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yushka Polye(Полюшко поле, 초원)한글자막 / Red Army Choir(러시아 붉은군대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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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100년 전 시월에
여러해 전부터, 서구에서는 빈부 양극화의 심각성과 정치 경제 세계화로 대중들이 고통 받는 현실에 마르크스주의와 러시아혁명이 다시 재조명 된다는 소식.
러시아 혁명은 세계를 구하고 인간을 해방하려는 지고한 움직임으로서 혁명에 성공하지만, 오늘날에는 1917년 10월, 세계를 뒤 흔들었던 러시아 혁명의 충격파는 크게 잦아 들었다. 그것은 자본화된 중국 공산주의 외에 현실 사회주의가 무너짐으로써 일단은 현대의 실패한 기획이었다는 것.
하지만, 소련이 붕괴한 뒤, 잔해에서 피어 오른 먼지가 웬만큼 가라앉은 오늘날이 오히려 러시아 혁명의 다양한 측면을 연구하기에 좋은 시기라고 한다.
한 역사가는 "러시아 혁명이 민중과 국가의 ‘정의와 평등과 자유’가 어떻게 만들어 질 수 있는 가? 라는 심오한 질문을 던졌고, 여기에 비록 볼셰비키가 준 답이 1980년대 말에 스스로 (치유 불가능하고 부패된 관료화의 정정에 이르러) 붕괴되어 버린 치명적인 흠이 있다고 해도 아직 오늘날에도 유효하다"고 말한다.
정의와 평등과 자유, 이 물음에 해답을 찾는 노력은 러시아 혁명이 주는 영감과 90년대 도미노처럼 무너져 버린 사회주의권의 경고가 바탕이 된다.
☞ 외국노래를 한글로 발음기호를 해보니 로마자 알파벳 못지않거나 더 정확할 수도 있다는 것. 본인의 경험상.
![[실황중계] 대한민국 군가합창단 창단연주회 (Full Episode)](/img/1.gif)
러시아노래는 웅장한건 끝내주네
감사합니다. 옛 생각이 나네요.
ㅋㅋㅋㅋ
혹시 근첩?? ㅋㅋㅋ
이 합창단은 알렉산드로프 합창단은 아닙니다.
새로 복구된 알렉산드로프 합창단의 맴버들은 이 맴버보다는 상대적으로 젊거나 아니면 예전에 그 자리에서 물러나 후임자에게 넘긴지 제법 시간이 지난 상태에서 잘만 지내고 있는데 사고때문에 일시적으로 복귀한 단원들입니다. 이 영상의 사람들은 붉은군대 합창단의 맴버가 아니라 러시아 내무군 합창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맞습니다. 지적 고맙습니다.
알렉산드로프 합창단 단원들 2016년 크리스마스때 다 죽은건 아니에요. 시리아행 비행기를 안탄 일반 단원들도 꽤 있었어요. 또 오케스트라는 바얀 연주자 1명만 그 비행기 탑승하고 나머지는 공연하러 가지도 않았음요
@@qwqwqwqw407 다 죽지는 않았어도 중요 맴버들 죽은건 변함 없는 것.
잘보고 갑니다 눈물이 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네임 보고 개 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제이름이랑 비슷한데 너무놀래라;;
알렉산드로프 합창단 아니고
여긴 러시아 내무부 합창단 (MVD ENSEMBLE) 입니다.
알렉산드로프 단원들 합창단 중 일부만 시리아행 비행기 탑승해서 사망했고 2016이전에 활동했던 합창단 중 의외로 많은 합창단원들이 현재도 노래부르고 있습니다.
참고로 오케스트라 맴버도 멀쩡히 살아있습니다.
요약하자면, 무용수 일부랑 합창단원 일부입니다.
붉은군대 합창단은 비록 그 삶이 끝났지만.......그들이 남긴 합창곡은 영원불멸할 것이라 믿습니다
아직 활동중입니다!
그리고 저 분들은 사고를 당하신 분들이 아니에요
"러시아가 존재하는 한 우리의 노래는 영원하리라"
- 알렉산드로프의 노래 가사중 -
정통 알렉산드로프 앙상블은
현악악기 중 바이올린 같은 악기가 없습니다. 또 저기는 내무부 합창단입니다
이건 MVD Ensemble 이라고
러시아 내무부 앙상블입니다.
경찰청 소속이에요.
유럽주제 외교관들중 음악애호가들이
몰래 음반을 가지고 들어와 알려짐
러시아 전래곡이라 하여도 붉은군대
말만 나와도 중정으로 직행
이 노래를 들으니 모닝이 t-34 땅크가 되었읍니다
대국은 합창단의 규모나 수준도 다르네요.
뽕 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