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듣고 있는데 너무 슬프다 옛날에 내가 알던 박종현은 자신감과 자존감 넘치고 소신 강한 뭐랄까 큰 사람이었던거 같은데 수능이 뭐라고 사람이 작아진 느낌이다.. 정말 컨텐츠가 아니라 사람으로서 좋아하는 몇 안되는 유튜버인데 마음이 아프다 이런말을 하는거조차 부담이 될까 글을 쓰면서도 좀 조심스럽지만 언릉 털어버리고 옛날의 그 강한 strong한 박종현을 보고싶습니다
@@tystys6394 아 제 댓글은 그러기가 힘들다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ㅎㅎ... 10대때는 누구나 당차고 용기있는 소신있는 삶을 지향하지만 20대 30대가 되면 어쩔 수 없이 내가 무너질 때가 존재하고 결국 현실과 타협하게 되는 때가 와요. 집이 진짜 존나 잘사는게 아니라면 다 그러더라구요 ㅠ
@@tystys6394 저도 아직 26살이라서 ㅋㅋ... 잘은 모르겠는데 능력이 좋거나 집이 잘 살면 타협을 안해도 잘 살아가더라고요. 타협을 하는건 그 길이 더 쉬워서 타협하는거지 안한다고 도태되고 그런거는 좀 극단적이죠 ㅎㅎ.. 대신 타협하지 않았을때에 져야할 책임이나 의무가 좀 있을건데 그게 감당하기 힘드실 수가 있어요. 대부분의 소시민들은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그냥 타협하게 되버리죠. 그 길이 더 쉬우니까요
근데 리얼 재수하면 정병 처먹는만큼 내적으로는 성장했던것 같긴함 당연히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서 성찰하는 시간도 많겠지만; 나도 재수 조지고 성격 다 바뀜 특히 자존감 존나 떨어져서 맨날 처움 근데 막상 대학가니까 다 어떻게든 먹고살더라 사람이 단순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걸 절실히 깨닫기도 했고... 실패했다고 인생이 끝난건 아니니까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종현이형보다 1살어린데 20살 재수부터 작년 삼수까지 종현이형처럼 비슷하게 만족감을 못얻게 된 많은걸 잃어버린 시간이 되어버렸는데.. 지금 대학다니면서도 매일같이 다시 한번만 더 해볼까 라는 생각이 매일들어.. 근데 그생활 다시 하는거 생각하니깐 너무 토나오고 역겨워서 막상 쉽게 선택을 못하고있는데 진짜 차라리 예전부터 걱정없이 대학에 연연하지않는 애들이 너무 부럽더라 요즘은
보면서 생각하는 내용인데 나도 재수할때 비슷한 생각을 했었음. 이렇게 공부해서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매일매일 이어져 재수생활을 구성한듯. 이렇게 공부해서 원하는 대학을 못가겠다 생각을 하는 과정에서 영상에서 나온 맥시멈을 늘리는것이 현실로 다가와. 실수를 보안해서 미니멈을 줄이는 계획보다도 수능을 잘 볼수 있게 주제에 안맞는 킬러푸는 연습등을 해 맥시멈을 계속 늘리게 되는거 같음.. 정작 중요한건 기본기에 맞출수 있는 문제를 실수없이 맞추는건데..ㅋㅋ 반수하는사람이나 재수하는사람이나 모두 너무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게 중요한듯. 처음에 미니멈을 올리는게 너무 시간이 많이 들어도 조금씩 올리다보면 속도가 붙을거임. 6평이 망했다고 좌절하지말고 9평이 망했다고 좌절하지 말고 천천히 나의 포텐에 초점을 맞춘 공부가 아닌 나의 전반전인 실력에 초점을 맞춰 공부하면 성공할거임. 꼭..ㅋㅋ
1년전 예비고3때 이 영상을 처음 봤을땐 2분대부터 호들갑을 떠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하지만 수능 3일남은 새벽 6시에 어쩌다 틀게되어 보니 그냥 눈물이 난다. 고2때까지만해도 난 공부를 정말 안했다. 중학교때 내신 81퍼로 집에서 1시간 거리의 인문계라고 하기도 좀 부끄러운, 그런 학교에 들어갔다. 학교에 들어가서도 공부를 안했다. 나는 될놈이라는 멍청한 착각과 수시로 학교를 간다면 내 스스로가 당당하지 못할거라는 미련한 생각 그리고 게으름이 합작한 결과물이었다. 그렇게 거진 처음 시작한 공부. 겨울방학때는 간신히 독서실에, 개학 이후땐 쌤 눈치도 봐가며, 중간고사땐 수행평가도 제껴가며, 그렇게 6모가 나왔다. 처참했다. 하지만 9모땐 더 잘칠 거라며 스스로를 위안했다. 9모가 나왔다. 더 처참해졌다. 하지만 100일의 기적 영상들을 보며 더 열심히 했다. 10모 점수를 덮어두며 그렇게 11월까지 버텼다.성적이 안나와도 나름의 나만의 길을 걷는다는 자부심을 갖고 버텨오다 국어 점수가 절반 이상찍은놈과 같다는걸 들었을때 문득 나는 병신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내가 목숨걸고 공부한것까진 아니지만, 꽤 긴 시간동안 투자된 내 결과물이 고작 그것뿐임을 알고 현실을 알자 난 이제 내가 병신이다라는 결론밖에 내릴수가 없다. 이제는 6모때 내가 진지하게 쓴 피드백을 보며 비웃은 전교일등과 삼수하면 자기는 서울대 의대도 가겠다는 머저리에게 대항할 힘이 없다. 아니 이번 수능도 끝까지 하지 못한 주제에 내년 수능을 치겠다는 내가 더 병신머저리같다. 그냥 아무생각도 하기 싫다. 뭐든지 어떻게든 근자감으로 꽉꽉 채워넣던 내 내실이 드러나자 그 충격이 더욱이 아픈것 같다. 내후년의 난 어떻게 지낼까. 부디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살지 않았으면 한다.
자이하르와 같은 99년생이고 반수하다 망했다 내 성격상 어정쩡한 대학은 자존심이 허락 못해 삼수를 하였고 삼수는 재수했던거에 비해 공부를 10분의1도 하지 않았다 20살때 172cm 62였던 나는 22살 1월달에 85키로를 찍었고 자존감은 바닥을 쳤다 밖을 1년간 안나가다 싶이 하니 공황장애가 온거 마냥 나가면 모든 사람들이 나를 보며 비웃는거 같이 느껴져 현관에서 집으로 다시 돌아오곤 했다 이 날은 정말 많이 울었다 나는 뛰어내릴려고 했었다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싶더라 근데 죽을 용기가 없었다 아들 하나 믿고 재수 삼수 시켜준 부모님이 있는데 먼저 가버리면 얼마나 불효인가 그래서 제일 빨리 갈수 있는공군에 22살 5월 입대를 했다 군대에서 여러명의 사람들을 만났고 선후임 상관없이 많은 대화를 했다 나는 인생에 있어 학벌은 절대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였지만 결론적으로 여기 와서 완전히 바뀌었다. 고등학생때 좋은대학 못가면 인생 망하는줄 알았고 재수 삼수 실패 하면 당연히 죽어야지 라고 생각한 내가 참 부끄러웠다 지금 와서 보면 수능이라는 틀에 갇혀,수능 커뮤니티에 갇혀 시야가 정말 좁아진게 아닌가 싶다 내 꿈은 학교 선생님이다 사범대와 교대를 가기위해 다시 한번 수능을 봐야 하지만 재수때와는 달리 부담감없이 공부 하고 있다. 사실 헌병이라 공부 보단 운동을 더 열심히 하고 있지만 삶이 즐거우면 됐지 뭐.. 나와 자이하르와 같은 사람이 분명 있을거다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일단 군대에 가라 수능은 고등학생들이 보면 시험이다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서 그에 걸맞는 지식과 배경을 습득 해야 한다 성인인 사람이 고등학교 수준에 몇년 머무르면 시야가 좁아지고 생각또한 고등학생에 머무른다고 생각한다 많은것을 경험하고 배울수 있는곳은 군대라고 난 생각 한다. -전역4개월남은 병장-
@@미히키-p1q 진짜 괜히 국평오 국평오 거리는게 아니다..어떻게 맥락,문맥은 옆집 뽀삐 줘버림? 자기가 4수까지 죽어라 해본 사람이 결국 실패를 겪었고 그 과정에서 20대 초반이란 시간이 수능에 투자하기엔 너무 아깝다라고 회의감이 들어서 하는 말인데 무슨 글만 보면 박종현님이 공부를 안한 줄 알겄네
요즘 자주 하는 생각이 재수 안 하고 걍 대학 다녔으면 어땠을까 이거다,,, 내 주변이 좀 특이 케이스라 현역인 애들 수시로 다 잘 가고 재수 한 애들도 다 잘 갔음 집에서 독학재수로 중대에서 고대 간 친구, 단과 학원 다니면서 동국대 간 친구 나랑 같은 재종 다녀서 외대, 한양대 간 친구들 잇올 다녀서 혼자 공부한 친구도 시립대 나만 망하고 전문대,, 현역 땐 지방 사립대였는데 여기 같이 간 애들도 꽤 많았음 학벌 컴플렉스가 난 너무 심해서 재수했는데 도저히 그 중압감을 못 이기겠더라고,,, 진짜 눈물 흘리면서 수능 봄,, 결국 서울에 있는 전문대 갔는데 등교하면서 홍대 경희대 외대 등 좋은 학교 다니는 애들이랑 길이 겹치니까 미칠 거 같더라,, 같은 버스를 타도 그 애들은 먼저 내림 그 버스에 남아있는 건 자연스레 전문대를 다니는 게 티가 남 물론 신경 안 쓰겠지 심지어 몇 정거장 뒤에 전문대가 있다는 걸 모를 수도 있겠지 다른 세상이니까 나 챙기기도 바쁜데 나와 관계 없는 사실 모를 수 있지 근데 나는 다 아니까 미칠 것 같은 거임,,, 자는 척 할 때마다 미치는 줄,, 버스에서 울 뻔했음,, 1학기 내내 우울해서 미치는 줄 알고 결국 휴학하고 8월부터 반수를 함 시간 없고 그러니 원래 못했던 수학 제외한 공부 시작,, 결과는,, 뭐,, 망했지 수능날 배가 아팠음 원래 몸이 망가져 있어서 신경 안 썼는데 국어 시간에 2번이나 화장실 감 장염 심하게 걸린 사람 마냥 돌아버리는 줄,, 결국 문학을 날림 채점해보고 못 푼 거 집에서 대충 풀어보니 2-3등급은 나오더라 근데 다 날려서 나가리,, 수학은 포기했으니까 뭐,, 근데 이때도 화장실 2번 감 결국 점심으로 싸온 거 못 먹음 물도 못 마심 영어 시간에만 갑자기 코 훌쩍이는 놈 나타나서 개빡치는데 배는 또 미친듯이 신호 와서 진짜 죽을 뻔함,, 점심 시간에 화장싷 갔다 왔고 아무것도 안 먹었는데 하,, 결국 듣기 3개나 틀림 심지어 3점짜리 2개 2점 하나,, 영어에서 4등급을 살면서 처음 맞아봄 사탐은 뭐,, 난리가 났지,, 한국사도 마찬가지로 화장실 가고 사탐 때도,, 뮨제 경향이 너무 달라져서 놀랐는데 배는 미치겠고 역대급 수능 컨디션이었음 집 와서 몸무게 쟀더니 1.7kg가 빠져있었음 44.7kg,,, 수능 때 화장실만 9번을 감 시간이 너무 부족하고 집중도 안 되고 몸도 안 좋고,, 역대급 수능 성적이,,,ㅋㅋ 사탐만 점수 살고 나머지 폭망 564213이 말이 되냐 심지어 한국사는 고1 이후로 공부한 적이 없음,, 왜 2등급인지,, 그래도 간신히 2합5 2합7 최저 맞춰서 논술 보러 감 붙었으면 내가 또 이틀동안 이러고 있지 않겠지,;ㅎ 작년에 예비 받았던 학교인 경희 동덕 심지어 다 작년이랑 같은 과,, 근데 올해 논술 광탈하고 덕성은 우주예비,, 미칠 것 같음 수학 안 보는 전형 다 알아놓고 반수 시작한 건데 국영을 이렇게 망치다니,,, 미칠 것 같음,,, 저 점수로 어딜 가 진짜,, 사수는 정말 숨이 턱 막히고 무섭고 정병 오는데 이대로 살면 진짜 죽을 것 같고 그냥 너무 살기가 싫음,, 계속 울다가 유튜브 켰더니 이 영상이 뜨길래 끄적여 봄,, 그냥 그렇다고,,,
댓글을 길게 썼다 그냥 지웠네요... 짧게 몇마디만 하자면 종현님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수험생들이 댓글에 보이는 것 같은데... 저도 독학재수 독학삼수까지 해서 결국 실패한 사람으로서(이과 삼수성적 25324 ㅋ) 드리고 싶은 말은, 단순히 대학 하나로 인생 끝장나는건 아니고, 그것보다는 삶의 태도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닥 별로인 대학 가서도 열심히 했더니 그냥 지금은 그래도 좋은 회사 다니면서 돈 벌고 잘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수능이 전부같겠지만... 그 이후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N수를 성공하는 것보다, N수를 결심하고 실행하는 것만으로 형은 이미 성공했어. 과연 여기있는 사람들도 재수 혹은 N수를 생각했어도 이를 실행까지 옮길 수 있었을까. 자주는 아니지만, 재수 한다는 영상을 몇번 확인하면서 속으로 응원한 구독자로서 자신감을 잃어버린 형이 안쓰러워서 댓글 남겨봤어. 하지만, 이 또한 강하게 이겨낼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
차라리 완전 놀다가, 직장생활도 좀 하다가 즐길거 다 즐기고 나이가 좀 지나서도, 다시 하고 싶고 도전하고 싶다고 도전하면 훨씬 정신적으로 더 좋을 듯 합니다. 늘 조급하고, 남과 비교하고, 남보다 앞서야 한다는 강박만으로도 내 생명 깎아 먹는 짓 그게 재수, 삼수, N수의 대부분의 길
재수 할거면 한 3달정도 해서 개념 다돌리고 성적나오는거 보고 결정하세요. 저의 경우로일반화하기는 그렇지만 박종현군이랑 성적분포가 비슷해서 말씀드리면 고3때는 공부 안했는데 수학은 재밌어서 개념원리 연습문제만 풀고 가형 4등급 맞았습니다. 그리고 재수 해서 3월에는 2 그이후는 1 그리고 수능때는 백분위 99 나왔습니다. 하지만 국어는 재수 시작할때부터 못하는 걸 알았기에 시간 투자를 가장 많이 했는데도 결국 5->4나왔습니다. 선생님들이 괜히 3월모고가 수능점수다라고 말씀하시는게 아니에요. 물론 절대적인건 아니지만 거의 비슷합니다.
그래 종현아 너 보니까 내 옛날생각나네 나도 재수하고 군대가고 전역해서 다시 18년 11월 수능보고 그랬는데 그때도 한창 너 유툽으로 챙겨보고 그랬거든 근데 20년 21년 지금까지 바빠서 너를 잊고 지냈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들어와봤는데 많이 핼쑥해졌네,,,, 내 맘이 다 아프다 화이팅 해
나도 피트 N수하다가 하다하다 화학 물리 문제 보기도 꼴보기 싫고 도저히 안맞는거 같아서 수능으로 돌려야하나 고민중인데 수능뿐만 아니라 다른 시험도 계속 붙잡고 있다가 시간 날리는 사람들 나 포함 여러명 봄 수능이나 다른 큰 시험도 마찬가지겠지만 일정 시간을 정하고 안되겠다 싶으면 빨리 다른길을 알아보는게 더 현명할수있음 자신의 생활태도라던지 그런것들을 잘보고 이거 아니면 안된다가 아닌 이상 너무 한가지만 붙잡고 있은건 어쩌면 더 소중한것들을 잃을수도 있으니 고민해봤으면 좋겠음
비록 목표에는 도달하지 못 했지만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지나가면 그 또한 추억일꺼라 생각해 n수를 할수록 남들보다 뒤쳐진다는 생각을 보통 하기 마련인데 내가 보기엔 형은 그렇지만도 않아 인생은 속력이 아니라 방향이라고 하잖아? 형의 마음가짐과 의지 그리고 4년동안 공부에 매달릴 수 있던 건 수능과는 비교도 안되는 형만이 가진 크나큰 능력이라고 생각해 형 영상들 몇개 볼 때 공감하고 울컥하면서 내 인생도 다시 돌아보곤 했어 나 말고도 다른 사람들도 정말 많이 공감했을꺼야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쳐주어서 고마워.. 이제 수능이라는 타이틀을 벗고 그 다음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에는 형의 그 도전정신과 의지를 다시금 불태워주길 바라 형만이 가진 특별한 재능이니까 영화 명대사중에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는거야" 라는 문구 정말 좋아하는데 형에게 딱 어울리는 말 같아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꼭 성공할거야 인생 이제 시작이야 형 언제나 화이팅이야
저는 재수 삼수를 하며 2020 2021 2022수능을 본 학생입니다. 제 생각에는 수능은 단순히 공부만으로 이뤄진것은 아니라고 생각이듭니다. 공부 실력도 중요하지만 그 이외에 맨탈관리, 체력관리, 운 모두 조화를 이뤄야지만 성공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2021 6,9 성적이 평균 2등급이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재종에 못나가게되고 학원을 끊으면서 대략 3개월동안 정말 큰 우울증을 겪었습니다. 당연히 공부는 하지 못했고요… 그래서 2021 수능 성적이 평균 5-6등급이였습니다. 그리고 재수를 시작하고나서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수험생이 무슨 연애냐라고 하기도 핬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데이트도 종종하고 제 정신 관리에 좋다고 생각하는것들은 웬만해서 그냥 다 했습니다. (합리화한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2022 불수능(?)이라고 말하는 수능에서 인서울 상위권 대학에 갈수있는 성적이 나왔습니다 (대부분 높은 1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하는건 재수할따 연애하라는게아닙니다. 다른사람에게는 연애 저도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본인이 자신을 객관화해서 볼줄 아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체력이 부족하면 좀 꾸준하게 운동을 한다던지 그에따른 노력이 필요합니다. 수능은 절대 공부만 잘한다고 해서 잘 볼수있는 시험이 아닙니다. 이글을 보는 재수,n수생분들 꼭 열심히 노력하고 운의 영역을 줄이셔서 재수,n수에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ㅎㅎㅎ
재수 시작하고 나서 제일 부러웠던 사람이 바로 학벌에 연연하지 않고 자기 대학에 만족하며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더라구요
진짜 인정... 대학 그게 뭐라고 만족이 안됨... 진짜...하...
다르게보면 현재에 만족하지않아야 발전합니다
화이팅
수갤들어가는 순간 서울대 빼고는 대학에 만족못함
빰빰빰! 나는 간다 관악으로! 가 마음속에 박힘
@@bangusuck-WarrenBuffett ㅋㅋㅋㅋㅋㅋㅋ 가슴이 웅장해지긴 하죠
그게 바로 나
진짜 듣고 있는데 너무 슬프다
옛날에 내가 알던 박종현은 자신감과 자존감 넘치고 소신 강한 뭐랄까 큰 사람이었던거 같은데 수능이 뭐라고 사람이 작아진 느낌이다..
정말 컨텐츠가 아니라 사람으로서 좋아하는 몇 안되는 유튜버인데 마음이 아프다
이런말을 하는거조차 부담이 될까 글을 쓰면서도 좀 조심스럽지만 언릉 털어버리고 옛날의 그 강한 strong한 박종현을 보고싶습니다
슬프지만 원래 인생이 그런거임 ㅠㅠ 10대때는 당차고 소신있었지만 시간 지날수록 현실과 타협하는게 쉬운 방법이라는걸 깨닫게 됨
@@alexfly327 10대때의 당찬과 마음을 가지로 살려면 어케 살아야 하나요 어르신들은 꼰대라고 손가락질 하지만 막상 제가 저 나이가 되면 저도 제가 싫어했던 사람의 모습을 할 거 같아서요,,
@@tystys6394 아 제 댓글은 그러기가 힘들다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ㅎㅎ... 10대때는 누구나 당차고 용기있는 소신있는 삶을 지향하지만 20대 30대가 되면 어쩔 수 없이 내가 무너질 때가 존재하고 결국 현실과 타협하게 되는 때가 와요. 집이 진짜 존나 잘사는게 아니라면 다 그러더라구요 ㅠ
@@alexfly327 타협하지 않으면 사회에서 도태되나요?
@@tystys6394 저도 아직 26살이라서 ㅋㅋ... 잘은 모르겠는데 능력이 좋거나 집이 잘 살면 타협을 안해도 잘 살아가더라고요. 타협을 하는건 그 길이 더 쉬워서 타협하는거지 안한다고 도태되고 그런거는 좀 극단적이죠 ㅎㅎ.. 대신 타협하지 않았을때에 져야할 책임이나 의무가 좀 있을건데 그게 감당하기 힘드실 수가 있어요. 대부분의 소시민들은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그냥 타협하게 되버리죠. 그 길이 더 쉬우니까요
4:40 진짜 진심으로 조언해주고 있다는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근데 리얼 재수하면 정병 처먹는만큼 내적으로는 성장했던것 같긴함 당연히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서 성찰하는 시간도 많겠지만; 나도 재수 조지고 성격 다 바뀜 특히 자존감 존나 떨어져서 맨날 처움 근데 막상 대학가니까 다 어떻게든 먹고살더라 사람이 단순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걸 절실히 깨닫기도 했고... 실패했다고 인생이 끝난건 아니니까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진심으로 "나는 다르겠지...?"하고 정시파이터 시작하지 마셈 세상 끝물 좇물 쓴물 다 맛보고 끝을 볼 거임... 내가 현역인데 재수로 연고대 갔으면 뭘 해도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대학 나쁘지 않은데 가면 멈추는게 좋음
ㄹㅇ 영상보고 내 미래 인줄 훨씬 뼈를 가는 노력을 해야겠네요.
공감합니다..단순히 한다고 되는게 아닌듯
수시가 진짜 깡패구나 싶기도하고
@ᄆᄂᄋᄅ 재수해서 진짜 하루 공부 평균 10시간 이상씩 열심히 했는데도 안나온건가요? 아님 현역이라서 안나온건가요?
수능으로 대학가는건 걍 능지싸움임. 노력만해서 최상위권 되는건 솔직히 불가능하다. 머리도 많이 좋아야함
수학 안보고 국영사 올2는 재능의 영역 인가요 노력의 영역인가요?
진짜 무서운건
현실이 자신한테 그렇게까지 잔인하게 다가오지 않을 것이라는 근거없는 믿음인듯.
아이고 왜 자꾸 고개를 숙이고 위축되는지 ㅠㅠㅠ
힘내세요!
이렇게 뭔가에 몰두하고 노력한 경험이 있다는게 성장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살면서 한 번도 그렇게 쏟아본 적이 없어서 이렇게 불특정다수에게 진심으로 다 얘기하는 것도 대단해 보여요
진짜 하나하나 다 공감이다..
그리고 계속 과거에 머물게 됨 이때 이렇게 잘했는데, 입시 끝난지 n년 지나도 쟤는 저기 갔는데 만 말하고 있고 n수 해서 들어가도 현역이랑 같이 온거에 ㅈㄴ 현타 오고
걍 재수 시작하면서부터 인생이 존나 꼬인 것 같음
종현이형보다 1살어린데 20살 재수부터 작년 삼수까지 종현이형처럼 비슷하게 만족감을 못얻게 된 많은걸 잃어버린 시간이 되어버렸는데.. 지금 대학다니면서도 매일같이 다시 한번만 더 해볼까 라는 생각이 매일들어.. 근데 그생활 다시 하는거 생각하니깐 너무 토나오고 역겨워서 막상 쉽게 선택을 못하고있는데 진짜 차라리 예전부터 걱정없이 대학에 연연하지않는 애들이 너무 부럽더라 요즘은
나랑 진짜 너무 똑같네..
와 진짜 나랑 똑같다..
나도 00인데 군대 한달뒤에 전역한 후 대학교 휴학하고 1년더 해볼려고 성적에 연연하는게 아니라 내가 정말 내 모든걸 걸어본적이 없는것 같아서 그게 후회될까봐..ㅋㅋ 00힘내자
모의고사 아무리 잘 쳐도 수능날엔 진짜 어떻게 될 지 모른다..
맞아요...ㅠ
박종현 그는 역사에 남을 것이다
수고했다 종현아
웃음에서 슬픔이 보인다,,,
리쌍의 광대가 생각나노..
실패한 자에게 돌은 던지는 사람은 자기가 실패했을 때 그것이 유리조각이었음을 깨닫는다
이게 진짜 맞는말
아 ㄹㅇ 맞는 말
시발 맞는말이다 너무맞다 ㅠㅠ
돌이나 유리조각이나 거기서 거기 아니노?
@@입시평가연구소장 그러네
한마디 한마디에 정말 말로 할 수조차 없는 너무너무 깊고 깊은 감정들이... 한들이 서려있는게 느껴진다.... 진짜 떨리는 목소리에서까지 그때의 고통이 느껴짐 정말 얼마나 아팠을까..... 상상조차 할 수가 없다
사랑한다 박종현
여러분들한테 해주고 싶은말은 재수하실때 일년 만은 공부에 올인하셈, 그이후의 n은 대학교도 다니면서 하루종일 수능공부만 하는건 굉장히 비추지만, 재수 한번은 저렇게 할 가치 있다고 생각함
아하 대학다니면서 n하는 분들도 있군요. 보통은 논술을 노리는듯..하다가 편입으로 돌리는 사람도 있고
쨌든 1년은 죽도록해보는 경험이 좋긴한거같아요
ㄹㅇ
보면서 생각하는 내용인데 나도 재수할때 비슷한 생각을 했었음. 이렇게 공부해서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매일매일 이어져 재수생활을 구성한듯. 이렇게 공부해서 원하는 대학을 못가겠다 생각을 하는 과정에서 영상에서 나온 맥시멈을 늘리는것이 현실로 다가와. 실수를 보안해서 미니멈을 줄이는 계획보다도 수능을 잘 볼수 있게 주제에 안맞는 킬러푸는 연습등을 해 맥시멈을 계속 늘리게 되는거 같음.. 정작 중요한건 기본기에 맞출수 있는 문제를 실수없이 맞추는건데..ㅋㅋ
반수하는사람이나 재수하는사람이나 모두 너무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게 중요한듯. 처음에 미니멈을 올리는게 너무 시간이 많이 들어도 조금씩 올리다보면 속도가 붙을거임. 6평이 망했다고 좌절하지말고 9평이 망했다고 좌절하지 말고 천천히 나의 포텐에 초점을 맞춘 공부가 아닌 나의 전반전인 실력에 초점을 맞춰 공부하면 성공할거임. 꼭..ㅋㅋ
14:23
혹시 본인이 재수망한사람인데 성적상승의 조건을 아주확실히 알겠다는 생각이들면 그것은 수능을 한번더치고싶을때 생기는 근자감일 가능성이 큽니다.
군대부터 해결합시다..
5:42 재수를 생각한 분들은 보시오.
1년전 예비고3때 이 영상을 처음 봤을땐
2분대부터 호들갑을 떠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하지만 수능 3일남은 새벽 6시에 어쩌다 틀게되어 보니 그냥 눈물이 난다.
고2때까지만해도 난 공부를 정말 안했다.
중학교때 내신 81퍼로 집에서 1시간 거리의 인문계라고 하기도 좀 부끄러운,
그런 학교에 들어갔다.
학교에 들어가서도 공부를 안했다. 나는 될놈이라는 멍청한 착각과 수시로 학교를 간다면 내 스스로가 당당하지 못할거라는 미련한 생각 그리고 게으름이 합작한 결과물이었다.
그렇게 거진 처음 시작한 공부. 겨울방학때는 간신히 독서실에,
개학 이후땐 쌤 눈치도 봐가며,
중간고사땐 수행평가도 제껴가며,
그렇게 6모가 나왔다. 처참했다.
하지만 9모땐 더 잘칠 거라며 스스로를 위안했다.
9모가 나왔다. 더 처참해졌다.
하지만 100일의 기적 영상들을 보며 더 열심히 했다.
10모 점수를 덮어두며 그렇게 11월까지 버텼다.성적이 안나와도 나름의 나만의 길을 걷는다는 자부심을 갖고 버텨오다 국어 점수가 절반 이상찍은놈과 같다는걸 들었을때 문득 나는 병신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내가 목숨걸고 공부한것까진 아니지만, 꽤 긴 시간동안 투자된 내 결과물이 고작 그것뿐임을 알고 현실을 알자 난 이제 내가 병신이다라는 결론밖에 내릴수가 없다.
이제는 6모때 내가 진지하게 쓴 피드백을 보며 비웃은 전교일등과 삼수하면 자기는 서울대 의대도 가겠다는 머저리에게 대항할 힘이 없다. 아니 이번 수능도 끝까지 하지 못한 주제에 내년 수능을 치겠다는 내가 더 병신머저리같다.
그냥 아무생각도 하기 싫다. 뭐든지 어떻게든 근자감으로 꽉꽉 채워넣던 내 내실이 드러나자 그 충격이 더욱이 아픈것 같다.
내후년의 난 어떻게 지낼까. 부디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살지 않았으면 한다.
힘내라
20대 초반은 힘들었으니 20대 중반 20대후반은 그 누구보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형도 나도
입시랑은 상관없이 중요한 말인거 같네요
4:43
청춘은 이미 날아가버렸고 시간은 되돌릴수없다 어떻게 하던 자기 합리화일뿐 그렇게 현실이 되는거지
진짜 대단하다...n수 망하고 반수 생각중인데
많은 공감이 됩니다. N수하면 할수록 지방대 다니면서 행복해하는 얘들이 너무 부러워져요.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종현님 행복한 인생을 사시길 기원합니다.
종현님 우울증 상담 받아보는것도 좋을것같아요.
두렵겠지만 한번 가보세요.
종현님을 위해서 댓글 드리는거예요
이 분 정신과 여러 번 갔다 오심
자이하르와 같은 99년생이고 반수하다 망했다
내 성격상 어정쩡한 대학은 자존심이 허락 못해 삼수를 하였고 삼수는 재수했던거에 비해 공부를 10분의1도 하지 않았다 20살때 172cm 62였던 나는 22살 1월달에 85키로를 찍었고 자존감은 바닥을 쳤다 밖을 1년간 안나가다 싶이 하니 공황장애가 온거 마냥 나가면 모든 사람들이 나를 보며 비웃는거 같이 느껴져 현관에서 집으로 다시 돌아오곤 했다 이 날은 정말 많이 울었다
나는 뛰어내릴려고 했었다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싶더라 근데 죽을 용기가 없었다 아들 하나 믿고 재수 삼수 시켜준 부모님이 있는데 먼저 가버리면 얼마나 불효인가 그래서 제일 빨리 갈수 있는공군에 22살 5월 입대를 했다 군대에서 여러명의 사람들을 만났고 선후임 상관없이 많은 대화를 했다 나는 인생에 있어 학벌은 절대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였지만 결론적으로 여기 와서 완전히 바뀌었다. 고등학생때 좋은대학 못가면 인생 망하는줄 알았고 재수 삼수 실패 하면 당연히 죽어야지 라고 생각한 내가 참 부끄러웠다 지금 와서 보면 수능이라는 틀에 갇혀,수능 커뮤니티에 갇혀 시야가 정말 좁아진게 아닌가 싶다 내 꿈은 학교 선생님이다 사범대와 교대를 가기위해 다시 한번 수능을 봐야 하지만 재수때와는 달리 부담감없이 공부 하고 있다. 사실 헌병이라 공부 보단 운동을 더 열심히 하고 있지만 삶이 즐거우면 됐지 뭐..
나와 자이하르와 같은 사람이 분명 있을거다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일단 군대에 가라
수능은 고등학생들이 보면 시험이다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서 그에 걸맞는 지식과 배경을 습득 해야 한다 성인인 사람이 고등학교 수준에 몇년 머무르면 시야가 좁아지고 생각또한 고등학생에 머무른다고 생각한다 많은것을 경험하고 배울수 있는곳은 군대라고 난 생각 한다.
-전역4개월남은 병장-
제 이야기 같네요. 군대부터 가야 합니다.
이거보고 군대가기로함
동갑이고 오래 수험생활했던 사람으로 공감된다 결국 잘될거임 진짜 행복하자
장수를 하는건 솔직히 본인의 어쩐 갈망으로 해볼법 하지만 장수는 리스크가ㅏ 큼 그냥 재수 삼수까지만이 깔끔한 듯 박종현님 그리고 열심히 하셨잖아요 수고하셨고 그것만으로 멋진겁니다 아시잖아요! 화이팅!
종현아 힘내 나 수영인데 알고리즘에 너가 떠서 이렇게 알게 됐네
파이팅이야 나는 항상 너를 응원해
지난 편이랑 오늘 영상까지 한 줄도 빠짐없이 제 속이랑 똑같아요 ㅋㅋㅋㅋㅋ 그게 위로가 되네…
종현님 저는 31세에입학해서 35에 졸업했구요 재수 삼수 사수 오수 이런것은 아무것도 아니고 (길게살아보니까요ㅎ) 어떤것에 미련이있으면 꼭 그걸 하게되드라고요 종현님 그동안 수고많았다고 말하고싶네요
동기들이랑 어울리기 힘들지 않으셨나요?
@@알파카-f5c 너무 하고싶었던 공부였기때문에 다른것은 중요하지않았고요, 학교 도서관 집 이것의반복이었어요. 중요한것은 그때 도전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는것(대단한 무엇이 됬다는뜻이 아니고요), 그리고 너무 늦지않게 내꿈의 막차를탔다는것입니다.
진짜 멋있으세요 👍👍
저는 편입 2년 공부해서 서울여대 붙었어요. 검고 합격으로 수능은 본적 없지만... 가망없어보이는 편입 준비 기간 2년동안 굉장히 힘들었어서 어느정도 슬픔에 공감이 되네요... 다들 힘내세요
에고 그렇게 열심했을텐제 겨우 서울여대라니 안타까워요
@@Aouourz 겨우라니요 여기도 인서울 학교고 전 제 학교가 자랑스러운데요
수고했음
서울여대면 잘간거죠 노원에 있고 주변 교통도 좋고 아나운서 출신들도 많으실텐데 수고많으셨습니다.
3수 이상 부터는 이 영상 보면 진짜 눈물 나올걸?
공부 조금씩 해라 와 진짜..
이미 3수마치고 군대와이ㅛ는 사람으로서
가슴이 먹먹합니다
@@미히키-p1q 진짜 괜히 국평오 국평오 거리는게 아니다..어떻게 맥락,문맥은 옆집 뽀삐 줘버림? 자기가 4수까지 죽어라 해본 사람이 결국 실패를 겪었고 그 과정에서 20대 초반이란 시간이 수능에 투자하기엔 너무 아깝다라고 회의감이 들어서 하는 말인데 무슨 글만 보면 박종현님이 공부를 안한 줄 알겄네
소년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박종현
진짜 맞는게 나도 무휴학 반수하면서 1학기놀고 2학기부터 기출이랑 개념만 1~2시간하고 2주전부터 빡세게 돌리니까 오히려 긴장도 덜하고 오히려 성적이 올랐음
성적 얼마 받았음?
한 젊은 사내의 실패는 우리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한다...
최세찬 이거 보고 있는 거 다 안다. 힘내라
걍 재수할때부터가 힘든 것같음.. n수는 걍 인류애 파사삭에 너무 자신을 가둬놓는 느낌..
수능이 아니더라도 4년간 공부했으면 그게 나중에 꼭 보답받을거임 어떤 힘든일이라도 헤쳐나갈수있겠지
형 진짜 너무 멋있어요! 꼭 성공하실거에요!!
요즘 자주 하는 생각이 재수 안 하고 걍 대학 다녔으면 어땠을까 이거다,,, 내 주변이 좀 특이 케이스라 현역인 애들 수시로 다 잘 가고 재수 한 애들도 다 잘 갔음 집에서 독학재수로 중대에서 고대 간 친구, 단과 학원 다니면서 동국대 간 친구 나랑 같은 재종 다녀서 외대, 한양대 간 친구들 잇올 다녀서 혼자 공부한 친구도 시립대 나만 망하고 전문대,, 현역 땐 지방 사립대였는데 여기 같이 간 애들도 꽤 많았음 학벌 컴플렉스가 난 너무 심해서 재수했는데 도저히 그 중압감을 못 이기겠더라고,,, 진짜 눈물 흘리면서 수능 봄,, 결국 서울에 있는 전문대 갔는데 등교하면서 홍대 경희대 외대 등 좋은 학교 다니는 애들이랑 길이 겹치니까 미칠 거 같더라,, 같은 버스를 타도 그 애들은 먼저 내림 그 버스에 남아있는 건 자연스레 전문대를 다니는 게 티가 남 물론 신경 안 쓰겠지 심지어 몇 정거장 뒤에 전문대가 있다는 걸 모를 수도 있겠지 다른 세상이니까 나 챙기기도 바쁜데 나와 관계 없는 사실 모를 수 있지 근데 나는 다 아니까 미칠 것 같은 거임,,, 자는 척 할 때마다 미치는 줄,, 버스에서 울 뻔했음,, 1학기 내내 우울해서 미치는 줄 알고 결국 휴학하고 8월부터 반수를 함 시간 없고 그러니 원래 못했던 수학 제외한 공부 시작,, 결과는,, 뭐,, 망했지 수능날 배가 아팠음 원래 몸이 망가져 있어서 신경 안 썼는데 국어 시간에 2번이나 화장실 감 장염 심하게 걸린 사람 마냥 돌아버리는 줄,, 결국 문학을 날림 채점해보고 못 푼 거 집에서 대충 풀어보니 2-3등급은 나오더라 근데 다 날려서 나가리,, 수학은 포기했으니까 뭐,, 근데 이때도 화장실 2번 감 결국 점심으로 싸온 거 못 먹음 물도 못 마심 영어 시간에만 갑자기 코 훌쩍이는 놈 나타나서 개빡치는데 배는 또 미친듯이 신호 와서 진짜 죽을 뻔함,, 점심 시간에 화장싷 갔다 왔고 아무것도 안 먹었는데 하,, 결국 듣기 3개나 틀림 심지어 3점짜리 2개 2점 하나,, 영어에서 4등급을 살면서 처음 맞아봄 사탐은 뭐,, 난리가 났지,, 한국사도 마찬가지로 화장실 가고 사탐 때도,, 뮨제 경향이 너무 달라져서 놀랐는데 배는 미치겠고 역대급 수능 컨디션이었음 집 와서 몸무게 쟀더니 1.7kg가 빠져있었음 44.7kg,,, 수능 때 화장실만 9번을 감 시간이 너무 부족하고 집중도 안 되고 몸도 안 좋고,, 역대급 수능 성적이,,,ㅋㅋ 사탐만 점수 살고 나머지 폭망 564213이 말이 되냐 심지어 한국사는 고1 이후로 공부한 적이 없음,, 왜 2등급인지,, 그래도 간신히 2합5 2합7 최저 맞춰서 논술 보러 감 붙었으면 내가 또 이틀동안 이러고 있지 않겠지,;ㅎ 작년에 예비 받았던 학교인 경희 동덕 심지어 다 작년이랑 같은 과,, 근데 올해 논술 광탈하고 덕성은 우주예비,, 미칠 것 같음 수학 안 보는 전형 다 알아놓고 반수 시작한 건데 국영을 이렇게 망치다니,,, 미칠 것 같음,,, 저 점수로 어딜 가 진짜,, 사수는 정말 숨이 턱 막히고 무섭고 정병 오는데 이대로 살면 진짜 죽을 것 같고 그냥 너무 살기가 싫음,, 계속 울다가 유튜브 켰더니 이 영상이 뜨길래 끄적여 봄,, 그냥 그렇다고,,,
노력하고 3수를 실패했지만 요즘 깨달은게 죽지 않고 살아있다면 반은 간거임 인생은 마라톤임 화이팅
종현찡 아직 23인데 다시 학교 돌아가도 늦지않오 너무 힘들어보여서 안타깝네
12:16 본인 재수생이거 박기호쌤이 저 얘기 햤을 깨 진짜 죽고싶엇름ㅋㅋㅋㅅㅂ 0.02% 만 성공하는 앤수 ... 저ㄹ대하지머세요..
9:28 울컥...
쓸데없는 망상이긴 하나.. 종현아 그냥 이과로 안돌리고 문과로 계속 했으면.. 연고대는 갔을텐데..
인정..차라리 문과정시로 sky가서 전과하면 안되나.
무저건 갔을거임 의미없는 if 이긴 하지만..
평행세계 종현이는 갔을거에요....
역사에 가정이 어딨냐
공부가 안맞는것같아서 수능포기하고 전기쪽 일하고있는데 ㅆㅂ 왠걸 공부 또해야되더라 ㅋㅋㅋㅋㅋㅋ걍 공부는 인생임 진짜 뭔일을 하더라도 공부해야됨
전기기사 빡세지..
댓글을 길게 썼다 그냥 지웠네요... 짧게 몇마디만 하자면
종현님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수험생들이 댓글에 보이는 것 같은데... 저도 독학재수 독학삼수까지 해서 결국 실패한 사람으로서(이과 삼수성적 25324 ㅋ)
드리고 싶은 말은, 단순히 대학 하나로 인생 끝장나는건 아니고, 그것보다는 삶의 태도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닥 별로인 대학 가서도 열심히 했더니 그냥 지금은 그래도 좋은 회사 다니면서 돈 벌고 잘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수능이 전부같겠지만... 그 이후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근데 23 시립대면 인생 망이고 이런 건 절대 아니지 않나? 그냥 4년의 시간투자를 했음에도 실패해서 오는 좌절감, 이게 불행의 포인트인거지?
그 후자가 엄청 커요. 박종현이라는 사람을 아예 바꿔버림
근데 4년이라는게 절대 짧은 시간이 아니잖아...
나같으면 고작 1년도 낭비했다는 생각 들면 못버틸거 같은데 자그마치 4년이 뭐야
4수안해보면 못느낄듯
원래 사람은 자기 자리에는 만족을 못해
지잡의에서도 반수를 하는데..
N수를 성공하는 것보다, N수를 결심하고 실행하는 것만으로 형은 이미 성공했어.
과연 여기있는 사람들도 재수 혹은 N수를 생각했어도 이를 실행까지 옮길 수 있었을까.
자주는 아니지만, 재수 한다는 영상을 몇번 확인하면서 속으로 응원한 구독자로서 자신감을 잃어버린 형이 안쓰러워서 댓글 남겨봤어.
하지만, 이 또한 강하게 이겨낼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
인생에 후회만 남고.. 시간만 허비했다고 생각되긴하지만 그만큼 많이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멋있다. 어른이다.
종현이형 뿐만 아니라 다들 화이팅하자
와 딱 반수 고민하고, 형 영상 보고 다시 고민할 때 올려주네 사랑해
재수 한 번 했지만 많은 말들이 공감가네... 좋은 영상 고마워 형...
경험자로서 진짜 너무 공감이 된다....
저희아들....재수중입니다... 학부모라 우연히 지나가다 보았습니다...마음이 아프네요..앞으로 더 단단하게 살아가실겁니다!!
진짜 이런 영상 올려줘서 감사합니다 형
성공후기만 계속 보고 자기위로만 하는중이였는데
제대로된 조언이네요
더 큰 자극 받고갑니다
차라리 완전 놀다가, 직장생활도 좀 하다가 즐길거 다 즐기고
나이가 좀 지나서도, 다시 하고 싶고 도전하고 싶다고
도전하면 훨씬 정신적으로 더 좋을 듯 합니다.
늘 조급하고, 남과 비교하고, 남보다 앞서야 한다는 강박만으로도 내 생명 깎아 먹는 짓
그게 재수, 삼수, N수의 대부분의 길
재수 할거면 한 3달정도 해서 개념 다돌리고 성적나오는거 보고 결정하세요. 저의 경우로일반화하기는 그렇지만 박종현군이랑 성적분포가 비슷해서 말씀드리면 고3때는 공부 안했는데 수학은 재밌어서 개념원리 연습문제만 풀고 가형 4등급 맞았습니다. 그리고 재수 해서 3월에는 2 그이후는 1 그리고 수능때는 백분위 99 나왔습니다. 하지만 국어는 재수 시작할때부터 못하는 걸 알았기에 시간 투자를 가장 많이 했는데도 결국 5->4나왔습니다. 선생님들이 괜히 3월모고가 수능점수다라고 말씀하시는게 아니에요. 물론 절대적인건 아니지만 거의 비슷합니다.
오늘 수능 치고 보니까 개슬프네
형 힘내 대기만성이란 말도 있잖아
종현아 2022 교육과정 개편 토론 본격적으로 시작하던데 활발한 참여 기대한다
ㅆㅂ 문재인은 내 말을 들어야된다
재능 실력 운 다 따라야되는게 수능이고
상대평가이기때문에 극히일부만 성공할수밖에없는 태생적인구조를 거스를수없다
그래 종현아 너 보니까 내 옛날생각나네
나도 재수하고 군대가고 전역해서 다시 18년 11월 수능보고 그랬는데 그때도 한창 너 유툽으로 챙겨보고 그랬거든
근데 20년 21년 지금까지 바빠서 너를 잊고 지냈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들어와봤는데 많이 핼쑥해졌네,,,,
내 맘이 다 아프다 화이팅 해
성공하셨나요 저도 군수해셨는데..고생하셨습니다 ㅜㅜ
박종현 꼭 잘 될거다 진짜루
항상 응원해요
ㅋㅋㅋㅋ 인지단계란말 좋네요 ㅋㅋㅋ 그거 뚫으면 망해도 어느이상안떨어지긴하던데 그느낌인듯
님한테서 빛이 나네요 ! 말씀도 조리있게 이해하기 쉽게 하고, 소통하는 데에 재능있으신거같아요. 유튜버는 꾸준히 하시고, 상담 쪽으로 커리어 준비하시면 왠지 승승장구 하실것같습니다 ㅎㅎ
나도 피트 N수하다가 하다하다 화학 물리 문제 보기도 꼴보기 싫고 도저히 안맞는거 같아서 수능으로 돌려야하나 고민중인데 수능뿐만 아니라 다른 시험도 계속 붙잡고 있다가 시간 날리는 사람들 나 포함 여러명 봄 수능이나 다른 큰 시험도 마찬가지겠지만 일정 시간을 정하고 안되겠다 싶으면 빨리 다른길을 알아보는게 더 현명할수있음 자신의 생활태도라던지 그런것들을 잘보고 이거 아니면 안된다가 아닌 이상 너무 한가지만 붙잡고 있은건 어쩌면 더 소중한것들을 잃을수도 있으니 고민해봤으면 좋겠음
@@creator7706 20대 후반인데 피트는 이제 포기하고 복학하기엔 과가 너무 안맞아서 공무원을 해야하나 수능을해야하나 고민중
@@creator7706 과는 생명공학 쪽인데.. 생 지 생각중입니다... 화학같은건 피트랑 문제내는 형식이 많이 달라서.. 작년 수능 보니까 생물은 다 맞더라고요 영어도 토익해서 베이스는 있는거 같은데 수포자라서 수학이 젤 걱정이네요 ㅎㅎ
@@creator7706 생1생2가 저도 베스트긴한데 대학지원시 각 각 다른 과목으로 2과목으로 해야하는거 같더라고요...? 국어는 현역때 못하진 않았는데... 아직 풀어보진 못했지만 저때랑 너무 달라져있어서 좀 더 알아봐야겠네요
@@NAMSOOPARK-i4p 30대 되기 전에 의대로 가시길 응원합니다
피트 실패요인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올해 응시예정이고 개 조빠지게해서
실력 오지게 끌어 올리긴했는데
올해 떨어지면 내년도 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이 3년4년의 경험이 종현님 인생에 얼마나 큰 성장을 가져다줬을지.. 보이는 영상이에요
수고했어요
힘내세요!!
정말 유익한 영상이다
힘내세요 공부가 다는 아니에요
2:01 , 7:40
비록 목표에는 도달하지 못 했지만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지나가면 그 또한 추억일꺼라 생각해 n수를 할수록 남들보다 뒤쳐진다는 생각을 보통 하기 마련인데 내가 보기엔 형은 그렇지만도 않아 인생은 속력이 아니라 방향이라고 하잖아? 형의 마음가짐과 의지 그리고 4년동안 공부에 매달릴 수 있던 건 수능과는 비교도 안되는 형만이 가진 크나큰 능력이라고 생각해 형 영상들 몇개 볼 때 공감하고 울컥하면서 내 인생도 다시 돌아보곤 했어 나 말고도 다른 사람들도 정말 많이 공감했을꺼야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쳐주어서 고마워..
이제 수능이라는 타이틀을 벗고 그 다음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에는 형의 그 도전정신과 의지를 다시금 불태워주길 바라 형만이 가진 특별한 재능이니까
영화 명대사중에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는거야" 라는 문구 정말 좋아하는데 형에게 딱 어울리는 말 같아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꼭 성공할거야 인생 이제 시작이야 형 언제나 화이팅이야
의기소침하는 모습은 형한테 어울리지 않아 언제나 자신감있고 뭐든 헤쳐나가는 사람이 되어줘
노베이스 군수생... 삼반수 시작
저는 재수 삼수를 하며 2020 2021 2022수능을 본 학생입니다. 제 생각에는 수능은 단순히 공부만으로 이뤄진것은 아니라고 생각이듭니다. 공부 실력도 중요하지만 그 이외에 맨탈관리, 체력관리, 운 모두 조화를 이뤄야지만 성공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2021 6,9 성적이 평균 2등급이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재종에 못나가게되고 학원을 끊으면서 대략 3개월동안 정말 큰 우울증을 겪었습니다. 당연히 공부는 하지 못했고요… 그래서 2021 수능 성적이 평균 5-6등급이였습니다.
그리고 재수를 시작하고나서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수험생이 무슨 연애냐라고 하기도 핬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데이트도 종종하고 제 정신 관리에 좋다고 생각하는것들은 웬만해서 그냥 다 했습니다. (합리화한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2022 불수능(?)이라고 말하는 수능에서 인서울 상위권 대학에 갈수있는 성적이 나왔습니다 (대부분 높은 1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하는건 재수할따 연애하라는게아닙니다. 다른사람에게는 연애 저도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본인이 자신을 객관화해서 볼줄 아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체력이 부족하면 좀 꾸준하게 운동을 한다던지 그에따른 노력이 필요합니다. 수능은 절대 공부만 잘한다고 해서 잘 볼수있는 시험이 아닙니다. 이글을 보는 재수,n수생분들 꼭 열심히 노력하고 운의 영역을 줄이셔서 재수,n수에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ㅎㅎㅎ
현대 예술이다 진짜
이 말이 이렇게 와닿을줄이야
N수는 내가 열심히 하지못했을때 하는거지 열심히했는데도 안 됐으면 깔끔하게 포기해야지
3 수만에 大學을, 그 당시 찐짜 죽을 맛이었다. 근데, 먼 훗날, 내 인생에 별거 아니더라고! 열심, 성실, 정직하게 살다보면, 그럴듯한 열매도 - - -! 미국에서,
진짜 처음으로 쎄게 자극 받는다.. 원래 댓글도 전혀 안달고 눈으로만 보면서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사람이었는데 진짜 뼈맞고 감
현역 43334
6평 13313
수능때까지 기운떨어질때마다 찾아와서 갱신하고가겠음
국어 어케했냐
난 현역 26355
재수 6평 12322 9평 12323 이었는데
수능 32334 맞았다..
진짜 재수하는사람 너무 응원한다 화이팅이야 진짜로 방심하지말고 성공해라..!!
현역 34334에서 재수 12211까지 올렸는데 안될거 없더라 화이팅(물론 문과)
@@hwangseongwoo 혹시 수능에 미끄러지신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user-bi1fj8ob4d 1월부터 공부했는데 9평이후 몰려오는 무기력감과 수능공부를 반복해서 나오는 한걸또하고 또하고 하니까 느끼는 지겨움으로 인한 체력의 급격한 저하. 정신적으로 후반에 막 지쳐서 그런것 같아요..ㅎ
레전드네버다이~
공감합니다 잘봤어요
너무 공감된다 형 고생했어
저도수험생으로 많이도 울고 그랬습니다 힘내세요
힘내십쇼
집중 같은거 안되면 수험생활 동안 폰 공신폰 같은 걸로 바꾸는 거 추천?
그렇게해봤자 어차피 집중안되면 어떻게하든 놀걸 찾게된다 테블릿 노트북 등으로 인강사용때매 가지고있으면 무조건 놀게됨
@@dreamorder127 그럼 어케 해야댐?ㅜ 인강 듣느라 완전히 전자기기 사용 배제는 힘들거 같은데
재수학원 다니면서 통제받는게 베스트 아닐까
나도 전자기기 조절 정말 못하는 편이었는데
잇올 가니까 그럭저럭 살만하더라
걍 폰 버리는거 추천 태블릿 같은 걸로 인강들을 거면 거기에 카톡이나 유튜브 같은건 다 지우고 인강 앱이랑 음악 정도?
그래도 계속 딴짓하게 될거 같으면 걍 안하는게 나을걸
타고난 입담이다
박종현 그는 전설이다
종현아 늘 응원한다
국어6영어3탐구54임 사실 최저만 맞출려고 국어공부 하나도 안함 탐구는 그래도 모고 3은 계속 떴었는ㄷ 개망함 재수하고 싶은ㄷ 어카냐ㅜ2개월 반정도 공부함 열심히 안하고 드라마도 다봄…
두렵네요… 수능 치기가 정말 무서워요
9월보다 수능 더 잘 봤는데 ㄹㅇ 저 말 듣고 간다
영상삭제하지말아주세요,
아들 낳으면 보여주게여
9평 끝나고 보러왔습니다
더 열심히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