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You're a Teacher and I'm a Student | Kwon Eun Bi [Bimil:ier] EP3 (K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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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25
- Kwon Eun Bi in a creative rut and her gangster hip hop moment
Rapper lIlBOI gives Eun Bi a rap lesson
(You can turn on subtitles by clicking the CC icon on RUclips.)
#Bimil:ier #Secret:Atelier #KwonEunBi #MIRROR #SunNumBi #lIlBOI
A musicians' "Atelier" where you "secretly" confess your told or untold love stories.
We'll see you every Thursday at 6 PM KST at [Bimil:ier (Secret:Atel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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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3일 음원 발매!! ■
[MIRROR - 권은비] 전 음원사이트 발매 ♬
& MIRROR 스페셜 뮤비 클립 채널에서 최초 공개 ♬
당신의 마음에 위로가 되었던 소중한 사연을 댓글에 고백해주세요.
- 고백하고 공감하고 위로해요, 비밀리에
■ 참여 방법
- 권은비의 신곡 'MIRROR' 가사 (빈칸)에 들어갈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누군가에게 위로 받았던 사연, 혹은 위로해주고 싶은 사람에게 보내고 싶은 메세지를 ★분량 제한 없이 자유롭게★ '댓글'에 고백해주세요.
■ 권은비 편 (티저, 본편 EP1~4)
댓글로 고백해주신 분들 중 총 15분께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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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 신곡 '권은비 - MIRROR' 공동 작사가 등록 + 상금 100만원
▶4명 : 권은비 사인 폴라로이드 + FLO 무료이용권(1개월)
▶10명 : FLO 무료이용권(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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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배송은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첨자에게는 경품 배송의 목적으로 개인정보(이름,주소,연락처 등)가 수집됩니다.
✔당첨자 정보 수집 기간까지 개인정보 미전달 시 당첨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 ♬ MIRROR - 권은비 ♬
- VERSE 1 -
저 회색빛 하늘 가까이에 닿고 싶어
이 길엔 오늘도 지친 내 모습 보여
고장 난 마음만 커져가는 걸까 tonight
파랗게 핀 푸른 하늘 위에 기대서서
살며시 신비로운 구름 속 끝을 걸어
위태로운 마음이 사라지고 있어 Oh 난
서두르지 않아도 느려도 괜찮아
지칠 땐 잠깐 쉬어가 Yeah
힘들어도 괜찮아 늦어지면 좀 어때
거울 속 나의 문을 열어
- CHORUS -
불 켜진 내 마음에 mirror 단 하나의 미로
어두워진 기억에 빛이 되어줘
정답이 없는 거리 위에 그냥 하고 싶은 대로
지친 내 마음속에 mirror 날 감싸준 위로
꿈꿔왔던 순간을 지켜 줄게
언제든 힘이 들 땐 날 찾아와
네 마음을 기대
★ VERSE 2★
( )
서두르지 않아도 느려도 괜찮아
지칠 땐 잠깐 쉬어가 Yeah
힘들어도 괜찮아
늦어지면 좀 어때
거울 속 나의 문을 열어
- CHORUS -
불 켜진 내 마음에 mirror 단 하나의 미로
어두워진 기억에 빛이 되어줘
정답이 없는 거리 위에 그냥 하고 싶은 대로
지친 내 마음속에 mirror 날 감싸준 위로
꿈꿔왔던 순간을 지켜 줄게
언제든 힘이 들 땐 날 찾아와
네 마음을 기대
- BRIDGE -
외로웠던 시간 버텨왔던 날들
잘해왔잖아 모두 다
좀 느려도 괜찮아
내가 여기 기다릴게
아무 말 하지 않아도 너의 온기가 나를 이끌어가
언제든 힘이 들 땐 닿을 것만 같아
찾아와 내 맘속에
- CHORUS -
불 켜진 내 마음에 mirror 단 하나의 미로
어두워진 기억에 빛이 되어줘
정답이 없는 거리 위에 그냥 하고 싶은 대로
지친 내 마음속에 mirror 날 감싸준 위로
꿈꿔왔던 순간을 지켜 줄게
언제든 힘이 들 땐 날 찾아와
네 마음을 기대
알아 잘하고 싶은맘 불안하기도 하겠지 그럴때 거울에 비친 너의 모습을 봐 너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널 응원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Uuuhh.
Lgyg cs,
가사 아이디어- Mirror
아무 때나 와도 돼,
내가 너의 빛이 되어줄게,
내 귀와 어깨를 빌려줄게,
그러니 내게로 와.
q
eunbi so cool
< verse 2 >
저 깊은 푸른 바다 속을 헤엄쳐
거울에 비친 내 마음이 보여
마음의 오류가 사라지고 있어 error
살며시 저 높은 하늘을 바라봐
싱그러운 바람들이 날 따뜻하게 감싸줘
내 마음에 꽃이 피어나는 걸까
모두 다 하는 공부를 할 때 힘들고, 못하는 내 모습을 보면 나 자신이 내가 이상한 걸까 하는 의문이 들더라고요 .. 그런 저에게 ‘조금 늦어지면 어때 잠깐 쉬어 가도 괜찮아’ 라는 가사가 큰 위로가 되었어요. 반복되는 삶 속에서 지쳐가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어 주는 곡인거 같아요.
많은 분들이 곡을 통해 위로 받아서 힘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mirror 빨리 노래 나와라 ㅠㅠ 현기증 나유 ㅠㅠ
나만 노래 계속 듣기. 9:20
울 은비가 제일 이뽀~~
또 다시 힘을 내 내일의 나를 위해
위태로운 내 맘에 한줄기에 빛이 되어
수고했어 라는 말로 내 자신을 위로해
다 괜찮아 oh 난
제가 써 본 가사는 어린 시절 잠을 자지도 않고 꿈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하던 모습을 담아내 보았는데요...!
~~~~~~~~~~~~~~~~~~~~
온 세상이 잠든 시간에도 펜을 잡고
한자씩 소중한 꿈을 써 내렸잖아
그날의 아이는 이젠 없는 걸까 no more
가끔씩은 어린 시절 너로 돌아가서
빼곡히 채웠던 별들을 감상해봐
누구보다 빛나던 너인걸 알잖아 Oh yeah
~~~~~~~~~~~~~~~~~~~~
지금 살아가고 있는 세상에 지치고 힘이 들 땐 어린 시절 무한한 꿈을 꾸었던 그 시절로 돌아가 자신이 채웠던 별(=꿈)에 대해 돌아보고, '그때 난 그런 아이였지' 하는 생각을 떠올리면서 자신의 현재 삶을 되돌아보는 이야기로 구성을 해보았어요! 이 이야기는 제가 어릴 적 쓰던 일기장을 보고 생각난 점을 정리한 것이기도 해요.. 어린 저에게 위로를 받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여러분도 어린 시절 본인이 써 본 일기장을 본 적 있으시다면 충분히 공감하실 수 있을거에요!! 제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역시 은비답게 이번 곡도 너무 맘에 둘고 이뻐요 ㅠㅜ 춤이고 노래고 못하는 게 없는 것 같아요.. 이번 비밀리에를 통해 은비가 얼마나 고민하고 걱정하는 점이 많은 지 조금은 깨달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은비에게 너무너무 잘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중학교 올라갔는데 친한 친구도 없고 성격도 소심해서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다니고 학교 애들은 장난이란 이유로 때리고 같이 놀자고 물어보면 항상 '너가 뭔데 우리랑 같이 노냐'하면서 상처 많이 받고 인생에 대한 간절함이 없어져서 인생을 포기하려고 했는데 포기하려고 했던 시기에 아이즈원을 알게 되고, 은비 누나가 작곡에 참여한 with*one을 들으면서 위로를 받고 삶의 이유를 찾았어요.덕분에 지금은 애들이랑 사이도 좋아졌고요.제 인생을 행복으로 물 들여준 아이즈원,그리고 은비 누나한테 매일 감사해요ㅠㅠ
verse 2
오늘도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고 있어
눈 앞엔 짙은 어둠만이 깔려 있어
그럴 땐 내가 너의 빛이 되어 줄게 yeah
이 세상 전부가 너에게 등을 돌린대도
난 너의 이유가 되어줄게 everyday
8:37 와..ㅈㄴ좋다
7:43 다른 얘기들은 모조리 다 불태워줘 ㅋㅋㅋㅋㅋㅋㅋ
어두운 파도가 날 덮쳐 오고 있어
겁먹고 포기하려는 내 모습 보여
이렇게 휩쓸려가고 싶진 않아
어둠 속 한 줄기의 빛이 내려와서
숨을 참고 따사로운 빛으로 발을 굴러
마음 속의 바다가 밝아지고 있어
제가 겁이 많은 성격이라 무슨 일이 닥쳤을때 쉽게 겁먹고 포기해버려서 하고 싶은것도 제대로 못하고 일이 잘 안풀릴 때도 많고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힘들었던 적이 많아요. 그럴 때마다 무대 위 은비 님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며 힘을 얻고 많이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은비님이 힘든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않고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서 가수가 되어 멋지데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느낀 점이 많고 은비님의 모습을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은비님이 팬분들에게 준 위로를 빛으로 표현하여 가사를 써봤습니다. 항상 팬들을 위로해주는 은비님에게 저를 포함한 팬분들의 가사와 사연이 은비님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VERSE 2★
어둔 하늘 오랜 슬픔에도 비는 그쳐
이제는 내 손을 잡고 날개를 펼쳐
잊고 싶은 어제의 기억을 다 지워 all right
■ 어두운(어둔) 하늘입니다.
과거의 일들이 후회가 되고, 슬픔이 되는 것 같아요
한번쯤 그런 모든 걸 다 내던지고 떠나면
그게 위로가 되더라구요
저 주황빛 노을에도 마음 닫고 싶어
이 방엔 거울에 비친 텅 빈 내 모습
고작 난 어둠에 잠식돼버린 걸까 to night
조그맣게 핀 네 잎 클로버에 멈춰 서서
바람에 흔들리는 대신 힘차게 걸어
불안하던 마음이 가라앉고 있어 oh 난
저는 제가 위로를 좀 받고 싶어요. 지금 막 대학을 졸업하고 뭘 해야 하지 같은 질문을 나 자신에게 달고 사는 가장 혼란스러울 때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친구에게 위로를 받자니 친구들도 다 비슷한 상황이고, 부모님께 위로를 받자니 이제는 위로 대신 재촉이 돌아오는 상황이고..😅 그래서 저를 제일 잘 아는 제가 저에게 위로해볼까 합니다. 사실 전부 제 경험이었던 위 가사처럼 하늘 한 번 올려다보기 싫을 정도로 우울해 땅만 보고 걷다 네 잎 클로버를 발견했던 적이 있어요. 어떤 거로도 위로가 안 될 것 같았던 그때 그 작은 네잎 클로버 하나가 저에게 그렇게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네 잎 클로버의 뜻이 '시련이 주는 행복' 이래요.
음.. 이렇듯 다행히도 너는 아주 사소한 하나하나에도 위로와 행복을 받고 있으니 그냥 뭐를 하든 지치지만 않았으면 해. 서투르지 않은 사람은 없으니 서두르지 않아도 돼.
안~녕~~!! 조타~ 은비 목소리 너무 귀여워요 ㅋㅋ 안녕안녕!!~안녕안녕!!~~까불이 은비 ㅋㅋ
Mirror를 듣고 친구와 한밤 중의 드라이브를 통해 위로를 받았던 기억이 생각났어요. 일상에 지친 어느 날 밤, 친구가 갑작스럽게 불러내서 드라이브를 가게 되었는데 서로에게 거창한 위로를 해주는 대신 그냥 한적한 도로 위 불빛들과 밤하늘의 별들을 보며 스스로에게 고생했다고 힘들었던 감정들을 털어놨고, 시원한 밤바람을 한껏 맞은 후 홀가분한 기분으로 돌아와서 다음 날을 시작했어요. 이 곡의 청량한 분위기가 그때 느꼈던 시원한 밤바람과 재충전의 시간을 떠올리게 해요.
도로 위 불빛이 밖으로 날 이끌어 유리창 한편엔 지친 얼굴이 비쳐
답답한 마음에 달려가고 있어 (midnight)
다리 위 수놓은(수논) 별빛 내게 손 내밀어 닿은 손 잡고서 짙은 이 밤을 건너
새로운 내일이 밝아올거야 (all right)
가사에 밤공기를 맞으며 드라이브를 떠나는 것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파트를 넣었고, 기존의 청량한 느낌에 도시적인 감성을 더해 많은 사람들이 더 공감하기 쉽게 만들고자 했어요. 또, 다리를 건너면서 지치고 생각이 많아지는 밤도 함께 건너는 것처럼 표현하여 시간이 변화하는 모습으로 새로운 미래가 밝아올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어요.
안녕하세요 mingming 님!
[비밀:리에] '권은비 (Kwon Eun Bi) - MIRROR' 댓글고백 EVENT
"FLO 무료 이용권 (1개월)"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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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비밀리에와 함께 해주세요♬
*Congrats!!*
아름다웠던 색 가까이에 가고싶어
멀게만 느껴지는데 빈 자리
텅 비어버린 마음만 계속돼 tonight
열두빛으로 빛나던 평행우주에 서서
끝없이 펼쳐진 평행선 위를 걸어
비어버린 마음이 채워지고 있어 Oh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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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 수험생 시절 큰 힘이 됐던 은비에게 들려주고 싶은 구절입니다! 비록 정식 음원 발매는 아직이지만, 은비의 자작곡이었던 '평행우주'를 들으며 그동안 제가 겪었던 일들, 그리고 그 일들에 대한 생각과 마음을 담아 만들어봤습니다. 은비와 함께하는 우주라면 그 어떤 평행우주에서라도 항상 응원하고 함께하겠습니다. 은비야 사랑하고 늘 고맙고 미안해 앞으로 더 잘할게!
Man, I really love "mirror", it gives me Whitney Houston vibes.
7:43 여기서 빵터짐
드넓게 핀 수많은 고민끝에 모든걸
내맘에 담아 벅찬 내모습이 보여
담지못해 흐르는 내 눈만 보면 i’m crying
그렇게 또 내마음같이 흔들리던
돛단배도 언젠가는 멈춰 서있겠지
고요해진 소리가 날 또 위로하내 oh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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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야 노래 너무 좋을것 같구 기대가되 서로가
응원해줄수있는 사이가 된다는건 너무 행복한 일인것 같아
늘 ! 지켜보고 듣고 보고 응원할께💜
★ VERSE 2★
초록 번진 들판 한가운데 올라서서
감춰놓은 미소를 하늘 향해 지어봐
고되면 내 어깨에 기대 쉬어도 돼 Oh 난
저는 힘들 때, 산, 공원 같은 초록색의 풍경이나
바다, 하늘같은 파란색의 풍경을 보면 조금 나아지더라구요
영상보면 은비님한테 청량함이 계속 느껴져서 그런지 이런 가사들이 떠오르네요
요즘 가족들이 너무 힘들어서 제가 위로가 되어주고 있어요
저는 친구들에게서 위로를 찾구요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주면서 살아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친구들에게도 언젠가 또 제가 위로가 될테고,
가족들은 저의 위로가 되는 날이 있을테니까요
모두 다 위로속에서 사는거죠
다들 화이팅해요!
8:47 여기 개 좋음,,, 안녀어어엉 하고 목 긁는거ㅜㅜㅜㅜ 미리보는 밴드 권은비같음
Verse 2
네가 힘들 때나 슬플 때나 언제든 말해
매일 밤 같이 울어줄테니 (allnight)
언제나 네 곁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잊지마 언제나 네 버팀목이 되어줄테니 (allday)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힘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주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내 마음을 속 편히 털어놓고
함께 울어주는 사람이 정말 소중한 것 같습니다!
비밀리에 재질이 은비랑 찰떡이네
감성 충만하고 몽글몽글 너무 귀엽다 ㅋㅋㅋ
KwonEunBi ❤️❤️❤️
이 길이 아니라면 돌아가도 괜찮아, 정해진 경로는 없으니까
나만의 멋진 길을 찾아낼수 있어(my way)
가끔은 하늘에 별을 보며 쉬어가자, 안 젛았던건 떨어지는 별을 보며 잊자
행복한 기억들로 채워지고 있어(my memory)
해당 가사를 적게 된 사연: 먼저 윗줄의 경우에는 진로에 대해 하고싶은 일과 돈벌이가 될만한 일 사이에서 고민하고 힘들어하고 있을 때, 어머니와 아버지께서
"지지해줄테니 우선 너가 하고싶은걸 해봐, 괜찮아 조금 느리더라도 해보고싶은걸 해보는게 중요하지. 그렇게 하다보면 혹시 모르잖아, 그 안에 너만의 답이 있을지"
라고 말씀을 해주셨을 때, 괜히 울컥하고 눈물이 나더라구요. 때로는 누군가가 내게 확고한 믿음을 주는게 위로가 되기도 하는구나라고 느꼈던 기억이 있어 이를 토대로 가사를 적어보았습니다.
다음으로 아랫줄 가사의 경우에는 코로나로 인해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잡생각도 많아지고,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괜히 부정적인 생각들만 많아지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하루는 밖에 나가서 동네 정자에 누워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부정적인 생각들은 떨쳐버리는 생각정리를 해봤는데 내가 나에게 주는 위로같은 느낌이 들면서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코로나 시국에 저와 비슷한 상황을 겪었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제가 저를 위로했던 방법을 가사로 적어보았습니다.
은비누나 이번에 정말 감동적이고 좋은 노래로 이렇게 가사를 직접 써보고 보여줄수있는 참신한 기회를 경험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나올 노래와 앨범, 여러 활동들 모두 행복하고 즐겁게 잘 풀려나가길 응원할게요❤
"퇴근길 달빛 아래 전철 안 은은히 밝아오다 서서히 지워지는 사람들의 발그림자처럼 너랑 나
해 져가는 추억을 바라만 봐"
전은지 사랑해
제 여자친구에게 전하고 싶은 말로 가사 지어봤습니다
사귄지 3년이 다 되어가는 곰신커플입니다. 여자친구가 이번에 인턴으로 일하게 돼서 바쁜 생활을 하고 있는데, 항상 군대에 있는저를 기다려주느라 감사하고 사회로의 첫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노래를 통해 자신의 자리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모든 분들이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VERSE 2
한발 한발, 충분히 잘 걸어가고 있어
어둡던 그 길에 빛을 하나씩 비춰
혼자가 아니야 이제 같이 갈까 all right
손 꼭 잡고 복잡했던 미로 앞에 서서
하나씩 캄캄한 문제 속 해답을 열어
모든 길이 너에게 맞춰지고 있어 가자
가장 힘든 시기에 큰 위로가 되었던 건 힘든 퇴근길을 걸어가면서 들었던 은비의 노래가 아닐까 싶어요. 답답한 생각이 멈추지 않아서 무작정 먼 길을 걸어가면서 노래를 듣다 보니 집에 도착했을 때 홀가분한 기분이 들었거든요. 그런 만큼 이번 노래의 가사에도 당신의 주위에는 ‘함께’ 그리고 ‘같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거울에 비치는 내 모습처럼 꼭 있다는 걸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넣어봤어요. 듣는 사람도 부르는 사람도 위로를 하면서, 또 상대방에 위로가 될 수 있는 곡이 MIRROR가 되었으면 해요.
릴보이 너무 좋아하는 래퍼인데 굿굿 은비랑 곡작업 가즈아
저는 25살부터 7년 간 학생들을 가르쳤던 교사였어요. 저에게 대학생활 막바지에 교생실습으로 만났던 학생들은 일직선이었던 저의 삶의 방향을 크게 바꾼 아이들이었어요. 하지만 교사가 되고 난 후, 의지에 비해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사회 초년생이였던 제가, 고작 저보다 6~8살 어린 학생들에게 줄 것이 많이 없어 고민이 많았습니다. 밤마다 혼자 시끄러운 도시 한복판을 걸으며 이런 저런 생각에 빠져보기도 하고, 창피하게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받은 사랑이 없어 줄 사랑도 없다고 생각해 스스로 교사가 맞는지 많이 되물었던 기억들이 선명합니다.
그러다 어느 날은 그 어두운 밤하늘이 참 예뻐 보이더라고요. 예쁜 것을 보니 예쁜 아이들이 생각이 많이 났어요. 그때부터 스스로 자책하기 보다는 그저 막연히 학생들의 이름들을 떠올리며 남몰래 마음의 편지를 많이 썼습니다. 학생들 역시 졸업 후, 바로 취업을 해야했기 때문에 위로와 격려가 많이 필요 했거든요. 해줄 수 없는 말은 많이 없었지만 힘들면 선생님을 찾아오라고, 맛있는 거 먹으며 같이 힘내보자고 했어요.
몇 년 뒤, 교직을 떠나며 한 동안 제 삶은 바다를 표류하는 유리병 같았어요. 처음 느껴보는 막연함에 마음이 참 어지러웠는데요, 놀랍게도 그런 저를 다시 일으켜 세운 건 학생들이었어요. 어엿한 사회인으로 자란 제자들은 이제 오히려 힘들면 연락해 달라고, 선생님이 맛있는거 많이 사주셨으니 이제 제가 사드리겠다며 끝없는 격려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인생에서 새로운 챕터를 열 수 있었어요. 이정도면 저는 학생들에게 좋은 교사였을까요?
은비님의 mirror를 들으며 제가 받은 위로와, 제가 보낸 위로들이 생각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부족하지만 작은 저의 이야기를 가사로 적어봅니다. 감사합니다 ◡̈
★ VERSE 2★
내 손 끝에 닿은 바람 한 점 잡지 못해
귓가에 울리는 회색빛 소음들도
어지러운 마음을 알아주는 듯해 goodnight
빛나는 달 핑계삼아 문득 떠올려봐
낯익은 이름들 눈으로 적어가며
간지러운 말들을 용기내어 비춰 to you
은비 Fighting~❤
릴 사랑혀,,
VERSE2
두박을 ㅣ로 적었습니다
두눈은 하늘에 ㅣ 두고 귀는 다른애ㅣ들의 말을 들어 ㅣ 입은 항상 빈 말을 해
날 위해 노래할때ㅣ언젠가 너의앞에서ㅣ 활짝 웃어줄테니ㅣ 잠깐기다릴래
심했던 낯가림ㅣ피했어 사람 내 ㅣ 기계적 단답에ㅣ지쳐떠나가ㅣ
난 아팠고 공유하고 싶지 않아
사실 누군가 알아봐준다면 좋겠지만 말야
어렸을적에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제 뒷담하는걸 듣고 저를 은따한다는것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그 후로 사람들에게 다가가는게 무서웠고 지금도 힘듭니다
위로가 필요했던 어릴적 저의 상황을 적은 가사입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오... 라임 잘 짜시네요
전 모두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가사를 적어보았습니다!
- VERSE 2 -
저 태양이 바다 뒤편으로 사라지면
이 곳엔 외로이 나만 남겨져 있어
내곁을 지키던 그림자도 떠나 tonight
어둠내린 까만 하늘 아래 지친나를
따스히 밝히는 달빛을 느껴봐봐
외로웠던 내맘을 어루만져 주네 oh 날
태양이 뜬 낮에 혼자 있어도 옆엔 항상 그림자가 있으니 외로움을 덜 느끼는 반면, 밤이되면 항상 내 곁을 지켜주던 그림자마저 사라지니 외로움을 많이 느낀다는 생각이 들면 자신을 어루만져주고, 위로해주는 달빛을 보고 외로움을 덜 수 있다는 마음에서 적어보았습니다! 실제로 제가 겪은 경험이기도 하구요 ㅎㅎ.. 힘들거나 외롭다고 느껴질 때 밤하늘에 떠있는 달이 그렇게 힘이 되더라구요 진짜.. 정말 저를 위로해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힘이되고자 이런 경험을 가사에 비춰보았어요! :)
이번 비밀라에 은비 편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드네요 ㅜ 즐거워하고 여신같은 은비 모습만 주로 보다가 고민하고, 조금은 지쳐보이는 은비 모습을 보니까 정말 마음 고생을 많이 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은비에게 너를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걱정말고 앞으로 나아가라는 말을 전해주고 싶네요 !! 권금비 너무 걱정말고 힘내!! 넌 할 수 있어!!💜💜
Rumor rumor rumor ~💜
가사
여느 때와 다름 없이 눈을 뜨곤 해
오늘 하루는 또 어떻게 견딜까
걱정없이 웃어봤던 날이 언제였지
예쁘게 핀 너의 웃는 얼굴 바라보며
우리가 마주하는 행복한 그 날로 걸어
날 누르던 걱정이 날아가고 있어 Oh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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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도 인간관계에 대해서 먼저 아쉬워한적 없고 매달린적이 없는 나였는데 언제부터였는지 외롭다라는 감정이 많이 들고 혼자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내가 잘하고 있는가 라는 생각들도 겹치며 참 어두운 하루하루 보냈던 것 같아요 그럴때마다 항상 아이즈원 멤버들 웃고 떠드는 것 , 무대 , 프메 보면서 나도 웃고 행복해져 위로받곤 했던 순간을 담아 가사로 적어 보았어요 나에겐 정말 감사한 존재고 언제까지나 저는 자랑스러운 위즈원이기로 했어요 내가 받은 위로와 행복을 당신들에게도 꼭 전달해주고 싶어요 이 글을 보고 단 한순간의 미소라도 띄울 수 있다면 저는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저의 가사가 곡에 쓰이기까지 한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요 힘들었던 하루 위로해 줄 정말 좋은 곡 예쁜 마음 꾹꾹 눌러 담아 선물해 주어서 고마워요 당신을 응원하는 저를 포함한 세상 모든 요소들이 언제까지고 권은비라는 사람을 항상 행복하게 비춰줄 거에요 잘하고 있고 본인이 그렇게 만들어가고 있으니까요 쓰다보니 위로받았던 순간과 위로하고 싶은 사람 모두 아이즈원을 가리키네요 고마워요 이번 기회를 통해 한번 더 깊게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어요 내 삶에 나타나주어 감사해요 항상 응원하고 사랑해요
비밀리에를 구독한지 1년쯤 되었어요. 처음 구독했을때는 직장인이었는데 지금은 우울증과 수면장애로 퇴사한지 6개월이 넘은 백수입니다. 정말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많았지만 저한테 위로가 되는 건 음악밖에 없더군요.
짝사랑을 깨닫고 고백하는 데이식스의 음악도, 상대에게 유일한 사람이 되길 간절히 기다리는 케이시의 음악도, 외롭고 내성적인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은 너라고 진솔한 마음을 고백하는 ph-1의 음악도 제 마음을 솔직히 들여다볼 수 있게 해주는 일기장같은 역할이 되었어요.
권은비님의 mirror 역시 내면의 고민을 다시 돌아보고 쓰다듬어줄수있게 만드는 따뜻한 곡 같아서 오래 마음속에 간직할 것 같아요.
어쩌면 곁에 있는 존재들보다 더 나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것들이 있다는 자체가 큰 위로 아닐까요?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가주시는 비밀리에도 저에겐 큰 위로입니다. 오래오래 함께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은비님 eternity 들으면서
늦은 군생활 잘버티고 있는 26살 군인입니다.
영상을 쭉 보다가 10:31 에 나오는 가사인
'힘들어도 괜찮아 늦어지면 좀 어때' 라는
구절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군생활을 시작했기
때문에 주위에서는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너무 늦은 나이에 가는거 아니냐?" 라는
말을 제일 많이 들었던거 같아요.
다른 친구들은 군대전역하고 나서
복학을 하고 사회의 일원이 될 준비를 하면 되지만 저같은 경우는 전역을 하자마자
취업을 걱정해야해서 많이들 걱정을 해주었던거 같아요. 처음에는 막연하게
'괜찮아 괜찮아' 하면서 버텼던거 같은데
전역이 3달도 안남은 시점에서 부터
주위 친구들의 취업성공 소식을 듣고
기뻐하는 마음 과 조바심이 생기는 마음이
동시에 들더라구요. 정말 생각을 많이하고
걱정을 많이 하면서 지내는 와중에
저희 소대 소대장님께서 '요새 표정이 안좋은거 같은데 무슨일있니?' 라고 하시면서 면담을 해주셨는데 그때 정말 많은 이야기를 했었어요. 친구들의 취업소식에 조바심이 생기는 자신에게 혐오감이 든다는 생각과
내가 전역을 하고나서 과연 친구들 처럼
사회의 일원이 될수 있을까 라는 생각들을 말했던거 같아요. 제 이야기를 들으신 소대장님 께서는
'너는 남들보다 시작이 느린게 아니야
너는 남들보다 신중하게 첫걸음을 때기 위해
남들보다 준비하는 시간이 조금더 길뿐이야'
라는 말을 해주셨습니다.
저 말을 들었때 정말이지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남들보다 시작이 늦지만 괜찮습니다.
그만큼 준비를 많이하고 시작하기 때문이죠.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힘들수도 있지만
힘든만큼 멋진 결말이 저를 기다리고 있겠죠.
은비님과 다른 루비분들도 남들보다
시작이 늦은 일이 있으실때 늦은게 아닌
더 멋진 결말을 가기위해 준비하는 과정을
겪으시는 겁니다. 다들 2022년에는
하시고 싶은일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P.s 2022년에는 은비님 버켓리스트 처럼 꼭
대면 팬미팅을 했으면 좋겠어요!!
Mirror 뭔가 비오는 날 밤 창 밖을 바라보는 느낌이 듦
유리에 비친 초라한 나의 모습을 보며 노래로 스스로를 위로하는거지.. 크으..갬성 폭발💥
7:43 모조리 급발진 겁나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수평선 너머 멀리까지 가고 싶어
긴 여행에서 또 다른 날 찾고 싶어
설렘과 기대로 부풀어가는 맘 tonight
어딘지 모르는 길에 발을 딛고 서서
새로운 바람내음 속에 내 몸을 맡겨
단단해진 마음이 자라나고 있어 Oh 난
가사를 보니 시험을 준비하며 불안하고 지쳤던 제 모습을 비추는 노래 같아서 더 몰입하고 읽었어요. 항상 우리를 위로해주던 은비가 이번엔 어떤 위로를 건네줄지 기대되네요.
내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래퍼와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의 만남.. 가슴이 웅장해진다..
영상 갬성 좋네용 ㅎ
고향에서 취업준비를 했는데, 길어지는 취업준비에, 자존감은 낮아지고, 대인기피증이 생길거 같아
서울로 올라와 학원을 다니면서 취업준비를 했습니다.
가족에게 죄송하고, 친구, 주변 지인들에게 미안함과 빨리 성공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생각처럼 쉽지 않아, 힘들때 주변 지인들께 고민과 걱정, 불안함을 털어 놓았습니다.
그럴때 마다, 위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 따끔한 충고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중 우유부단한 성격에 '내가 선택한 길이 맞을까?'가 고민이었습니다.
가장 위로되었던 것은'누구보다 너 자신을 잘 알기에 옳은 결정이고, 선택에 집중하기보다는 좋은결과를 얻기위해 노력하라'는 말이었습니다.
지금도 우유부단하지만, 조금 더 나아지는 제 자신을 보며, 위로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옆에 있는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말로 위로하게 된다면,
잘하고 있다고, 누구보다 너를 믿는다고,
불안해 하지 말라고, 실패해도 괜찮다고,
혼자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조금 늦어도 괜찮다고
언제나 네 편이라고,
많은 분들을 위로하고, 위로하면서 다시 한번 제 자신도 위로하고 싶네요
간하게 가사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 길 위에 나 혼자만 서 있는 거 같아
내 주위엔 모두가 행복한것만 같아
불안한 마음에 재촉하고 있어 oh 날
은비랑 빵은 떼어놓을 수 없는 운명이지
코로나의 영향으로 사람을 만나지 못하고 집에서 온라인 수업하고 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만 계속 지냈을 때 많이 힘들었어요.
그때는 삶이 재미없고 무기력하기만 했었거든요. 겉으로는 티가 나지 않았지만 속으로 끙끙 앓을 정도로 힘들었어요.
친구들과 놀지 못하는 상황이고 코로나가 오래 지속되니깐 더욱 친구들과 놀고 싶고 코로나 이전에 놀았던 추억들이 떠오르면서 그 시절을 그리워하기도 했어요.
가장 힘들었던 것은 오랫동안 친구들과 만나지를 못하고 놀지를 못하니깐 친구들과 멀어지는 느낌이 들고 나를 버리고 어디론가 가버리는 것 같아서 많이 힘들었어요.
너무 힘들어서 친구에게 제가 느끼는 기분들을 말했어요. 친구랑 얘기하면서 조금이나마 기분이 나아졌어요. 전화를 끊고 아직 우울해서 창문을 열고 바람을 쐬었어요.저는 고민이나 걱정있을 때나 우울할 때 바람을 쐬면 고민이나 걱정, 우울함이 바람과 함께 날아가는 기분이 들어서 바람을 쐬거든요. 근데 갑자기 친구가 사진 하나를 보냈어요. 그 사진이 파란(푸른) 장미 였어요. 이게 뭐냐고 물어 보니깐 꽃말을 찾아 보라고 하더라고요. 꽃말을 찾아보니 파란(푸른)장미의 꽃말이 기적, 희망, 불가능 이더라고요. '불가능'이라는 말이 기분이 나빠서 친구에게 말을 했더니 친구가 "그걸 좋게 생각하면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것이 가능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잖아."라고 하더라고요. 그것을 듣고 친구한테 고마웠어요. 아름다운 꽃을 보여주면서 기분을 좋게 해주고 꽃말로는 감동을 주면서 저를 위로해주더라고요. 그 파란(푸른)장미를 보고 있던 중에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불어왔는데 마치 파란(푸른)장미가 가득한 곳을 산책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바람도 저를 위로해주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기분이 좋았졌던 기억이 있네요.
★ VERSE 2★
( 저 빛나는 희망 가까이에 가고 싶어
이곳은 오늘도 절망 밖엔 안 보여
두려운 마음만 자라나는 걸까 every day
예쁘게 핀 푸른 장미 앞을 걸으면서
어느새 불어오는 바람 속 위로 받아
두려웠던 마음이 사라지고 있어 Oh 난 )
VERSE 2
저 수많은 별들 하나하나 담고 싶어
이 밤엔 오늘도 내쉰 내 한숨 들려
외로운 시간만 흘러가는 걸까 too late
수놓은 별 바라보며 나는 꿈에 잠겨
살포시 피곤한 눈을 꼭 감고 웃어
행복한 순간을 그려내고 있어 oh 난
어쩌면 힘들었고, 어쩌면 행복했던 고등학교 생활동안 아이즈원이라는 그룹 덕분에 많은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그들의 모습이 정말 멋지고 아름다워 보였고, 그런 그들의 모습을 보며 저도 많은 에너지를 받았거든요. 3년동안 학업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아이즈원의 노래를 들으며 위로를 받곤 했답니다. 특히 DREAMLIKE라는 노래가 기억에 남는데요. 종종 그 노래를 들으며 먼 훗날 꿈을 이룬 저의 모습을 상상하곤 했답니다.
이젠 저도 고등학교 생활을 마치고 어엿한 스무 살 새내기 대학생이 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목표로 했던 학교, 목표로 했던 학과에도 합격했고 말이죠. 제가 목표를 이룰 수 있기까지는 아이즈원의 역할이 정말 컸던 거 같아요. 제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시길 바라요! 파이팅!!
< VERSE 2 >
내 흐려진 꿈들 어딘가에 내가 있어
눈 길엔 여전히 기대 찬 맘들 보여
혼자 난 걱정만 계속하는 걸까 tonight
빨갛게 핀 붉은 장미 안에 빠져들어
조금씩 향기로운 마음 속 루비 되어
그려왔던 꿈들이 빛을내고 있어 Oh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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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대장토끼
은비에게 받은
최고의 '위로'는
'하늘위로'였어요.
선넘비 넘 좋음 릴보이님도 짱이고 비밀리에도 짱ㅋㅋ
역시 권은비는 국힙원탑
곁에 있는 것 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너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위로가 되는 너
특별한 말 대신 자연스러움이
더 큰 위로가 되는 날
존재만으로도 편안함을 주는 너
그런 너와 손잡고 이 길을 걸어갈 나
Can’t wait🐰
RumorのRapがきけて うれしいです!うたもRapもじょうずなウンビちゃん💕
선넘비가 뇌절의 아이콘이란 뜻이었는데
장르를 가리지 않고 어디네나 도전하는
선을 넘는 은비가 됐네. 정말 좋은것같다
자기 길을 찾아 계속 성장하고 발전하길
은비 작업하는 모습 너무 좋다❤️
은비가 한번 더 보래서❤️👍
흐헝~~ 울 릴보이님 작업실엘 가셨어여?? 우왘!
릴보이~~~!♡
보랏빛 구름 속을 헤쳐나가면서
이제는 투명해진 내 마음을 믿어
어딘지 몰라도 걸어가고 있어 Oh 난
위로해줄때마다 하는 말이 자신을 믿으라는 말...
남들 눈 신경쓰지 말고 자신이 하고싶은것에 확신을 가지고 해내면 개성이 돋보이고 성공하나 실패하나 후회가 없을 듯하여 가장 좋아하는 말이기도 해요
권은비(feat.릴보이) 도 기대하겟습니다~!!
권은비님이 정말 자기가 현재 잘하고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건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모습이 영상으로도 느껴져요 처음은 부족하겠지만 현재의 자신에게 계속 질문하고 고쳐가고 자신의 음악에 진지하게 대하는 그 모습이 후에는 분명 빛을 발하는 아티스트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화이팅입니다
Verse 2
어느새 저물어가는 노을빛 을 보며
조금 따뜻한 기분을 나는 느끼고 있어
불안했던 시간도 지나가는 듯해 one day
새하얗게 되버린 고민들 떠올려
천천히 지워져가는 페이지처럼
새로운 얘기가 시작되는 듯해 oh baby
재밌고 따뜻하고 비밀리에 너무 좋아요 은비 작업과정 생각 다 들을수있고 볼수있구 너무 혜자
이조합 미쳐따... 같이 노래내주세요 ㅜㅜ
내가 선택한 길이 맞나 싶을때 스스로에게 의문을 가질때
산 정상까지 가는 길은 A,B,C 의 방법이 있다.
방법은 다르지만 결국엔 정상에서 만난다.
스스로 의심하지 말고 선택한 길로 가면 된다.
위로를 주고 싶은 대상을 떠올려보니 예전에 만났던 십대 가출 청소년이 떠오르네요. 가족들과 불화때문에 가장 의지하고 힘이 되어주어야할 가족을 떠나 거리로 나선 아이였는데 친구의 소개로 알게되어서 부모님 허락하에 며칠 집에서 돌봐주면서 그 아이가 가진 고민과 아픔을 들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며칠 후에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를 보면서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한 순간에 잠시 쉼을 얻고 다시 일어설 힘을 얻을 그런 곳이 있다면 사람은 누구나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좋은 말, 깨달음의 말도 위로가 되고 힘이 될 수 있겠지만, 때로는 그 모든 것보다 아무 말 없이 곁에서 쉼을 얻게 해줄 곁을 내줄 사람 하나가 소중한 것 같아요. 그 가출 청소년도 자신의 십대가 처음이고, 부모님도 십대의 부모님이 되는 것이 처음이었기때문에 온통 모르는 것 투성이고 실수할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해요. 처음 가보는 길, 모르는 길, 앞이 보이지 않는 길을 갈 때 곁에서 함께 있어주는 것만으로 위로가 되는 그런 사람같은 노래가 나오면 좋겠네요.
가끔 은 남들한테 당연한것들이 힘들 어 무겁고 자꾸만 도망치고싶어져
love you sm🥰😘
랩하는 은비를 볼 수 있다니 🥺🥺
릴보이슨생님과 은뱌 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은비가 갖고 있던 걱정과 고민은 자기 자신에 대한 의구심에서 나온다고 느껴서
잘 하고 있고 너무 매몰되지 말라는 릴보이의 말에 공감이 가네요, 릴보이가 정말 좋은 말해준 것 같습니다
은비 하고 싶은 음악들 해도돼 천천히 해도 괜찮아
저 회색빛 바다 아래로 헤엄치고싶어 거울엔 내일도 지친 모습이 보이겠지 복잡한 내 생각만 늘어나고 있어(the old days)
초록빛 맑은 바다에 살며시 발을 내밀어 저너머 수평선 그 끝을 찾아 떠나 불확실한 그 끝이 점점 보이고 있어(now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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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위로해주고싶은 솔로 아티스트 “권은비”님께 메세지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 은비언니를 본적도, 만난적도 없어요. 사실 제가 은비언니의 마음을 알고 이런 상황이니 이렇게 위로를 해줘야겠다, 지금 위로가 필요하겠구나 이렇게 행동을 할 순 없지만 오늘 비밀리에 영상을 보고 팬으로써 여러 생각이 들었어요. 은비언니는 제대로된 연예계 활동을 아이즈원이라는 그룹으로 성공을 한것같아요. 아이즈원에서 맏언니이자 리더역할을 맡았고, 그 역할은 자신을 돌보기보다 멤버들을 돌보는 역할이잖아요! 한 그룹의 리더가 된다는건 참 어려운 일이고 무게가 무거운데, 그 자리를 맡아서 맘고생도 했을거고, 힘든일도 있었을것같아요. 하지만 그만큼 여러 멤버들과 의지하며 조금이라도 의지할곳이 있고 소속감이 있었는데 이젠 그룹이 아닌 처음으로 솔로 활동을 해보았잖아요! 솔직히 너무 자랑스러웠어요. 은비언니는 이렇게 솔로로도 빛이 나는구나 하고 작사 작곡도 스스로 참여하는게 정말 멋져보였고 응원을 많이 했지만 음악방송 1위를 못한게 너무 속상하고 억울했어요. 팬도 이렇게 아쉬운데 은비언니도 아쉽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었죠ㅎㅎ 그런데 오늘 영상을 보니 팬과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노래를 만드려고 고심을 하고 좋아하는것과 잘하는것의 차이가 큰데 뭘 선택해야할지 모르겠다 이러셨는데 전 여기서 은비언니가 솔로 아티스트로써의 정체감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의지할 멤버는 없고 나 혼자 모든걸 결정해야 하는 책임도 있지만 그만큼 은비언니를 잘 보여줄수 있는게 지금인것 같으니까 하루하루 힘들어도 언니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행복하게 작사 작곡을 하며 즐거운 활동을 했으면 좋겠어요! 오늘 영상에서 예인님이 위로해주신것처럼 위로를 하자면, 언니는 언니만의 매력이 있고 충분히 성공할수 있고, 가치있는 사람, 가능성이 많은 사람이니까 많은 장르에 도전해보면서 이번 작곡도 너무 스트레스받고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제 위로의 댓글이 채택되진 않더라도 은비언니에게 나름 조금의 위로가 됐으면 좋겠네요:)
*가사는 은비언니와 루비,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지친 내일과 미래에 대한 복잡한 생각을 위로해주고 응원해주는듯한 느낌으로 적어보았습니다😊
(전에 적었던 가사 재업로드입니다!)
릴보이님 나와주셔서 고마워요!!
은비 완전 멋있다~👍🏻👍🏻👍🏻👍🏻
은비 너무좋아~!!!!!!!!!!!!!!!!!!!!!!!!!!!!!!!!!!!!!!!!!!!!!!!!!!!!!!!!!!!!!!!
권은비 사랑해 간만이다 ㅠㅠ
루머도 오랜만이고 은비 너무 멋있다! 릴보이님 우리 은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은비 입버릇... 슨생님~~~!!
★ VERSE 2 ★
깊은 어둠이 찾아와도 겁낼 필요없어
새벽이 지나면 아침이 너를 비춰
따스한 햇살이 너를 기다리고 있어
(따스한 햇살이 기다리고 있어 tonight)
(26일에 공개된 노래 멜로디에 맞게 가사를 좀 수정해보았어요.)
"밤의 어둠 속에서 잠시 방황하게 된다 해서 겁 먹을 필요없어, 시간이 지나가면
어둠을 사라지게 해줄 밝은 아침이 찾아오기 때문이야"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제 신념이 담긴 가사이기도 한데요... 저도 제가 정말 힘들때 항상 아침이 올거라 믿으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이 말이 정말 큰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거 같아요ㅎ
★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받았지만 저는 특히 은비누나한테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던 거 같아요. 최근에 고등학교 진학, 학업 문제, 이사, 거리두기 등 여러가지의 이유로 한 일년 정도를 우울하게 보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은비누나를 좋아하게 되면서 누나에게 많은 위로를 받았고 이후 제 자신을 많이 회복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거 같아요. 이전까지는 하루하루를 걱정 안에서만 보냈었는데 은비누나의 긍정적인 에너지 덕분에 지금까지는 누리지 못했던 행복을 매일매일 누리는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저를 위로해주고 제 삶의 원동력을 불어넣어준 은비누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
은비 항상 화이팅~~~~~
은비에게도 팬들에게도 위로가 되는 곡이 나올 것 같다
미러 .가사 정말. 잘 쓴거 같아요
노래 들으니깐 준비 잘 하시는거 같아요 ..쉬엄쉬엄 가다보면 좋은일이 꼭 !!!
(Verse 2)
힘들땐 시선을 돌려 세상을 봐
우리가 함께했던 풍경들이 아름답게 펼쳐져
꿈인지 현실인지 중요치는 않아
언제든 옆에서 지켜봐줄게 너만의 기적을 만들어
하나인 우리가 그래 왔던것처럼 언제나 기다려줄게
얼마가 걸리든 중요치는 않아
비밀리에 선넘비영상은 뭔가 필터랑 편집방식, bgm, 내용구성, 효과음들이 너무 탄탄해서 좋아요 ㅠㅠ 최고!!
9:44 노래개좋다 ㅋㅋ
이제 랩까지 정복해버린 권은비!!
우리 권리더 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은비가💕가는 길이
모범답안💯완벽해법이지ㅋㅎ💌
Kwon Eunbi 💜
세상에 우리 은비 너무 좋아요 😆👏
귀막는 은비 졸커네 ㅋㅋㅋㅋㅋ 다른 얘기들은 모조리 다 불태워줘~!
넘 귀엽다 둘 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무언가에 쫓기듯이 자신이 주어진 일을 끝내고
다음일이 없으면 불안하고 조급한 저에게 은비님의
노래를 듣고 지쳐있던 비슷한 저의 상황에서 내려놓고 주위 풍경을 볼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되는 위로가 됐던 노래였어요!
Verse 2
지쳐있던 마음들은 미뤄두고
다시 한 번 looking on the mirror
자신감이 조금 없던거야
어제보다 오늘을 더 믿어
그 땐 그랬지 겁만 많았지
나 자신에게 확신을 못해서
그럼에도 내가 다시 하고싶은 말은
내가 언니의 모든 걸 알진 못하겠지만 모든 순간에 응원이 돼 줄게
너무 많이 걸어왔었던 우리들
이젠 마주보지 못해 의미없었던 시간들
서로를 생각하며 비워났던 기억들 이젠 다시 떠올릴 수 있을까
verse2
은색빛 무지개를 넘어 날고 싶어
자유로이 고민들은 모두 지워버려
두려운 마음이 들어도 괜찮아 함께잖아
무지개라는 높이있는 선을 넘어 날아, 한계를 넘어 날아 권은비😤 (over the silver rain(bow))
하고싶은걸 해도 괜찮아
맞게 가고 있는건지 혹여 잘못되는건 아닌지
그런 고민,걱정들은 모두 잊고 자유롭게 날아
자유는 또 다른 두려움일 수 있지만
두려워 마 우리가 함께 갈테니까
군 생활 처음부터 끝까지 힘들고 외로워 도망가고 싶을 때마다 참 많이 위로받은 사람도 너고, 그래서 가장 위로해 주고 싶은 사람도 너야
나에겐 정말 누구보다 소중하고 감사한 사람이야
정말 팬으로서 너무 고맙고 좋아하고 응원하고있어
항상 내 인생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줘서 고마워
언제까지고 함께할게
그러니 날아
더 높이, 더 멀리
늦어진 퇴근 집에 빨리 가고싶어
피곤한 내모습 언제나 어두워
지겨운 이 일상 언제쯤 끝이 날까 tonight
지금 막 일어난 내얼굴 보기 싫지만
하나 둘 씻다보면 다시금 밝아져
하늘도 맑은데 오늘한번 힘내봐
20년 말에 갑작스런 이직으로 방황하던 시기에 원릴러 앨범을 듣게되었어요.
한 앨범의 타이틀부터 모든 수록곡이 정말 좋더라구요.
중학교 시절에 열심히 아이돌 덕질 할때도 몇 번 못 느꼈던 경험이였는데
아이즈원 덕분에 그 시절이 떠오르면서 행복했었어요.
그 때부터 아이즈원을 알게되어서 지금까지 매일매일 소식들으며 힘을 내고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할게요.
보컬
이 소나긴 /오래 가지 않아 그칠거야/
(or 오래 가지 않을거야)
가만히/ 기다려 이 비가 곧 그치면/
토라진 구름 사이 /비추는(비춘) 해가 얼마나
예-쁜지(or 이-쁜지) or 예-쁘니(or 이-쁘니)
랩
이거 왜 이래 너 표정이 왜 이래
걱정되고 불안해? 여기 기대
이 비는 그치면 오히려 시원해
그저 넌 기다려 비가 그치면 잿
빛 구름 사이 비춘 햇빛이
얼마나 예쁜지 기억해 시간이
잊게 해 네 고민, 쓸데없는 걱정 전부 구석으로 치워
1년 넘게 만났던 사랑했던 여자친구와도 안 좋게 헤어지고 좋아하던 그룹도 해체하고 다니던 직장은 사정이 안 좋아져 짤리진 않았지만 의미 없던 연봉협상까지.. 2021년은 저에겐 힘든 해였습니다. 코로나 등 여러 악재들이 겹쳐 더 스트레스를 받았던 건 저 뿐만 아니라 여기 댓글 다시는 분, 보시는 분들 모두 그랬을 거고, 물론 저보다 더한 분들도 많았겠지만 힘들다라는 건 굉장히 주관적이잖아요? 누가 더 힘들다며 절하할 수 없어요. 비는 언젠가 그치게 돼있고 그친 후 구름 사이로 햇빛이 커튼처럼 내리쬐는 하늘은 비가 오기 전보다 훨씬 예뻐보이지 않나요? 저도 힘든 시간을 버티고 나니 회사 사정이 나아져 이번엔 성과금도 재대로 나왔고 비록 해체했지만 좋아했던 그룹에 있던 아이들도 하나둘 다시 나와 얼굴을 비치고 있고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좋아하는 사람도 생겼습니다. 소나기가 그친거에요. 단지 제가 제일 빨리 그친거고 다음 비가 그칠 사람은 여러분들입니다. 이 댓글을 보는 모든 분들도 힘든 시기를 잘 버텨내고 나면 따듯한 햇빛이 비추는 날이 반드시 오게 돼있습니다. 그 기간이 길었다면 더 밝게 비추겠지요. 조금만 힘내봅시다.
ep3,ep4 보고와서 조금 수정하고 랩 가사도 추가해서 다시 올립니다! 당첨 안되더라도 권은비 신곡 미러 너무 기대됩니다! 비밀리에 화이팅!!😊
★ VERSE 2★
‘저 밤하늘 세상 품속에 안기고 싶어
오늘은 마음의 짐을 내놓을 거야
하늘에 맡기면 가벼워질까 tonight’
‘끝없는 밤 넓은 하늘 위에 우주 속에
빛나는 별들이 나를 감싸 안아
어지럽던 마음에 별빛이 들어와 oh 난’
위로받고 싶을 때 누군가에게 걱정들을 시원하게 털어 버리고 싶을 때 저는 하늘을 봐요
그럴 때 모든 걱정들을 다 들고도 끄떡없을 것 같은 넓은 밤하늘에 화를 내거나 털어놓으면 좀 위로를 받는 것 같아요. 그리고 평소에 올려다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별들이 하늘 위에서 묵묵히 나를 비춰 주고 있듯이. 내 주변에는 설령 내가 못 느끼더라고 나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들의 응원을 받고 어지럽던 마음이 사라지고 걱정에서 벗어나서 다시 힘차게 시작하는 내용의 가사를 적어봤습니다.
은비도 루비도 위즈원도 다 파이팅!!
은비 선넘을까 말까 하는거 개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러도 안녕 곡도 대박 좋다ㅜ 안녕도 두분같이 내주세영
저도 음악의 길을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처음 시작하고,
이 길을 준비하면서 이게 맞는걸까…
괜히 걱정들만 앞서고… 주위에서 잘할수있어 잘하고있어 해도
스스로 전혀 위로가 되지 않던 상황에 조그마한 위로가 되었던것이
바로 은비의 목소리였던것 같아요
은비의 이전 소속 그룹부터 항상 응원해오던 팬으로서,
올해 은비도 많이 힘든 시간이었을텐데, 잘 견뎌내고,
누구보다도 빨리 팬들에게 돌아와서 은비의 목소리로 다시 누군가를 위로해주더라구요
힘들고 고민 많던 그 시기에 가장 위로가 된 그 아티스트에게,
바로 이번엔 제가 은비에게 위로를 건네고 싶네요
지금 은비가 음악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이것 또한
아티스트로 또 한걸음 나아갈수 있는 발판이 되리라 생각해요
성장통은 누구에게나 있는 법이고, 이후의 은비는 더욱 자라 있겠죠.
그 뒤에선 항상 팬들이 은비를 받치고 있을거에요.
변하는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고싶은 음악 마음껏 했으면 좋겠네요
‘아티스트’ 권은비를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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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구름 위 한걸음 더 다가가고 싶어
이 길엔 오늘도 내 한숨소리만 들려
불안한 걱정만 늘어가는 걸까 again
무지갯빛 꿈이 나를 기다리고 있어
조금은 힘들고 아플지 모르지만
확실한 내 정답을 찾아가고 있어 oh 난
선넘비 지쨔 기여엌ㅋㅋㅋㅋ
앉아있는 모습보면 선넘비 선생님과 릴보이 학생같다 야 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비는 (아직도) 아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