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위버 ost 연주하시는거 보고 홀린듯이 선생님 영상을 정주행 하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안그래도 이 노래를 참 좋아해서 신청곡 넣으시면 뽑힐까.. 했는데 이미 연주 하신거 보고 순간 울컥 했네요.. 연주실력도 너무 뛰어나셔서 듣는 내내 정말 행복했어요. 제가 참 사랑하는 ost인데 평생 들을 것 같습니다. 좋은 연주 정말 감사합니다!!
평생을 사랑받지 못하였다. 그럼에도 사랑받고싶어 노력하였다. 이리하면 눈길한번 받을수 일을까... 저리하면 칭찬한번 해줄까... 그런데도 아버진 매정하고 엄하시기만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것이 나를 사랑해주시는 또다른 표현이겠거니 하며 애써 참아왔지만 점점 지쳐가는구나... '내가 바란것은 고작 그뿐이었다. 아버지의 따뜻한 눈길한번, 다정한 말 한마디... 그뿐이였다.' 영상중 글귀가 저의 심금을 울리며 또한 공감이 가여 이리 두서없이 적어보옵니다.
아버지는 나만 미워하신다.밥을 먹으면 미욱하다 꾸짖으시고.. - KBS 붉은 달 그래서 신하들 앞에 허수아비마냥 앉혀놓고 사람 병신 만들었소..?나는 왕의 자리도 싫고 권력도 싫소. 내가 정말 바랬던 것은 그저 아버지의 다정한 말 한 마디,따뜻한 눈길 1번이었소. - 사도 손이 귀한 왕실에 축복받는 왕손으로 태어나 천재 소리를 들을만큼 영명했지만 자신을 지켜주던 인원왕후,정성왕후를 떠내보내고 자신에겐 또다른 자신과 마찬가지였을 화협옹주마저 병으로 잃고 아무에게도 의지하지 못하고 기대지도 못하고 늘 천둥번개가 치면 또 아버지가 나를 혼내실까,옷차림이 그게 뭐냐고 혼내실까,이번에 가뭄이 왔다던데 그걸로 또 나를 혼내실까 하며 한 순간도 편히 살지 못했을 장헌세자의 한이 구슬프고 나직한 대금소리에 그대로 느껴지네요. 여름 땡볕에 뒤주 안 온도는 거의 50도 60도 가까이 올라갔을텐데 폐쇄공포증도 있던 사람이 거기서 8~9일을 갇혀 있으면서 얼마나 물 1잔이 먹고 싶었을지..
어차피 복권시킬 걸 차라리 정조를 효장세자 손으로 입적시키고 폐서인 시켜서 한 때나마 왕손이었으니 사약을 내려 죽게하고 시호를 줬으면 그나마 좀 편하게 갔을텐데 굳이 저렇게 죽였어야 하는지.. 가끔 새벽에 자다가 목 말라서 물 마시러 깰 때마다 저 사람 생각이 납니다.굶어죽는 게 정승 하는 거보다 힘들다던데.
3달정도 연습하셨다면 어느정도 소리는 나시겠군요! 대나무대금은 인생에서 단 하나만 고른다는 생각으로 고르시는 게 중요합니다. 고를 때 주의 하실 점은 첫째는 음정, 둘째는 취구부분이 자신의 입에 맞는가, 셋째는 운지가 잘 잡히는가를 보시면 되고 3가지가 모두 괜찮다면 그 외의 나무가 갈라졌는지의 상태나 모양 같은 걸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형님 이노래 2023년 버젼으로 다시 커버 부탁드려도 될까요??? 너무 좋아요,,,
마지막...아버지의 따뜻한 눈길 한번, 다정한 한마디를 바랬다는게 너무 공감되고 아버지가 너무 보고싶습니다...멀리 떨어져사니 이렇게도 가슴 속에 사무칩니다...
구슬프고 속에서 뭔가 울컥 올라오네요.. 감사합니다.. 눈물이 나네요ㅠㅠ
트위치에서 보고 정주행 중입니다. 왜 이제야 뵙게 됬는지..나중에 콘서트 같은거 하시면 가능한 참석하고 싶습니다.
사실 라이브로 듣는 게 더 좋다는...
꼭 콘서트 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노랜데 이걸 이제 보다니ㅜㅜ 정말 마음을 울리는 소리네요 연주 정말 좋습니다!!
테일즈위버 ost 연주하시는거 보고 홀린듯이 선생님 영상을 정주행 하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안그래도 이 노래를 참 좋아해서 신청곡 넣으시면 뽑힐까.. 했는데 이미 연주 하신거 보고 순간 울컥 했네요.. 연주실력도 너무 뛰어나셔서 듣는 내내 정말 행복했어요. 제가 참 사랑하는 ost인데 평생 들을 것 같습니다. 좋은 연주 정말 감사합니다!!
연주 정말 잘 들었습니다
사도 ost처럼 대금으로 듣기 좋은 곡들
판다랑님의 연주로 많이 듣고 싶어지네요
구독 신청하고 자주 찾아 들을게요
고맙습니다^^
안찬수님 전에 남겨주셨던 댓글 봤습니다.
실제로 제가 하려고 하다가 무산되어버린 아이디어를 말씀해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ㅎㅎ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청곡 있으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영화 사도 보면서 얼마나 울었던지 다시 그 장면이 생각나네요
평생을 사랑받지 못하였다. 그럼에도 사랑받고싶어 노력하였다. 이리하면 눈길한번 받을수 일을까... 저리하면 칭찬한번 해줄까... 그런데도 아버진 매정하고 엄하시기만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것이 나를 사랑해주시는 또다른 표현이겠거니 하며 애써 참아왔지만 점점 지쳐가는구나... '내가 바란것은 고작 그뿐이었다. 아버지의 따뜻한 눈길한번, 다정한 말 한마디... 그뿐이였다.'
영상중 글귀가 저의 심금을 울리며 또한 공감이 가여 이리 두서없이 적어보옵니다.
저 영상을 편집할 당시 사도를 한번 쫙 훑었는데...그때의 감동이 다시 나오네요ㅠㅠ
진짜 대금으로 들으니 더 몰입하게 되는거 같아요.
연주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이게 아닌데~~~ ㅠ.ㅠ 사도 메인 타이틀 인데 암튼 이곡으로 마음 달래고 갑니다
몇번 듣던 곡이지만 들을때마다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판당링님
대단하십니다 (사도 OST 중 첫부분 생황 연주부분 나오는 theme 곡 인듯합니다 )
아버지는 나만 미워하신다.밥을 먹으면 미욱하다 꾸짖으시고.. - KBS 붉은 달
그래서 신하들 앞에 허수아비마냥 앉혀놓고 사람 병신 만들었소..?나는 왕의 자리도 싫고 권력도 싫소.
내가 정말 바랬던 것은 그저 아버지의 다정한 말 한 마디,따뜻한 눈길 1번이었소. - 사도
손이 귀한 왕실에 축복받는 왕손으로 태어나 천재 소리를 들을만큼 영명했지만 자신을 지켜주던 인원왕후,정성왕후를 떠내보내고 자신에겐 또다른 자신과 마찬가지였을 화협옹주마저 병으로 잃고 아무에게도 의지하지 못하고 기대지도 못하고 늘 천둥번개가 치면 또 아버지가 나를 혼내실까,옷차림이 그게 뭐냐고 혼내실까,이번에 가뭄이 왔다던데 그걸로 또 나를 혼내실까 하며 한 순간도 편히 살지 못했을 장헌세자의 한이 구슬프고 나직한 대금소리에 그대로 느껴지네요.
여름 땡볕에 뒤주 안 온도는 거의 50도 60도 가까이 올라갔을텐데 폐쇄공포증도 있던 사람이 거기서 8~9일을 갇혀 있으면서 얼마나 물 1잔이 먹고 싶었을지..
부드럽게 울리는 저음이 어찌나 좋은지
저도 대금의 저음이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극풍 사극풍 음악 너무 좋아하는데 이렇게 국악으로 연주해주시니까 더 좋은 것 같아요ㅜㅜ
뒤늦게 영상찾아 보게되서 ㅋㅋㅋㅋㅋ구독 박고 열심히 영상들 보고다니고있어요S2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 ost중에 하나인데 대금 연주로 들으니 더 가사가 와 닿네요 가슴한켠이 아려오네요
오오 저도 그렇습니다.
저랑 음악적으로도 맞으실 것 같아요ㅎㅎ
이 영상을 왜 이제야 봤는지ㅠ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인데 고즈넉한 한옥에서 한복입은 판다님이 연주해주시니까 분위기도 색다르고 소리도 듣기좋게 울리는것 같아요ㅜ
중간중간 들어가있는 풍경 사진도 정말 잘 어울려요 :D
블텅님 안녕하세요!
듣기에 좋은 말씀만 해주시네요ㅎㅎ
앞으로 좋은 풍경에서 영상 찍어서 자주 올리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헉 마침 몇 주 전에 사도 보고 ost 듣던 중이었는데ㅠㅠㅠㅠㅠㅠ 이노래 정말 명곡이죠.. 판다랑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좋은 커버 감사합니다.
모잇님 감사합니다!ㅎㅎ
항상 힘 주셔서 너무 좋아요^^
내가 바라 고자 했던것은 아버지의 따뜻한 말 한마디 였소......
초반부 요성이 사도세자가 눈물을 흘리는거 같더이다. 이 곡은 한번만 더 나를 봐달라는 사도세자의 깊은 한숨 이구려.
크... 랑랑님 죽이네여
아휴 사도 영화 보고 엄청 울었는데 그때 느낌이 나네요...좋은 연주 감사해요 구독 누르고 가요
구독 정말 감사합니다!
영화나 드라마 ost를 연주할때는 하이라이트를 찾아보거나 다시 한번 감상한후에 연주를 합니다.
느낌을 살리기 위함이죠.
알아주셔서 기쁘네요^^
울컥...울컥....
금속의 플룻이 영원한 사랑을 속삭인다면
나무의 대금은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애원합니다.
조차밍님과 합방하신 영상으로 알게 되었는데 쭉 잘 보고 있습니다 악기의 울림이 너무 좋아요 실력도 좋으신 것 같고 응원해요!!!
영화가 절로 생각납니다. 멋지군요. 와우
오오 뭔가 제 연주가 대단하게 된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 기분좋게 시작할 수 있겠네요ㅎㅎ
감사합니다^^
2022년 8월에 계속듣고있는 나도 레전드
판다랑님 꼭 머기업이 됩시다!!오우야....귀호강..
감사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대금 어디서 배우셨나요
스무살인데 이제 막 대금 배워보고 싶은데 어디서 배워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이렇게 국악하시고 관심 가지는 분들을 무형문화제를 드려야 하는데...
그런 분들을 위해 제가 노력해야지요ㅎㅎ 감사합니다!
아 좋아
근사하네요 정말.. 미인도 OST 도 듣고싶은데 참고해주실 수 있나요?
네 한번 연주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좋아요 매일 한번씩 듣고 귀 좀 씻어야 겠어요 ㅋㅋㅋㅋㅋ
앗 그런 용도라니...영광입니다ㅠㅠ
아직도.. 화살을 허공을 향해 쐈던 장면.. 저화살이 얼마나 떳떳하냐고했던 ㅜㅜ 영조밉다
대금이 우는구나 진심으로 와 닿네
아 정말 좋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차피 복권시킬 걸 차라리 정조를 효장세자 손으로 입적시키고 폐서인 시켜서 한 때나마 왕손이었으니 사약을 내려 죽게하고 시호를 줬으면 그나마 좀 편하게 갔을텐데 굳이 저렇게 죽였어야 하는지..
가끔 새벽에 자다가 목 말라서 물 마시러 깰 때마다 저 사람 생각이 납니다.굶어죽는 게 정승 하는 거보다 힘들다던데.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생각나네요...ㅠㅠ
감사합니다.
후원 감사드립니다
헐...
ㅠㅠ
형은 믿고 구독합니다 ㅋㅋ
구독 감사합니다~^^
판다랑님이 하시는 대금은 전부 정악대금인가요? 영상들에 다 대금이라고만 해놓으셔서 궁금합니다.
거의 정악대금입니다!
팬더랑님과 같은인물이신 건가요?
넹
아닐걸요
@@조선바드판다랑 헐ㅋㅋㄱㅋㅋ
Pretty good
Thank you so much!
이노래때문에 3달전에 플대금샀는데요
이제 대나무대금으로 해볼까하는데 혹시 대금 구입시에 눈여겨봐야할것좀 알려주실수있을까요??
3달정도 연습하셨다면 어느정도 소리는 나시겠군요!
대나무대금은 인생에서 단 하나만 고른다는 생각으로 고르시는 게 중요합니다.
고를 때 주의 하실 점은 첫째는 음정, 둘째는 취구부분이 자신의 입에 맞는가, 셋째는 운지가 잘 잡히는가를 보시면 되고 3가지가 모두 괜찮다면 그 외의 나무가 갈라졌는지의 상태나 모양 같은 걸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판다랑 RUclips 그렇군요 혹시 실례가 되지않는다면 궁금한것있을때마다 메세지 드려도될까요 ? :)..
lee j 네 당연하죠ㅎㅎ
메일로 일단 보내주시겠어요?
skbnice@naver.com
이곡의 mr 이너 급히 필요한대
혹시 mr을 받거나 구매할수있을까요?
ysbeen05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