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닻 한 줄기 바다Two anchors, a steam of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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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동아시아 무빙브릿지 기획
《 두 개의 닻, 한 줄기 바다 Two anchors, a steam of sea》
​2024.3.5(화) - 3.24(일)
교동미술관 본관 1,2전시실 및 2관
우리는 매일의 삶에서 감각과 소통을 이루며 단단한 관계의 연대 속에서
큰 에너지와 동기를 부여받습니다. 이 모든 것은 결코 혼자서는 이룰 수 없는
삶을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입니다.
두 개의 닻, 한 줄기 바다 Two anchors, a steam of sea는
이러한 삶을 영위해 나가는데 필요한 유의미한 수행에 대한 미학적 성찰을 가져다주고자 합니다.
수행은 행위하다to perform를 의미하는 것으로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연결 지을 때 삶을 더욱 가치 있고 깊이 있게 만들어주는 자세이자 태도가 됩니다.
그렇기에 수행성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작업은 삶과 존재에 대한 의미를 더하며 실재적이고 능동적인 사유와 실천을 가져올 것입니다.
예술 그리고 현장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이해를 들여다보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We are energized and motivated by the senses, the communication, and the solidarity of our relationships in our daily lives - all of which are the most important driving forces of a life we could never achieve alone.
Two anchors, a steam of sea is an aesthetic reflection on the meaningful practices required to lead such a life. Perform, meaning to perform, becomes
a posture and attitude that makes life more valuable and deeper when it connects us to our human relationships. Therefore, the works viewed through the lens of performativity will add meaning to life and existence, bringing real, active thoughts and actions.
We hope you take the time to look into various experiences and understandings about art and the field.
교동미술관 김완순
Kim Wansoon, Gyodong Museum of Art

[@ykang111]

교동미술관 🙏 아름다운 경험이었습니다

[@ju-hwankim65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