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교러 피오테오입니다. 이번 잔혹동화 합작에도 열심히 달렸습니다. 꽤나 신경 쓴 부분이 많습니다. 듀엣은 아무래도 두 감정이 얽히는 터라 더욱 그런 것 같네요. 목소리의 강약을 엄청 신경썼습니다. 평소에도 강약이라던가 톤이라던가 많이 신경쓰는데... 이건 그 이상으로 신경썼습니다. 이쁜 PV 일러스트 그려주신 IAM님, 늘 저 믿어주시고 조교 맡겨주시는 쏘망님 두분 다 고생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여러분 그..호가호위에 대해서 제가 설명을 드리자면. 호랑이가 배고파는데, 여우가 있는 거에요. 그래서 호랑이가 여우를 먹으려고 했는데? 여우가 자기는 천지신명의 아들이다 뭐 이런 거에요. 그래서? 호랑이가 못 믿겠으니까 여우가 그럼 같이 나가보면 사람들이 모두 자기를 우러를 것이라면서 같이 나가보자는 거에요. 그래서 같이 나갔는데, 호랑이가 여우 옆에 있으니까 동물들 싹 다 겁 먹은 거고, 그걸 호랑이는 또 여우가 아 진짜 대단한가 보다 하고 믿은 거죠. 이게 그냥 호가호위의 스토리고, 호가호위의 뜻은 "여우가 호랑이의 위세를 빌려 호기를 부린다는 뜻으로, 남의 힘, 세력 등을 빌 허세, 위세를 부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화연신-s3k 맞는거 같아요! 호가호위 노래에선 호랑이가 “여우님 어째서 이토록 맛있어 보일까요?” 라고 말하거든요…. 그리고 거짓말쟁이가 도망간다고 하고, 호랑이는 한입만 먹겠다고 하고선 여우를 결국 다 먹거든요…. 오… 왜 노래 가사가 그런가 싶더니 원작을 보니 이해가 되네요.
호랑이를 이용해 먹던 여우도 어느 순간부터 호랑이를 다루는 스스로를 위라고 생각하다가 호랑이의 학살을 보고 포식자에 대한 피식자의 공포가 되살아 난 것 같다 하지만 구원에 집착했던 그리고 한편으로는 먹고싶다는 욕망에 충실했던 호랑이가 여우를 놔주지 않자 무언가 잘못됨을 깨닫고 도망치려 한 것 아닐까
내 생각엔 호랑이는 여우가 거짓말쟁이인걸 알면서도 사랑해서 거짓말에 속아주고 자신의 배고픔도 참은것 같음.... 2:03 에서 호랑이가 여우에게 목줄을 쥐어주는듯한 손과 수줍많아보이는 표정이 보이고 2:41에선 배고픔을 억누르는 듯한 얼굴로 땀까지 흘리며 여우에게 한입만 먹어도 되는지 물어보는데 만약 그냥 재미삼아 여우를 가지고 놀것 이였다면 분명 물어보지도 않고 잡아먹었을거임 그리고 3:04 여우를 잡아먹을때 장면을 보면 눈물을 흘리는걸 알수있음 과연 사냥감에게 눈물을 흘리는 포식자가 있을까?
뭐라하지 조교 때문인 건가?? 노래 퀄리티 차이는 잘 모르겠는데 가사 발음을 노래를 부르기 위해 하는 게 아니라 정말 스토리텔링하듯 말하는 것처럼 읊는 것처럼 하는 게 정말 소름.... 예를 들어 맛보고 싶을까요에서 일반적인 곡에서는 시프까요 정도였다면 이번엔 시플까요 정도?
원래 동화합작에서의 뮤비에선, 욕심많던 여우가 호랑이를 이용해 사람들을 학살했고, 그 목적을 이뤘지만 사실 호랑이는 처음부터 속내를 알고있었으며 여우를 먹기위해서 여우를 따랐었고, 결국 여우가 자신을 이용했다는 구실로 여우를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이 뮤비는 정말로 호랑이는 여우를 믿었고, 여우는 그런 호랑이를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위해 호랑이를 이용했었는데 호랑이는 여우를 위해 사람들을 학살했고, 그런 호랑이에게 여우는 겁을 먹으면서도 혐오하게 되었고 여우는 호랑이를 버렸는데 호랑이는 그런 여우에게 실망하였고 자신이 한 짓들이 전부 여우탓이라 믿으며 여우를 먹은거같음. 뭔가 동화합작 뮤비의 호랑이는 홍조도 없고 뭔가 여유있어보이는데 이 뮤비의 호랑이는 홍조도 있고 여유없어보이고 정말 좋아하는거같음 특히 앞부분 간주에서 얼굴 클로즈업되었을때랑 1절에서 맛보고싶을까요할때 진짜 뭔가 여우에게 애정이 있어보임. 마지막 붉게 물든 눈물이라는 가사가 전에는 여우의 눈물같은데 이 뮤비에선 호랑이의 눈물같음.. 근데 어느 뮤비든 여우는 호랑이 안좋아하는듯 앞부분에서는 수단으로 보고있는거같고 후반은 전 뮤비에선 혐오하는 듯이보이고 이번껀 좀 두려워하는 듯이 징그러워하는 듯이 보임.
늘 이런 소재를 찾아 만드시는 그 창의력이 놀랍기만 합니다 어쩜 이리 중독적인지요 귀 끝에서 황홀함이 맺혀 흘러들어옵니다 뇌에 아찔한 기쁨을 선사합니다 공포 요소는 오히려 호기심을 자극해서 더욱 노래에 빠져 스며들게 하고요 제가 감히 단언하건대 너무도 완벽한 노래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쏘망님 노래 항상 잘 듣고 있어요 덕분에 이어폰을 빼고 지낼 날이 없네요 너무 사랑합니다 😢
가사 천벌이 두렵거든 감히 날 잡아먹지 못할것이다 추악한 짐승이여 오로지 나만이 그댈 구원해주리 작은 여우가 범에 목줄을 채워도 범은 날선 발톱을 숨기며 따라온다 포식자에게 등을 맡긴 욕심많은 피식자가 마침내 빼앗는자가 되어 붉은 발자국을 남기며 행차한다 여우님 여우님 아뢰옵기 황송하오나 어째서 이토록 맛있어 보이나요? 붉게물든 체향이 비릿하게 퍼지는 순간을 어째서 이토록 맛보고 싶을까요? 그건 네가아직 추악한 짐승 이기에 목줄을 찬다면 구원받을수 있으리라 여우님 여우님 추악한 나를 구원하소서 배고파지기 전에 X7 작은 여우가 범에 목줄을 쥐어도 범은 발톱을 드러내며 덮쳐온다 재앙에게 덜미를 붇잡힌 거짓말쟁이가 끝내 잔악무도한 폭군이 되어 붉은 잔해들을 밟으며 도망간다 여우님 여우님 아뢰옵기 황송하오나 어째서 이토록 맛있어보이나요? 붉게 물든 비명이 감미롭게 퍼지는 순간을 어째서 이토록 맛보고 싶을까요? 그건 네가 끝내 추악한 짐승 이기에 목줄을 채워도 구제할길이 없으니까 여우님 여우님 아뢰옵기 황송하오나 (배고파) 한 입만 먹어도 되겠습니까? 천벌이 두렵지 않느냐? (배고파..) 딱 한 입만 먹어도 되겠습니까? 구원받고 싶지 않느냐? (배고파..!!) 나도 내어드렸으니 이제 네 차례야 여우님 여우님 아뢰옵기 황송하오나 어째서 이토록 맛이 좋으십니까 붉게물든 눈물이 혀끝에서 번지는 순간을 계속 계속 계속 맛보고 싶어요:) 그야 내가 아직 추악한 짐승이기에 목줄을 쥔 네가 나를 구원해야해! 여우님 여우님 배고픈 나를 구원하소서 (제발 날 놓아줘) 다먹어버리기 전에 다 먹혀버리기 전에 다먹어버리기 전에 다 먹혀버리기 전에 다먹어버리기 전에 다 먹혀버리기 전에 다먹어버리기 전에 다 먹혀버리기 전에 아아.. 다먹어버리기 전에 다먹어버리기 전에... 어? 다먹어버렸네?
제2의 장산범이 될 듯한 느낌.. 최초공개 트레일러인데도 불구하고 곡 인트로에서부터 장산범의 Feel이 느껴지네요 그러다가 동아줄의 느낌까지... 하 또 명곡 탄생인가.... +풀버전 들어보니 동아줄이랑 장산범이 적절히 섞인 듯 한 느낌이네요. 마지막에 어? 다먹어버렸네? 여기 소름....
이 곡이 뭔가 여우가 당차게 호랑이를 제어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제어할려고 했는데 호랑이는 천천히 몸을 움추린채 발톱을 숨겨 잡아먹을려고 기회를 노리는데 약간 호랑이가 자기를 제어할 수 있다고 믿는 백여우를 비틀려진 좋아하는 감정을 표현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쯤에 호랑이가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표현하는 것 같은데 백여우하고 호랑이가 서로 말을 주고 받는 부분에서 백여우의 가사가 점점 소리가 작아지는데 그건 백여우의 숨이 점점 끊어지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 같아요
이 노래를 듣고 어제부터 어떻게 활자를 조합해야 제 마음을 쏘망님께 전할 수 있을지 고민했지만 활자에 다 담아내지 못하는 제 전두엽에게 실망할 뿐이었습니다... 아 진ㄴ짜 사랑해요 쏘망님 천재 진짜 엉엉엉엉 대쏘망과 같은 시대에 태어난 나 칭찬해 엉어어엉엉 사랑해요 사ㅏ랑해요 갓쏘망ㅠㅠㅠ
[English lyrics below!] 장산범때부터 꾸준히 듣던 애청자 중 한 명입니다 이번 곡이 너무너무 미치도록 좋아서!!!!! 급하게 영자막/번역 만들어 보았습니다 너무 아름답고 멋진 노래+뮤비 만들어주신 쏘망님 피오테오님 IAM님 Rave님 PINN님 정말 고맙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Intro: If you fear the smite of God You would not dare devour me O foul beast, Only I am able to give thee salvation Verse 1: Even when the little fox Has collared the tiger, With concealed claws of sharp the tiger follows Leaving back bare to the predator The greedy animal of prey finally becomes the Taker With scarlet footprints behind, continues on the parade O lord fox, your Majesty It greatly pains me much to say But how is it so that you look so delectable? The red tinged scent of flesh, the moment when it spreads and wafts pungently, How is it that I long to taste it so? Because you still are a Foul beast, that you are With the collar put you shall be able to be saved O lord fox, your Majesty Please save this foul beast of me Before the hunger arrives (x7) Verse 2: Even when the little fox Clenches the collar’s leash With exposed claws of sharp the tiger pounces Getting caught by the scruff by the disaster The pitiful lone liar finally becomes the vicious Tyrant Stepping on scarlet remains, is now on the run O lord fox, your Majesty It greatly pains me much to say But how is it so that you look so delectable? The red tinged screams of panic, the moment when it spreads and wafts so sweetly, How is it that I long to taste it so? Because you in the end Remain a foul beast, that you are Even with the collar There is no way for you to be saved O lord fox, your Majesty It greatly pains me much to say ‘I’m hungry.’ May I take just one bite out of your Majesty? Do you not fear the smiting down of God? May I take just one bite out of your Majesty? Do you not desire salvation? Since I’ve given some of myself Now it’s your turn Final: O lord fox, your Majesty It greatly pains me much to say But how is it so that you taste this heavenly? The red tinged tears of wet, the moment when it spreads and wafts on my tongue, I long and long and long to continue to taste it so ; ) Because I still am a Foul beast, that I am You with the leash Need to come and save me! O lord fox, your majesty Please save this hungering me (Please let me go) Before I eat you completely Before I completely get eaten Before I eat you completely Before I completely get eaten Before I eat you completely Before I completely get eaten Before I eat you completely Before I completely get eaten…ah… Before I eat you completely Before I eat you completely Oh I finished already?
MVのストーリー性や、歌の感じ…最高に好きです! 言葉は分かりませんがとても良かったです! 最後の部分の歌詞が「君に見惚れて」、「え?あなたの夢?」など一人で勝手に空耳してました。 本気で書籍化して欲しいくらい好きです! 応援してます! MV의 스토리성, 노래의 느낌... 최고입니다! 말은 못 알아듣지만 너무 좋았습니다!마지막 부분의 가사가 '너에게 반해', '어?당신의 꿈?"등등 혼자서 공허하게 들었답니다. 책으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전반적으로 마음에 듭니다!응원합니다!
여우가 처음에 호랑이에게 가서 천벌을 운운하며 호랑이에게 구원 해주겠다 거짓말을 하며 목줄을 채운뒤 호랑이를 이용하여 '빼앗는 자'가 되어 여러 일을 행하다가 호랑이의 잔혹함? 에 질려 이 거짓말을 끝내고 호랑이를 방생하고 도망가려 했지만 호랑이가 오히려 목줄을 들고오며 들러붙다가 결국 자신이 버려지는것에 여지껏 참아왔던 식욕이 폭팔하여 여우를 잡아먹게 되는.... 저는 이곳에서 호랑이가 처음에 정말로 구원받기를 원했다 라고 생각이 돼요 초반에 호랑이가 목줄을 찬채로 볼을 붉히며 여우를 먹고싶다고 상상하는 장면도 그렇고 후반에 여우를 잡아먹는 장면도 그냥 "잘놀았다 이제 먹어볼까~?"한다기 보다는 땀을 흘리며 정말 여지껏 참아왔던 본능을 더이상 참을수 없다는 느낌... 순진목줄공과 까칠거짓말수 이거 못참는데(?)
저 진짜 미치겠어요. 아니 어떻게 이런 스토리와 그림과 노래를 만드실 수가 있어요? 진짜 쏘망 님은 천재예요..진짜 주접이 아니라 이 정도면 예술하라고 신께서 내려보내신 거 아니에요???? 못하는 게 뭐예요? 평생 작곡해주세요...덕질 14년 하는 오타쿠인데 진짜 너무 좋아서 이마 박박박 긁고 있어요...한국 전통 소재 써서 노래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오늘도 한 오타쿠를 살리셨어요
잘 보니 호랑이쪽 손이 계속 검어졌다 돌아왔다 하는데, 저 검어지는 게 무엇을 뜻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욕망? 억눌림? + 보다 보니 호랑이가 보는 시선에선 평범한 색의 손이, 제3자나 여우가 보는 시선에선 검은 손이 나오는 것 같기도 해요! 호랑이에게 있어선 지극히 정상이었던 것이 다른 이의 입장에선 괴물 같은 행위였던 걸까요?
그 거짓이란 손으로 물 한방울은 막을 수 있지 모르나, 소나기를 막을 수 있을 줄 알았더냐... 넌 신이 아니거늘, 넌 부처가 아니거늘, 넌 왕이 아니거늘, 어찌 운명을 바꾸려 하느냐... 그렇게 남들의 운명을 붉게 물들게 만들었는데 너의 운명은 백색의 구름처럼 좋을줄 알았더냐..? 너같은 자가 진정 권위와 권세를 쥔다고 해서 정말로 네놈이 행복했을까... 어리석도다...
호가호위 가사 천벌이 두렵거든 감히 날 잡아먹지 못할 것이다 추악한 짐승이여, 오로지 나만이 그댈 구원해주리 (간주) 작은여우가 범에게 목줄을 채워도 범은 날 선 발톱을 숨기며 따라온다 포식자에게 등을 맡긴 욕심 많은 피식자가 마침내 빼앗는 자가 되어 붉은 발자국을 남기며 행차한다 여우님, 여우님 아뢰옵기 황송하오나 어째서 이토록 맛있어 보이나요? 붉게 물든 체향이 비릿하게 퍼지는 순간을 어째서 이토록 맛보고 싶을까요 그건 네가 아직 추악한 짐승이기에 목줄을 찬다면 구원받을수 있으리라 여우님, 여우님 추악한 나를 구원하소서 배고파지기 전에 배고파지기 전에 배고파지기 전에 배고파지기 전에 배고파지기 전에 배고파지기 전에 배고파지기 전에 (간주) 작은 여우가 범의 목줄을 쥐어도 범은 발톱을 드러내며 덮쳐온다 재앙에게 덜미를 붙잡힌 거짓말쟁이가 끝내 잔악무도한 폭군이 되어 붉은 잔해들을 밟으며 도망간다 여우님, 여우님 아뢰옵기 황송하오나 어째서 이토록 맛있어 보이나요? 붉게 물든 비명이 감미롭게 퍼지는 순간을 어째서 이토록 맛보고 싶을까요 그건 네가 끝내 추악한 짐승이기에 목줄을 채워도 구제할 길이 없으니까 여우님, 여우님 아뢰옵기 황송하오나 한입만 먹어도 되겠습니까? 천벌이 두렵지 않느냐? 딱 한입만 먹어도 되겠습니까? 구원받고 싶지 않느냐? 나도 내어드렸으니 이젠 네 차례야. 여우님, 여우님. 아뢰옵기 황송하오나 어째서 이토록 맛이 좋으십니까? 붉게 물든 눈물이 혀끝에서 번지는 순간을 계속계속 계속 맛보고 싶어요 :) 그야 내가 아직 추악한 짐승이기에 목줄을 쥔 네가 나를 구원해야 해! 여우님, 여우님 배고픈 나를 구원하소서 (재발 날 놓아줘) 다 먹어버리기 전에 다 먹혀버리기 전에 다 먹어버리기 전에 다 먹혀버리기 전에 다 먹어버리기 전에 다 먹혀버리기 전에 다 먹어버리기 전에 다 먹혀버리기 전에 아아.. 다 먹어버리기 전에 다 먹어버리기 전에 (어? 다 먹어버렸네?)
해석을 조금해 보자면 처음에 " 천벌이 두렵거든 감히날 잡아먹지 못할 것이다"라고 여우가 말하는데 이건 여우가 호랑이에게 자신이 하늘의 뭔가라고 해서 호랑이보고 내가 너를 구원해 준다고 해서 호랑이가 따르니까 호랑이를 이용해 자신을 거부하는 자는 호랑이에게 먹히게만든거고 결국엔 더 먹일 짐승이없어지자 호랑이가 여우를 먹은 겁니다
까먹고 댓글 쓰는 걸 잊어서 지금에야 들어옵니다.. 잔혹동화 시리즈를 그 누구보다 좋아하며 사랑하던 저로써는 음미할 노래가 이리 많이 생겨 행복합니다......히히히히ㅣ히 호랑이는 여우를 어떤식으로 바라보았을지 저로써는 알 수없지만 분명 여우를 사냥감으로만 여겻다면 잡아먹던 그 순간에 눈물과 식은땀을 흘리지 않았겟죠 여우를 어느정도 사랑하고 집착했엇다고 믿고싶을 따름입니다..ㅋㅋ쿠ㅜㅜㅜ 호랑이의 권세를 누리기 전에 먹이라도 제대로 줫어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쏘망님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여우누이와 우렁각시 호가호위 광대 외 곡들이 노래방에 들어왔으면 어찌나 행복할까요 ㅠ 아무튼 이번 곡도 최고! 최공때도 보고싶엇는데 그 때 일정때문에 못봣어서 아쉬웟는데 처음 듣던 그 순간이 너무 감격스러워ㅏ서... 으으아ㅏ구 너무 길어져서 여기서 끝!!!!
이 노랠 들으니 왠지 호랑이가 구원을 바란다는 점에서 동아줄이 떠오름... 그리고 "욕심 많은 피식자가 마침내 빼앗는 자가 되어", "거짓말쟁이가 끝내 잔악한 폭군이 되어" 라는 가사를 통해 여우가 호랑이를 이용해 그동안 자신을 무시했거나 깔본 다른 동물들한테 복수한 것 같음
안녕하세요, 조교러 피오테오입니다.
이번 잔혹동화 합작에도 열심히 달렸습니다.
꽤나 신경 쓴 부분이 많습니다. 듀엣은 아무래도 두 감정이 얽히는 터라 더욱 그런 것 같네요.
목소리의 강약을 엄청 신경썼습니다. 평소에도 강약이라던가 톤이라던가 많이 신경쓰는데... 이건 그 이상으로 신경썼습니다.
이쁜 PV 일러스트 그려주신 IAM님, 늘 저 믿어주시고 조교 맡겨주시는 쏘망님 두분 다 고생많으셨고 감사합니다!
피오테오니이이임!!
정말 정말!!
너무 팬이예요.
항상 노래들 조교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오!!
감정이입도 잘되고 분위기도 더 사는것같아요..
이번 년도에도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다음 노래도 기대할게요❤❤❤❤❤
이번에도 대단한 작품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노래를 들으면서 점점 감정이 격해져가는 느낌일때 빵!터지는 느낌이어서 흥미롭게 잘 들었어요!^^
여러분 그..호가호위에 대해서 제가 설명을 드리자면. 호랑이가 배고파는데, 여우가 있는 거에요. 그래서 호랑이가 여우를 먹으려고 했는데? 여우가 자기는 천지신명의 아들이다 뭐 이런 거에요. 그래서? 호랑이가 못 믿겠으니까 여우가 그럼 같이 나가보면 사람들이 모두 자기를 우러를 것이라면서 같이 나가보자는 거에요. 그래서 같이 나갔는데, 호랑이가 여우 옆에 있으니까 동물들 싹 다 겁 먹은 거고, 그걸 호랑이는 또 여우가 아 진짜 대단한가 보다 하고 믿은 거죠. 이게 그냥 호가호위의 스토리고, 호가호위의 뜻은 "여우가 호랑이의 위세를 빌려 호기를 부린다는 뜻으로, 남의 힘, 세력 등을 빌 허세, 위세를 부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마 천벌이 두렵거든 자기를 해치지 못할 것이라고 하는게, 스토리 중에서 여우가 천지신명의 아들이니 어쩌구 저쩌구 그 이야기 아닐까요? 구원한다는 얘기도 그렇고.
@@화연신-s3k 맞는거 같아요! 호가호위 노래에선 호랑이가 “여우님 어째서 이토록 맛있어 보일까요?” 라고 말하거든요…. 그리고 거짓말쟁이가 도망간다고 하고, 호랑이는 한입만 먹겠다고 하고선 여우를 결국 다 먹거든요…. 오… 왜 노래 가사가 그런가 싶더니 원작을 보니 이해가 되네요.
꾀부리다가 먹혀버리는
즉 여우가 여우 했다
와 설명 감사합니다
여기서 호랑이는 줄곧 여우에게 존댓말을 하다가
‘이젠 네 차례야’와‘네가 나를 구원해야해’부분만 반말을
하는데 이쪽이 호랑이의 본모습일지도 모르겠네요.
포식백합이라니... 최고다
마지막에 호랑이의 '다 먹어버리기 전에'와 여우의 '다 먹혀버리기 전에'를 번갈아 부르다가 여우의 목소리는 사라지는 것도 너무 최고...
백합이 무슨 뜻인가요?
꽃이요
@@녹차라떼-h5sGL을 그렇게 부릅니다,반대로 BL은 장미물로 부른다고 알고있어요!
어? 둘 다 여자에요??
@@론-i6g 여우는 가슴이 선명히 보이고 호랑이는 복식도 여자이고 가슴도 붕대로 감싸고 있는 것 같아요
호랑이를 이용해 먹던 여우도 어느 순간부터 호랑이를 다루는 스스로를 위라고 생각하다가 호랑이의 학살을 보고 포식자에 대한 피식자의 공포가 되살아 난 것 같다 하지만 구원에 집착했던 그리고 한편으로는 먹고싶다는 욕망에 충실했던 호랑이가 여우를 놔주지 않자 무언가 잘못됨을 깨닫고 도망치려 한 것 아닐까
호랑이의 목줄을 놓고 도망치려 했으나 결국 벗어날 수 없었고 너는 구원받지 못할 짐승이라며 목줄을 놓는 여우를 본 호랑이는 결국 구원받을 수 없다는 절망, 분노와 배고픔의 충동으로 여우를 죽인 것 같다
호랑이는 배고파서 구원이든 뭐든 배를 채우고싶은데, 여우는 호랑이의 힘을 빌리기만하고 배고픔을 못 채워주고 다른 녀석들에게만 구원이니 뭐니 해주니 호랑이가 배고파서 이성을 잃지.
그러니 다들 든든하게 밥먹고 화팅.
내 생각엔 호랑이는 여우가 거짓말쟁이인걸 알면서도 사랑해서 거짓말에 속아주고 자신의 배고픔도 참은것 같음.... 2:03 에서
호랑이가 여우에게 목줄을 쥐어주는듯한 손과 수줍많아보이는 표정이 보이고 2:41에선
배고픔을 억누르는 듯한
얼굴로 땀까지 흘리며
여우에게 한입만 먹어도
되는지 물어보는데 만약
그냥 재미삼아 여우를 가지고 놀것 이였다면 분명 물어보지도 않고 잡아먹었을거임 그리고 3:04
여우를 잡아먹을때 장면을 보면 눈물을 흘리는걸 알수있음 과연 사냥감에게 눈물을 흘리는 포식자가 있을까?
약간 단순한 사랑 보다는 구원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그런게 아닐까요.. 자신의 본능적인 욕망과 충동이 일때마다 여우가 자신을 구원해줄 유일한 길이라고 믿고 참았던 것 같아요 결국에는 스스로 구원 받지 못함을 깨닫고 운 것 아니었을까요
그거 12가 있군
1:11 여기 여우는 화면 쪽을 가르키며 그쪽으로 눈동자를 돌리는데 호랑이는 계속 여우만 보고있음………
환생하면 둘이 사겨라(?)
뭐라하지 조교 때문인 건가?? 노래 퀄리티 차이는 잘 모르겠는데 가사 발음을 노래를 부르기 위해 하는 게 아니라 정말 스토리텔링하듯 말하는 것처럼 읊는 것처럼 하는 게 정말 소름....
예를 들어 맛보고 싶을까요에서 일반적인 곡에서는 시프까요 정도였다면 이번엔 시플까요 정도?
조교가 뭐에요?
@나현-d9i보컬로이드로 인간 같은 목소리를 낼 수 있게 음을 조정하는 작업입니다 대충 보컬로이드의 음률을 조정하는걸 조교라고 합니다
원래 동화합작에서의 뮤비에선, 욕심많던 여우가 호랑이를 이용해 사람들을 학살했고, 그 목적을 이뤘지만 사실 호랑이는 처음부터 속내를 알고있었으며 여우를 먹기위해서 여우를 따랐었고, 결국 여우가 자신을 이용했다는 구실로 여우를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이 뮤비는 정말로 호랑이는 여우를 믿었고, 여우는 그런 호랑이를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위해 호랑이를 이용했었는데 호랑이는 여우를 위해 사람들을 학살했고, 그런 호랑이에게 여우는 겁을 먹으면서도 혐오하게 되었고 여우는 호랑이를 버렸는데 호랑이는 그런 여우에게 실망하였고 자신이 한 짓들이 전부 여우탓이라 믿으며 여우를 먹은거같음. 뭔가 동화합작 뮤비의 호랑이는 홍조도 없고 뭔가 여유있어보이는데 이 뮤비의 호랑이는 홍조도 있고 여유없어보이고 정말 좋아하는거같음 특히 앞부분 간주에서 얼굴 클로즈업되었을때랑 1절에서 맛보고싶을까요할때 진짜 뭔가 여우에게 애정이 있어보임. 마지막 붉게 물든 눈물이라는 가사가 전에는 여우의 눈물같은데 이 뮤비에선 호랑이의 눈물같음.. 근데 어느 뮤비든 여우는 호랑이 안좋아하는듯 앞부분에서는 수단으로 보고있는거같고 후반은 전 뮤비에선 혐오하는 듯이보이고 이번껀 좀 두려워하는 듯이 징그러워하는 듯이 보임.
어 밀그램 덕후분 안녕하세요 님도 저랑 같이 쿠로스키 무우 좋아하시나 보네요 ㅎㅎ
장산범 다음으로 이렇게 꽂힌 노래가 드물었는데 이번 노래 진짜진짜 너무 좋네요.. 끝부분에서 호랑이랑 여우 말 주고받다가 여우 목소리 점점 작아지면서 사라지는 부분이 제일 제 취저입니다..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33 여기서도 중간에 작게 ’배고파‘ 라고 써있네요
늘 이런 소재를 찾아 만드시는 그 창의력이 놀랍기만 합니다 어쩜 이리 중독적인지요 귀 끝에서 황홀함이 맺혀 흘러들어옵니다 뇌에 아찔한 기쁨을 선사합니다 공포 요소는 오히려 호기심을 자극해서 더욱 노래에 빠져 스며들게 하고요 제가 감히 단언하건대 너무도 완벽한 노래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쏘망님 노래 항상 잘 듣고 있어요
덕분에 이어폰을 빼고 지낼 날이 없네요 너무 사랑합니다 😢
가사
천벌이 두렵거든
감히 날 잡아먹지 못할것이다
추악한 짐승이여
오로지 나만이 그댈 구원해주리
작은 여우가 범에 목줄을 채워도
범은 날선 발톱을 숨기며 따라온다
포식자에게 등을 맡긴 욕심많은
피식자가 마침내 빼앗는자가 되어
붉은 발자국을 남기며 행차한다
여우님 여우님 아뢰옵기 황송하오나
어째서 이토록 맛있어 보이나요?
붉게물든 체향이 비릿하게
퍼지는 순간을 어째서 이토록 맛보고 싶을까요?
그건 네가아직 추악한 짐승 이기에
목줄을 찬다면 구원받을수 있으리라
여우님 여우님 추악한 나를
구원하소서
배고파지기 전에 X7
작은 여우가 범에 목줄을 쥐어도
범은 발톱을 드러내며 덮쳐온다
재앙에게 덜미를 붇잡힌
거짓말쟁이가 끝내 잔악무도한
폭군이 되어
붉은 잔해들을 밟으며 도망간다
여우님 여우님 아뢰옵기 황송하오나
어째서 이토록 맛있어보이나요?
붉게 물든 비명이 감미롭게 퍼지는
순간을 어째서 이토록 맛보고 싶을까요?
그건 네가 끝내 추악한 짐승 이기에
목줄을 채워도 구제할길이 없으니까
여우님 여우님
아뢰옵기 황송하오나
(배고파)
한 입만 먹어도 되겠습니까?
천벌이 두렵지 않느냐?
(배고파..)
딱 한 입만 먹어도 되겠습니까?
구원받고 싶지 않느냐?
(배고파..!!)
나도 내어드렸으니
이제 네 차례야
여우님 여우님 아뢰옵기 황송하오나
어째서 이토록 맛이 좋으십니까
붉게물든 눈물이 혀끝에서 번지는
순간을 계속 계속 계속 맛보고 싶어요:)
그야 내가 아직 추악한 짐승이기에
목줄을 쥔 네가 나를 구원해야해!
여우님 여우님 배고픈 나를 구원하소서
(제발 날 놓아줘)
다먹어버리기 전에
다 먹혀버리기 전에
다먹어버리기 전에
다 먹혀버리기 전에
다먹어버리기 전에
다 먹혀버리기 전에
다먹어버리기 전에
다 먹혀버리기 전에 아아..
다먹어버리기 전에
다먹어버리기 전에...
어?
다먹어버렸네?
최고다....
크아... 좋다.
호가호위한 거짓말쟁이는 등에 맨 호랑이에게 먹히고 말지니
위세를 빌렸으니 피로 갚아야 할지라
제2의 장산범이 될 듯한 느낌..
최초공개 트레일러인데도 불구하고 곡 인트로에서부터 장산범의 Feel이 느껴지네요
그러다가 동아줄의 느낌까지...
하 또 명곡 탄생인가....
+풀버전 들어보니 동아줄이랑 장산범이 적절히 섞인 듯 한 느낌이네요. 마지막에 어? 다먹어버렸네? 여기 소름....
ㅇㅈㅇㅈㅇㅈㅇㅈ 제가 좋아하는 다 섞은 느낌? 이에용
마지막에 여우가 먹혀서 죽기 전에 힘들어 하는 감정 진짜 잘 살리셨다...역시 빛망이 있으면 빛오테오가 있다
호랑이의 옷이 고려에서 조선초의 여성예복 염의를 닮았네요♡♡♡ 잘 알려지지 않아 모르시는 분이 많던데 반갑네요!!!
이 곡이 뭔가 여우가 당차게 호랑이를 제어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제어할려고 했는데 호랑이는 천천히 몸을 움추린채 발톱을 숨겨 잡아먹을려고 기회를 노리는데 약간 호랑이가 자기를 제어할 수 있다고 믿는 백여우를 비틀려진 좋아하는 감정을 표현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쯤에 호랑이가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표현하는 것 같은데 백여우하고 호랑이가 서로 말을 주고 받는 부분에서 백여우의 가사가 점점 소리가 작아지는데 그건 백여우의 숨이 점점 끊어지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 같아요
구원해주리 지귀에 나오는 군림하소서 부분이랑 똑같자나 쩔어 듣자마자 뭐야뭐야?!?!?!?!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 쏘망님은 진짜 천재야 3년 정도 전부터 항상 듣고 있습니다... 제 취향저격 그잡채...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좋은곡 만들어주세요 사랑해요
노래를 듣다보니 이미 노래를 다 먹어버린 제가 남았습니다
저도요 맛있네요
츄베릅(?)
음~ 밋있다~(?)
잡아먹히기전에~~
미친 전에 그 동화쪽에서 보는 거랑 다르네요 일러스트가?????? 하 진짜 전 이 노래 너무 좋았어요 , 특히 호랑이가 여우의 구라를 아는 듯 하는 느낌이 들었고요 ㅠㅠ 감사합니다
2:53 에서 나온 장면이 1:27 ‘구원하소서’ 뒤에 짧게 지나가네요. 결국 이때도 ‘배고픈 나’를 구원해주길 바랐나보네요.
다 들어 버리기 전에
다 들어 버리기 전에...
.
.
.
어 다 들어버렸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구원하소서나 다 먹혀버리기전에 부분이 와...매력적이네요 둘의 서사가 담긴거나 말하면서 노래부르는거나 뮤지컬 느낌도 나는것같고 좋네요
마지막에 나오는 어? 다 먹어버렸네?
이거 공식커버 나오면 진짜 레전드 나올거 같은데..?!
쏘망님....정말 최고에요 결국에 여우가 무엇을 하던 피식자일 뿐이라는것 같아서...여우는 자신이 갑이라고 생각했지만.....호랑이의 자비일뿐이었다고....그렇게 보여서 너무 좋아요.....정말 쏘망님 백합이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좋은곡 많이 써주세요❤💙
우와...이번 노래도 진짜 좋아요
애들 관개성도, 움직이는 애니메이션도 좋고
으아...진짜 다 좋아요....
봤는데 일러스트가 최고에여!!!! 여우가 도망칠때 호랑이가 실망한 표정과 허망한 표정 뒤에 결국 여우를 먹어버린게 인상 깊어요!!!!
이 노래를 듣고 어제부터 어떻게 활자를 조합해야 제 마음을 쏘망님께 전할 수 있을지 고민했지만 활자에 다 담아내지 못하는 제 전두엽에게 실망할 뿐이었습니다...
아 진ㄴ짜 사랑해요 쏘망님 천재 진짜 엉엉엉엉 대쏘망과 같은 시대에 태어난 나 칭찬해 엉어어엉엉 사랑해요 사ㅏ랑해요 갓쏘망ㅠㅠㅠ
오늘도 제 플리의 곡이 하나 더 늘어났습니다
허억허억 마지막 시유 조교 너무 섹시한거 아닌가요
시유&유니 목소리 조합 너무 좋아요...♡늘 이런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이런 아이디어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시는 겁니까ㅠㅠ사랑합니다
[English lyrics below!]
장산범때부터 꾸준히 듣던 애청자 중 한 명입니다 이번 곡이 너무너무 미치도록 좋아서!!!!! 급하게 영자막/번역 만들어 보았습니다 너무 아름답고 멋진 노래+뮤비 만들어주신 쏘망님 피오테오님 IAM님 Rave님 PINN님 정말 고맙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Intro:
If you fear the smite of God
You would not dare devour me
O foul beast,
Only I am able to give thee salvation
Verse 1:
Even when the little fox
Has collared the tiger,
With concealed claws of sharp the tiger follows
Leaving back bare to the predator
The greedy animal of prey finally becomes the Taker
With scarlet footprints behind, continues on the parade
O lord fox, your Majesty
It greatly pains me much to say
But how is it so that you look so delectable?
The red tinged scent of flesh, the moment when it spreads and wafts pungently,
How is it that I long to taste it so?
Because you still are a
Foul beast, that you are
With the collar put
you shall be able to be saved
O lord fox, your Majesty
Please save this foul beast of me
Before the hunger arrives (x7)
Verse 2:
Even when the little fox
Clenches the collar’s leash
With exposed claws of sharp the tiger pounces
Getting caught by the scruff by the disaster
The pitiful lone liar finally becomes the vicious Tyrant
Stepping on scarlet remains, is now on the run
O lord fox, your Majesty
It greatly pains me much to say
But how is it so that you look so delectable?
The red tinged screams of panic, the moment when it spreads and wafts so sweetly,
How is it that I long to taste it so?
Because you in the end
Remain a foul beast, that you are
Even with the collar
There is no way for you to be saved
O lord fox, your Majesty
It greatly pains me much to say
‘I’m hungry.’
May I take just one bite out of your Majesty?
Do you not fear the smiting down of God?
May I take just one bite out of your Majesty?
Do you not desire salvation?
Since I’ve given some of myself
Now it’s your turn
Final:
O lord fox, your Majesty
It greatly pains me much to say
But how is it so that you taste this heavenly?
The red tinged tears of wet, the moment when it spreads and wafts on my tongue,
I long and long and long to continue to taste it so ; )
Because I still am a
Foul beast, that I am
You with the leash
Need to come and save me!
O lord fox, your majesty
Please save this hungering me
(Please let me go)
Before I eat you completely
Before I completely get eaten
Before I eat you completely
Before I completely get eaten
Before I eat you completely
Before I completely get eaten
Before I eat you completely
Before I completely get eaten…ah…
Before I eat you completely
Before I eat you completely
Oh I finished already?
와아 영어 번역 감사합니다! 혹시 괜찮으시면 영어 자막으로 추가해도 괜찮을까요?
헉..!! 맘에 들으셔서 엄청 기뻐요..!! 저야말로 정말 고맙습니다!! 😭😭 자유롭게 써주세요!!!
@@tami8763 감사합니다:) 영어 자막 추가했습니다!
동아줄에서 호랑이 이마에 있던 붉은 문양이 있던데 저 호랑이에도 있는거 보면 동아줄의 호랑이와 관련있는건가?
와 진짜 ... 계속 이러고 듣고있었어요...
MVのストーリー性や、歌の感じ…最高に好きです!
言葉は分かりませんがとても良かったです! 最後の部分の歌詞が「君に見惚れて」、「え?あなたの夢?」など一人で勝手に空耳してました。
本気で書籍化して欲しいくらい好きです! 応援してます!
MV의 스토리성, 노래의 느낌... 최고입니다!
말은 못 알아듣지만 너무 좋았습니다!마지막 부분의 가사가 '너에게 반해', '어?당신의 꿈?"등등 혼자서 공허하게 들었답니다.
책으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전반적으로 마음에 듭니다!응원합니다!
쏘망님 노래는 진짜 최고예요... 뮤비까지 노래에 더 몰입되게 만들어져서 영상 보는 내내 힐링했네요 화면에서 눈을 돌릴 수가 없어요! 특히 라는 가사가 기억에 남아요... 호랑이랑 여우랑 대화하는 부분은 정말 가사 보면서 감탄했네요 역시 전설은 죽지 않습니다...👍
여우가 처음에 호랑이에게 가서 천벌을 운운하며 호랑이에게 구원 해주겠다 거짓말을 하며 목줄을 채운뒤 호랑이를 이용하여 '빼앗는 자'가 되어 여러 일을 행하다가
호랑이의 잔혹함? 에 질려 이 거짓말을 끝내고 호랑이를 방생하고 도망가려 했지만
호랑이가 오히려 목줄을 들고오며 들러붙다가 결국 자신이 버려지는것에 여지껏 참아왔던 식욕이 폭팔하여 여우를 잡아먹게 되는....
저는 이곳에서 호랑이가 처음에 정말로 구원받기를 원했다 라고 생각이 돼요
초반에 호랑이가 목줄을 찬채로 볼을 붉히며 여우를 먹고싶다고 상상하는 장면도 그렇고 후반에 여우를 잡아먹는 장면도 그냥 "잘놀았다 이제 먹어볼까~?"한다기 보다는 땀을 흘리며 정말 여지껏 참아왔던 본능을 더이상 참을수 없다는 느낌...
순진목줄공과 까칠거짓말수 이거 못참는데(?)
저 진짜 미치겠어요. 아니 어떻게 이런 스토리와 그림과 노래를 만드실 수가 있어요? 진짜 쏘망 님은 천재예요..진짜 주접이 아니라 이 정도면 예술하라고 신께서 내려보내신 거 아니에요???? 못하는 게 뭐예요? 평생 작곡해주세요...덕질 14년 하는 오타쿠인데 진짜 너무 좋아서 이마 박박박 긁고 있어요...한국 전통 소재 써서 노래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오늘도 한 오타쿠를 살리셨어요
하 진짜 썸넬부터가 심장 먼저 휘잡고 간다 진짜 안 누를 수 가 없었어요...이번주를 이걸로 버틸 수 있을 듯 해요
예전에 그 동화쪽에서 호가호위 듣고 아무리 찾아도 호가호위만 있는게 안보여서 흑흑거리며 호가호위만 돌려듣던 서글픈 나날 안녕이오..!
와 그 누군가보다 더 뒤틀린 사랑(?)이야기군요 진짜 쏘망님 곡은 믿고 듣는 것 같아요
식인 요소 주의가 이게 연극이고 호랑이 역할을 맡은 배우가 너무 역할에 빠져서 진짜 여우 배우를 잡아먹어 버린걸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어쨌든 해석..)
여우가 쓰고 있던 탈?도 2:54 잡아먹히는 장면부터는 벗겨져있네요
이런 한국 느낌이 나는 노래가 너무 좋아요..
이미 들어봤지만 일러스트가 추가되어 나올줄은 하아 ㅜㅜㅜ 트레일러 보니까 애니메이션도 꽤 있는 것 같은데 ! 진짜 너무 좋아서 극락갑니다...
잘 보니 호랑이쪽 손이 계속 검어졌다 돌아왔다 하는데, 저 검어지는 게 무엇을 뜻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욕망? 억눌림?
+ 보다 보니 호랑이가 보는 시선에선 평범한 색의 손이, 제3자나 여우가 보는 시선에선 검은 손이 나오는 것 같기도 해요! 호랑이에게 있어선 지극히 정상이었던 것이 다른 이의 입장에선 괴물 같은 행위였던 걸까요?
쏘망님 곡들은 들을때마다 어린시절 전래동화를 죽도록 읽던 시간들이 아깝지 않게 느껴지네요...
진짜 좋느 달란트 미쳤다
쏘망님께서 말아주신 망사랑 백합이 실존한다니
전 이미 들어봐서 노래가 얼마나 좋은지 알지여~ ( 중독성 미쳤어요…♪───O(≧∇≦)O────♪)
라고 적을라고 했는데 그림이 추가됬네요???
역시 쏘망님…괜히 준비 중이라고 하신게 아니시군요!!🎉❤
그렇다면 스포좀 해주쇼...
@@happy-d1d8t 무슨 스포가 필요하세요?
@@lovebin_0817 호가호위 스포용
@@happy-d1d8t
스포
음…1절은 여우가 호랑이에게 목줄을 차면 추악한 짐승인 너를 구원해줄수 있다고 하고요
호랑이는 왜 이렇게 너가 맛있어 보일까요?라고 합니다.
2절은 여우가 너가 추악한 짐승이라 목줄을 채워도 소용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호랑이가 한입만 먹어도 되냐고 묻죠
마지막은 호랑이가 나도 내어줬으니 이번엔 너의 차례다 라며 여우를 먹습니다.
호랑이가 어째서 이리도 맛있냐고 계속 계속! 먹고 싶다며 추악한 짐승인 나를 목줄을 쥔 니가 구원해야해!!라고 말하고요 다음으로는 배고픈 나를 구원하소서^^라고 말하며
결국 여우를 다 먹어버립니다.
( 잔혹동화 합작으로 만들어진 곡입니다 )
@@lovebin_0817 .....
오히려 좋아
이토록 귀에 잘 꽂히는 노래를 만들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만드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저 진짜 웬만해서 댓글 안 다는데 너무 좋아요 진짜...아아아아아악!!!!!!! 댓글 2개 달아보는 것도 처음이네요 아 진짜 너무 좋아요 아아악!!!!!!!!!!!
이건 진짜 띵곡중에 띵곡이다....
그 거짓이란 손으로 물 한방울은 막을 수 있지 모르나, 소나기를 막을 수 있을 줄 알았더냐...
넌 신이 아니거늘,
넌 부처가 아니거늘,
넌 왕이 아니거늘,
어찌 운명을 바꾸려 하느냐...
그렇게 남들의 운명을 붉게 물들게
만들었는데 너의 운명은 백색의 구름처럼 좋을줄 알았더냐..?
너같은 자가 진정 권위와 권세를 쥔다고 해서 정말로 네놈이 행복했을까...
어리석도다...
마지막에 "어? 다 먹어버렸네?"에 공식커버가 어떻게 부를지 진짜 기대된다....
와 이번 노래 진짜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원래 댓글 잘 안 남기는데 진짜 노래가 너무 좋아서 심장이 강하게 뛰고 있어요❤❤❤
This is so good!! Thank you for producing another banger of a song!
아직 최초공개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MV가 기대 되네요...
IAM님이 그리신 호가호위 MV 기대된다...
호가호위 내가 어릴때 교과서에서 제일 재미있게 봤던 동화 이름인데 여기서 보니까 뭔가 반갑당
와 개쥬타....❤
호가호위 가사
천벌이 두렵거든 감히 날 잡아먹지 못할 것이다
추악한 짐승이여, 오로지 나만이 그댈 구원해주리
(간주)
작은여우가 범에게 목줄을 채워도
범은 날 선 발톱을 숨기며 따라온다
포식자에게 등을 맡긴
욕심 많은 피식자가 마침내 빼앗는 자가 되어
붉은 발자국을 남기며 행차한다
여우님, 여우님 아뢰옵기 황송하오나
어째서 이토록 맛있어 보이나요?
붉게 물든 체향이 비릿하게 퍼지는 순간을
어째서 이토록 맛보고 싶을까요
그건 네가 아직 추악한 짐승이기에
목줄을 찬다면 구원받을수 있으리라
여우님, 여우님 추악한 나를 구원하소서
배고파지기 전에
배고파지기 전에
배고파지기 전에
배고파지기 전에
배고파지기 전에
배고파지기 전에
배고파지기 전에
(간주)
작은 여우가 범의 목줄을 쥐어도
범은 발톱을 드러내며 덮쳐온다
재앙에게 덜미를 붙잡힌 거짓말쟁이가
끝내 잔악무도한 폭군이 되어
붉은 잔해들을 밟으며 도망간다
여우님, 여우님 아뢰옵기 황송하오나
어째서 이토록 맛있어 보이나요?
붉게 물든 비명이 감미롭게 퍼지는 순간을
어째서 이토록 맛보고 싶을까요
그건 네가 끝내 추악한 짐승이기에
목줄을 채워도 구제할 길이 없으니까
여우님, 여우님 아뢰옵기 황송하오나
한입만 먹어도 되겠습니까?
천벌이 두렵지 않느냐?
딱 한입만 먹어도 되겠습니까?
구원받고 싶지 않느냐?
나도 내어드렸으니
이젠 네 차례야.
여우님, 여우님. 아뢰옵기 황송하오나
어째서 이토록 맛이 좋으십니까?
붉게 물든 눈물이 혀끝에서 번지는 순간을
계속계속 계속 맛보고 싶어요 :)
그야 내가 아직 추악한 짐승이기에
목줄을 쥔 네가 나를 구원해야 해!
여우님, 여우님 배고픈 나를 구원하소서
(재발 날 놓아줘)
다 먹어버리기 전에
다 먹혀버리기 전에
다 먹어버리기 전에
다 먹혀버리기 전에
다 먹어버리기 전에
다 먹혀버리기 전에
다 먹어버리기 전에
다 먹혀버리기 전에 아아..
다 먹어버리기 전에
다 먹어버리기 전에 (어? 다 먹어버렸네?)
적으신 가사 2절에 붉은 잔해들을 밟으'면서' 도망간다 라고 적혀있는데, 영상에서는 밟으'며' 라 되어있네영ㅇ!
+ 다시보니 마지막쯤에도 '재'발 날 놓아줘라 되어있네여!
열심히 가사를 적어주신 덕분에 가사를 편히 볼수있어서 좋네요!! 감사합니당ㅇ
@@HAUR99 아!네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AMAZING AS ALWAYS 🔥
미친 노래 너무 좋음
공식 커버곡도 나오려나
나오면 너무 기대된당
쏘망님 사랑합니다 노래 나올때 꼭꼭 챙겨보고 있습니다!
아니...아니...노래너무좋아요...이비트뭐죠????이..국악과..이..일렉기타..?베이스..???맞나요..??조합좀미친것같아요소름이돋아요...
너무너무 잘 들었어요
묘사도 너무 잘 됐고 마지막에 다 먹어버렸네 하는 부분에 치이고 갑니다 ㅎㅎㅎㅎㅎ
폼미쳤다... 눈물이 줄줄
새해에 좋은 곡 잘 들었습니다!
이거 듣고 반해버렸습니다....❤
이걸 이제야 알았다니….ㅠ
얼른 공개되길 기다려야겠어요
너무 기대됩니다 ❤
이번에도 개쩌는 노래.. 감사합니다 맛있게 먹을게요
와 이거 진짜 노래방에 나오면 좋겠다..
와ㅏㅏㅏ 너무 좋아해요 ❤❤❤
해석을 조금해 보자면 처음에 " 천벌이 두렵거든 감히날 잡아먹지 못할 것이다"라고 여우가 말하는데 이건 여우가 호랑이에게 자신이 하늘의 뭔가라고 해서 호랑이보고 내가 너를 구원해 준다고 해서 호랑이가 따르니까 호랑이를 이용해 자신을 거부하는 자는 호랑이에게 먹히게만든거고 결국엔 더 먹일 짐승이없어지자 호랑이가 여우를 먹은 겁니다
Wow, twisted in a great way, magnificent as always
쩔어요 센세...❤
친구랑 노래 줄거리 맞추는 내기 해서 호랑이한테 비극적인 결말이다에 걸었는데 틀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망사랑이라 호랑이한테 비극적인 결말 맞는거같아요🥹
근데 여우가 더 비극적인
와진짜개쩌는데와
이거 진짜 듣고싶었다구요 ㅜㅜㅜㅜ 쏘망님 짱
이번 노래도..대박이에요!!!
항상 좋은 노래 감사해요!
까먹고 댓글 쓰는 걸 잊어서 지금에야 들어옵니다.. 잔혹동화 시리즈를 그 누구보다 좋아하며 사랑하던 저로써는 음미할 노래가 이리 많이 생겨 행복합니다......히히히히ㅣ히
호랑이는 여우를 어떤식으로 바라보았을지 저로써는 알 수없지만 분명 여우를 사냥감으로만 여겻다면 잡아먹던 그 순간에 눈물과 식은땀을 흘리지 않았겟죠 여우를 어느정도 사랑하고 집착했엇다고 믿고싶을 따름입니다..ㅋㅋ쿠ㅜㅜㅜ 호랑이의 권세를 누리기 전에 먹이라도 제대로 줫어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쏘망님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여우누이와 우렁각시 호가호위 광대 외 곡들이 노래방에 들어왔으면 어찌나 행복할까요 ㅠ 아무튼 이번 곡도 최고! 최공때도 보고싶엇는데 그 때 일정때문에 못봣어서 아쉬웟는데 처음 듣던 그 순간이 너무 감격스러워ㅏ서... 으으아ㅏ구 너무 길어져서 여기서 끝!!!!
근데 여우 개존잘이네....
너무 좋다...
아니 대리고다니면서 밥부터 먹이라고 ㅋㅋㅋㅋ
이거 노래방 빨리나왔으면 좋겠다
이 노랠 들으니 왠지 호랑이가 구원을 바란다는 점에서 동아줄이 떠오름...
그리고 "욕심 많은 피식자가 마침내 빼앗는 자가 되어", "거짓말쟁이가 끝내 잔악한 폭군이 되어" 라는 가사를 통해 여우가 호랑이를 이용해 그동안 자신을 무시했거나 깔본 다른 동물들한테 복수한 것 같음
전 이거 다른 얘기로 알고 있었는데 이런식으로도 해석이 된 건 처음보네요~
최고다..
잘 들었습니다 매력적인 곡이네요
어?어어어어어? 사랑해요 쏘망 대박
어제부터 기다렸는데 왜7시간이나 남은거지;;ㅠㅠㅠㅠ최초공개 언제해요옭ㅠㅠ
아 쩔어요❤❤
이번 노래도 좋네용
너무 맛있게 잘 봤습니다..!
으어엉 사랑해요😂
둘이 계속 행복하게 살길 바랐어... 먹혀서 한몸이 된거니까 이것도 해피엔딩?인가ㅠㅠ
앗싸 일찍왔당
빨리내주세요ㅡ!! 너무 기대되요옼!!!
묘하게 중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