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는 왜 무섭고 징그럽게 생긴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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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인간은 벌레보다 훨씬 크고 강하지만
    이상하게 벌레를 보면 무서워하고 징그러워 합니다
    이런 이유는 무엇일까요
    뇌를 채워줄 은덩어리 지식들 은근한 잡다한 지식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스타 : / eunjobz
    후원 : toon.at/donate...
    문의 : 7hieut@gmail.com
    블로그 : pguin.tistory....
    참고자료
    제프리 락우드
    www.jeffreyloc...
    #벌레는 #무서워

Комментарии • 541

  • @한국어-e4k
    @한국어-e4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18

    그냥 생각없으면 안징그러운듯 초등학교저학년때는 매미잡거나 메뚜기잡으면서 놀았는데 지금은 존나 징그러워서 가까이서 볼때마다 소름돋음

    • @박경원-f8y
      @박경원-f8y 4 месяца назад +37

      ㄹㅇ 존나징그럽게생겼는데 어릴때는 어케잡았는지모르겠음

    • @guaaaak
      @guaaaak 3 месяца назад

      걔네도 너보면 소름돋아함.

    • @Sis-z1g
      @Sis-z1g 3 месяца назад +3

      ㄹㅇ 현고딩인데 초딩때는 메뚜기는 징그럽기는커녕 잡아서 구워먹었음ㅋㅋ

    • @guaaaak
      @guaaaak 3 месяца назад

      @@Sis-z1g ㄷㄷ; 아재인 저도 메뚜기 구워먹은 적이 없는대

    • @불무리쿤
      @불무리쿤 3 месяца назад +6

      ​@@Sis-z1gㅋㅋㅋ 고딩이 초딩시절 보는게 무슨 50년지난것처럼 말하는것같음

  • @김한비-o3u
    @김한비-o3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65

    예측 불가능한 움직임이 무서워여

    • @off_727
      @off_727 4 месяца назад +8

      인간도 벌레 같은 새끼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듯 인간으로써 하지 못할 예측 불가능한 행동을 보이는 인간들을 우린 그런 눈으로 보는듯

    • @owls_BAAM
      @owls_BAAM 4 месяца назад +6

      약간 ...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음... ㅠ 날개 달린 놈도 다리 달린 놈도 애벌레도..... 동물이랑 움직임이 다름...으엑...싫어

    • @나방나비
      @나방나비 4 месяца назад +10

      ​@@owls_BAAM다리달린애들은 그냥 바닥만 보고 잡으면 되는데 날아다니는애들이 진짜 어디로갈지몰라서 더 무서운듯..

    • @user-vw2ud1of4x
      @user-vw2ud1of4x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차라이 벌레봐도 무뎐했으면 좋은데.. 스트레스나 트라우마같은게 없으니까,, 오히려 벌레봐도 아무렇지 않은 사람들이 부러움ㅜㅜ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벌레들 다 징그러워하고 무서워함 심지어 산낙지도 못먹고...(벌레는 아니지만 유딩때 낙지집에서 꿈틀거리는거 보고 트라우마생김)
      그래서 저동영상 일부러 눈 안마주치고 댓글만 보고있음ㅋㅋ

    • @user-vw2ud1of4x
      @user-vw2ud1of4x 3 месяца назад

      @@김한비-o3u 초딩때 생각해보면 애들 진짜 이해안된덨게 학교에서 곤충이나 벌레가 등장하면 소름돋고 징그러워서 꺅소리지르거나 진짜 기피했는데 남자애들은 그걸로 장난치려고하고 여자애들은 너 이쁜척 연약한척 하지말라 그러고ㅋㅋ 여자애들 니네도 무서워하는애들 많았잖아ㅋㅋㅋㅋㅋㅋ

  • @P-dice
    @P-dic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28

    2:48 수학 앞에서 용기가 나지 않고 학습된 혐오감과 본능으로 거부

    • @korea0421
      @korea0421 4 месяца назад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nohandleplz
    @user-nohandlepl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12

    그리마가 어떻게 익충이냐고......ㅠㅠㅠㅠㅠㅠ 내 정신건강에 직접적인 해충이다

    • @실프리아
      @실프리아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Miki_Love-p1p
      @Miki_Love-p1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그리마가 바퀴의 천적이라지만 공생하는 경우도 있어서...

    • @sharkdream426
      @sharkdream42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3

      집에 나오는 그리마는 바퀴벌레와 공생하는경우가 대부분이죠. 각질이나 음식물 부스러기등이 풍부한 집에서 굳이 바퀴벌레를 잡아먹고 살이유가 없기때문에..

    • @워윅갤러리-k6j
      @워윅갤러리-k6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그리마 너무 싫음 익충이면 뭐해 내 눈에 징그럽다고 잡았을때 그 도망치려는 몸부림이 휴지 속에서 느껴져서 맨날 기겁하고 죽임

    • @증오의사마귀
      @증오의사마귀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그리마가 사실은 날벌레 천적이고 사마귀가 제일 흔한 바퀴벌레 천적이에요

  • @kysm4893
    @kysm489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49

    나보다 약한데 피해야한다 = 더럽다, 징그럽다
    나보다 쎈놈이라 피해야한다 = 무섭다, 쎄하다
    근데 학습의 결과인게, 원주민들은 바퀴벌레 쌩으로 잘먹음...

    • @입체적-별스타
      @입체적-별스타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사진으로 볼때는 무섭고 쎄한게 더 낫고
      실제로 볼때는 더럽고 징그러운게 더 낫죠

    • @균형-l8t
      @균형-l8t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 유투버가 헛다리 짚고 놓친 점은
      곤충이라는 생명체가 혐오스런 이유는 포유류 그리고 인간과 진화적 거리가 커서임
      쥐 닭 오리 햄스터 말 코끼리 이런 동물은 카테고리 자체가 곤충보단 가깝단 소리임
      단적으로 볼때
      인간은
      자신의 외모랑 닮거나 비슷하다 하면 친근감을 느낌
      하다못해
      올림픽에서 누가 메달을 땄는데 나랑 같은 성씨면 괜히 뿌듯하다던가 그런 인식을 인간은 가지고 있음
      곤충은 인간과 굉장히 거리감 있을 뿐더러
      생김새도 동글동글 하지 않고 귀엽다고 느끼긴 거리 있는 외관도 한 몫 함
      대부분의 동물들은 어릴때 둥글둥글한 외형이거든
      인간이 귀엽게 느낄 포인트가 없는거임
      그나마 콩벌래나 개미 정도는 좀 둥글둥글 하니 조금은 봐줄만한거고
      그나마 그나마

    • @pugg-n1o
      @pugg-n1o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원숭이들도 무서워하던데

  • @백악
    @백악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20

    전 벌레들이 어디로 갈지, 어떤 행동을 할지 전혀 예측이 안되기 때문에 무삽습니다 ㅎㄷㄷ..

    • @나는인간-u2y
      @나는인간-u2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ㄹㅇ이요

    • @Megaaim-i7m
      @Megaaim-i7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동물은 생각을 하니까... 근데 벌레는...

    • @user-mellondion
      @user-mellondio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생긴게 징그러움

    • @ILSUCKSIN
      @ILSUCKSIN 4 месяца назад +3

      그게 징그러운 놈이 그렇게 행동 하니까 무서운거임

    • @ILSUCKSIN
      @ILSUCKSIN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고양이 같이 생긴애가 그런다고 생각해봐

  • @jiosergay9806
    @jiosergay980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95

    개인적으로는 미지에 대한 공포로 인한 두려움 때문에 그런 감정을 느끼는 거 같음
    동물들이나 새들은 하는 행동이 예측이 되지만 곤충들은 갑자기 튀어 오르거나 날개가 있는 곤충인지 인지를 못한 상태에서 날아 오르거나 등등 행동 패턴이 동물들보다 다양해서 공포를 느끼는듯

  • @ksua0722
    @ksua072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지렁이같은 경우 아주 어렸을때부터 익충이라 배우고 종종 벽돌길에 있으면 흙으로 옮겨주고 하다보니 귀엽다고 느꼈음 원래도 곤충 무서워하진 않기도 했고.. 근데ㅜ진짜 파리, 바퀴 같은 해충은 본능적으로 뒤지게 징그럽고 소리지르게 되더라구요..ㅠㅠㅠㅠㅠ

  • @드럼통입주예정
    @드럼통입주예정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37

    육식동물들도 우리한테 해를 끼칠 수 있는데.왜 얘네는 징그럽다고 생각을 안할까

    • @Miki_Love-p1p
      @Miki_Love-p1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0

      걔들은 징그럽다기보만 무섭다가 맞아서...

    • @ro-s6o
      @ro-s6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5

      벌레도 사진으로 보면 별로 안 무서워요 실제로 보는게 문제지
      벌레는 실제로 접하는 경우가 많아서 징그럽다는 경험이 몸에 잘 베었지만 반면 사자 곰 같은 동물은 실제로 볼 일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둔한거

    • @또졌어-w8c
      @또졌어-w8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포유류 니까. 상대적으로 우리랑
      종간에 거리가 가까움.

    • @ro-s6o
      @ro-s6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아잉봇 아니 그 논리대로면 동물도 사진으로 보면 무서워하는 사람들은 무서워해요
      실제로 보느냐 아니냐의 차이가 맞음

    • @ro-s6o
      @ro-s6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아잉봇 동물은 기본적으로 생김새가 우리랑 가까운 것도 있긴할듯
      인류역사적으로 보면 인간과 같이 공존해온 고양이나 개와 같은 동물들이나 사자 곰 같은 맹수들이나 비슷한 생김새긴한데
      팩트는 야생에서 사자나 호랑이 곰 실제로 마주쳤다고 생각해보면 편함
      귀엽다는 소리가 쏙 들어갈텐데

  • @불리x전사
    @불리x전사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10

    그래서일까 나비나 무당벌레,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꿀벌, 호박벌, 잠자리 같은 경우는 좋아하는 경우가 많고 나방이나 노린재, 매미 등은 싫어하는 경우가 많죠

    • @웃음-w2z
      @웃음-w2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4

      하지만 걔네들도 자세히 보면 징그러움...

    • @지극히평범한시민
      @지극히평범한시민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악 바퀴벌래

    • @실프리아
      @실프리아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벌레 입 보고 귀엽다고 느끼는 사람, 아직 본 적이 없음..

    • @라란티스754
      @라란티스75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실프리아
      근데 입 없어도 싫어하는건 다름이 없다는..

    • @유석열매
      @유석열매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매미는 싫지만 노랜재는 냄새만 빼면, 나방은 인분만 빼면 괜찮아요

  • @실프리아
    @실프리아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11

    벌레를 징그럽다고 생각하는 진화론적인 이유는 그다지 와닿지 않는 듯... 본능적 이유보다 마지막에 언급하신 학습된 혐오감이 맞는 것 같음. 오히려 발이 너무 많아서, 입 모양이 이상해서 등등의 이유가 더 적합한 것 같음. 이런 게 학습된 혐오감이잖음? 벌레를 주식으로 먹는 부족도 있었던 걸 봐서 본능 진화 이쪽 보다 학습이 더 큰 것 같음. 우리나라에서도 어려서부터 벌레 만지면서 자란 아이들은 딱히 무서워 하지 않지만 도시 아이들은 무서워 하잖음? 또, 나비는 예쁘다고 하는 사람이 더 있지만 나방, 사마귀 같은 애들은 예쁘다고 하는 애들은 없잖음?? 그냥 전문가가 아닌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지만, 통계학적으로 봐도 결국 학습 효과에 의해 징그럽다고 느낀다고 보는 게 더 맞지 않을까 싶음.

    • @곽서우-j3q
      @곽서우-j3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4

      다리 많은 벌레를 더 징그러워한다거나 어렸을 때 벌레를 더 많이 접한 쪽이 무서워하는 게 적다는 건 익숙하지 않은 쪽에 더 무서움을 갖는 심리로 보이기도 하네요

    • @동-g9j
      @동-g9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쥐한테 느끼는 혐오감은 dna에 각인된 질병의 공포감이 맞는거 같음.

    • @실프리아
      @실프리아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동-g9j 햄스터 보면서 혐오감 느끼시나요?

    • @choco5080
      @choco508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1

      저는 반반이라고봄. 진화론적인 이유가 기본적인 이유고 거기다 학습된 "비혐오"가 우리가 혐오하지않는 곤충들이라고 봄(예: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호불호가 큰 곤충류)
      나비를 예시로 드셨는데, 우리가 좋아하는 일부분의 나비종류는 실제로 객관적으로 이쁨... 이쁜 꽃 주위에 있기도 해서 더 그래보이는거고.

    • @곽서우-j3q
      @곽서우-j3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실프리아 저는 안 느끼는데 제 어머니는 햄스터를 비롯해서 설치류를 전부 무서워하시더라고요 ㅋㅋ

  • @user-ig6dy4qs3h
    @user-ig6dy4qs3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갠적으로 진화라기보단 이질적이여서 그런듯
    강아지가 눈이3개거나 1개면 아무리 강아지여도 징그럽다는 감정이 들거같음

  • @serenlucent4209
    @serenlucent420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다리가 많으면 징그럽다고 느끼지만 물에 사는 새우 킹크랩 랍스타는 다리 많아도 징그럽게 안느껴짐

    • @Tv-bw2jz
      @Tv-bw2j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맛있으니까

    • @김상민-f5r
      @김상민-f5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킹크랩 개징그럽게 생김 확대도​@@Tv-bw2jz

    • @Tv-bw2jz
      @Tv-bw2j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김상민-f5r 그래도 바퀴보단 나으니깐 바퀴가 킹크랩 사이즈라면? 그리고 킹크랩은 요리되서나오면 징그러운거사라짐

    • @김상민-f5r
      @김상민-f5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Tv-bw2jz 사실 바퀴벌레 막 압도감은 있는데 그렇게 징그럽다 못 느낌 전형적인 딱정벌레상이라
      땅강아지가 더 징그러움 포유류벌레같아서 그리고 큰나방들 그 생식기같은 긴 더듬이랑 까만 눈 ㅜㅜㅜ

    • @무무슬
      @무무슬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난 세개 다 징그러운데ㅜㅜ 특히 새우 그 강아지같은 눈알과 바퀴같이 모여있는 다리

  • @user-yn8bi8dx8l
    @user-yn8bi8dx8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난 벌레 귀엽다거나 좋아한다는 사람들이 진짜 너무 신기함...

  • @mjkim0102
    @mjkim0102 4 месяца назад +8

    새우 징그럽다고 잘안하지만 새우가 벽에붙어있다고 생각하면 끔찍함ㅋㅋ
    학습된게맞는것같음

    • @revcount1
      @revcount1 3 месяца назад +2

      ㅋㅋㅋㅋㅋㅋ생각해보니 그렇네

    • @Gift-h1o
      @Gift-h1o 2 месяца назад

      새우가 벽에 붙어서 기어다닌다고 생각하면 진짜 극혐이긴 하네..

  • @대열님
    @대열님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06

    벌레가 영어로 버그인 이유는 벌레물린데를 BUG BUG긁기 때문입니다

    • @Sejinb03
      @Sejinb0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대열님 😄

    • @그럼하지마EC
      @그럼하지마E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좀 치네..

    • @유노후아이엠
      @유노후아이엠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올..좀 치는데

    • @JUJUTV-2
      @JUJUTV-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와..

    • @maru-y2d
      @maru-y2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개굴개굴두꺼비
    @개굴개굴두꺼비 5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진짜 싫음.. 바퀴 100마리랑 살기 vs 호랑이 100마리 해도 그냥 닥호랑이 그냥 도마뱀같은 애는 괜찮은데..

  • @adhana5679
    @adhana567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내가 생각하기로는 벌레는 가뜩이나 이질적으로 생기고 움직이는데 의사소통도 안되는데다 표정을 읽을 수도 없기 때문이라 생각함
    영상에서 말하는 근거는 너무 빈약하다

  • @부엉이-i2u
    @부엉이-i2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갠적으로 돈벌레 독지네 거미 보면 진짜..심장마비 올거같음.

  • @어쩌라고-q7y
    @어쩌라고-q7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제 생각은 인간종족기준으로 나와 밀접하게 생김새에 안도감을 느끼기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작고 뽀송하고 귀여운느낌은 아기를 연상하게하는것 지켜주고싶은마음이 드는것도 번식본능때문에 느끼는것이고.

  • @애니사랑-x8y
    @애니사랑-x8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벌레 입장 ) " 벌레가 멋있다 ~ !!!!! " 일 수도 있죠...
    사람 입장에선 징그럽게 생겼지만....

  • @9513-z5y
    @9513-z5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문어,오징어같은게 객관적으로 보면 벌레보다 더 징그러운요소가 훨씬 많은데 전혀 거부감이 없음 왤까
    +새우도 바퀴벌레뺨치는 길이의 더듬이와
    그리마랑 맞먹는 다리개수를 가지고있는데 전혀 징그럽지가 않음 왤까

  • @발로란트잘하고싶다-1
    @발로란트잘하고싶다-1 4 месяца назад +21

    그리고 기어다니는 소리가 소름끼침

    • @yuras7429
      @yuras7429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그게들려?

  • @arz1102
    @arz110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갑각류도 바다의 곤충인데 갑각류는 마주치면 군침부터 흘림ㅋㅋㅋ

  • @zeuj2
    @zeuj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동의할수 없는게
    벌레가 사람에 피해를 끼쳐서라는데
    사자. 호랑이. 상어. 드래곤. 악어도
    사람 죽일수 있는 동물인데
    혐오하진 않아나요
    벌레는 사람과 다른 생김새로
    혐오를 주는거 같음
    (여러개의 눈. 여러개의 다리.
    여러개의 마디)

    • @user-vz9kb5bv6t
      @user-vz9kb5bv6t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영상을 대충보고 댓글다신게 느껴지는게, 현대사회에서 인간을 제일 많이 죽이는 동물로 모기가 나오고 있음. 그리고 모기 외에도 통상적으로 동물보다 벌레들이 인간을 사실상 더 많이 죽이고.
      다신 댓글에는 왜 본인과 다르게 생기면 혐오감이 생기도록 뇌가 진화했는가에 대한 이유가 없음.

    • @zeuj2
      @zeuj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user-vz9kb5bv6t 1) 곰. 사자. 호랑이는
      사람들이 다 정리했으니 위험도가 낮은거고
      2) 모기는 주무대가 아프리카 임
      코로나 백신보급률 , 최하위가 아프리카임
      3) 님이 지적인 분이라면
      이만큼 설명해주면, 이해 하실꺼임

    • @user-rg3zv1mt6f
      @user-rg3zv1mt6f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드래곤이요?ㅋㅋ

    • @인민군킬러카자흐스탄
      @인민군킬러카자흐스탄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벌레들은 주로 안 보이는 상태에서 조지는 애들이라 특별히 더 조심했어야 했나보34지

    • @정환황-d5i
      @정환황-d5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유가 하나밖에없는게 아니잖아 진짜 뭐지?

  • @가오리tv
    @가오리tv 28 дней назад +1

    거미,지네,돈벌레는 곤충이 아닙니다

  • @권세훈-n8n
    @권세훈-n8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생김새랑 크게 관련없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벌레는 '내 공간에 침입한 이방인'이기때문에 무서워지는거죠 길거리에서 사람보고 무서워하는사람 아무도없습니다. 혼자 방에서 잘라는데 침대옆에 사람이 서있으면 기절하겟죠? 마찬가집니다. 내공간에 누군가 있는것과 내공간이 아닌 공적인공간에 무언가가있는건 아주큰차이죠

    • @jgy_an
      @jgy_a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럼 길거리에 있는 사람 만지는거랑 벌레 만지는거랑은 차이가 아주 많은데 그것도 생김새 때문이 아닌가요?

    • @jgy_an
      @jgy_a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런 논리면 길거리에 흉기를 들고 있는 사람도 안무섭다는 뜻이 된다는거네요 내 공간에 친입하지 않았으니 말이죠. 생김새랑은 관련이 없다고 하셨으니 칼을 든 인간과 아무것도 안들고 있는 인간도 생김새에 차이가 없다는거네요?

    • @내일오늘-n7i
      @내일오늘-n7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그러긴하네 외부에서 벌레를 보는 것보다 내 방에서 벌레를 보는게 훨씬 무섭네

    • @수정-r3x1t
      @수정-r3x1t 5 месяцев назад

      @@jgy_an갑자기 흉기가 왜나와 이방인이라는데 병신아..

    • @최지웅-i1r
      @최지웅-i1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혼자방에잘려는데 귀여운시바가있다고 생각을해보세요 ^^생김새때문임

  • @user-jk5zo8xb8l
    @user-jk5zo8xb8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이렇게 그림으로 그려진 벌레는 귀여운데..

  • @hj370
    @hj370 4 месяца назад +4

    빠름 = 무서움

  • @vio08
    @vio0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그냥 벌레에 대한 안 좋은 기억 때문에 싫어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예를 들어 바퀴 싫어하는 사람들은 집에 바퀴가 자주 나왔다는 거 같더라고요

    • @cdr7738
      @cdr7738 2 месяца назад

      바퀴벌레 태어나서 한번도 본 적 없었는데, 하루는 회식하러 갔다가 식당 화장실에서 바퀴벌레랑 처음 마주했는데 기절할 뻔 했습니다. 안 좋은 기억 때문은 아닌 것 같아요... 처음 봤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본능적으로 무섭고 싫었음.

    • @vio08
      @vio08 2 месяца назад +1

      @@cdr7738 바퀴 말고도 다른 벌레들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그런 거 아닐까요? 저는 가다가 벌레가 보이면 무슨 벌레인지 좀 둘러보다가 신기하게 생겼으면 가끔 잡아보거든요^^

    • @cdr7738
      @cdr7738 2 месяца назад +1

      @@vio08 전 오히려 어렸을 때 벌레에 대한 좋은 기억으로 가득합니다. 잠자리나 매미도 맨손으로 잘 잡고, 벌레들 가득한 곳을 구경하기도 했어요. 심지어 집에서 개미도 키웠습니다. 하지만 고등학생 쯤부터는 벌레에 손도 대지 못하게 되었고 갑자기 벌레가 나타나면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제 생각에는 벌레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기 보다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교육을 받은 이후부터 벌레에 대한 공포심이 함께 커진 것 같습니다. 벌레에는 작게는 알러지를 일으키는 물질부터 크게는 독, 바이러스, 세균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바퀴벌레같은 경우에는 온갖 바이러스와 세균이 가득하다는 것을 교육을 통해 우리는 매우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 @vio08
      @vio08 2 месяца назад +1

      @@cdr7738 아하 벌레가 병을 옮긴다는 것을 깨달은 뒤에 벌레가 두려워질 수도 있겠군요.. 몇 년 전에는 한 바이러스가 사람을 통해 퍼지니 사람이 무서웠던 때도 있었죠ㅋㅋ

  • @ashecom
    @asheco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근데 귀엽고 멋진 곤충들은 또 대우받음 ㅋㅋㅋㅋ

    • @왈숙-r6y
      @왈숙-r6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사슴벌레같은??!

    • @자들자들-m4n
      @자들자들-m4n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솔직히 나비 잠자리 이런애들은 호감픽인거보면 미의 의식도 같이 발달하면서 아름답지않은것에 대한 불쾌감임

  • @팬시브
    @팬시브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근데 이건 편견이 큰 것 같은데.. 아는 만큼 보이고 많이 보는 만큼 친숙해진다고 타란튤라 같은 것 정도는 보다 보면 귀여움.
    익숙해지니까 그리마 정도는 휴지로 살짝 잡아서 문 밖으로 돌려보내는 것 정도는 할 수 있겠더라.

  • @건전한닉네임
    @건전한닉네임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동물도 인간을 싫어하는 놈들이 살아남아서 오래 살았죠
    그냥 자연의 섭리인듯 하네요

  • @get-daje-www
    @get-daje-ww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거미나 그리마 징그럽긴한데 익충이라니까 걍 집에 나와도 안죽이거든
    뭐... 방에돌아다녀도 괜찮아
    근데 제발
    내 몸에 붙지만 않아줬으면 좋겠음

  • @네피네
    @네피네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나 어릴적에 벌레보거나 만지거나 하는거 좋아했고 곤충채집도 좋아했었는데 어른이된 지금은 잠자리조차 잡기 어려울정도로 벌레가 싫어졌는데...
    벌레 무서워한 인종이 살아남아왔다 그래서 벌레를 혐오하는거다? 설득력 전혀 없음... 내가 어릴적 벌레무서워하지않았던건 우리 부모님도 기억하고있음... 툭하면 벌레잡고 놀았으니
    정글의 원주민들 보면 벌레를 아무렇지도않게 잡아먹는사람들도 있고 그 무서운 타란튤라거미를 구워서 먹고하던데 그분들은 인간도 아닌건가? 벌레를 혐오하는 자들만 살았다고했으니 그원주민들은 좀비냐?

  • @NoName-vm8zq
    @NoName-vm8zq 2 месяца назад +1

    *益이냐 害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虫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 @이름-h6l7k
    @이름-h6l7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나는 벌레 눈 너무 커서 진짜 개징그럽다고 생각함…. 그래서 곤충 말고도 포유류에도 눈이 심각하게 크거 흰자없이 커다라면 그냥 징그러움..날다람쥐인가..? 눈 너무 크고 까맣기만해서 생각보다 징그러웠음..ㅎㄷㄴ

  • @hageaa
    @hagea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아 오늘 벌레 먹는 영상 봤는데... 내가 어떻게 잊었는데에에 (이런 정보가!)

  • @flightjacket8
    @flightjacket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역시 은잠지 ❤❤

  • @Nomad-0108
    @Nomad-0108 Месяц назад

    징그럽게 생겨서 징그럽게 본다기 보다는 벌레를 보고 혐오스럽다 느끼는 본능을 가진 개체가 그렇지 않은 개체에 비해서 생존확률 및 유전형질계승 확률 면에서 유의미한 우위를 지닐 수 있었기에 그런거 아닌가?
    고작 1%의 확률 차이라고 하더라도 (99/100)^100이 거의 0인걸 보면 대강 감이 올 듯.. 단 100세대만 봐도 결판이 나게 됨..
    비슷한 이유로 아기를 보고 어지간한 사람들은 귀엽다하고 애정이 가는 것도 있음.. 아기(자기 아이 포함)를 보면 열불이 치솟는 개체를 만들어내는 유전형질은 아무래도 걸러지게 돼있으니..

  • @hepariful
    @heparifu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인간이 벌레를 혐오하는거는 징그러워서가 아니라 인간이 가주성 동물 (영역동물) 이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혐오하는겁니다.
    당연히 인간도 자신이 정해놓은 영역이 있습니다. 그 영역을 넘어오기 때문에 영역침범으로 느끼고 불쾌감을 느끼게되는것.

    • @김진성-n3p
      @김진성-n3p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도 이느낌이네요 밖에서 벌레보면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집에서 보면 충격적이죠

  • @황봄에비
    @황봄에비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대부분 아기는 팔다리가 오동통하니 귀엽다고 생각하는데 벌레는 더듬이나 팔다리가 얇아서 반대로 징그러워하는건가

    • @그림쟁이모리
      @그림쟁이모리 17 дней назад

      무특징님도 팔다리 빼빼마른 어르신분들 좋아하지 않으시지 않나요? 아니라면 심심한 사과를 드리겠습니다​.@@무특징

  • @폭격-i4c
    @폭격-i4c 3 месяца назад

    실제 맞닥뜨렸을 때 인간이 벌레에 대해 느끼는 공포 혐오감 보다 벌레가 인간에 대해 느끼는 게 훨씬 크다

  • @JEN_NIE.
    @JEN_NI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같은 논리라면 왜 똑같이 인간을 죽일 수도 있는 무서운 곰, 특히 판다 같은 동물은 귀여워하는 걸까요??

    • @vio08
      @vio0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실제로 같이 있어본 적이 없어서겠죠

    • @kai29isfootballking
      @kai29isfootballking 4 месяца назад

      실제로 마추친 사람들은 다 죽고 번식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 @Gift-h1o
      @Gift-h1o 2 месяца назад

      곰, 판다를 숲에서 만나보세요 동물원이 아니라..

  • @k2h3q
    @k2h3q 2 месяца назад

    좋은지식 감사합니다

  • @gimgankoomg4168
    @gimgankoomg4168 3 месяца наза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덜 싫어하거나 귀여워하는 경향이 커질 수 있음. 지금도 나비, 호박벌, 거위벌레, 무당벌레, 누에나방, 개미 등은 좋게 보는 사람들 많음. 그리고 영상에 오류가 있는데 바퀴벌레의 경우 인간에게 특별히 큰 피해를 주는 병을 옮기지 않음. 그냥 그들의 이미지와 생김새 등 때문에 생겨난 오해이며 전문가들 의견은 전혀 다름. 빈대도 대체로 마찬가지.

  • @BreadFeel
    @BreadFee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생긴건 징그럽진 않은데 더러움 특히 바퀴벌레나 파리 같은애들 어디서 똥주워 먹고 묻히고 다니는게 너무 싫음

  • @놉-n4j
    @놉-n4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가장 무서운 벌레는 바퀴따위가 아닌 자신이 직접 밖으로 나가봐야 진가를 발휘함. 말벌같은거.

  • @오싹두로
    @오싹두로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거미가 어떻게 익충이야.. 내가 갈길 거미줄로 막아놔서 못가게만드는데

  • @88bb43
    @88bb4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평소 징그러운 것도 마음을 바꿔 먹으면 괜찮음. (쉬운것도 아니고, 단순에 바뀌는건 아니지만)

  • @우고-r6p
    @우고-r6p 4 месяца назад

    멋있게 생긴 벌레들은 희귀하고 막 조금만 환경 오염이 되도 틱틱 죽거나 이러는데 징그러운 놈들은 수도 많고 환경이 더럽던 깨끗하던 어디에도 있음….

  • @mmgdch
    @mmgdc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해충 익충 나누는 건 진찌 사람의 심리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역대급 못 배운 소리가 아닐까 싶다.
    특히 그리마랑 거미

  • @유냉채
    @유냉채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0:30 보고 고릴라한테 뿌까머리한줄,,,,ㅋㅋㅋ

  • @user-xd6wo3sv8x
    @user-xd6wo3sv8x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나도 어릴때만 해도 벌래 잘 잡았고, 통조림 뚜껑만한 거미도 가지고 놀았는데 특정순간부터 벌래만 보면 움찔 거릴 정도로 벌래를 두려워함.
    초딩때 교실에서 파리 날라다니던거 평소 집에서 하던것 처럼 옆에있던 여자애가 벗어놓은 실내화로 때려죽이고 실내화 바닥엔 파리시체가 묻어 있었음. 그러자 그 여자애는 펑펑 울었는데, 나는 그게 왜 잘못된지 몰라 사과는 커녕 왜 우냐고 따졌음. 나는 그날부터 여자애들한테는 나쁜놈, 남자애들한테는 더러운놈이라 찍혀 트라우마가 됨.
    본능때문에 두려워한다고 하기엔 척추동물이 곤충보다 먹이사슬의 위에 위치한지 한참 지났음. 어릴때부터 벌래가 더럽다고 교육을 받아 꺼리는거임

  • @Eddie-Ryan
    @Eddie-Rya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인간에게 가장 이로운 익충은 잠자리죠 잠자리의 유충인 장구벌레는 모기알,유충등을 미친듯이 잡아먹으며 성장하고 성충이 되면 한달 평균 모기성충을 3000마리 정도 잡아먹으며 살아간다 합니다 다른 벌레는 잡거나 죽이더라도 잠자리는 죽이지 맙시다ㅠㅠ

  • @The_Pleasant_Device
    @The_Pleasant_Devic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요즘엔 매미도 싫고 징그러움

  • @OvOk
    @OvO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거미 귀여웡
    거미 무서워하지마세요
    세상에서 가장 착한 곤충임
    인간을 위해 해충을 잡아먹어줍니다.

    • @Shinminjunman1234
      @Shinminjunman123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맞아요 하지만 사실 놀랍게도 거미는 곤충이 아닌 동물이랍니다~🕷️

    • @vio08
      @vio0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곤충은 다 좋지만 그 외 벌레들은 별로거나 무서움..

  • @Sy73_VLOG
    @Sy73_VLO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날파리만 봐도 소리 지르면서 이불 뒤집어쓰고 엉엉 우는 1인 지나가요

  • @김건혁-g2g
    @김건혁-g2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본능도 본능이지만 학습의 영향이 상당히 큰 것 같습니다. 또한 벌레를 자주 접하던 부모님 세대에서 벌레에 대한 혐오감이 비교적 적으니, 어릴때부터 자주 접하면 혐오감이 비교적 무뎌지는 것 같습니다.. 벌레가 하나의 생물로 취급받는 날까지...아디오스...

  • @navi_055
    @navi_05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곤충을 좋아하는 1인입니다. 아마도 벌레가 무서운 이유는
    1. 예측하기 힘든 빠른 움직임
    2. 휴지로 잡기 겁나는 크기
    3. 더러운 벌레
    4. 혐오스런 외모
    라고 생각합니다. 얇고 조그마한 모기나 느릿느릿한 작은 무당벌레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적지만 빠르고 크며 날 수 있고 병균도 소유한 바퀴벌레년은 저조차도 많이 두렵습니다.. 베란다 서랍열었는데 그안에서 최고속도로 기어나오는 퀴벌이를 본 충격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 @dongbab22
      @dongbab2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바퀴벌레년ㅋㅋㅋㅋ

  • @IAMEXLOVER
    @IAMEXLOVE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 어느 정도는 일리가 있기도 아니기도 한듯. 균을 옮기는 나쁜 벌레라는 인식이 없던 어린 시절에는 진짜 온갖 곤충과 벌레들을 맨손으로 잡았었고, 심지어 작고 꼬물거려서 귀엽다고 까지 생각했음. 초딩 3학년 때 초파리 키우는 실험 했을 때도 구더기가 어찌나 귀엽던...오~엑..어릴 때 일기 읽는데 진짜 비위가 좋았던듯.... 여튼 학습된 행동이지 않을까..

  • @아너무멋지다
    @아너무멋지다 4 месяца назад

    생각해보면 솔직히 집에 나오는 거미들은 집어서 등에 올린 다음에 막 돌아다니게 둬도 하나도 유해하지 않은데,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몸이 근지럽고 꺼림칙하고 그렇긴하죠

  • @심새정
    @심새정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팩트:벌레가 우리를 훨신 더 무서워함

  • @User_nothing522
    @User_nothing52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어릴땐 잠자리 날개도 막잡고 매미도 잡으로 다니고 그랬죠 무당벌레도 안징그러워했고 지금하라면 절대 못하겠죠 지금은 모기사냥꾼이 되었을뿐 학습효과가 큰듯하네요

  • @KoreaTomHardy
    @KoreaTomHard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진화적이거나 학습된것보다
    예를들어 내가 자고있는데 개나 고양이가 옆에 있는건 상관없는데
    사람은 눈 귀 코 입 구멍이 있으니
    자면서 구멍으로 들어갈수도있고
    개나 고양이등등 어느정도 사이즈가있기때문에 인지를 할수있지만 사이즈가 대부분작은 곤충은 내가 인지하기 어렵기때문에 공포의대상 인것같음(교감도 불가능)
    교감이 불가능하니 크기가커도 무섭겠죠?
    그리고
    꼭 곤충이 아니어도 쥐나 나를물수있는 확률이 큰 동물들도
    징그럽거나 공포의대상이되죠

  • @rislev903
    @rislev90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왜 징그럽게 진화했을까 보다 왜 징그럽다고 인식하게 될까가 더 궁금한

  • @먀호
    @먀호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사람은 왜 혐오와 공포를 분리해서 느끼는지 궁금해져요..

  • @korea0421
    @korea0421 4 месяца назад

    영상과 관련 없지만
    피아노 학원에서 바퀴벌레 나왔었는데 난 별로 무섭진 않았기에 잡으려고 함. 근데
    초딩 여자애가 나한테 그러더라
    “오빠는 남자잖아 잡아줘” 이러길래
    그 당시 고등학생이던 나는 벌레보단
    저런 편견을 가진 여자애가 혐오스럽더라
    물론 잡아서 죽였는데 고맙다는 말은 커녕
    지 할일 하러 가더라 이딴 식으로 애 키우는 부모도 참 얼마나 가정교육을 못 받았으면 애를 그렇게 키울까 “오빠 내가 벌레를 무서워 해서 그러는데 잡아줄 수 있어요?” 하면 좋을걸 남자네 여자네 부터가 글러먹음

  • @경교새
    @경교새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수학적이고 과학적으로 학습되어 그 책들로....
    ㅋㅋㅋㅋㅋ
    처음 질문에는 '딱히 아무 생각 안 드는데...' 했다가 나방, 돈벌레 같은거 나오니까 소름 돋았어요 ㅋㅋㅋ

  • @FireFist-
    @FireFist-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내이름은여덟글자
    @내이름은여덟글자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개인적으로는 학습된게 맞는거같음
    미취학 시절에는 메뚜기도 맨손으로 서슴 없이 잡고 했는데 지금은 제일 징그러워하는게 메뚜기임

  • @시현박-q9q
    @시현박-q9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벌레 극혐ㄷㄷ

  • @Cmxldld9
    @Cmxldld9 4 месяца назад

    곤충을 보면 왜인지 모르게 생물체가 아니라 징그럽게 생긴 기계같다는 느낌을 받음
    겹눈부터가 이해할 수 없게 생겼음
    겹눈 이미지만 보면 징그러워서 몸 벅벅 긁고 싶음

  • @whale555
    @whale555 3 месяца назад

    인간:으악 돈벌레 다리가 많아서 징그러워
    돈벌레:으악 인간 다리가 2개밖에 없어서 징그러워

  • @naive-u8f
    @naive-u8f 4 месяца назад

    크기는 좀만한데 사람에게 피해를 입힐수있으니까 봤을때 혐오감을 느끼게 학습되는듯
    육식동물같은경우는 학습이 필요없이 보자마자 공포감이 느껴지니까 피할수있음

  • @김진성-n3p
    @김진성-n3p 2 месяца назад

    집안에서 갑자기.등장할때 낯선 존재가.들어와서 그런거 같기도함.. 밖에서볼때는 딱히 무섭진 않은데 내방에 있음 무서운거 처럼

  • @최철-v5i
    @최철-v5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리고 곤충이 다리가 많은건 작은 사이즈 때문에 가벼워서 포유류처럼 뛰면 땅을 박차고 나갈때 마찰력을 얻기 힘들어서임. 그래서 대신 빠른 걸음처럼 다리를 빠르게 움직이는 식으로 속도를 내는데 이때는 다리가 많은게 더 도움이 됨

  • @fjjwf
    @fjjwf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새들은 도망가지만 벌레는 덤벼들고 해꼬지하니까ㅋㅋㅋ

  • @svs-by6rm
    @svs-by6rm 3 месяца назад

    인간 관점에선 징그러워보이지만 벌레는 생존방식에 따라 진화한거임.

  • @1278sk
    @1278sk 4 месяца назад

    보이지않는 공포가
    가장무서운법

  • @zesiparm9294
    @zesiparm9294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근데 진화론적으로 학습된 징그러움이라면, 호랑이는 왜 안징그러워함? 오히려 멋있고 귀여운 동물로 인식되잖아. 심지어 호환이 잦던 조선시대에서도 공포의 대상인 동시에 장군을 상징하고 산의 신령인 동물로 받들여졌음. 근데 호랑이가 우리한테 도움이 된게 뭐가 있어. 생태계 유지? 조선시대 사람들이 생태계 평형을 주의깊게 생각했을까?

  • @didbei
    @didbe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장수풍뎅이, 하늘소, 딱정벌레 같이 외피가 딱딱한 곤충은 괜찮은데 송충이 같이 물렁한건 극혐임

  • @RecommandNickName
    @RecommandNickNam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1:41 아 ㅋㅋㅋㅋㅋ 일상가능하겠냐고 ㅋㅋㅋㅋ

  • @장작도둑
    @장작도둑 2 месяца назад

    벌레는 생긴곳 하나하나 세세하게움직여서 예측이 안되서 무서움

  • @jun____young
    @jun____youn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현실은 인간=최상위 포식자

  • @히잉-b3x
    @히잉-b3x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난 거미는 진짜 싫어함...

  • @Common_mongsil
    @Common_mongsi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도마뱀 키우면 벌레를 밥으로 줘야하는데 핀셋으로 주기 귀찮아서 손으로 주다보니 밀웜이나 귀뚜라미는 귀엽게 보이게되더라고요

  • @user-mellondion
    @user-mellondio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생긴게 싫음

  • @그냥사람-n4s
    @그냥사람-n4s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꼬맹이 일때는 송충이도 손으로 잡고 매미는 물론이거니와 잠자리, 개구리까지 손으로 텁텁 잡았는데 나이먹고나선 얄짤없음 ㅋㅋ 소리지르고 염병다함 ㅋㅋ

  • @행복하고싶어-k7w
    @행복하고싶어-k7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기 여담이지만, 2015년에 방영된 위기탈출 넘버원 비둘기 편에서는 천적을 직접 본 적이 없는 비둘기가 천적을 무서워하는 이유가 바로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본능 때문입니다.

  • @23236543
    @2323654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냥 다리 6개 이상 달린 생명체부터 징그러워지기 시작함.

    • @ssmilee12
      @ssmilee1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나 꽃게인데 이거 보고 울었다

    • @Cmxldld9
      @Cmxldld9 4 месяца назад +2

      ​@@ssmilee12너무 징그러워서 군침 흘렸다

  • @torrarr
    @torrarr 3 месяца назад

    베어그릴스나 에드같은 생존 전문가들....혐오스러운 벌레를 입에 넣는다는게 진짜 소름끼치게 대단함

  • @김준이사랑
    @김준이사랑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뭐니뭐니해도 바퀴벌레가 원탑
    왜냐 그것들은 한마리만 보여도 이미 몇백마리가 있다는걸 알기 때문에 ㅜㅜ

  • @담덕談德
    @담덕談德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곰 늑대도 위협적인데 귀엽게 느끼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 @아서스-d3i
      @아서스-d3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곰, 늑대에게 당해서 죽은 사람들의 숫자가 자연선택에 영향 끼칠 정도로 유의미한 숫자는 아니어서 그럴 수도 있죠.

    • @아서스-d3i
      @아서스-d3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벌레는 인류의 생활이 도시화, 사회화 되고 방역 체계가 발전하기 전까지는 정말 많은 사람을 죽였지만
      맹수는 특정 문화권이 아니면 그리 인간과 많이 접촉하지 않았을 뿐더러, 제일 중요한 건 맹수들은 굶주릴 때만 인간을 해치지 벌레처럼 대중없이 시공간을 불문하고 나타나서 사람 물어죽이고 그러진 않았으니까요.

    • @인민군킬러카자흐스탄
      @인민군킬러카자흐스탄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벌레들은 잠입하고 기생해서 인간 많이 죽였으니 벌레를 특별히 기피하는 애들만 남게 된거고 맹수는 벌레보다는 인간 훨씬 덜 죽임. 인간 키가 상당히 커서 맹수들이 쪼는 경우도 있다.

    • @vio08
      @vio0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실제 본 적이 없어서 그런 듯 하네요

  • @BNPC-y6q
    @BNPC-y6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모르겠고 타조나 보러 가야지

  • @보이-m8x
    @보이-m8x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벌레가 징그럽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징그럽기 때문이다

  • @user-yjbc5e7f9b74
    @user-yjbc5e7f9b74 2 месяца назад

    벌레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내 기준에선 이해가 되지 않음 어릴땐 지금보단 거부감이 약간 덜한건 있었음

  • @남센터느림
    @남센터느림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솔직히 저는 종류에따라
    보는시각이다릅니다
    모기 파리 송충이 바퀴등은 보기만해도혐오스러운데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매미등은 어디 채집장같은데있는거보면 그럭저럭봐줄만하죠

  • @duckheechoi9868
    @duckheechoi986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긴 다리가 많이 달린 벌레의 모습은 일종의 '환 공포증' 을 유발하기 때문에 혐오감을 갖게 됨

  • @holywatermelonsoda
    @holywatermelonsod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특히 지렁이같은 애들 너무 끔찍해.. 상상도 하기 싫다 비명을 지름

    • @UKO-ib1en
      @UKO-ib1en 4 месяца назад

      지렁이는 별로 안 징그럽고 오히려 귀엽기만 해

    • @holywatermelonsoda
      @holywatermelonsoda 4 месяца назад

      @@UKO-ib1en 당신같은 것들이 징그러워

    • @UKO-ib1en
      @UKO-ib1en 4 месяца назад

      @@holywatermelonsoda 인간혐오증은 그러면 사회에 나가서 살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