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만나게 되니 반갑네요ㅋㅋ 운전면허증을 딴지 얼마 안돼서 아직 운전초보일적에 벚꽃이 보고 싶다던 그녀를 위해 아부지 차를 빌려서 드라이브 갔던 그날.. 운전 중에 식은땀을 너무 흘려서 어디 아픈거 아니냐는 말까지 들었던 그날이 생각나네요... 잘 지내니..? 나쁜X ㅠㅜ
최고참이 돌아왔구나~ 애인이 있는지 먼저 물어보는게 최우선(오잉?)이 되는 문화를 만들어야 ㅎㅎㅎ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니 제가 뭘 해줬을 때 가장 s급 대우를 받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받은 가장 기분 좋은 대우는 손수 만든 목도리입니다. 긴 목도리 만들려고 본인 시간 짬짬이 투자했을거 생각하면... 따뜻함이 더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와이프에게 무엇을 주고 뭘 해줘도 아깝지 않고 힘든지 몰랐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와이프가 친구들과 해외여행을 가는데 출국날 와이프 친구들까지 함께 픽업하여 2시간 걸리는 공항까지 라이딩 해주고 용돈도 100만원 챙겨주었습니다. 입국하는 날도 도착시간에 맞춰 꽃다발을 들고 공항에 마중나간적이 있었죠ㅎㅎ 덕분이 아직도 저는 와이프 친구들에게는 S급 남편으로 남아 있습니다ㅎㅎ
다시 태어난 최고참 반가워요! 저는 남자친구 집에 반찬 조공하며 살았던 적이 있어요. 남자친구가 해산물을 좋아해서 간장에다가 사과니 뭐니 비싼 재료들넣고 바글바글 양념내서 전복장이랑 간장게장 만들어주고, 가리비 일일이 다 까서 글라스락에 담고 양념장 따로 만들어서 가져다주고, 남친 굶을까봐 즉석밥 왕창 사다두고ㅠㅠ 그 때 저 학생이라 용돈받고 아르바이트하며 살았거든요. 남자친구는 직장인이었고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는 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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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아저씨 / 오밤중피자 / DCAC / 스프링가든 / 봄동무침미침
Neo최고참 2024년에 사랑의 용사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대학교때 만난 첫사랑...대출은 기본이었고 과제며 시험기간에는 개인교습까지...점심 도시락에 저녁까지 하루를 온전히 그녀를 위해 사용했던 S급 호구 집사였죠ㅠㅠ 그때 배운 요리로 지금의 와이프한테는 사랑받고 있습니다ㅎㅎㅎ
오랜만에 다시 만나게 되니 반갑네요ㅋㅋ
운전면허증을 딴지 얼마 안돼서 아직 운전초보일적에 벚꽃이 보고 싶다던 그녀를 위해 아부지 차를 빌려서 드라이브 갔던 그날..
운전 중에 식은땀을 너무 흘려서 어디 아픈거 아니냐는 말까지 들었던 그날이 생각나네요... 잘 지내니..? 나쁜X ㅠㅜ
최고참의 용안은 언제봐도 새롭네요.
게임 내기에서 져서 하루 동안 왕비처럼 시중들어 봤습니다. 픽업 해서 모셔주고 밥 먹여드리고 양치 시켜드리고..
모진 핍박과 갈굼에도 꿋꿋이 견뎌서 해내고 칭찬 받았는데 그 해방감이란.. 흡
아플 때 옆에서 병간호는 물론 먹고 싶은 거 사오고 걱정도 해주니 금방 낫더라고요
최고참이 돌아왔구나~ 애인이 있는지 먼저 물어보는게 최우선(오잉?)이 되는 문화를 만들어야 ㅎㅎㅎ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니 제가 뭘 해줬을 때 가장 s급 대우를 받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받은 가장 기분 좋은 대우는 손수 만든 목도리입니다. 긴 목도리 만들려고 본인 시간 짬짬이 투자했을거 생각하면... 따뜻함이 더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애인을 위해 여행가서 가이드 완전 캐리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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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형!
와이프에게 무엇을 주고 뭘 해줘도 아깝지 않고 힘든지 몰랐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와이프가 친구들과 해외여행을 가는데 출국날 와이프 친구들까지 함께 픽업하여 2시간 걸리는 공항까지 라이딩 해주고 용돈도 100만원 챙겨주었습니다. 입국하는 날도 도착시간에 맞춰 꽃다발을 들고 공항에 마중나간적이 있었죠ㅎㅎ 덕분이 아직도 저는 와이프 친구들에게는 S급 남편으로 남아 있습니다ㅎㅎ
애인을 위해서 고소공포증 심하고 놀이기구 무서워하는데 참고 여러개 같이 타줬어요.
p.s.고참이 형 안 돌아오는 줄 알았는데 돌아왔구나ㅋㅋㅋ 이빈님도 반갑네요ㅋㅋ
Welcome~
다시 태어난 최고참 반가워요!
저는 남자친구 집에 반찬 조공하며 살았던 적이 있어요.
남자친구가 해산물을 좋아해서 간장에다가 사과니 뭐니 비싼 재료들넣고 바글바글 양념내서 전복장이랑 간장게장 만들어주고, 가리비 일일이 다 까서 글라스락에 담고 양념장 따로 만들어서 가져다주고, 남친 굶을까봐 즉석밥 왕창 사다두고ㅠㅠ
그 때 저 학생이라 용돈받고 아르바이트하며 살았거든요. 남자친구는 직장인이었고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는 호9...
카페 약속에 제가 지각한 일이 있었는데, 들어올 때 자기한테 번호 따는 상황처럼 해주면 용서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자마자 쭈뼛쭈볏 해줬더니 "네? 아 저 남친 있어서요."라면서 새침하게 거절해서 황당했던 기억이 있숩니다..
바다가 보고 싶다고해서 여행계획짜고 운전도 다하고 피곤하지만 어떻게든 계속 밝은 표정 지으려고 노력했었다
매일매일 데려다 주고
막차타고 집에 갔던 기억이 나네요
으~그때 생각하면 지금은 도저히 못할 것 같아요
교통비도 문제지만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요~ㅠㅠ
남친 막둥이 여동생한테 돈 안 받고 수학 개인과외해줬던 사람 나야나... 나야나...
이거야말로 S급 대우 아닌가요ㅜㅜ?
남친에게 10단 도시락 싸줘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음료도 미숫가루랑 체리콕 만들어가고... 근데 지금은 남친이 구남친 됐네요. 원하던 시험 붙더니, 제가 더이상 마음에 안 차는지 연락빈도가 훅 줄더라구요 🥹
돌아왔구나!!
소식좌인데 애인이랑 세끼 먹는거 밥도 겨우 먹었는데 디저트 카페까지 식고문입니다ㅜㅜ
여친 덕질하는 아이돌이있는데 팬사인회간거 그래서 다른 남자 아이돌은 모르는데 그 아이돌만큼은 잘압니다ㅋㅋㅋㅋㅋ
여자친구님이 뭐 먹고 싶다 하면 다 사다주고 뭐 갖고 싶다하면 할 수 있는 한에서 다 해줬던...그렇게나 퍼줬는데... 아픈 기억...
다리 깁스했는데 하필 한참 바쁠때라
출퇴근 부터 진짜 회장님 처럼 모시고 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만날 때마다 집 반대편이지만 꾸준히 집에 모셔다 드렸었죠
알바비로 80만원 받아서는
남자친구 결혼식간다면 축의금 대신 내주고 밥사주고 옷 사주고요.
같은 취준생 주제에 남친 형편 안 좋은거 아니까 퍼주며 대우해줬드랬죠.
참고로 헤어졌는데 걔 지금 대기업 다니고 저는 아직 취준임드 엉엉엉
부산불꽃축제때 서프라이즈로 해운대 호텔 잡고 불꽃놀이한 기억이 나네요
사귀고 여자친구 첫 생일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풀데이트코스로 아주 즐겁게 해드렸죠
학생 때 호캉스 하고싶다고해서 돈 모아서 호텔잡았던게 생각나네요 한달 내내 김이랑 밥만 먹었던 기억이...
몸이 아프다고 해서 삼계탕 해서 갖다준 적이 있네요
술취해서 택시도 안잡혀서 정말 업고 집까지 갔던기억..
없습니다.
3층짜리 도시락 싸준 적이 있네요...잘 지내니??ㅠㅠ
남친 중고차 사는데 절반 보태본 적 있네요 물론 받은 것도 많아서...
물 무서워 하는대
하필 스쿠버 꼭 하고 싶다고 해서 죽을뻔 했어요
발 마사지 해주기 ㅎㅎ
게임 좋아하는 여친을 위해 새벽에 가서 줄서기!!
매운거 못 먹는데 꾹 참고 엽떡 오리지널 먹기😂
100만원짜리 가방 사준 적이 있네요...잘 살고 있을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