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복에 수용번호' 이재용 구속 뒤 첫 소환 / YTN (Yes! To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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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25
- [앵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된 뒤 처음으로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양복 차림에 수용번호를 달고 포승줄에 묶인 이 부회장은 수척한 모습이었고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김태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수감 하루 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검은 양복 차림의 이 부회장은 가슴에 수용 번호를 달고 있었고 포승줄에 묶여 교도관들과 함께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다소 초췌한 모습에 얼굴에는 긴장된 표정이 역력했지만 취재진의 질문에는 눈을 피하며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재용 / 삼성전자 부회장 : (경영권 승계를 대가로 최순실 씨 지원했습니까?) …]
특검은 이 부회장을 상대로 430억 원의 뇌물 공여 외에 순환 출자와 관련한 공정위 특혜, 최순실 일가에 대한 우회 지원 의혹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특히 수사 기간이 열흘 남짓밖에 남지 않은 만큼 앞으로 이 부회장을 자주 불러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수사팀은 우선 과거 조사 과정에서 이 부회장이 부인했던 사실관계를 하나하나 다시 따져 물을 계획입니다.
구속 이후 혹시 있을지 모를 이 부회장의 심경변화에 대비하는 겁니다.
이 부회장의 진술 내용에 따라 특검이 추구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죄 입증이나 대면조사의 밀도와 방향이 좌우될 전망입니다.
이 때문에 이 부회장에 대한 조사가 박 대통령 대면조사를 앞둔 기초 조사 성격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검은 아직 수사 기간 연장이 불투명한 만큼 오는 28일 이전까지 수사를 마무리하고 이 부회장을 재판에 넘긴다는 계획입니다.
YTTN 김태민[tm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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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죄를 지은 놈이 간지만은 포기 못하겠다는
거냐? 네가 그 유명한 폼에살고 폼에죽는 간지간지 간지나는 건들걸들 건달이냐?
어디 이씬지요? (이재용은 경주이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