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같은 엔틱 제품이 가득한 곳! 오에도 엔틱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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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6 сен 2024
- 오에도 엔틱 마켓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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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전국적으로 폐허가 되고 70년밖에
지나지 않은 나라입니다.
선택과 집중으로 일본과 견줄 만큼 이만큼 발전한 나라이다보니 당연히 많은것이 부족하겠죠.
저는 지금같은 이 시기가 문화적으로 성장하는
기점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우리는 그 시작을 함께하고 있는 세대이구요
우린 늙어서 나이가 들면 멋진옷 입고 다니는
멋쟁이 할머니 할아버지가 될거고
우리가 쓰던 물건을 소중히 여기고 잘 보존한다면
그게 가치있는 빈티지가 되지 않을까요
좋은말씀 입니다. 상당히 공감되네요
YES
공감합니다
너무 급하게 달려온 나머지 한국 다운 것들을 많이 버리고 새것을 들여왔죠
이제 다시 한국을 찾을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상당히 의미있는 말인 것 같습니다.
특히 전쟁의 폐허 이후.. 정말 먹고 살만한 나라가 되어 비로소 무엇을 먹고 무엇을 입고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하는 세대가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과거와 현대의 적절한 융합과 앞으로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선례들이 아마 미래의 대한민국 문화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시대가 이제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과거에도 많은 노력이 있었지만 이만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시대가 있었나 생각을 하면서 .. 어쩌면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생각보다 중요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 않나 생각하며 나름의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앞으로 정말 좋은 유산들이 이 세대에서 만들어지길 바라며 노력하겠습니다.
문화란 것이 먹고 살만 해져야 융성해지는 거라.. 이미 70년대 경제문화의 황금기를 이룩한 일본은 이런 것들이 자리잡는 데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이제 우리도 이런 것들을 누려볼 만큼 성장했으니, 기회를 날리지 않고 멋진 것들을 정착시키는 데 힘써야겠죠. 문화를 뿌리내리는 일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것. 멋지지 않습니까? 크크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사실 가장 큰 차이는 결국 문화가 꽃 피우기 위해 정말 필요한 "먹고 살만 해져야..." 라는 조건이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최근에 성립이 되었고 이제야 정말 먹고 사는 문제 그 외의 것들을 즐기고 그것만을 쫒으면서 살아가면서도 멋진 삶을 살아가고 존중 받는 사람들이 하나 둘 씩 생기는 것 같습니다.
좋은 선례가 있어야 그 것을 따라가는 사람이 생기고 그 씬이 만들어지고 그럼 자연스럽게 그러한 양식(패션)이 사회 전반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정말 중요한 시기에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 낭만있게 하시네요
이번 영상도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많은 것을 보고 느낀 출장이었습니다!
교토에 미호미술관이라고....공간이 너무 멋있어서 갔다가 우리나라 문화재가 넘쳐 나는걸 보고 너무 놀래서 좀 씁쓸했는데....우리나라사람들도 이런 문화재에 관심을 많이 갖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ㅠㅠ
정말 그렇습니다..
사실 역사적으로 문화재를 빼았긴 이슈들도 있고 아마 일본에 있는 많은 우리 나라 문화 유산들은 다양한 이야기와 여러가지 출처를 바탕으로 그 곳에 존재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슈들은 저희가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 해야하는 일이라면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이런 것에 관심을 가지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조금 더 존중하고 주목하는 것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달 첫째 셋째 일요일 입니다 토요일 아니구요☺️
앗 죄송합니다 ㅠㅠ 제가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포함하였네요 ㅠㅠ 영상 수정은 불가능하여 ㅠㅠ 일단 해당 댓글을 고정 댓글로 전환하고 내용 수정하겠습니다 ㅠ
저런 문화가 존재하고 잘 보존되어 있다는게 부럽기도 하면서도 한국도 이런 멋진 문화가 정착하길 바라고 또 할 수 있을거란 기대와 바람이 드는 영상이네요..!
아마 그런 움직임을 위해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는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도 중요하고 이미 있었던 다양한 유산들을 잘 보존하는 것도 중요하며 무엇보다 이런 사람들이 많아지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물리적 공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20:40 정말 큰 공감을 하네요. 잠깐이지만 학생 때 건축설계를 배운 적이 있었네요. 세계각국의 건축문화, 그리고 한국의 건축에 대해 배웠지만 발전할수록 옛 것을 버리고 새 것으로 대체하는 방향성이 강해졌더라구요. 지금에 와선 결국 '정말 한국적인 건축이 뭘까?'라고 물어보면 누구도 쉽게 답하지 못할 거라 생각해요. 한국에게 이런 문화는 아직도 지속되고 있고 다양한 분야에서 가속화 되거나 이미 뿌리 깊게 박혀버린 관념이 됐죠. 그랬던 과거를 비난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우리도 이제 우리만의 것을 되찾아 갈 시간이 된 것 같다는 것이죠.
건축 예술에서도 이미 일본은 미국에 비견되는 업적들을 남기고 있다는 기사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근대에 일어난 일이기도 하구요..
모든 학문이란 참고하고 더욱 효율적으로 나아가기 위한 거름일텐데 우리 나라는 수용에만 적극적이고 한국 적인 것을 찾는 것에서는 지나치게 1차원적인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건축의 경우에는 제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없지만... 디자인에서... 단순하게 한복의 디자인과 문양들을 참고한는 1차원적인 한국적인 것에서 조금 더 나아가서 정말 한국적인 것이 무엇인지... 현 시대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정서를 담을 수 있으면서 과거의 것을 잃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 심도있게 고민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대가 정말 중요할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킨 노래 좋네요
오랜만에 사용하였습니다 ㅋㅋㅋ 참 좋은 밴드죠 ㅋㅋ!
의류 뿐만 아니리 다양한 굿즈들이 넘치네요 와 시기가 겹치다니 운이 좋으셨네요 ㅋㅋㅋ
상당하죠 !! 정말 볼거리가 많아서...
만약 저희가 나중에 .... 어데케이드 오프라인을 옴기게 되면 .... 저기 가서 많은 ... 것들을 가져오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이제는 저희가 빈티지로 남을 수 있을 것들을 생산해서 후대에 가치 있는 골동품으로 팔리게 하는 것도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숙제고 업적이겠죠 ㅎㅎ 별개로 프렌치 워크 자켓 3천엔은 탐나네요
워크 자켓과 셔츠들 3천엔 균일가는 달달합니다...
말씀하신 것과 같이 지금 우리가 해야하는 일들이 어쩌면 미래의 대한민국 문화 산업에 미칠 영향이 대단할 것 같아... 조금 더 사명감을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후루기 페스티벌 추천드립니다. 도쿄에서 킨텍스 같은 큰 전시장 빌려서 빈티지, 구제 파는 샵들이 참여하는 페스티벌인데 아직 한국에는 덜 알려진거 같아요. 진짜 규모 장난아니에요 연2회 열리는데 타이밍 맞으면 가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아 ㅋㅋ 후루기 관련 페스티벌이 참 많은 나라가 또 일본이죠 ㅋㅋ 나중에 한번 컨텐츠로 담아 보겠습니다 !
그쵸 저런 작은 행사 또한 하나의 문화로 이어나가져있고 즐기는 사람이 분명 있을거구요! 아무래도 문제는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이 아닐까 싶어요 ㅋㅋㅋ 그래도 그나마 대표적으로 동묘가 있지 않을까요?!😂
맞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 조금 마이너한 취향들을 때때로 주변의 눈치를 받기 마련이죠 ㅠㅠ 그런 것들 때문에 아마 이미 어딘가에 있을.... 많은 수집가들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뭔가 저희가 어떤 움직임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동시에 나름의 책임감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오늘 영상 일본감성 제대로 느껴 지내요!!
일본에 대한 동경이라고 해야하나??
오늘 일본에 대한 부러움을 많이 느끼게 해주는 영상이네요.
보면서 우리나라에는 이런곳이 정말 없는걸까?? 앞으로도 생길 가능성은?? 보고 배워야 할점은 배워야 한다라는 생각하면서 시청했네요.
오늘도 좋은 생각 잘 공유하고 갑니다!!
굿럭👍👍👍👍👍
확실하게 일본은 이미 이런 것들이 너무 자연스러워... 그것이 너무 부럽기도 하고 저희가 해야하는 일이라는 사명감을 느낀 것 같습니다.
아마 한국엔 이런 곳이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이 없지 않을 겁니다.
결국 어디에 살든 사람은 사람이고 사람 사는 곳들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나오기 어려운 분위기가 문제이겠지요.
어쩌면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가 좋은 선례가 되어 미래의 대한민국의 또 다른 모습으로 이어질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커진 출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빈티지는 아니지만 홈테이블데코페어를 정말 좋아했었는데 변질 됐더라고요. 기업홍보의 장이 되버린.. 만약 이런 빈티지 마켓이 생긴다면 변하지 않는 운영과 기준이 필요할텐데 우리나라는 참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ㅋ
아 참..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의 행사들이 그렇게 변질되어 가는 과정을 참 무수히 많이 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런 관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누군가가 끊어 내야 한다면 아마 지금 이 순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우리 세대가 아닐까 합니다.
출장을 가서 여러가지 일을 하였지만 그 중 가장 큰 일은 아마 형태를 알 수 없는 어떤 사명감을 가지고 온 것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11:05 찍지마세요
앗 ㅋㅋ 이럴수가 ㅋㅋ 저런 장면이 있었네요 !
그냥 팩트를 말씀드리면 감히 일본하고 비교할수없는 우리나라입니다 수준차이입니다 아직 멀었습니다 한국은
분명히 현 시점에서 그것을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음반 시장도 그 다양성과 깊이 면에서는 사실 아직 일본에 부족하죠..
때때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무언가를 평가할 때 지나치게 물질적인 것에만 집중 되어 있는 듯 보입니다.
아마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이 시기에는 어떠한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 않으면 평생 이 관계는 극복할 수 없을 것 같아서....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