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소재 선택이 고민되는데요. 1. 해외인턴당시 직무 능력을 쌓을 것이라 기대했지만 회사에서 아무 업무도 시키지 않는 상황: 타인에게 먼저 다가가 작은 일을 도와주는 것을 시작으로 노력과 열정을 인정 받아 관심 있는 프로젝트 보조 업무를 맡게 됨. 2.해외 운전면허 취득: 운전경험 전무하고 주어진 시간도 얼마 없어서 주변 사람들 모두가 불가능할거라 했지만 밤낮없는 연습과 끈기로 2번의 도전만에 시험 통과. 1번이 직장 경험이라 더 괜찮을 것 같긴한데, 주어진 상황이 아니라 스스로 높은 수준의 목표를 설정한 소재는 2번이라서요.. 어떤 경험을 쓰는 게 더 나을까요?
1번과 2번을 함께 써도 좋겠네요. 1번 내용에 Situation 부분만 좀 신경써서 절절하게 표현해보세요. "프로젝트 보조업무"를 해외 인턴에게 맡기는 일이 드문 경우이고 비밈님은 "내가 인정받아 그 역할을 하겠다"는 목표를 스스로 정하고, 주도적이고 열정적으로 업무를 했다...식으로 표현해보세요. 그리고 1번을 통해 자신감 얻고, 그 것이 내 가치관에 영향을 줘서 어려운 것을 회피하지 않고 도전하는 자세가 되었다...그래서 2번 (다들 불가능하리라 했지만) 나는 도전했고 성공했다. 식으로요~ (2번은 아주 짧게 언급)
답변 감사합니다! 프로젝트 ‘보조’라는 말이 거창한 일을 맡은 것처럼 들리나요?ㅠ 담당자를 서포트하여 자료조사하여 제 나름의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관계자와의 미팅에 참석해서 피드백도 듣고 실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는 정도의 경험이었습니다. 인턴시 일이 주어지지 않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여 관심 분야의 업무를 돕게 됐다는 것이 포인트였는데 제가 결과를 과장한 것처럼 들릴까봐 걱정입니다ㅠ 또, 운전면허 취득이 인턴 경험보다 먼저 일어난 일인데 임의로 사건 순서를 바꿔도 될까요? 아니면 제가 총 인턴을 2번 했는데 첫 인턴 경험에서 적극성과 자기 pr의 중요성을 깨달아, 2번째 인턴십에서는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어필하여 관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쓰는 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채용팀장님! 먼저 영상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작년에 공기업에서 인턴 5개월 하고, 막학기까지 마친 뒤 수료한 상태로 취업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번 상반기 공채에 아직 유의미한 소식이 없는 상황인데요, 5월 말부터 외국계 자동차 기업에서 6개월 계약조건으로 영업 마케팅 직군의 체험형 인턴을 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6개월이면 하반기까지 걸쳐야하는 상황인데 전환형은 아니지만 이런 경우에도 우선은 들어가서 인턴 경험을 한 번 더 쌓으면서 다른 공채를 준비하는게 맞을까요? 작년 공기업 인턴때 인턴이랑 하반기랑 병행하기가 너무 어려웠어서 같이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네요ㅜㅠ 1번의 인턴경험보다 다른 하나의 인턴경험을 더 쌓으면서 공채를 준비하는게 좋은지, 채용팀장님 입장에서 소중한 조언 한마디 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알다시피 지금 일반 대기업의 채용공고가 거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평시와 같은 지원전략으로 대응하는 것보다 비상시 대응으로 임해야 합니다. 5월말 전까지 (몇 개 되지는 않지만..ㅠㅠ) 일단 공채에 적극적으로 달려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5월 이후에 어떻게 할지는... 동시에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민해 봐야 합니다. 1. 만약 개인적인 경제상황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고 당장 돈을 벌어야 한다면, 일단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야합니다. => 중견중소기업이라도 공고가 뜨는 것은 5월전까지 가능한 많이 지원하세요. (합격하면 좋고, 만약 안되더라도 지원하고 면접보는 동안 취업준비 관련 많은 것을 배우고 훈련 받을 수 있습니다) 2. 만약 경제상황이 하반기까지 버틸 수 있고, (1). 작년 공기업 인턴 때 병행이 어려웠던 이유가... "나는 최선을 다해 취준 노력을 했다"면 -> 5월 자동차회사 인턴을 포기하고 하반기에 집중하세요. (2). 만약 인턴&취준 생활을 돌아볼 때 스스로 아쉬움이 있었다면, 자동차회사 인턴과 취업준비를 다시 한 번 최선을 다해 병행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단, 본인이 지원할 산업 또는 직무와 연관되지 않는다면 굳이 한 번 더 인턴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명쾌한 최고의 솔루션이 있다면 좋겠지만... 지금은 무엇을 선택했을 때 "덜 후회할 것인가?"로 의사결정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NotesOfTs 와우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채용팀장님!!! 다행히 영업,마케팅쪽이라 제가 지원할 산업과 연관된 직무의 인턴이긴 합니다! 그렇다면 5월 말에 입사하고 6개월을 채우지 않고 하반기 전에 퇴사하여 공백기를 최소화한 뒤 하반기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전략도 괜찮을까요???
괜찮습니다. 다만 같은 경험 소재를 사용하더라도 초점을 달리해서 기술하면 두 번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3번 하나의 질문에 두 가지 경험사례를 써도 괜찮습니다. 2가지 이상 사례를 쓸 때는 단순 나열이 아닌 무엇을 강조하고 싶은지를 명확히 밝히고 그 근거가 잘 드러나도록 신경쓰세요
감사합니다!! 항상 많이 도움받고 있어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팀장님!! 혹시 cj 제일제당은 정직이랑 원리원칙을 많이 중요시여기나요?!!
안녕하세요!! 태성쌤! 오프라인 강의 찾다가 문의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남겼습니다 ㅠㅠ
혹시 강의 진행 이제 안하시나요?,,!!
꼭 듣고 싶어 이렇게 남겨봅니다ㅠㅠ !!
선생님, 소재 선택이 고민되는데요.
1. 해외인턴당시 직무 능력을 쌓을 것이라 기대했지만 회사에서 아무 업무도 시키지 않는 상황: 타인에게 먼저 다가가 작은 일을 도와주는 것을 시작으로 노력과 열정을 인정 받아 관심 있는 프로젝트 보조 업무를 맡게 됨.
2.해외 운전면허 취득: 운전경험 전무하고 주어진 시간도 얼마 없어서 주변 사람들 모두가 불가능할거라 했지만 밤낮없는 연습과 끈기로 2번의 도전만에 시험 통과.
1번이 직장 경험이라 더 괜찮을 것 같긴한데, 주어진 상황이 아니라 스스로 높은 수준의 목표를 설정한 소재는 2번이라서요.. 어떤 경험을 쓰는 게 더 나을까요?
1번과 2번을 함께 써도 좋겠네요.
1번 내용에 Situation 부분만 좀 신경써서 절절하게 표현해보세요.
"프로젝트 보조업무"를 해외 인턴에게 맡기는 일이 드문 경우이고 비밈님은 "내가 인정받아 그 역할을 하겠다"는 목표를 스스로 정하고, 주도적이고 열정적으로 업무를 했다...식으로 표현해보세요.
그리고 1번을 통해 자신감 얻고, 그 것이 내 가치관에 영향을 줘서 어려운 것을 회피하지 않고 도전하는 자세가 되었다...그래서 2번 (다들 불가능하리라 했지만) 나는 도전했고 성공했다. 식으로요~ (2번은 아주 짧게 언급)
답변 감사합니다!
프로젝트 ‘보조’라는 말이 거창한 일을 맡은 것처럼 들리나요?ㅠ 담당자를 서포트하여 자료조사하여 제 나름의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관계자와의 미팅에 참석해서 피드백도 듣고 실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는 정도의 경험이었습니다.
인턴시 일이 주어지지 않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여 관심 분야의 업무를 돕게 됐다는 것이 포인트였는데 제가 결과를 과장한 것처럼 들릴까봐 걱정입니다ㅠ
또, 운전면허 취득이 인턴 경험보다 먼저 일어난 일인데 임의로 사건 순서를 바꿔도 될까요?
아니면 제가 총 인턴을 2번 했는데 첫 인턴 경험에서 적극성과 자기 pr의 중요성을 깨달아, 2번째 인턴십에서는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어필하여 관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쓰는 게 나을까요?
아~그렇군요.
비밈님이 마지막에 말한 대안이 좋을것 같네요.
단, 첫 인턴경험에서 "적극성과 자기PR 중요성 깨닫는 과정", 그리고 2번째 인턴에서 도전/열정, 책임감있게 행동했던 내용을 좀 더 많은 비중을 두어 기술하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채용팀장님! 먼저 영상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작년에 공기업에서 인턴 5개월 하고, 막학기까지 마친 뒤 수료한 상태로 취업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번 상반기 공채에 아직 유의미한 소식이 없는 상황인데요, 5월 말부터 외국계 자동차 기업에서 6개월 계약조건으로 영업 마케팅 직군의 체험형 인턴을 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6개월이면 하반기까지 걸쳐야하는 상황인데 전환형은 아니지만 이런 경우에도 우선은 들어가서 인턴 경험을 한 번 더 쌓으면서 다른 공채를 준비하는게 맞을까요?
작년 공기업 인턴때 인턴이랑 하반기랑 병행하기가 너무 어려웠어서 같이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네요ㅜㅠ
1번의 인턴경험보다 다른 하나의 인턴경험을 더 쌓으면서 공채를 준비하는게 좋은지, 채용팀장님 입장에서 소중한 조언 한마디 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알다시피 지금 일반 대기업의 채용공고가 거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평시와 같은 지원전략으로 대응하는 것보다 비상시 대응으로 임해야 합니다.
5월말 전까지 (몇 개 되지는 않지만..ㅠㅠ)
일단 공채에 적극적으로 달려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5월 이후에 어떻게 할지는...
동시에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민해 봐야 합니다.
1. 만약 개인적인 경제상황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고 당장 돈을 벌어야 한다면, 일단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야합니다. => 중견중소기업이라도 공고가 뜨는 것은 5월전까지 가능한 많이 지원하세요. (합격하면 좋고, 만약 안되더라도 지원하고 면접보는 동안 취업준비 관련 많은 것을 배우고 훈련 받을 수 있습니다)
2. 만약 경제상황이 하반기까지 버틸 수 있고,
(1). 작년 공기업 인턴 때 병행이 어려웠던 이유가... "나는 최선을 다해 취준 노력을 했다"면 -> 5월 자동차회사 인턴을 포기하고 하반기에 집중하세요.
(2). 만약 인턴&취준 생활을 돌아볼 때 스스로 아쉬움이 있었다면, 자동차회사 인턴과 취업준비를 다시 한 번 최선을 다해 병행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단, 본인이 지원할 산업 또는 직무와 연관되지 않는다면 굳이 한 번 더 인턴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명쾌한 최고의 솔루션이 있다면 좋겠지만...
지금은 무엇을 선택했을 때 "덜 후회할 것인가?"로 의사결정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NotesOfTs 와우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채용팀장님!!! 다행히 영업,마케팅쪽이라 제가 지원할 산업과 연관된 직무의 인턴이긴 합니다! 그렇다면 5월 말에 입사하고 6개월을 채우지 않고 하반기 전에 퇴사하여 공백기를 최소화한 뒤 하반기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전략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채용팀장님. 올려주시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현재는 면접특강이나 모의면접 같은 프로그램은 진행 안하시는지요 열심히 검색했는데 위포트에 있는 강의밖에 찾을수 없어 글 남깁니다! 혹시,공개된 공간이라 답변이 어려우시면 메일주소 남겨주세요 !
3번같은 경우는 2가지 사례를 써도될까요? 그리고 1번에 썻던 인턴소재를 한번 더 써도될까요?
괜찮습니다.
다만 같은 경험 소재를 사용하더라도
초점을 달리해서 기술하면 두 번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3번 하나의 질문에 두 가지 경험사례를 써도 괜찮습니다.
2가지 이상 사례를 쓸 때는 단순 나열이 아닌 무엇을 강조하고 싶은지를 명확히 밝히고 그 근거가 잘 드러나도록 신경쓰세요