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최대 218㎜…비바람에 밤잠 설친 주민들 / SBS 8뉴스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9 июн 2024
  • 〈앵커〉
    남부지방으로 내려가보겠습니다. 전남 구례에는 어제(29일)부터 20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부산에서는 빗길 교통사고가 여러 건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광역시의 한 주택가.
    비바람에 쓰러진 나무가 전봇대를 덮치는 사고가 나면서 도로 출입이 차단됐습니다.
    [김분순/광주 봉선1동 : (나무가) 많이 기울어져 있어서 보니까 전신주가 지탱하면서 있는 모습이 위험해서 구청에 연락해서….]
    빗물이 스며 물러진 주택 담벼락이 거센 바람을 이기지 못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물이 불어나 자칫 휩쓸릴 위험이 있는 하천 산책로는 대부분 출입이 제한됐고, 지리산 계곡은 범람해 물 위에 평상과 의자가 떠다닙니다.
    전남 구례 218mm, 영암 197.5mm, 광주 남구 126.5mm 등의 비가 쏟아지면서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침수 등 60여 건의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전북 완주에서는 식당 간판이 떨어지는 사고가 나면서 주민들이 추가 위험을 걱정해야 했습니다.
    [식당 주인 : 비하고 바람 때문에 여기 바람이 엄청 많이 불었어요. 잠을 잘 못 잤어요.]
    오늘 낮까지 많은 비가 집중됐던 부산에서는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남해고속도로 서부산IC에서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50대 운전자는 다행히 가벼운 부상에 그쳤습니다.
    부산 사상구 강변도로에서 5t 화물차가 빗길에 넘어지면서 가로수를 들이받기도 했습니다.
    이밖에 부산 연제구에서는 비바람에 공사장 펜스가 떨어져 나가는 등 60여 건의 크고 작은 비 관련 사고가 신고됐습니다.
    남부지방에는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장마전선이 오르내리면서 국지성 폭우가 나타날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영상취재 : 최복수 KBC·이진강 JTV, 영상편집 : 위원양, 화면제공 : 시청자 송영훈·부산소방본부)
    ☞더 자세한 정보
    news.sbs.co.kr...
    #SBS뉴스 #8뉴스 #남부지방 #비 #전남구례 #부산 #빗길 #교통사고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n.sbs.co.kr/yo...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n.sbs.co.kr/yo... , 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n.sbs.co.kr/in...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pf.kakao.com/_...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sbs8news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news.sbs.co.kr/
    페이스북: / sbs8news
    트위터: / sbs8news
    카카오톡: pf.kakao.com/_...
    인스타그램: / 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Комментарии • 22

  • @user-fv6ie8zp3g
    @user-fv6ie8zp3g Месяц назад +8

    장마가 시작인가보네요.
    주민들 피해없었으면 좋겠어요.

  • @loadoftime1
    @loadoftime1 Месяц назад +5

    어후...부산은 바람이 그리 안불었는데 다른지역엔 바람이 쏏구낭 ㄷ

  • @user-of9zb1fm3n
    @user-of9zb1fm3n Месяц назад +6

    요즘 비올 때는 진짜 장난 아니다. 100미리 왔다고 하면 난리였던게 10년 전인데, 200미리 ? 와. 추울 때도 갑자기 영하 18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나. 기복이 너무 심해졌다.

  • @vexviet
    @vexviet Месяц назад +1

    김해는 그닥....조심해야하는건 알겠는데 너무 설레발임

  • @Chamchikim
    @Chamchikim Месяц назад +1

    서울 수도권은 한방울도 안옴ㅋㅋㅋ

  • @user-yt7kp3ut9y
    @user-yt7kp3ut9y Месяц назад +1

    광주, 전남은 4대강 하천 정비를 그렇게 반대하더니. 여기 경북 지역은 홍수로 인한 피해는 거의 없다.

  • @nancysanchez3025
    @nancysanchez3025 Месяц назад +1

    Que pena que por las fuertes lluvias se haya producido estos accidentes automovilísticos. Espero no haya sido tan grave.

  • @user-ms6be4go4e
    @user-ms6be4go4e Месяц назад +2

    비 조금 왔는데

  • @user-gk7xd8ov3l
    @user-gk7xd8ov3l Месяц назад +6

    1000mm 더 와야지

  • @user-xy5lc2iu8j
    @user-xy5lc2iu8j Месяц назад

    우린 태양광만 믿는당께 자연이 최고여 ㅋ

  • @chd7978
    @chd7978 Месяц назад

    기상청이랑 방송국이랑 쿵짝쿵짝 비야 와라 기우제 중

  • @user-pw8zn9ii7d
    @user-pw8zn9ii7d Месяц назад

    0:43

  • @user-md7lh7lx2l
    @user-md7lh7lx2l Месяц назад +4

    공화국에 비 피해가..

  • @qlsguswjd3
    @qlsguswjd3 Месяц назад +1

    나는 몰라 여긴 날씨 선선하고 살기 좋다고 😂😂😂

  • @user-ph6lq6go9i
    @user-ph6lq6go9i Месяц назад +2

    전남 구례는 4대강 유역개발에 연장선을 ....섬진강 수역 개발 안한다고 설레발치던 곳 맞지요?

    • @gusgml5663
      @gusgml5663 Месяц назад +1

      무슨말을하고싶은거냐

  • @df5123
    @df5123 Месяц назад +1

  • @user-xy5lc2iu8j
    @user-xy5lc2iu8j Месяц назад

    겨우 200 ㅋ 500은 되야 뉴스꺼리죠 태양광 만 믿는다

  • @woot8876
    @woot8876 Месяц назад +3

    비가 어디 왔노

  • @user-bg5kp3yk1x
    @user-bg5kp3yk1x Месяц назад +2

    너무 잘잤는데?

  • @ybyoon7665
    @ybyoon7665 Месяц назад +3

    누가 누가 공포를 잘 조장하나 ....경쟁하는 방송사 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