듯... 짱이십니다!
105키로 인데요 달리기를 너무 좋아하는데 평발에 좀 가까운 족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10키로 러닝을 하면 바로 허리에 무리가 옵니다. 자세가 문제일까요? 저도 미드풋을 항상 염두하면서 달렸었는데 리어풋으로 뛰어보면 좀 괜찮아지려나요? 다음달에 하프 대회 예정입니다.
@@banchu80 저의 노하우는 몸에 힘을빼고 뛰시면 편하실거에요 스피드에 연연하지마시구요!
기업은 이미 냄새맡은거같음 카본없는 반발력괜찮은슈퍼트레이너 아식스에서 20만중반에 팔아제껴도 없어서 못구함 뉴발도 발로스인가 출시한다는데 가격이26만 싸움은 러너들끼리하고 돈은 신발회사가 쓸어가네
황영조님 말씀이 100% 맞습니다 장비보다는 실력 부터 키웁시다...
오 자동차로 비유하니까 공감가내요
선수들도 F1운전 하기는 쉽지 않지
처음에는 좀 되다가 중간되서 힘들어지고 발목 종아리 풀리면서
카본화 반발력을 컨트롤 못하니까 부상 ...
한대 그냥 산책이나 잠깐 뒤는건 상관 없을 듯
시원하다 너무 너무 시원한 답변입니다ㅎㅎ
황영조 감독님 덕에 신발구매하려는 가격이 확 내려갔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조는 진짜 레전드지 아시아 유일 마라톤 금메달이란 타이틀을 가져갔으니 사실상 앞으로도 아시아에서 금메달나올일은 없을듯
바르세로나올림픽금메달-히로시마아시안게임금메달 2연타 ㄷㄷ
이번달부터 리어풋으로 바꾸고 기록이 단축되고 호흡이 편안함을 느낌.
이 영상이 먼저 올라왔어야 했는데...이미 미드풋 러닝+최근에 카본화까지 사버렸네요ㅠㅠ 기존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로 뛸 땐 괜찮았는데 카본화로 신고 뛰고 난 이후 발목과 무릎 통증이 생겼어요ㅠㅠ
인간은 실수하면서 깨달음 얻죠 ㅎ
근데 부상이 오는 실수는 ㅠㅠ
부상떨쳐내시고 즐거운 러닝하세요
달리기 10년동안 생각 없이 잘뛰었는데
미드풋 영상보고 따라하다가 아킬레스건염 족저근막염으로 고생ㅠㅠㅠㅠㅠ
우연히 이전 영상 보고 그냥 자연스럽게 의식안하고 뛰는걸로 바꿨는데 부상 많이 호전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하 미드풋 강좌 영상만 생각하면 개빡침
세상이 변하고 신발도 좋아졌는데 왜 우리나라 마라톤 선수들중에 이봉주 , 황영조 선수를 못 뛰어넘을가요?? 스포츠 과학발전으로 카본화도 좋은게 나왔으면 우리나라 신기록도 뛰어넘어야되는데 말이죠
의아합니다. 아직도 이봉주의 한국신기록을 못넘어요. 절대 못넘을 것 같아요. 그래서 선수들도 일반인 같다는 소리를 하는듯
주말에는 쉬고 놀아야해서 운동 안한다함
@@premium4k8k 헝그리정신이 부족한듯요
옛날만큼 운동을 안하니까요 ㅋㅋㅋ 상식적인거임 뭐 요즘 운동뿐만이 아니지만 ㅎㅎ
잘살기 시작한 나라들이 너무 힘든운동 안하려고 하는건 어쩔수 없죠ㅜㅜ
킵초게, 미드풋, 카본화로 어쩌고 저쩌고 하는 사람들이 이악물고 외면하는 것 3가지
1. 킵초게 제외 나머지 2시간5분이내 엘리트들도 자세는 다 다른데 이건 외면한다. 그리고나선 자기체형과 전혀 다르고 평생 달린 킵초게만 가지고 이야기한다
2. 그 선수들이 전부 미드풋인 것도 아니다 미드픗이 아니면 부상이어쩌고 하는데 반박논문가지고 그걸 반박한 영상들과 주법에 따라 부상부위가 달라질뿐이다 등의 논문 정리 영상들도 넘처나는데 일단 그러한 통계와 과학을 부정하고 본다.
3. 킵초게는 평소에 페가수스를 신고 조깅했다. 일본 기록을 대폭 앞당기며 나이키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오사코도 올라온 영상을 보면 페가수스를 신고 2시간 넘게 조깅을 뛰는게 보인다.
맞습니다.카본화 신고 기록이 단축된 경우가 적은거 같아요
한국인들의 종특이죠
뒷산가면서 에베레스트 장비
골프백도리인데 장비는 선수급
한강라이딩 하면서 자전거는 기본천만원
다들 그저 남의 눈치나 보면서 살고 있고,,, 뭔 허세는 그리도 많은지.. ㅉㅉㅉ
ㄹㅇ 자전거 천맘원 씹 ㅋㅋㅋ
ㄹㅇ 자전거 입문용이 천만원넘는다더라ㅋㅋㅋㅋ
@@Dr.kimheen 우한폐렴때 자전거 거품많이 끼긴함
선수들보다 장비빨 더 따지죠~
솔직히 그 정도 비용은 감당할수 있으니, 나쁘게 볼 필요는 없어요
~ 구매하면서 느끼는 만족감도 있으니
미드풋 관련 정말 속이 시원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매달리스트가 얘기하니까 권위가 서네
황영조 한 개인 외에 마라톤 금메달리스트가 리어풋 이야기 하는거 보셨어요?
@@jdiffjcjggtix 영상 이해를 잘 못한 거 아님? 미드풋이 무조건 나쁘다 리어풋으로 뛰어라 이런 얘기를 한게 아닌데 왜 그럼? ㅋㅋ
@@jdiffjcjggtix 현존 한국 마라톤 금메달리스트는 황영조뿐인데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